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가 FIFA 랭킹 2위였던 시절...네드베드와 로시츠키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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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авг 2024
- 2006년 6월 기준 FIFA 랭킹 2위였던 체코 축구 대표팀
많은 사람들의 의구심을 월드컵 첫 경기에서 부숴버렸습니다!
창의성을 200% 발휘하여 그라운드 위에서 예술을 보여줬던
'네드베드&로시츠키' 듀오의 맹활약이 눈부셨는데요
최전성기의 체코 축구를 지금 만나보시죠~
#체코 #로시츠키 #네드베드 #독일월드컵
![[Special Clip] ATEEZ(에이티즈) 홍중 'Why Do You Love'](http://i.ytimg.com/vi/I6XYXQKN_pY/mqdefault.jpg)
네드베드는 양발 터치가 너무 정교하고 슛잉 임팩트가 너무 좋아. 체력도 개 좋고.. 진짜 기본기 끝판왕
그냥 풀업된 발베르데 생각하면 될 듯
@user-ic5eb3fk8o 10점 만점에 박지성이 다 5면. 네드베드는 다 9장도 됨
비교 대상이 아님
체코 박지성
@@ctd2910뭔 인성 개터진 발베르데랑 비교하냐..; 모드리치 풀업 버전으로 봐야지.
@@hughkoky 발베르데 무시 ㄴ
로시츠키... 부상으로 만개하지 못한 커리어 생각하면 가슴 먹먹해진다... 아스날 팬이라면 알 거임... 1년을 쉬다 나와도 클래스가 항상 그대로였음.. 거의10년을 가까이..ㅜㅠ
아직도 1년6개월을 쉬고 나와서 골어시 하나씩 하던 로시츠키가 기억이 나는데…ㅠㅠ
네드베드랑 묶일 레벨은 절대 아님
진심 부상 없었으면
월베 최소 2번은 들었다.
@@Moodric몇번 더 들어갔을듯요ㅋㅋㅋㅋ
@@Moodric그건좀;;;;
체코 멤버오지네 진짜 콜러는 쌉레전드임 ㄹㅇ 로시랑 네드베드는 말할것도 없고
네드베드는 진짜,, 그라운드에 있으면 한 두세명 집어넣어 놓은 듯한 꽉찬 존재감이었음.
미친체력에 양발 동급 정확도…
특히 오른발로 안정적으로 트래핑 해서 왼발 아웃프런트로 로빙스루 날리던 모습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음
진짜 지성이 형이랑 양쪽에서 뛰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ㅠ
네드베드 : 두다리중 어느 한다리가 우월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을 때 희열을 느꼈다..
이때 콜러 뚝배기가 체코 필승 공략 ㅋㅋㅋ
로시츠키도 유리만 아니었음 평가가 더 좋았을텐데..
이경기에서 진짜 잘하네 ㅋㅋㅋㅋ
13-14 아스날 외질 카솔라 로시츠키 아르테타의 미드진 좋았지ㅜ 그래서 FA컵 우승을 했지
저때의 로시츠키는 네드베드를 넘을거란 예측이 굉장히많았고 위협하고있었지만.. 오히려 아스날가서 폼이 하락되는현상이 벌어졌음..
아 근데 개쎄긴해 ㅋㅋㅋ
무슨 헤딩이 대포네 그냥 ㅋㅋㅋㅋㅋ
@@ysj6023체코산 전봇대 × 뚝배기 ㅋㅋ
내가 아스날에 빠지게 만든선수.어느경기였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챔스경기였음.로시츠키가 교체되서 들어오자마자 경기가 말도안되게 속도가 올라가는거에 매료되서 그때부터 아스날 팬, 로시츠키 팬이 되어버림.
