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사회에 오염되기 전에 잘 밎춰서 하는게 좋을듯... 10년쯤 전 이야기지만 대학교 시설을 주말에 빌려서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최근에도 사내 커플로 사옥에서 결혼히는 사람도 있더라. 역병걸린 사회지만 거기서도 잘 만난 사람은 잘 만나서 알뜰하게 잘 삼. 좋은 학교 좋은 회사라 돈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닌 경우임. 다만 늦을수록.....알지??
스몰웨딩을 연예인들 처럼 하려니 비싼거죠 일반인 스몰 웨딩은 욕심만 버려도 저렴합니다 제 예복 5만원, 와이프 계량한복 25만원 대여해서 레스토랑 대관 후 스몰웨딩 했습니다 축의금 안받고 모바일 청첩장에도 계좌 뺐습니다 용기만 있고 서로 마음 맞으면 얼마든지 아껴서 결혼 가능합니다 결혼식 총 비용 500정도 였습니다 부모님한테 지원 받을 수도 없을것 같아서 10원도 안 받았습니다 결혼 4년차인데 제일 잘한것 같습니다
영국에 15년째 사는데 결혼식 하는거 거의 못봤네요. 그냥 구청가서 신고서 내고 친구들이랑 홈파티 하고 신혼여행가고 끝. 그 신혼여행도 런던 2층버스 구형 대여해서 친구들이랑 달리는 버스에서 술마시면서 런던 시내 한바퀴.(방금 알콜 리이센스 땄는데, 이거도 리이센스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사업이네요.) 30년 전에 서울에서 영어회화 학원다닐때, 리버풀에서 온 선생이 LA에서 온 분이랑 결혼할때도 그렇게 하더군요.
꼭 결혼식을 비싼 호텔이나 웨딩홀에서 할 필요가 있을까? 더 나아가 결혼식을 올릴 필요가 있을까??? 신혼여행을 몇천만원씩 주고 갈 필요가 있을까?? 근본적인 고민을 해봐야 함ㅋ 차라리 친인척만 불러서 결혼식이 아니라 잔치처럼 식사만 하고 끝내는게 더 좋을지도? 종교가 있으면 종교시설을 이용해도 저렴할꺼고
결혼식에다 돈을 왕창 쓸 생각보다 열심히 아낀 귀한 돈 결혼식 후에 어떻게 규모 있게 쓸지 가장 실리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결혼은 정말 현실이고 생활 결혼식에 필요없는 돈을쓰고 후회하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똑똑하게 준비 하셔서 최소만 한다면 두분의 결혼생활도 조금더 슬기로울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결혼식 자체는 큰의미나 로망이 없었어요 중매로 결혼해 심하게 다투고 이혼소리가 떠나지않는 부모님 아래서 크다보니…하루면 끝나는 결혼식보다 기대수명 100살이상이 된 요즈음 신랑과 70년이상 행복할수 있을까를 더 고민했어요 웨딩반지며 스드메며 예산에 맞춰 서로 만족할만큼에 끝내고 서로에게 더 돈쓰고 이해하니 연애나 신혼초보다 지금이 더 애틋하고 사랑하고 행복해요 결혼에 돈 정말 중요한데 그 돈으로도 못사는것에 더 비중을 두는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얼마전에 부읽남님 채널에 할미언니님이 출연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그걸 사연자분이 보셔야겠네요 거기에 모든 답이 있는거 같고 할미언니님한테 질문해도 될거 같습니다 20대 중후반에 결혼 생각까지 하는 남자를 만난거 축하드리고 30대 초반인 저도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현실은 싱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두명 낳고 싶은데 사람을 어디서 만날지도 잘 모르겠고 경제적 여건도 애매하니 결혼할 생각 있으면 할 수 있을 때 빨리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일을 오래할수록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냥 일에 지치고 사람에 지쳐요
@@윤뚜기-b4j 그당시에도 수학적 계산으로는 집 못살만큼 답 안나오는 상태였어요. 하지만 살다보면 노력여하에 따라 운이 따르는 경우도 있고 알수 없는 여러가지 변수로 집을 살만큼 모으게 되는 경우가 있죠. 다만 근검 절약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러고 살바에 혼자 살고말지 그런마인드 아닌가요? 쓰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일단 다하고 그후 남으면 모은다는 개념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집 못사죠.
