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 그때 난 국민학교 2학년 꼬마였다.. 오늘 새벽 우연찮게 이 영상 보고 눈물이 나서 나도 모르게 울었다.. 내 맘속의 네로 아로아 파트라슈 그리고 할아버지.. 결말이 넘 슬퍼 50년 전 그때도 울었고 지금의 나도 울고.. 내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만화 동화.. 영원히 사랑한다~♡
국민학교! 제 채널에 오시는 분들은 국민학교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한결 마음이 편하고 따뜻해집니다. 밖에서 일하다가 만나는 분들과 대화할 때, 특히 40대분들과 얘기 나눌 땐 무조건 초등학교라고 하거든요.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국민학교!
1970년대 후반 이전의 흘러간 오래된 옛날 일본 영화들이랑 드라마들은 거즘 비극 결말이었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1970년대 중반 당시 일본의 정서하고 입맞에 맞추어 제작되었기도 했었습니다. 1975년 일본에서 방영 당시 일본 전역에서 어린이들이 네로하고 파트라슈를 살려달라는 내용의 편지들하고 엽서들이 해당 방송사의 방송국으로 빗발쳤었지만여. 그리되기 이전에 이미 최종회까지 제작을 완성하여 마쳐놓았던 상황이었었습니다. 당연지사였지만 최종회 방영 이후에는 방송국으로 플랜더스의 개 관련 학부모들의 항의전화들이 쏟아졌었습니다. 플랜더스의 개 결말이 비극하고 해피엔딩이랑 버전이 2종류입니다. 미국에서 제작된 오래된 플랜더스의 개 영화들은 전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예전에 이 만화의 추억에 잠겼을 때 원작 소설을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동심파괴.... 까지는 아니지만 내용이 조금 달랐죠. 일단 영국 여자분이 쓰신 조금 긴 단편소설인데 아니메 분량 이렇게 뽑아낸게 놀랍기도 하고. 암턴, 주인공 이름은 Nello, 아마도 넬로를 일본식으로 읽어서 네로가 된거겠죠. 아로아는 Aloise 인데 이건 왜 아로아가 됐는지...? 양보해서 불어식으로 읽어도 알로아즈 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네로는 아린아이가 아닙니다. 미술에 재능이 있지만 미대 근처에도 못가본 가난뱅이 청년일 뿐이죠. 그래서 아로아의 아버지가 네로와 아로아를 갈라놓으려고 한 겁니다. 단순히 어린애들끼리 친구로 지내는게 아니고 결혼적령기의 남녀인데, 곧 좋은 혼처 찾아서 시집보내야할 딸내미가 거렁뱅이나 다름없는 놈팽이랑 놀아나고 있다면 그걸 좋아할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도 모자를 판에 할아버지 따라서 우유배달이나 하면서 미술이라는 황당한 꿈이나 꾸고 있으니..... 내가 봐도 답답한데 ㅎㅎㅎ.
대박! 이런 내용이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봤을 때는 벨기에 작품에 네덜란드에서 번역을 했다고 봤는데, 영국 여자분인지는 몰랐어요. 일본 사람들 서양 문물을 자기네 식으로 바꾸는 재주는 참 대단하네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신에 대한 믿음과 무신론 사이의 극명한 논쟁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넬로의 고난을 통해 놀랍게도 드러납니다. 코제즈를 포함한 모두가 넬로를 의심하고 생계를 유지하는 데만 집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넬로는 여전히 자신의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넬로는 그의 빈곤 때문에 무시당하고 학대받았다. 마찬가지로,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사람들은 여자아이들을 무능하고 울보로 여겼기 때문에 저는 여자로서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성별과 관련된 한계 때문에 신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과거의 많은 영적 제자들이 남성이었기 때문에, 나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어. 그러나 결말을 읽으면서 그와 파트라슈가 결국 천국으로 돌아가서 할아버지와 재회하는 장면을 보니, 더 이상 소심하지 않고 그들의 태도에 나를 묶이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는 계속하는 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야. 이 책은 정말로 신의 결단력을 주었어요.
