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 이 생각을 갖고 살다보니 인생이 망하러 가는중입니다. 어차피 인생 이럴텐데, 저럴텐데.. 하기 싫고, 걱정되고, 포기하고 이렇게 시간 낭비하며 살다보니 어느덧 27이 됐고 대학졸업도 못하고 있네요. 이제 마음 다잡고 복학하려는데 또 저 생각이 반복되네요. 대학 졸업 말고는 계획도 없는데 공부는 하기싫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은 이 느낌..
@@jhahwang 좋은 영향력을 많이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사람을 만나도 좋고 좋은 다큐를 봐도 좋고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하는 멘토를 하나 정해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자기한테 와닿게 하는 것도 좋구요 사실 과거는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지금이 너무 늦은 것 같아도 그게 최선이라.. 저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때 당시에는 공부할 땐 너무도 힘들었지만 내겐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심어주신 아버지가 돌아올때마다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시고 물리2 질문할때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무서워했고 무뚝뚝할줄 알았던 아빠가 다정하고 계속 대화하고 싶어졌었던 때였다 그때 당시에는 일요일 하루 9시간정도만 하고 하루평균잡아 최소 14시간을 공부했을 때였는데 딱 하루 한시간 아빠랑 대화할 때가 가장행복했다.. 지금은 그럴 수 없는 상태라서.. 난 차라리 아버지가 무사히 살아돌아온다면 그 지옥같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음.. 아직 21살밖에 안된 내가 너무도 큰 시련을 겪고있기에..
작년 고3인데 하루 10시간 사실 습관처럼 당연하게 하면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친구들이랑 좀 떠들기도 하고 어쩌다 하루정도는 약간 농땡이도 피우고 하다보니까 죽을만큼 힘들다는 생각은 잘 안들었음..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랬는데 이제 10월쯤 되고나서 몸이 여기저기 계속 아프고 멀쩡히 있다가 주저앉아서 못일어나고 해서 수능 전 한달은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정신없이 보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공부해놓은게 있으니까 수능 당일 긴장 전혀 안하고 봤고 모의고사보다 잘 봄. 그리고 수능 끝나니까 그렇게 매일같이 아프던거 씻은듯이 다 없어지더라. 04화이팅
진짜 매일매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ㅠ 공부하는 것도 너무 힘들지만 예체능하는 저는 연습실에 가서 맨날 하던짓이 복사해둔 악보 던지는거ㅋㅋㅋ 그러고 나선 다시 보면대에 올리고 악기들고 연습ㅋㅋㅋㅋㅌㅋㅋ집 걸어가면서 현타 미친듯이 오고 그냥 공부나할까 싶다가도 내가 못한가는 걸 아니까 또 다음날 가는..ㅋㅋ
공부 재밌어도 1등급 못 받는 사람 많음. 공부를 잘할려고 하는 공부랑 공부를 즐기는건 다름. 롤 재밌어도 10시간을 매일 단순히 재미로만 한다? 있을 수 없음. 티어에 대한 갈망 같은게 있으니까 하는거지 공부도 1등급 받을 생각이 없는데 공부가 재밌다고 잘한다? 그런 사람은 없음. 1등급에 대한 갈망이 있으니까 잘해지는거임. 그중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을 재능이 없다고 하는거임.
고3 3월달에 딱 저랬음. 학원도 다녀본 적 없고 오로지 혼자서 공부해야하는 상황에 다들 예습이란 예습은 모조리 한 상태에 나만 한두개 겨우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으니까.. 태어나서 그렇게까지 눈물을 많이 흘릴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음. 공부하다가 우는 건 물론이거니와 밥먹다가도 울고 기분전환 하려고 무한도전 보다가도 울고 그랬음. 가족한테 상처받는 편 아닌데 그 시절에는 가족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머리에 박혀서 계속 생각나고 서럽고 엄청 울어재낌 한달동안은..
나와 같은 상황인 친구들이 꽤 있을 텐데... 3학년 2학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더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매일 학교 끝나고 보충 수업까지 듣고 집 가는 생활을 반복했음 친구들이랑 놀지도 않고 어디 나가지도 않았음 열 시간까진 아니지만 7~8시간? 정도를 공부하며 살았는데 며칠 전에 코로나 확진됨 열 인후통 두통 뭐 이것저것 증상이 많다 보니 공부도 안 하고 누워만 있게 됐음... 나는 괜히 수능 관련 영상만 보면서 공부해야 하는데 누워만 있어도 되나 이런 생각만 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아파서 못 하겠더라 증상이 왜 이렇게 심한지... 이렇게 괜히 슬럼프 온 사람처럼 어쩔 줄을 모르는 와중에 반에 점점 코로나 증상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담임 쌤의 카톡을 보고 괜히 나 때문인 것 같아 집에서 괜히 미안해서 울고 또 아프고를 반복했음 이제 수능 삼 일 남았는데 아프다는 핑계 대고 공부 안 하는 것 같아서 양심도 찔리고 차라리 내가 싸돌아 다녔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왜 걸렸는지도 억울해 죽겠고 이렇게 댓글 남길 시간에 공부를 하면 될 텐데 며칠 쉬니까 하기도 싫어졌고 친구들은 괜찮나 걱정이 너무 돼서 미치겠음 모고 망쳐도 멘탈 안 깨졌는데 친구들이 나 때문에 코로나 걸려서 수능도 제대로 못 치룰 수도 있다 생각하니 진심 죄책감 갖고 살 것 같음
저는 제가 이걸 이해하게 될 줄 몰랐어요. 늘 열정 넘치던 제가, 저렇게 공부하던게 힘들지 않던 제가. 저건 공부에 열정이 없는거아닌가? 하고 재미로 봤던 영상들이, 어느순간부터 이해가 되는 시점이 오더라고요. 이런 이야기가 힘이 될수있는걸 깨달았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커가면서 공감 되는 영상들이 많아지고.. 제 상황이랑 너무 와닿아서 눈물이 나오네요. 한번 이런일을 겪은이상 뭔가 예전만큼 공부하는게 쉬울거같지도 않고, 정말 토나올거같지만 쉴만큼 회복해서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적당히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도 요즘 깨닫고 있어서 조금씩이라도 쉬어줘야겠네요. 한번 도피하면 계속 도피할거같다는 생각 때문에라도 하게 되네요. 진짜 미칠거같지만 이런게 진짜 공부였다는걸 요즘 깨닫고있네요.