우리나라는 동네마다 크고작은 교회들이 정말 많은데(주차장 음향이나조명 식당 기타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고) 종교를 떠나서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평일이나 토요일에 결혼할 장소로 지역사회에 교회라는 공간을 예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유만 해줄 수 있다면 결혼식 비용을 절약하고 싶은분들께 도움도 되고 교회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0대 중반인데 제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물론 '비혼주의' 까지는 아님. 커플들도 서로 결혼 생각이 없는 걸 알면서도 연애 잘만 하구요. 여럿이서 대화를 해보면 오히려 결혼을 꼭 하겠다라는 친구가 특이한 느낌입니다. 또 결혼을 하더라도 애는 절대 안 낳겠다는 부류도 많구요. 물론 배우자와 자녀를 통한 가족간의 유대감이라는 감정적인 부분이 아주 크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다면 본인이 누릴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아진다는 것을 잘 알고 연애와 다르게 결혼은 현실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수지타산을 많이 따지게 되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저도 의견을 남기자면 제 친구들도 20초중반에는 비혼에 가까운 의견이었는데요 20후반 30초되니까 결혼계획 연애계획 다시 세우더라구요.. 안정적인 직업과 소득 그리고 그에 걸맞는 이성친구를 만난다면 마인드셋이 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세상이 은근 재밌어서 그 이후에는 누구의 신념 믿음 절대 안믿습니다 ㅋㅋ 결혼해봐야알고 애 낳아봐야안다구요 애 절대 안낳는다던 사람이 애 하나 꾸역 낳으니까 애만보고 사네요.. 그래도 비혼주의까지 아니시라면 자연스럽게 결혼은 다가올겁니다 이후에도 그 생각이 여전하다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ㅇㅇ 보통 많은 다수가 그렇게 지내고 있죠. 급식때 갈려나갔으니 좀 쉬는 타임도 있어야 한다구, 하지만 공부 그만해도 될것 같은데, 더 하는 사람 있듯이. 찾으면 있긴 있어요. 확실히 소수라 그렇지. 마찬가지로 결혼에 대해서 당장 필요한가? 아니죠. 그러니 뒤로 밀어놓는거. 앞서 말했듯이 급식때 공부 열심히 한 학생이 동일한 시간에 안하는 학생보단 조금 더 성적이 나오겠죠? 그게 결혼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유는 20중반, 후반, 30초, 30중으로 가면 갈수록 좋은 남녀는 품절이란 사실이에요. 그럼 내가 나이가 아직 한창이고, 어린 축에 속하면 결혼에 도전해도 충분히 나쁘지 않는 전략이란거조. 당장 애 갖을것도 아니고, 남들 연애할때 둘이 내집마련 준비하면, 차후에 그 시간이 동일하게 적용될까요? 복리 이자급으로 벌어져요. 결혼하면 하고 싶은거 다 포기한다구요? 세상에 어떤 부모가 그런답니까? 미스 트롯, 프로야구, 조기축구, 바다낚시 각종 동호회는 미혼만 나오던가요? 기혼자 수두룩해요. 물론 아이가 어리면 그 시간은 올인 해야됩니다. 다른걸로 눈 돌리는 순간, 밖은 재밌고, 안에선 불화가 쌓이죠.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어도 연애와 결혼에 급하지 않아요. 이미 기혼자 신분이라 여유 넘쳐요. 자녀가 중딩 정도 되면, 연애,결혼 시작하는 사람들 보다 시간이 많아지는 마법을 체감합니다. 비혼? 취미? 연애만? 동거만?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달라지는건 모든 인간의 공통사항이죠. 당장 내 주변에 안하고 있다한들, 나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rudykim1 맞습니다. 그게 다수가 결혼 생각이 없는 이유 중 하나고 결국 가족간 유대감은 감정적인 부분이 크니까요. 근데 저와 유사한 생각을 가진 청년들의 수가 상상이상으로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근 몇년간의 혼인 건수와 출생아수 감소 정도를 보면 데이터로써 증명하고 있죠.
긴인생에 의지할가족을 찾고 힘들어도 아이가주는 행복, 힘듦을 견디며 견고해지는 가족애, 사회적으로 의식개선이 필요하겠지만 여성으로서 일을 대함에 있어서의 마음가짐도 변화되고 아이가 있다는게 내가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게끔 했습니다 보이는것에 집중말고 본질에 충실해서 좀더 현명하게 해내가시길 바래요~ (5년 대학때연애하고 결혼해서 올해 10년차 7살외동딸키우는 35살 아줌마입니다, 저는 다시돌아가도 지금남편이랑 돈 최대한 더줄여서 더 일찍하고싶네요)
결혼식은 보통 부모님땜에 하는거죠. 그냥 부모님이랑 식사하는걸로 결혼식 퉁칠려고 했는데 구남친 부모님 체면이 우선이라고 무조건 호텔식 해야한다고 우김 구남친은 중간에서 당황해하고 우리집은 호텔예식 생각도 안했던거 아빠가 비용 대준다고 했는데 내가 깸. 난 절대 그런식으로 하고 싶지 않다고 남친한테 결혼 이야기 나오기 전부터 이야기 했는데 남친은 그냥 당황만 하지 문제 해결을 못함 호텔식은 예산 초과라 못한다 했는데 교회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냐고 그러시는데 어이가 없어서 넌 성당 다녀서 모른다고 하는데 그 와중에 우리집 종교 후려치기까지 당함 ㅋㅋ예수님이 언제 사치 부리라고 말하셨나요.
이번 8월 말에 결혼했어요. 20대 후반입니다. 결혼식 로망 없다고 생각했고 4개월만에 준비했네요.(사연자분 정도 로망인듯 합니다 ㅎㅎㅎ) 우선 스드메에 '스' 는 안볼거라 생각해서 정말 최소로 생각도 했지만 식을 하고 모바일 청첩장도 생각해서 총 55만원(액자포함) 세미로 했어요! 2시간 이내 촬영이고 만족했습니다! 드메는 예산은 100이었는데 정보도 그땐 많이 안알아봤던 준비초기였고 저도 나름 로망이 있었나봐요😂 100중후반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헬퍼비 얼리스타트비용 머리짧으면 헤어피스비용 등등 자잘하게 25~50만원 정도 나갈거에요. 홀은 운이 좋게 비수에 수도권에서 식대 4만원대 후반 150명 보증인원 대관료 200만원에 했어요! 사회초년생이니까 진짜 친구들은 반정도는 내가 돈을 낸다고 생각해야할거에요. 사회인이 많지 않으니까요. 결혼준비하면서 괜히 식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나니까 후련하고 좋네요! 만약 식을 할거라면 평균값은 없어요. 무엇을 포기할지 그리고 식장,스드메는 빨리 예약하는게 싸요! 물가 때문이라고 하면서 분기별로 엄청 올리는듯합니다😢
결혼 4개월전에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대출끼고 집 사왔고, 내가 대출 다 갚아주고 리모델링에 가전까지 싹 함. 결혼식 하기 싫었는데 둘다 집안의 둘짼데 먼저 결혼하는거라 부모님이 했으면 좋겠다하심. 6개월전에 부랴부랴 식장 잡았더니 식장 홀대여비안나오고 예도 30만원? 밥 맛있다고 소문났던곳인데 식대 4.3만원. 300명왔고 식대빼고 양가에 남은돈 총 2500. 결혼반지 3년전 맞춘 커플링으로 대체. 브라이덜샤워 먼저 결혼한 친구 해주고 힘들어서 친구들이랑 인생네컷 찍으러감. 신행은 한동안 2주까진 시간 안나겠다 싶어서 조금써서 남편 못갔다온 유럽여행다녀옴. 유럽도 5년전에 비하면 물가가 엄청 올랐더라구요 특히 이탈리아.. 근데 아파트 살면서 그냥 집 매매한 돈 배당주 넣어놨으면… 월세빼도 얼마남는데 그런생각도 드네요… 30 32엔 몸테크도 좀 가능할텐데… 그래도 이사비용 가전가구 한번에 사서 싸게샀다 생각합니다. 가전이랑 가구도 점점 비싸지더라구요. 이제 30년 써야죠 ㅎㅎㅎ 그리고 공과금도 무시 못합니다. 의외로 꽤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상한 고집있는 남친이라면 먼저 살아보고 결혼하십셔. 국내해외 놀러도 많이 가보고 둘이 사는 패턴이 맞으면 싸울일 없어요.