너무나도 심오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작품과 인생과 종교에 대해 말씀을 주셔서 감히 님께 뭐라고 말씀을 전하기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행복하시고 따뜻하게 살아기시길 기원합니다. 여자, 남자 우리 모두 똑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훌륭한 글, 감사드려요. 약간의 기교로 편집한 부족한 영상의 품위를 올려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낭만PD_Studio 제 아버지는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는 내가 불경하다고 말했어요, 즉 그의 양육에 감사하지 않는다는 뜻이었어요. 그는 내가 어디에도 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떠날까 봐 두려워했고, 그래서 나에게 내 신념을 따르지 못하게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선택을 고수하며 그에게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나는 오직 친절만이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저는 넬로를 존경합니다. 그는 할아버지와 그의 개 파트라슈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삶은 나의 과거 여정을 반영합니다.
플란더스의 개 애니메이션은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전형적인 성인용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데 성인이라도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감상 시청 금지 애니메이션입니다. 우울증 상태에서 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여 감상하면 불난집에 기름을 들이붓듯 상태가 악화되고 심지어 자살충동까지 일으킵니다.
네로:파트라슈 피곤하지?
나도 피곤해 웬지 너무 졸려ㅜㅜ
어릴때 너무 좋아하던 만화였는데.. 주제가를 영상과 함께 들으니 넘 먹먹하고 눈물나요ㅜ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목이 턱 막히고 눈이 뜨거워지더라고요.
몇번을 다시 보며 편집을 해도 계속 눈물이 나요.
댓글 고맙습니다.
마음을 알아주신 거 같아서요.
결말은 하늘나라 가는거예요?
그러면 너무 슬픈데.. 이직까지 결론을 몰라요. 너무 슬퍼서 보는걸
포기했거든요. ㅜㅜ
제 영상 끝부분에 나옵니다.
궁금하시면 뒤쪽으로..
난 국민학교 입학 전에 이 만화 봤는데 결말에 충격 받고 저녁을 잘 못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래선지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공감 능력을 갖게 된 것 같기도 해요!
국민학교...정겹습니다.
저도 국민학교 나왔는데 언제부터인지 초등학교라고 말하게 되더라고요.
어쨌든 만화가 교훈을 준 것 같아요.
공감능력까지.
댓글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976. 그때 난 국민학교 2학년 꼬마였다.. 오늘 새벽 우연찮게 이 영상 보고 눈물이 나서 나도 모르게 울었다.. 내 맘속의 네로 아로아 파트라슈 그리고 할아버지.. 결말이 넘 슬퍼 50년 전 그때도 울었고 지금의 나도 울고.. 내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만화 동화.. 영원히 사랑한다~♡
그때의 마고님도 지금처럼 착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아이였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그 초등학교 2학년의 선한 마음 간직하시길 바랄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5학년 때네.. 우리 동생들과 신나게 보던..
마지막에 엄청 울었는데...ㅠㅠㅠ
지금도 눈물나네....
너무 착하고 순수한 네로와 파트라슈 그리고 아로아...
마지막회가 기억이 나시는 거예요?
대박!
전 다시보기로 보고 완전히 처음보는 것처럼 봤습니다.
진짜 슬펐죠.. 지금 생각해도 코끝이 찡..
마지막이 너무 슬퍼 볼 수 없는 명작
맞아요. 일본에선 1976년도에 원작대로 네로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아이들이 난리가 났었대요.
그런데 그냥... 원작대로...
근 50년이 됐네요
넘 아련하다
저 가슴속 깊은 곳 뭉클합니다
나이도 그만큼...댓글에 더욱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50대 중반이 된 내게도
잊지 못하는 명작 만화. ❤
거의 비슷한 또래의 분들이 보시고 잊지 못하는 만화인가 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을 되살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계속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너무 많이 울게 되네요...추억의 만화영환데...참 마음이 아픈 영화였어요...네로도 파트라슈도 그곳에선 행복하기를
오히려 겨울에 더 생각나는 만화영화인 것 같아요. 마지막회에 눈이 내려서인지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 곳에선 따뜻하게 이쁘게 살아가겠죠.