수험생분들 수능공부는 초등학교는 제외하고 중고만 6년... 엄청길게 느껴지죠?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하고 30에 취업하면 20년에서 30년 길게는 그 이상 하루하루 반복되고 스트레스받는 생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일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지만,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6년의 공부는 몇십년의 인생을 얼마나 덜 힘들게 조금이라도 더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는 준비 과정입니다. 6년 힘들면 몇십년이 편해지고 더 나아가 자기 자식들도 편해집니다.
직장인의 지옥을 설명해드림.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운동 1시간하고 집에와서 저녁 간단하게 먹으면 밤 9시반. 그때부터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며 나이 40대 이후 새롭게 돈 벌 수있는 것을 준비하면서 12시까지 공부함. 이게 최소 주5일간 반복됩니다. 진짜 삶이 지옥...
차라리 얼른 취칙해서 매일매일 퇴근이라는 하루의 끝을 맞아보고싶다.. 학교 학원 독서실갔다가 집에 와서도 하루가 끝나면 안된다는 그 압박감 쉬어도 불안감 속에서 쉬고 다 못하면 끝없는 자책과 후회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물론 취직하기도 힘들고 취직해도 많이 힘들겠지만 수험생은 365일 퇴근 할 수 없는 굴레에 빠져있는 느낌이 든다..ㅠ
10대 학업 20대 대학졸업 및 취업준비후 취업 30대 사회생활에 찌든 뒤 늘 같은 하루하루 딜레마 어쩌다 운명적인 듯한 이성을 만나 결혼 40대 가정을 유지하기위해 더더욱 치열한 사회생활과 끝없는 반복된 하루 50대 자식농사 성공하면 다행 실패는 참담 정년퇴직의 압박 60대 ~ 80대 불태웠던 지난날의 회상 어릴적 조부모의 모습이 거울에 드디어 쉴 수 있는 나이 80대~ 점점 끝이 보이기 시작 그 끝은 죽음 모두가 같은 끝없는 노동에서 살아간다. 내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나이별 인생이지만, 저 부정으로 가득한 나이별 인생이 행복과 기쁨이 있는, 그런 삶으로 바꾸는건 자신의 행동과 노력에 달려있다. 열심히 살자. 열심히 살아도 똑같은건 해보지 않고선 모르는 일이다. 공부가 성인이 되고서 삶의 보험이듯이 열심히 착실하게 자신이 맡은 바를 수행하는 것 또한 미래를 위한 보험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화이팅
전 입시까지는 아니고.....중학교 들어가면서 유학준비로 일본어 도서관에서 방학에 6시간씩 공부하는데 점점 "이게 진짜 나를 위한건가?"이런 생각이여서 차근차근 준비하자,그리고 선생님분들과 함께 공부하자 이런 생각으로 공부해서 지금은 유학을 갈수있게 되었습니다 ㅠㅠ이제 곧 꿈을 이룰수 있게되었습니다ㅠㅠ
지금 예비 고1이고 연세대 행정학과가 너무 가고 싶어서 토요일은 6시간 평일은 8시간 매일하는데 힘들어도 목표 때문에 하고 있음. 심지어 중학교때 잠깐 놀아서 수학.영어가 박살이 나있기 때문에 후회하는 중. 내가 왜그랬지 하면서. 그래도 꾸준히 하면 잘나올거 아니까 열심히 하는중. 요즘은 샘들한테 칭찬받는 낙으로 살아감ㅎㅎ
하핳 걱정마세요 고3때 학교에서 하는공부는 대화할수있는 친구도 있고 (공부할때 이것만큼 재미있는게 없음) 자유롭게 커피도사러갔다오고 간식도먹으면서 물론 학교끝나면 학원 과외 독서실가겠지만 독서실? 앵간한 채찍질아니면 풀어짐 하핳 예비? 고3분 방학때 딱한번이라도 서울에 재수하는형들이랑 같이 공부해보세요 정말 마음가짐이 달라요 물론 현역분들도 열심히 하시는분들도있는데 자신이 정말로 열심히 하고있는건가 효율적으로 하고있는건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가장 추천은 공부할마음이 있는데 포기 혹은 멍때리는분들 채찍질받으세요 한달동안이든 가저학습내고 들어가세요 사람이 변해서 나와요 근데 그만큼 힘들어요 정말 한국 교육 맘에 안듭니다 현제 기숙사 다니고 있는 친구들? 2 ,3주 됬는데 뒤질라해요 아직 적응기라 빡세게 진도도 안나가고있는데 암튼 수시하시는 분들은 알아서 잘하실거고 정시러분들깨 말씀드리는겁니다 지금 저의 말은 정시 만만히 보지마세요 고2 모고는 고3 모고랑 비교도안되고 3모도69보다 쉽긴한디 어찌보면3모가 제일중요해요 수능의 방향성이 결정됩니다 이번수능만 봐도 그래요 암튼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 '진짜 노력이란 무엇인가?'
ruclips.net/video/0ZKeCMg8Dyo/видео.html
맞음ㅋㅋㅋ 10시간 공부하고 느낀점이 뿌듯보다 “내일도 이걸 해야하는거야?” 였음 걍 쌩지옥
오늘도 공부하다가 이제 핸드폰 보는데 이 댓글 아주 공감합니다
열정삼창 해보셈
공부하고 취업해도 그럼 ㅋㅋㅋㅋ
내일도 출근하고 이걸한다고?