엥 나도 스몰웨딩했는데 1000만 정도로 끝냄... 프로포즈? 연애 7년차고 5년차 때부터 이미 결혼 이야기했는데 이제 와서 뭔 나랑 결혼해줄래~? 좋아~~!! 이런 짜여진 대본을 뭐... 해서 뭐함...ㅋㅋ 그냥 프로포즈 핑계 삼아 명품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님?; 다른 의미를 전혀 못 느끼겠음... 해외처럼 갑자기 해서 진짜 허락 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결혼 준비 시작하고 중간에 그러더만... 브라이덜 샤워? 친구랑 평소처럼 만나서 밥 먹을 때 나 결혼한다, 온라인 청첩장 나오면 보낼게, 하면 되지 추가로 뭐가 더 필요함... 하여튼 뭐 우리랑 전혀 상관없는 문화들 가져와서 SNS에 사진 하나 더 올리려고 생 난리여 난리...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가 결혼의 답을 정해 주기 때문입니다. 삶에 답은 없는 데 이렇게 해야 잘사는 것 이렇게 하면 못하는 것 이런 식으로 사회가 답 이랍시고 던저주는 것이 대학공부만 하고 자란 세대가 미성숙하고 편협한 성인이 되어 무지성으로 받아 들이기 때문에 이런 날이 온 거라고 봅니다. 인생의 답을 정해주는 사회, 참 이상하고 히귀한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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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사회에 오염되기 전에 잘 밎춰서 하는게 좋을듯...
10년쯤 전 이야기지만 대학교 시설을 주말에 빌려서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최근에도 사내 커플로 사옥에서 결혼히는 사람도 있더라.
역병걸린 사회지만 거기서도 잘 만난 사람은 잘 만나서 알뜰하게 잘 삼.
좋은 학교 좋은 회사라 돈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닌 경우임.
다만 늦을수록.....알지??
늦을수록 눈만 겁내높아짐
역병걸린 사회 ㅋㅋㅋㅋ
최고의 비유같네요
스몰웨딩을 연예인들 처럼 하려니 비싼거죠 일반인 스몰 웨딩은 욕심만 버려도 저렴합니다 제 예복 5만원, 와이프 계량한복 25만원 대여해서 레스토랑 대관 후 스몰웨딩 했습니다 축의금 안받고 모바일 청첩장에도 계좌 뺐습니다 용기만 있고 서로 마음 맞으면 얼마든지 아껴서 결혼 가능합니다
결혼식 총 비용 500정도 였습니다 부모님한테 지원 받을 수도 없을것 같아서 10원도 안 받았습니다 결혼 4년차인데 제일 잘한것 같습니다
축의금은 받아야하는데 ㅠㅜ
@@tinechris6241또 또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ㅋㅋㅋㅋ 이러니 사람들이 안 할려고 하지😂
@@tinechris6241 축의금 받은만큼 내야되는데 의미있나요?
종교계가 예식을 적극적으로 행해야 합니다. 결혼식장의 허례허식의 유일한 대안입니다
울 교회는 언약채플에서 결혼식 하는데 진짜 인기예요. 열리면 빨리 마감..
영국에 15년째 사는데 결혼식 하는거 거의 못봤네요. 그냥 구청가서 신고서 내고 친구들이랑 홈파티 하고 신혼여행가고 끝. 그 신혼여행도 런던 2층버스 구형 대여해서 친구들이랑 달리는 버스에서 술마시면서 런던 시내 한바퀴.(방금 알콜 리이센스 땄는데, 이거도 리이센스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사업이네요.)
30년 전에 서울에서 영어회화 학원다닐때, 리버풀에서 온 선생이 LA에서 온 분이랑 결혼할때도 그렇게 하더군요.
서양권애선 혼인신고는 결혼 한 10~20년쯤되서 남자가 선물로 해주는거고. 프리넙 혼전계약서 인정해주기때문에 프리넙 작성한다. 한국은 프리넙을 인정안하니 도축이니 뭐니 이지경 되고있는중.
남동생 결혼 합니다. 12월...
상견례하고 혼인신고 합니다. 양가 부모님께 식은 안올린다고 양해 구했더니 다 오케이..
전 좀 예전이라 😅웨딩홀에서 12월 결혼
스드메는 웨딩홀에서 협찬
웨딩홀 무료. 식대만 냄.. 그냥 그렇게 하길 잘했음.
정신없어서 기억도 안남
무슨 양해?
@@로마군 식 안올림
상견례하고 혼인신고 좋은대요
결혼 축하합니다❤
영화 어바웃타임 처럼 지인들만 불러서 간소하게 하거나 안하는거 이득
뭐래 축의금 걷어야지
@@user-pr6cb1oq3f 그 축의금 어차피 다 돌려줘야함 나중에 결혼식 찾아 가고 하는 게 더 힘듦 시간도 들고
부모가 이때까지 뱉어낸거 수금해야된다고 펄펄 뛸거라서 힘들걸
부모님이 뿌린것땜에 해야함. 내가안한다고 할수없는게 아님.
그건 니 인생이 실패해서 합리화하는거
어릴때 할 수록 저렴하게 하거나 뭔가를 스킵해도 주변에서 인정되고 넘어갑니다. 나이들어서 하면 아예 안하면 모를까 너무 싸게 하면 눈치보여요..
꼭 결혼식을 비싼 호텔이나 웨딩홀에서 할 필요가 있을까? 더 나아가 결혼식을 올릴 필요가 있을까???