댓글을 읽으니 더 마음이 아파지네요.
가슴을 울리는 댓글...감사드려요.
@낭만PD_Studio 덕분에 어렷을 적 좋아했던 추억의 만화영활 보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종동 보러 오겠습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마지막 장면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애트워프 대성당에 있는 루벤스 작품을 봐도 네로와 파트라슈 생각, 옛날 우유통만 봐도 네로와 파트라슈 생각. 일본에서 만화로 만들어서 관광지가 되고, 성당 앞에 조형물이 세워졌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항상 슬픈 이야기입니다.
그 성당이 에트워프 성당이었군요.
오늘 또 새롭게 배우네요.
아직도 모르는 게 많고 배울 게 있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시각의 댓글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순수함을 되찾게 해주는 애니메이션.
10년에 한 번 정도는 다시 방송해주셨으면…
다시 봐도 너무 예쁘고 슬프고 감동도 있고,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해주는 힘이 있더라고요.
이젠 방송사에서는 안 해줄 것 같아요.
가끔씩 옛날 만화 편집해서 올릴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가끔 들러주세요.
나이들어 봐도 슬픈데 저거 보고 얘기들 엄청 울었겠네요...ㅠㅠ
울다마다요.
오죽하면 그 분들이 5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을 하시겠어요.
어릴 땐 못 보셨었나요?
그래서 원래 만화시리즈 제목이 명작만화극장 이었나 그랬나봐요.
명작이죠.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명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지막 장면에 엉엉 울었던 때가 기억이 나요
모두들 마지막 장면이 가슴에 박히셨나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내평생 너무 마음아프고 너무슬픈 이야기
오늘밤 보고 또 맘 징허게 아프다...
참말로 징하게 아프신가요?
슬프게 만들어 드려 죄송합니다.
그저 어린 시절의 나를 소환하려던 거였는데,.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 감사드려요.
이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1976년도에 울산에서 살고 있었고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대 프란다스의 개가 서울보다 한주 늦게 울산 TBC 에서 방송 됬었습니다.
한번은 울산서 프란다스의 개를 보고 서울에갔더니 제가 봐야하는 편이 지나고 그 다음주 편이 방송되서 당황 했었습니다.
ㅎㅎ 정말 오래전의 일인데 생생히 기억하고 계시네요. 기억력이 엄청 좋으신가 봅니다.
다 추억이죠.
고맙습니다. 댓글 주셔서.
새해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옛 추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서 이 가을에 잘 어울립니다.
저도 한번 불러봐야 겠어요^^
말씀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감미... 조미료인가요~?? ㅎㅎ
과찬이십니다.
노래 부르시면 저도 들으러 갈게요~
감사합니다.
어릴때 보던 만화를 보면서 추억여행합니다 ~
그래도 밝은 분의 댓글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감사합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나랑 나이가 같은 만화였다니..어릴때도 보면서 많이 울었지만 다큰 어른되어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도 이 동화책 읽어주다가 어찌나 울었는지ㅋㅋ우리 선생님이 왜저러지? 하고..나는 끝까지 눈물 참아가며 읽느라 혼났던 기억이..그립네요
어린이집 선생님이셨어요?
참 예쁜 직업인데, 많이 힘든 직업이라고들 하더라고요.
그래도 예쁜 선생님이셨나 봐요
동화책 읽어주시다가 눈물이 나셨다니.
예쁜 이야기네요.
이쁜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슬펐습니다. 결말이 불행해서...인생에서도 슬픈일이 안 일어나기를. .
늘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새해에 많이 많이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슬픈 일 한개도 없이 늘 행복하세요~~^^
나의 최애 책, 최애 동화, 최애 애니메이션은 "플란다스개"
언제나사랑해!!