리그에서도 경기 답답할때 로시츠키 들어오면 쉬는 템포가 없었죠 ㅎㅎ
로시츠키 카솔라 나초몬레알 아르샤빈 등 보고싶은 선수가 많네요...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형이죠 ㅠ
이당시 제일 안타까운게, 얀콜러가 미국경기때이후로 부상으로 못뛴거지... 대체자가 없었고, 얀콜러 부상만 안갔으면 최소 8강은 갔을거라 봅니다. 이탈리아전은 좀 어렵다 생각했고, 가나도 에시앙 문타리 있을때라 어마무시했지만, 콜러 있고 없고 차이가 정말 보였던 경기... ㅠ
@@user-xu2kt5ub3k 클럽에선 먹튀인데 국대는 애국자 그자체
@@user-xu2kt5ub3k 바로시랑 콜레르 투톱만 정상 가동되었더라면 솔직히 가나전도 비벼볼만 했을텐데 체코는 유로2004때가 가장 폼이 좋았던거같음
그렇다기엔 가나한테 너무 개같이 털림.. 가나가 8강에서도 브라질 경기력으론 앞섰는데 골결정력 때문에 졌음.
로시츠키는 진짜 천재 축신+하드워커 느낌이라 나올땐 파워약한 덕배+실바느낌,,, 공격수에 벨바가 있다면 미들엔 로시츠키,,,우아함 그자체
벨바따위를어따비벼
유리몸,,,
@@user-xg2qs9le2h한 시즌 한 경기도 제대로 못 뛰는 선수를 거의 부상도 없이 시즌 다 소화하는 선수랑 비교하는게 더 결례 같은데?
덕배>>>>>로지츠키임 로지츠키 부상아닌 시즌을 봐도 덕배한테는 한참 안됨
Thank you for uploading this in such great quality!
난 아직까지 지단과 네드베드를 가장 사랑해요⚽⚽
이제는 너무 보고 싶은 로시츠키의 플레이를 다시 보네요
로시츠키 참 아까운 선수다. 부상 아닐 때는 늘 잘해주던 선수인데 그놈의 유리몸 기질만 아니었다면...
근데 경기 나왔다하면 잘함ㅋㅋ 오랜만에 경기뛰어도 경기감각 이야기가 없는 선수였음ㅋㅋ 말그대로 재능파 선수
진짜 축구계의 모차르트죠
체코의 마지막 불꽃 이후 체코는 월드컵에서 볼 수 없었다
와.. 추억의선수들이다 ㅜㅜ
와 낭만 쩌네..
콜러 로시츠키 네드베드.. ㅠㅠ
저시절 축구보던 그때가 넘나 그립다
헤드기어를 쓰지 않은 체흐라니. 귀한 영상이 아닐수없다.
유로04 체코 네덜란드 전은 경기보면서 1초도 지루하지 않았는데 내 인생 경기
그경기가 특히 재밌었죠.. 경기 이후에 기사 헤드라인이 기억나네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꺼 많았다"
미국따위이겨놓고 존나 좋아하노
@@user-ys1tp4js3s 미국따위
미국 02년때부터 10,14때까지 16강 올라간건 아냐?
그것도 죽음의 조서 가나,포르투갈 이기고ㅋㅋ
한국따위가 평가할 나라는 아녀
@@user-ys1tp4js3s 멕시코 담당일진 미국
5천원이라도 베팅하고보면 여중생축구경기도 잼남
네드베드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로시츠키는 경기 템포를 빠르게 하는 연계플레이의 정점을 보여줬던 선수 같음
2002 월드컵에서 못봐서 가장 아쉬운 팀 1위 네덜란드, 2위 체코, 3위 유고. 그 만큼 체코의 2000년대 초중반의 전력은 대단했죠. 06월드컵에서도 최소 8강은 갈 줄 알았는데...
염병한다 ㅋㅋㅋ
오바싸네 네드베드 원맨팀이였음
네드베드는 유밴투스래전드 영상이 어울림
@@user-vz8gn5du6k 틀린말은 아님..2000년 00유로 당시 체코 피파랭킹2위였음..위 영상은 2년뒤 체코 황금기 마지막끝물이었고..
