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20년간 운행한 아반떼를 얼마전 폐차하셨는데 진짜 많이 슬퍼하셨음. 자기의 인생이 녹아든 차고,이 차로 지금의 아파트를 삿고 내 와이프를 번듯하게 키웠다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러셨음. 차도 관리 엄청나게. 잘해서 년식대비 깨끗하고 문제도없었는데 이젠 보내야할때가 된것같다해서 폐차시키심.. 그리고 일주일간 슬프셨다던데 이번 신형아반떼 사드리니 이전 아반떼는 기억에서 지우심ㅎㅎ 넘 귀엽.
면허 우리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내 첫차였던 2001년식 무쏘 내가 탔던 2003년식 르삼520 2010년식 크루즈 내 전차였던 2004년식 구형싼타페... 지금도 어디서 재활용되서 잘 쓰이고 있겠지?? 가끔 너거들 똑같은차들이 돌아다니는거 보면 가끔씩 생각난다 편히 쉬어라 너거들 덕에 내 발이 편했다
폐차장의 모습은 쉽게 보기 힘든데 이러한 일들이 이뤄지는 곳이군요. 저마다 다양한 사연들이 모인 차들의 집합소지만, 이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폐차장을 보니, 직원 분들 고생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분해하시는 분께서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운동이라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사시는 그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년전에 폐차한 아버지랑 같이 타던 01년식 SM5가 생각나네요..이것저것 수리비용이 중고차값을 넘어가버려서 아쉽게도 폐차했는데.. 그때당시 폐차하면서 다른 차량으로 바꾸었는데, 그때 SM5에 쓰던 차량번호를 그대로 옮겨다가 쓸껄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을텐데 ㅠㅠㅠ
얼마전에 15년넘게탄 suv 쌍용차 폐차했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경고등도 뜨고 누유도 심해서 어쩔수 없이 폐차했네요 막상 타고다닐땐 빨리 폐차하고 다른차 사야지 어느때는 아파트 나올때 부끄러워서 마스크쓰고 운전한적도 많고요 뒤에 녹물자국도 조금 났었거든요 근데 폐차 갑자기 하기전 일주일부터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예전에 이차 타고다니면서 추억들이 생각나고 눈물나더라고요 내 20대 부터 30대 후반까지 함께해준차라 진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막상 핸드폰 보니까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날 눈이 많이오는날씨인데도 새차 해주고 사진 여러장 찍어놓고 마지막 운전대 잡은 마지막날 혼자운전하면서 엣날생각나면서 한참 눈물났었네요 차에 생명은 없지만 내 힘든시절 함께해준 차이기에 생각이 많이나네요
20여 년전 봉고차를 사서 막걸리 배달을 시작했다 . 어렸을때부터 "라디오,릴 테이프레코더. " 등을 많이 망가트린 덕분인지 손재주가 있어서 , 봉고차는 나의 사랑을 듬쁙 받았다 장사도 잘되니 더더욱 예쁨을 받았다 , 새벽3시부터 밤늦게까지 녀석이 애쓴 덕분에 살림 살이도 늘어 났고 얼마후 군대가는 늦둥이 막내아들과 같이 태어난 녀석은 같은 20살이다 늦둥이 아들은 너무 예쁨을 받았는지 사춘기때 사고를 많이 쳤지만 ,봉고녀석은 귀여워 해준 만큼 사고 없이 나를 따라 줬다 예전에는 하루에 200군데 슈퍼를 가야 하기 때문에 정신없이 바빴다 ,시동을 끌 시간도 없었다 토요일 어느날, 막걸리를 한차 가득 실고 ,합정동 로타리 근처 식당앞에 정차하고나서 , 식당에 막걸리를 주고 차 있는곳으로 오는데 , 정차해 있던 내차가 ,후진으로 언덕길을 내려가고 있었다 ,그것도 반듯이 뒤로 내려가는것이 아니고 비슷하게 중앙차선 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도 누군가 내차를 움직이고 있는줄 알았다가 , " 아니 저차가 내차인데 무슨일인지 ? " 하면서 정신이 번쩍 나면서 "사이드브레이크"가 엔진진동으로 풀리면서 반대편차선으로 굴러가는 곳을 알고서야 , 차를 향해 뛰어가는데 이미 차는 탄력을받아 속도를 내며 내려가고 있었다 왕복 8차선 도로라 차들도 많이 지나가는데 녀석은 용케도 차들 