♡네로♡파트라슈♡
착한 사람들은 분명히 나중에 나중에도 좋은 곳에 있게 되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거의 50년 전 초등학교 때 열심히 봤고 지금도 가끔 그 장면들이 생각나는 만화인데 이렇게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네로를 보면 불쌍했고 마음이 아팠었죠... 요즘은 화려한 영상이 많은 대신에 길게 여운이 남는 만화나 영화가 드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주님. 감사드려요.
요즘에도 좋은 만화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하도 영상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뭔가 서정적인 스토리의 만화를 지그시 보질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만화조차도 동심을 지켜주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의 어린 시절 유일하게 감동을 줬던 만화~😂
많은 분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만화인 것 같습니다.
유일한 만화라고 하시니 더욱 소중한 만화겠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릴때 대성통곡했던 결말ㅠㅠ 지금 봐도 슬프네요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 힘든 만화였던 것 같습니다.
착하고 예쁜 애들이라 더 아픈 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노래가 너무 슬픔
너무 아름다워서 더 슬픔.
3학년 때였는데 선명히 기억나네요 재밌게 봤는데 엄청 슬펐죠
ㅎㅎ. 3학년.
초등학교 3학년일 수도 있고
중딩, 혹은 고딩일 수도..
3학년 때가 선멍하게 기억이 나신다니
기억력이 엄청 좋으시거나 아직 젊으시단 말씀이시네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학교 3학년였죠ㅎㅎ 년도 계산해서 나오는 거죠 뭐
국민학교! 제 채널에 오시는 분들은 국민학교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한결 마음이 편하고 따뜻해집니다.
밖에서 일하다가 만나는 분들과 대화할 때,
특히 40대분들과 얘기 나눌 땐 무조건 초등학교라고 하거든요.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국민학교!
너무 슬퍼요❤눈무나올것 같아요❤너무너무 짠해요
눈물, 대성통곡...다들 그러시는데 눈물이 나올 것 같다고 하셔서...
저 쬐끔 웃었어요.
짠한 댓글 감사드려요.
내나이 4살때했던 만화영화 참 재밌다는 느낌보단 항상 뒤엔 아쉬움이 남는 만화
뭔가 마무리가 안되고 다음화로 넘어가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더 보고 싶은데 짧게 끝나서 그랬을까요?
다시 보니까 한편당 19분 정도더라고요.
이만화보구 그때 저희 집에 강아지 이름 을 파트라슈라고 이름지어줬는데 55세의 기억속에 아직도 왠지 슬픈감정만이 남사있어요😢😢😢
맞아요.
파트라슈로 이름 지은 강아지들이 많았죠.
더 어렸을 땐 쭁이라는 이름도 많았는데..
아련한 만화, 아련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너무. 슬퍼요
슬퍼하지 마세요! 뚝!
댓글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밝은 노래와 영상도 올릴게요.
또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슬프디마라 일본 라멘 광고보니까 추운데서 잘때 다같이 행복하듬
80년대에도 방송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지막회는 수십년이 흐른 지금도 너무 선명하네요
그래서그런지 불쌍한 사람들 보면 도와줘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해준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기억에 남아있는 최고의 만화예요.
지금 방송한다면 우리 어린 아이들은 어떻게 볼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감했습니다. 🎉
추억남자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낭만PD_Studio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파랑새님!
노래는 다 기억이 안나지만, 구절구절 중 한구절은 생각납니다.
어릴때 재밌게 봤던 만화. 마지막이 슬펐던 기억이 나~.
이승환씨와 오태호씨가 듀엣으로 활동하던 이오공감이 원주제가 뒤에 곡을 좀 더 붙여서 리메이크 했었어요.
그거 잘 모르시면 아직 어리신 분 같아요.
ㅎㅎ 그쵸?
방영때도 겨울쯤이였거같고
베개가 다 젖었던 기억이....
총 52부작이더라고요.
일주일에 한 번 매주 했으니까
1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끝낫었나 봐요.
