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5 훈련소 일주일차에 부모님한테 전화할때 진짜 딱 저랬다. 무슨말을 할까 고민하다가 먼저 통화하고 나오는 동기들이 다들 눈물을 흘리더라 다들 왜저럴까 싶었다. 내 차례가되자 자리에앉고 콜렉트콜을 눌렀을때까지만해도 아무감정없었는데 부모님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기시작하더라 진짜 담담하게 참으려고해도 계속나올려하더라 '엄마 나야 나 잘있어 걱정하지마 '이렇게 말만하고 끊었다. 진짜 그때 그 감정은 표현할수가없었다
훈련소 영상중 최고다… 비록 나와같은 시절의 영상은 아니지만 훈련소 특유의 압박감, 통제감을 느끼게해준다 카메라 색감도 딱 입대하자마자 군대를 바라보던 내 시야같다 영상이 진행될수록 나오는 훈련병끼리 친해지고 생활관이 집같이 느껴지는거마저 군시절을 생각나게 해준다…훈련장가서 먹는밥, 행군, 훈련장의 좆같은 풍경, 영상중간 1:07:50 에 한 2초정도? 야외스피커로 군가가 나오는데 이것도 참 훈련소스럽다 조교들도 지금보면 어려보이고… 내 훈련소 시절을 생각나게해준 과하게, 오히려 너무 착하게도 연출하지않은 훈련소를 담은 최고의 다큐다
4:07 그럼 억지로 끌려 온거지 누가 군대를 오고 싶어서 오냐 내 인생 중 2년 이라는 시간은 군대 라는곳에서 시간낭비 해야 되는데 그렇다고 대우를 잘해주는것도 아니고 군바리 군바리 거리면서 무시 하기나 하고 어디 아프더라도 면제가 아니라 공익 가서 누군가의 노예가 되고 거기서 마스크 분류 해야 하는데 조교:억지로 끌려 온 거야? ???: 맞습니다
ㅋㅋㅋ저시절 조교들 훈련병들 다독여주려고 다 그냥 하는 소리들 이였다 요즘 애새끼들 풀발기해서 끌려왔다고 징징거리기는 요즘엔 200이나 주더만 시발 난 시발 5만원은 받았나 조가튼일 겪으며 2년넘게 생활 했는데 군인으로써 1인분은 하고 나왔다 요즘 군대는 꼰대인 내입장에선 캠프다 핸드폰에 충분한 월급에 사람대우도 받고 밖에서도 확실히 인식도 고생한다 좋아지고 그렇게 고생하고 나왔는데도 ㅋㅋ 당연한거 취급받았는데
10년10월 초겨울같던 늦가을 날씨에 항상 엄하셨던 아부지가 논산에 절 입소시키고 내려가시던 길 눈물을 훔치면서 하셨다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모두가 다 가는 군대긴 하지만 괜히 능력없어서 군대 보내는거 같아 미안하다고. 그만큼 가장 빛이날 청춘에 2년에 가까운 시간을 바치고 국방의의무를 다하고 지금도 의무를 성실히 이행중인 남성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ㅎㅎ 저때 부모님께 처음 받아본 편지,, 마지막 사회냄새묻은 옷가지들 소포로 보낼때, 뒤져라 씨다짓하다 겨우 얻은 전화찬스 돈이없어 걸었던 콜렉트콜 잠깐 일이초에 엄마목소리듣고 눈물이 핑돌던기억. 한달에 몇번이고 바뀌던 제 종교, 동고동락하며 헤어질때 아쉬워하던 동기들(물론 전역하면 연락도안함). 참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훈련소 기간이지만 엄청난 추억과 희노애락등이 담겨있네요 ㅎㅎ 물론 다시 가라면 뒤져도안감
지금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어머니와 보며 입대 당시 생각이 나서 둘다 눈물을 훔치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시간 어머니랑 둘이 살아와서 그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고 애틋했는데 입대 당일 어머니에게 아주 사소한 감정으로 토라져 짜증좀 내다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못하고 입대한 뒤로 처음 어머니께 편지를 받던날 죄송스럽고 후회스러운 마음에 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제 예비군이 끝나는데..ㅋㅋ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제발 곧 입대를 앞두신 분들이 계시다면 부디 가서 후회할 언행은 최소로 하시길 바래요ㅎㅎ
진짜 훈련소에 있을법한 조교들의 조합이 아주 잘됐네.. 영상 초반에 나오는 이천수 닮은 조교는 전형적인 훈련병들이 가장 싫어할것 같은 싸가지 조금 없고 매우 날카롭고 제일 엄격한 조교ㅋㅋ 학교 선배같은 뒤에서 굉장히 잘해줄것 같은 안경쓴 조교, 제일 포스있고 카리스마 지리는 취사장 앞에있는 연승규 조교.. 조합 매우 좋다.
군 입대를 하기 전, 제대를 앞두기 전, 예비역인 신분으로 봤을때 서로의 위치는 다르지만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면 그 시절의 마음가짐이 모든게 오버랩 되는 기분이다. 아직도 풋풋한 20대 초반 청춘을 군대에 보낸 그 희로애락의 날들이 챗바퀴처럼 흘러가는 사회의 현실에 짓눌릴때 가끔은 저때가 그리워지는 순간이 있다. 지금도 고생하다 휴가 나온 군인분들을 식당이나 카페에서 보면 나만의 선행을 하곤 한다. 불철주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있기에 두다리 쭉뻗고 하루를 숨쉬고 보낼 수 있다는 감사함의 무게가 그 만큼 크기 떄문이다.