사이사이를 피해가며 중앙선을 넘어 질주 하고 있었다 나는 녀석를 향해 달리면서도 "인도"에 보행자 걱정이 되어 "제발제발"을 외치고 있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녀석은 도로경계석에 부딪히면서 뒤타이어가 폭탄같은 소리를 내며 터졌고 ,녀석은 보도블럭 교체를 위해 , 덤프트럭이 쏟아놓은 산더니 같은 보도블럭을 들이박고 나서야 멈쳐 셨다 그러지 않았으면 인도를 넘어 '자동차판매대리점"으로 돌진했을것이다 그렇게 녀석이 나를 살려 주었다 , 은인이 된 셈이었다 그뒤로는 무조건 시동을 끄고 , 사이드를 당기고, 기어를 반대로 넣어놓고 하차하는 습성이 생겼다 .너무 크나큰 교훈이었다 엔진진동으로 "사이드브레이크" 풀린다는 사실 말이다 20년간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는 녀석의 온몸의 부품은 ,내가 손수 교체 해주었다 ,아무래도 카센타에서 손보는것보다 내가 교체해주는걸 녀석도 좋아 하는거 같았다 몇해전 부터 매연검사 기준이 엄격해졌다 2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저녁으로 준비운동을 했기에 녀석의 상태는 현역으로 뛰기에 충분 했지만 고령의 나이임을 고려 할때 이미 은퇴시기가 이미 지났건만 , 나는 녀석을 내칠수가 없었다 녀석의 심장이 멈추는 날까지 같이 하기로 했지만 , 작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자동차검사장'의 담당 직원이 내년부터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매연도 많이 나오고 , 엔진힘이 딸린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언덕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탄력을 받아서 한꺼번에 올라가던가 , 아니면 평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곤 했다 녀석의 심장기능이 수명이 다된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나도 녀석을 놓아 줄수밖에 없었다 녀석을 포항제철 용광로로 보내기가 싫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하늘의 도움으로 " 해외입양" 찬스가 생겼다 그것도 입양대상자가 석유가 믾이나는곳 "중동" 지역이었다 그곳은 매연 단속도 없고 ,힘이 딸리면 엔진에 기름을 많이 넣으면 해결되는 곳이 었다 나에게는 이별의 시간도 없이, 다음날 녀석을 대려가겠다고 열락이 왔다 나는 부랴부랴 녀석의 온몸을 깨끗하게 딱고 ,그동안 모아두었던 부품들을 포장해서 탑차 한구석에 쌓아놓았다 "브레이크 패드" "고무호수" 여벌의 스페아타이어" "사이드미러 " "발전기" "스타팅모터" 등등등 이었다 그리고 매직으로 탑안에 영어로 마이내임이즈 "임호삼' 이라 적어 놓았다 혹시 "유튜브"에서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 이었다 수출업자가 낮에 온다고 해서 일찍 일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시동을 걸어 보았다 일초의 지체도 없이 "꽝" 하고 걸렸다. 오래된 차들은 "푸드득 푸드득 푸드득 꽝 " 하고 걸리는게 일반적이다 남이 내차를 운전하는 것을 처음 보았다 수출업자는 시동을 걸고 ,의자를 앞으로 당기고 사이드미러를 조정했다 그리고 이윽고 주차장을 빠져 나갔다 나는 나도 모르게 녀석의 꽁무니를 따라 같이 뛰었다 녀석은 좌회전을 받아 큰길로 들어섰고 이내 커다란 소음과 함께 내눈에서 사라졌다 온몸의 기운이 쑤욱 빠졌다 녀석과 헤어진지 몇개월이 흘렀지만 ,나는 녀석이 주차해 있던 곳이 아닌 다른 주차구역에 주차 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곳을 지날때 마다 녀석이 생각 나기 때문이다 내인생의 황금기를 보낸 나의 봉고르기니 나는 너를 죽어서도 잊지 않을것이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시간동안 함께해온 동반자를 눈 앞에서 떠나 보내야 했으니 그 마음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20년이란 긴 시간동안 부딪히고 막 다루면서 정이 든 두께만 해도 어마어마 할텐데, 그렇게 해서 떠나보낸 오랜 친구를 그리워 하는 사모곡과 비슷한 노래 가사를 낭독하는거 같았네요..