ㅇㄱㄹㅇ ㅋ
@@chan-gj6ds ㅋㅋㅋㅆ
번아웃 한 번 터지면 진짜 그냥 저렇게 됨 그냥 다 짜증나고 죽어버리고싶고 감수성 풍부한 사람은 저 행동을 했다는 것을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날거임
번아웃 진짜..
내 수험 생활 중 넘기지 못한 고비… 그때만 잘 넘겼어도 대학 더 잘갔을텐데ㅠ
@@k010p9 시간은 다시 감을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후회없이 살아봐요~
@@k010p9 후회한다면 1년 더 해보자.
@@UzS-u7g 그래볼까ㅠ
그렇게 공부하고 취업해도ㅋㅋㅋ 내일도 이렇게 살아야해? 내일도 이렇게 살아야해? 하는 더 끝이 없는 삶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취업하니까 더 헬...... 끝도 없는 일집일집일집.....ㅜ
제가 딱 이 생각을 갖고 살다보니 인생이 망하러 가는중입니다. 어차피 인생 이럴텐데, 저럴텐데.. 하기 싫고, 걱정되고, 포기하고 이렇게 시간 낭비하며 살다보니 어느덧 27이 됐고 대학졸업도 못하고 있네요. 이제 마음 다잡고 복학하려는데 또 저 생각이 반복되네요. 대학 졸업 말고는 계획도 없는데 공부는 하기싫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은 이 느낌..
@@iamthegoat_ha 어떻게 하면 성숙해질 수 있을까요? 지금 졸업하기 위해 미국대학 다시 복학했는데 한국 돌아가고싶은 생각뿐입니다. 좀만 생각대로 잘 안되거나 짜증나면 투덜대고요ㅜㅜ
@@jhahwang 핼조선운 돌아오지마시고 거기서 살아보세요 오는고 아닙니다
@@jhahwang 좋은 영향력을 많이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사람을 만나도 좋고
좋은 다큐를 봐도 좋고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하는 멘토를 하나 정해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자기한테 와닿게 하는 것도 좋구요
사실 과거는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지금이 너무 늦은 것 같아도 그게 최선이라.. 저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저 마음 너무 공감간다.. 알고리즘 기가막히네..
주7일, 같은 시간 같은 거 하면 진짜 너무 우울해짐 ㅋㅋㅋ
노는건 질리지않아
놀기만 하면 질려
@@always_smile365 3년째 노는중
@@대깨 뭐하고 놀아 나도 좀 알려줘
@@대충빌런 백수...
고시생 하루 순공 12시간씩 6일하면, 진짜 죽을맛입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운동도 더 하는데도 나이가 20중반으로 오니 힘이드네요ㅜ
다들 화이팅입니다!
20 중반인데 힘들다고 하는 거보니 좀 안쓰럽네요...
순공 12시간이면 12시간동안 집중했단건데 그게 가능함?ㄷㄷ 대단하시네
@@---hi7eq 강의를 안들어서 할 수 있는거 같아요ㅎㅎ 화이팅!!!
@유투브닉네임따윈없다 강의를 안들으면 할만하더라고요ㅎㅎ 화이팅 하세요!!
@@---hi7eq 착각이지 그냥 ㅋㅋ
12시간 앉아있어놓고 풀로 뇌 돌렸다고 착각하는거지
진짜 누구보다 공부자극이 쎄게 되는데 공부를 안함;;어떡하지
이 기간이 더 길어져요ㅜㅠ
저런 상태에선 누군가가 “잘했어요“ ”열심히 하셨네요“ 같은 말 한 마디만 해도 그냥 눈물이 남
군대 이병때 자대가서 츄라이 닦다가 남은 군생활 생각하니 진짜로 눈물이 한방울 찔끔 나던데.. 그때 그 기억은 정말로 선명히 남네요
그리고 저 말은 공감이 되네요..ㅋㅋ
이 강사 이름이 뭔가요?
츄라이라..몇기냐?
따라합니다 츄라이. 츄라이~~~
츄라이면 해병대 출신이구만
@@프티풀한에마뉘엘프티 스터디 코드 조남호 코치님입니다~~
쇼츠 지옥에 빠져서 공부를 못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침대가 저를 안놓아주네요 ㅎㅎ
침대 중력 5G네
ㅋㅋㅋㅋㅋㅋㅋ
어찌 이런드립을 칠 수 있는겐가...
중력 500배
지금은
흡!흡!흡!
나도 진짜... 미치는 줄 ㅋㅋㅋㅋㅋ
저는 루틴이 생기면 할 일이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분이 좋고 살맛이 나더라구요. 물론 10시간은 기분이 안좋습니다ㅋㅋ
고딩때 공부 빡씨게했는데
방구석에 박혀서 유튜브 넷플 게임하는 지금보다 훨씬 행복했던것 같아요
@@w0ni_ 그거는 미래가 돼보니 과거가 행복해보였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군대에서 나오고 몇년 지나면 군대 한 번 더 가볼만 하다고 느끼는거랑 비슷한 심리죠
@@w0ni_ 원래 사람의 뇌가 과거의 기억들과 감정들을 바꿔서 미화시키면서 추억으로 저장함
사람뇌의 한계면서도 안전장치
이런거 없으면 군대 이등병기억
면접망친기억
고백했다가 차인기억
다 그때 감정 그대로 재생되면 정신병걸리겠지
@@w0ni_ 이건좀 공감안되는데
@@w0ni_ 그게 진정 행복했으면 넷플 게임 다 접고 공부하면 되는 거 아님?
수능끝나면 끝이 아니다. 직장도 똑같음.. 사람은 어쩔수없이 반복의 삶을 사는거같아서 슬픈 사회ㅠㅜ
그래서 천국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고 지옥은 꼭 그렇게 반복해야만 하는 곳인가보다
@@nqxitazgdx0 천국 지옥 그딴건 없다
저도 중등임용할때 딱 그생각이였습니다.
