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숫돌 영상중 제일 조은 이론 설명이네요~ 처음부터 너무조은칼 조은숫돌 보다 보급형부터 천천히 올라가는것이 좋다고생각합니다 . 저도 다이소칼 있는데 프로처럼 연마해서 청귤 10키로한박스 슬라이스해도 잘썰립니다. 역시 연마가 제일 중요합니다.저도 탄소강 일식칼 많이 잏지만 연마를 게을리하면 다이소칼보다 못함 을 잘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식조리 기능사 연습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다마커스칼 살 뻔했네요. 이 영상을 보고 안 사는걸 다행으로 여겼네요. 대신 저는 주방용품전문점에서 포루투칼산 식칼 샀어요. 영어로 써져있어서 모르겠지만 21cm짜리 식도거든요. 날이 잘 서고 썰리는것도 잘 썰립니다. 근데 저는 지금까지 도쿠고 2만원짜리 칼을 계속 썼네요. 아무리 연마를 해도 잘 안썰립니다. 게다가 싸구려 칼이다보니 소고기 포뜰때 붙어다니고 힘들었어요. 칼은 좋은걸 사야된다는걸 새삼스럽게 느꼈네요.
식칼은 적당히 무른게 갈기편해서 좋죠 경도가 너무 높은건 숫돌도 아무거나 못쓰니까요 집에서 갈아 쓸 숫돌은 800~1000방정도가 괜찮고 다이아몬드로 쓸려면 600~800정도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인이 연마시 버가 생기는건 날 바깥으로 잡고 몸으로 당기면 잘 생기는데 칼날을 몸쪽으로 잡고 안으로 당겨 갈면 버가 적게 생기고 생긴것도 약간 고각을 줘서 힘빼고 슬 당기면 다 떨어지니 이렇게 갈면 날 하나에 5분도 안걸립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간다면 두세번 당기고 마무리하면 될정도가 되죠 물론 이건 가정용 기준이고요
@@intrinsic34 철의 경도는 탄소함량에 높아지면 같이 높아집니다. 탄소강이든 스텐레스 스틸강이든 탄소함량이 높은쪽이 경도가 높겠지요 일반적으로 스텐이라는 불리는 합금강재의 사용 목적상 탄소를 특별히 높게 집어넣을 이유가 없으므로 탄소강이라는 강재가 탄소함유량이 높을것이고 때라서 경도도 높겠지요 다만 칼의 재료로 사용하는 일부 하이카본 스테인레스스틸은 고탄소를 함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고가 칼에 많이사용되는 VG-10도 탄소함량이 1%인 스테인레스로 매우 높은 경도를 가지지요 하지만 그냥 스테인레스 자체로 탄소강보다 경도가 높다고 하지는 않지요 어디서 뭘 검색해 보셨는지요?
숫돌에 칼가는 부분만봐도 칼 갈줄도 모르시는듯.. 칼 휘어진 방향 그대로 갈아야 하는데 반대방향으로 밀어버리시네 저렇게 갈면 칼 곡선 유지안되고 일자날 되어버림 칼이 ( 이렇게 휘어져 있으면 그대로 ( 방향으로 같이 갈아야지 ( 이렇게 휘어진칼을 ) 이방향으로 간다는 소리임
영상 잘 봤습니다. 본인이 연마실력이 좋다면 늘 관리해주면서 잘 쓰면 그게 최고지요. 첨언드리자면 비싼 고급칼은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에 시장이 형성되고 수요가 있는거겠죠. 고급강재로 예리하게 만들어진 칼은 사용감이 아주 좋고 유지력도 오래갑니다. 저렴한 강재로도 그와같은 칼을 만들수는 있겠지만 물러서 버티질 못합니다. 그래서 싼칼들은 칼날은 날카롭게 만들어도 엣지후방이 두꺼은 경우가 많고 절미가 떨어지는 겁니다. 단면이 예리하게 만들어진 칼의 절미는 일반인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또다른 세계입니다.
칼에 정말 관심이 많고 오랫동안 다양한 칼을 직접 10년 이상 써본 제가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자기 손에 맞는 칼 쓰십쇼. 물론 다양한 칼을 쓰다보면 이 칼 저 칼 잘 쓸 수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럴 기회도 그럴 필요도 없죠. 그리고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집에서 쓰시는거면 1000방 숫돌이면 가장 무난하고 오래 씁니다. 숫돌 쓰는 법 배우십쇼. 그리고 칼 무턱대고 세트로 구매하지 마십쇼. 자기 손에 맞는 칼 한 자루 돈 좀 들여서 좋은걸로 사십쇼. 자기 손에 맞는 칼, 좋은 쇠로 만들고 무게 중심 좋고 손에 착 감기는 칼 이면 충분합니다.
@@chon-chul그건 아닙니다 요즘 나오는것들이 당연히 강재자체는 좋지만 칼이란건 후처리에 따라서 같은강재라도 많이 달라집니다 괜히 혼야끼나 미즈혼야끼 제품이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게 아닙니다 두들기면서 강재내부의 공기나 불순물들을 빼주는 단조작업의 필요성에 대해 굳이 설명이 필요치 않은것처럼 말입니다 알면 알수록 재밌으니 많이 알아보시길바랍니다 요즘은 마그나컷이라는 강재가 유행입니다
5. 탄소강이 스테인리스 보다 경도가 낮고 인성이 높은게 아니라 그 반대 아닌가요?...내가 잘못알고 있었나?...ㅇ.ㅇ 6. 다마스커스 강은 다마스커스 지방에서 나오는 강재와 또다른 2종의 강재를 반복되는 접쇠방식으로 제련을 해서 나오는 강재를 말하는게 맞기는한데 다마스커스강의 구분점이 특유의 물결무늬로 기준을 잡았기 때문이긴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단일강재에서 볼수 없는 무늬를 나타내는 강재를 다마스커스강 이라고 부르는 거죠. 과거에는 다마스커스 방식의 강재가 뛰어나긴 했지만 산업화 이후 소재공학과 금속공학이 발달한 이후에는 다마스커스 강재의 우수성은 의미가 없어졌죠. 현재는 단순히 심미적인 가치외에 기계적 성질로서는 더욱우수한 강재가 많습니다. 7. 좋은 칼이란건 예리함이 아니라 그예리함을 좀더 유지할수 있는 칼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의미가 반감되는 것이... 역설적으로 현재의 주방만큼날붙이에 적대적인 환경으로 가득찬 장소를 찾기가 힘들정도 라서 좀 애매하다고 봅니다. 주방일을 하다가 조금만 까딱하면 고급칼 싸구려칼 할거 없이 날이 망가지는건 마찬 가지니까요. 결론은 정말 쓰레기 수준의 칼이 아니라면 사용자가 얼마나 관리를 잘하는가가 관건입니다.