2000년 11월 2주차 .. 자대로 배치받고 신병대를 떠나는 날이었다. 그날 하필이면 식기조라 동기들 식판을 닦고 있었다. 갑자기 분대장(당시 일병)이 허겁지겁오더니 불렀다. 식기를 닦다말고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잠깐 나갔는데... 분대장이 신병대 퇴소식날은 말했듯 면회가 안된단다. 무슨 소린가 하는데, 어머님 두분이 그 사실을 모르시고 면회를 오셨단다. 그 중 한분이... 우리 어머니였다. 일단 소대장(중위)에게 말은 해보겠다며 뛰어가더라... 잠시 후 소대장이 와서 원칙이라 어쩔수가 없단다.. "네 알겠습니다" 하고 다시 식기를 닦으로 들어갔다.... 식판을 닦는데 나도 모르는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저기 바로 앞에 엄마가 있는데 엄마가 있는데... 조금만 걸어가면 엄마를 볼 수 있는데.. 눈물이 흘러내리는데 닦지도 못하겠더라. 손은 식기를 닦아야 하니까... 위병소에서 발을 동동 구르실 어머니 생각에 정말 미치도록 뛰어가고 싶었다. 거의 마지막에 자대를 배치받고 육공을 타고 떠났다.. 신병대 위병소를 지나는데 혹시나 어머니가 계실까 싶어 봤지만 계시질 않았다.. 18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그 때를 뒤돌아보면 , 신병대 퇴소식날에는 면회가 안된다고 편지를 썼음에도 오신것은 그래도 아들얼굴 한번 볼려고 오신건 아닐까싶다. 이 영상을 보니 오늘따라 유난히 어머니가 보고싶다
훈련소 입대 했을때는 참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든 무사히 하루 일과 끝내고 자고 싶단 생각 뿐이였는데.. 그땐 몰랐었지. 진짜 군 생활은 자대에 전입 신고 하면서부터 시작 된다는 것을... 더 웃긴건 전역하면 정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마음 먹었는데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쩐지 저때의 나에게 한 없이 미안해진다. 안녕 나의 청춘아..
00군번인데 신교대 2중대에서 생활한 사람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별관에 위치해서 본관에서 언덕타고 올라가야 막사가 있었습니다. 시설도 정말 구리다 못해 화장실도 푸세식이고 다른 시설들도 열악하기 그지 없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고 후배들을 보니 또 짠하네요.
남자란 이유로 2년 가서 고생하는거 솔직히 서럽지 않았음 근데 요즘 애들 군인 생각하는 꼬라지랑 조롱하는거, 비하하는거 보면 내가 뭘 위해서 의무를 다 하고 왔나 깊은 생각에 잠길 때가 있음 의무를 다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존경심을 담진 못해도 조롱하는 사람들에겐 강력한 벌을 줄수있었으면 함
나 있을때는 없던 건물들도 생기고 그랬네...처음본 낯선 연병장의 크기에 위압감과 긴장감이 극도로 밀려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교육장 정문밖 야산에 있던 교회에서 기간병들이 주던 담배 한개피에 돌려가며 빨아대던 그때 그친구들 잘들 지내나..처음에 군대는 억지로 끌려갔다는 생각이 들어 대한민국을 원망 했었지만 자대 적응하고, 제대하고 그러니 남자라면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없었던 애국심도 생겨나고 자유의 소중함도 느끼고...여친한테 고무신 팽도 당해보고~ 지금은 20여년전보다 더 나은 환경인거 같으니 다행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 응원합니다~화이팅!
다른 건 몰라도 양말은 열심히 빨고 열심히 말려서 신어라~ 이 형아가 93군번인데 요령 피울라고 양말 한버도 안빨고 신다가 행군 때 발 아작 났다~ 글구 전투화 뭔가 좀 잘 안맞는거 같거나 뒤꿈치쪽이 불편하면 죽고살기로 떼 써서라도 교체 받아라~ 불편한거 신고 행군하면 발에서 포 뜬다~ 스테이크 1/4인분 정도 살처럼 떨어져 나간다고...
!이제 군에 입대하기전 아들은 들어라 사격 별거없다 난 항상 만발해서 휴가 엄청 갔다 오락실 사격장에서 좀 연습해라 총소리는 다르더라도 쏘는 자세나 가늠쇠보는건 익숙할테니 어느정도쯤은 도움이 될수도 있다 2년이든 1년몇개월든 어차피 뭐같은 군생활하는 후배님들 화이팅 하십시오진짜 대견합니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 지켜드리기 위해 나라의 부름을 받은거니까 늘 열심한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무서운 특수부대. 특전사. 해병대원들도 엄마 두글자만 들어도 그 강철같은 분들도 눈물을 흘립니다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이심을 군생활 하면서 비로서 알게되지요...
아버지. 자대배치후 첫외박때 이영상을 보여주셨는데 같은 사단이긴해도 당시 집중 되지않았습니다. 근데 전역 10년후 이영상을 보니 아버지가 제 현역 시절때 얼마나 절 배려하셨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금일도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는 국군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2시간에 훈련소를 모두 담았네.. 마지막 짠하다 진짜 옛날 생각나네
1:39:40 한 달 가르치면서 웃고 울었던 훈련병들 다 가고 없어진 빈자리 조교가 돌아보는 거 ㄹㅇ 레전드
진짜 레전드..,
정들면 자대보내고 반복이니 익숙하겠지만 떠나보낼 시간만큼은 쉽지 않겠다..
