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이제 막바지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올해 애니 결산을 위해, 2020 너애아는 이번 영상으로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바이올렛 애니는 리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꽤나 난감합니다. 특히나 이런 옴니버스의 경우에는 작품 하나 통째로 리뷰 하기엔 뭔가 이상하고 그렇다고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자니, 제 능력이 부족하고 알맹이가 작아지죠. 결국 저는 추천해주는 방향과 약간의 제 생각을 첨엄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 바이올렛을 고른 이유는 올해 마땅한 감동 애니가 없었다는 점과 이런 류의 애니가 정말 드물기 때문이에요. 좀 대놓고 왕도적인 접근으로 진행했지만, 역으로 너무 정성을 들인 퀄리티 때문에 새롭게 보이는 애니이기에 직접 감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 애니를 보면, 더욱 쿄애니 사고가 안타깝고 화가 나기 마련이에요... 여하튼, 재밌게 보셨든 안 보셨든! 구독과 좋아요, 댓글,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고 마스크 착용하는 거 잊지마세요!
나도 말이죠 신이 된 날 기대했다고요ㅠㅠ 근데 의외로 극장판에서 명작을 많이 수거했습니다. 카에카노, 헤븐즈필, 바이올렛 진짜 좋은 작품을 극장에서만 보는 해였습니다. 그래서 마에다준... 기다렸죠. 정말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애니더라고요. 왜냐고요? 내 인생 애니였던 클라나드를 만들어 잊지 못할 애니를 만들어준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애니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도 만들 수 있는 게 신이 된 날이라는 게 너무 슬프더라고요.. 성공했습니다. 마에다준 당신은 가장 슬픈 애니를 만들었습니다. 엔젤비트 이후 뭐 괜찮다는 작품이 없습니다. 엔젤비트가 수작이라도 되는 이유는 1화 틀면 나오는 오프닝의 피아노씬의 포스에서부터 벌써 기선 제압하고 들어갔습죠. 그냥 마에다준은 샤를로트, 신이 된 날을 만들 힘으로 리틀버스터즈 같은 길이로 엔젤비트를 리메이크했어야 했습니다.
전 그 엄마가 아이한테 죽기 전 50년 동안 매년 전달될 편지를 쓰는 그 스토리가 굉장히 임팩트 있었습니다. 다른 에피소드는 결혼이니 딸은 잃은 부모니 천문학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사실 제가 저런 일을 겪어본 적은 없기에 그 단편적안 부분만 보고 진심으로 공감할 수가 없었다고 할 있겠습니다. 근데 엄마가 얼마 안남은 시간을 아이를 위해 지혜롭게 활용하는것을 보면서 정말 울컥했었습니다. 근데 그거 말고는 좀 지루하네요... 뭔가 긴장감을 줄만한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 소죄랑 함께 했던 바이올렛의 과거가 계속 니오지만 너무 뻔하고 사랑한다고 하는데 당시 바이올렛은 13살 정도일텐데 초등학교 6학년쯤이자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단지널 그 무슨 요새 처들어갈때랑 비교하면 키가 좀 커진 거 같은데 그때 당시 10대 중반이라 처도 상 상대는 소령인데 그쯤 되러면 그래도 적어도 30대 정도는 돼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아직 성인도 안된 애한테 다 큰 어른이 사랑을 느끼는게 좀 불편합니다.(작중에서도 "이런 아이한테"같은 표현도 쓰이자나요)
뭐 결국에는 어떻게 받아들이냐 입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여의 사랑 스토리가 하루 이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작품처럼 조금 조심스럽게 다뤄지는 작품에 큰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어떻게 다루냐의 차이이죠. 일단 전쟁이라는 특수성을 따져봅시다. 전쟁 중 갑자기 어린 소녀를 툭 던지고 무기로 쓰라고 하는 바이올렛을 일단 지극정성으로 챙긴 건 길베르트입니다. 군사 병기로 자라면서도 인간성을 어느정도 배웠는데 사람 일단 죽이고 보는 바이올렛이 길베르트에겐 순종적으로 대한다는 건 최소한 길베르트가 바이올렛에 헛짓거리는 안 했다는 소리이죠. 사랑에 나이가 뭔 상관이냐는 말에 전 동의하는 바 입니다. 10살 이상 차이나도 마음만 맞으면 사랑이죠.
@@단지널 나만이없는거리때 카요가 11살인가 그랬던거같은데 그때 사토루가 카요를 좋아하면 로리콘이라니 뭐니 그런 얘기가 나왔었습니다(11살이랑 14살을 비교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아무튼 30살 넘은 아저씨가 중1 여자애 좋아하는것도 좀 그렇자나요..) 단지널님 말 들어보고 그런가 싶기도 했죠 어쩨거나 추정치니까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작품에서 그 공주 편지스써주러같을때 굳이 14살 쯤 된다고 표현하는게... 아니 전 진짜인줄 알았거든요;; 아무튼 전 그게 좀 컸던거같네요.