오늘 이만큼했는데 내일도 이만큼해야되고 몇 년이 걸릴지모르는 기약없는 싸움이라 너무 힘들죠..
하루 이틀 하는 건 쉬운데 그걸 매일 하는게 진짜 어려운거. 공감됨
3일에 한번씩 다짐해야 합니다. "아.... 해야하는구나" 라고
아무리 쉬운것에도 '매일매일'을 붙이면 가장 어려운게 된다..
뭐가 어려워 매일 숨쉬는게 어렵나?
@@이수형-z1y 매일 매일 정해진 박자에 맞춰서 숨 들이쉬고 내쉬고 할 수 없잖아.. 의식적인 것과 무의식적인 건 구별해야지..
매일매일 게임하는데?
매일매일 야동보는데?
@@이수형-z1y 반례는 좋았는데 너무 Wis 같긴하다
매일매일 자위
지금 윈터스쿨다녀서 하루에 14시간정도 학원에서 공부하는데
방금까지 학원에서 공부했는데 버스타고 바로 집와서 자면 바로 학원가서 14시간 공부...진짜 미치겠음
ㄹㅇ 공부 마치고 집 온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다시 나가는 느낌임ㅋㅋ
걍 오늘을 사셈 그거외엔 방법이 없음 ㅋㅋㅋ
자기가 첵바퀴 속에 있다고 자각하는 순간 좆같아지고 공부 하기 싫어짐
숲속에 있을 때엔 나무를 봐야 하는거임
@@internetadventurer2943 ㄹㅇ
진짜 맞말... 그날 하루 공부 10시간 하는건 정말!! 힘들지만 하면 할 수 있음
내일도 모레도 일주일 뒤도 일년 뒤도 그 짓을 똑같이 해야한다는게 숨이 턱 막히고 끔찍한게 문제라서 그렇지... 조금만 더 힘내자
저런 경험을
수능때 겪고,
1~2년 행복한 듯 하다가
또 수능보다 더 큰 벽인 취업의 벽에서 또 1~2년 고생하죠.
또 거기서 성공을 해내면 앞으로 꽃길같을 것 같지만, 직장생활도 무한 쳇바퀴인생이더라고요..
자살이 답임?
재밌게 사는건 언제고
취업땜에 미침니다
수능을 겪고 1~2년 행복이요??
수능 끝나면 1~2년 군대가 데려가요ㅠㅠㅠㅠ
그래서 진정한 낙은 65세 이후에 온다고 하죠...ㅋㅋㅋ
전 재수때 플래너에 공부할 것들 지워가는거에 재미 붙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되고 재수에 성공하게 됐죠
회사 첫 출근했을때 그랬지...힘들게 일하고 생각난게 "내일도 이짓거리를 해야하는건가" 담배도 안피는데 담배가 생각나는 날이였다...
아 이거ㅋㅋ저는 다가가지도 못했지만 펴본 적 없는 담배 얘기가 뭔지 저도 떠오르네요ㅋㅋ
?
그래서 오래일하시는분들보면 금연중이엿다가 스트레스로 다시 핀다고 대부분 함ㅋㅋ 그게 그나마 푸는게 낫다고
뭐지? 나는 수험공부 때가 제일 행복했는데 집에서 밥도 주고 일도 안해도 되고 그냥 앉아서 공부만 하면 된다는 특혜가 주어진다는게 너무 좋았음. 그래서 어른이 되고 싶지만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음. 어른이 되면 이런 혜택은 절대 오지 않으니까…
ㅋㅋ 사회생활 하다보면 사실 고딩때가 그리워지긴 함..
ㅎㅎ 님은 이미 어른이 된거에요..그런기분을 아니깐..
성숙한 분이네요. 나는 저 분의 동기부여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3일에 한 번씩 욕을 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부분이 좀 그러네요^^;
ㄷㄷ
자신을 극한으로 몰지 마셈 놀때 놀고 할때 빡세게 하면 됨 무너지면 또 일어나면 됨 수험생활중에 사람이 수십번은 무너짐 그래도 계속 하는거임
자기가 얼마나 고통 스럽게 했냐 힘들게 했냐는 중요하지 않음 아무도 안알아 주고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음 건강한 정신 버리지 마셈
좋은말이네요 감사해요
아무도 안알아 주면 어때 내가 알잖아
그때 당시에는 공부할 땐 너무도 힘들었지만
내겐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심어주신 아버지가 돌아올때마다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시고 물리2 질문할때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무서워했고 무뚝뚝할줄 알았던 아빠가 다정하고 계속 대화하고 싶어졌었던 때였다
그때 당시에는 일요일 하루 9시간정도만 하고 하루평균잡아 최소 14시간을 공부했을 때였는데
딱 하루 한시간 아빠랑 대화할 때가 가장행복했다..
지금은 그럴 수 없는 상태라서..
난 차라리 아버지가 무사히 살아돌아온다면 그 지옥같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음..
아직 21살밖에 안된 내가 너무도 큰 시련을 겪고있기에..
다 끝나고 보니까 다 맞는말이네요 후배님들 저 말씀 믿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진짜 도서관에서 책상을 뒤엎었으면 ㄹㅇ 개민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 말 참 잘해. 욕으로 양념섞어가면서
허수
@@괴물쥐-z3u 아비
@@iikeyou1766 규환
@@Perfect_77 지옥
보이지않는 공포가 이리 무섭습니다..
