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7.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유사한 화해 이야기. 윤흥길의 '장마'/책읽기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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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3

  • @RodophLe
    @RodophLe 2 года назад +20

    이 영상에는 스파이더맨 스포가 있습니다.

    • @Naa-Jung
      @Naa-Jung 2 года назад +4

      ㅋㅋ 맨 위에 고정시켜야 하는 댓글 아닌가요..ㅋㅋ

    • @nnolJ
      @nnolJ 2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ㅋ 댓글 고정이 시급합니다.

    • @beiius
      @beiius 2 года назад +1

      책읽기라서 책만 읽고 오면 되는 줄 알았는데..... ㅠㅠㅋㅋㅋ

  • @michaelj9231
    @michaelj9231 2 года назад +5

    책읽기 계속 해 주세요. 여기서 듣고 책도 다시 읽어보는 재미가 좋아요

  • @김석-z7y
    @김석-z7y 2 года назад +8

    그저 존경

    • @Naa-Jung
      @Naa-Jung 2 года назад +3

      윤흥길 작가님 존경받으실 자격이 충분충분~!
      인터뷰 잘 봤습니다, 기자님~ 책하책하!

    • @nnolJ
      @nnolJ 2 года назад +1

      앗.......김석기자님께서 등장하셨군요. 안녕하세요 . 잘 부탁드립니다 김석 기자님 !!!!

  • @어진-j9q
    @어진-j9q 2 года назад +2

    김기화기자와 정연욱 기자님 늘 고맙습니다
    뭐가바쁜지 책읽을 시간 없었는데....
    책한권으로도 행복하고 부자된거 같던 그 기분 다시 느끼고 싶네요
    생각만으로도 설레네요 ~~
    올해 두분에게 좋은일이 많았음 좋겠어요 ~~

  • @nnolJ
    @nnolJ 2 года назад +7

    요즘 소설과는 다른 의미로 정말 대단한 소설이었어요. 이래서 오래된 것들은 그만큼의 의미와 가치가 있는 건가봐요. 문장 하나하나 정말 어떻게 이런 표현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어릴 때 읽었을때는 그냥 의미만 해석하고 김기자님 말씀처럼 고 한 부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니 이 작품의 가치를 알게 되었답니다. 책은 역시 시간이 흘러서 다시 읽으면 또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읽으면서 전쟁 직후 세대인 부모님 생각도 많이 했어요. 부모님은 이런 고통을 어릴 적 간접적으로, 또 직접적으로 느끼고 보고 자라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자님들... 스포 제발 그만.......

  • @윤순천-c8x
    @윤순천-c8x 2 года назад +3

    지역 맘카페에서 만나 독서 모임을 이 주에 한 번씩 하는데 지금은 토지를 읽고 있어요 토지가 끝나면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에서 소개해준 책들을 이 주에 한 번씩 읽고 독서 토론해보고 싶어요 항상 애독하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 @Naa-Jung
      @Naa-Jung 2 года назад +2

      윤순천 님의 즐거운 독서 모임을 응원합니다~!! 책하책하!!

  • @한옥주-m4s
    @한옥주-m4s 2 года назад +5

    오늘 책읽기에서 해 주신 도 그렇지만, 작가님 소설은 교과서에서 많이 봤어요. (제가 책을 많이 안 읽어서 ㅠ,ㅜ) , , , 도...
    저도 "또 전쟁 이야기야."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이랑 읽으면서 찔끔찔끔 울었었습니다. 전쟁을 겪지 못한 세대라 어떤 책은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윤흥길 작가님 소설은 주변에 있는 누구의 일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윤흥길 작가님의 글에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 @당근조아-z5j
    @당근조아-z5j 2 года назад +7

    방송에서 안다룬 소설들 책읽기에서 마저 다뤄 주시면 좋겠어요~ 50권이 끝나면 다른 책들 계속 소개해 주셔도 좋겠고요. 함께 책 읽는 느낌이 독서클럽 같고 좋네요^^

    • @Naa-Jung
      @Naa-Jung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50권은 채웠으면 좋겠어요. 목록에 오정희 소설가도 있었는데 그냥 지나가서 아쉬웠는데....
      너무 어렵거나 소화하기 힘든 작품은 좀 빼더라도 다른 좋은 작품들 대신 넣어서 50권 채우기!!

