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분들 얘기하는 프로에서 뵜을때 참 잘생기고 똑똑하고 한국말 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광주에 집을 정말 잘 지으셨네요. 그곳 동네에 저의 사촌 여동생집도 지었는데 각각 자기의 취향대로 지어서 정말 멋진 동네더군요. 한국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두명정도 낳고 오래오래 한국인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한국도 과거엔 안 그랬음. 사랑방(손님방) 기본적으로 있고 손님 오시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가게 배려하고 찬 몇가지 없다하면서도 상다리 휘어지게 대접하는거 보면서 자랐음. 새로 이사오면 주변 집마다 인사하면서 떡돌리던게 한국문화임. 현재 한국의 주택공급률의 60퍼센트 이상이 아파트임. 현대의 주택 변화가 한국의 가정집 문화도 바꾼거임. 폐쇠적이고,협소한 다세대 주택에 살면 개인의 자유와 여유 조차 박탈당함. 아파트의 소음과 부실공사 등등 문제 많고,정말 싫지만 한국 주택과 건축 시장 흐림이 바뀌지 않는 한은 일반인들은 감내하고 살아야 하는게 현실.
한옥의 구조가 좋은 점도 많지만, 새마을운동으로 사라진 집들은 대부분 흙벽의 초가집인데.... 어른들 말씀으로는 어두워지면 벼룩들이 벽에 다닥다닥...밤이면 벽을 타고 내려와 자는 사람 무는 바람에 고역이었다던데. 벼룩하나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울수도 없고..... 매해 가을이면 새 짚을 이어 초가를 새로 얹어야하는데, 사실 그정도로 여유있는 집은 거의 없어서 몇년씩 묵히니까 노래기, 벼룩등 벌레들이 득실... 그래서 초가집은 지겨웠다던데.
It’s a nice house with excellent decorations with nice items. Above all, I’ve learned a very good lesson.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Today is a gift. That’s why it is called “Present’. How true!! One more comment. These two German guys are so HANDSOME!!
16:36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어제는 지나간 역사이고, 내일은 미지의 수수께끼이며 Today is a gift. That's why it's called the Present 오늘은 선물이다. 이것이 현재를 선물이라 말하는 이유이다
요즘 계속 건축탐구를 보고 있어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에요 돈벌고 투자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찾으며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타인의 생활 공간괴 삶에 행복을 느끼고 있었어요 저도 언젠간 제 모습을 담은 집이 갖고 싶어요 인생의 목표가 생겼어요
한가지. 저희도 인하우스 문화 였어요. 예전에 모든 한옥집에 사랑방이 있듯이... 주막이라는 게 있어봐야 얼마나 있었겠나요. 이게 근대화 겪으면서 요상하게 문화가 잘못 흘러시 지금 이렇게 된 거고요. 그리고 불과 수십년 전 골목문화 있던 80년대 까지도 인하우스 문화 남아 있었다고 봅니다 2000년대 들어서 빈부격차 늘어나고 핵가족화 되면서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노는 문화가 많이 사라졌죠.
이분은 한국에서 얼마나 살아오신 건가요. 처음에 말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얼굴 안보면 완전 한국사람 말투.. 집이 넘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한국사람이 집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진것은 아파트에 살면서부터 그리돼었다고 생각해요. 아파트에 산다는것은 땅이 아닌 지분의 똑같은 공동주택이라 혼이 깃들지 못하는 장소죠
와, 여기서 안톤형을 보네!! 그동안 한국에서 방송도 했었군요...그새 머리도 많이 하애지시고...마지막으로 뵌게 15년쯤 된듯 하니 형님도 세월이 비켜가진 않았나 보네요. 그래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멋진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쉽게 누님은 방송에 안나오시네요. 오토바이 사랑은 여전하신 것 같고...ㅎㅎ 이렇게나마 보게되니 너무 반갑고 아직도 광주에서 잘 계시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건강하세요!