제드
공부 하면 할수록 느끼는게 내가 아는게 1도 없구나 하면할수록 왜 해야할게 더 늘어나는 느낌 ㅋㅋ
작년 고3인데 하루 10시간 사실 습관처럼 당연하게 하면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친구들이랑 좀 떠들기도 하고 어쩌다 하루정도는 약간 농땡이도 피우고 하다보니까 죽을만큼 힘들다는 생각은 잘 안들었음..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랬는데 이제 10월쯤 되고나서 몸이 여기저기 계속 아프고 멀쩡히 있다가 주저앉아서 못일어나고 해서 수능 전 한달은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정신없이 보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공부해놓은게 있으니까 수능 당일 긴장 전혀 안하고 봤고 모의고사보다 잘 봄. 그리고 수능 끝나니까 그렇게 매일같이 아프던거 씻은듯이 다 없어지더라. 04화이팅
오..제일 좋은 방법
그냥 모든 시간을 최대로 공부에 쏟아넣는다는 느낌.. 그래봤자 2등급 중상.. ㅡㅡ
@@kadeskorea그래도 그정도면 요즘으로 따지면 스카이 잡과정도는 되는데요. 백분율 94정도니까
진짜 매일매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ㅠ 공부하는 것도 너무 힘들지만 예체능하는 저는 연습실에 가서 맨날 하던짓이 복사해둔 악보 던지는거ㅋㅋㅋ 그러고 나선 다시 보면대에 올리고 악기들고 연습ㅋㅋㅋㅋㅌㅋㅋ집 걸어가면서 현타 미친듯이 오고 그냥 공부나할까 싶다가도 내가 못한가는 걸 아니까 또 다음날 가는..ㅋㅋ
입시준비하는 고딩들이 얼마나 괴롭게 사는지 보여주면서 저게 지금 내 상황이라 너무 공감되서 할 말을 잃었다...
그리고 고3 겨울방학때 대부분 적당히 친했던 애들이랑 연락이 끊김
겨울방학때 사실상 매일 집-독서실-학원-집이 고정 루틴이고, 그마저도 핸드폰을 폴더나 인터넷 안되게 바꾸면, 사실상 거의 사회적 관계가 고립됨
내 임용때 그 느낌이네
1년 공부하는데 진짜..와 밤12시까지공부하고 아침7시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공부..
독서실에서 눈물흘리면서 공부함..
다행히 1년만에 붙음..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않았기에..
진짜 축복받은사람이 공부 재밌는 사람인듯
공부 재밌어도 1등급 못 받는 사람 많음. 공부를 잘할려고 하는 공부랑 공부를 즐기는건 다름. 롤 재밌어도 10시간을 매일 단순히 재미로만 한다? 있을 수 없음. 티어에 대한 갈망 같은게 있으니까 하는거지 공부도 1등급 받을 생각이 없는데 공부가 재밌다고 잘한다? 그런 사람은 없음. 1등급에 대한 갈망이 있으니까 잘해지는거임. 그중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을 재능이 없다고 하는거임.
고3 3월달에 딱 저랬음. 학원도 다녀본 적 없고 오로지 혼자서 공부해야하는 상황에 다들 예습이란 예습은 모조리 한 상태에 나만 한두개 겨우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으니까.. 태어나서 그렇게까지 눈물을 많이 흘릴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음. 공부하다가 우는 건 물론이거니와 밥먹다가도 울고 기분전환 하려고 무한도전 보다가도 울고 그랬음. 가족한테 상처받는 편 아닌데 그 시절에는 가족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머리에 박혀서 계속 생각나고 서럽고 엄청 울어재낌 한달동안은..
그래서 완벽한 사회의
한조각 부품이 되는거지
톱니바퀴정도쯤 되겠네
개같은 사회죠
더 슬픈 사실은 그 톱니바퀴의 날조차 못되는 사람이 많다는거임...
여기 톱니바퀴 제조후 남은 금속가루 지나갑니다
나와 같은 상황인 친구들이 꽤 있을 텐데... 3학년 2학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더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매일 학교 끝나고 보충 수업까지 듣고 집 가는 생활을 반복했음 친구들이랑 놀지도 않고 어디 나가지도 않았음 열 시간까진 아니지만 7~8시간? 정도를 공부하며 살았는데 며칠 전에 코로나 확진됨 열 인후통 두통 뭐 이것저것 증상이 많다 보니 공부도 안 하고 누워만 있게 됐음... 나는 괜히 수능 관련 영상만 보면서 공부해야 하는데 누워만 있어도 되나 이런 생각만 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아파서 못 하겠더라 증상이 왜 이렇게 심한지... 이렇게 괜히 슬럼프 온 사람처럼 어쩔 줄을 모르는 와중에 반에 점점 코로나 증상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담임 쌤의 카톡을 보고 괜히 나 때문인 것 같아 집에서 괜히 미안해서 울고 또 아프고를 반복했음 이제 수능 삼 일 남았는데 아프다는 핑계 대고 공부 안 하는 것 같아서 양심도 찔리고 차라리 내가 싸돌아 다녔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왜 걸렸는지도 억울해 죽겠고 이렇게 댓글 남길 시간에 공부를 하면 될 텐데 며칠 쉬니까 하기도 싫어졌고 친구들은 괜찮나 걱정이 너무 돼서 미치겠음 모고 망쳐도 멘탈 안 깨졌는데 친구들이 나 때문에 코로나 걸려서 수능도 제대로 못 치룰 수도 있다 생각하니 진심 죄책감 갖고 살 것 같음
끝이 있지만 확실한 끝이 아니라서... 수능날 그 하루 보고 달려가는데 그 하루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그게 괴로운 거지
저는 제가 이걸 이해하게 될 줄 몰랐어요.
늘 열정 넘치던 제가, 저렇게 공부하던게 힘들지 않던 제가. 저건 공부에 열정이 없는거아닌가? 하고 재미로 봤던 영상들이, 어느순간부터 이해가 되는 시점이 오더라고요. 이런 이야기가 힘이 될수있는걸 깨달았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커가면서 공감 되는 영상들이 많아지고.. 제 상황이랑 너무 와닿아서 눈물이 나오네요. 한번 이런일을 겪은이상 뭔가 예전만큼 공부하는게 쉬울거같지도 않고, 정말 토나올거같지만 쉴만큼 회복해서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적당히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도 요즘 깨닫고 있어서 조금씩이라도 쉬어줘야겠네요. 한번 도피하면 계속 도피할거같다는 생각 때문에라도 하게 되네요. 진짜 미칠거같지만 이런게 진짜 공부였다는걸 요즘 깨닫고있네요.