35:15
훈련소 일주일차에 부모님한테 전화할때 진짜 딱 저랬다. 무슨말을 할까 고민하다가 먼저 통화하고 나오는 동기들이 다들 눈물을 흘리더라 다들 왜저럴까 싶었다. 내 차례가되자 자리에앉고 콜렉트콜을 눌렀을때까지만해도 아무감정없었는데 부모님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기시작하더라 진짜 담담하게 참으려고해도 계속나올려하더라 '엄마 나야 나 잘있어 걱정하지마 '이렇게 말만하고 끊었다. 진짜 그때 그 감정은 표현할수가없었다
4:09 나 4주차 훈련병때는 모두가 아니라고 할때 조교님이 앞에서 “난 억지로 끌려왔는데”해가지고 애들 다 키득키득 웃어대면서 조교랑 정들고 그랬는데 이제 그것도 추억이네
훈련소 영상중 최고다… 비록 나와같은 시절의 영상은 아니지만 훈련소 특유의 압박감, 통제감을 느끼게해준다 카메라 색감도 딱 입대하자마자 군대를 바라보던 내 시야같다 영상이 진행될수록 나오는 훈련병끼리 친해지고 생활관이 집같이 느껴지는거마저 군시절을 생각나게 해준다…훈련장가서 먹는밥, 행군, 훈련장의 좆같은 풍경, 영상중간 1:07:50 에 한 2초정도? 야외스피커로 군가가 나오는데 이것도 참 훈련소스럽다 조교들도 지금보면 어려보이고… 내 훈련소 시절을 생각나게해준 과하게, 오히려 너무 착하게도 연출하지않은 훈련소를 담은 최고의 다큐다
32:48 부모님의세금이 다 어디로가는건지? 반찬은 풀만나오고..군대가는것도 서러운데..이해하고 양보하라고?빡세게 훈련받고? 돌도 씹어먹을 나이인데..
45:35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못먹는데..식사량이부족한건 뭐임?
4:07 그럼 억지로 끌려 온거지 누가 군대를 오고 싶어서 오냐 내 인생 중 2년 이라는 시간은 군대 라는곳에서 시간낭비 해야 되는데 그렇다고 대우를 잘해주는것도 아니고 군바리 군바리 거리면서
무시 하기나 하고 어디 아프더라도 면제가 아니라 공익 가서 누군가의 노예가 되고 거기서 마스크 분류 해야 하는데 조교:억지로 끌려 온 거야?
???: 맞습니다
최저시급은 챙겨주나? 야간수당은 챙겨주나? 빡세게 굴리면서 돈은 쥐꼬리
ㅋㅋㅋ저시절 조교들 훈련병들 다독여주려고 다 그냥 하는 소리들 이였다 요즘 애새끼들 풀발기해서 끌려왔다고 징징거리기는 요즘엔 200이나 주더만 시발 난 시발 5만원은 받았나 조가튼일 겪으며 2년넘게 생활 했는데 군인으로써 1인분은 하고 나왔다 요즘 군대는 꼰대인 내입장에선 캠프다 핸드폰에 충분한 월급에 사람대우도 받고 밖에서도 확실히 인식도 고생한다 좋아지고 그렇게 고생하고 나왔는데도 ㅋㅋ 당연한거 취급받았는데
최저시급도 못받는데?@@Ejdjdsnnwejfbsi12372
59:30 마음약해지고 괜히 힘들고 우울하고 부모님 보고싶을때마다 보러옵니다...
1:23:18 훈련이 막바지로 가면 조교랑도 친해지면서 그들도 같은 또래였구나 싶었는데 ㅋ
2:01 이걸 참는걸 보니 저 조교는 천사다
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앞이라서 ㅋ기
저렇게 앞에서 갈구는사람이 속마음은 착한법.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억지로 군기잡는 느낌도들음.
조교도 짬지라 ㅋㅋ
@@けんちゃん-w8l 그냥 짬차서 화내기도 귀찮아하는 부류임.
교관의 습관 26:57 과 32:33 질문함과 동시에 본인이 바로 대답함 ㅎㅎㅎ
10:04 아 여기부터 나오는 양반
진짜 존나 만나기싫은타입이다.
꾸중을듣더라도 존나 기분나쁜 스타일
존나 개까다로워보이네
ㅇㅈ말을해도 어투가 좆같은애들이있음
중대장훈련병은 죄다 비슷하게생겼냐
들고해 그냥 할때 ㄹㅇ ㅋㅋㅋㅋ 그냥 들고했어도 ㅈㄹ할새끼
ㅎ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개웃긴다 표정 와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55 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거 겪어본 사람만 이해하지 ㅋㅋㅋ
밖에서 잔듯않잔듯하게 자놓고 또 근무도 오질라게 서요 아침에 추운데 일어나서 씻지도 못하고
텐트 철수 하고 ㅋㅋㅋㅋ 거기다가 아침에 똥까지 마려우면 어휴 오바이트 올라올거 같다 ;;;;
ㅋㅋㅋㅋㅋㅋ진짜 개극혐 내가 저걸 어떻게 했지
폭우 쏟아질때ㅋㅋㅋ 숙영 진짜 아주 족가탔음 판초우위 하나입고 근무에 ㅋㅋ 배수로 작업까지ㅋㅋㅋㅋㅋ
ㄹㅇ저도 저건 군생활 끔찍했던 기억 중 손가락안에 듬ㅋㅋㅋ 1인용같은 2인용텐트에 완전군장 2개+2명들여보내서 자리는 좁지, 땀에 뒹굴던 옷입은채라 찝찝하지, 겨울이라 찬바람은 다뚫고들어오지, 그와중에 불침번스라하지 걍 뜬눈으로 밤샜음 눈감으면서 엄마생각 오지게남ㅋㅋㅋㅋ
11년도 여름 7월말 장마기간에 논산에서 2인텐트로 숙영하는데 자고일어나니 비와서 물에 몸이 반쯤 잠겨있었음.. 개덥고 습도는 환장하고 그 젖은몸에 판초우의 까지 뒤집어쓰고 총메고 조식먹는데 습해서 온몸에서 땀은나지. 밥풀은 손바닥에 끈적하게 달라붙어서 씻어낼수도없지.. 그와중에 모기는 존나 물리지.. 회상하면 토나오네요
@@BlackSkirts.진짜 내가 학생때부터 욕 한마디도 안하고 살았는데 저 때는 진짜 입에서 ㅅㅂㅅㅂ 소리가 끊이질않았음
진심 개추억이네 내가 행군했던 길이랑 훈련장 다나오네 ㅋㅋㅋㅋ
야외숙영도 저 폐교같은데서 똑같이 텐트치고 했었는데
풋볼이형도 백마나오셨습니까.!