한옥에서 살아 본 사람이라면 무작정 칭찬만 하기는 힘들죠. 기본적으로 벽체는 흙이라 금방 틈이 생기고 그 새로 쥐와 각종 벌레들이 들끓게 되죠. 밤마다 지붕에 뛰어다닙니다. 기와 한번 갈려면 몇 백씩 그냥 깨지죠. 그나마 새것도 아닌데요. 추운건 말할 것도 없죠. 한옥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0년 동안 살아본 사람이 하는 말입니다.
식민지,전쟁통으로 가난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보전할 가치가 있는 집들이나 보전할 돈으로 새로 짓는게 비용적으로 유리했겠지. 다른 문화권에선 아파트같은 수직형 다세대 주택은 빈민들을 위한 집임. 한국은 그런 아파트를 고급화로 포장시키고,투기로 이용하면서 한편에서 이익을 취하는 집단이 존재하고,그것에 휘둘려서 이용당하는 서민들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층간소음,부실공사 등등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진짜 집같은(?) 집을 본거 같네요.
천정도 높고 창문이 크고 많아서 환기도 잘 돼고
햇볕이 잘 들어와 불을 켜지 않아도 밝아 보입니다.
이분이 말씀하고 싶은것은 아파트가 나쁘다는 말이 아니고 ...아파트도 얼마든지 디자인을 이쁘게 지을수 있는데 ...디자인을 다똑같이 지은다고 말씀하신것 같아요 ...
아파트 자체가 불가능하죠. 규격화된 대량 공급위주의 실내구조가 개인이 요구해서 바꿀순 없죠
ㄴ
@@engle8844 현재는 금액이 문제지 고가 아파트들은 개인 요구로 일부 변경은 이루어 지더라구요. 금액이 한두푼이 아니다보니 일반인 이야기라고 보긴 힘들겠네요
기자분들 얘기하는 프로에서 뵜을때 참 잘생기고 똑똑하고 한국말 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광주에 집을 정말 잘 지으셨네요.
그곳 동네에 저의 사촌 여동생집도 지었는데 각각 자기의 취향대로 지어서
정말 멋진 동네더군요.
한국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두명정도 낳고 오래오래 한국인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engle8844 가능한대요?? 요즘 아파트들 개예쁨 ㅋㅋ
한국도 과거엔 안 그랬음.
사랑방(손님방) 기본적으로 있고
손님 오시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가게 배려하고
찬 몇가지 없다하면서도 상다리 휘어지게 대접하는거 보면서 자랐음.
새로 이사오면 주변 집마다 인사하면서 떡돌리던게 한국문화임.
현재 한국의 주택공급률의 60퍼센트 이상이 아파트임.
현대의 주택 변화가 한국의 가정집 문화도 바꾼거임.
폐쇠적이고,협소한 다세대 주택에 살면 개인의 자유와 여유 조차 박탈당함.
아파트의 소음과 부실공사 등등 문제 많고,정말 싫지만
한국 주택과 건축 시장 흐림이 바뀌지 않는 한은 일반인들은 감내하고 살아야 하는게 현실.
진짜 명절에 친인척분들 오시면 멏칠씩 묵어 가시고
늘 보따리 행상분 오시면 찬은 없지만 꼭 밥상을 대접했던 우리 문화 였습니다
아파트로 바뀌면서 우리 정서도 바뀌었죠...
어렸을때만해도 주택살때 어머니가 거렁뱅이 밥보시 하시곤 하는것 보고 자랐는데..
지금은 많이 삭막해졌다고나 할까..
근데 서울이나 지방 대도시에 아파트 많은건 이해해도 빈땅 널린 시골에도 꼭 아파트 단지가 있는건 왜 그런가요
jon L
시골사람들도 아파트에 사는걸 로망인 사람들도 있죠. 아파트에 사는걸 자부심 느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제가 도심 살다가 7년전에 시골로 내려와 살고있어요.
@@jejucloud8140 보통 도시에서 시골 내려갈때 자연친화적인 삶과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이 더 큰 줄 알았는데 아파트에 사는걸로 자부심을 느낀다니 저의 선입견이었군요
우리는 행복을 유보하고 산다... 많이 공감되네요.. 지금의 행복을 즐기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우리는 전쟁으로 폐허 후 몇십년 사이에 극도로 산업화가 빨리 되면서
사람들이 바쁘게 살게 되었고 휴식이란 없이 빨리빨리 살게 됐죠.