신혼여행을 몇천만원씩 주고 갈 필요가 있을까?? 근본적인 고민을 해봐야 함ㅋ
차라리 친인척만 불러서 결혼식이 아니라 잔치처럼 식사만 하고 끝내는게 더 좋을지도? 종교가 있으면 종교시설을 이용해도 저렴할꺼고
25년전에는
남편 4000만원 나 2500만원으로
살림시작하고,,,반지하 전세😢
6년만에 3억하는 30평대 집도 빚없이 사고~
지금은 힘들지,,,너무 힘듦
25년전 6500이면
지금돈 3억9천임
어마하게 잘 하신거
@@정의-g6y25년전 충주에 살았는데 그때 아파트 방2개 거실하나짜리 매매가 6천이 안됐었네요
힘든거 없슴다 인스타 보지말고 남과 비교 안하고 형편데로 시작 하면됨
옛날 6천500이면ㅋㅋ 그냥 자랑글이네
@@정의-g6y무슨근거로 계산한거지? 서울집값 기준인가?
결혼식에다 돈을 왕창 쓸
생각보다 열심히 아낀 귀한
돈 결혼식 후에 어떻게 규모
있게 쓸지 가장 실리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결혼은 정말 현실이고 생활
결혼식에 필요없는 돈을쓰고 후회하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똑똑하게 준비
하셔서 최소만 한다면
두분의 결혼생활도 조금더
슬기로울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결혼식 자체는 큰의미나 로망이 없었어요 중매로 결혼해 심하게 다투고 이혼소리가 떠나지않는 부모님 아래서 크다보니…하루면 끝나는 결혼식보다 기대수명 100살이상이 된 요즈음 신랑과 70년이상 행복할수 있을까를 더 고민했어요
웨딩반지며 스드메며 예산에 맞춰 서로 만족할만큼에 끝내고 서로에게 더 돈쓰고 이해하니 연애나 신혼초보다 지금이 더 애틋하고 사랑하고 행복해요
결혼에 돈 정말 중요한데 그 돈으로도 못사는것에 더 비중을 두는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허세의 민족
얼마전에 부읽남님 채널에 할미언니님이 출연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그걸 사연자분이 보셔야겠네요 거기에 모든 답이 있는거 같고 할미언니님한테 질문해도 될거 같습니다
20대 중후반에 결혼 생각까지 하는 남자를 만난거 축하드리고 30대 초반인 저도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현실은 싱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두명 낳고 싶은데 사람을 어디서 만날지도 잘 모르겠고 경제적 여건도 애매하니 결혼할 생각 있으면 할 수 있을 때 빨리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일을 오래할수록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냥 일에 지치고 사람에 지쳐요
혼자사는거랑 결혼해서 사는거랑 ..지나고 나면 무조건 결혼상태가 돈이 많다..꼭 돈을 더 안쓴다기보다는..그냥 사는 마인드가 달라져..
그것도 배우자를 잘 만나야 가능한데...요즘은 힘듭니다
세상에 자연과학에서 일어나는 물리법칙 말고는 '무조건'이란 건 없습니다....
이말이 맞아요. 혼자살면 원룸에 사는 비율이 높죠. 결혼하면 아이때문이라도 상급지에 살려고 노력합니다. 즉, 소득향상에 용쓰죠. 저도 아이들만 아니었으면 적당한집에 좀 편하게 살았을듯 해요.
@@정민수-x3s 글쎄. 주위가 어떤지는 몰라도 내친구들은 전부 집마련하고 맞벌이 하면서 열심히 사는애들 밖에 없네요. 전세대출끼고 1억으로 시작한 친구도 현재 신도시에 아파트 2채 가진 친구도 있어요.
호텔, 예식장결혼식 안하고, 직계가족끼리 어디 조용한 식당에서 밥 먹으면 좋겠네요.
몇달전에 결혼한 친척보니, 부페가 7만원대. 요즘은 축의금 1인은 10만원, 둘이 가면 20만원은 내야....
제 지인이 그렇게 하려고
대여하려고 알아보니
식장이랑 가격비슷하게 측정하더라는.ㅜㅜ
예전에 동생이 양가 직계가족30여명, 한정식으로 식사했어요. 스드메도 안하고, 신랑신부 정장입고, 미용실에서 간단히 헤어,화장
맛도 없는 뷔페 비싸서 오히려 10내고 혼자가던지 5 내고 안가는 추세에요. 그래서 하객이 떨어졌어요
10년전에 결혼 거의 막차탄 느낌입니다 요새 결혼할거면 그냥 안할거 같네요. 요새 젊은 사람들 결혼 연애 출산 힘든거 다 이해합니다 ㅜㅠ
가까운 친족부르고 레스토랑에서
드레스빌려입고 결혼한 변호사 신부를 알고있어요 멋졌어요
옛날에 결혼해서 다행이다.....😊
20년전 결혼했는데 둘다 빈손이었고 어른들땜에 식만 최소한으로 올리고 제주도신혼갔는데 그것도 축의금으로 퉁쳤음. 지금 서울에 아파트도있고 차도있고 애도있음.매일가계부쓰고 계산기 두드려도 답이 안나왔는데 그래도
아끼고 모아야 오는 기회도 잡습니다.
지금결혼하시면 20년후에 서울에아파트못사요^^
서울에 아파트도 있고 차도 있고 자녀도 있고 멋지세요❤
@@윤뚜기-b4j 그당시에도 수학적 계산으로는 집 못살만큼 답 안나오는 상태였어요. 하지만 살다보면 노력여하에 따라 운이 따르는 경우도 있고 알수 없는 여러가지 변수로 집을 살만큼 모으게 되는 경우가 있죠. 다만 근검 절약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러고 살바에 혼자 살고말지 그런마인드 아닌가요? 쓰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일단 다하고 그후 남으면 모은다는 개념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집 못사죠.
@@윤뚜기-b4j 그때의 개인적인 상황을 여기에 다 적을순 없지만....님 인생입니다.
미리 포기하는게 똑똑한 걸까요?
평범이라는 단어가 평범하지 않아요.평범하게 산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엄청 좋은 삼촌들이 다정하게 얘기해주는 것 같아서 조와요 이번ㅇ 영상.. 겁나 따시다ㅣㅣ
보여주기 결혼 하지마시고
간소하게.