주인장께서 놓친 부분이 있는데 유지력. 유지력은 경도가 높은 칼이 좋음. 대신 날세우는 게 어려움. 인근에 칼갈이 장인에게 돈주고 맡길 수 있으면 강추. 틀린부분. 탄소강이 스테인레스강보다 같은 경도에서 인성이 더 좋고 인성이 같다면 경도가 더 높음. 그냥 우월함. 하지만 물기 뽀송하게 닦지 않으면 바로 녹 생김. 기름칠 해두지 않으면 장마철에 보관만 해도 녹슨다는 치명적 단점 때문에 비추하는 것.(물기 머금은 상태로 칼질 안하고 10분만 놔두면 물방울 주변에 녹 생김) 420J2 미만 소재로 만든 칼(10000원 이하)은 야채만 썰어도 금세 무뎌지고 인성이 높아서 숯돌로 마무리 손질 해줘도 burr가 떨어지지 않고 반대로 넘어가기만 함. 웬만큼 칼갈이 경지에 오르지 않았면 마무리가 안됨. 최소한 420J2나 몰리브덴 바나듐강 또는 록웰경도 56이상이라고 적힌 제품이나 단품 기준 2만원대 이상 제품 사면 됨. 그리고 일반인은 숫돌질 마스터하기 너무 빡쎔. 요식업 종사자 아님 굳이 배울 필요 없음. 연마봉은 날을 간다기 보다 구불구불해진 날 끝을 펴주는 개념이고 제대로 쓰는 건 숫돌질보다 빡쎔. 3단 샤프너 중에 숫돌을 V자로 고정한 제품(이건 칼날 울거나 다 깨짐 비추)이 아니라 휠이 돌아가는 수동 제품 2종류 국내에 들어와 있음. 하나는 건식 중국제고 하나는 습식 일제임. 가격 차이는 꽤 나는데 성능 차이는 별로 없음. 일반인은 이거 쓰는 게 낫고 숫돌질 잘해도 하나 구비해 놓는 게 좋음. 숫돌 꺼내서 물 먹이고 갈면 최소 한시간임.
나왔다 강재충 ㅋㅋ 백날 강재 좋은거 써봐야 가공 개판으로 하면 말짱 도루묵임. 국산 ㅇ루ㅇ 식도가 그 대표적인 예. 요즘 연마력 좋은 숫돌은 물 안먹이고 그냥 쓰면 되고, 420 이하의 강재도 잘만 갈고 한달은 충분히 씀. 우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칼이 열처리도 안 된 무른 식기용 SUS로 만든 식도가 있는데, 강재 특성과 용도에 맞는 각도 타협점을 찾은 이후부터는 두어달에 한 번 갈아 드리는데 충분히 잘 쓰심. 숫돌질 경지 그딴 건 개뿔도 없고, 원리만 이해하면 됨. 안 배우려고 용 쓰면서 툴로 해결하려고 돈쓰고 에너지 쓰고 절삭력은 못 얻으니 궤변으로 가게 되는 것임.
몇년전에 주부들이 많은 카페에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아무도 숫돌을 써야 한다는 내용은 관심이 없더군요ㅋㅋ 다들 본인칼이 헨켈인지 아닌지, 그게 파이브스타인지 포스타인지만 관심있지 숫돌을 사용해야 한다는 건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더라구요. 아마 여기 댓글을 단 대부분의 사람들도 본인이 요리를 한다면 반드시 숫들을 쓰는 기술을 익혀가야 한다는 사실은 아예 딴나라 얘기처럼 생각하지 싶습니다..
@@seokwooshin318 다마스커스 검은 인도에서 생산되던 우츠강으로 만든 검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8세기 들어 우츠강을 만드는 인도 철광석이 고갈되면서 다마스커스는 맥이 끊기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다마스커스 강’으로 만들었다는 칼들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다마스커스 강’은 딱히 없습니다. ‘우츠강’은 있었지만 본래의 우츠강은 다 캐서 사라진 지 오래고요. 우츠강을 재현할 수는 있지만 의미는 없습니다. 비철금속 합금은 현대에 드문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츠강보다 훨씬 좋은 합금강이 널린 21세기에 굳이 우츠강으로 칼을 만들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현대에 다마스커스 칼이라는 건 접쇠단조와 부식으로 무늬를 만든 패턴 웰디드 도검입니다.
@@seokwooshin318 우츠강에는 바나듐, 몰리브덴, 망간, 크롬, 니오븀 등이 약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우츠강으로 당시 기술을 사용해 도검을 만들게 되면 독특한 무늬가 생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바나듐과 망간이 독특한 무늬를 만드는 게 주로 기여했다는 것 같고요. 지금이야 바나듐 합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사용할 수도 있지만 옛날에는 아니었지요. 그래서 지금의 다마스커스는 합금강에 바나듐과 망간의 섞어 흔히 불리우는 다마스커스 무늬가 생기게 만드는 겁니다.
없어요.. 다마스커스 현지에 가도 없어요 옛날에 좋았다는거지 현재의 기준으론 별로죠 옛날에는 제철,정련,단조 기술이 미천한 시절이었는데 다마스커스 칼은 그시대에 접철 + 단조로 칼을 만들었으니 주물칼 이나 단순히 단조성형된칼 보다 좋았다는거죠. 보기에 다마스커스 무늬가 있는 "루킹 다마스커스칼" 은 많죠. 20만원 ~ 50만원 사이면 살수있어요. 일본에서 만든 타마하가네(옥강)으로 접철 + 단조 해서 만들어진 칼들이 원조 다마스커스와 제일 유사한데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실제 써보면 진짜 좋아요. 써보지도 않고 인터넷에서 본 지식으로 폄하하는.. 50만원 ~ 300만원 저렴이 부터 1000만원 ~ 2000만원 고급형 까지 있어요. 중국산 루킹 다마스커스 칼은 10만원 이상이면 널렸죠. 사용하다보면 무늬가 사라져서 다마스커스 특유의 무늬를 유지하기위한 특별관리? 해야해서 다마스커스 무늬 칼을 한두번 사용해본 사람은 거진 다시는 구입을 안하죠
애초에 다마스커스가 좋은게 아닙니다. 접쇠방식으로 만드는게 그 당시엔 생소했고 그렇기에 품질좋은 칼로 취급받았던 거죠. 포항제철에서 나오는 탄소강이 다마스커스보다 훨씬 좋아요. 진짜 다마스커스든 일반철을 접쇠방식으로 만든 칼이든 접쇠로 만들면서 생기는 특유의 무늬에 만족하는 갬성템일 뿐입니다.
