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생각] 대중은 누구? 대중성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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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5

  • @critic_choikwanghee
    @critic_choikwanghee  Год назад +4

    동영상 내용 일부를 수정합니다. '오펜하이머'의 최종 관객수는 320만 명입니다.

  • @lcmpark
    @lcmpark Год назад +3

    우리는 각자 개개인일 뿐이다!

  • @조용한손님-z4t
    @조용한손님-z4t Год назад +3

    대중문화의 이해
    교재를 다시 꺼내봐야 할까요

  •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외우기 위해 반복시청합니다.

  • @Apua-n1p
    @Apua-n1p Год назад +3

    1.거미집 이란 영화는 진짜 영화다.
    2.거미집을 보기전 1960년작품 김기영 감독의 하녀 라는 작품을 먼저 찾아 보아라.
    3.거미집 이라는 영화를 본인이 재미 없다고 대중성이 떨어진다란 표현은 적절하지 못하다.
    본인이 대중인지 아닌지 불분명 하기에.
    4.하녀라는 작품을 먼저보고 사전지식 배경지식이 뛰어난 사람은 이영화를 좋게 볼것이다.
    5.내 취향에 안맞는다 라는 표현은 소비자 우월주의.
    하지만
    나는 사전지식과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그게 뭔지 알고 싶지도 않은 소비자 우월주의에 빠져있는 관객이자 사람으로 이영화는 재미없는걸 떠나서 매우 불쾌했고 망했으면 한다.

  • @eoo79-80
    @eoo79-80 Год назад

    아...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고 화가나서 댓글남겨요... 도대체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아니 본인들이 거미집 마음에 안들면 그냥 말면 되는거지 어떻게 재미없다고 거미집 이 영화를 형편없다, 못만들었다 이런식으로 폄하하는건가요? 이해할수가 없어요.... ㅠㅠ 개인적으로 거미집같은 영화가 만들어져서 너무 반가웠어요. 그리고 너무 재밌고 잘만들어서 만족감이 컸었는데... 아흐. 그리고 70년대 하녀를 몰라도 그냥 재밌지 않았나요????
    그냥 거미집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서 리뷰를 찾다가 조금전에 어떤, 영화평론가인가 뭔가하는 사람들의 잡담을 듣게됐는데 진짜 기가차더라고요. 아... 진짜;;;; 입을 틀어막고 싶었는데 그런 싸구려 평을 가지고 척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제대로 보고 평을 하는건지... 진짜 아흐 ㅠㅠ 😢

  • @simpleblood
    @simpleblood Год назад +2

    틸다 스윈튼 ,빌 머레이
    에드리언 브로디,윌렘 데포
    등등 유명 배우들이
    조연으로 많이 나오고
    슈퍼 비주얼과
    다양한 이야기를
    서사적 긴장을 깨지 않는
    선에서 풀어주는
    내래이션으로 가득찬
    제 개인적으론 매우 관객
    친화적인 작품을 만드는
    웨스 앤더슨의
    국내 관객 스코어가
    10만도 안됩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만83만)
    결국 영화의
    대중성이 없다란 말은
    사유하기 싫어 하는
    관객의 투정 또는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

  • @c.h.7875
    @c.h.7875 Год назад

    개인적으로 ‘거미집’은 추석 개봉작 중 가장 관심있는 영화였고, 실제로도 흥미롭게 관람했고, 전반적으로 선호 쪽임. 그러나 영화 관람 전이나 후나, 주제와 스토리 측면에서 ‘대중성이 높다’는 생각은 안 듦.
    대중, 대중적이라는 개념 자체가 애매하고 상대적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중적’이라는 말은 ‘대다수’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digestible) 주제가 명확하고, 모두가 좋아할 만한(likable) 호불호가 덜한, 익숙한, 어찌보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내용의 영화들에 주로 사용되어왔다고 생각함.
    이에 반해, ‘거미집’은 여러모로 개성 강한 영화라고 생각함. 또한 (결과론적이긴 하나) 누군 이해하고 누군 이해하지 못했다는 말이 자꾸 나오는 것 자체로도 대중성과는 거리가 살짝 있다고 판단 됨.
    다만, 주제, 스토리가 대중적이지 않은 것과, 영화의 흥행 - 즉, 대중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별개의 얘기라고 봄. 개인적으로는 ‘오펜하이머’도 재미있게 보고 띵작이라고 생각하지만, 대중적인 플롯을 가졌다곤 생각 안 함.

  •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 Год назад +2

    이게 그렇게 갈릴 정도로 어려운지 의문입니다.
    전 중간에 오줌 마려워서 집중도 떨어진 와중에도 이야기가 쉽게 이해되고 웃기던데요.
    제 방광 터지는거 억지로 참느라 집중도 떨어진 와중에도 쉽게 이해될 정도라면 대중성은 확실히 갖춘게 아닌가 싶습니다만요...

  •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 Год назад

    전 그리고 보고나니까 김기영 감독님에 대해 제가 잘 모른다고쳐도 이 영화를 고인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는 점으로 가처분 신청한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만약 이게 김기영 감독님을 그대로 묘사한 영화라고 쳐도,(물론 제작진이 가상의 인물이라고는 했지만...) 한 예술가의 집착에 가까운 열정과 예술혼에 대한 존경을 2시간 정도의 시간 내내 표현한 것이라고밖에는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