빌라 월세로.
우리나라는 동네마다 크고작은 교회들이 정말 많은데(주차장 음향이나조명 식당 기타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고) 종교를 떠나서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평일이나 토요일에 결혼할 장소로 지역사회에 교회라는 공간을 예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유만 해줄 수 있다면 결혼식 비용을 절약하고 싶은분들께 도움도 되고 교회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교회 꾸미는 비용이 더 들어요
@@YeonheeKang뭔 꾸밀생각만 하는지ᆢ
교회성당이 기본만 해도 굳이 큰비용 안들여도 되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ᆢ
교회 결혼식은 식사 대접에서 한계가 너무 큼..
찾아보면 교회에서 예식 많이들 합니다~
주차장하고 식사문제때문에 교회 잘 안함. 스몰웨딩급임
정작 본인들은 스몰웨딩 하려고해도 양가에서 축의금 회수때문에 그게 쉽지않더라구요
저도 20대 중반 여자인데 영상이랑 댓글 보면서 좀 생각이 되네요
솔직히 주변의 시선 신경이 쓰이고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시니까, 잘못되고있구나 라고 정확하게 생각되네요
식을 제 형편에 맞게 하는걸로 계획해봐야겠습니다
와 나 클때.. 3평 단칸방에서 4인가족이 살았는데.. 방바닥 장판 들추면 벌레들도 있었고.
지금보단 그 때가 더 행복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때라
지나고보니 옛날에 행복한기억이 많은거같음...울가족도 나이들고 다 따로사는데 집은좋아졌는데 돈나갈곳도많고 다같이모이는것도 뭐...이게 인생인가
원댓님 연령은 잘 모르겠지만 지금 20대들 대부분은 태어났더니 아파트에 살고있었던 평생 아파트 키즈인 사람이 많다보니ㅠㅠㅠ
낳음당했네
식이 중요한가요. 간단히 올리는게. 좋은듯 지나가보니 그 비용으로 더 좋은걸 하는게 의미있을듯
요즘 이쁜 여자는 그렇게 생각을 안함
못생은 가능😅
아는동생이~~하는말이~~언니 나는 남자한테 바라는거 없어요~~집이랑 차만 있으면되요~~~
결혼이 어려워졌다기 보단 겁나고 걱정이 많은거지..
아무것도 없이 일찍 결혼한 사람들,
비정규직에 월급도 높지 않은데 일찍 결혼한 사람들
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 5~10년뒤에 보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더라.
정말 결혼이라는게 하고싶지만, 눈을 낮추고 원하는걸 포기할수없다면 결정사 들어가세요. 25살 나이에 그정도 경제력, 자산이면 먹여주고 입혀줄수있고 바로 결혼이 우선인 연상의 남자들 널렸습니다. (단, 나이차는 최대 10살 감안하시고). 지금 남친분 사랑하시겠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그런대로 살만하다고 느껴야지 현실이 벅차다고 느끼면 결혼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요 .. ㅠㅠ
부케말리려다가 속이 말려들어가겠네요.
유익한정보감사드립니다
현실적인 조언 너무 좋아연
30대 여자들도 3천 모으는데
25살에 3천이면 엄청 잘 모았네
여자 3천 국룰.. ㅠㅠ
상남자들 10일 몇시에 하나요??
저녁8시에 같이 하나요??
20대 중반인데 제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물론 '비혼주의' 까지는 아님.
커플들도 서로 결혼 생각이 없는 걸 알면서도 연애 잘만 하구요.
여럿이서 대화를 해보면 오히려 결혼을 꼭 하겠다라는 친구가 특이한 느낌입니다.
또 결혼을 하더라도 애는 절대 안 낳겠다는 부류도 많구요.
물론 배우자와 자녀를 통한 가족간의 유대감이라는 감정적인 부분이 아주 크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다면 본인이 누릴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아진다는 것을 잘 알고
연애와 다르게 결혼은 현실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수지타산을 많이 따지게 되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저도 의견을 남기자면 제 친구들도 20초중반에는 비혼에 가까운 의견이었는데요
20후반 30초되니까 결혼계획 연애계획 다시 세우더라구요..
안정적인 직업과 소득 그리고 그에 걸맞는 이성친구를 만난다면 마인드셋이 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세상이 은근 재밌어서 그 이후에는 누구의 신념 믿음 절대 안믿습니다 ㅋㅋ
결혼해봐야알고 애 낳아봐야안다구요
애 절대 안낳는다던 사람이 애 하나 꾸역 낳으니까 애만보고 사네요..
그래도 비혼주의까지 아니시라면 자연스럽게 결혼은 다가올겁니다
이후에도 그 생각이 여전하다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ㅇㅇ 보통 많은 다수가 그렇게 지내고 있죠. 급식때 갈려나갔으니 좀 쉬는 타임도 있어야 한다구, 하지만 공부 그만해도 될것 같은데, 더 하는 사람 있듯이.
찾으면 있긴 있어요. 확실히 소수라 그렇지. 마찬가지로 결혼에 대해서 당장 필요한가? 아니죠. 그러니 뒤로 밀어놓는거.
앞서 말했듯이 급식때 공부 열심히 한 학생이 동일한 시간에 안하는 학생보단 조금 더 성적이 나오겠죠?
그게 결혼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유는 20중반, 후반, 30초, 30중으로 가면 갈수록 좋은 남녀는 품절이란 사실이에요.
그럼 내가 나이가 아직 한창이고, 어린 축에 속하면 결혼에 도전해도 충분히 나쁘지 않는 전략이란거조. 당장 애 갖을것도 아니고, 남들 연애할때 둘이 내집마련 준비하면, 차후에 그 시간이 동일하게 적용될까요? 복리 이자급으로 벌어져요.
결혼하면 하고 싶은거 다 포기한다구요? 세상에 어떤 부모가 그런답니까? 미스 트롯, 프로야구, 조기축구, 바다낚시 각종 동호회는 미혼만 나오던가요? 기혼자 수두룩해요.