일반분들에게 가장 도움될 영상이네요. 첨에 칼에 관심을 가지고 vg10부터r2 zdp 고급강재 칼들 사보다가 탄소강에 관심이 생겨 백1강부터 청강에 나중엔 한덩어리로 만든 혼야끼까지 손 댓는데 결론은 가정에선 행켈 우스도프 메서메이스터 람슨같은 웨스턴핸들에 적절한강도 인성 녹저항성 가진 칼중에 손에 맞는거 하나만 사면 끝이더라구요. X50CrMoV15 라고 칼에 써있을거에요. 독일브랜드들이 너무 저렴한 강재쓰는거 같기도 했는데 결론은 그냥 합리적 선택같더군요. 대신 흑막1000방에 저 숫돌을 평탄화시킬 아토마400정도 구비하고 유튜브보고 연마해서 쓰면 끝. 물론 더 저렴하게 빅토리녹스, 도루코 ,이케아 칼에 다이소 숫돌로 해도되지만 ㅎㅎ 일본고급칼들 자루당 30~50 씩하는거 물론 좋은데 잘못다루면 이털립니다.그것도 크게 부서져요. 세밀하게 칼 쓸 일들이 가정에서 얼마나 있겠어요. 쌍둥이칼 혼수로 사와서 20년씩 쓰는거보면 가정에선 소모도 얼마안나는데 큰 투자 필요있나 싶네요.
쌍둥이칼 헨켈 너무 좋내요 디자인 좋습니다 칼날 좋고여 저렴하고여 그런대 그립이 너무 뭉툭해요 유럽 칼들이 대부분 그립이 뭉툭해요 크죠 손이큰 유럽인들 혹은 손이 크신 다른 분들이 사용하시기 편할것같내요 손이 작으신 분들은 좀 불편하겟내요 저도 남자 인대 불편해요 빅토리 이것도 그렇습니다 저는 빅토리 하고 헨켈 두가지 고른다면 헨켈 이게 좀더 좋겟내요 그냥 둘중에 뭐가 더 좋은지 고르라 한다면 그렇겟죠
영상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 자취하면서 몇년전에 산 식칼 넘 무뎌서 가끔 헨켈 간이 칼갈이? 같은걸로 갈아서 쓰고 잇었거든요...! 저렴한 편이라 빨리 무뎌지는게 아니라 제대로 갈아야하는구나 처음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내 비싼 칼만 구경했는데, 이제 추천해주신 칼두 사구 연마 검색하러 갑니다 ❤ 댓글도 잘 안남기는데 좋아요까지 꾹 누르고 가욤 !! ( 재생목록보니까 다른 칼관련 내용없어서 아쉬워오ㅠㅜ. 편집도 내용도 넘 깔끔하신데 영상 내놓으세요..! 초보자도 할수 있는 연마하시는 방법이나 팁같은거 올려주세요. 영상맡겨놈 (?) 화이팅)
무슨 더 할말이 있겠습니까...🙇♂️ 일반 사람이 연마를 논한다는것을 정말 무었을 하던 대단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저는봅니다. 이유는 님은 눈설미가 대단하다는 뜻이죠... 칼 가는 방법에는 정답은 없지만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평생 연마를 연구한 쟁이 입니다. 참고로 칼날에는 각이 존재하지 않으며 날끝은 진심 평 입니다. 각이 없어요.
공감하는 좋은 영상입니다 캠핑용으로는 440C 스텐레스 두께 3mm 길이 250mm 풀탱 손잡이를 구매하시면 다방면에서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나는 만들어 쓰고 있읍니다 야지에서 사포로 쉽게 날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나무 쪼게는 칼은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1095 카본 스틸.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첨언합니다. 싸구려 칼을 잘 갈기만 하면 비싼 칼보다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그렇듯 칼 역시도 비싼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칼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비싼 칼을 구매하려는 이유가 오로지 '절삭력' 때문이라면 그건 '연마실력'만 잘 갖춰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12cm 나이프 추천 link.coupang.com/a/ko3sd 27cm 나이프 추천 link.coupang.com/a/bdgcHP 위 링크를 통해 구매시 저에게도 소정의 수수료가 떨어집니다!
2년전 영상이지만 좋은 영상이네요. 칼 몇개 사서 써봤는데 칼날길이 19cm, 폭은 좀 넓고,적당한 소재의 스댕이 저에게 맞더라구요. 비싼 칼보다는 연마를 자주하는게 좋더라구요.
콘텐츠 좋아요! 특정 브랜드가 아닌 적합한 물건의 요건에 대한 간명한 설명!! 크리에이터의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느껴집니다.
광고 없이 일사천리로 좋은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마봉으로는 칼날을 세울수없습니다. 연마봉은 칼을쓰다보면 생기는 burr 라는 칼똥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것이구요. 연마석이 어려워서 연마봉을 쓰는것이아니라, 요리사들이 서비스중에 임시로 burr를 제거할때 쓰는것이 연마봉입니다.
파인컷이나 폴리싱컷이 아니라 다이몬드컷연마봉이나 레귤러 컷 연마봉 같은경우는 날도 세워집니다. 예전에 일하던곳에 f.dick 영업사원이 와서 현미경으로 보여줬어요
칼 숫돌 영상중 제일 조은 이론 설명이네요~
처음부터 너무조은칼 조은숫돌 보다 보급형부터 천천히 올라가는것이 좋다고생각합니다 .
저도 다이소칼 있는데 프로처럼 연마해서 청귤 10키로한박스 슬라이스해도
잘썰립니다. 역시 연마가 제일 중요합니다.저도 탄소강 일식칼 많이 잏지만 연마를 게을리하면 다이소칼보다 못함 을 잘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식조리 기능사 연습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다마커스칼 살 뻔했네요. 이 영상을 보고 안 사는걸 다행으로 여겼네요. 대신 저는 주방용품전문점에서 포루투칼산 식칼 샀어요. 영어로 써져있어서 모르겠지만 21cm짜리 식도거든요. 날이 잘 서고 썰리는것도 잘 썰립니다. 근데 저는 지금까지 도쿠고 2만원짜리 칼을 계속 썼네요. 아무리 연마를 해도 잘 안썰립니다. 게다가 싸구려 칼이다보니 소고기 포뜰때 붙어다니고 힘들었어요. 칼은 좋은걸 사야된다는걸 새삼스럽게 느꼈네요.