백마!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12:40 와 21년도 군번 인데 이거 나때도 똑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대사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네 괴롭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55 비까지.....ㄹㅇ 근무서는 동안 그리고 끝나고 ㅈㄴ찝찝하겠다 저건 해본사람 만 안다
32:48 애초에 음식량 자체가 조금 나왔다는 게 참.. 배불리까지는 아니더라도 넉넉히 나왔으면 배식가지고 다툴일도 없을거고.. 식비도 적게 책정되는데 그 와중에 중간에 그걸 해쳐먹는 놈들은 진짜 굶겨서 뒤지게 해야함..
44:47 밥 나온 꼬라지도 마찬가지..
1:23:05 에 나오는 조교 16년도 하반기인가 중사 달았는데 군생활 중 본 가장 유도리 있는 간부였습니다
@박형준 달겠냐
지금까지 복무하고 있으면 상사진 일듯
@user-fl2bj3lw4x님이어케앎
@user-fl2bj3lw4x 조교하셧어요?
이조교가 영상 제일처음에ㄴㅏ오는 조교임??
4:10 억지로 온 거야?? 하는데 당연히 억지로 온거지 시팔~~지도 말하면서 ㅈ같았을듯 ㅋㅋ조교라서 억지로 저 말을 해야하니
신교대 다큐 중에서는 제일 사실이 잘 반영 된것 같습니다. 1~2주때는 서먹서먹 했던 동기들, 3~4주때는 끈끈해지고 5주때는 똘똘 뭉치고 6주차때는 헤어지는게 못내 아쉽고 ㅜㅜ 자대 추억도 많지만, 신교대 동기들과의 추억은 22년이 지나도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보고싶다 동기들아^^
1:14 이 훈련병 표정이 잔뜩 긴장한 표정이네요, 이게 2011년도쯤 영상이니까 저기 훈련병들은 지금쯤 민방위 아저씨들이 됐겠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0:43 이 목소리 가진 조교들은 어딜가나 한명씩 있는것 같냐;;
ㅇㄱㄹㅇ ㅋㅋㅋㅋㅋ
영상을 끝까지 보니 군대서 느끼는 체력적, 심리적 압박감이 얼마나 클지.. 눈물이 다 나네요. 이 힘든 훈련을 해내고 안보이는곳에서 열심히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는, 또 지켜주셨던 모든 군인 모든 간부와 장병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엔 심리적 압박이 육체를 지배하다가 나중엔 육체적 압박이 어마어마 합니다 ㅋㅋ
진짜 담배한개가 절실한데 못피게 해서 미칩니다 ㅋㅋㅋ오죽하면 자대 가서 좋았던게 담배는 그래도 피울수 있다는거?
진짜 억지로 끌려온 판국에 생에 처음 실탄 사격 해보는 격인 사람들 한테 만발 맞쳐야지 부모님한테 연락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할때 와 보기만 하는데 개빡침 진짜 2년후에 갈거 생각하면 ㅈㄴ무섭네 이 영상보고 더 가기 싫어졌음
@@이성희-n9k5y 다 하게되드라구요
김기만하나
이 영상 진짜 레전드네 국방 티비에서 보여주는 브이로그가 아닌 이 영상이 군대의 느낌을 훨씬 잘 담았음 영상보니깐 훈련병 시절 냄세까지 나네
이걸 보고 약간 눈물이 나네요.. 진짜로 훈련소 모습 그대로인게 훈련소때 같이 했던 동기들도 그립고 저때 기억도 다 잊지 못할 추억이지만 절때 다시 안갑니다
1:45 조교가 장난같지? 했는데 훈련병이 어!라고하는줄ㅋㅋ
그런 큰일날 ㅋㅋ
딱 저시기쯤 백마신교대였는데 영상 나온게 다른중대라서 아쉽네.. 내가아는 조교들 모습도 나왔을텐데
와 풋볼님 9사단 출신이였어요?ㅋㅋㅋ 여기서 보네
우와 진짜가 나타났다ㄷㄷㄷ
01:26:00 이게 제일 공감된다
그리고 중대장훈련병분 ㅋㅋ 지금보면 뿌듯하면서도 부끄러워서 다시 못볼듯ㅋㅋ 중2감성이라니
52:42 이새끼 ㅈㄴ잘비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도 존나 유쾌할듯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ㄹㅇ 고참되서 후임꽤나갈궜을듯
ㅋㅋㅋㅋㅋㅋㅋ 저런식으로 살살 쪼개면서ㅋㅋㅋㅋㅋㅋ 비꼬고 후임병 미칠듯
8:10 여기서 이미 답나옴 ㅋㅋㅋ
이새히야 너 성격 개가튼넘이지
59:32
10년10월 초겨울같던 늦가을 날씨에 항상 엄하셨던 아부지가 논산에 절 입소시키고 내려가시던 길 눈물을 훔치면서 하셨다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모두가 다 가는 군대긴 하지만 괜히 능력없어서 군대 보내는거 같아 미안하다고. 그만큼 가장 빛이날 청춘에 2년에 가까운 시간을 바치고 국방의의무를 다하고 지금도 의무를 성실히 이행중인 남성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ㅎㅎ
저때 부모님께 처음 받아본 편지,, 마지막 사회냄새묻은 옷가지들 소포로 보낼때, 뒤져라 씨다짓하다 겨우 얻은 전화찬스 돈이없어 걸었던 콜렉트콜 잠깐 일이초에 엄마목소리듣고 눈물이 핑돌던기억.