물론 아이가 어리면 그 시간은 올인 해야됩니다. 다른걸로 눈 돌리는 순간, 밖은 재밌고, 안에선 불화가 쌓이죠.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어도 연애와 결혼에 급하지 않아요. 이미 기혼자 신분이라 여유 넘쳐요. 자녀가 중딩 정도 되면, 연애,결혼 시작하는 사람들 보다 시간이 많아지는 마법을 체감합니다.
비혼? 취미? 연애만? 동거만?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달라지는건 모든 인간의 공통사항이죠. 당장 내 주변에 안하고 있다한들, 나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정말요..? 29살 남자인데 제 주변에는 결혼하고 애 있는 친구들이 훨씬 많습니다.. 지방아닌 서울이구요..
결혼과 출산에서 수지타산 자체를 생각하는거 자체가 결혼과 맞지 않습니다.
@@rudykim1 맞습니다. 그게 다수가 결혼 생각이 없는 이유 중 하나고 결국 가족간 유대감은 감정적인 부분이 크니까요. 근데 저와 유사한 생각을 가진 청년들의 수가 상상이상으로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근 몇년간의 혼인 건수와 출생아수 감소 정도를 보면 데이터로써 증명하고 있죠.
사연여자분 결혼식이나 해외신혼여행같은건 허례허식이니 혼인신고만 하고 두분이서 월세든 뭐든 집 구해서 살면됩니다:)
긴인생에 의지할가족을 찾고 힘들어도 아이가주는 행복, 힘듦을 견디며 견고해지는 가족애, 사회적으로 의식개선이 필요하겠지만 여성으로서 일을 대함에 있어서의 마음가짐도 변화되고 아이가 있다는게 내가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게끔 했습니다
보이는것에 집중말고 본질에 충실해서
좀더 현명하게 해내가시길 바래요~
(5년 대학때연애하고 결혼해서 올해 10년차 7살외동딸키우는 35살 아줌마입니다, 저는 다시돌아가도 지금남편이랑 돈 최대한 더줄여서 더 일찍하고싶네요)
결혼식에서 비싼 비용 중에 이것은 꼭 하고 싶다는 Priority 를 정해야 할 듯 싶네요. 그리고, 보이기 위한 결혼식이 아니라면 결혼신고만 하면 되죠.
저는 국결 카작, 키르 고려인 및 우크라이나, 러시아, 튀르키예, 스웨덴 생각 중 입니다!!~^^*
허영심 아니예요오..ㅠㅠ스드메 합해서 200에 하는데(극강의 가성비로 드레스추가금×, 부케 기본, 액자 안삼) 식비에만 1500 듭니다..(식대제외) 식대도 진짜 5만원 넘어요.. 솔직히 넘 아까워서 이럴줄 알았으면 스몰웨딩 아니라 가족끼리 호텔 밥먹을걸 싶습니다. 둘다 사회인이라 그러기도 애매하다 생각해서 한건데 너무 비싸요. 그리고 매번 올려요~! 웨딩산업이 미친거 같습니다
😂😂😂😂
참 힘들게들 산다~^^;;
그게 제 소감입니다.
화려한 예식장.부케말리기등등
그런거 없는게 오히려
부부에게 장미빛 미래가 있을듯
결혼식 허세의례좀 어떻게 좀 했으면..
근데 아직도 돌잔치 부득부득 하는 사람들까지 있음...
밥이 왜 8만원이야? ㅋㅋㅋㅋ 어이가없네
결론 한국은 답 없음 ㅋㅋㅋ
그런것 같아요.
손해보기 싫어서 라는 드라마가 있는거 같던데 제목이 매우 인상적이였어요.
결혼식은 보통 부모님땜에 하는거죠. 그냥 부모님이랑 식사하는걸로 결혼식 퉁칠려고 했는데 구남친 부모님 체면이 우선이라고 무조건 호텔식 해야한다고 우김 구남친은 중간에서 당황해하고 우리집은 호텔예식 생각도 안했던거 아빠가 비용 대준다고 했는데 내가 깸. 난 절대 그런식으로 하고 싶지 않다고 남친한테 결혼 이야기 나오기 전부터 이야기 했는데 남친은 그냥 당황만 하지 문제 해결을 못함 호텔식은 예산 초과라 못한다 했는데 교회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냐고 그러시는데 어이가 없어서 넌 성당 다녀서 모른다고 하는데 그 와중에 우리집 종교 후려치기까지 당함 ㅋㅋ예수님이 언제 사치 부리라고 말하셨나요.
신축 아파트 아닌이상구축아파트 빌라~~ 등등 가면 상관없겠지만~~
솔직히 결혼은 다 환상이지만, 환상없이 고생길만 열리는 결혼생활 어느 누가 하려 하겠음...? 캥거루로 사는게낫지.
일생에 한 번 뿐인 행사란 명목 하에 돈을 있는데로 뜯어내는 쇼비즈니스라고 생각합니다..
두달 전 결혼했습니다
액자 90년대 스타일로 주면서 안떼진자하는데 액자 업체가서 3~4만원 주면 다 떼집니다! 돈추가하지마세요! 삼각지액자 판교액자 치면 후기 많아요 저도 저 둘중 한곳에서 바꿨고요
예전에는 엄마 주변에서 비교당했는데 이제는 sns으로 시그니엘 프로포즈 신라호텔 결혼식 남들에게 이슈 될만한곳에서 화려하게 결혼식 게시물 보다면 뇌가 탕후루처럼 빠사삭 녹음. 자기객관화되면 여자는 99% 결혼가능함 남자는 능력은 필수라서 안되면 탈락😢
정말 평범한 결혼을 원하는걸까요???
서로에게 기대치가 크니까 서로 안맞는거죠
결혼 육아 진짜 서로 잘만나야된다
특히 경제관념이 중요함
시작과함께 지옥이 될수있다
요즘 이혼율보면 진짜 후덜
결혼식을 하지 말고, 결혼을 해애...제발 좀.