외국인들 께서는
그런 역사를 인식하고 이해하면서 한국인들의
현재 삶을 잘 이해 하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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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646 1
왜 숄츠님이 여기서 나와? ㅎㅎㅎ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보다가 여기서 보니 더 반갑습니다. 집이 아주 멋져요. 기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불교 태권도 공부도 했었군요. 멋있다.
우리 중고딩 시절 시험기간때도 도서관 가는게 아니라 친구집가서 밥먹고 공부는 뒷전 수다떨다 같이 잠자고 그랬어요. 80년대중반
맞아요 그랬네요 친구네 가서 밥 먹고 놀고 공부도 조금 하고 가끔 허락받고 자고도 오고 아침도 얻어먹고...친구들 어머니 손맛을 다 알고 있었죠
@ 어휴 정치병 환자
전 잠안오는 약먹고 잠자던 기억이.ᆢㅎㆍㅎ.
벼락치기는 늘 실패.
행복을 유보하는 문화는 바람직하지
못하지요. 이것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문화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행복합시다!
집도 너무 예뻐서 부럽지만 두 독일인의 한국어 실력에 감탄합니다. 얼만큼의 노력의 댓가일까?
분위기 한국분같아요 그리고 집이 멋있어요.
한옥의 구조가 좋은 점도 많지만, 새마을운동으로 사라진 집들은 대부분 흙벽의 초가집인데.... 어른들 말씀으로는 어두워지면 벼룩들이 벽에 다닥다닥...밤이면 벽을 타고 내려와 자는 사람 무는 바람에 고역이었다던데. 벼룩하나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울수도 없고..... 매해 가을이면 새 짚을 이어 초가를 새로 얹어야하는데, 사실 그정도로 여유있는 집은 거의 없어서 몇년씩 묵히니까 노래기, 벼룩등 벌레들이 득실... 그래서 초가집은 지겨웠다던데.
다니엘 뭐야! 겁나똑똑해 영어도 너무 잘하고
다니엘 팬입니다.
지금이 행복해야 한다.
to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today is a gift of God, which is why we call it the present.”
― Bill Keane
Guest Room이 사랑방 아닌가 ...
우리나라도 사랑방이 필수였슴.
멋지게 아름답게 자연스럽게 사는 모습ᆢ
넘 좋아요^^
응원합니다
성우 목소리가 너무 아늑한 목소리예요.
참 정서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제가 대학다니던 시절까지는 그랬어요. 집에서 만났어요. 주로...가정식 밥도 먹이고 하는게, 친절였는데...90년대 중간 부터 급격히 변화했는듯..
오~ 이탈리안 성깔 슐츠형~~ 여서 보니 반가워요 ㅋ 행복하십쑈~~
다니엘 우리도 열심 벌어서 슐츠형처럼 멋진 집에서 살아보자구요
외국인의 집 3 프로다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특히 행복을 유보하고 집을 투자로만 생각하는 한국사람들이 이방인의 눈에 어떻게 비쳤을까 부끄러운 저희들 자화상이지만 이제 또 옛날로 돌아가겠지요 잘봤습니다.
살기위한 기계 .. 맞아 그랬어 얼마전까지 ... 우리는
멋있어요. 잘생긴 독일 아저씨. 집 너어무 예뻐요.
침실의 창이 너무 아름답고 숲이 보이니 시각적으로도 좋고 그림같은곳에서 사네요.동네도 좋고 전부 그린색이 많아서 공기도 좋을것 같네요.
집이 넘 이뻐요
웬지 마음에 와 닿네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행복을 유보하고 있어요. 언젠가 내가 행복해질거야. 지금은 참어." ---> 지금 이순간 행복하자.Today is the gift! "
이 집도 좋은데 동네 자체가 너무 좋은곳이네요. 전원주택단지 같은데 살고 싶은곳이네요.