6:31 이 애니를 좋아하고 재미있고 감명깊게 봤던 팬으로써도 아쉬운 부분 저걸 그냥 '바이올렛 에버가든 스페셜'이라고 오페라 에피소드가 있는데 (8:10 쯤에 OVA라고 언급하신 것처럼) 그 에피소드 하나로 저 묘사를 퉁친데다 그 스페셜마저 넷플릭스에 본편과 따로 분리되어 있는 터라 따로 챙겨보지 않은 채 본편만 보면 '뭐여, 이건?' 하기 쉽다는 게 이 애니의 흠 중 하나 (약간의 스포로 여겨질 수 있는 점이 있으니 스포 없이 제 개인적인 감상평을 보실 분들은 마지막줄은 읽지 말아주세요.)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인연"에 중점을 두고 '그 인연을 통해 바이올렛이 어떻게 성장해가나'하며 보니 바이올렛에 집중했을 때보다 더 재밌었죠. 왜냐하면 의뢰인들과 편지 수취인 간의 인연과 그들이 전하고 싶은 감정을 통해 '감정'에 대해 깨달아가며 소중한 사람이 남긴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 배워가는 그 모습이 이 애니를 감명깊게 본 이유이죠. 그리고 이 애니가 나온 시점 전후로 저만한 퀄리티의 애니가 없었다는 점과 개인적으로 음악과 캐릭터를 따라 감정을 적절히 연출해낸 성우 분들의 연기력에 감탄했죠 그리고 극장판에서 더 좋아진 작화, 바이올렛이 품어왔던 감정과 그녀의 마지막 성장을 (좀 과장하자면) 폭발적으로 보여준 성우 분과 OST들로 '바이올렛 에버가든' 애니메이션을 마무리지었다는 점이 이 애니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번주 힌트보고 바로 정주행에 극장판까지 오늘 보고왔습니다ㅠㅠㅠ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애니는 처음입니다 작화+연출+배경음악까지 감동스러운 분위기가 단지널님 말대로 애니에 100%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이 애니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꼭 보세요 이런 아름다운 애니가, 억지 감동이 아닌 잔잔하면서 깊은 감동을 주는 이런 애니가 앞으로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단지널님 그리고 쿄애니, 이걸 보시는 모든 덕후분들까지 파이팅입니다!!
살면서 인생애니 등록될 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바이올렛 에버가든 TVA, 외전, 극장판(OVA는 아직 못 봄)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짐과 동시에 인생애니로 등록했습니다. 특히 TVA 10화와 극장판을 보면서 울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런 애니메이션 제작해준 쿄애니 제작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재로 돌아가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명복을 빌어드리겠습니다. +9:45 저기요...? 내 감동 이거때문에 다 날라갔어요 어쩔거에요
근데 이게 딱 20분안에 최대한 잘 넣을거 다 넣어서 만들긴 했는데 다른 작품들처럼 깊게 푹 파고드는 느낌이 없었음.. 그래서그런지 사람들 다 휴우증이 심하니 뭐니 하는데 마지막 에피소드는 심금을 울릴만한것도 없고 극장판도 둘 다 앞쪽의 짧은 A파트는 좋았는데 B파트는 썩 그래서 휴우증같은거 없이 그냥 짧고 간단하게 감동? 을 느낄 수 있는 애니라고 느낌
이런게 진짜 힐링이지... 애니에 현타오거나 양산형에 지쳤을 때 이 애니를 한번 보십쇼. 자극적이진 않은데 따뜻하고 깊은 느낌... 전투기계가 인간의 마음을 알아가는 스토리.. 라는 걸 봐도 와~진부해~ 정도로 생각했는데 퀄리티는 진부하지 않더군요..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고 뇌가 즐거워요. 감동적이고 슬픈데 감수성이 없어서 그런지 전 눈물은 안나더라구요. 근데 뭐랄까 슬픔을 곱씹다 보니 아름답게 느껴지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진짜 저 약간 옛날서양식 배경이랑 복장도 너무 마음에 들고 거기에 찰떡인 오케스트라 bgm도 미쳤고 옷주름이나 머리카락 같은 세세한 디테일 작화도 대박이고 카메라구도 연출도 맘에 들고 색채나 빛 느낌도 너무 이쁘고 성우들 연기도 너무 좋고 무난한 느낌으로 너무 좋은 op랑 처음 들으면 약간 독특한 음색이다 싶은 ed도 점점 듣다가 감동적인 부분에서 나올 때마다 찰떡이고 타자기랑 의수 분위기도 너무 좋고 각각 에피소드도 맘에 들고 아무튼 다 대박인 애니 다만 아쉬운 점이 요즘 애니 정서랑 좀 다른 잔잔하고 부드러워서 약간 졸리거나 할 수 있는
원작은 바이올렛 감정묘사가 극한까지 절제됨, 조연들의 희노애락,관계,감정등의 표현이 디테일함, 한편의 주역의 생각및 감정설명에 몰빵이라서 사실 바이올렛은 그리 주목받지 않음. 오히려 인형같은 신비스러움이 있다는걸 이용해서 고객들의 감정표현을 자연스럽게함 길베르트 에피소드 제외하고는 내기준에선 사람말이 통하는 장치였음(애니 에서 나오는 상,하권은) 물론 에버에프터와 외전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묘사되고 조연들과 동화되는 부분은 읽으면서 지렸지만 암튼 결론은 2쿨로 에버에프터좀 내주세요 쿄애니님..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보면서 가장 와닿았던 건 인물들의 감정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쉽게, 정말 잘 드러냈다는 것. 어떤 장면을 보고 들으면 '아 얘가 어떤 기분이구나.' 하는 게 생각하기 전에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뛰어난 작화와 인물들 표정의 섬세한 묘사, 그리고 뛰어난 성우들의 연기가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와 잘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도 본 다음에서야 이래서일거다 라고 하는 거지 보면 일단 생각할 것도 없이 마음이 바로 움직여요. 진짜 몰입 유도 끝판왕.