@@freesia4597 위 영상 2006년도다 00보다 무려 6년뒤다
@@funvedio. 아 그래용?? ㅋㅋ 착각함
로시츠키 나오면 팀 공격템포가 확 빨라지는게 헤비메탈하는 것 같았다
얀 콜러, 밀란 바로시, 파벨 네드베드, 토
마시 로시츠키, 페트르 체흐, 마렉 얀쿨로
프스키, 카렐 포보르스키등 진짜 체코 스
쿼드 오지고 지리던 시절
지금은 변방으로 밀려났음..ㅠ 지금 체코는 그나마 쉬크라는 선수가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약함. 저때는 지금 벨기에마냥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황금세대 느낌이었음
지려봤자 이태리한테 캐발렸지 뭐.
ㄹㅇ 위닝에서 체코잡는게 진지픽이었던 시절
04년 유로때 밀란 바로스도 쩔었는데
체코도 지금으로치면 크로아티아 벨기에전력임 바로스도 한때는 레반도브스키 그리즈만처럼 했는데 어느순간 하락세탐
얀콜러 네드베드 로시츠키 체흐가 한팀에 그리고 그리게라도 당시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었고 진짜 낭만적인 스쿼드인데
낭만적인 스쿼드라는 표현.. 정말 적절하네요
체코산 미친개 유리 그리게라
얀쿨로브스키도 괜찮은 선수였죠.
그라베센
@@mhlee8381 덴마크
키야.. 체코 내가 제일 좋아하던 시절이었지 선발명단 보소.... 저땐 미국도 최전성기
유로 2004 4강, 2003챔피언스리그결승 중요한 순간마다 네드베드가 없었던 팀은 패배를 기록했다.......플레이메이킹, 시야, 패스, 활동량, 좌우를 가리지않는 양발, 슛팅
완성형 윙어
저때의 로시츠키는 네드베드를 넘을거란 예측이 굉장히많았고 위협하고있었지만.. 오히려 아스날가서 폼이 하락되는현상이 벌어졌음..
세트피스도 잘 했었는데
@@user-xh8tw9su8f 하락보단 많은 부상이라는 말이 더맞죠..
네드베드는 윙어 그 이상으로 완벽한 선수였죠.각각의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은 아니나 종합하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월드클래스…피치 위에서의 플레이만 볼땐 제일 멋있는 선수중 하나
쉽게 말하면 박지성 상위호환 + 손흥민 상위호환 둘이 합쳐진거임
네드베드 내가 제일 사랑한 축구선수...미친 활동량에 미친 중거리슛
게다가 강등 뒤에도 팀을 떠나지 않은 미친 충성심까지...모든 축구의 낭만을 사람으로 만들면 네드베드 그 자체가 될것ㅠ
네드베드 , 로시츠키 마지막 월드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
@@syst371 왜 처음이자 마지막이에요???
@@user-ed1lk1lk1e 둘다 첫 출전이고 그 이후 네드베드는 국대은퇴했고 체코는 월드컵 출전 못했지요
@@syst371 난 또 죽을줄
얀콜러는 없나?
전반전 미국이 일찍 선제골을 실점하면서 경기가 꼬여버렸음. 저 당시 미국도 직전 한일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면서 절대 약팀이라고 할수는 없는 전력이었음. 다만 네드베드-로시츠키-얀콜러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은 체코가 한수위였음.
알았음.
저때 미국 나름 피파랭킹 5등인가 그랬을걸??ㅋㅋ
저때 미국 피파랭킹 8위인가 여하튼 10위안에 들때라 강했지..미국은 소리없이 늘 피파랭킹 중상위권.
이때 체코가 약간 지금의 크로아티아 느낌나는것같음.. 조용히 강력함
지금 크로아티아보다 훨씬 좋았죠...
@@jhb7622 그렇기엔 크로아티아는 준우승..
저때 체코는 지금 벨기에 느낌이엇지
@@donghee515 그쵸 지금이아니고 2018이면 그래도 비슷한느낌인데 피지컬이 체코가 넘사
@@cordos9428 이게 맞는것같네요 루카쿠 전성기= 얀콜러
3:10 장나라 폼 지렸다
와...얀콜러 뚝배기 뭐야ㄷㄷ a매치 66경기 40골 실화?
