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now just how you feel! I’m 56 and my daily routine consists of the same things - cleaning, laundry, cooking, errands, and then starting all over again. Sometimes I feel like I haven’t done enough with my life…or that my contribution is not significant. But 10 days ago I had part of my lung removed because I have a very rare type of cancer…and while I lay around recouperating, I am reminded of the glorious simplicity and elegance of my regular, boring life. I have a beautiful home, my daughter is grown now and she’s my best friend - she is so smart and kind and responsible, and I take great pride and comfort in those things. As women, life after child-rearing years is so difficult in many ways - trying to find our purpose and meaning. So this video really impacted me - thank you for sharing! 😊
I express my support and respect for you as you endure the many health challenges and live a fulfilling life.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your wonderful life and thoughts. As I get older, I increasingly realize how unnatural and precious the things I always took for granted are.
저도 퍼펙트 데이즈 얼마 전에 봤습니다. 개봉한지 좀 돼서 끝나가고 있어서 상영하는 영화관이 별로 없고 시간대도 없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상을 그리는 담담한 영화를 좋아하지만 2시간 동안 되풀이 되는 장면에 저는 좀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다 보고 난 후의 여운은 좋았더랬어요. 되풀이 되는 일상이 어느 순간에는 못견디게 답답할 때도 있는데 말씀처럼 그건 아무일 없이 평온한 하루하루라는 걸 깨닫는다면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매일을 살아가야 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문득문득 똑같은 일상에 지치기도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독이며 즐겁게 살아보려 노력합니다. 살면서 공감이 얼마나 큰 힐링이 되는지 깨닫는 요즘, 이렇게 같은 영화에 대한 공감을 느끼는게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그.멍님의 완벽한 하루를 보며 슴슴하고 무탈한 시간에 진정 감사함을 느낍니다. 같은자리에서 같은일을 반복하는 일상일지라도, 그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것인지요..!! 하루 주어진 선물같은시간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보내야지요😊 무더위 지치지 마시고 맛있는거 드시면서 건강하시길요❤
Gracias por tus vídeos!!! Tengo 50 años y vivo sola! Mis seres queridos me están esperando en el cielo! Hay que dar gracias por un nuevo día!!! Siempre te espero con ilusión!!! Ánimo. Un fuerte abrazo desde España ❤️❤❤❤❤
Acho que um filme que lhe dá espaço para pensar e ressoar é um filme muito bom. Estou feliz que possamos compartilhar e ter empatia por bons filmes juntos ^^
Pues yo me siento feliz con mis rutinas...creo que estoy en una etapa en que realmente hago lo que quiero...no me habia sentido así antes...algunas personas hablan de salir de la zona de confort...y yo me pregunto por qué tengo que hacer lo que impone la sociedad?....quiero vivir como me plazca, la vida es mía y mi tiempo también...yo también odiaría el verano si no fuera porque luego viene el otoño❤
Una vida vivida de la manera que quieres vivir sólo puede ser feliz y satisfactoria. Yo tambien estoy de acuerdo. Creo que la razón por la que el verano puede ser bueno es porque hay entusiasmo por la llegada del otoño.
악...시골사는 저한테 떡볶이 먹방이라니... 오늘은 읍내 나가서 기여이 떡볶이를 먹고 말겠어요. ㅎㅎ 퍼펙트데이즈 ..저도 얼마전 보고왔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슴슴한 일상이 주는 감사는..느끼는 사람만 가지는 것이겠지요. 몇년전 갑자기 딸아이에게 찾아온 병마로 자식을 잃을뻔하고서야...저는 알게 되었지요. 어느날 갑자기... 그것도 내 자식에게.. 왜..내게 이런 일이.. 수없이 반복해봐도...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하루는 병원 정원에서 딸아이 병실을 올려다보는데 바로 옆 병실에서 딸아이 또래의 소녀가 창가에서 빵을 먹고있더라고요. 아이고..어느집 딸이 왜 또 아픈고?.. 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뉴스에서 날마다 쏟아지는 사건사고도...그들에겐 오느날 갑자기...왜 내게 이런 일이..였을테지요. 나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는가...에서 알게 되었지요..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을 내일.. 그게 행복이라는 걸. 입추..네요. 화이링..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셨겠어요. 자식이 아플 때면 차라리 내가 아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백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중학생이었을 때 두 달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울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어서 압니다. 지금은 괜찮은 거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경험들은 하며, 말씀처럼 세상에서 나만을 피해가는 일은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하게 오고가는 모든 시간, 일들이 너무나 행복한 것이라는 것도 절감하게 되네요.
