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이가 양가부모님 한 살이라도 어리실때(?) 용돈이나 명절 경조사비도 바싹 아끼시고 그 돈으로 부모님 실비를 들어들이세요. 100세 시대에 두 분이 8~90 이 넘었는데 한 분이 아프시면 그 간병을 한쪽 부모가 하기가 사실상 힘들어요. 그러니 그 전에 두 분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게 더 중요합니다.
두분 결혼 하시려면 일단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실때까지는 SNS는 탈퇴하시고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한동안은 안만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시부모님/장모님은 이렇게 해주셨다~ 남편이 얼마번다~ 뭐 사줬다~ 어디 다녀왔다~ 우리집은 몇평이다 등등 생각보다 신혼때 다른 부부들이랑 비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내가 비교를 안하려고 해도 계속해서 들리고 보이면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과 양가 부모님에 관련된 부분을 비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내가 여유가 있고 행복한 상태라면 그런것들에 타격을 잘 안받는데 오히려 힘든 경우에는 그런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 같더라구요. 결혼을 먼저 해본 입장에서 주제넘을 수 있지만 조언을 좀 해드려봤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요새는 장수시대라 부모님이 더 늙어서 아프면 병수발에 돈이 많이 듭니다 경제력 있는 부모면 본인 능력으로 해결하고 돌아가실때 자식에게 재산 물려주지만 아닌 경우는 경제적 부담을 더 져야 합니다 젊어서 도움 못 받는 거보다 이게 나중에는 더 발목을 잡아요 부모 도움 못 받는다 싶은 경우는 진짜 젊어서 부터 남다르게 살아야 해요 안 그러면 가난을 대물림 합니다
뼈저리고 눈물나게 맞는 말입니다. 제 주위가 그렇지만 잡힐 발목도 없습니다. 도와주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10-20년 도와준 사람들 저의 도움으로 바뀐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 많이도 포기하고 기회도 많이 잃었는데. 어느 정도 자신의 가정을 위한 이기심도 필요합니다. 이런 방송 10-20년 전에 보았다면 제 인생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을까 싶네요. 이 방송 보신 분들 그리고 여기 글들 읽으신 분들 10년 벌으셨습니다. 최소한 자식들에게는 가난 물려주지 마세요.
좋은 말씀입니다 결혼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하시고 예식은 최소화,신혼집도 작게..그래야 물건을 안사게됩니다 주변에 넉넉한 도움받고 결혼한 사람들 한동안 눈돌리지마세요 신혼에 잘시작해봐야 20~30년 지나고보니 눈물나게 고달펐던 우리 부부보다 나을게 없는 경우도 많아요 아이도 빨리 낳고 교육을 끝내는게 노후 안정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읽남님! 저희는 원룸 사는 30대 신혼부부에요. 남편이 보라고 링크 보내줘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공감가네요. 저희도 더 모아서 결혼할까 생각도 했지만 차라리 하루 빨리 결혼해서 둘이 같이 모아보자는 쪽이었어요. 결혼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니 저희가 이 골든타임을 잘 보내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면서 위안도 되고 힘도 납니다. 역시 혼자가 아니고 마음 맞는 둘이서 노력하니 지치지 않고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혼자 사는것보다 둘이 힘을 합쳐 사는게 훨 이익이에요. 물론 양가 부모님과 그 가족들 때문에 원치 않던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지만 사람 사는 세상 지지고 볶고 사는거지 혼자여도 내 부모님 챙겨야 하니 서로 각자 부모님은 각자가 챙기 면서 배우자에게 효만 강요하지 않으면 정말 써울일이 거의 없어요. 단 도리는 해야겠죠. 그렇다 하더라도 여자가 더 힘든건 사실이에요. 그러니 배우자를 잘 설득 하셔서 집안일도 나눠서 하다보면 괜찮아요. 둘이 열심히 저축 하며 살고 재테크 잘 하셔서 부자 되세요
사연자입니다 부읽남님 덕분에 떨어진 시선에서 저희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상세한 목표들은 생각하고있었지만 사연에 적진 못했었네여😂 예랑이에게는 부담가지않는선에서 지출을 정리하고 부모님도 어느정도 내집 마련도 하고 어느정도 안정된 후부터 도와드린다고 목표를 잡고 지출을 하지않고 투잡과 저축 비율도 늘리면서 목돈부터 빨리 모아야 되겠어요 너무 많은 부분에서 포기를 안하고 목표없이 두루뭉실하게 지내고 있었네요 어떻게하면 되는지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제가 이렇게 지내고 있을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부읽남님의 조언 참고하며 저희의 잘못된 생활 패턴들을 복기할 겸 현실적인 결혼생활이 어떤지 지내는 모습들 기록삼아 남겨볼까합니다 지금보다 더 확실하게 장기목표보다 단기로 작게 계속 챌린지하는 마음으로 예랑이랑 지혜로운 둘의 생활 시작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결혼하시면 둘이만 잘 살면 됩니다. 저도 부모님 힘들때 안도와드렸어요. 나중에 원망은 하셨지만 그힘든일이 또 어떻게든 해결하십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되례 그때 부담줘서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지금은 저도 자산도 많아서 잘살고 있어요 그때 도와주었다면 같이 망했을겁니다. 가끔 부모님 용돈 몇십만원드리고 살고 좋아요.