식칼은 적당히 무른게 갈기편해서 좋죠 경도가 너무 높은건 숫돌도 아무거나 못쓰니까요 집에서 갈아 쓸 숫돌은 800~1000방정도가 괜찮고 다이아몬드로 쓸려면 600~800정도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인이 연마시 버가 생기는건 날 바깥으로 잡고 몸으로 당기면 잘 생기는데 칼날을 몸쪽으로 잡고 안으로 당겨 갈면 버가 적게 생기고 생긴것도 약간 고각을 줘서 힘빼고 슬 당기면 다 떨어지니 이렇게 갈면 날 하나에 5분도 안걸립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간다면 두세번 당기고 마무리하면 될정도가 되죠 물론 이건 가정용 기준이고요
정말 맞는말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연마에 달린 검이지요...
5년쓴비싼칼과 다이소칼..ㅋㅋㅋㅋ다이소칼은 구매할때부터 칼이안듭니다...😂😂😂전혀안듬
탄소강의 경도와 인성을 반대로 설명하셨네요
일반적으론 탄소강은 경도가 높고 인성이 낮다고 합니다
따라서 연마후 매우 날카롭지만 또한 날이 잘 깨진다고 합니다
@@intrinsic34 철의 경도는 탄소함량에 높아지면 같이 높아집니다.
탄소강이든 스텐레스 스틸강이든 탄소함량이 높은쪽이 경도가 높겠지요
일반적으로 스텐이라는 불리는 합금강재의 사용 목적상 탄소를 특별히 높게 집어넣을 이유가 없으므로
탄소강이라는 강재가 탄소함유량이 높을것이고 때라서 경도도 높겠지요
다만 칼의 재료로 사용하는 일부 하이카본 스테인레스스틸은 고탄소를 함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고가 칼에 많이사용되는 VG-10도 탄소함량이 1%인 스테인레스로 매우 높은 경도를 가지지요
하지만 그냥 스테인레스 자체로 탄소강보다 경도가 높다고 하지는 않지요
어디서 뭘 검색해 보셨는지요?
숫돌에 칼가는 부분만봐도 칼 갈줄도 모르시는듯.. 칼 휘어진 방향 그대로 갈아야 하는데 반대방향으로 밀어버리시네 저렇게 갈면 칼 곡선 유지안되고 일자날 되어버림
칼이 ( 이렇게 휘어져 있으면 그대로 ( 방향으로 같이 갈아야지
( 이렇게 휘어진칼을 ) 이방향으로 간다는 소리임
어설프긴 하네영... 부끄럽지도 않나 ㅋㅋ
@@허접닼나-u3r업이 아닌 사람인데 왜 부끄러워야함ㅋ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본인이 연마실력이 좋다면 늘 관리해주면서 잘 쓰면 그게 최고지요. 첨언드리자면 비싼 고급칼은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에 시장이 형성되고 수요가 있는거겠죠. 고급강재로 예리하게 만들어진 칼은 사용감이 아주 좋고 유지력도 오래갑니다. 저렴한 강재로도 그와같은 칼을 만들수는 있겠지만 물러서 버티질 못합니다. 그래서 싼칼들은 칼날은 날카롭게 만들어도 엣지후방이 두꺼은 경우가 많고 절미가 떨어지는 겁니다. 단면이 예리하게 만들어진 칼의 절미는 일반인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또다른 세계입니다.
칼에 정말 관심이 많고 오랫동안 다양한 칼을 직접 10년 이상 써본 제가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자기 손에 맞는 칼 쓰십쇼. 물론 다양한 칼을 쓰다보면 이 칼 저 칼 잘 쓸 수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럴 기회도 그럴 필요도 없죠. 그리고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집에서 쓰시는거면 1000방 숫돌이면 가장 무난하고 오래 씁니다. 숫돌 쓰는 법 배우십쇼. 그리고 칼 무턱대고 세트로 구매하지 마십쇼. 자기 손에 맞는 칼 한 자루 돈 좀 들여서 좋은걸로 사십쇼. 자기 손에 맞는 칼, 좋은 쇠로 만들고 무게 중심 좋고 손에 착 감기는 칼 이면 충분합니다.
구매링크 고정댓글에 있다고 하셨는데 댓글이 지워진건가요?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ㅠ
숫돌을 잘 구매해야죠 칼은 연마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칼의 절삭력을 살리니까요 숫돌쓰시는것들도 올려주세요
숯돌로 연마해도 되고 없으면, 세라믹 커피잔이나 머그잔 뒤집어서 지나치게 힘 주어 누르지 않고 서서히 각도 잘 맞추어 갈면 가정용 칼 갈이로 충분합니다. 자주 갈아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날만 세워 준다는 느낌으로.
진짜 다마스커스강은 없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단절 되어서 현대에 와서도 그 방법을 모릅니다, 다만 그 물결 무늬를 똑같이 재현 하는 것 뿐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답.
그리고 현대 철강 기술이 더 좋음
@@양파볶음-r1d 맞음 일본 장인이 만든 검보다 우니나라 중소기업에서 만든 식칼이 품질면에서는 월등히 더 좋음. 전통은 전통으로써 가치가 있는 거지, 품질면에서는 현대 과학을 이길 수가 없음.
@@chon-chul그건 아닙니다 요즘 나오는것들이 당연히 강재자체는 좋지만 칼이란건 후처리에 따라서 같은강재라도 많이 달라집니다
괜히 혼야끼나 미즈혼야끼 제품이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게 아닙니다
두들기면서 강재내부의 공기나 불순물들을 빼주는 단조작업의 필요성에 대해 굳이 설명이 필요치 않은것처럼 말입니다
알면 알수록 재밌으니 많이 알아보시길바랍니다
요즘은 마그나컷이라는 강재가 유행입니다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아주 좋은 영상인거 같습니다 잘보고가요
정말 필요한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호!^^
멋집니다!~~
나름 일목요연하게!!~~
정말 인상깊게 봤어요 최고
5. 탄소강이 스테인리스 보다 경도가 낮고 인성이 높은게 아니라
그 반대 아닌가요?...내가 잘못알고 있었나?...ㅇ.ㅇ
6. 다마스커스 강은 다마스커스 지방에서 나오는 강재와 또다른 2종의 강재를
반복되는 접쇠방식으로 제련을 해서 나오는 강재를 말하는게 맞기는한데
다마스커스강의 구분점이 특유의 물결무늬로 기준을 잡았기 때문이긴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단일강재에서 볼수 없는 무늬를 나타내는 강재를 다마스커스강 이라고 부르는 거죠.