딴얘기지만 부모님들은 그런 직장생활을 10년넘게해주시네요..
직장생활 하루하루 색달라서 그리 안지루함
@@변우식-n8r 그리고 돈 벌자네ㅋㅋㅋ
수험생들은 돈도 못받고...
돈받는거랑 안받는거랑 다르지
@@1y2mx42 수함생은 돈을 내면 냈지 받진 않아..
직장생활은 돈받는거고 매일매일 같은걸 하는것도 아닐분더러 실패하면 ㅈ되는 위기의식은 없어
옛날에야 개나소나 다 쉽게 취직했으니까 사회생활 어렵다 그러지 요즘은 아님
아나 이분 겁나 좋아 ㅋㅋ담임쌤 됐으면 좋겠ㄷr..
이거 실제로 방학동엔 해봤는데 진짜 정신병 걸려요 진짜 정신적으로 진짜 힘들어요 이거 공감 너무 되네요
수험생분들 수능공부는 초등학교는 제외하고 중고만 6년... 엄청길게 느껴지죠?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하고 30에 취업하면 20년에서 30년 길게는 그 이상 하루하루 반복되고 스트레스받는 생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일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지만,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6년의 공부는 몇십년의 인생을 얼마나 덜 힘들게 조금이라도 더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는 준비 과정입니다.
6년 힘들면 몇십년이 편해지고 더 나아가 자기 자식들도 편해집니다.
사실 난 그때 별 생각없이했고 수능만 끝나면 미친듯이 놀겠다만 생각했는데..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그때가 더 좋았구나 생각함 어른들이 그 때가 제일 편한거야했을때 이해가 안갔는데 나이드니까 나도 그리 생각함
서울대 다니던 후임이 군대에선 몸은 힘들어도 정신적으론 너무 편하다해서 도랐나? 했는데 서울대에서도 매일 매일 공부해서 그런말을 했던거구나 싶음
수능준비생분들 힘내세요
공부도 일도 그냥 인생 자체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연속.
진짜요 ㅋㅋ 근데 막상 시험보고 원하는 대학도 붙고 그러면 자기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그동안 헛되게 보내지 않은 느낌이 들죠.
진짜 매일매일 10시간 넘게 공부하면 자기 전에 아 또 이짓을 해야되네.. 이러면서 때려치고싶음..
저도...어제 새벽 3시까지 16시간 반을 공부하고(원래도 핸드폰 잘 안하는데 어제는 아예 안 함) 현타왔네요...(참고로 부모님은 말렸음) 그리고 5시간 잤는데 다행히 온라인이어서 다행이었지...그리고 그나마 지금은 정신이라도 멀쩡하지...앞으로는 막막하네요...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울면서 공부합니다...😭
직장인의 지옥을 설명해드림.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운동 1시간하고 집에와서 저녁 간단하게 먹으면 밤 9시반.
그때부터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며 나이 40대 이후 새롭게 돈 벌 수있는 것을 준비하면서 12시까지 공부함.
이게 최소 주5일간 반복됩니다. 진짜 삶이 지옥...
차라리 얼른 취칙해서 매일매일 퇴근이라는 하루의 끝을 맞아보고싶다.. 학교 학원 독서실갔다가 집에 와서도 하루가 끝나면 안된다는 그 압박감 쉬어도 불안감 속에서 쉬고 다 못하면 끝없는 자책과 후회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물론 취직하기도 힘들고 취직해도 많이 힘들겠지만 수험생은 365일 퇴근 할 수 없는 굴레에 빠져있는 느낌이 든다..ㅠ
이래서 나는 매일매일 색다르게 쉼
어떨땐 밖에서 달려보고 어떨땐 맛있는거 많이 먹어보고 어떨땐 폰만 해보고
10대 학업
20대 대학졸업 및 취업준비후 취업
30대 사회생활에 찌든 뒤 늘 같은 하루하루 딜레마 어쩌다 운명적인 듯한 이성을 만나 결혼
40대 가정을 유지하기위해 더더욱 치열한 사회생활과 끝없는 반복된 하루
50대 자식농사 성공하면 다행 실패는 참담 정년퇴직의 압박
60대 ~ 80대 불태웠던 지난날의 회상 어릴적 조부모의 모습이 거울에 드디어 쉴 수 있는 나이
80대~ 점점 끝이 보이기 시작 그 끝은 죽음
모두가 같은 끝없는 노동에서 살아간다.
내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나이별 인생이지만,
저 부정으로 가득한 나이별 인생이 행복과 기쁨이 있는, 그런 삶으로 바꾸는건 자신의 행동과 노력에 달려있다.
열심히 살자. 열심히 살아도 똑같은건 해보지 않고선 모르는 일이다.
공부가 성인이 되고서 삶의 보험이듯이 열심히 착실하게 자신이 맡은 바를 수행하는 것 또한 미래를 위한 보험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화이팅
한 번 10시간 공부하면 뿌듯함을 느낌
두 번째는 오늘도 잘 했다는 생각을 함
다섯 번째에는 족같다는 생각이 듦
반복되면 욕밖에 안나옴
맨날 쌤들 얘기만 듣다가 이분이 말씀하시는걸 들으면 되게 공감되고 공부할때 도움이 됨...그래서 공부ㅈㄴ하기 싫을때 이채널 영상보고 있음
진짜 죽겠는건 학교때는 끝이라도 있었지.