결말이 넘 슬퍼서 동심파괴했던 기억이. 😢😢😢
맞아요. 동심파괴! 너무 잔인하죠....
그래서 더 기억되는 만화인가 봅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나 이제 이 만화 못본다 스토리를 다 아는지라 가슴이 아파서 볼수가 없다 이 만화 왜 해피엔딩을 그 어린 우리들에게 선물 안해줬을까?
이건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해야 가슴에 콱 대못을 박아서 평생 기억나게 하려던 것 같습니다.
그냥 밋밋했다면 5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할 수 없었을 지도 모르죠.
암튼 못 된 만화입니다~^^ 그래도 참 이쁜 만화였는데..
가수 이승환도 이노래 불렀죠 ❤❤😊😊😊
맞아요. 이승환씨가 불렀던 버전에서 새로 만들었던 브릿지 부분은 빼고 제가 다시 불렀어요.
어릴적 봤던 추억의 만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0살 지금은 59 ㅠㅠ
내년이면 이제 새로운 인생으로 태어나시겠네요.
인생은 60부터니까!
한바퀴 돌면 새로 시작하는 겁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흑수저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 애니...
좀 속상하긴 하지만 맞는 말씀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릴때 재미있게 봤는데 이젠 그립다
추억돋는 만화도 영화도 음악도 모두 그때의 나로 돌아가게 해주는 매개체들인 것 같아요.
가끔씩 들러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는 가능할 때마다 Nello 코스프레를 정말 좋아합니다. 왜냐면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멋지시네요. 혹시 한글로 번역해서 댓글을 올리신 건가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낭만PD_Studio:)
네로 네로 할아버지 파트라슈 그 순박한 사람들. 마지막회 보다 네로와 파트라슈가 성당에서 천사와 있는거 보고 얼어죽은것도 모르고 보다 오열했지요. 동심파괴 만화 네요.
그러게요.
예쁘게 시작해서 처절하게 끝나니까 좀 속상하죠.
그래서 더 가슴에 박혀있는 거 같습니다.
내용은 기억이 안나도 노래와 개이름은 생각남. 우유통도 ㅋㅋ
대학때 친구가 저만화 얘기하다가 팥들었슈 해서 감동 바사삭.ㅋㅋ
팥들었슈~~
진짜 확 깨네유~~ ㅋ 감사합니다.
파트라슈와 집없는 아이는 너무 울어서... ㅠㅠ
뚝! 울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만화 추억이네요.
보셨었죠?
많이 울었습니다.
편집하면서도 또 우네요. ㅋ
저도 마지막회 보면서 울고
잘 때 이불속에서 울면서 잠들었던 게 기억나네요
어린 마음에 해피엔딩을 원했던 모양입니다
추억이 생각나서 감사했어요 ❤
유채님.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요.
반백살에 네덜란드도 아니고 벨기에는 처음 알았네요 근데 벨기에도 풍차가 있나 마지막편은 정말 눈물콧물 다 빼는 만화였음
그러게요.
너무 당연하게 네덜란드 만화인줄 알았는데.
원작이 벨기에 소설인데 네덜란드에서 번역을 했다더라고요.
댓글 감사드려요.
1970년대 후반 이전의 흘러간 오래된 옛날 일본 영화들이랑 드라마들은 거즘 비극 결말이었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1970년대 중반 당시 일본의 정서하고 입맞에 맞추어 제작되었기도 했었습니다.
1975년 일본에서 방영 당시 일본 전역에서 어린이들이 네로하고 파트라슈를 살려달라는 내용의 편지들하고 엽서들이 해당 방송사의 방송국으로 빗발쳤었지만여.
그리되기 이전에 이미 최종회까지 제작을 완성하여 마쳐놓았던 상황이었었습니다.
당연지사였지만 최종회 방영 이후에는 방송국으로 플랜더스의 개 관련 학부모들의 항의전화들이 쏟아졌었습니다.
플랜더스의 개 결말이 비극하고 해피엔딩이랑 버전이 2종류입니다.