과거에는 다마스커스 방식의 강재가 뛰어나긴 했지만
산업화 이후 소재공학과 금속공학이 발달한 이후에는 다마스커스 강재의 우수성은 의미가 없어졌죠.
현재는 단순히 심미적인 가치외에 기계적 성질로서는 더욱우수한 강재가 많습니다.
7. 좋은 칼이란건 예리함이 아니라 그예리함을 좀더 유지할수 있는 칼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의미가 반감되는 것이...
역설적으로 현재의 주방만큼날붙이에 적대적인 환경으로 가득찬 장소를 찾기가 힘들정도 라서
좀 애매하다고 봅니다.
주방일을 하다가 조금만 까딱하면 고급칼 싸구려칼 할거 없이 날이 망가지는건 마찬 가지니까요.
결론은 정말 쓰레기 수준의 칼이 아니라면 사용자가 얼마나 관리를 잘하는가가 관건입니다.
연마할때 칼등에 손을 대고 간다는게 신기하네요. 칼가는 법이 저게 맞나 싶습니다.
엉망징창임..ㅋㅋㅋㅋ내가참 저딴실력에 연마하는분은 처음봅니다...4:37
캬~ 진짜 공감갑니다
요리 초짜시절 비싼칼이 좋은거다했던 선배들
ZDP-189 Sukenari 야나기칼 $1500 을 삿습니다. 그런데 너무 쓰기아까운겁니다 부러질까봐.
지금은 shun 야나기칼 $150짤 10년째 쓰고있습니다.
칼은 잘관리하면 비싸던 싸던 상관없이 날카롭게 쓸수있습니다.
그리고 연마봉 이거 그게 그거지 했던 선배가 생각나네요 ㅎㅎ
저같은경우 식칼은 #400방 #1200방 연마봉 두개로 한달정도 쓰다 칼이 너무 무뎌지면 그떄는 숫돌로 교정합니다.
제일 깔끔하게 궁금한거. 다 답해주시는듯
영상 퀄리티 좋다.😂
알고리즘 무엇 ㅋㅋ 유용한영상이다
칼은 스텐레스,연마잘하는게 좋은칼 메모!!
주인장께서 놓친 부분이 있는데 유지력. 유지력은 경도가 높은 칼이 좋음. 대신 날세우는 게 어려움. 인근에 칼갈이 장인에게 돈주고 맡길 수 있으면 강추.
틀린부분. 탄소강이 스테인레스강보다 같은 경도에서 인성이 더 좋고 인성이 같다면 경도가 더 높음. 그냥 우월함. 하지만 물기 뽀송하게 닦지 않으면 바로 녹 생김. 기름칠 해두지 않으면 장마철에 보관만 해도 녹슨다는 치명적 단점 때문에 비추하는 것.(물기 머금은 상태로 칼질 안하고 10분만 놔두면 물방울 주변에 녹 생김)
420J2 미만 소재로 만든 칼(10000원 이하)은 야채만 썰어도 금세 무뎌지고 인성이 높아서 숯돌로 마무리 손질 해줘도 burr가 떨어지지 않고 반대로 넘어가기만 함. 웬만큼 칼갈이 경지에 오르지 않았면 마무리가 안됨.
최소한 420J2나 몰리브덴 바나듐강 또는 록웰경도 56이상이라고 적힌 제품이나 단품 기준 2만원대 이상 제품 사면 됨.
그리고 일반인은 숫돌질 마스터하기 너무 빡쎔. 요식업 종사자 아님 굳이 배울 필요 없음. 연마봉은 날을 간다기 보다 구불구불해진 날 끝을 펴주는 개념이고 제대로 쓰는 건 숫돌질보다 빡쎔.
3단 샤프너 중에 숫돌을 V자로 고정한 제품(이건 칼날 울거나 다 깨짐 비추)이 아니라 휠이 돌아가는 수동 제품 2종류 국내에 들어와 있음. 하나는 건식 중국제고 하나는 습식 일제임. 가격 차이는 꽤 나는데 성능 차이는 별로 없음. 일반인은 이거 쓰는 게 낫고 숫돌질 잘해도 하나 구비해 놓는 게 좋음. 숫돌 꺼내서 물 먹이고 갈면 최소 한시간임.
전문적 답변 감사드립니다 :)
휠이 돌아가는 수동제품 2종류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수동제품알려주세욧!
칼을 사랑하시는분이네요 ㅎㅎ
그래서 ZDP-189가 가장비싸죠 스텐계중에는 ㅎㅎ
나왔다 강재충 ㅋㅋ
백날 강재 좋은거 써봐야 가공 개판으로 하면 말짱 도루묵임.
국산 ㅇ루ㅇ 식도가 그 대표적인 예.
요즘 연마력 좋은 숫돌은 물 안먹이고 그냥 쓰면 되고, 420 이하의 강재도 잘만 갈고 한달은 충분히 씀. 우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칼이 열처리도 안 된 무른 식기용 SUS로 만든 식도가 있는데, 강재 특성과 용도에 맞는 각도 타협점을 찾은 이후부터는 두어달에 한 번 갈아 드리는데 충분히 잘 쓰심.
숫돌질 경지 그딴 건 개뿔도 없고, 원리만 이해하면 됨. 안 배우려고 용 쓰면서 툴로 해결하려고 돈쓰고 에너지 쓰고 절삭력은 못 얻으니 궤변으로 가게 되는 것임.
제국 기사단입니다.
X50CrMoV15 강재의 Stainless 바스타드 소드와 VG-10 강재의 사무라이 카타나를 보유중입니다.
중식에 쓸 발키리 소드는 없나요?
그건 슬리피우드 마을로 가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숙련된 대장장이 니로를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0:18 칼이..엄청 많으시네요😳😳😳😳😳
아직 칼을 직접 사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선물받은 다이소 칼을 다마스커스 칼처럼 만들어볼래요💪🏻
칼 연마를 아주 열심히 하셔야겠군요...ㅋㅋ
@@intrinsic34
잉트링식님이 도와주세용😉
넝담~( ͡° ͜ʖ ͡°)
잘 봤습니다.