한달에 몇번이고 바뀌던 제 종교, 동고동락하며 헤어질때 아쉬워하던 동기들(물론 전역하면 연락도안함). 참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훈련소 기간이지만 엄청난 추억과 희노애락등이 담겨있네요 ㅎㅎ
물론 다시 가라면 뒤져도안감
4:07억지로 온거지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에 훈련병도 눈물을 흘리고 조교도 눈물을 흘렸다 한다...
ㅇㅈ억지로 끌려 온거지 개좆같은 군대를 병신조교 새끼 방송 이니까 멋잏어보일려고 개똥폼 잡고 가오잡고 지랄염병 뜨네 존나 확 패불라니까ㅋㅋㅋㅋㅋㅋ
@@jjj-kk7ip 조교도 끌려온건대??
@@jjj-kk7ip 찐
@@jjj-kk7ip 조교도 상병이잖아 ㅋㅋㅋㅋ 걍 맥이는거지
03:55 어슬렁거리는 사람 누군가했더니
42:52 전역하는 말년조교였구나ㅋㅋ
김수로목소리내는건기분탓인가,?ㅁㄴㅁ
@1:26:20 진짜.. 시ㅣ팔 5주간 애쓴거. 목소리로 쏟아냈었지. 이 악물고 눈물을 참았는데 나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소속어디야?
1:59 군인 입니다
이게 제일 웃겨 시발 ㅋㅋㅋㅋ
27:02 군대에서 딱 얘처럼 잘못했을때 이러면 일안키우고 잘 넘어갈 수 있음 잘못했을때 하면 좋은 표본인듯
군에서 잘못 했을땐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가 FM이지
여기가 안이지 밖이야?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냐?
근데 기록사격이 아니고 영점사격인데 왜 저리 갈구는거임? 원래 영점사격은 표적 맞추려는게 아니라 클리크 조절용 아닌가...
맞음. 그냥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만 하면 걍 끝남.
@@제발전역시켜줘 영점안맞아도 탄착군을 잘 형성해야하는데 탄착군 안만들어지면 저기나온것처럼 집중안하고 호흡 견착 제대로 안했다는거죠 그러니 갈군듯
10:05 뒤에간부가더무개념같은데
안해본사람이니까당연히자세가바로
안나올수도있는데 간부가더거슬리네요 차근차근알려줄생각은안하고 ㅉㅉ
2:27
웃기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했는데
뭐가 아니냐고 물어보는 논리는 무슨 논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대답해야하누 그럼 ㅋㅋㅋㅋㅋ
1:59 이걸 참네?!
지금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어머니와 보며 입대 당시 생각이 나서 둘다 눈물을 훔치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시간 어머니랑 둘이 살아와서 그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고 애틋했는데 입대 당일 어머니에게 아주 사소한 감정으로 토라져 짜증좀 내다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못하고 입대한 뒤로 처음 어머니께 편지를 받던날 죄송스럽고 후회스러운 마음에 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제 예비군이 끝나는데..ㅋㅋ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제발 곧 입대를 앞두신 분들이 계시다면 부디 가서 후회할 언행은 최소로 하시길 바래요ㅎㅎ
첫마디가 눈물 나네요
힘내세요
소설굿
09군번인데 내 전역시절쯤 방송이구나
연승규 조교가 멋있어서 가끔 보러온다
저 나이대에 카리스마가 장난아님.. 뭘 해도 사회에서 성공해서 살고 계실듯
1:53 소속어디야?
군인입니다
뭐?
진짜 훈련소에 있을법한 조교들의 조합이 아주 잘됐네.. 영상 초반에 나오는 이천수 닮은 조교는 전형적인 훈련병들이 가장 싫어할것 같은 싸가지 조금 없고 매우 날카롭고 제일 엄격한 조교ㅋㅋ 학교 선배같은 뒤에서 굉장히 잘해줄것 같은 안경쓴 조교, 제일 포스있고 카리스마 지리는 취사장 앞에있는 연승규 조교.. 조합 매우 좋다.
2010년9월 군번입니다.
그때당시 추억들이 새록새록생각나면서..
그때 함께했던 동기들이 생각나네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입니다
국가수호에 힘써주셔서 고맙습니다.
10년 9월초 군번..
25사 출신임.. 민방위 3년차 ㄲ
32:53 맛없는 짬밥마저 양을 적게주는게 대한민국 군대구나
그래놓고 바라는건 뒤지게 많아요
그래도 훈련소때 재밌었지...동기들이랑 쉬는시간에 놀고 오목하고 장기두고ㅋㅋㅋㅋ그리고 훈련소 마지막날에 전역한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때부터 이제 시작이었음... 다시 가고싶진 않다ㅎㅎ
2:55 이런 교관이면 개천사다 ㄹㅇ
근데 한번 빡치면 개무서운 케이스일듯요 ㅋㅋㅋㅋ
군대가 나라 지키려고 정신잡으려고 가는거지 천사는무슨,
부모님 편지 읽는대 한달 걸렸다는 말이 왜이렇게 가슴아픈지... 남들 다 하는 군대라지만 어떤 군생활이든 정말 힘들고 짜디짠 2년을 견디는 겁니다. 군생활 했던 때가 많이 생각나네요. 국군 장병 분들 모두 건강하게 군생활 마치셨음 좋겠습니다.