베트남등 저개발국에서는 우리나라 중고차가 인기라는것은 많이 알려져있는데, 우리나라에서 6.25후 미군차중 GMC트럭이 미군용으로 왔다가 유출된것이 화물차의 주종인데 수십년을 사용했습니다. 주로 산에서 뭔목을 하산할때 많이 사용했고 얼머전까지 산판에선 사용중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20년전쯤 베트남에 가서 골목에 서있는차를 보니 우리 폐차장에 있는것은 다 새차와 같았습니다. 아세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변하는것을 다경험하며 보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방금 저 견인기사 님에게 애마를 건네고 왔습니다. 경남?의 어느 젊은 여성이 가끔 타던 매끈한 녀석을 건네받아서.. 비록 에어컨 라디오 안돼는 차였지만.. 전국을 누비며 창작활동에 밥벌이에 여행에 데이트에 잘 쓰다 8년만에 보냈네요.. 해마다 수리비까지 고정적으로 나가는데다.. 보험 만기 앞두고는 아예 크게 고치지 않으면 굴러가지도 못하는 상태라.. 고철 값이 올라 생각보다는 많이 받았습니다만.. 보험료 세금 수리비까지 고려하면 이래저래 장기적으로 이삼백만 원은 아낀 셈입니다만.. 이 놈 보내면서 돈계산부터 하는 제가 밉네요. 같이 기념사진 못 찍은 것도 맘에 걸리네요ㅡ 아버지의 선물이기도 했죠ㅠ 잘 가라.. 장기기증하듯.. 그동안 새로 갈아준 부품들 흩어져 세계곳곳에서 달리겠지..
사람도 헤어지면 아쉬워 하는 법 차량이라는 기계도 주인이랑 헤어지면 아쉬워 하지 않을까요? 20년전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95년식 세피아 ( 추돌사고로 인한 폐차 ) 그 다음 02년식 SM520V 로 약 10년을 타고 다녔으나 크고 작은 사고와 고장으로 늘어난 수리비 감당 불가 폐차 SM520 차량은 유독 정이 많이 가서 폐차 진행시 상당히 아쉬워 했었습니다 또다른 SM520 차량의 중고 부속품으로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싶군요...
![[다큐3일★풀버전] 성형외과부터 정형외과까지?! 자동차에 새 삶을 넣는 자동차 정비 단지 | '다시 달린다-안산 자동차정비단지' (KBS 150705 방송)](http://i.ytimg.com/vi/-sU1VVx456Q/mqdefault.jpg)
![[다큐3일★풀버전] 성형외과부터 정형외과까지?! 자동차에 새 삶을 넣는 자동차 정비 단지 | '다시 달린다-안산 자동차정비단지' (KBS 150705 방송)](/img/tr.png)
![[다큐3일] 알록달록 양말들의 놀라운 태생, 서울 한복판 도봉구 양말 공장 | “손끝에서 발끝으로- 도봉구 양말 공장 72시간” (KBS 210214 방송)](/img/1.gif)
자동차 분해하시는분 자기일에 자부심을가지고 운동이라 생각하고 일하시고 긍정적으로 사시는 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본받겠습니다
24:30 진짜 멋진 말 입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
저차들도 처음 출고될때는 어떤 차주의 행복이고 사랑이었을텐데...
내엄마차인 아우디 a4도 2011년에 출고됬는데 지금은 걍 오래도닌차임 근데 키로수는 새차 ㅋ
@@dongincheonrapid 우리엄마도 거의 10년전 벤츠 E300 샀는데 지금 S클로 바꾸고 싶어하심 ㅋㅋ 조만간 바꿀거같던데
20대 6년간 쓴 아반떼.. 엔진고장으로 어제 보냈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핑돌더라..하 정들었는데... 잘지내라.. 내 아방구야..ㅠㅠ
ㅜ
😢
내 첫차 봉고프론티어 ㅠㅠ 매연때문에 조기폐차했는데 아직도 너무 일찍보내서 미안하다. 보고싶음 ㅠㅠ 내 20대를 함께해준 친구
동남아시아쪽으로 가서 열심히 달리고 있겠지! 프롱아 보고 싶다!
저아직타고있습니다..근데요새 애가마니아프네요...
신차에서 폐차까지의 과정을 보니 사람의 삶도 비슷하다고 봐요.👍
진짜 사람이나 자동차(를 포함해서 각종 탈것이)나 묘하게 연관되는 공통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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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자동차의 신차 출고.
사람의 사=자동차의 마지막: 폐차 처리.
이렇게 말이죠.
장모님이 20년간 운행한 아반떼를 얼마전 폐차하셨는데 진짜 많이 슬퍼하셨음.
자기의 인생이 녹아든 차고,이 차로 지금의 아파트를 삿고 내 와이프를 번듯하게 키웠다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러셨음.
차도 관리 엄청나게. 잘해서 년식대비 깨끗하고 문제도없었는데 이젠 보내야할때가 된것같다해서 폐차시키심.. 그리고 일주일간 슬프셨다던데
이번 신형아반떼 사드리니 이전 아반떼는 기억에서 지우심ㅎㅎ 넘 귀엽.