글로벌 나이프 구매신청 했다가
취소했습니다....
사실 궁금해서 구매신청했는데
지금 쓰는 헹켈 갈아서 쓰렵니다.
글로벌 나이프는 신세계입니다..이분연마실력은 초보수준
오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새칼을 사고 관리법 좀 찾아보려고 보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14년전 첨 디저트 시작할때 산 빅토리녹스 애착인형마냥 붙잡고 있었는데 더이상 갈아쓸수 없을정도로 닳아버려서ㅜㅜ 새로 산 칼은 식세기에 안넣고 잘 관리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영상 잘봤어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마워요~~
맘에드는 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가정주부용으로 쓸거면 첨에 잘갈린 칼하나랑 마트에서 파는 연마봉 하나면 쭉~~~사시미급으로 쓸수있습니다. 제가 1년째 그렇게 쓰고있어요 . 조금 더디다 싶으면 연마봉 들고 한 10초만 슥슥 해주면 절삭력 100프로 살아남 ㄷㄷ
영상 잘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더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건강하세요
진짜 은근 다이소칼 괜찮습니다 하루종일 요리할것도 아니고 뭐...ㅋㅋㅋ
대충 다이소칼 3천원짜리 사다가 당겨서 연마하는 가정용 칼 연마기 있는데 대충 그것만 써도 가정용 요리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어요
칼날의 수명은 도마와의 궁합도 아주 중요할거 같은데 언제 한번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같은 infj라 종종 영상 봤었는데 요리사셨군요!
전부터 작고 좋은 칼 하나 사고 싶었는데 뭐가 좋은 지 모르고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계속 미뤘는데 추천해주신 첫번째 칼 구매했습니다.
잘 연마하면서 쓰겠습니다ㅋㅋ 추천 감사해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첫번째 칼이 어디거에요?
칼가는 법 영상도 찍어주셨으면ㅠㅠ
스뎅이랑탄소강 결정적차이가 절삭력이란다 스뎅은 아무리 갈아도 탄소강못따라간다
다마스커스 강철은 원래 운철중에 한가지라 합니다, 고로 다마스커스 강철은 이제 소량 이거나 더이상 존재하지않는 물건이죠
연마를 제대로 했어도 날이 휘어지거나 날이 무뎌지니까 수십 번 접고 담금질한 좋은 칼을 찾게 됩니다.
0:15 밑에서 두번째 칼 브랜드 알수있나용??
몇년전에 주부들이 많은 카페에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아무도 숫돌을 써야 한다는 내용은 관심이 없더군요ㅋㅋ 다들 본인칼이 헨켈인지 아닌지, 그게 파이브스타인지 포스타인지만 관심있지 숫돌을 사용해야 한다는 건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더라구요. 아마 여기 댓글을 단 대부분의 사람들도 본인이 요리를 한다면 반드시 숫들을 쓰는 기술을 익혀가야 한다는 사실은 아예 딴나라 얘기처럼 생각하지 싶습니다..
영상좋아서 다른거 볼려고 하니 요리유튜버가 아니시네 ㄷㄷ
훌륭하십니다.
탄소강이 경도가 더 높을텐데....
잉트링식님은 뭐든지 확실하게 파고드시는군요🤔🤔ㅎㅎ
칼이 잘 안드는 게 제 칼질탓인 쥴 알았는데 연마를 안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욯
이번 영상은 새로와요👍🏻🔪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열심히 찍었는데 댓글이 많이 안달려 아쉬워하고 있었는데....흑흑 감사해요.
@@intrinsic34
앗..!ㅎㅎ
품을 많이 들이신 영상같아요👍🏻
칼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 노출되면 유익한 영상이 될 것 같아용!
@@손가락아파-n6u 부디 알고리즘을 타길 ㅋㅋㅋㅋ 기도하고 있습니다.
손가락님은 그래도 요리를 자주 하시는가 보군요!!!
@@intrinsic34
저는..요리를 잘하지 못합니당..:(
그런데…저는 칼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왜 자꾸 이 영상을 보러오는걸까욬ㅋㅋㅋㅋㅋㅋ
@@손가락아파-n6u 저에게 중독되셨군요 😎😎
죄송합니다.
칼등의 두께가 1.5~1.8 인 칼을 찾기 쉽지않네요 ㅜ
그런 칼은 보통 10만원 이상 고가의 칼이라 그래요
간혹 저렴이 칼중애서도 두께 표기를 하는 칼들이 있으나 찾기 힘듭니다
다마스커스 강철이란건 없습니다 서로다른 두가지 강재로 만드는 방식이 다마스커스 입니다.
인도 우츠강이 다마스커스강입니다. 지금은 다단계 접쇠방식으로 다마스쿠스검을 만들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그리고 우츠강에는 여러가지 다른 물질이 있어 지금처럼 다단계접쇠를 하지 않아도 제작과정에 마마스커스 무늬가 나온다고 합니다
@@seokwooshin318 다마스커스 검은 인도에서 생산되던 우츠강으로 만든 검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8세기 들어 우츠강을 만드는 인도 철광석이 고갈되면서 다마스커스는 맥이 끊기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다마스커스 강’으로 만들었다는 칼들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다마스커스 강’은 딱히 없습니다. ‘우츠강’은 있었지만 본래의 우츠강은 다 캐서 사라진 지 오래고요. 우츠강을 재현할 수는 있지만 의미는 없습니다. 비철금속 합금은 현대에 드문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츠강보다 훨씬 좋은 합금강이 널린 21세기에 굳이 우츠강으로 칼을 만들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현대에 다마스커스 칼이라는 건 접쇠단조와 부식으로 무늬를 만든 패턴 웰디드 도검입니다.
@@seokwooshin318 우츠강에는 바나듐, 몰리브덴, 망간, 크롬, 니오븀 등이 약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우츠강으로 당시 기술을 사용해 도검을 만들게 되면 독특한 무늬가 생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바나듐과 망간이 독특한 무늬를 만드는 게 주로 기여했다는 것 같고요. 지금이야 바나듐 합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사용할 수도 있지만 옛날에는 아니었지요. 그래서 지금의 다마스커스는 합금강에 바나듐과 망간의 섞어 흔히 불리우는 다마스커스 무늬가 생기게 만드는 겁니다.
@@seokwooshin318
진짜 다마스커스강 으로 만든 식칼은 얼마 부터 있을까요?
