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다큐멘터리] 운보 김기창_1부 침묵의 심연에서 (1/5)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янв 2025
  • 흐르는 시간 속에는 역사가 되는 특별한 순간이 있다.
    1993년 서울의 한 호텔은 500여 명의 축하객들로 가득했다.
    5권의 전작 도록 발간 기념일 무려 4천장의 그림을 모아
    개인 화집을 발견한 것이다.
    우리나라 미술사에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 사람이 그렸다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변화무상한 작품들
    자신을 향한 축가를 듣지 못하는 단 한사람 주인공은
    바로 운보 김기창이었다.
    20세기 한국 화단의 중심에는 언제나
    김기창이 있었다.
    자신만의 파격적인 미술언어로 한국 화단을
    풍성하게 살찌우고 마침내 전설이 된 큰 화가
    청각장애였던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19년째 오늘 우리가
    김기창을 돌아보는 이유입니다.
    #다큐멘터리#화가#운보김기창

Комментарии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