수완지구입니다..
광주에서 봉선동 다음으로 잘 사는 동네죠!
@@사미술 저기가 봉선동보다는 부촌이죠.
정말 멋진 집이네요.
집에 대한 철학, 행복에 대한 철학도
깊이 공감합니다.
이 집 갖고싶다...
행복을 유보 ㅋ~현재 삶을 즐기고 행복하게 살자
It’s a nice house with excellent decorations with nice items. Above all, I’ve learned a very good lesson.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Today is a gift. That’s why it is called “Present’. How true!!
One more comment. These two German guys are so HANDSOME!!
행복을 유보한다....늘 제 맘속의 괴리감을 잘 표현한 문장......
지금 행복해야 하는데...
힐링되네요😄
참 잘 생기셨네요.카리스마 지적인면도 다 갖추셨고.매력도 있으신것 같고.
다니엘이다!! 집방송재밌네여
주택건축에 대한 생각이 많은데, 많은 영감을 얻게 해준 방송이었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골은 아직도 그런 개념이 있어요... 손님 대접...
도시는 그런 문화가 많이 사라졌죠...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집도 투자의 개념으로 바뀌고..
행복을 유보하는것도 그 경제발전속에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슈퍼스타 최욱님을 여기서 보다니 반갑네요 😆
새마을운동에서 주거환경 개선운동 있었죠.
한옥을 없앤건 아니고, 초가집 지붕이 볏짚이라,비위생적이기도 했고,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니까,
이를 스레트와 양철지붕으로 바꿔졌지요.그때는 그게 싸고,이쁘고 그랬습니다.
화장실,주방도 바꿔주고..옛날방식이 너무 비 위생적이었으니까...
주로 위생과 미관개선에 촛점을 맞췄다고 봅니다. 당시엔 모두 만족했어요. 지금잣대로 보면 안됩니다.
16:36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어제는 지나간 역사이고, 내일은 미지의 수수께끼이며
Today is a gift. That's why it's called the Present
오늘은 선물이다. 이것이 현재를 선물이라 말하는 이유이다
와 너무 좋은집 디자인을 안톤씨 본인이 하셨나요?
부럽습니다.
비싼집같아요.
집이주는 편암함 최고네요.
그 행복 유보하지 않고 지금 꺼내쓸께요 ㅎㅎㅎ
아니예요.옛날엔 전화없이 이웃집이나 친구집에 가곤했는데 좋은문화가 많이바꿔서...
요즘 계속 건축탐구를 보고 있어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에요 돈벌고 투자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찾으며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타인의 생활 공간괴 삶에 행복을 느끼고 있었어요 저도 언젠간 제 모습을 담은 집이 갖고 싶어요 인생의 목표가 생겼어요
한가지.
저희도 인하우스 문화 였어요. 예전에 모든 한옥집에 사랑방이 있듯이...
주막이라는 게 있어봐야 얼마나 있었겠나요.
이게 근대화 겪으면서 요상하게 문화가 잘못 흘러시 지금 이렇게 된 거고요.
그리고 불과 수십년 전 골목문화 있던 80년대 까지도 인하우스 문화 남아 있었다고 봅니다
2000년대 들어서 빈부격차 늘어나고 핵가족화 되면서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노는 문화가 많이 사라졌죠.
이분은 한국에서 얼마나 살아오신 건가요.
처음에 말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얼굴 안보면 완전 한국사람 말투..
집이 넘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한국사람이 집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진것은 아파트에 살면서부터 그리돼었다고 생각해요.
아파트에 산다는것은
땅이 아닌 지분의 똑같은 공동주택이라 혼이 깃들지 못하는 장소죠
저렇게 큰집보면 청소부터 생각나는 내가 싫다..
ㅋㅋㅋㅋ
앗!저도요 ㅋㅋㅋ
집에 대한 의미를 새로 배우고 갑니다
좋은집입니다
보가 참 좋네요
대단하시다
한국어 쓰려고 노력하는 대한외국인들 정말 보기 좋습니다. 한국에서 오래 일해도 한국어 배울생각 없는 사람 많은데. 이 분은 존경심이 듭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외국같이 주택.마당으로 살수있네...
