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북 ost_쇼팽 에튀드 겨울바람(Winter Winds)_Chopin Etude op 25-11 by Lazar B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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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전설적 재즈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그의 운전기사 토니 얘기를 다룬 영화 그린북~ 돈 셜리의 운전기사가 된 토니~ 남부지역으로 함께 연주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출발 전 음반사 관계자에게서 급여의 50프로가 선지급된 봉투와 그린북이란 것을 건네 받는다.
그린북이란 인종차별법이 있었던 시절 유색인종 전용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소개해 놓은 일종의 여행 가이드북이다.
하지만 이 연주 여행은 순탄치 않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면서 여행을 하던 중 백인 전용 식당에서 제대로 식사를 못하고 나와서 흑인 전용 식당으로 간다. 평소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고집하던 돈 셜리가 그곳의 낡은 피아노에서 쇼팽을 치기 시작한다. 흑인이어서 그동안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지 못했던 쇼팽을 보란듯이 친다.
얼마나 희열을 느꼈을까?
식당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의 연주를 듣고 환호한다. 그리고 흑인 연주자들과 즉석 잼을 하면서 그들과 융화한다.
▶음악출처
- 앨범명 : VARIOUS Historic Russian Archives Lazar Berman Edition
- 연주자 : 라자르 베르만 (피아노) Lazar Berman (piano)
- 녹음연도 및 장소: 1950/06/06 Mono (CD5의 트랙 10-13)
* TRIPs 미가입국인 러시아 음반으로 1987년 6월 30일 이전 녹음이라 저작인접권 만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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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만 : 구 소련 출신의 피아니스트~ 40대 중반까지 철의 장막을 벗어나지 못했던 최고의 기교파 피아니스트.
그가 철의 장막을 뚫고 처음으로 미국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모든 이들은 경악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응들이 그 외의 반응-호로비츠와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비르투오소(virtuoso), 리히터의 뒤를 잇는 러시아의 거장
이라고 할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뛰어난 실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겠죠?^^ 그렇지만 운이 별로 안따라줬다고 하네요~ 고작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한 게 10년 정도니까요ㅜㅜ
이탈리아에서 음악원 교수로 학생 지도에 열중하면서 조용히 2005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도 너무 좋은 음악😘😘😘 끝까지 듣고 갑니다~^^
ㅎㅎ감사해용~^^
친절한 설명과 함께 좋은 음악을 소개해주셔서 퇴근 후 들으며 힐링합니다 ㅎㅎ 좋은 영상과 음악 감사합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영화도 안 보셨음 꼭 보세용~^^
지금 시간에 들으니 더더욱 좋은거 같아요! 너무 좋아요~ㅎㅎ 영화 그린북 꼭 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당 ㅋㅋ
연주가 너무 좋지요?^^ 전 이런 격정적인 피아노곡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린북 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용~~
감사합니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린북"은 아직 못봤어요... 설명을 듣고 노래를 들으니 더 영화 기대가 됩니다 ^^
명장면들이 많더라고요~^^
보시면 음악들도 좋고 두 사람의 브로맨스도 볼만합니다.
꼭 보세용~ 감사합니다.♥
유튜브로 그린북은 500원만 내면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안보셨다면 혹은 소장하실 예정이라면 추천드려요
식당에서 있었던 사람들은 환호하다.. 윈터 윈드.. 차분하게 음악들으며 좋은시간 보내다 가네요..끝까지 다 듣고 갑니다 : )
감사합니당❤ 의미있게 들어주시니 너무 좋아용
오프닝때 사용한 음악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Inspirational piano waltz 라는 곡입니다~
자세한 곡 내용은 elements.envato.com/inspirational-piano-waltz-WCAUXZ5 여기를 참고하세요~~
친절한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