그시절에 놀랬던기억이있음
도르트문트라는 팀도 모를때여서 저팀은뭐지?라는 생각도하고 듣보잡팀에 무슨 40골을 넣는 선수들이있지라는 생각들이 떠오르네요ㅎㅎ
고작 a매치 66경기 40골에 놀랄거면 홀란드 a매치 29경기 27골 보면 기절하겠네
@@user-tl5ce6vu1m 홀란드 기록은 그것대로 대단한거고 66경기 40골이 고작임? 엄청난 기록인데ㅋㅋㅋㅋ 무슨 말하는게 메시가 최고이면 그 이하는 아무것도 아니란것처럼 들리네
축구 천재 중의 천재! 그라운드 위의 모짜르트라는 별명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지만 부상으로 그 재능을 만개하지 못한 토마스 로시츠키! 다시 한번 그의 플레이가 보고 싶어집니다!
네드베드 양발 .,쩐다
유로2004 보고 정말 기대되던 팀이었는데
넘나 아쉽..ㅠㅠ
체코가 FIFA 랭킹 2위였던 시절이지만.. 당시 미드필더진은 세계최고라고 평가 받던 시절이 있었음... 네드베드 로시츠키 이외에도 리버풀에 파트릭 베르게르,맨유랑 라치오에서 뛰었던 포보르스키,리버풀의 스미체르 당시 유럽에서 로번의 라이벌 격이였죠,거기에 티체랑 갈라색까지... 미들진만큼은 존나 강력했었음...
가나에게 왜 졌을까? 가나도 약팀은 아니지만 에시앙 문타리 아피아 기안같은 좋은선수들이 있었지만 체코의 그거엔 좀 약했다고 생각했는데
@@sow1526 워낙에 노후했죠.. 각자 소속팀에서는 역량을 발휘해왔던 선수들이라고해도.. 다들 현역 막바지의 고령들이라.. 심지어 얀콜러도 햄스트링으로 1차전 이후 아웃이였고. 밀란 바로시는 아예 대회전에 부상으로 아웃이였고.. 사실상 주전 투톱을 둘다 잃어버린 상태에서 네드베드 로시츠키 그리게라 3명만 열심히 뛰는대 무리같더군요... 근대 가나도 독일 월드컵때 에시앙이랑 기안이 존나 잘하기는 했음...
@@sow1526 가나선수의 순간적인 스피드와 개인기,탄력에 체코선수들이 힘들어했습니다. 체코선수들이 피지컬도 좋고 조직력도 괜찮았지만 팀의 전체적인 순발력이 떨어졌습니다. 이 부분에서 패인이었다고 보여집니다.
@@sow1526 개비꼬네ㅋㅋㅋㅋㅋㅋ 프랑스랑 마찬가지로 황혼기로 접어든 황금세대 멤버 그대로 독일월드컵 데려간 거임. 프랑스랑 차이나는 이유는 체코 선수들이 프랑스 레전드 선수들을 따라갈 네임벨류는 아닌 거였지
0:39 헤딩슛이 이렇게 강력 할 수가....
키 202cm에 헤더능력이 엄청 좋아서..
현 체코 국대 최다 득점자(55골)
그만큼 돌머리란 소리지
뒈져라(헤딩)슛..