  • @편의점상어덮밥
    @편의점상어덮밥 2 года назад +4

    소설을 읽지 않고 책읽기 방송만 본 입장이라서 이게 굉장히 틀린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책읽기를 매주 보면서 느끼게 된 것은, 책읽기 방송을 너무 좁은 틀에 가둬두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기획 자체가 KBS 특별기획을 따라간 것이라서 어쩔 수 없었지만, 책읽기를 보다 보니 그런 욕심이 생기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50편을 끝까지 다 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사실 공영방송 KBS를 돕기 위해서 유튜브 방송 책읽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책읽기의 제작에 쓰이는 시간과 노력의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국내 소설만 다루는 것은 너무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책읽기는 계속 하면 했지 일단 한번 끝내면 쉬었다가 다시 또 하기는 어려울 듯한데.. 끝내기 전에 해외 소설이나 고전이나 인문학 서적으로 좀 더 범위를 넓혀보는 것도 좋겠다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 @Naa-Jung
      @Naa-Jung 2 года назад +2

      일단 50편 완주 찬성이요(케베스 선정 목록을 기본으로 하고 대하소설 등 다루기 어려운 몇몇 편은 다른 소설로 대치해서라도요)
      그렇게만 해도 6개월이 채워지네요..@@
      편의점 상어덮밥 님 말씀처럼 그후엔 해외소설이나 인문학 서적도 좋을 것 같은데 그때도 목록을 딱 정해놓고 시작하는 게 좋겠습니다. (30권이든 20권이든)
      그때그때 정하면서 가는 방식으로 하면 흐지부지 되기 쉬워서....요번 책읽기가 잘 진행되었던 이유 중 하나도 좋은 목록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beiius
    @beiius 2 года назад +2

    교과서로 이미 읽은 소설이라서 처음엔 쉽게 생각했는데, 온전히 한 편으로 읽으면서 문장력과 인물 심리 묘사에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친할머니가 친삼촌한테 밥 잘 챙겨먹냐고 묻는 장면이, 외할머니가 직접 먹을 수 없으니 눈으로라도 보고 가라고 하는 부분과 겹쳐져서, 어머니로서 자식 대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건 두 사람 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완전한 공감과 화해.
    "우리 시대의 소설" 덕분에, 이미 읽은 책을 새롭게 보게 되기도 하고, 또 지금 생존해 계시는 작가님들의 연령대와 작품의 시대배경이 정말 다양하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어 참 좋네요. 기획 이후에 읽는 책은 소설 뿐 아니라 조금 더 넓혀서 에세이나 간단한 인문 또는 사회과학 도서들을 구독자님들께 추천 받아서 진행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결혼하셔도 괜찮(?)으니 두 분 모두 "자" 뿐아니라 "손" 보실 때까지 천년만년 합시다ㅋㅋㅋㅋㅋ

  • @열폭꿍
    @열폭꿍 2 года назад +1

    그동안 운동하느라 책읽기 소홀했는데 하나코는 없다부터는 책읽기에 다시 합류하겠음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퐈이야~!!! ㅋㅋ

  • @해나라-e2e
    @해나라-e2e 2 года назад +1

    중딩 딸 학교 숙제라 책 사놓고 저도 나중에 읽었어요. 제목에서 풍기는 묵직함 탓에 선뜻 손이 안 갔지만 읽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인물, 배경, 행동이 그림 그려지듯 쉽게 몰입이 됐습니다. 이념으로 서로를 죽이던 시대와 그 상황에서 아들을 잃은 두 어머니의 심정이 느껴져 슬프고 아렸습니다.
    이걸 과연 지금의 중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질문하며 시간을 두고 한 번 또 읽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jys1157
    @jys1157 2 года назад +4

    만약 소설로 계속 하신다면, 최신 한국 작가들과 더불어 문학사에 이름 남은 외국 작가들 까지 커버하면 소재가 무궁무진할 듯 합니당. 개인적으로 소설은 아니지만 신형철의 을 김기자님께 으엄청 추천드림.

    • @Naa-Jung
      @Naa-Jung 2 года назад +3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비평가가 신형철 님이십니다. 진짜 비평 잘하시더라구요. 권해주신 책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하책하!

    • @jys1157
      @jys1157 2 года назад +2

      @@Naa-Jung 넷 감사합니당 책하😊🦄

  • @이레-p8l
    @이레-p8l 2 года назад +1

    다 아는 내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렁이씬 얘기에서는 조용히 눈물이 흐르네요. 책읽기의 두 분은 어느 때보다 좋아요~ 어떤 책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 @kim2693
    @kim2693 2 года назад +6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지극한 자식사랑.. 끝내 구렁이 신이 되어서 찾아온 아들의 죽음을 대하는 어머니의 애절하고 가슴아픈 마음을 보니 눈물이 많이 났어요. P.S. 정연욱 앵커님 김기화 기자님 앞으로도 소설 계속 올려 주세요!❤🙏🙏🙏❤

  • @wcydoe
    @wcydoe 2 года назад +1

    계속 문학으로 가는게 좋아요. 사회과학 서적하면 댓읽기 느낌 날듯.
    컨텐츠는 고전도 좋고 최신작도 좋고요.

  • @my01C
    @my01C 2 года назад +1

    소설 인문학 뭐 여러 장르를 가리지않고 매주 바꿔서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두달에 한 번 쯤 희곡도 넣어서 시청자 참여 컨텐츠도 기획해봐요.
    연기를 직접하는건 좀 부담되니까 드라마 사전 대본리딩 하듯이 합을 맞춰보는거죠.
    참여신청을 받아서 한두분 정도 초청해서 스튜디오에서 해도 좋고
    참여를 원하는 분이 많으면 줌으로 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죠?