이 애니는 진짜 보면 안됨 이거 보면 다른 애니가 눈에 안들어옴. 단순히 인물 그리는게 이거 보면 하나하나 질감이 느껴지는데 다른거 보면 이런것도 몰랐던 내 눈이 한심해진다. 갠적으론 옵니버스물 싫어하는데 이건 옵니버스식 구성을 가졌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주인공의 성장과 직결되는게 느껴져서 루즈하지도 않음. 특히 마지막이었나? 엄마가 죽기전에 자기 자식한테 편지써주는 에피소드 있는데 그건 ㄹㅇ 눈물샘 오지게 자극함...가끔씩 전투씬도 나와주고 바이올렛은 졸1라 이쁘니까 제발 이 애니는 보지마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면서 참 많이 울었었죠. 단지널님께서 이 작품에서 바이올렛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부분이 부족해 아쉽다고 말씀을 하셨는데...개인적으로 전 그 부분들이 간접적으로 잘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널님께서 말씀하신 ptsd적 행동들은 제가 보기에는 인지발달과정으로 비추어 지더군요. 어린 시절부터 전장에서 '병기'로 '사용'되던, 개인의 감정을 갖는 것이 허용되지 않던 환경에서 자라 인간학적 관점에서 인지발달이 유아기적 상태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물건들을 입에 가져가는 것으로 비추어 졌습니다. -이는 피아제의 인지발달 단계에서 유아기/구강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저는 해석이 됩니다-. 유아적 인지발달 상태에 있던 바이올렛이 대필가의 일을 하며 사람들과 교감을 쌓고, 감정을 배우고 사회에서 적응하며 온전하게 한 성숙된 인간으로 성장하는것. 전 이것이 바이올렛의 관점에서 이 작품을 바라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에서 바이올렛의 관점으로 바라볼것은 그녀의 '감정' 이 아닌 '성장'그 자체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 장문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애니를 한번 보신 분들이라면 원작 소설(블로그 번역을 통해. 에스마 문고가 해외 판권을 안줘서..)을 접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애니메이션에는 시간 상 생략된 부분이나,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전개와는 또다른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면서 작품의 감정선은 그대로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이 시간상의 문제로 부족해진 스토리를 세밀한 연출과 작화를 통해 매꾸었다면, 원작은 오밀조밀한 이야기로 가득찼다고 할 수 있을까요. 위와 같은 이유로 애니메이션을 보신 분들에게 원작 소설을 한번 접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애니와 원작을 비교해가며 보는 것도 즐겁고요.
다메다 준 신이 된날 5화 방영하고 나서 바이올렛 에버가든 10화랑 비슷하다는 반응이 본토,한국 둘 다 나왔었음 그 동시에 신이 된 날은 비교당하면서 대차게 까였었는데. 바이올렛 에버가든 10화의 내용 자체는 어디에도 있을법한 왕도적인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내용을 보면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제일 먼저 떠올릴 정도로 사람들한테 인상을 깊게 남긴거라고 생각함 동시에 거의 동일한 소재를 사용해도 작화와 연출 차이로 평가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알 수 있음(+마에다 준 팬으로써 이번에는 믿었는데...)
바이올렛의 작화는 평가하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정말 완벽합니다 이 작품에서 오는 감동은 정말 처음으로 애니나 영화보다 울뻔했을정도로 엄청났으며 이번에 나온 극장판은 약간 답답한면은 있어도 몇번이고 보러가고 싶었습니다 스토리는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평범하고 지루하다고까지 할 수 있지만 다른것들이 커버쳐주며 지루함을 참고 한번쯤은 볼만한 애니입니다 최고다 바이올렛
바이올렛이 아무튼 성장하긴 하는데, 그 과정을 다루는 게 아니라 성장이 있은 후의 뒷이야기들만 추려서 TVA로 낸 느낌... 예를 들어 바이올렛이 짝수 화에서만 성장한다 치면 애니에선 홀수 화만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극장판까지 다 보고 왔지만 바이올렛에게는 이입을 전혀 못하겠네요.
내가 처음으로 보면서 울었던 애니,극장판 보러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울었던 극장판,특전을 모으며 이렇게 기쁘게 해준 첫 애니 첫번째로 본 애니는 아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이렇게 감동적으로 봤던 애니는 이게 처음이다 그래서 말 인데...... 쿄애니는 ㅃㄹ 바이올렛 피규어를 내라
![[애니리뷰] "4월이 온다, 네가 없는 봄이 온다"ㅣ너희가 애니를 아느냐 38회](http://i.ytimg.com/vi/yypppevaBjk/mqdefault.jpg)
![[애니리뷰] "4월이 온다, 네가 없는 봄이 온다"ㅣ너희가 애니를 아느냐 38회](/img/tr.png)
![[애니리뷰] "몰입력 미친 타임루프 애니"ㅣ너희가 애니를 아느냐 46회](http://i.ytimg.com/vi/7R_5EqYor60/mqdefault.jpg)
![[애니리뷰] "종을 초월한 늑대와 토끼"ㅣ너희가 애니를 아느냐 42회](/img/1.gif)
2020년도 이제 막바지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올해 애니 결산을 위해, 2020 너애아는 이번 영상으로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바이올렛 애니는 리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꽤나 난감합니다.
특히나 이런 옴니버스의 경우에는 작품 하나 통째로 리뷰 하기엔 뭔가 이상하고
그렇다고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자니, 제 능력이 부족하고 알맹이가 작아지죠.