체흐 헤드기어 안 쓰던 시절... 저러고 바로 06-07 시즌에 EPL 레딩 전에서 머리에 부상을 ㅠㅠ
3:0으로 이겼으나
얀콜러의 부상으로 나머지 모든경기가 꼬여버린 경기
네드베드..진짜 월클 수준의 미드필더였고, 그가 뛰었던 유벤투스 역시 세계 최고의 클럽이였음~
진짜 투혼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팀이 저 당시 체코랑, 모드리치 라키티치 시절 크로아티아임
그가 은퇴한지 4년이 넘었음에도 내 닉네임이 바뀌지않는이유,, 보루센시절부터 아스널까지.. 로사 보다 아름답고 창의적인 선수를 이제껏 본적이없습니다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볼때마다 눈이 즐거웠음
체코가 저땐 진짜 개쩔었었는데… 2차전에 가나한테 스피드전에서 개털려서 진게 너무 컸음ㅋㅋ 에시앙, 문타리, 기안, 아피아한테 정신을 못 차려서 그만…
골키퍼도 보니깐 체흐네 ㅁㅊ ㅋㅋㅋㅋㅋㅋ
유명선수 몇 명 없던 가나한테 질 정도면 그냥 체코가 못한 거임
기안84
@@illijllillj4477 그당시 가나 멤버들이 다 AC milan Inter Chelsea Ajexs PSG Roma Asnal 소속의 최강 멤버였는데 16강 인가 에서도 브라질 압도 했는데 역대급 오심으로 졌고!
@@illijllillj4477 먼소리임
저 당시 가나 존나 잘했음
저때 당시 체코언론들이 이런 말을 했죠. "왜 하늘은 네드베드를 낳고 로시츠키를 낳았는가"
유럽지역 월드컵 예선은 강팀들이 너무 많아서 월드컵에 한번씩 못나오는 강팀들이 많았습니다
한번씩 못나왔던 강팀들이 프랑스를 비롯해서 잉글랜드 스웨덴 체코 터키 포루투갈
잉글랜드와 프랑스도 미국 월드컵에 못나왔었지요
남들 다 아는 걸 주저리 주저리 정보라고 떠느나 ㅎ
모짜르트가 두개의 심장을 만났을때 게임은 이미 끝났음..
체흐 키퍼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이었던 독일월드컵
저때 체코는
2미터짜리 대머리 즐라탄 얀 콜러,
모드리치가 심장 두개 달고 뛰는 네드베드,
우리 삼촌같이 생겼는데 중원을 씹어먹던 로시츠키,
헤드기어 버프 받기 전 체흐까지
진짜 최강중의 최강만 모여있던 팀이었죠.
그래서 이탈리아한테 떡발렷노?
1:11 체흐 헤드기어 없던 시절 뽀송뽀송
체코 미드가 좋아보이긴한데 저때까지 체코는 얀콜러 원맨팀이였죠.
다른 포지션에도 뛰어난 선수가 있었지만 사용하는 전술이 그랬습니다.
어떻게든 콜러 머리로 공을 보내라.
추가로 클래식윙어,정통ST, 플레이메이커로 짜맞추던 정석축구전술이
이 대회를 끝으로 급격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역발윙어로 직접 측면돌파후 슈팅을 노리기 시작했고
조율하는 플메보단 개처럼 물어뜯는 파이터형 미드필더가 채용되기 시작했죠
ST CF MF DF 등으로 세분화 되었던 전술적인 역할은
공격수,수비수로 단순히 구분되기 시작했고
좀더 시간이 지나니 공격수에게 수비가담의 책임을 묻고
수비수에게 공격 빌드업의 책임을 묻습니다.
극단적으로 예민한 몇몇 감독들은 골키퍼에게도 빌드업 참여를 요구합니다.
이제 축구는 공을 잡으면 모두가 공격수요
뺏기면 모두가 수비수입니다.
공격수가 분명한 박지성이 이 시대의 흐름을 참 잘탔습니다.
아직까지 박지성만큼 태클 잘하는 공격수를 단한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어지간한 수비수보다 태클이 좋았어요.
왕성한 체력+사기적인태클능력으로 "공격수의 수비가담" 이거 하나만 갖고도 빅클럽 갈 재능이였습니다.
공간감각이나 뭐 기타 능력은 제외 하고도요
축구전술이 그렇게 발전하면서 클래식윙어는 좌우를 바꾸든,양발단련을 하던 해서 살아남아야했고
플레이메이커는 좀더 전진된 포지션에서 CF 등의 포지션으로,
정통 ST또한 패스기술,라인브레이킹을 연마하여 살아남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라져버릴수 밖에 없었던건
얀 콜러,루카 토니 같은 "전봇대" 스타일 ST 였습니다.