저희도 결혼식 할때 일부러 대관료 없는 비성수기를 골라서 날짜 잡았고 스드메중에 드메만 식장 패키지로 제일 저렴하게 골라서 했습니다. 정말 딱 돈이 들었다고 할만한건 뷔페 가격이었는데 그것 마저도 제일 합리적인 곳에서 했어요. 하지만 구성을 가장 친한 친구들과 즐겁게 꾸몄고 결혼식이 끝나고 어딜 가든 정말 기억에 남고 재밌는 결혼식이었다고 칭찬 받았네요. 경험상 결혼식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도 저희부부는 마음이 맞아서 아이를 가지고 출산을 준비하는 내내 당근과 핫딜을 이용해서 알뜰하게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평균 올려치기에 너무 연연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에게 집중하면서 내 기준에서 아끼고 즐기면서 사는것 또한 결혼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처럼~ 또는 이때아니면~ 핑계대면서 소비하는건 그때만 잠시 즐거울뿐 크게보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저는 외벌이 실수령250으로 시작해서 골든타임 잘 보내고 결혼 18년차 애둘에 30평대 자가소유, 1억 현금보유로 살고있어요~ 그시절 궁상맞고 힘들었고 지금도 빠듯하지만 뿌듯합니다. 18년된 차,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등 남들이 뭐라해도 아무렇지 않아요. 힘들어도 배우자들이 서로 지지해주면서 살림꾸리고 이루어내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 아름다운 경험이거든요!
부읽남님..! 채널 구독하면서 조용히 영상만 시청하던 구독자입니다. 이번 영상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댓글 씁니다. 부읽남님 덕택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미혼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를 다시금 다잡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들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마음만 맞다면 빨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최근에 하고나니까 차라리 이십대 중후반에 돈이 없더라도 빨리했으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을 보고 서로 인생계획 세우기도 돈모이는속도도 더빠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전제는 몇년동안 아이가 없다는 기준입니다 ㅎㅎ두분 소득이 600정도 이시면 집 구하실때 버팀목 청년으로 대출하셔도 괜찮겠네요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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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벌이로 무슨 부모님께 도움..명절 생신 같은것만 챙겨도 그돈도 무시못하는데
최소한만 하시고 힘을 키워두셨다가 결정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자식에게.최고의.선물은 부모 노후걱정 안끼치고 출가한 아들 딸 간섭않고 가끔씩 외식시켜주면 최고의 부모이자 할아버지 할머니
사람들은 남 결혼식에 놀라울 정도로 관심이 없습니다. 설사 남 시선이 신경쓰인다 or 남들에게 있어보이고 싶다 쳐도 결혼식에 힘줄 필요가 없어요.
ㄹㅇ
맞아요
더 나이가 양가부모님 한 살이라도 어리실때(?) 용돈이나 명절 경조사비도 바싹 아끼시고 그 돈으로 부모님 실비를 들어들이세요. 100세 시대에 두 분이 8~90 이 넘었는데 한 분이 아프시면 그 간병을 한쪽 부모가 하기가 사실상 힘들어요. 그러니 그 전에 두 분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게 더 중요합니다.