ㅋㅎㅋㅋ 좋은 사위를 두셨네요
시기적으로 아반떼 XD셨을까요? ^^ 새차 나오면 100% 다들 바뀌심 ㅋㅋㅋ
첫차가 내년에 20주년 되는데 마음은 영원히 소장하고 싶음
15:4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면허 우리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내 첫차였던 2001년식 무쏘
내가 탔던 2003년식 르삼520
2010년식 크루즈
내 전차였던 2004년식 구형싼타페...
지금도 어디서 재활용되서 잘 쓰이고 있겠지??
가끔 너거들 똑같은차들이 돌아다니는거 보면
가끔씩 생각난다
편히 쉬어라 너거들 덕에 내 발이 편했다
저마다 다양한 사연들이 모인 차들의 집합소이지만, 이젠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폐차장을 보니, 폐차장 직원 분들 고생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폐차장사장님들 찐부자임.
폐차장의 모습은 쉽게 보기 힘든데 이러한 일들이 이뤄지는 곳이군요. 저마다 다양한 사연들이 모인 차들의 집합소지만, 이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폐차장을 보니, 직원 분들 고생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분해하시는 분께서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운동이라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사시는 그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게도 오래된 노인차가 있는데~ 여지껏 고생만 시켰기에 폐차 안하고 곁에 세워 뒀네요
그게 바로 노인학대임...
노후 차량은 개인 만족일뿐 배출가스 기준에 부적합 하면 빨리 보내주는것또한 좋은 선택입니다.
예전처럼 올드카 의 인식이 좋은게 아님
환경오염의 주범이 여기 있었네. ㅉㅉ
노인학대 용도로도 좋은 방법~
@@미필적고의-k5y 거 참 아무리 그래도 말이 조금 심하신 것 같은데......
23:30 삶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 가족차였던 뉴EF쏘나타, 어릴 때 어디 놀러가면 맨날 뒷좌석에 타고 가고 차 위에 올라가기도 했었는데 폐차 보낸지 벌써 4년 다 되가네요
오늘 폐차했네요, 늘그렇듯 내 발이 되어준 흰둥아 사랑한다..ㅜㅜ
이번에 차량 바꿀려고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바꿔서 엔진 멎을때까지 타보겠읍니다 현재 15만입니다
언젠가는 내 차도ㅜㅜ 오래보자 내차야ㅜㅜ
정말 대한민국도 중고차 부품시장 체계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15:50 베라크루즈 어쩌다 이렇게 됐지?
베라크루즈 약한 차가 절대 아닌데.. 얼마나 세게 박았길래..
타던차 보낼때는 아쉽지만 새 차가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금방 잊게 된다.
좋은 영상이네요 :)
검정색 우리 뉴EF 쏘나타
이제 3월 28일이 되면 20살.
작은 고장도 많았지만 아직까지 팔팔하다는게 신기하다...
앞으로 우리 가족을 위해 별탈없이 잘 달려줬으면 좋겠는데,
큰댁의 93년생 엘란트라는 여전히 잘 살아있을려나 걱정이다.
10:23 뚝배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참 5~10년(10만~20만 키로)은 더 탈수 있는 차량들인데 정부의 환경 규제가 뭔지 . . . . 폐차하고 다시 새차를 만드는 과정이 더욱 환경오염을 만듭니다 재사용,재활용 할 수 있는것들은 최대한 사용을 해야죠
폐차장, 고물상 규모있는곳은 대기업다니는것 보다 나은곳이 많다
2003년식 뉴코란도 290s 고장도 안나고
젊음을 같이 추억을 나눈 나의 란도리~! ㅎㅎ
아직도 잘나가서. 아직까지
세컨카로 세워두고 있어요
관리 잘 하셨보네요.
매연 나오는 쌍차는 그만 폐차시켜라. 다른 사람이 니 똥차에서 나오는 매연을 꼭 마셔야겠니? 진짜 코란도 무쏘 타고 다니며 시커먼 매연 내뿜는 쌍차들 보면 고대로 들어다 폐차장의 프레스로 눌러버리고 싶음. 기분나쁘다 생각하지 말고 니 똥차 빨리 폐차 시켜라. 어?
@@미필적고의-k5y 꼬우면 산 속에 들어가서 살면 됨 ㅋ
@@미필적고의-k5y그런 말은 속으로만 생각하시죠?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보세요.쌍차네 어쩌네 욕하면 기분 좋겠습니까?
@@미필적고의-k5y거 참 말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닙니까?님 차 보고 누가 그딴 소리 지껄이면 좋겠습니까?쌍차네 뭐네....그렇게 경유차가 꼴보기 싫으면 산에 들어가 사세요.괜히 남의 차 욕하지 말고.