사회는 끝이 없는 지옥의 반복인데
빙빙 돌아가는~ 수험 생활처럼~
영원히 계속 될거처럼~
진심 매번 느끼는 건데 교사나 선생님들은 참 욕을 찰지게하는거같음 쌤이 수업하다가 욕하면 재밌음 ㅋㅋㅋ순간 집중력 올라감
디올매장 앞 사진 촬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전 입시까지는 아니고.....중학교 들어가면서 유학준비로 일본어 도서관에서 방학에 6시간씩 공부하는데 점점 "이게 진짜 나를 위한건가?"이런 생각이여서 차근차근 준비하자,그리고 선생님분들과 함께 공부하자 이런 생각으로 공부해서 지금은 유학을 갈수있게 되었습니다 ㅠㅠ이제 곧 꿈을 이룰수 있게되었습니다ㅠㅠ
좋은 친구들과 으쌰으쌰 공부하는게 제일 좋아요 얼굴만 봐도 웃긴친구들 있잖아요
야자 하다가 화장실에서 만난 친구랑 5분 수다떨고 프레시한 마음으로 공부하고 또 화장실가서 이번엔 양치 하다 빵터져서 웃고 과자 같은거 가져오면 포스트잇에 열공해 화이팅♡ 적어서 건내주고 집가는길 무섭지만 꺄르르 수다떨면서 걸어가고
친구들 덕분에 매일매일 힘들지만 버틸수 있었습니다
현재 세무사 준비중인데 코로나때문에 방하나잡고 혼자 공부하네요 쉬는시간제외 12시30분공부중인데 슬슬 강박 정신병걸릴듯합니다
근데 하다보면 할만해요 6시부터 10시까지 학원에서 처박혀 공부해도 밥먹을때 유튜브 보는거, 금토 10시 드라마 보는것 만으로도 일주일 버티는 힘이 되더라고요ㅎㅎ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였을때 무너지지 않을만한 각자만의 뭔가가 있으면 괜찮을듯요!! 물론 저는 간절해져서 12시간씩 안하면 불안해서 그런거기도 하지만..ㅎㅎ
하 공부 진짜..공부하는게 자기가 좋아하는 일,좋은 직업가지려고 하는건데 막상 공부하느라 그 목적을 잊는다는게 너무 씁쓸함
입시지옥 취준지옥 회사지옥 은퇴지옥 ㄹㅇ지옥..인생은 지옥의연속
그렇게 입시에 목매달고 죽도록 달려서
겨우 대학나와서 한다는게 공무원이면
그건 너무 슬픈 현실 아닐까 싶다.
별 생각없이 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내일도 공부해야되는구나 생각남.. ㅎㅎ
찐임.. 현 고3으로서 너무 힘들어
취업해도 똑같애.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하지 않는 이상,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저 이야기의 반복이야
공감합니다
ㄹㅇ 학원에 열두시간씩 있는데 내가 3년동안 이짓거리를해야돼? 싶어서 눈물남
거기서 재수하면 진짜 하…..
너무 슬프다
끝없는 지옥이 천당 이라 생각하는 느낌이 온다면
행복시작
진짜 반복되는게 지옥.. 일주일 똑같이 지나가는게 짜증.. 학교갔다가 학원가고 집가서 밥먹고 공부하고 자고 또 학교가서 반복..
대학생때 하고싶은거 만이해야해요 대학 졸업하고 회사원이되면 더 매일매일이 지옥이에요 오히려 고교시절이 즐거웠다
맞아요..차라리 고통 참고 공부하던 시절이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진짜로ㅋㅋㅋㅋㅋㅋ 공부하는 게 막 싫은 건 아닌데 이 삶이 내일도 모레도 반복된다는 부분에 정신줄 놓고 공부도 놓았다^,^ 다시 잡긴 잡아야하는데...
대박 👍 👍 👍
이제 내일은 생각하지 맙시다. 사실 중요한건 오늘이잖아요. 내일도 중요하죠 근데 그건 하루가 지나서 내일이 오늘이 됬을 때 중요한겁니다.그러니 중요한 오늘만 생각해요
수험생 마인드면 ㄹㅇ 공부만하면 우울증 올듯
우울증이 괴롭운게 불안감, 과거 생각에 빠지거나 종종 나도 모르게 슬프고 아무것도 하기 싫음
오히려 지옥의 맛을 알려주는 느낌이라 자극제가 안되는 느낌..
이분 개오랜만이네ㅋㅋ 야근하고 침대누어서 보니까 줜나감회가새롭다 10시간 공부...아버지는 그렇게 20년을 날키웠어 옆사람 골절보다 내손가락 베인게 더 아픈법 세상모든 시련이 내것같을때 부디 주변을보고 함께 힘낼수있길
그래서 최대한 즐기라는 거예요. 반에서 20등하다 10등하고 5등하고 1등하는 재미. 100점 맞는 재미. 모의고사 등급올리는 재미. 등등. 이왕 해야하고 할거라면! 즐겁게~ 나중에 취준도 똑같고 회사가서도 공부는 어차피 끊임없습니다😂
진짜 반복되는 삶이 사람 미치게 만듦
나는 오히려 내일도 이렇게만하면 하루가 빨리 지나가겠구나.. 싶어서 오히려 더 괜찮았던거 같음
지금 예비 고1이고 연세대 행정학과가 너무 가고 싶어서 토요일은 6시간 평일은 8시간 매일하는데 힘들어도 목표 때문에 하고 있음. 심지어 중학교때 잠깐 놀아서 수학.영어가 박살이 나있기 때문에 후회하는 중. 내가 왜그랬지 하면서. 그래도 꾸준히 하면 잘나올거 아니까 열심히 하는중. 요즘은 샘들한테 칭찬받는 낙으로 살아감ㅎㅎ
헐.. 육아할때의 느낌..... 끝이없는 반복ㅠ
역시 범죄도시에서 연기하신 모습 그대로 내뿜어주시는군요.
지금까지 공부를 하다니 대단합니다...