없어요.. 다마스커스 현지에 가도 없어요
옛날에 좋았다는거지 현재의 기준으론 별로죠
옛날에는 제철,정련,단조 기술이 미천한 시절이었는데
다마스커스 칼은
그시대에 접철 + 단조로 칼을 만들었으니
주물칼 이나 단순히 단조성형된칼 보다 좋았다는거죠.
보기에 다마스커스 무늬가 있는 "루킹 다마스커스칼" 은 많죠.
20만원 ~ 50만원 사이면 살수있어요.
일본에서 만든 타마하가네(옥강)으로 접철 + 단조 해서
만들어진 칼들이 원조 다마스커스와 제일 유사한데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실제 써보면 진짜 좋아요.
써보지도 않고 인터넷에서 본 지식으로 폄하하는..
50만원 ~ 300만원 저렴이 부터
1000만원 ~ 2000만원 고급형 까지 있어요.
중국산 루킹 다마스커스 칼은 10만원 이상이면 널렸죠.
사용하다보면 무늬가 사라져서
다마스커스 특유의 무늬를 유지하기위한 특별관리? 해야해서
다마스커스 무늬 칼을 한두번 사용해본 사람은
거진 다시는 구입을 안하죠
애초에 다마스커스가 좋은게 아닙니다.
접쇠방식으로 만드는게
그 당시엔 생소했고 그렇기에
품질좋은 칼로 취급받았던 거죠.
포항제철에서 나오는 탄소강이
다마스커스보다 훨씬 좋아요.
진짜 다마스커스든 일반철을 접쇠방식으로
만든 칼이든 접쇠로 만들면서 생기는
특유의 무늬에 만족하는 갬성템일 뿐입니다.
그래서 보통 전문가들은 "다마스커스 문양" 이라고 하죠.
@@김태수-f4t 저는 부평 노포 덕성 칼상사 여기서 구입햇습니다 칼가네 라고 되있내요 그런대 강재 일본에서 집적 골라서 들여오신다내요 집적 만드신다 들었습니다 여기 아시나요?
나무 숫돌거치대 어디 제품인가요?
다마스쿠스강에 대해서는 나무위키를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일반분들에게 가장 도움될 영상이네요. 첨에 칼에 관심을 가지고 vg10부터r2 zdp 고급강재 칼들 사보다가 탄소강에 관심이 생겨 백1강부터 청강에 나중엔 한덩어리로 만든 혼야끼까지 손 댓는데 결론은 가정에선 행켈 우스도프 메서메이스터 람슨같은 웨스턴핸들에 적절한강도 인성 녹저항성 가진 칼중에 손에 맞는거 하나만 사면 끝이더라구요. X50CrMoV15 라고 칼에 써있을거에요. 독일브랜드들이 너무 저렴한 강재쓰는거 같기도 했는데 결론은 그냥 합리적 선택같더군요. 대신 흑막1000방에 저 숫돌을 평탄화시킬 아토마400정도 구비하고 유튜브보고 연마해서 쓰면 끝. 물론 더 저렴하게 빅토리녹스, 도루코 ,이케아 칼에 다이소 숫돌로 해도되지만 ㅎㅎ 일본고급칼들 자루당 30~50 씩하는거 물론 좋은데 잘못다루면 이털립니다.그것도 크게 부서져요. 세밀하게 칼 쓸 일들이 가정에서 얼마나 있겠어요. 쌍둥이칼 혼수로 사와서 20년씩 쓰는거보면 가정에선 소모도 얼마안나는데 큰 투자 필요있나 싶네요.
쌍둥이칼 헨켈 너무 좋내요 디자인 좋습니다 칼날 좋고여 저렴하고여 그런대 그립이 너무 뭉툭해요 유럽 칼들이 대부분 그립이 뭉툭해요 크죠 손이큰 유럽인들 혹은 손이 크신 다른 분들이 사용하시기 편할것같내요 손이 작으신 분들은 좀 불편하겟내요 저도 남자 인대 불편해요 빅토리 이것도 그렇습니다 저는 빅토리 하고 헨켈 두가지 고른다면 헨켈 이게 좀더 좋겟내요 그냥 둘중에 뭐가 더 좋은지 고르라 한다면 그렇겟죠
Vg10이상부터는 업장아니고선 취미의영역이자 거진 소장품느낌이죠 . 혼야끼사놓고 다섯번도 못써봤네요 ㅎ 전 무조건 vg10 추천합니다 가격은 10~30만원대 셰프나이프나 산도쿠 칼하나면 다끝난다봅니다
숫돌은뭐 전 아토마나 초세라 400 흑막 1000 , 3000정도면 칼날유지력이 3개월정도 vg10기준 그러니까 토탈50만원정도면 좋은칼하나에 좋은숫돌로 20년도 쓸수있다 생각합니닷
그냥 도루코 사는게 제일 편해요…
고기나 생선 썰때만 적당한 데바칼 쓰면되고…
칩님이랑 말투가 비슷허시군요 ㅋㅋ
깊게아시네요.
예전에 마장동에서 30년인가 근무했다는넘이 야스리가 칼 가는게 아니라 날세우는거라고 시비 붙던적이 있는데... 지금생각해도 진짜 무식하다... ㅠㅠ.
영상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 자취하면서 몇년전에 산 식칼 넘 무뎌서 가끔 헨켈 간이 칼갈이? 같은걸로 갈아서 쓰고 잇었거든요...! 저렴한 편이라 빨리 무뎌지는게 아니라 제대로 갈아야하는구나 처음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내 비싼 칼만 구경했는데, 이제 추천해주신 칼두 사구 연마 검색하러 갑니다 ❤ 댓글도 잘 안남기는데 좋아요까지 꾹 누르고 가욤 !! ( 재생목록보니까 다른 칼관련 내용없어서 아쉬워오ㅠㅜ. 편집도 내용도 넘 깔끔하신데 영상 내놓으세요..! 초보자도 할수 있는 연마하시는 방법이나 팁같은거 올려주세요. 영상맡겨놈 (?) 화이팅)
쌘거라 금방 무뎌지는게 맞긴해요. 비싸고 경도 높은칼이 오래가긴해요 근대 그만큼 갈기도 어려워요. 그냥 업 아니면 그 칼갈이 쓰시면 되요
이쁜게 짱이죠 ㅋㅋ
무슨 더 할말이 있겠습니까...🙇♂️
일반 사람이 연마를 논한다는것을 정말 무었을 하던 대단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저는봅니다.