동반자의 마지막 길... 감성 돋는다
오늘 탁송으로 폐차보내는데 차 밟혀서 짜부되는거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 지금은 썩차지만 그래도 두발되준차이기도하고 나름 아껴서 탔었고 그동안 추억도 많았는데
하... 첫차 5년된 중고차였는데 7년 타고 보낼때 눈물이 나더라... 지금 차는 신차고 더 좋지만 뭔가 애정이 없어... 첫사랑이 평생 기억나듯 차도 마찬가지 같다
3년전에 폐차한 아버지랑 같이 타던 01년식 SM5가 생각나네요..이것저것 수리비용이 중고차값을 넘어가버려서 아쉽게도 폐차했는데..
그때당시 폐차하면서 다른 차량으로 바꾸었는데, 그때 SM5에 쓰던 차량번호를 그대로 옮겨다가 쓸껄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을텐데 ㅠㅠㅠ
번호판은 그대로 못쓰셔서 그런건가여?
@@hyeok_7802 폐차를 해서 말소 진행이 이루어지면 6개월동안은 그 번호를 아무도 못써요, 근데 말소한 사람만은 다시 그 번호를 이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 번호를 다시 썻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6개월이 지낫기때문에 지금은 못쓰죠 ㅎ
@@lwsb3308 아 그래서 신형 제네시스라도 옛날 번호판이 사용한거군요!
@@hyeok_7802 뭐 그런것도있고, 1111 7777등 포커번호달린 값싼 중고차를 일부러 매입해서 말소후에 본인차에 사용하는 사람도 더러 있더라구요
정말 가치 있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멋진 일이고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와 저 빽그랜저는 진짜 아깝다...
우쒸 배고파!!!
KBS기자야
탁송이란 뜻이
대리기사님 이라고...
폐차장도 지방으로 갈수록 환경이 더 열악한것 같아요..
저정도 수준이면 좋은 환경이네요...
삼칠아 잘가.. 잘살아....
저도 첫차사서 10년끌다가 결국엔 엔진이 정지해서 폐차햇는데. 폐차되는거 보면서 20분은 멍하니 서있다왓네요
진짜 먹먹할 것 같네요...
저도 10년간 유년기를 보냇던 집이 흔적도 앖이 카페로 바껴서 멍하니 봤던 기억이..
얼마전에 15년넘게탄 suv 쌍용차 폐차했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경고등도 뜨고 누유도 심해서 어쩔수 없이 폐차했네요
막상 타고다닐땐 빨리 폐차하고 다른차 사야지 어느때는 아파트 나올때 부끄러워서 마스크쓰고 운전한적도 많고요 뒤에 녹물자국도 조금 났었거든요
근데 폐차 갑자기 하기전 일주일부터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예전에 이차 타고다니면서 추억들이 생각나고 눈물나더라고요 내 20대 부터 30대 후반까지 함께해준차라 진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막상 핸드폰 보니까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날 눈이 많이오는날씨인데도 새차 해주고 사진 여러장 찍어놓고
마지막 운전대 잡은 마지막날 혼자운전하면서 엣날생각나면서 한참 눈물났었네요 차에 생명은 없지만 내 힘든시절 함께해준 차이기에 생각이 많이나네요
저도 제 거래처 회사중 2곳이 폐차장이어서 거기들어갈때마다 마음이 심란하죠..;;
각그랜저 소품용으로도 많이 챙겨가던데ㅠ 저건 상태가 좋아서 보는 제가 다 아깝네요
20여 년전 봉고차를 사서 막걸리 배달을 시작했다 .