@@just_blankly 지금 내 눈앞에 풍경과 냄새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새벽에 잠 깨 소변보는 일이 귀찮기도 하지만 반디불을 보고 칠흑같은 어둠 속을 맨발로 나서보았어요 딸아인 서울서 직장인이 돼있어요 덕분에 2년 늦게 졸업했지만 ᆢ꼼꼼하게 필라테스도 받고 요리도 배우며 ᆢ 제가 스무살 재수할 때 ᆢ친구들보다 평생을 1년 늦은 삶을 살겠구나 생각했던 적을 얘기해주었어요 그 푸르디푸른 나이에 ㅎㅎ 꽃과 개와 살다보니 이곳에서 쓸데없이 말이 많아지는군요
I know just how you feel! I’m 56 and my daily routine consists of the same things - cleaning, laundry, cooking, errands, and then starting all over again. Sometimes I feel like I haven’t done enough with my life…or that my contribution is not significant. But 10 days ago I had part of my lung removed because I have a very rare type of cancer…and while I lay around recouperating, I am reminded of the glorious simplicity and elegance of my regular, boring life. I have a beautiful home, my daughter is grown now and she’s my best friend - she is so smart and kind and responsible, and I take great pride and comfort in those things. As women, life after child-rearing years is so difficult in many ways - trying to find our purpose and meaning. So this video really impacted me - thank you for sharing! 😊
I express my support and respect for you as you endure the many health challenges and live a fulfilling life.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your wonderful life and thoughts.
As I get older, I increasingly realize how unnatural and precious the things I always took for granted are.
@@just_blankly yes…I agree!! 👌❤️
정리 영상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저랑 동일 세대분의 삶과 공감대를 느끼고 싶어 채널 구독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퍼펙트 데이즈 얼마 전에 봤습니다. 개봉한지 좀 돼서 끝나가고 있어서 상영하는 영화관이 별로 없고 시간대도 없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상을 그리는 담담한 영화를 좋아하지만 2시간 동안 되풀이 되는 장면에 저는 좀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다 보고 난 후의 여운은 좋았더랬어요.
되풀이 되는 일상이 어느 순간에는 못견디게 답답할 때도 있는데 말씀처럼 그건 아무일 없이 평온한 하루하루라는 걸 깨닫는다면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매일을 살아가야 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문득문득 똑같은 일상에 지치기도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독이며 즐겁게 살아보려 노력합니다.
살면서 공감이 얼마나 큰 힐링이 되는지 깨닫는 요즘, 이렇게 같은 영화에 대한 공감을 느끼는게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유혜정-z8p 지루함에서 오는 권태는 오히려 내 삶이 편안히 흘러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어디선가 읽었어요. 그 말이 제게도 큰힘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
무기력한 저의 일상에 한켠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보통의 날들이 저를 일으켜 세우는 요즘이에요
올려주신 영상들 격하게 아껴가며
정주행 중입니다
오늘도 주어진 하루 감사히 여기며
조금더 부지런해지자 다짐해봅니다
건강한 날 되세요^-^
@@halfmoon451 별것 없는 영상들을 아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즐겁고 평온한 여름날들 보내세요~!
그.멍님의 완벽한 하루를 보며
슴슴하고 무탈한 시간에 진정 감사함을 느낍니다. 같은자리에서 같은일을 반복하는 일상일지라도, 그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것인지요..!! 하루 주어진 선물같은시간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보내야지요😊 무더위 지치지 마시고 맛있는거 드시면서 건강하시길요❤
더위 속에 땀을 열심히 닦다가도, 시원한 물 한 잔이 목을 타고 들어가는 느낌에 감사하게 되네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모두 최대한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봐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경란전 저도 감사합니다 ^^♡
Gracias por tus vídeos!!! Tengo 50 años y vivo sola! Mis seres queridos me están esperando en el cielo! Hay que dar gracias por un nuevo día!!! Siempre te espero con ilusión!!! Ánimo. Un fuerte abrazo desde España ❤️❤❤❤❤
¡Así es, estaremos agradecidos y agradecidos por el día ~!
일상의 소중함을 항상 강조해왔었는데
평범한 하루에 완벽하다는 표현을 붙이니 왠지 오늘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 너무 싫었는데
완벽한 하루를 위해 아자자자잣
@@실버진-l1x 멋지십니다, 사장님~!
작가님의 꾸준한 루틴 늘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깊은 여운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힘을 내 봅니다. !! 무탈한 하루하루 되세요.❤
@@young-sillim 감사합니다, 함께 힘내봐요~!
빨리 여름이 가야겠네요~
오늘도 눈뜨고 바로 올라온 그냥님 영상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건강한 오늘 되시길요^^
완벽한 하루여도 덜 덥고 덜 습한 하루면
더 완벽할 것 같아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Olá...amo esse filme, dias perfeitos...mudou minha maneira de ver os dias. Adoro seus vídeos, fico esperando ansiosa pelo próximo. ❤
Acho que um filme que lhe dá espaço para pensar e ressoar é um filme muito bom.