군 입대를 하기 전, 제대를 앞두기 전, 예비역인 신분으로 봤을때
서로의 위치는 다르지만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면 그 시절의 마음가짐이 모든게 오버랩 되는 기분이다.
아직도 풋풋한 20대 초반 청춘을 군대에 보낸 그 희로애락의 날들이
챗바퀴처럼 흘러가는 사회의 현실에 짓눌릴때 가끔은 저때가 그리워지는 순간이 있다.
지금도 고생하다 휴가 나온 군인분들을 식당이나 카페에서 보면 나만의 선행을 하곤 한다.
불철주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있기에 두다리 쭉뻗고 하루를 숨쉬고 보낼 수 있다는 감사함의 무게가 그 만큼 크기 떄문이다.
1중대 저 시절 조교였는데 벌써 11년이 지났네 지나고나니 내 청춘의 한자락이 영상으로 보여지니 참 한순간 같았다 참 많이 울었던 시절이였는데 낯선곳에서 근무하는 모든 장병들 다치지만 않고 나와도 이득이다 모두 힘내길
오 저 1중대였는데 ㅎ
읭??제가 11년 1월이였는데 언제였어요?
@@오랑이우타 전 6월요 ㅎㅎ 저 조교중에 한명이랑 같이 작업도 했었어요 ㅎ
반가워요ㅎㅎ그럼 저 아시겠다
@@오랑이우타 오 1중대 조교셨음
그렇겠네요 ㅎㅎㅎ 반가워요 ㅎㅎ
2000년 11월 2주차 .. 자대로 배치받고 신병대를 떠나는 날이었다. 그날 하필이면 식기조라 동기들 식판을 닦고 있었다. 갑자기 분대장(당시 일병)이 허겁지겁오더니 불렀다. 식기를 닦다말고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잠깐 나갔는데... 분대장이 신병대 퇴소식날은 말했듯 면회가 안된단다. 무슨 소린가 하는데, 어머님 두분이 그 사실을 모르시고 면회를 오셨단다. 그 중 한분이... 우리 어머니였다. 일단 소대장(중위)에게 말은 해보겠다며 뛰어가더라... 잠시 후 소대장이 와서 원칙이라 어쩔수가 없단다.. "네 알겠습니다" 하고 다시 식기를 닦으로 들어갔다....
식판을 닦는데 나도 모르는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저기 바로 앞에 엄마가 있는데 엄마가 있는데... 조금만 걸어가면 엄마를 볼 수 있는데.. 눈물이 흘러내리는데 닦지도 못하겠더라. 손은 식기를 닦아야 하니까...
위병소에서 발을 동동 구르실 어머니 생각에 정말 미치도록 뛰어가고 싶었다.
거의 마지막에 자대를 배치받고 육공을 타고 떠났다.. 신병대 위병소를 지나는데 혹시나 어머니가 계실까 싶어 봤지만 계시질 않았다..
18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그 때를 뒤돌아보면 , 신병대 퇴소식날에는 면회가 안된다고 편지를 썼음에도 오신것은 그래도 아들얼굴 한번 볼려고 오신건 아닐까싶다.
이 영상을 보니 오늘따라 유난히 어머니가 보고싶다
김경환 ㅠㅠ
김경환 슬푸노 .. ㅜㅜ
감동..
저는 자대배치받고 전화해서 부모님 목소리 듣고 울컥해서 눈물남 ㅠㅠ
저희 이모도 제 사촌형 훈련병때 찾아가서 사정사정해가지고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먼발치에서 보고만 왔다네요
06군번 백마 28연대나왔는데 잘보고갑니다! 근데 나 코로나겪고나니 이런 개고생이 앞으로는 무슨의미가있나싶기도하고 육군의전투력이라는게무기력하기도한거같고 그러네요ㅜ 그래도 젊은시절 그때가그립습니다. ㅈㄴ맛없는306보충대밥먹음서 거북이 비행기노래로 진짜 힘많이받았는데ㅎㅎ
황도깨비 였나 거기 아니신교? 28연대 창설신교대서 3주 훈련 더 받았었는데 추억돋네 고생 하였습니데이
8:40 133번 훈련병 최성민 하기싫습니다
2:58 디지털 세대가 전투모를 보급 받았다고?
저 때 과도기여서 그럴겁니다. 전 나오는 다음기수인데 디지털 전투복 못받았습니다.
@@nanana1745 저도 과도기였는데 개구리 두벌이랑 디지털 야상 한 벌, 베레모 받음 ㅋㅋ
1:29:30 시발.. 여친왤캐이쁜데;
?
부러워 하지 마세요
어짜피 저 여잔 3-4개월 기다리고
바람났을거에요
1:29:44
여자면 이미 애가 둘일듯
훈련소 입대 했을때는 참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든 무사히 하루 일과 끝내고 자고 싶단 생각 뿐이였는데.. 그땐 몰랐었지. 진짜 군 생활은 자대에 전입 신고 하면서부터 시작 된다는 것을... 더 웃긴건 전역하면 정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마음 먹었는데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쩐지 저때의 나에게 한 없이 미안해진다. 안녕 나의 청춘아..