느린 기동력으로 역공에 능하지 못했고 침투또한 힘들었습니다.
한시대를 풍미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왔고
평생을 떡대 수비수들과 부딪히며 공중볼을 따내는 단련을 해왔는데
자신의 축구가 서서히...
부정당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가 다가옴을
느끼고 있었을 저 키 큰 선수는
아마도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나는 틀리지 않았다.
나는 여기에 당당히 있노라! 하고
온몸으로 시대의 변화에 저항하고 싶었을것입니다.
하지만 급작스런 부상에 실려나가며
이 선수가 느꼇을 감정은 좌절이였을까요 슬픔이였을까요. 아니면 분노였을까요.
우리는 전봇대에 클래식윙어가 등장하는 축구를 다시 볼수 있을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스페인도 원래 비센테 호아킨 좌우 윙으로 쓰다가 전술이 너무 단조로워져서 아예 둘 다 빼버리고 포워드인 비야를 왼쪽 공격수로 쓰고 반대발 윙어이자 다재다능했던 루이스 가르시아를 주전으로 썼죠 비센테는 폼 하락으로 대표팀과는 멀어지고 호아킨은 월드컵에선 서브로 활약하다 그 이후엔 헤수스 나바스의 등장으로 설 자리를 잃어버림
@@lmg31749 호아킨은 참.. 베컴 지단이랑 맞다이 치고 메시 호날두와 맞다이 치고 ㅋ
두시대를 정확히 반반 관통한 거의 유일한 플레이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대변화에 가장 큰 피해자중 한명.
그저 클래식 사커가 계속 유지 되었다면 그의 위상과 기록은 지금과는 확연히 다를것입니다.
조별리그 탈락이 너무 아쉬운…당시 체코는 유로4강에 피파랭킹2위… 미국전 하던데로 얀콜러를 이용한 직접헤딩 및 스크린 떨궈주기 및 바로스랑 연계가 주특기였는데 미국전 승리이후 얀콜러 부상에 빽업 장신 로크벤치마저 부상..결국 잘하던걸 못하고 다른거하더니 가나한테 뚜까맞고 탈락…16강갓음 브라질과 당시 1,2위간 대결 성사인데 너무 아쉽
김창옥 캐스터 목소리 오랜만에 듣네요.
개인적으로 축구중계시 선호하는 캐스터였는데 말이죠.
영상에서도 들리지만 특유의 숏~~~~~!!!!하던 중계스타일이 떠오르네요.
00:39 저 뚝배기 파워보소... 01:15 로사 생긴 거완 다르게 슬라이딩 태클로 굉장히 잘하지 👍
독일월드컵(E조) : 미국VS체코(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 현장생중계)
로시츠키 ㅁㅊ 재능..부상땜에 너무 일찍 저물었어..
아스널서 뛰던 선수가 어느순간 없어지더만 유리몸이였음?ㅋㅋ
저리 날라다니다니ㄷㄷ
@@user-lb5qj1nu5s 아스날때도 부상ㅈ없을때는 ㅁㅊ 존재감 보여줬죠
벵거볼에서 파브레가스랑 핵심이었죠
3:05 역시 장나라...
포보르스키도 좋았습니다. 저시절 체코 경기 정말 좋았었었요
로시츠키가 유리몸만 아니었다면 과연 어떤선수로 남게되었을까...
현대축구가 진짜 발전을 많이하긴했나보다 볼터치나 패스나 내가 어릴때 봤던거랑 감흥이 좀 다르네
그나저나 부상없는 로시츠키는 지금봐도 놀라운 크랙이다
로시츠키....모드리치를 보면 꼭 로시츠키 처럼 플레이하는.. 똑 닮은 꼴의 선수들...