결국 저는 추천해주는 방향과 약간의 제 생각을 첨엄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 바이올렛을 고른 이유는 올해 마땅한 감동 애니가 없었다는 점과 이런 류의 애니가
정말 드물기 때문이에요.
좀 대놓고 왕도적인 접근으로 진행했지만, 역으로 너무 정성을 들인 퀄리티 때문에 새롭게
보이는 애니이기에 직접 감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 애니를 보면, 더욱 쿄애니 사고가 안타깝고 화가 나기 마련이에요...
여하튼, 재밌게 보셨든 안 보셨든! 구독과 좋아요, 댓글,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고 마스크 착용하는 거 잊지마세요!
형님 이번 극장판이 후에 라프텔에서 나오면 2시간 30분짜리니 침대에 누워서 편안히 보십쇼 오늘 보고왔는데 유일한 단점이 허리가 아픈 거더군요
극장판 꼭보세요~ ㅋㄱ
나도 말이죠 신이 된 날 기대했다고요ㅠㅠ 근데 의외로 극장판에서 명작을 많이 수거했습니다. 카에카노, 헤븐즈필, 바이올렛 진짜 좋은 작품을 극장에서만 보는 해였습니다. 그래서 마에다준... 기다렸죠. 정말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애니더라고요. 왜냐고요? 내 인생 애니였던 클라나드를 만들어 잊지 못할 애니를 만들어준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애니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도 만들 수 있는 게 신이 된 날이라는 게 너무 슬프더라고요.. 성공했습니다. 마에다준 당신은 가장 슬픈 애니를 만들었습니다. 엔젤비트 이후 뭐 괜찮다는 작품이 없습니다. 엔젤비트가 수작이라도 되는 이유는 1화 틀면 나오는 오프닝의 피아노씬의 포스에서부터 벌써 기선 제압하고 들어갔습죠. 그냥 마에다준은 샤를로트, 신이 된 날을 만들 힘으로 리틀버스터즈 같은 길이로 엔젤비트를 리메이크했어야 했습니다.
@@fleetmoon7968 전 사서 보고있져염
원작의 무친 몰입도와 감정묘사를 작화,ost,연출과 등가교환하다니... 넘모아쉽다..
8:04 ova가 영원과 자동수기 인형인가요??
영원과 그건 외전
@@OO-ku3rh ova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가봐요
0:24 이거 무슨 애닌가요
일상
솔직히 이정도 퀄리티에 옵니버스 형식이면 망치기가 더 힘들고 ost곡까지 완벽하며 성우도 완벽하니 단점이크게 존재하지않고 연말에 한번쯤은 꼭 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하고 모두 즐거운 연말 되시길!..
애초에 투입된 자본 수준이 다르니...기존 애니들은 제작기간 빡빡하게 주고, 예산도 좀 빡빡하게 주는 편인데,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넷플릭스 자본에, 제작기간도 긴 편이였으니...(대충 2년 정도로 추정되는 중)
TVA보면서 전설의 그 10화 볼 때
"앤, 8살 생일 축하해" 나오자마자
눈물 펑펑 쏟았는데ㅠ
진짜 문자 그대로 눈물 콧물 흘리면서 봤던 애피소드 ㅠㅠㅠㅠㅠ
극장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쏟았는데 시작하자마자 ㅋㅋㅋ
@@kiprosa1169 저도 시작하자마자 치트키 쓰길래 너무했음 ㅋㅋ 다행히 눈시울 뜨거워지는거에서 그쳤지만
ㄹㅇㅋㅋ 극장판 보다가 그 장면 나오자마자 바로 시작부터 치트키 쓴다는 생각 남 ㅋㅋ
단지널님 신년 최초 너애아로 플라스틱 메모리즈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병신이된날부터 까고 시작해야함
극장판은...꼭 보세요 제발...
최근 애니계에 몇 안되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갱이-b5v
이게 명작이라고 느껴지면 덕력이 너무 부족한거임
@@hehehee222 ? 그건좀
@park jihwan 옴니버스에서 엄청난 스토리를 바라기는 좀....
궁금한게 있는데 님들한테 명작인 작품은 뭐임? 진짜 궁금해서 그럼
@@블랙-z8u 가장 대표적인 강철의 연금술사 시리즈나 카우보이 비밥을 시청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그럼 어느정도 견적이 잡힐 겁니다.
전 그 엄마가 아이한테 죽기 전 50년 동안 매년 전달될 편지를 쓰는 그 스토리가 굉장히 임팩트 있었습니다.
다른 에피소드는 결혼이니 딸은 잃은 부모니 천문학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사실 제가 저런 일을 겪어본 적은 없기에 그 단편적안 부분만 보고 진심으로 공감할 수가 없었다고 할 있겠습니다.
근데 엄마가 얼마 안남은 시간을 아이를 위해 지혜롭게 활용하는것을 보면서 정말 울컥했었습니다.
근데 그거 말고는 좀 지루하네요...
뭔가 긴장감을 줄만한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
소죄랑 함께 했던 바이올렛의 과거가 계속 니오지만 너무 뻔하고 사랑한다고 하는데 당시 바이올렛은 13살 정도일텐데 초등학교 6학년쯤이자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13살이라는 것도 작중 추정이지 외형만 놓고 보면 뭐 10대중후반인 게 아니냐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무엇보다 발육이...