자대가 진짜 시작이었죠...끝없는 갈굼의 시작...ㅜㅜㅜ
01:23:58 여기서부터 저기 훈련병 형님이랑 조교 두 형님 다 개귀엽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37 뒤에 해맑게 웃누 ㅋㅋㅋㅋ
3:25 영원히 고통받는 이상열씨
지금 뭐하고 계실까요ㅋㅋ
저새키 사회서도 개폐급임
@@Sibasinu 저희 사촌형인데 해외에서 요식업을 하며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
@@mindong46 오우 잘 지내신다니 너무 반갑고 다행이네요 :D
@@mindong46 저도 전역한지..7개년.. 회사생활한지 2년이이제곧 넘네요... 추억이에요
19:48 뜻밖의 패드립ㅋㅋㅋ 20:30 아옼ㅋㅋㅋ남꽃님아뵼ㅋㅋㅋㅋ
19:46 저런말 들으면 왠지 듣는입장에선 기분 굉장히 안좋겠네요..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00군번인데 신교대 2중대에서 생활한 사람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별관에 위치해서 본관에서 언덕타고 올라가야 막사가 있었습니다. 시설도 정말 구리다 못해 화장실도 푸세식이고 다른 시설들도 열악하기 그지 없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고 후배들을 보니 또 짠하네요.
다시보기 01:10:40
1:46 이천수조교: 캠프왔어!?
점천수임ㅋ
@@kuller0990 ㅋㅋㅋ
2:31
웃기지? -> 아닙니다 -> 뭐가 아닌데?
기적의 소통법 ㅋㅋ
작년 1월 20일에 백마 신교대로 입대 했는데 진짜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저기 조교들 훈련병들한테 거의 상시 존댓말 하고 훨씬 차분해졌음. 자대 배치된 일반 병사들도 다 인정한다. 9사단 신교대는 개꿀이라고. 이젠 개인정비 시간에 TV도 볼 수 있으니..
16군번 3기 입소자인데 그새 그렇게 변했나보네요. 읽고 볼거리라곤 국방일보가 유일하다시피했는데 티비라니 ..ㅎㅎ
11군번인데 저것도 ㅈㄴ봐준거임 조교들이 데놓고 욕해도 교관 가만히 있는다 ㅋㅋ ㅅㅂ
@Cidk Csnsk ㅋㅋ ㅈ같은 신교대~~
나도 14년백마신교대 화랑3중대로기억하는데 개빡셌음
@@SOOMIN-l5p 반갑습니다 저 16-8기였어요
3:55 8:46 12:44 14:31 28:24 29:20 39:24
4:07 조교 : (어? 나만 억지로 왔나?)
1:23:00
이 영상 보면서 군대 생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기부여 영상으로는 최고!!
24:45 어디 훈련소를 가든 단골멘트
ㄹㅇ 성격더러운 짬중사들 피곤함
@@계양권10배 공감합니다 ㅡㅋㅋㅋㅋ
@@예측불허-k9i 맞아요 ㅋㅋㅋ 훈련소에서는 물론이며 자대가서도 짬중사들 엄청피곤해요.포병출신이라 부사관들이 많았는데 중사병걸린 포반장들이랑 상사(진)급 전사관들 ㄹㅇ 너무 피곤해요.
남자란 이유로 2년 가서 고생하는거
솔직히 서럽지 않았음
근데 요즘 애들 군인 생각하는 꼬라지랑
조롱하는거, 비하하는거 보면
내가 뭘 위해서 의무를 다 하고 왔나
깊은 생각에 잠길 때가 있음
의무를 다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존경심을 담진 못해도
조롱하는 사람들에겐
강력한 벌을 줄수있었으면 함
4:08 애들 잡으려고 저러는거지 분대장도 똑같이 끌려온 병사임ㅋㅋ
여태까지본 군대영상중 가장 흡사하고 뭐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서 진짜
영상 보는내내 좆같은 기분밖에 안들더라
이제는 두번다신 갈일 없지만 영상만 보면
나도 같이있는 느낌이네 강제기억회상되
아오 시발 ㅈ같아 아오 시발 시발 시발
90년 군번이고 지금 아들이 입대 했는데 그때 보다는 나을거 같은데 눈물이 납니다...보고싶다 아들아!
93군번이고 아들이 다음주 월요일 입대하네요 잘 다녀와라
그래도 집은 일산이니 25분거리라...
@@민-v4u5w 아들분 분명 든든한 남자가 되어서 형님 품으로 돌아갈겁니다.
너무 큰 걱정 마시고 사랑한다고 많이
해 주십쇼. 군생활 중 아버지의 사랑한다는 한마디가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23:30 쯤 경례 안 하고 목례하는 건 십ㅋㅋㅋ 미필인 나도 식겁하네 저거 군인 맞음?
이거 조교말고 교관한테 했으면 최소 징계수준
나 있을때는 없던 건물들도 생기고 그랬네...처음본 낯선 연병장의 크기에 위압감과 긴장감이 극도로 밀려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교육장 정문밖 야산에 있던 교회에서 기간병들이 주던 담배 한개피에 돌려가며 빨아대던 그때 그친구들 잘들 지내나..처음에 군대는 억지로 끌려갔다는 생각이 들어 대한민국을 원망 했었지만 자대 적응하고, 제대하고 그러니 남자라면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없었던 애국심도 생겨나고 자유의 소중함도 느끼고...여친한테 고무신 팽도 당해보고~ 지금은 20여년전보다 더 나은 환경인거 같으니 다행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 응원합니다~화이팅!