어쩜 발음이 이렇게 정확할까 눈감고 들어도 한국사람이네
새마을운동으로 없어진것은 보기좋은 기와집이 아니고 초가집 입니다.
한국말 너무 잘하네.우리도 늘 손님 불르고 먹이고 자고도 가고 요즘은 다들 바뻐서 밖에서 만나나 봐요.늘 손님 불러서 직접 요리 해 먹이고 했는데 밖에서 만나다니 세상 변했어요.
Love this house !
한국의 아파트문화는 나라의 땅크기가 작기때문이죠
집은 공간이 아니라.. 사람 그 자체라는 말.... 좋네요.
와~~우 멋지다.인하우스 문화도 좋궁
'지금 이순간' 와닿는 말임 갠적으로 아파트를 싫어함 집이라는 느낌보다 네모진 감옥같다고 느껴지고 주변사람들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는듯해서 사생활면에서도 신경쓰이고 회사 가느라 지하철 오갈때마다 수많은 인파에 원치않게 둘러싸일때마다 받는 스트레스를 집에서도 받고싶지 않음
와, 여기서 안톤형을 보네!! 그동안 한국에서 방송도 했었군요...그새 머리도 많이 하애지시고...마지막으로 뵌게 15년쯤 된듯 하니 형님도 세월이 비켜가진 않았나 보네요. 그래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멋진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쉽게 누님은 방송에 안나오시네요. 오토바이 사랑은 여전하신 것 같고...ㅎㅎ 이렇게나마 보게되니 너무 반갑고 아직도 광주에서 잘 계시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건강하세요!
아 좋다
집이 부럽네요.
너무깔끔하네요
와--3년 대단하다.... 정말 한국에서 슬픈게.. 나는 주택 살고픈데 아파트값이 오르니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TT
헐 저 독일분 발음 무슨일이야
청소하기 귀찮고 음식 만들기 귀찮아서 밖에서 만나는 겁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없어요.
한옥에서 살아 본 사람이라면 무작정 칭찬만 하기는 힘들죠. 기본적으로 벽체는 흙이라 금방 틈이 생기고 그 새로 쥐와 각종 벌레들이 들끓게 되죠. 밤마다 지붕에 뛰어다닙니다. 기와 한번 갈려면 몇 백씩 그냥 깨지죠. 그나마 새것도 아닌데요. 추운건 말할 것도 없죠. 한옥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0년 동안 살아본 사람이 하는 말입니다.
주변살아서 자주마실가는곳. 성덕마을.. 수완원당공원부근.너른배미공원부근.수문공원부근. 다집이이쁘다. 약100평대에 개인수영장도 있는집도있다
안톤숄츠 ~~J저널리즘 잘보고있습니다~~
아우..너무 멋지네요.
멋집니다 집도 사람도...
꿀잠이에용👍🏼😆
부럽 부럽 부럽
독일어에 '슈발라움'이라는 말이 있다고함. 김정운 작가님 책에 소개되어 있는데, 마음의 여유공간(물리적인 여유공간이 심리적인 여유 공간도 만들어 준다고 함)
Schubraum?
멋지네요, 한국도 손님들을 가정에 초대하고, 손님방도 꼭 있었는데 아파트로 바뀌면서 사라진거지 그런걸 안좋아 하는게 아니고 그런문화가 없는걸로 잘못 알고계시네요.
나도 촌에서 태어나 촌에서 청소년기를 겪고 도시의 주택과 아파트 생활을 해봤지만 아파트는 인간 사육장 처럼 느껴지고 답답함 사람 성격 나름 이겠지만 내성격엔 우울증 오기 딱좋은 환경 그래서 지금은 다시 시골 생활 나한데 딱맞음
아파트 생활로 바뀌면서 집으로 초대하는 문화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주거 환경이 많은 생활 양식을 바꾸는 것 같아요.
이 동네는 집들이 마치 외국같다..