@@오늘도-l1b 2023년 기준으로는 실비 보험료 내는것보다 연금저축펀드 불입액 늘리는게 훨 낫습니다.
걍 밥만 맛있는 데면 됨. 결혼식 갔다와서 얘기하는건 하나밖에 없음. 거기 밥 맛있더라, 거기 밥 맛없더라. 나머진(식장이 어떻고 드레스가 어떻고 사진이 어떻고 등등) 아무 관심 없음.
포기를 만드는 3개의 문장
1. 남들도 이렇게 하는데~
2. 이 정도는 챙겨야지~
3. 꼭 그렇게 까지 해야 되?
두분 결혼 하시려면 일단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실때까지는 SNS는 탈퇴하시고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한동안은 안만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시부모님/장모님은 이렇게 해주셨다~ 남편이 얼마번다~ 뭐 사줬다~ 어디 다녀왔다~ 우리집은 몇평이다 등등
생각보다 신혼때 다른 부부들이랑 비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내가 비교를 안하려고 해도 계속해서 들리고 보이면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과 양가 부모님에 관련된 부분을 비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내가 여유가 있고 행복한 상태라면 그런것들에 타격을 잘 안받는데 오히려 힘든 경우에는 그런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 같더라구요. 결혼을 먼저 해본 입장에서 주제넘을 수 있지만 조언을 좀 해드려봤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지거나....인정합니다
요새는 장수시대라 부모님이 더 늙어서 아프면 병수발에 돈이 많이 듭니다
경제력 있는 부모면 본인 능력으로 해결하고 돌아가실때 자식에게 재산 물려주지만 아닌 경우는 경제적 부담을 더 져야 합니다
젊어서 도움 못 받는 거보다 이게 나중에는 더 발목을 잡아요
부모 도움 못 받는다 싶은 경우는 진짜 젊어서 부터 남다르게 살아야 해요
안 그러면 가난을 대물림 합니다
뼈저리고 눈물나게 맞는 말입니다. 제 주위가 그렇지만 잡힐 발목도 없습니다. 도와주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10-20년 도와준 사람들 저의 도움으로 바뀐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 많이도 포기하고 기회도 많이 잃었는데. 어느 정도 자신의 가정을 위한 이기심도 필요합니다. 이런 방송 10-20년 전에 보았다면 제 인생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을까 싶네요. 이 방송 보신 분들 그리고 여기 글들 읽으신 분들 10년 벌으셨습니다. 최소한 자식들에게는 가난 물려주지 마세요.
이렇게 전화 연결 안하고 설명해주시는게 좋아요~ 전화연결 흐름끊기고 재미 없어요..
저도 동의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결혼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하시고 예식은 최소화,신혼집도 작게..그래야 물건을 안사게됩니다 주변에 넉넉한 도움받고 결혼한 사람들 한동안 눈돌리지마세요 신혼에 잘시작해봐야 20~30년 지나고보니 눈물나게 고달펐던 우리 부부보다 나을게 없는 경우도 많아요 아이도 빨리 낳고 교육을 끝내는게 노후 안정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결혼은 신중히 하세요. 경제력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남들은 안타깝게도 나에게 크게 관심없어요. 호화로운 예식장, 멋진 허니문여행... 다 필요없더라구요...
다시 결혼하게되면 최대한 간소하게 할듯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애낳기전 신혼이 정말 골든타임임!!
남들처럼 행동하면 돈 못모으죠~
젊을때 빨리모아 좋은위치 집사면 그 이후는 편안해져요~~~
~해 가지고.ㅎㅎ말투 재미가 있네요.
부모 도움 없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예비부부 응원합니다.
허례허식은 과감히 줄이기 대찬성.
안녕하세요 부읽남님! 저희는 원룸 사는 30대 신혼부부에요. 남편이 보라고 링크 보내줘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공감가네요.
저희도 더 모아서 결혼할까 생각도 했지만 차라리 하루 빨리 결혼해서 둘이 같이 모아보자는 쪽이었어요.