1:22:41 작약꽃 아니제??? ㅋㅋㅋㅋㅋㅋㅋ
03년 군번 9사단 전역자인데 백마신교대 무지 좋아졌네요 저때는 통합 막사에 관물대도 나무 관물대였는데 8월 한여름에 동기들이랑 서로 어깨동무하고 모포 뒤집고 대가리 박던거 생각나네요
저도 8월군번인데 진짜 좋아졌네요ㅎㅎ
백마부대 ㅈㄴ 추억이다 진짜... 17년도 추석이 10일? 정도였는데 하필 그 기간에 훈련소 가가지고 5주차 훈련받을거 7주차 훈련받고 ㅋㅋㅌ 그당시에는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막상 지나니 추억이되네.. 잘 보고 갑니다.. :)
알동기 ㅎㅇ 9월4일 입대 1중대 ㅋㅋㅋㅋ 몇소대였음?
전 8주 받았음 ㅎㅎㅎ
와 난 그때 말년병장이였는데… 추억이네요 ㅋㅋ
알동기 옥택연 개추억ㅋㅋ
37:00
강제로 저런곳에 심리적 압박, 육체적 압박 받으면서 가야하는거 자체가 부당한건데 제대로 된 대우도 안해주는 이나라는 썩었다
지금은 밥값 차비 나옴 그정도면 됐지 멀
중대중훈련병 디게 똘똘하네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ㅋㅋ 공부 많이 하신듯
고려대 수학교육과 출신. 현재 수학학원 교사
12:30코리안 조커들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떄 다 활짝웃죠 어떻게든
다른 건 몰라도 양말은 열심히 빨고 열심히 말려서 신어라~ 이 형아가 93군번인데 요령 피울라고 양말 한버도 안빨고 신다가 행군 때 발 아작 났다~ 글구 전투화 뭔가 좀 잘 안맞는거 같거나 뒤꿈치쪽이 불편하면 죽고살기로 떼 써서라도 교체 받아라~ 불편한거 신고 행군하면 발에서 포 뜬다~ 스테이크 1/4인분 정도 살처럼 떨어져 나간다고...
아재; 요즘은 전부다 드럼세탁기인거몰라?
@@jkm39uj 이것들이... 헝그리 정신은 엇다 팔어먹고 드럼 세탁질질이가?
4:09 조교:"뭐지 나만 끌려왔나"
!이제 군에 입대하기전 아들은 들어라 사격 별거없다 난 항상 만발해서 휴가 엄청 갔다 오락실 사격장에서 좀 연습해라 총소리는 다르더라도 쏘는 자세나 가늠쇠보는건 익숙할테니 어느정도쯤은 도움이 될수도 있다 2년이든 1년몇개월든 어차피 뭐같은 군생활하는 후배님들 화이팅 하십시오진짜 대견합니다
ㅇㅇ 이거 ㄹㅇ임. 총기반동은 비교할바가 못됐지만 조준법 자체는 비슷하더라
3:22 나는 이거 몇번씩 볼때마다 이장면이 존나 웃김
상황하고 그 관상이 골고루 조합된 장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3 "군인도 행복하다는 걸 보여줘"ㅋㅋㅋ 억지웃음 강요하기ㅋㅋㅋ
37:45 햄버거...저때먹는 맛...다시는 못느낌....진짜 ....ㅠㅠ
13:53 앞에총 저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우리 조교님 앞에총 참 멋잇었는데
전 gop로 다녀왔는데 훈련소 분위기는
공감되고 재밌네요!!
자주 봅니다 ㅎ
이런거 부대별로 다 보고싶군요 크
사랑하는 엄마. 아빠 지켜드리기 위해 나라의 부름을 받은거니까 늘 열심한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무서운 특수부대. 특전사. 해병대원들도 엄마 두글자만 들어도 그 강철같은 분들도 눈물을 흘립니다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이심을 군생활 하면서 비로서 알게되지요...
2:05 베레모는 다시봐도 레전드네 ㅋㅋㅋㅋ
3:12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 소속 군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참군인
5년전 입대전에 봤을때는 듸게 긴장됐는데 군대갔다와서 보니까 좀 웃기네ㅋㅋ
틀린말 아니네 소속이 군인이지 경찰인가 ㅋㅋㅋ
맞는말이네
21:05 아...짠하누
아 차인게 아니라 돈부족해서 ㅋㅋ
@@아쿠마-i9c 제대로 아시네
네에? 선임한테 네에? 개패급이누
@@맨시티챔스 조교임 훈련소에 선임이 없음
20원 씨발..
아버지. 자대배치후 첫외박때 이영상을 보여주셨는데 같은 사단이긴해도 당시 집중 되지않았습니다. 근데 전역 10년후 이영상을 보니 아버지가 제 현역 시절때 얼마나 절 배려하셨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금일도 국가를 위해 고생하시는 국군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4:10 조교: (뭐지? 나만 억지로 끌려온 건가...?)
군 골프장 테니스장 등등 똥별 똥무궁화들의 불필요한 복리후생을 전부 없애야 합니다~~ 씨바~ 93군번 9사단 출신인데 2년 내내 밤11시까지 차 전조등 켜 놓고 노가다 뛰고 차양대&테니스장 만들고... 오히려 유격 훈련 1주간이 꿈처럼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0:47 오승연 중사님 ㅜ
오승연 중사님이 저 조교분임?
@@qqy00_아니요 저 조교 이름은 이X수임
와 16군번인데 이거 입대전에 봤었었는데 이젠 그때가 8년전이네.. 전역하면 앞으로가 평생 행복할것 같았지만 오히려 사회가 더힘든곳이라는걸 느꼈다.. 그렇다고 군대는 돌아가고싶진않다.
동의
17군번인데 격하게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