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샘플링 주파수가 44.1khz로 결정된 이유는 샘플링전 안티 알리아싱 필터의 기울기를 완만하게 해도 되는 조건도 있지만, 하필 44.2khz가 아니고, 44.3khz도 아니고 44.1khz가 된 이유는 안티알리아싱 필터조건을 충족 하면서 비디오 신호와의 동기를 위해 NTSC와 PAL 모두에 동기 될 수 있는 최소공배수가 44100hz 이기 때문인 이유가 있지요. -NTSC 수평주사선:525, 블랭크라인:35 , 필드주파수: 60Hz , 비월주사율 보정:0.5 , 클럭동기계수 n:자연수 ((525-35)*0.5)*60*n n=3 일때 44100 -PAL 수평주사선: 625, 블랭크라인:37, 필드주파수: 50Hz, 비월주사율 보정:0.5 , 클럭동기계수 n:자연수 ((625-37)*0.5)*50*n n=3 일때 44100
어릴때부터 음반을 모아 왔고 아주 오래전 군 제대 후 큰 맘먹고 산 오디오 시스템을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적당히 잘 갖추어진 오디오에서 cd로 듣는 음악의 음질은 지금 기준에도 굉장히 고음질이고 너무나도 좋습니다. 2010년대 부터 외장 dac기기가 넘쳐나오면서 그와 함께 나타난 24비트 고음질 음원은 하나의 마케팅이자 상술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는 고음질 음원에 파고 들었고 숫자에 연연 했지만 다 경험 후 '나에게 cd음질은 킹이다' 라는 개인적 신념으로 간간히 중고cd를 사서 듣고 있습니다. cd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듣는 재미 뿐만 아니라 음반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디오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dac나 음원 스펙에만 너무 집중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dac와 음원 스펙보다 앰프와 스피커 차이에서 오는 음질 차이가 더 컸습니다. 스피커는 정말 절대적입니다.
요새 느끼는건 샘플레이트 같은 수치보다도 레코딩 된 시점과 그 시대 유행하던 장르적 특성이 훨씬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00~10년대 이후 전자음악들은 확실히 고해상도에서의 차이가 느껴지고, 최근엔 기본적으로 포터블 환경을 기본으로 하고 미리 마스터링 단계에서 많이 착색시켜서 오히려 장비가 좋아질수록 과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32bit는 ADC단에서 INPUT 게인 조절 없이도 클리핑 없도록 녹음하기 위해서 말고는 거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대부분 32bit는 실제로 32bit를 녹음하는 게 아니라 그저 단순히 High gain과 low gain을 동시에 녹음해서 32bit 데이터로 넣는 것 뿐이죠.
CD의 샘플링 주파수가 44.1khz로 결정된 이유는 샘플링전 안티 알리아싱 필터의 기울기를 완만하게 해도 되는 조건도 있지만,
하필 44.2khz가 아니고, 44.3khz도 아니고 44.1khz가 된 이유는 안티알리아싱 필터조건을 충족 하면서 비디오 신호와의 동기를 위해 NTSC와 PAL 모두에 동기 될 수 있는 최소공배수가 44100hz 이기 때문인 이유가 있지요.
-NTSC
수평주사선:525, 블랭크라인:35 , 필드주파수: 60Hz , 비월주사율 보정:0.5 , 클럭동기계수 n:자연수
((525-35)*0.5)*60*n
n=3 일때 44100
-PAL
수평주사선: 625, 블랭크라인:37, 필드주파수: 50Hz, 비월주사율 보정:0.5 , 클럭동기계수 n:자연수
((625-37)*0.5)*50*n
n=3 일때 44100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음반을 모아 왔고 아주 오래전 군 제대 후 큰 맘먹고 산 오디오 시스템을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적당히 잘 갖추어진 오디오에서 cd로 듣는 음악의 음질은 지금 기준에도 굉장히 고음질이고 너무나도 좋습니다. 2010년대 부터 외장 dac기기가 넘쳐나오면서 그와 함께 나타난 24비트 고음질 음원은 하나의 마케팅이자 상술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는 고음질 음원에 파고 들었고 숫자에 연연 했지만 다 경험 후 '나에게 cd음질은 킹이다' 라는 개인적 신념으로 간간히 중고cd를 사서 듣고 있습니다. cd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듣는 재미 뿐만 아니라 음반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디오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dac나 음원 스펙에만 너무 집중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dac와 음원 스펙보다 앰프와 스피커 차이에서 오는 음질 차이가 더 컸습니다. 스피커는 정말 절대적입니다.
와 항상 애매하게 알고 있던 것을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라 새로우네요.
정말 좋은 강의예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의 과제는 어날로그가 좋은 제품이 뭔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가...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초창기 잘 만들어진 cd 플레이어
소니 필립스에서 명기가 많이 있는이유
아날로그회로 구성된걸 보면 감탄합니다. 왜 사람들이 옛기기를 포기못하는가 소리들어보시면
바로압니다.
요새 느끼는건 샘플레이트 같은 수치보다도 레코딩 된 시점과 그 시대 유행하던 장르적 특성이 훨씬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00~10년대 이후 전자음악들은 확실히 고해상도에서의 차이가 느껴지고, 최근엔 기본적으로 포터블 환경을 기본으로 하고 미리 마스터링 단계에서 많이 착색시켜서 오히려 장비가 좋아질수록 과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워드클락에 대해서도 언제한번 다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잘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저는 8330a 쓰기 전 까지는 쥐뿔도 모르면서 쓸때없는 숫자에 목숨걸었는데, 8330a의 internal dsp가 48k에서 작동한다는 사실로 싸대기 후려 처맞고 정신 차렸습니다. 오랜만에 누가 이렇게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시니 좋습니다!!
32bit 나 192kHz 는 청취용이 아니라 편집용으로 봐야겠지요.
스펠링 오류: Nyquest가 아니라 Nyquist 입니다
아. 이상하다 막귀인데 이게 왜 구분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음원이 아예 다른 경우였군요...
32bit는 ADC단에서 INPUT 게인 조절 없이도 클리핑 없도록 녹음하기 위해서 말고는 거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대부분 32bit는 실제로 32bit를 녹음하는 게 아니라
그저 단순히 High gain과 low gain을 동시에 녹음해서 32bit 데이터로 넣는 것 뿐이죠.
바이스, 브리카스티 등 이런 걸 사라는 말로 오해할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