어렸을때부터 "라디오,릴 테이프레코더. " 등을 많이 망가트린 덕분인지 손재주가 있어서 , 봉고차는 나의 사랑을 듬쁙 받았다
장사도 잘되니 더더욱 예쁨을 받았다 , 새벽3시부터 밤늦게까지 녀석이 애쓴 덕분에 살림 살이도 늘어 났고
얼마후 군대가는 늦둥이 막내아들과 같이 태어난 녀석은 같은 20살이다
늦둥이 아들은 너무 예쁨을 받았는지 사춘기때 사고를 많이 쳤지만 ,봉고녀석은 귀여워 해준 만큼 사고 없이 나를 따라 줬다
예전에는 하루에 200군데 슈퍼를 가야 하기 때문에 정신없이 바빴다 ,시동을 끌 시간도 없었다
토요일 어느날, 막걸리를 한차 가득 실고 ,합정동 로타리 근처 식당앞에 정차하고나서 , 식당에 막걸리를 주고 차 있는곳으로 오는데 ,
정차해 있던 내차가 ,후진으로 언덕길을 내려가고 있었다 ,그것도 반듯이 뒤로 내려가는것이 아니고 비슷하게 중앙차선 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도 누군가 내차를 움직이고 있는줄 알았다가 , " 아니 저차가 내차인데 무슨일인지 ? " 하면서 정신이 번쩍 나면서
"사이드브레이크"가 엔진진동으로 풀리면서 반대편차선으로 굴러가는 곳을 알고서야 ,
차를 향해 뛰어가는데 이미 차는 탄력을받아 속도를 내며 내려가고 있었다
왕복 8차선 도로라 차들도 많이 지나가는데 녀석은 용케도 차들 사이사이를 피해가며 중앙선을 넘어 질주 하고 있었다
나는 녀석를 향해 달리면서도 "인도"에 보행자 걱정이 되어 "제발제발"을 외치고 있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녀석은 도로경계석에 부딪히면서 뒤타이어가 폭탄같은 소리를 내며 터졌고 ,녀석은 보도블럭 교체를 위해 , 덤프트럭이 쏟아놓은 산더니 같은 보도블럭을 들이박고 나서야 멈쳐 셨다
그러지 않았으면 인도를 넘어 '자동차판매대리점"으로 돌진했을것이다
그렇게 녀석이 나를 살려 주었다 , 은인이 된 셈이었다
그뒤로는 무조건 시동을 끄고 , 사이드를 당기고, 기어를 반대로 넣어놓고 하차하는 습성이 생겼다 .너무 크나큰 교훈이었다
엔진진동으로 "사이드브레이크" 풀린다는 사실 말이다
20년간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는 녀석의 온몸의 부품은 ,내가 손수 교체 해주었다 ,아무래도 카센타에서 손보는것보다 내가 교체해주는걸 녀석도 좋아 하는거 같았다
몇해전 부터 매연검사 기준이 엄격해졌다
2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저녁으로 준비운동을 했기에 녀석의 상태는 현역으로 뛰기에 충분 했지만
고령의 나이임을 고려 할때 이미 은퇴시기가 이미 지났건만 , 나는 녀석을 내칠수가 없었다
녀석의 심장이 멈추는 날까지 같이 하기로 했지만 , 작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자동차검사장'의 담당 직원이 내년부터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매연도 많이 나오고 , 엔진힘이 딸린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언덕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탄력을 받아서 한꺼번에 올라가던가 , 아니면 평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곤 했다
녀석의 심장기능이 수명이 다된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나도 녀석을 놓아 줄수밖에 없었다
녀석을 포항제철 용광로로 보내기가 싫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하늘의 도움으로 " 해외입양" 찬스가 생겼다
그것도 입양대상자가 석유가 믾이나는곳 "중동" 지역이었다
그곳은 매연 단속도 없고 ,힘이 딸리면 엔진에 기름을 많이 넣으면 해결되는 곳이 었다
나에게는 이별의 시간도 없이, 다음날 녀석을 대려가겠다고 열락이 왔다
나는 부랴부랴 녀석의 온몸을 깨끗하게 딱고 ,그동안 모아두었던 부품들을 포장해서 탑차 한구석에 쌓아놓았다
"브레이크 패드" "고무호수" 여벌의 스페아타이어" "사이드미러 " "발전기" "스타팅모터" 등등등 이었다
그리고 매직으로 탑안에 영어로 마이내임이즈 "임호삼' 이라 적어 놓았다
혹시 "유튜브"에서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 이었다
수출업자가 낮에 온다고 해서 일찍 일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시동을 걸어 보았다
일초의 지체도 없이 "꽝" 하고 걸렸다.
오래된 차들은 "푸드득 푸드득 푸드득 꽝 " 하고 걸리는게 일반적이다
남이 내차를 운전하는 것을 처음 보았다
수출업자는 시동을 걸고 ,의자를 앞으로 당기고 사이드미러를 조정했다 그리고 이윽고 주차장을 빠져 나갔다
나는 나도 모르게 녀석의 꽁무니를 따라 같이 뛰었다
녀석은 좌회전을 받아 큰길로 들어섰고 이내 커다란 소음과 함께 내눈에서 사라졌다
온몸의 기운이 쑤욱 빠졌다
녀석과 헤어진지 몇개월이 흘렀지만 ,나는 녀석이 주차해 있던 곳이 아닌 다른 주차구역에 주차 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곳을 지날때 마다 녀석이 생각 나기 때문이다
내인생의 황금기를 보낸 나의 봉고르기니
나는 너를 죽어서도 잊지 않을것이다
우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ㅠㅠ 아마 저보다는 형님이실 것 같네요~~~ 차도 좋지만~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제 차를 폐차시켰던 몇대가 생각나 눈물납니다 ㅠㅠ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시간동안 함께해온 동반자를 눈 앞에서 떠나 보내야 했으니 그 마음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20년이란 긴 시간동안 부딪히고 막 다루면서 정이 든 두께만 해도 어마어마 할텐데, 그렇게 해서 떠나보낸 오랜 친구를 그리워 하는 사모곡과 비슷한 노래 가사를 낭독하는거 같았네요..