  • @learnmorejh
    @learnmorejh Год назад

    두 분 다 훈남이다. ㅎㅎㅎ

  • @gyungheekim
    @gyungheekim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감사합니다.
    책 선정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 보자면 장르 소설도 한 번 쯤은 다루는 건 어떨까? 합니다.
    제가 한동안 로맨스 소설 봤는데, 일반 소설 보다는 완성도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수작도 나옵니다.
    드라마화 되었던 '해를 품은 달'도 책이 훨씬 좋고요, '사서함110호의 우편물'도 좋습니다.

  • @maagnolia79
    @maagnolia79 2 года назад

    예전에는 한강 토지 등등 장편 소설도 밤잠 안자가며 읽었는데 요즘은 통 책에 손이 가질 않네요.손가락만 움직이면 뉴스와 지식 재밌는 컨텐츠까지 손쉽게 즐길 수 있으니 게을러진 탓이겠죠.책읽기 컨텐츠 때문에 ‘책 읽어야지’라는 마음이 오랜만에 들었습니다.아직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노력해 볼께요^^

  • @amberoneje
    @amberoneje 2 года назад +1

    기쟈둘~~참~~👍
    매주 모든 대댓기영상을챙겨보는데
    참말로 쭉~~~가쟈언제까지나 yo
    감사합니다 대댓기의 모든분들께
    이번 스파이더는 잼없었음 갠적으로 울친구두 포함😎

  • @a1998eunjin
    @a1998eunjin 2 года назад

    댓읽기에서 컵당첨이됬는데 언제오나요

  • @dangdanghage4616
    @dangdanghage4616 Год назад

    그나마
    그때가 그립다.지금보다 덜망가진 사회

  • @인절미집사-m5l
    @인절미집사-m5l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님이 마지막에 외갓집에 아들이 죽어서 자손이 없어졌다고 하는데 본인도 외갓집 피를 똑같이 반반 이어받은 분입니다.

  • @Thomas-sl1qt
    @Thomas-sl1qt 2 года назад +2

    차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의견. 저도 댓읽기 보다는 책읽기가 훨씬 좋습니다. 컵 안 줘서 계속 싫어요는 누르고 있지만. ㅋㅋㅋ 스스로도 유치하지만 구독 취소는 안 했어요. 암튼 의견은요, 개인적으론 애증(애정 아님, 애증)의 읽는 것 한 표요.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3부 10권이고, 에피 빌드업 은유하는 과정의 서술 제끼고 나면 한 다섯 권 정도로 생각하면 좀 쉬워지지 않나 싶어요. 태백산맥을 다뤄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소위 시대 보정을 조정래의 역사인식이나 사회관에 대해 비판할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서 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는 알아야 현대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다 싶기 때문입니다. 소설 끝나면, 이 플랫폼이나 설정이 너무 아쉬우니 한 2달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교양학술서 (인문학, 과학 등등) 30선 정도 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교양서는 만만해도 소설은 좀 힘들테니 2주에 한 차례 정도 진행하면 어떨까 싶어요. 막스 베버, 맑스, 바우만, 지젝 이런 건 너무 어려울 것 같고, 좀 쉬운 거, 소개하고 읽기 한만한 교양서를 선해서 읽으면 어떨까 싶네요. 아무튼 컵 안 줘서 계속 삐진채로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뱀발:) 돈 룩 업은 공개된 날 밤새 봤어요 ㅋ

    • @Naa-Jung
      @Naa-Jung 2 года назад +1

      뒤끝이 기~~~신 한문학도 님이시다~~ㅋ(싫어요는 당연히 농이시겠징....ㅡ,,ㅡ)
      교양학술서 30선도 좋네요. 목록도 좀 공개해 주세요, 한문학도 님.
      좋은 책 권해주시면 미리 좀 읽고 싶네요 ^^

  • @TheYoon729
    @TheYoon729 Год назад

    정연욱 기자님은 솔로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모호하네요... ㅎㅎㅎㅎ 결혼 안했으니까 솔로죠. 라니...

  • @korea-firstone
    @korea-firstone 2 года назад

    멸공 정리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

  • @k802k
    @k802k 2 года назад +2

    댓읽기 애청자였다가 요즘 발길이 뜸해지게 되었는데. 댓읽기는 탈정치를 선언한 건가요?
    대선도 다가오고 정치이슈들이 넘처나는데 이것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 궁금합니다. 삼프로와 같은 기획프로그램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ㅜㅜ

  • @강민규-c2g
    @강민규-c2g 2 года назад

    완장은 장편입니다

  • @Thomas-sl1qt
    @Thomas-sl1qt Месяц назад

    정연욱 결혼 하게 되면 못할 것이라고 했는데 정권이 바뀌어서 못 하게 됐을 줄은...

  • @김학동-d2g
    @김학동-d2g 2 года назад +1

    속보) 스파이더맨3 한국소설 장마 표절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