어쩔수없이 이런 영상으로 맘 풀면서 달래지만
현실은 안바뀌는게 레전드
하핳 걱정마세요 고3때 학교에서 하는공부는
대화할수있는 친구도 있고 (공부할때 이것만큼 재미있는게 없음)
자유롭게 커피도사러갔다오고 간식도먹으면서
물론 학교끝나면 학원 과외 독서실가겠지만
독서실? 앵간한 채찍질아니면 풀어짐
하핳 예비? 고3분 방학때 딱한번이라도 서울에 재수하는형들이랑 같이 공부해보세요
정말 마음가짐이 달라요 물론 현역분들도 열심히 하시는분들도있는데 자신이 정말로 열심히 하고있는건가 효율적으로 하고있는건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가장 추천은 공부할마음이 있는데 포기 혹은 멍때리는분들 채찍질받으세요 한달동안이든 가저학습내고 들어가세요 사람이 변해서 나와요 근데 그만큼 힘들어요 정말 한국 교육 맘에 안듭니다 현제 기숙사 다니고 있는 친구들? 2 ,3주 됬는데 뒤질라해요 아직 적응기라 빡세게 진도도 안나가고있는데
암튼 수시하시는 분들은 알아서 잘하실거고
정시러분들깨 말씀드리는겁니다 지금 저의 말은 정시 만만히 보지마세요 고2 모고는 고3 모고랑 비교도안되고 3모도69보다 쉽긴한디 어찌보면3모가 제일중요해요 수능의 방향성이 결정됩니다 이번수능만 봐도 그래요
암튼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아 참고로 영어는 공부 안해도 2등급 쉽게 만듭니다(찍어서요) 1등급 목표아니면 찍어서 띄우세요
최소조건 듣기 만점
도표쪽 4개 다맞기
장문 페이지 다맞기
문법 틀린단어 맞기
축약 맞기
독해쪽 두개이상 맞기 (적어도) 킬러 1개있죠 생각보다 쉽습니다
이제 찍는법 빈칸 1 or 2로 밀기
문법도 관계대명사or비동사 보동 관대
순서 하나가 b스타트면 다른하나는 c스타트지만 안전하게 하고싶으면 미세요 2 or4 (그래도 순서는 푸는게좋긴함)
샵입 4밀기
이렇게 킬러쪽 다미는겁니다(수능기준 사모 모의고사×)
이러면 시간이 많이 남고요
빈칸이 두개 샵입 한개 순서 한개 맞을겁니다
(운좋으면 더 운나쁘면 빈칸에서 한개맞음)
운나빠도 최소조건 지키면 2뜨고요 운좋으면 1떠요 적어도 모지리여도 3뜹니다 최소조건 더 틀려도
자 제가 시간이 남았다 했죠 이때 하셔야 할거
1.자신있는거부터 건들여보기or검토
2.제가 정해드림 샵입 건들이지 마세요 요즘 점점더 어려워짐 순서 추천 그리고 빈칸 쉬운거 한개 건들여보기 여기까지 영어 수능 찍기 법이였습니다 영어만큼 찍기 좋은 과목이 없습니다 아 과탐 생명빼고요 킬러찍기 ㄱㄴ (이방법은 3,4등급 학생들을 위한 겁니다) 가장추천은 솔직히 2등급 간당 학생(1솔직히 이방법쓰면 할수있는데 불안하니깐요) 4이하는 그냥 이거 쓰세요 3도추천
아 듣기들을때 적어도 도표쪽 다풀고
듣기앞 3개 다풀고 장문or독해 건드리고있어야합니다 (솔직히 도표쪽 몇초안걸리잖아요? 도표도 먼저읽는법 있는데
도표는 뒤에부터 그아래쪽 인생 틀린거 고르는건 빠르게 1번 시작하는거 본문찾아서 내려가면서 찾으면되고 옆에 두개는뭐 푸시고)
화이팅하세요
이 사람이 했던 말 중에 기억에 남던게
전 하루 8시간밖에 공부하지 않았어요
어? 선생님 별로 안하셨네요
대신 이 말이 앞에 붙으면 굉장히 잔인하고 무서워집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우리초1딸벌써학원다니는거불쌍해죽겠는데 나중에 저러면어쩌나ㅜㅜㅠㅠㅠㅠ 그래노코 나는학교다닐때 죽도록놀고 공부드럽게안하고 엄마속만썩였는데 후회막심했는데 우리딸 나처럼은살지마라하고싶은데 또저렇게사는것도안스럽고어짜냐고ㅜㅜㅜㅜㅜ그놈에공부가먼지ㅜㅜㅜㅜㅜ뭐든즐겁게즐길취미라도가지면서공부하면좀나을까몰라여ㅠㅠㅠㅠ공부하다힘들면 진짜위로많이해주고 맛난거많이사주거 데이트하는
엄마가되야지ㅜㅜ
사관학교로 진학하길 잘한듯ㅋㅋㅋㅋㅋ
내 친구들 벌써부터 취업걱정하는데 저는 취업걱정 안해도 돠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군필자들은 님 안부러워할텐데
저 지옥을 견디지 못하면 더한 지옥이 찾아올거란걸 그땐 몰랐지...
20년째 매일 출근해서 욕먹으며 버텼다.
가정을 이끌지 못하면 치욕이라 생각하며 버텼는데 하다보니 재미가 있어진다...
광기 ㄷㄷ
욕진짜 찰지다
그냥 고등학교 다닐 때 수시로 끝내는게 제일 좋다…재수 1년이 중고등 6년보다 더 지옥이었으니까
눈 떴더니 수능이네요 시⃫발⃫..
군대다녀오고 시간의 질이 달라진다는 그런 느낌이 저거임 한번 해봄 절대 뒤져도 안끝날거 같이 고통스럽고 극한의 졷같음을 어찌됬든 끝나면 뭔가 호ㅓㄱ실히 사람이 받아드리는게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