전설의 그시절 체코… 👍미국은 풋볼로 가는 재능들이 축구하면 월드컵 씹어먹을 수 있음
mlb도 안가는 추세인데 mls... 축구 계집애들이나 하는 스포츠라 생각하는 미국...
이때는 체코 전성기라기보다는 황금멤버의 거의 끝자락이었음.. 4~5년전이 완전 전성기였고..
이 시기 후로 체코 축구는 나락으로..
세대교체에 실패했음. 서유럽팀들은 리그가 탄탄하니 계속해서 좋은선수들이 나오는데 동유럽팀들은 세대교체가 서유럽팀들에 비해 힘듬. 당장 크로아티아 폴란드도 모드리치 레반도프스키 은퇴하면 마땅한 후발주자가 없음.
장나라 폼 미쳤다 ㄷ ㄷ
유벤이 장사를 엄청 잘했지 지단을 비싸게 레알에 팔아버리고 젊고 값싼 네드베드 영입
네드베드는 지단보다 화려하게 공격을 못하지만
체력이 엄청 좋아 수비범위 엄청 넓게 커버할수 있는건 지단이 없는 장점 그리고 프로선수때 부상이 거의없이 쭉 해온 극소수 선수
지단이랑 네드베드 동갑인데요 ㅋㅋ
체력은 엄청 좋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엄청난 꼴초였다는..
@@onion_mania 실수했네요 네드베드 겉보기에 동안이라서
참고로 네드베드가 지단보다 쌋던거지 전혀 값싼 선수는 아니였습니다.
@@forzajuve3117 지단보다는 훨씬 싼거 아님?
이렇게보면 체흐는 진짜 체코 역대급 수문장이네요
골키퍼도 체흐네..... 체코의 황금세대였네요
그리운시절 그리운 선수들.
체코가 FIFA 랭킹 2위? 이 시절 1위도 했습니다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로또 1등 두번 당첨 되시옵고, 학업 취업 연애 사업 건강 모두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고 부자되십시오^^❤
네드베드+로시츠키 vs 모드리치+라키티치
당연히 후자??
콜러 66경기 40골;;; 지렸다;;
2006년 월드컵 이후 아스날로 이적한 로시츠키...하지만 부상으로ㅠㅠ
정말 팬이었는데 안타까웠던 기억이
저때 체코 최고의 황금맴버였고 한때 피파랭킹2위까지 올라갔었죠..지금 저 세대가 은퇴하고 지금은 변방으로 내려간게 안타까움..마치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이 저 당시 체코몹지 않은 황금맴버인데 우리도 꾸준히 선수 발굴못하면 체코처럼 될까봐 걱정임
06체코는 환타지팀이었죠. 꾸준히 강한팀보다 반짝강한팀이 매력은 있음. 그리스 처럼
08 러시아 터키도 ㅎㅎ..
예선 탈락팀 인데 환타지?
유로04랑 피파2위 찍던시절 그니까 나이먹고 출전한 06월드컵이 환타지는 아닌거 같네요 그나마 로시츠키랑 체흐정도만 전성기 유지하면서 나이도 어린축이였다지만 오히려 네드베드팬으로써 안타까웠던 월드컵이였어요 말년에 키퍼빼고 개같이 뛰던 네드베드가...
네드베드 로시츠키도 그렇지만 그리게라도 진짜 잘했음...
체코의 말디니 시절
체코는 유로2004 가 너무 아쉽지... 그때 우승했어야 했는데 참..아마 체코에겐 앞으로 다시 없을 기회였을거다. 그리고 체코는 이 경기후 나머지 두 경기는 다 져서 1승2패로 조별 탈락
네드베드 활동량 이랑 패스
씹지리네 ㄷㄷ
저때 체코가 황금기였는데 조별리그 광탈한게 너무 뼈아팠지.
체코는 저때의 멤버를 아직도 회복 못하고 월드컵 예선 광탈만 반복하고 유로에서도 큰 족적을 못 남기고 있음.