@@단지널 그 무슨 요새 처들어갈때랑 비교하면 키가 좀 커진 거 같은데
그때 당시 10대 중반이라 처도 상
상대는 소령인데 그쯤 되러면 그래도 적어도 30대 정도는 돼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아직 성인도 안된 애한테
다 큰 어른이 사랑을 느끼는게 좀 불편합니다.(작중에서도 "이런 아이한테"같은 표현도 쓰이자나요)
@@단지널 아니 근데 다 떠나서
작중에서 굳이 왜 14살 정도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지금 고2인데 저보다 꽤 어렸다는 거자나요?!
그런 상황에서 소좌가 "사랑해" 하는걸 계속 회상하는데...
흐으음...
뭐 결국에는 어떻게 받아들이냐 입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여의 사랑 스토리가 하루 이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작품처럼 조금 조심스럽게 다뤄지는 작품에 큰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어떻게 다루냐의 차이이죠.
일단 전쟁이라는 특수성을 따져봅시다. 전쟁 중 갑자기 어린 소녀를 툭 던지고 무기로 쓰라고 하는 바이올렛을 일단 지극정성으로 챙긴 건 길베르트입니다.
군사 병기로 자라면서도 인간성을 어느정도 배웠는데 사람 일단 죽이고 보는 바이올렛이 길베르트에겐 순종적으로 대한다는 건 최소한 길베르트가 바이올렛에 헛짓거리는 안 했다는 소리이죠.
사랑에 나이가 뭔 상관이냐는 말에 전 동의하는 바 입니다. 10살 이상 차이나도 마음만 맞으면 사랑이죠.
@@단지널 나만이없는거리때 카요가 11살인가 그랬던거같은데 그때 사토루가 카요를 좋아하면 로리콘이라니 뭐니 그런 얘기가 나왔었습니다(11살이랑 14살을 비교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아무튼 30살 넘은 아저씨가 중1 여자애 좋아하는것도 좀 그렇자나요..)
단지널님 말 들어보고 그런가 싶기도 했죠 어쩨거나 추정치니까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작품에서 그 공주 편지스써주러같을때
굳이 14살 쯤 된다고 표현하는게... 아니 전 진짜인줄 알았거든요;; 아무튼
전 그게 좀 컸던거같네요.
존나슬픔 그냥ㅋ 바이올렛같이 예쁜애가 슬퍼서 눈물짜면. 나도 존나슬퍼짐 그냥 ㅠ
다른 사람들은 다 재미있다는데...나만 재미없는 것같음 너무 지루해
참 호불호가 갈리긴 하드라고요 예술 작품 보는 느낌이라 잔잔하고 서서히 잠기는 느낌인데 안맞은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해요 대쵸적으로 제 친구도 그랬구... ㅎ
fun한 정의의 재미는 다른애니에 비해 좀 떨어질 수 있으나 다른 부분은 거의 100점인 작품이기에...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다르니까 이해해요
매화 영화보는 느낌이었음ㅇㅇ
진짜 자칫하면 루즈해지는데 미친 퀄리티로 찍어누르는 느낌이었음
6:31 이 애니를 좋아하고 재미있고 감명깊게 봤던 팬으로써도 아쉬운 부분
저걸 그냥 '바이올렛 에버가든 스페셜'이라고 오페라 에피소드가 있는데 (8:10 쯤에 OVA라고 언급하신 것처럼) 그 에피소드 하나로 저 묘사를 퉁친데다 그 스페셜마저 넷플릭스에 본편과 따로 분리되어 있는 터라 따로 챙겨보지 않은 채 본편만 보면 '뭐여, 이건?' 하기 쉽다는 게 이 애니의 흠 중 하나
(약간의 스포로 여겨질 수 있는 점이 있으니 스포 없이 제 개인적인 감상평을 보실 분들은 마지막줄은 읽지 말아주세요.)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인연"에 중점을 두고 '그 인연을 통해 바이올렛이 어떻게 성장해가나'하며 보니 바이올렛에 집중했을 때보다 더 재밌었죠.
왜냐하면 의뢰인들과 편지 수취인 간의 인연과 그들이 전하고 싶은 감정을 통해 '감정'에 대해 깨달아가며 소중한 사람이 남긴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 배워가는 그 모습이 이 애니를 감명깊게 본 이유이죠.
그리고 이 애니가 나온 시점 전후로 저만한 퀄리티의 애니가 없었다는 점과 개인적으로 음악과 캐릭터를 따라 감정을 적절히 연출해낸 성우 분들의 연기력에 감탄했죠
그리고 극장판에서 더 좋아진 작화, 바이올렛이 품어왔던 감정과 그녀의 마지막 성장을 (좀 과장하자면) 폭발적으로 보여준 성우 분과 OST들로 '바이올렛 에버가든' 애니메이션을 마무리지었다는 점이 이 애니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바이올렛 에버가든 작화, ost, 내용까지 진짜 믿고 보는 쿄애니... 꼭 봐야함
마음을 흔드는 이야기...
마음을 울리는 음악...
마음에 남을 애니메이션....
4:37
2021 너애아는 욕으로 시작하는군요!
바이올렛 눈나 나 죽어...
형 올라가
나도 죽헝
그렇구나하면서 잘보다가 마지막 자막보고 음?
6:43 졸귀
아무리 진지빨고봐도 10화에서 무너짐 무조건 ㄹㅇ
2020년 수고하셧습니다
극장판중 한편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최근에 나왔던 극장판도 내년1월인가 나온다고 하네요
이번주 힌트보고 바로 정주행에 극장판까지 오늘 보고왔습니다ㅠㅠㅠ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애니는 처음입니다 작화+연출+배경음악까지 감동스러운 분위기가 단지널님 말대로 애니에 100%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이 애니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꼭 보세요 이런 아름다운 애니가, 억지 감동이 아닌 잔잔하면서 깊은 감동을 주는 이런 애니가 앞으로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단지널님 그리고 쿄애니, 이걸 보시는 모든 덕후분들까지 파이팅입니다!!