저 정도 집 지으려면 꽤 오랜 기간 행복 유보하고 돈 모아야 합니다. 어차피......
그것도 4년제 인 서울 나와서 야근기계로 십 여년 넘게 착실하게 월급 모아야.....
여기가 어디죠? 정말 이쁜 동네네요. 나도 저런곳에 살고 싶다.
어딘지 알려주세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입니다. 광주에서는 비싼 동네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아파트에 살면서 가족과 살며 개인 공간이 많이 없다보니 서양처럼 집에서 초대해서 노는 문화가 별로 없는거같아요. 외식이 오히려 더 싸기도 하고 밖에 놀거리가 더 많다는 ㅋㅋ
멋지다..!!
딥 겁나 이쁘다 ㅋㅋ
새마을운동으로 한옥을 없애는 집은 없죠
초가집이 위생 화재 위험때문에 바꿈
식민지,전쟁통으로 가난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보전할 가치가 있는 집들이나
보전할 돈으로 새로 짓는게 비용적으로 유리했겠지.
다른 문화권에선 아파트같은 수직형 다세대 주택은 빈민들을 위한 집임.
한국은 그런 아파트를 고급화로 포장시키고,투기로 이용하면서 한편에서 이익을 취하는 집단이 존재하고,그것에 휘둘려서 이용당하는 서민들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층간소음,부실공사 등등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아파트가 아무리 좃갓고 닭장같아도 한국에게는 꼭 필요한 건축방식이야
이좃만한 땅떠어리에 저런 주택으로만 집을 지었으면 사람이 다닐공간과 주차할 공간도 없었을듯 ㅋ
@@ushdbrr1293 인구밀도를 높게 만든 인구정책이 문제죠..기업을 위한 물건 생산노동자로..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 이군요.방송이 오랬동안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청소는 도우미 쓰나 집 크면 청소부터 걱정이 되던데 ㅋㅋ
멋지고 지적이다.b^^d
독일, 밴쿠버 아파트는 창과 벽이 사방이 유리라 정말 햇빛이 많이 들어 오기도 하고 탁트인 느낌이라 닺답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한옥? 초가집이 대부분였는데. 명언이다... 오늘이 바로 행복이다................... 감사하며 하루하루 살자....................... 내일 비록 죽게 될지라도.... 근데.... 다가올 미래를 알게 된다면.........
한국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레고같이 아파트밖에 안보인다..난 이걸보며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마당있는 주택이 많아지면 좋을텐데 땅이 좁아서야 ㅠ
한국인들의 이야기는 일반적이지 않아요
안타깝지만 박정희전 대통령 이후 새마을 운동 이전엔 한옥이 많지 않았습니다. 90퍼센트 이상은 초가집이었다는걸 대부분은 모를겁니다.
한국건축은 정말 뽜임
팬티가 인상적이네요 ㅇ
독일인 에 합리적 사고방식 존경함.
그렇지 않은 독일인도 꽤 많습니다. 몇년 독일에서 인종차별 받으며 살다보면 존경할 것도 별로 없다는 것을 금새 깨닫게 될수도 있습니다.
@@lunchcouple9982 인종차별받게 행동했겠지
@@lavender6855 아니야 그냥 차별하는 인간 많아
한국에 오래 살았는데 한국에 대해 오해도 많고 모르네 안톤슐츠씨 기자아니신가요??
말랑말랑 ㅋㅋㅋㅋㅋ
장소가 궁금해요
왕 실망했어요 ㅋㅋㅋ 20년거주한거맞네 옛날 나 대학생때 쓰던말이야 ㅎ
집을 돈으로 생각하는 요즘의 한국문화가 참 아쉽네요.
5:20 " '70s, Japan soldier였던 Dakaki Masao가 백성 위하는 척 하며 오래 된 풀집/기와집 헐어 없앴음"을 새삼스레 일깨우니 화가 치밀어...
저분은 한국에 대해 더 공부하셔야겠네요.오해하고 있는게 많네요.새마을 운동,예전70,80년대 정서와 현재정서의 변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