드라마,,인터넷,,인스타가 치명적인듯,,화려한삶과,,,,남들과 비교하는 문화,,,,,,
근데 해외여행은 한 번 나가면 너무 많이 깨져요 ㅠㅠ 동남아도 둘이가면 300이고 유럽은 1000 잡아야 해요
몇달 가길래 유럽이 1000잡나요?
@@NoEditingDiary 둘이서요... 혼자 가면 재미 없어서요. 그리고 보안과 청결을 위해 너무 안 좋은 방에서 자지 않고, 유럽까지 갔으니 2주 정도 여행하면 그 정도 나오던데여. 동유럽은 재미없으니 서유럽이나 스위스로...
그래도 너무 안 좋은 방에서 자지 않고 차도 렌트하면 소매치기와 배드버그 위험이 좀 낮아지는 듯해요. 옛날에 돈 아끼려고 백팩커스에서 잤다가 누가 가방에서 지갑 털어간 적이 있어서...
@@dora6152 네 둘이서 가도 1000만원이면 상당히 고급으로 가네요
@@NoEditingDiary 2주인데 1000이면 굉장히 아낀 겁니다
주재파악의 부재, 허영심, 피해의식, 남의 눈치 때문이라고 간단하게 요약
액셀 체크리스트 그 정성을 일에 쏟으면 뭘 해도 잘 될텐데...
잘 몰라서 그런데 왜???2시간전에 공항 가나요???
캐리어 등 짐 부치고 탑승 수속하는데 시간 걸려용
쫌!!!!!!! 스스로덜 변화하라고~~ 결혼식 축!소!
허례허식 생!략!
8년 전에 결혼했는데.. 결혼식 끝내고 신랑이랑 둘 다 결혼 두 번은 못하겠다 라고 했는데.. (이거저거 번거롭고 돈 많이 들고) 지금은 한 번도 어렵겠어요 😢
평범하게 (다하고)싶어요는 욕심이지
돈때문에 괴로운거 결혼문제 저출산 문제 해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간의 생명이 짧아지면 됩니다
여자들의 비교심리, 허영심만 없어도 결혼률 쭉쭉 올라감 ㅋㅋㅋ
겉만 물질로 꽉 채워져 있고 마음 속은 텅텅 비어있는게 작금의 젊은 여성들임.
이번 8월 말에 결혼했어요. 20대 후반입니다. 결혼식 로망 없다고 생각했고 4개월만에 준비했네요.(사연자분 정도 로망인듯 합니다 ㅎㅎㅎ)
우선 스드메에 '스' 는 안볼거라 생각해서 정말 최소로 생각도 했지만 식을 하고 모바일 청첩장도 생각해서 총 55만원(액자포함) 세미로 했어요! 2시간 이내 촬영이고 만족했습니다!
드메는 예산은 100이었는데 정보도 그땐 많이 안알아봤던 준비초기였고 저도 나름 로망이 있었나봐요😂 100중후반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헬퍼비 얼리스타트비용 머리짧으면 헤어피스비용 등등 자잘하게 25~50만원 정도 나갈거에요.
홀은 운이 좋게 비수에 수도권에서 식대 4만원대 후반 150명 보증인원 대관료 200만원에 했어요!
사회초년생이니까 진짜 친구들은 반정도는 내가 돈을 낸다고 생각해야할거에요. 사회인이 많지 않으니까요. 결혼준비하면서 괜히 식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나니까 후련하고 좋네요!
만약 식을 할거라면 평균값은 없어요. 무엇을 포기할지 그리고 식장,스드메는 빨리 예약하는게 싸요! 물가 때문이라고 하면서 분기별로 엄청 올리는듯합니다😢
안해도 행복하게 웃음꽃 피는 집에서 4식구 잘먹고 잘사는중
다른곳에서 아껴서 해외여행가는데 돈 다쓰면ㅋㅋㅋ 퇴근해서 투잡하는게 차라리 인생에 더 큰 경험이 될겁니다
결혼 4개월전에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대출끼고 집 사왔고, 내가 대출 다 갚아주고 리모델링에 가전까지 싹 함. 결혼식 하기 싫었는데 둘다 집안의 둘짼데 먼저 결혼하는거라 부모님이 했으면 좋겠다하심. 6개월전에 부랴부랴 식장 잡았더니 식장 홀대여비안나오고 예도 30만원? 밥 맛있다고 소문났던곳인데 식대 4.3만원. 300명왔고 식대빼고 양가에 남은돈 총 2500. 결혼반지 3년전 맞춘 커플링으로 대체. 브라이덜샤워 먼저 결혼한 친구 해주고 힘들어서 친구들이랑 인생네컷 찍으러감. 신행은 한동안 2주까진 시간 안나겠다 싶어서 조금써서 남편 못갔다온 유럽여행다녀옴. 유럽도 5년전에 비하면 물가가 엄청 올랐더라구요 특히 이탈리아.. 근데 아파트 살면서 그냥 집 매매한 돈 배당주 넣어놨으면… 월세빼도 얼마남는데 그런생각도 드네요… 30 32엔 몸테크도 좀 가능할텐데… 그래도 이사비용 가전가구 한번에 사서 싸게샀다 생각합니다. 가전이랑 가구도 점점 비싸지더라구요. 이제 30년 써야죠 ㅎㅎㅎ 그리고 공과금도 무시 못합니다. 의외로 꽤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상한 고집있는 남친이라면 먼저 살아보고 결혼하십셔. 국내해외 놀러도 많이 가보고 둘이 사는 패턴이 맞으면 싸울일 없어요.
안해도될것만 빼도~~ 적게 할 수 있을듯~~솔직히
아 그리고 인테리어 비싸요..매매인데 인테리어 왤케 비싼가유..
마눌27나28에 결혼했는데 마흔바라보는 지금 생각해보면 애기들이 나름 진지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감정 하나로만 치열하게 결혼준비했던것 같다ㅋㅋ
마치 뭔가에 홀린듯이@.@;;
미리 무서워 할 필요없음.. 어차피 깨야하는 퀘스트임
사진관가서 그냥 옷준비해서 15만원에 웨딩촬영 끝
그런 상황에서 연애만 하면 길에다 돈 뿌리고 다니는 거 밖에는 안 됩니다.