살면서 인생애니 등록될 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바이올렛 에버가든 TVA, 외전, 극장판(OVA는 아직 못 봄)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짐과 동시에 인생애니로 등록했습니다. 특히 TVA 10화와 극장판을 보면서 울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런 애니메이션 제작해준 쿄애니 제작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재로 돌아가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명복을 빌어드리겠습니다.
+9:45 저기요...? 내 감동 이거때문에 다 날라갔어요 어쩔거에요
9:45 아냐... 그럴리가 없어 잘못 본거겠지?
1:30저는 3주차를 보고 특전까지 받았죠
하하하
1주차에 못 받아서 다시 간건 함정
신이된날 너애아 기다립니다
극장판을 꼭 봐야합니다 마무리까지 깔끔 합니다
고객님이 원하시면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수기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사랑이란 뭘까요
[오락거리]로써 애니가 아닌 [문화]로써 애니에 정말 걸맞는 작품.
누군가가 2010년대의 명작을 묻는다면 망설임없이 말할 수 있는 작품
제품이 아닌 작품
내 최애작이 드디어 너애아에!!!!!!!!
극장판 보고 이후 스토리 단편 있다길래 원본 찾아다 손수 번역까지 하면서 볼정도로 좋았던 에버가든 ㅠㅠㅠ
바이올렛에바가든이 쿄애니꺼였어?...ㄷㄷ
(근데 이번에 나온 극장판보면서 울었음...쿨럭)
에버가든 배경 나라가 어딘지..
다른 등장하는 배경 나라가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근데 이게 딱 20분안에 최대한 잘 넣을거 다 넣어서 만들긴 했는데 다른 작품들처럼 깊게 푹 파고드는 느낌이 없었음.. 그래서그런지 사람들 다 휴우증이 심하니 뭐니 하는데 마지막 에피소드는 심금을 울릴만한것도 없고 극장판도 둘 다 앞쪽의 짧은 A파트는 좋았는데 B파트는 썩 그래서 휴우증같은거 없이 그냥 짧고 간단하게 감동? 을 느낄 수 있는 애니라고 느낌
9:01 베디비어... 이번 잠은... 조금 길어...
이 애니로 우나 싶었는데 결국 울지 못함.
왜 그랬지
이런게 진짜 힐링이지...
애니에 현타오거나 양산형에 지쳤을 때 이 애니를 한번 보십쇼.
자극적이진 않은데 따뜻하고 깊은 느낌...
전투기계가 인간의 마음을 알아가는 스토리..
라는 걸 봐도 와~진부해~ 정도로 생각했는데
퀄리티는 진부하지 않더군요..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고 뇌가 즐거워요.
감동적이고 슬픈데 감수성이 없어서 그런지 전 눈물은 안나더라구요.
근데 뭐랄까 슬픔을 곱씹다 보니 아름답게 느껴지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진짜 저 약간 옛날서양식 배경이랑 복장도 너무 마음에 들고
거기에 찰떡인 오케스트라 bgm도
미쳤고
옷주름이나 머리카락 같은
세세한 디테일 작화도 대박이고
카메라구도 연출도 맘에 들고
색채나 빛 느낌도 너무 이쁘고
성우들 연기도 너무 좋고
무난한 느낌으로 너무 좋은 op랑
처음 들으면 약간 독특한 음색이다 싶은 ed도 점점 듣다가 감동적인 부분에서 나올 때마다 찰떡이고
타자기랑 의수 분위기도 너무 좋고
각각 에피소드도 맘에 들고
아무튼 다 대박인 애니
다만 아쉬운 점이 요즘 애니 정서랑 좀 다른 잔잔하고 부드러워서 약간 졸리거나 할 수 있는
처음볼때는 초반에 분명 졸리다 그러다가 점점몰입되고 10화를 본후에는 정주행만 5번..
다시볼때는 바이올린의 감정과 다른것들에 집중할수있어서 졸리다는생각조차 할수없었네요
단지님~ 매주 토요일 12시 합니다 12시 티비에서 차질수도?
안 봐서 빨리 봐야겠네요.
4:30 아 ㅋㅋ 그래서 신이된날 급전개 해서 어캐 울릴건데 ㅋㅋ
정말강추
원작은 바이올렛 감정묘사가 극한까지 절제됨, 조연들의 희노애락,관계,감정등의 표현이 디테일함, 한편의 주역의 생각및 감정설명에 몰빵이라서 사실 바이올렛은 그리 주목받지 않음. 오히려 인형같은 신비스러움이 있다는걸 이용해서 고객들의 감정표현을 자연스럽게함
길베르트 에피소드 제외하고는 내기준에선 사람말이 통하는 장치였음(애니 에서 나오는 상,하권은)
물론 에버에프터와 외전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묘사되고 조연들과 동화되는 부분은 읽으면서 지렸지만
암튼 결론은 2쿨로 에버에프터좀 내주세요 쿄애니님..
쿄애니 화이팅
바이올렛은 명작입니다
안녕하세요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보면서 가장 와닿았던 건 인물들의 감정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쉽게, 정말 잘 드러냈다는 것.