미국에서 제작된 오래된 플랜더스의 개 영화들은 전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일본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일본 만화를 수입해서 방영했던 우리나라 분위기도 덩달아 우울했었나 보네요.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답장메세지 감사합니다. ❤❤❤
일베박멸! 파이팅!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잔혹만화 ...
맞습니다.
1870년대 벨기에 동화였대요.
너무 잔혹하죠. 결말이..
플란다스의 개 만화작가는
미래소년코난과 알프스소녀 하이디도
그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그랬구요.
뭔가 비슷한 결이라고 생각했는데..
유일하게 아는 작가는 미야자키 하야오인데..
그 분일까?
꽤 오래전이니 젊었을 때 겠네요
@낭만PD_Studio 마야자키하이오....
조회해보니 맞더군요.
빨강머리앤과 엄마찾아삼만리도
그렸더군요.
@@kichamania앗! 일부러 알아보시고 답글까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가난이 뭔죄라고 불쌍한고아를 매정하게대했던 아로하아빠, 그림을 돈받고 관람시킨 성당.. 다 원망스러웠음.. 우리의 무관심이 지금도 또다른 네로를 만들고있진않은지...
1870년대에 나온 소설이라던데
세상 사는 건 다 똑갇은가 봅니다.
그것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플란다스의 개, 은하철도 999, 하록선장, 요술공주 밍키, 보물섬, 허리케인 죠, 베르사이유의 장미, 기타등등. 그 때는 애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결말로 끝나는 애니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일본의 전공투 세대들이 창작자로 많이들 참여해서일까?
말씀대로 시대상황들이 아이들 만화에까지도 투영됐던 것 같아요. 그 만화들이 고스란히 우리나라에도 수입되며, 덩달아 우리에게까지도 영햐을 미치게 된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파트라슈 네로 아로아 슬퍼요
모두들 너무너무 착하죠..
예전에 이 만화의 추억에 잠겼을 때 원작 소설을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동심파괴.... 까지는 아니지만 내용이 조금 달랐죠. 일단 영국 여자분이 쓰신 조금 긴 단편소설인데 아니메 분량 이렇게 뽑아낸게 놀랍기도 하고. 암턴, 주인공 이름은 Nello, 아마도 넬로를 일본식으로 읽어서 네로가 된거겠죠. 아로아는 Aloise 인데 이건 왜 아로아가 됐는지...? 양보해서 불어식으로 읽어도 알로아즈 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네로는 아린아이가 아닙니다. 미술에 재능이 있지만 미대 근처에도 못가본 가난뱅이 청년일 뿐이죠. 그래서 아로아의 아버지가 네로와 아로아를 갈라놓으려고 한 겁니다. 단순히 어린애들끼리 친구로 지내는게 아니고 결혼적령기의 남녀인데, 곧 좋은 혼처 찾아서 시집보내야할 딸내미가 거렁뱅이나 다름없는 놈팽이랑 놀아나고 있다면 그걸 좋아할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도 모자를 판에 할아버지 따라서 우유배달이나 하면서 미술이라는 황당한 꿈이나 꾸고 있으니..... 내가 봐도 답답한데 ㅎㅎㅎ.
대박! 이런 내용이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봤을 때는 벨기에 작품에 네덜란드에서 번역을 했다고 봤는데, 영국 여자분인지는 몰랐어요.
일본 사람들 서양 문물을 자기네 식으로 바꾸는 재주는 참 대단하네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내 나이 6살때. 생각이 안남.
저도 어려서 기억이 가물가물.
이제 다시 보니 완전 새롭더라고요.
못된글만 적었는데도 원곡 들려주어서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못된 글을 어디에 쓰셨어요?
전 아무리 찾아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 마셔요..