보내실때 참 마음 아프셧겟어요...지금쯤 중동 어딘가에서 신나게 달리고 있을꺼에요
16년 된 차를 내일 보냅니다..너무 슬프고 공감됩니다.
먼 타국으로 가지만 언젠가 기적처럼 다시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밀짚모자 해적단이 고잉메리호 보내는 기분을 알것같더라 진짜루
베트남등 저개발국에서는 우리나라 중고차가 인기라는것은 많이 알려져있는데,
우리나라에서 6.25후 미군차중 GMC트럭이 미군용으로 왔다가
유출된것이 화물차의 주종인데 수십년을 사용했습니다.
주로 산에서 뭔목을 하산할때 많이 사용했고 얼머전까지
산판에선 사용중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20년전쯤 베트남에 가서 골목에 서있는차를 보니
우리 폐차장에 있는것은 다 새차와 같았습니다.
아세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변하는것을 다경험하며 보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0:56 54라고?...
7-80년대 54세랑 많이 틀림 요즘은..
그래서 더 나이드신 어른들이 지금 50대면 아직 청년이라고 하는구나...
@@jsr6303 근데 자막은 왜 54세라 표기됨?
내레이션 목소리 참 좋네요
사람도 죽으면 화장하니까 차량들에게 있어 저 곳도 똑같은 게 아닐까?
천원이면다이소가격이네
방금 저 견인기사 님에게 애마를 건네고 왔습니다. 경남?의 어느 젊은 여성이 가끔 타던 매끈한 녀석을 건네받아서.. 비록 에어컨 라디오 안돼는 차였지만.. 전국을 누비며 창작활동에 밥벌이에 여행에 데이트에 잘 쓰다 8년만에 보냈네요.. 해마다 수리비까지 고정적으로 나가는데다.. 보험 만기 앞두고는 아예 크게 고치지 않으면 굴러가지도 못하는 상태라.. 고철 값이 올라 생각보다는 많이 받았습니다만.. 보험료 세금 수리비까지 고려하면 이래저래 장기적으로 이삼백만 원은 아낀 셈입니다만.. 이 놈 보내면서 돈계산부터 하는 제가 밉네요.
같이 기념사진 못 찍은 것도 맘에 걸리네요ㅡ 아버지의 선물이기도 했죠ㅠ 잘 가라.. 장기기증하듯.. 그동안 새로 갈아준 부품들 흩어져 세계곳곳에서 달리겠지..
사장님, 안전모 하나 사줍시다!
자전거모자에 야구모자 뭡니까ㅠㅠ
촬영땜시 급하게 준비한 티나네ㅋ
0:49 54세라고..?? 못해도 30대 중후반인데 ㄷㄷ;; 엄청 동안이시네
처음 나오시는 사장님 엄청 동안이시네 ㅎㄷㄷ
우리나라에서 팔
려나간 차들은
개발도상국에서
매연 시커먼히 풍기며 환경오염
에 신경안씀 지구
를지키다는 취지는 폐차엔진
마구잡이 수출에
오히려 환경오염
부추기는 실태
가능한 그런엔진
은 수출 안해야 하는데 돈벌 목적
으로 마구잡이 수
출에 환경오염 부
추기는현실!
폐차장 현실에
문제많음 윈래 취지는 엔진수출
금지해야함
제차량도 아버지 차량도 언젠간 저렇게 되겠죠
내차는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타고 폐차 시킨다
저도.. 비록 14년식 중고로 받긴 했지만(주행거리 24만키로) 80만 90만 목표로 끝까지 타볼 생각
폐차장 일배우는거도 재미있을듯 ㅎㅎ분해 및 탈거의 쾌감
이렇게.끝..나는 차들....
노후차량 부품만 제대로 나오면 올드카처럼 타고 나올텐데...수요가 없겠지요 ㅠㅠ
맞습니다..희소성 있는차 빼고 고장난 부품들 몇백들여서 교체할바에 다른 좋은 중고차나 새차 시실듯해요
하긴 현대기아차는 껍데기를 수시로 바꾸니깐 차산지 몇년 안되어서 바로 구형되고 좀만 지나면 단종된모델로 부품구하기가 점점어려워짐.