지금봐도 예술이다 예술
와 진짜 축구 시원시원하게 하네
네드베드 로시츠키도 지금으로치면 모드리치급인데 조별리그서 가나한테 발목잡힌게 패인이었음 저때 체코도 전력이 지금으로치면 크로아티아임
이런 체코가 다음 두경기에서 패하고 탈락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았음..
바로시 부상으로 헤롱헤롱하는 가운데 얀 콜러 부상당했는데 벤치선수 로크벤치는 남은 2경기에서 폭망.
최종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네디의 중거리슛은 부폰에게 막히고 체흐는 인자기 앞에서 기어가는 굴욕까지
저때 체코는 지금으로 치면 벨기에급의 팀이었다..정말 강했지..지금은 그저그런 팀이지만
지금은 약팀임
이때 정말 콜레르가 부상만 안 당했으면 16강 갈 수 있었음
얀콜러 팬 입니다 .
이 때만 하더라도 알았을까 체코가 가나와 이탈리아한테 지고 조별 탈락할줄은.... 그것도 피파랭킹 2위였는데...
3:56 콜러의 부상이 사실 결정적이고 득점 루트가 실종되니 그대로 폭망...
나는 알았는데?
체코 초반부터 라인.너무 올리고 공격적으로 나갔음
그래서 둿공간.뚫리고 자멸한 경기....
독일월드컵 당시 체코는 준비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핵심선수들도 나이가 차서 늙었고, 결정적인 경기인 가나전에는 누가봐도 90분 내내 실력 차이가 고스라니 드러났으니
세계랭킹2위였지만 그정도 급의 실력은 아니였음 ~ 그래도 체코의 전성기였던거는 맞음 ㅎㅎ 체코 다시 흥해볼까나 ㅎ
이거 실시간으로 보고 로시츠키 팬됐지..
네드베드 패스봐라...진짜지린다..ㄷㄷ
풀경기보면 커버플레이도 장난아님.
체코가 최근 마지막으로 참가한 월드컵
네드베드 로시츠키 얀콜러 골키퍼 체흐 까지 ㄷㄷ 랭킹 2위 할만 하네
콜러 체흐 로시츠키 네드베드 ㄷㄷ.. 황금세대노
얀콜러 게임에서도 최전방에 세워놓으면 머리로만골넣는데ㅋㅋㅋ
피파1에서도 국대팀 별4.5까지 줬었는데 채코가 별4.5개 마지노선 이었음 포르투칼부터 4개로 짤리고요
체코 축구의 영웅 로시츠키~
오죽하면 네드베드의 별명이 동유럽의 지단이라 불렸겠어요.
네드베드 유벤투스 시절 윙으로 세리아 씹어먹었음
벵거가 유리몸에 10년간 풀시즌을 못뛰었어도 로시츠키를 포기할수없던 이유ㅜ 경기 나왔다하면 뭔가를 보여줬거든ㅜ 그래서 10년동안 포기못하고 데리고 있던거지.. 아스날 마지막 시즌 때 오랜만에 경기나왔는데 당시나이 36살임에도 역시나 잘하더라ㅜ
2:24 김 한장 차이 ㅋㅋㅋㅋㅋ 추억의 멘트
얀 콜러는 저키에 발재간이 굉장히 좋았었음
발재간 구데기였음
벵거볼을 가장 완벽하게 이해한남자, 부상이 잦은선수였지만 벵거가 꾸준히 품고있었던 이유죠..
로시츠키 골 미쳤네 ㄷ
네드배드 체흐 콜레르 로시츠키.. 와... 체코 전성기 그립네. 우리나라는 쏘니가 레전드로 남을거고 수비수는 김민재가 성장하고 있고
미드가 아쉽네.. 레전으로 남을 월클 미드하나 나오면 좋으려만... 그나마 이강인?
와 라인업
체흐 얀쿨로프스키 로시츠키 네드베드 진짜 2위였네
Hello from the Czech Republic. Please keep your fingers crossed to our national football team, we have got next great generation like Patrik Schick and Tomas Souce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