빌라전세. 남여 중소기업 재직. 결혼식 간소화. 동남아 신행. 이정도가 평범이란다.
참 대한민국
결혼식을 위한 결혼
하네요
평범을 거부하네
결혼생할이 중요함
없으면 혼인신고만하고 살아도돼 기독교나 천주교인 이면 교회성당에서 해도되는데 신혼이니 새것으로 시작하고픈건 당연하지 무료가족사진 문제도 많던더 곡성도곧 지역축제 합니다 가수도오고 좋아요
국내여행 내려치기 심하지 ㅋㅋ 10만원미만 숙박은 아예논외더라. 난 항상 최저가숙박만하는데(먹을거 몰빵)
뭔 뷰니 경치니 다 개쓸때없음. 관광지가서 경치를 봐야지 숙소에서 뭐 얼마나 본다고
결혼 못하는 이유
남자 : 내가 돈이 없어서
여자 : 니가 돈이 없어서
엥 나도 스몰웨딩했는데 1000만 정도로 끝냄... 프로포즈? 연애 7년차고 5년차 때부터 이미 결혼 이야기했는데 이제 와서 뭔 나랑 결혼해줄래~? 좋아~~!! 이런 짜여진 대본을 뭐... 해서 뭐함...ㅋㅋ 그냥 프로포즈 핑계 삼아 명품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님?; 다른 의미를 전혀 못 느끼겠음... 해외처럼 갑자기 해서 진짜 허락 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결혼 준비 시작하고 중간에 그러더만...
브라이덜 샤워? 친구랑 평소처럼 만나서 밥 먹을 때 나 결혼한다, 온라인 청첩장 나오면 보낼게, 하면 되지 추가로 뭐가 더 필요함... 하여튼 뭐 우리랑 전혀 상관없는 문화들 가져와서 SNS에 사진 하나 더 올리려고 생 난리여 난리...
부라이덜샤워 ㅋㅋㅋㅋㅋㅋ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가 결혼의 답을 정해 주기 때문입니다. 삶에 답은 없는 데 이렇게 해야 잘사는 것 이렇게 하면 못하는 것 이런 식으로 사회가 답 이랍시고 던저주는 것이 대학공부만 하고 자란 세대가 미성숙하고 편협한 성인이 되어 무지성으로 받아 들이기 때문에 이런 날이 온 거라고 봅니다. 인생의 답을 정해주는 사회, 참 이상하고 히귀한 사회입니다.
평범한 여자가 성형 살짝 하고 요가복 입고 몸매 가꾸면 갑자기 눈높이가 연예인급으로 올라감 강남아파트 연봉최소1억에 쯧쯧쯧 그러니 못하지
저축은 안하고 비싸다 찡찡 거리는게참 돈모으고 다시보면 생각이변화되는걸 언론도 그렇고 마통 언론기자가 집값비싸다 말하면 답이있을까??
전 세계 50%중앙값 1인당 순 자산이 2018년 기준 5백만원 현재도 1천만원에 훨씬 못 미칠텐데 지금의 대한민국 결혼 시장이 평범하다는 전제부터가 잘못됐습니다.
평민이 왕족결혼식 안하고 귀족결혼식 바라면서 난 눈 낮은데요? 하는꼴
쓰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남들처럼 돈은 모으고 싶고? 아주 욕심이 ㅋㅋ
투룸부터 시작해
투룸 말이 투룸이지 원룸임ㅋㅋ 부동산 좀 가보쇼
언제부턴가 결혼 주제로는
결혼식만 남음.
도대체 돈과 보여지는것에만 눈이 멀었다면 왜 결혼하는지.
근본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 아닌가.
하여간에 한국인들은
한번 사는 인생을
태어나 죽을때까지
남과 비교질하고 아등바등하다가 죽을때 된다니까.
평범한 결혼은 둘째치고
평범한 연애도 불가능이다. 나 한테는
내려놓을거 다 내려놓아도 아직도 무거운대 어짜냐 진짜?
합쳐서 2년 살아보고 결혼하세요!
그 안에 헤어지는 커플 많이 봤습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합치면 결혼이지...
@@대조사
사실혼이긴 하죠.
하지만 결혼식과 혼인신고는 안하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과정으로...
요즘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게 결혼하고 신혼이혼 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사람이 귀하고 소중해서들 함부로 못 살게 된건데 좋은거지 나쁜게으님.
Zen Ge의 특징
아파트 없으면 결혼못함
남들하는 모든 여행은 죽어도 해야 함
먹고 싶은 음식은 다 사먹어 봐야 함
결혼식은 남들 하는거 다하고 해야함
파트너 연봉은 최소 5천은 넘어야함
예전 세대들은 너무 운이 좋은 세대이고 자기들만 운이 더럽게 없다고 생각함
혹시 Zen Ge 가 아니라 Gen-Z 아닌가요? 태클 걸려는건 아니고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다른 용어 쓰신거면 죄송요...
돈을 갖다 부으니 쉽지가 않은것
혼인율이 낮아지니
1커플에 천만원 마진볼꺼
이제 2천 마진봐야지
3000?..어디서 많이 듣던 수치인데..음. 어디더라.
그리고 결혼에 최대 빌런은 바로 양가부모일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걸 “남들 다하는..“이라고 포장하고 원하는 상대방일것이고.. 한국의 평범은 상위몇계층 몇0%가 누리는 수준이라고하니.
이 여자는 돈은없는데 다 해보고싶은거같음...
집 1.8억 전세중 1.5억이 대출
차 없음
월 180수익중 지출이 150
1년1회 해외여행은 필수
퐁퐁루트인데 이젠 이게 양지로나오네 ㅋㅋ
비싼 집값ㆍ식장등 비용만 해도 힘들다면서 요샌 결혼전 진짜 쓰잘데기없는 문화를 굳이 만들어서 돈 못써 난리인지ᆢ에휴
결국 큰문제는 한국인들이 휩쓸리고 비교하고 ᆢ
이런사람들은 제발 징징대지말자
5년이면 군대 기다려 줬네 여자가 당연히 남자는 군대 기다려준 여자랑 결혼 하고 싶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