@@리차드수동기어 법적으로정해진 기간이있기두하고 또 현대차는 90년대차도아직 신품부품 만들어주기도합니다
저도 갠적으로 기아 록스타 사서 타고다니고싶긴해요
@@리차드수동기어 그냥 현대차만 까면 자기가 뭐라도 되는것인냥. 되려 현대,기아차가 오래된차도 부품구하기도 쉬움.
각그랜져 사고싶다 ㅠ. ㅜ
내레이션 하는 분의 목소리가 프로그램과 딱 일치하네요.
가수 최백호 입니다^^
폐차할때 강아지 죽은것만큼 슬플꺼 같다. 엉엉 ㅠ_ㅠ
평생을 함께했으니 짠할듯 ㅠㅠ 스토리도 있는데
97년식 아반떼 19년 다니다 차 퍼져서 폐차함 정들어서 앞모습 뒷모습 다 찍었는데 앞모습 보니 차도 울고 있더라 얼마나 짠하던지 ㅠㅠ
신해성 인데 저 54세 아니예요ㅜㅜ
00:53
엌ㅋㅋㅋ
본인이세요? 엄청동안이시네요ㄷㄷ
ㅋㅋㅋ이거 올리자.... 오해를 꼭 풀자
ㅋㅋ네 저예요 올해40입니다
의외로 테일램프는 탈거를 안하네요 플라스틱이랑 알전구만 들어서 돈될것이 없나보네요
스파크 12년식타고있지만 오래타보장!
한국차 수동변속기 있는차는 해외 에다가 판매 되고
폐차장에선 최대한 쓸모있는건 다 뽑아냄
안녕하세요.K5부품있을가요,
폐차 시키는 작업자들이 뒷 유리창에 '차안에 아이가 있어요'라는 스티커보면 섬뜩할 듯 ㅋㅋㅋㅋㅋ
자전거도 8년째타니까 정드는데...차는 어후 ㅠㅠ
9:11 매그너스 ㅎㅎ
싼타페 cm 오래타다가 내일 조기폐차
하네 내일 아침에 아빠가 가지고 가는데 씁쓸함..
혹시뒷유리가깨어져도폐차가되나요 꼭 답좀주세요~~~^
차량이 파손되어도 폐차 가능 합니다
13:35😂😂❤
16:08😢😢
🖤
12:25 대놓고 과적에 적재 불량.
이런게 부가가치 창출이다!
한국에 오고 싶어요 출장 초대장을 받고 싶어요
나는 자동차를 분해하는 일을 한다
신관식아저씨랑한재광아저씨랑박한원아저씨는극한직업에서봤는데
남동공단이든대 지금 남공동단힘들텐대
처음에나 저러지 나중가면 되게 귀찮고 번거로워서 탁송함
압축기보면서 쓸쓸하네요.
나의 희로애락을 다 받아준 차를 보낼떄 심정은 경험해본 사람만 안다.🥺😐
모닝 10년 탔는데 차폐차할때 되면 울거같아서 뒤도 안보고 나올꺼에요.
화물차 기사님 너무 합니다. 17톤 싫고 간다면서 고박 한게 너무 엉성합니다. 화물 떨어저 2차사고 나면 어쩌실려고
사람도 헤어지면 아쉬워 하는 법
차량이라는 기계도 주인이랑 헤어지면 아쉬워 하지 않을까요?
20년전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95년식 세피아 ( 추돌사고로 인한 폐차 )
그 다음 02년식 SM520V 로 약 10년을 타고 다녔으나
크고 작은 사고와 고장으로 늘어난 수리비 감당 불가 폐차
SM520 차량은 유독 정이 많이 가서 폐차 진행시 상당히 아쉬워 했었습니다
또다른 SM520 차량의 중고 부속품으로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싶군요...
문 트렁크도 잘 팔릴텐데 그냥 눌러버리네
나레이션 귀에 안들어온다..
멀쩡한 차를 왜 폐차하냐.. 참 이해안되네
17:42 지게차 구리스 칠 좀...
불쌍한 차들
여기있는거 조립다하면 차 하나 나올듯
12:58
큰자동차로자동차들을 싫어가네요
베라크루즈사고나서폐차했네
처음분 54세?
34같은데 동안이면 ㄹㄱㄴ
40이래요
신해성 54세..ㅋㅋㅋㅋ
부품팔고 고철팔고 역시 폐차장은 돈 벌이가 좋은 사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