Estou feliz que possamos compartilhar e ter empatia por bons filmes juntos ^^
살림이 오늘은 귀찮고 게으름만 피고 있었는데..영상 보면서 오늘 이 평범한 하루에 감사하며 다시 살림을 하려고요.
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세요~
제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려라후니-u7g 댓글이 제게도 힘이 되는걸요, 감사합니다 ^^
무더위의 터널을 무사히 지나고. 계시는 거죠?… 그렇게 보여요~ 낼은 입추, .. 가을의 문턱에 다가가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이순신-n9w 네네, 덕분에요 ^^
뉴스에선 앞으로 폭염이 열흘이나 지속될거라고 하지만, 열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힘을 내봅니다.
2주일만 있으면 처서고, 그때가 되면 저녁공기가 달라지겠죠.
그때부터 저는 날아다닐거예요 ㅎㅎ
어제 아기 엄마로 만나 친구된 30년지기가 말기암으로 입원중이라 딸아이와 병문안 갔다 왔습니다.마음이 먹먹하고 착찹해 이시간 쉽게 잠들지 못하겠습니다.오늘 영상을 보며 다시금 평범하고 무탈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합니다.
아....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어요.....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나에게 찾아올 수 있구요.
말씀처럼 별일 없이 흘러가는 심심한 시간도 결코 당연하지 않고 소중한 시간이지요.
'Perfect days'
저도 좋았어요❤
머릿속으로 '다큐멘터리처럼 그냥 한 사람의 하루를 주욱 흘러가듯 그린 영화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제가 바라던 그런 영화였어요 ^^
Pues yo me siento feliz con mis rutinas...creo que estoy en una etapa en que realmente hago lo que quiero...no me habia sentido así antes...algunas personas hablan de salir de la zona de confort...y yo me pregunto por qué tengo que hacer lo que impone la sociedad?....quiero vivir como me plazca, la vida es mía y mi tiempo también...yo también odiaría el verano si no fuera porque luego viene el otoño❤
Una vida vivida de la manera que quieres vivir sólo puede ser feliz y satisfactoria.
Yo tambien estoy de acuerdo. Creo que la razón por la que el verano puede ser bueno es porque hay entusiasmo por la llegada del otoño.
Спасибо за видео❤ и за ваши мысли 🥰 они прекрасны 😍
Спасибо😍
✨🌈
🥰
❤ каждый ваш день прекрасен
Наша жизнь такова, что мы не всегда можем жить красиво, но мы все равно стараемся жить красиво ^^
악...시골사는 저한테 떡볶이 먹방이라니...
오늘은 읍내 나가서 기여이 떡볶이를 먹고 말겠어요. ㅎㅎ
퍼펙트데이즈 ..저도 얼마전 보고왔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슴슴한 일상이 주는 감사는..느끼는 사람만 가지는 것이겠지요.
몇년전 갑자기 딸아이에게 찾아온 병마로 자식을 잃을뻔하고서야...저는 알게 되었지요.
어느날 갑자기...
그것도 내 자식에게..
왜..내게 이런 일이..
수없이 반복해봐도...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하루는 병원 정원에서 딸아이 병실을 올려다보는데 바로 옆 병실에서 딸아이 또래의 소녀가 창가에서 빵을 먹고있더라고요.
아이고..어느집 딸이 왜 또 아픈고?..
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뉴스에서 날마다 쏟아지는 사건사고도...그들에겐 오느날 갑자기...왜 내게 이런 일이..였을테지요.
나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는가...에서 알게 되었지요..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을 내일..
그게 행복이라는 걸.
입추..네요.
화이링..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셨겠어요.
자식이 아플 때면 차라리 내가 아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백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중학생이었을 때 두 달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울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어서 압니다.
지금은 괜찮은 거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경험들은 하며, 말씀처럼 세상에서 나만을 피해가는 일은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하게 오고가는 모든 시간, 일들이 너무나 행복한 것이라는 것도 절감하게 되네요.
@@just_blankly 지금 내 눈앞에 풍경과 냄새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새벽에 잠 깨 소변보는 일이 귀찮기도 하지만 반디불을 보고 칠흑같은 어둠 속을 맨발로 나서보았어요 딸아인 서울서 직장인이 돼있어요 덕분에 2년 늦게 졸업했지만 ᆢ꼼꼼하게 필라테스도 받고 요리도 배우며 ᆢ
제가 스무살 재수할 때 ᆢ친구들보다 평생을 1년 늦은 삶을 살겠구나 생각했던 적을 얘기해주었어요 그 푸르디푸른 나이에 ㅎㅎ
꽃과 개와 살다보니 이곳에서 쓸데없이 말이 많아지는군요
@@순심이-b5n 저도 그 풍경과 냄새가 너무 궁금해요 ^^
제 채널과 블로그엔 유난히 속 얘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그게 너무 감사해요.
대면하진 못해도 진솔한 대화의 장이 될수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