어떤 장면을 보고 들으면 '아 얘가 어떤 기분이구나.' 하는 게 생각하기 전에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뛰어난 작화와 인물들 표정의 섬세한 묘사, 그리고 뛰어난 성우들의 연기가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와 잘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도 본 다음에서야 이래서일거다 라고 하는 거지 보면 일단 생각할 것도 없이 마음이 바로 움직여요. 진짜 몰입 유도 끝판왕.
영화시작할때 자신이 죽어도 가는 그편지...그것만으로 난 눈물이..
영화관가서 극장판받는데... 눈물 개많이흘렸잖아...
이애니에서 가장 큰주제라하면 바이올렛이 편지를 작성하면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그로인한 사랑,기쁨,슬픔,그리움,후회등등 다양한 감정을 느낌으로써 자신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그것은 극장판에서도 마지막까지 잘전달했죠
정말 노래도 작화도 스토리도 전부다 너무 좋았던 애니에요. 어디에서도 일어날수있는 평범한 스토리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것 같에요. 그리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극장판은 꼭 보세요!! 진짜 눈물을 펑펑 쏟을 정도로 감동적이었어요. 또보고싶다..
감사합니다
슈타인즈게이트도 해주면 좋겠당
올해도 너애아에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마지막 너애아 리뷰 바이올렛 에버가든으로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간지널님
8:56 결론.
이제 울려라 유포니엄 보러 가야지
단지널님 애니추천목록같은건 없나요.... 제발 만들어주시거나 혹시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ㅠㅠ
극장판 보고싶은데....ㅠ
이 애니는 진짜 보면 안됨
이거 보면 다른 애니가 눈에 안들어옴. 단순히 인물 그리는게 이거 보면 하나하나 질감이 느껴지는데 다른거 보면 이런것도 몰랐던 내 눈이 한심해진다.
갠적으론 옵니버스물 싫어하는데 이건 옵니버스식 구성을 가졌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주인공의 성장과 직결되는게 느껴져서 루즈하지도 않음. 특히 마지막이었나? 엄마가 죽기전에 자기 자식한테 편지써주는 에피소드 있는데 그건 ㄹㅇ 눈물샘 오지게 자극함...가끔씩 전투씬도 나와주고 바이올렛은 졸1라 이쁘니까 제발 이 애니는 보지마
진심으로 기억 상실증 걸려서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을정도로 좋았던 애니..
올해 진짜 수고했어요!!!
개인적으로 애피소드중 자신의 아이를 위해 수년간 편지를 남겨간 어머니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썸네일 처음꺼 맘에 드는데 왜 항상 바꾸나......
바이올랫에버가든 정말 작화도 뛰어나고 작화힘줘야할 부분에는 더욱힘을 팍줘서 정말 몇몇장면은 뇌리에 깊게남음 그정도로 인상깊었던 애니임
솔직히 대필실력 늘어난거는 옴니버스식이라 그러려니 하고 말았고 바이올렛 본인의 이야기는 많은 인간들의 이야기를 거쳐가며 바이올렛이 제대로 완성이 되었기에 마지막에 비로소 보지 않던것이 아닌 보지 못한것을 보게되어서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바이올렛이 본래 시간대가 따로따로인 원작에서 시간대로 정렬을 해버린 바람에 생긴 문제이긴 함.
작품에선 시간이 흘렀다 해도 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바로바로 이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바이올렛 애버가든 아직 안봤는데 봐야겠네
빨리 ㄱㄱ
저는마지막극장판만기다리고있습니다
형은 이거보다 울었어?
10화에서 올라 올 뻔함
나랑 똑같네
2기가... 없다며... 흑
추천하면 좀 봐!
이런저런 쓸데없는 핑계되지말고 좀 봐!
양판소 볼시간에 이걸봐!
라고 소리쳐도 친구가 아직도 안보고 미루는 작품
2년전에 바이올렛을 봤던 기억이나네요 op곡을 우연히 들어서 찾아서 보게됬는데 다 보고 나서 후유증이 심했었죠... 특히 시한부 판정인 엄마가 미래의 딸에게 편지를 쓰는 편은 진짜 감동적이였어요ㅠ 극장판도 보러가고 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ㅠ
봐라 무조건 봐라 누가 막아도 봐라 그리고 주변에 퍼뜨려라 이 좋은걸 나만 볼 순 없다
극장판이 2편이었어?