신에 대한 믿음과 무신론 사이의 극명한 논쟁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넬로의 고난을 통해 놀랍게도 드러납니다. 코제즈를 포함한 모두가 넬로를 의심하고 생계를 유지하는 데만 집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넬로는 여전히 자신의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넬로는 그의 빈곤 때문에 무시당하고 학대받았다. 마찬가지로,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사람들은 여자아이들을 무능하고 울보로 여겼기 때문에 저는 여자로서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성별과 관련된 한계 때문에 신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과거의 많은 영적 제자들이 남성이었기 때문에, 나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어. 그러나 결말을 읽으면서 그와 파트라슈가 결국 천국으로 돌아가서 할아버지와 재회하는 장면을 보니, 더 이상 소심하지 않고 그들의 태도에 나를 묶이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는 계속하는 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야. 이 책은 정말로 신의 결단력을 주었어요.
너무나도 심오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작품과 인생과 종교에 대해 말씀을 주셔서 감히 님께 뭐라고 말씀을 전하기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행복하시고 따뜻하게 살아기시길 기원합니다.
여자, 남자 우리 모두 똑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훌륭한 글, 감사드려요.
약간의 기교로 편집한 부족한 영상의 품위를 올려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낭만PD_Studio
제 아버지는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는 내가 불경하다고 말했어요, 즉 그의 양육에 감사하지 않는다는 뜻이었어요. 그는 내가 어디에도 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떠날까 봐 두려워했고, 그래서 나에게 내 신념을 따르지 못하게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선택을 고수하며 그에게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나는 오직 친절만이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저는 넬로를 존경합니다. 그는 할아버지와 그의 개 파트라슈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삶은 나의 과거 여정을 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깊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면 좋겠지만 댓글상이라 조심스럽네요.
솔직한 말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낭만PD_Studio 고마워요. 저에게는 그렇게 민감하지 않아요. 그와 저 사이의 평행선 같은 거예요, 그가 어려운 시기에 강하게 버티려고 노력하는 것처럼요.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이 합격하는 세상!
돈이 있어야 갈 수 있는 로스쿨보다는 사법시험이 있어야 한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이 영상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댓글 아니가요?
대찬성
팥들었슈
아~~~~~ ㅋㅋ
다른 분들 댓글 감성에 찬물을ㅋㅋ
동지 팥죽은 드셨나요?
정작 배경 지역 사람들은 잘 모른 내용이라고 ㅋㅋ
일본 사람들이 하도 와서 프란다스 개를 찾으니 뭐지 하고 알아보고 그 후에 동상 하나 새웠다는 말이 ㅋㅋ
ㅋ 대박 진짜요?
플란더스의 개 애니메이션은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전형적인 성인용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데 성인이라도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감상 시청 금지 애니메이션입니다.
우울증 상태에서 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여 감상하면 불난집에 기름을 들이붓듯 상태가 악화되고 심지어 자살충동까지 일으킵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마지막회가 그렇게 될 줄 몰랐네요.
해피엔딩이면 좋았을텐데, 원작을 따랐다더라고요.
답장메세지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난 저우유가 맛있어보였음
약간 서울우유 유리병이 비슷한 느낌 주지 않나요?
왠지 그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삼각 모양의 커피우유도 맛나죠.
@낭만PD_Studio 그땐 우유가 귀해서 더 맛있었죠 커피우유도...지금은 먹을게 넘쳐나서 우유가 시시하죠
이 말씀 들으니까 병에 든 서울우유 초코 따뜻한 물에 넣었다가 마시고 싶네요. ㅎㅎ
그때에는 박영남성우님이 더빙했는데 신짱구목소리더빙했던분 남자주인공역 근데 저주제가부르는는 남자누구임? 재미없네 김빠지고 도저히못들어주겠네
저예요. 좋아하던 만화, 좋아하던 노래라 제가 만든 채널에서 제가 불렀어요.
@@낭만PD_Studio목소리 감미롭고 좋아요. 많이 울다 갑니다.ㅠ.ㅠ
토미님...........고맙습니다. 위로와 용기가 동시에 됩니다.
어쩐지.. 옛날에 아이목소리로 듣던거같았는데했어요
ㅋ 그 아이가 커서 이렇게 걸걸한 목소리의 아저씨가 되셨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