자주 말씀드렸지만 구 대구머스마 현 양산머스마로서 양산은 현재 맑은 부산식과 탁한 밀양식이 모두 존재하는 국밥계의 실크로드라 할 수 있는데요. 구 대구머스마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국밥은 많이 안먹어본 입장에서 확실히 경북 국밥들을 쭉 한번 보아하니 경남에 비해 특징이 있네요 깍두기 스럽게 썰린 고기 + 비계 섞임, 국물은 밀양식, 곁들이찬에 양파가 나옴, 다대기가 따로 나옴(중요), 부추절임이 안나옴(중요)
동싱아 오랜만에 완네? 거의 정확한 판단이 맞구요, 깍두기 스럽게 썰린고기는 업소마다 케이스가 조금 많이 다르고, 양파는 필수(대부분 양파장), 다대기 따로 필수, 부추는 양념부추가 멸종위기에 있음... 거의 생부추 (내 업소도) 개인적으로 국밥집 리뷰하다가 느낀충격은.. 다대기를 국에 넣어나오는 집이 생각보다 많아서... 요 그리하야. 부산 양산 밀양에서 직접, 몸소 충격을 받을 예정 되겠슴니다. 아디오스.
정통 부산식(맑은 국물)은 부산 토박이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튼튼한 팬층을 보유하고있으나 국밥을 사골국물로 첫 걸음마를 뗀 외지인(나 포함) 에게는 확실히 좀 이질적으로 느껴짐. 맛이 없다는 건 아니고 뭐랄까 맑은 국물은 감칠맛은 더 높지만 텁텁하고 무겁고 고소한 느낌이 없어서 약간 심심한 느낌이 들죠.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은 밀면에는 찰떡으로 어울리나 국밥에는 사골국물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다요즘기다려저요
감사햅니다
구독자 500명 축하드려요~🎉
정말 곳곳에 자기만의 돼지국밥 맛집이 ...👍
@@백야성-v1w 감사합니다 형님 ㅠ.ㅠ
기다렸어요
어서오세요~
부산 돼지국밥 중에서 영진과 수변은
국물을 먹어보니 후추를 넣을 필요가
없다고 느꼈어요.
자주 말씀드렸지만 구 대구머스마 현 양산머스마로서 양산은 현재 맑은 부산식과 탁한 밀양식이 모두 존재하는 국밥계의 실크로드라 할 수 있는데요.
구 대구머스마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국밥은 많이 안먹어본 입장에서 확실히 경북 국밥들을 쭉 한번 보아하니 경남에 비해 특징이 있네요
깍두기 스럽게 썰린 고기 + 비계 섞임, 국물은 밀양식, 곁들이찬에 양파가 나옴, 다대기가 따로 나옴(중요), 부추절임이 안나옴(중요)
동싱아 오랜만에 완네?
거의 정확한 판단이 맞구요,
깍두기 스럽게 썰린고기는 업소마다 케이스가 조금 많이 다르고, 양파는 필수(대부분 양파장), 다대기 따로 필수, 부추는 양념부추가 멸종위기에 있음... 거의 생부추 (내 업소도)
개인적으로 국밥집 리뷰하다가 느낀충격은.. 다대기를 국에 넣어나오는 집이 생각보다 많아서... 요
그리하야.
부산 양산 밀양에서 직접, 몸소 충격을
받을 예정 되겠슴니다.
아디오스.
국밥 2,000스텍 쌓으신 나서스형님이 여기 계시네...
저는 대량이라 두그릇부터 시키고 시작하겠습니다 ㅋㅋ 따봉도 쌍따봉 👍 👍 네 들어갈게요 ㅎ
멀리 안나갑니더
@일간국밥 ㅋㅋ 또올게요 😉
봉덕시장 국밥은 특출난맛도없는게 비싸기만 드럽게 비싸고 거르는게 답임
구독자입니다 영상이 매번 감동적이라 제네시스 쿠페 샀습니다
뭔소리냐구요? 집사람에게 말할 핑계가 필요했습니다
젠쿱타고 국밥때리러 갑니다
쟨쿱 박살나죠..
비계넝수많어ㅜㅜ 못먹어
국밥은 지역색이 강함 전 경산 대구 밀양식이 좋아요 부산은 유명한 국밥집갔는데 다 별로였음 지극히 주관적인 글임
정통 부산식(맑은 국물)은 부산 토박이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튼튼한 팬층을 보유하고있으나 국밥을 사골국물로 첫 걸음마를 뗀 외지인(나 포함) 에게는 확실히 좀 이질적으로 느껴짐. 맛이 없다는 건 아니고 뭐랄까 맑은 국물은 감칠맛은 더 높지만 텁텁하고 무겁고 고소한 느낌이 없어서 약간 심심한 느낌이 들죠.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은 밀면에는 찰떡으로 어울리나 국밥에는 사골국물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