외전하나 완결이자 극장판 하나있습니다
한번 너애아에서도 미국애니도 다뤄졌으면 좋겠네요,어렸을때부터 보면서 지금 보니 다른 느낌이 나 다른분들의 생각이 어떨까,하고 궁금ㅐ서요ㅎㅎ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면서 참 많이 울었었죠. 단지널님께서 이 작품에서 바이올렛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부분이 부족해 아쉽다고 말씀을 하셨는데...개인적으로 전 그 부분들이 간접적으로 잘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널님께서 말씀하신 ptsd적 행동들은 제가 보기에는 인지발달과정으로 비추어 지더군요. 어린 시절부터 전장에서 '병기'로 '사용'되던, 개인의 감정을 갖는 것이 허용되지 않던 환경에서 자라 인간학적 관점에서 인지발달이 유아기적 상태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물건들을 입에 가져가는 것으로 비추어 졌습니다. -이는 피아제의 인지발달 단계에서 유아기/구강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저는 해석이 됩니다-. 유아적 인지발달 상태에 있던 바이올렛이 대필가의 일을 하며 사람들과 교감을 쌓고, 감정을 배우고 사회에서 적응하며 온전하게 한 성숙된 인간으로 성장하는것. 전 이것이 바이올렛의 관점에서 이 작품을 바라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에서 바이올렛의 관점으로 바라볼것은 그녀의 '감정' 이 아닌 '성장'그 자체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 장문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이 애니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무슨 편지가 대륙횡단 급으로 잘 날라감
이번 극장판에도 한 5번 정도 편지 날아감
바이올렛은 엄마가 편지 수십개 남기고 죽은후에 생일마다 편지오는편이 좀 많이 슬펐음
넷플릭스로 우연히 봤다가 여운이 크게남은 애니
지금 본지 1년이 넘어가 군대에 있지만 파란하늘만 보면 마지막엔딩에 바이올렛에 사랑한다는 고백이 계속 기억속이 남음
유녀전기 리뷰해 보실 생각은 없으세요?(뭐 그건 전쟁물이라 좀 힘들수도)
그리고, 애니를 한번 보신 분들이라면 원작 소설(블로그 번역을 통해. 에스마 문고가 해외 판권을 안줘서..)을 접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애니메이션에는 시간 상 생략된 부분이나,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전개와는 또다른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면서
작품의 감정선은 그대로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이 시간상의 문제로 부족해진 스토리를 세밀한 연출과 작화를 통해 매꾸었다면, 원작은 오밀조밀한 이야기로 가득찼다고 할 수 있을까요.
위와 같은 이유로 애니메이션을 보신 분들에게 원작 소설을 한번 접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애니와 원작을 비교해가며 보는 것도 즐겁고요.
뭔가 색감표현이나 작화 등이 너무 좋음
ㄹㅇ 멈추면 일러스트가 된다는 말이 딱임
" 이게 애니지... "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애니
저 이거 50년 편지 쓰는 편에서 울었어요 ㅠ
다메다 준 신이 된날 5화 방영하고 나서 바이올렛 에버가든 10화랑 비슷하다는 반응이
본토,한국 둘 다 나왔었음 그 동시에 신이 된 날은 비교당하면서 대차게 까였었는데. 바이올렛 에버가든 10화의 내용 자체는 어디에도 있을법한 왕도적인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내용을 보면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제일 먼저 떠올릴 정도로 사람들한테 인상을 깊게 남긴거라고 생각함
동시에 거의 동일한 소재를 사용해도
작화와 연출 차이로 평가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알 수 있음(+마에다 준 팬으로써 이번에는 믿었는데...)
전쟁의 슬픔, 가족의 소중함 등 여러 장르를 잘섞어만든 명작임
9:36 이 형이....? 역시 저번에 일레이나 짤 올릴 때부터 알아봤어야했어
갠적으론 가장 감동전인 애니로 작화, 퀄리티, 연출 특별히 부족한 부분없이 너무 좋았음... 극장판까지 보면 완벽.. 내 인생작...
4:00
여기서 마고열이 나온다면 어떨까?
무마시켰다...라기보단 담백한 맛이 오히려 특별하게(?) 아니... 특출나게 담백해져서 더 와닿은것같아용...
(바이올렛 에버가든)극장판은 사드세요 제발
이게 아닌가?
바이올렛의 작화는 평가하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정말 완벽합니다 이 작품에서 오는 감동은 정말 처음으로 애니나 영화보다 울뻔했을정도로 엄청났으며 이번에 나온 극장판은 약간 답답한면은 있어도 몇번이고 보러가고 싶었습니다
스토리는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평범하고 지루하다고까지 할 수 있지만 다른것들이 커버쳐주며 지루함을 참고 한번쯤은 볼만한 애니입니다
최고다 바이올렛
적어도 안보면 손해인 애니라 생각함
극장가서 영화 시작하면서 나오는 쿄애니로고에 감동한번 중후반에 감동한번 2020년 마지막을 잘 장식해준 내 최애 극장판 쿄애니 앞으로 더 창창한 꽃길 걷길...
아마가미 누가 가장 좋아?
솔직하게 10화땐 울었어요... 앤... 진짜 10편이 정말 진짜에요... 딴건 몰라도 10편은 봐야지 이 애니 하차하실 수 있음... 하차를 할 수 있다면요...
인생작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다 좋은
작품 아직 못 봄
바이올렛이 아무튼 성장하긴 하는데, 그 과정을 다루는 게 아니라 성장이 있은 후의 뒷이야기들만 추려서 TVA로 낸 느낌... 예를 들어 바이올렛이 짝수 화에서만 성장한다 치면 애니에선 홀수 화만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극장판까지 다 보고 왔지만 바이올렛에게는 이입을 전혀 못하겠네요.
넷플릭스로 TVA보고 외전보고 지난달 11월 극장판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시련 속에서 극복한 쿄애니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거 보고 네다씹거리는 애들
정작 이 애니 보고 나면 다들 눗물 콧물 쏙 빼고 오열할게 뻔함
「 앤ㅡ , 8살 생일 축하해 」
10년 하고 몇년 후면 군대 가겠네
내가 처음으로 보면서 울었던 애니,극장판 보러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울었던 극장판,특전을 모으며 이렇게 기쁘게 해준 첫 애니
첫번째로 본 애니는 아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이렇게 감동적으로 봤던 애니는 이게 처음이다
그래서 말 인데......
쿄애니는 ㅃㄹ 바이올렛 피규어를 내라
막말로 바이올렛 ost치면 나오는 곡 모음집들을 가만히 눈 감고 들어보면 이 애니의 진수를 다 보고 듣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