이유는 님은 눈설미가 대단하다는 뜻이죠...
칼 가는 방법에는 정답은 없지만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평생 연마를 연구한 쟁이 입니다.
참고로 칼날에는 각이 존재하지 않으며 날끝은 진심 평 입니다.
각이 없어요.
부디 잉트링식님이 잘 하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것을 꼭 찾아서
성공 하기를 기원 합니나.🙂
뭐지 이 양산형 칩 영상은
리얼 팩트
칩 영상 안올린다 싶었는데 이 사람 유튜브 가르쳐주고 있었노
혹시 캠핑용 나이프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을까요.. 평소 생각하시는 바가 있으시면, 아님 기능성과 휴대성이 모두 괜찮은 걸로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구요..
그쪽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공감하는 좋은 영상입니다
캠핑용으로는 440C 스텐레스
두께 3mm
길이 250mm
풀탱 손잡이를 구매하시면 다방면에서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나는 만들어 쓰고 있읍니다
야지에서 사포로 쉽게 날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나무 쪼게는 칼은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1095 카본 스틸.
영상에 나오는 숯돌 정보 부탁드려요
King 숫돌 6000방 입니다
근데 정육칼로 요리하는데 써도 문제는없죠???
잘 썰리고 님이 사용하기에 편하다면
40만원짜리 이연복 칼보다 좋은겁니다.
기셀우도 210 240좋아요 셰프나이프랑 거진비슷해요 무게감도좋고 저도 큰야채손질할때씁니다 ㅎ 가성비도 좋고
쌍둥이칼 한개를 백화점에서 20만원
넘게 사왔는데 이게 무디니까
저희 아버지가 전동그라인더로
갈아서 회칼처럼 얇게,예리하게
만드시더라구요………
엄마는 그걸 더 좋아하시구요
안타깝네요..버려야되니깐요..
조리병 출신이신가요?
1:33 이부분..보기만 해도 안정감 느껴진다..🥺🥺
이런 새로운 느낌의 영상도 너무 좋은데요??????
영상이 빠른 템포인 것도,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도 취저에요👏🏻
꼭 한 번 찍고싶던 영상이었는데 드디어 찍었네요 ㅎㅎㅎㅎㅎ
호피님은 요리 자주 하시는지요?
@@intrinsic34
요리..라..ㅎㅎ
칼을 사용하지 않는 건 요리일까요..조리일까요..?🥲
재료 손질을 직접하면 요리
아니라면 조리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그런데 또 밀키트는 요리인 것 같기도 하고 ㅎ....
본인 기준 간단하면 조리
아니면 요리로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intrinsic34
ㅋㅋㅋㅋㅋ아주 명쾌하시네요..!!ㅎ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신 있는 요리 영상도 재밌을 것 같아요!
아니면 칼질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요리라던지..ㅎㅎ👍🏻👍🏻
3:26 탄소강칼이 경도가 높고 인성이 낮은데 반대로 설명하셧네요
저는 손목 힘이 약하니까 조금 작은칼을 쓰는게 좋겠군요
맘에드는 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유틸리티나이프라고 따로 나옵니당 15미리는 보통 페어링이라부르고 18~20까지 유틸리티나이프로 나오는데 칼이 작으면작을수록 썰어야되는 힘이더들어가니까 결론적으로는 손목이 더아파요 20센치나 21센치사세요 !
@@아프니까병원이다-u1r 오 제품명하고 사이즈 추천까지 감사합니다🥰
1.25배속하니 칩이랑 개똑같아짐..
줄칼, 곧 야스리는 날을 가는게 아닌 날을 다시 세워 주는겁니다. 현미경으로 확인가능합니다..
0:25 영상속 다마스커스 칼 구매처좀 알 수 있을까요???
요시히로 VG10 18cm 산토쿠같네요
고우마노스케 요시히로 함마단조
고정댓글 어디잇어요?
저도 찾는중인데 없는듯ㅠㅠ
어디서살수있나요
고정댓글참고해주세용
고정댓글 어디잇늠거지ㅠㅠㅠ
3:20 간장 찢는 순간부터 설명이 귀에 안들어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배고프신가요?
@@intrinsic34 생연어 완전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그냥 써는것만 보여주시는 줄 알고 집중하다가 간장 뿌리고 드시는 순간 ㅋㅋㅋㅋㅋㅋ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첨언합니다.
싸구려 칼을 잘 갈기만 하면 비싼 칼보다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그렇듯 칼 역시도 비싼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칼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비싼 칼을 구매하려는 이유가 오로지 '절삭력' 때문이라면
그건 '연마실력'만 잘 갖춰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12cm 나이프 추천
link.coupang.com/a/ko3sd
27cm 나이프 추천
link.coupang.com/a/bdgcHP
위 링크를 통해 구매시 저에게도 소정의 수수료가 떨어집니다!
석기시대 >철기시대
인도에 노철로 만드는데 이제 나오지 않아요
기셀 22cm가 가성비 진짜 개지림
다집어 치우고 국내단조 부억칼이 최고
칼은 짜세가 있어야지~
그래서 난 슌 사용함
근데 가장 중요한 앞뒤 벨런스 가 빠졌네요
앞뒤 무게가 본인에게 맞아야 가장 좋은 칼인데...
21cm칼 링크가 안들어가져요! 새링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coupang.com/vp/products/4899694528?itemId=6391232906&vendorItemId=73686206812&q=%EC%84%B8%ED%82%A4%EC%B9%B4%EB%84%A4%EC%8A%A4%EA%B5%AC+21cm&itemsCount=36&searchId=c06df9516ae140dfb2f1e6b9133e11b1&rank=3&isAddedCart=
안들어가지면 한 번더 답글 달아주세요!
@@intrinsic34 감사합니다!! 새링크 잘들어가지네요!
4:37연마를 못하시네요..칼연마를 하는데 칼을 쥔손과 칼날을 잡는손중에 칼날을 잡는손 위치가 엉망이네요.. 날쪽으로 손가락을 올려둬야지 칼등쪽으로 올려두고 연마를 하고있네요...그리고 님이 갈아둔칼에 칼날뿐만아니라 칼전체가 기스가 났네요..연마방법이 잘못되서 칼이 망가지네요..연마공부 부터 하십시요 초보수준입니다... 나도 하루에 매일연마를 하는 복어조리사인데..칼을 이렇게 연마 못하는분이 설명하는걸 보고있으니 답답합니다..
다마스커스 강의 비법은 현재없습니다 재현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