결혼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니 저희가 이 골든타임을 잘 보내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면서 위안도 되고 힘도 납니다.
역시 혼자가 아니고 마음 맞는 둘이서 노력하니 지치지 않고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
응원합니다 ^^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맞아요. 혼자 사는것보다 둘이 힘을 합쳐 사는게 훨 이익이에요. 물론 양가 부모님과 그 가족들 때문에 원치 않던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지만 사람 사는 세상 지지고 볶고 사는거지 혼자여도 내 부모님 챙겨야 하니 서로 각자 부모님은 각자가 챙기 면서 배우자에게 효만 강요하지 않으면 정말 써울일이 거의 없어요. 단 도리는 해야겠죠.
그렇다 하더라도 여자가 더 힘든건 사실이에요. 그러니 배우자를 잘 설득 하셔서 집안일도 나눠서 하다보면 괜찮아요.
둘이 열심히 저축 하며 살고 재테크 잘 하셔서 부자 되세요
@@yangnam3532현명한 말씀이시네요!
맞아요. 잘하고 계시네요!!
결혼이라는게 부모도움없이 결혼해도 부모님 도와줘야할 상황이 살다보면 생김.
이분 젊은데. 진짜 멋진 분이다.
치매시엄니 10년째입니다.
8년정도는 주간보호시설다니셨는데 비용이 월40만원입니다.
이후 요양병원2달 계셨는데 월200만원. 이후에는 요양원계시는데 장기요양1등급으로 월85만원입니다.
다른형제는 돈없다고 안보태고요.
노후준비 1도 안되어 있는 경우 지옥이 따로없어요
3억 들고 결혼할때 (와이프는 그때 얼마 벌고 얼마 있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더 벌고 더 많이 있었음..)결혼식 비용 1천을 태웠는데, 그것도 지금 아까워 죽겠어요. 그냥 정화수 떠 놓고 할껄 그랬나 봐요.😁
사연자입니다 부읽남님 덕분에 떨어진 시선에서 저희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상세한 목표들은 생각하고있었지만 사연에 적진 못했었네여😂 예랑이에게는 부담가지않는선에서 지출을 정리하고 부모님도 어느정도 내집 마련도 하고 어느정도 안정된 후부터 도와드린다고 목표를 잡고 지출을 하지않고 투잡과 저축 비율도 늘리면서 목돈부터 빨리 모아야 되겠어요 너무 많은 부분에서 포기를 안하고 목표없이 두루뭉실하게 지내고 있었네요 어떻게하면 되는지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제가 이렇게 지내고 있을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부읽남님의 조언 참고하며 저희의 잘못된 생활 패턴들을 복기할 겸 현실적인 결혼생활이 어떤지 지내는 모습들 기록삼아 남겨볼까합니다 지금보다 더 확실하게 장기목표보다 단기로 작게 계속 챌린지하는 마음으로 예랑이랑 지혜로운 둘의 생활 시작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1.남의 시선 신경쓰지말기.
2.남과 비교하지말기.
3.보여주기식 하지말기.
4.허황된 명품, 소비 버리기.
이 4가지만 안해도 당신의 삶은 풍요로워집니다. ㅎㅎ
부모님 사정은 부모님이 해결하는걸로. 결혼 독립을 하게되면 각자 열심히 살면됩니다.
결혼하시면 둘이만 잘 살면 됩니다.
저도 부모님 힘들때 안도와드렸어요.
나중에 원망은 하셨지만
그힘든일이 또 어떻게든 해결하십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되례 그때 부담줘서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지금은 저도 자산도 많아서 잘살고 있어요
그때 도와주었다면 같이 망했을겁니다.
가끔 부모님 용돈 몇십만원드리고 살고 좋아요.
저희도 결혼식 할때 일부러 대관료 없는 비성수기를 골라서 날짜 잡았고 스드메중에 드메만 식장 패키지로 제일 저렴하게 골라서 했습니다. 정말 딱 돈이 들었다고 할만한건 뷔페 가격이었는데 그것 마저도 제일 합리적인 곳에서 했어요. 하지만 구성을 가장 친한 친구들과 즐겁게 꾸몄고 결혼식이 끝나고 어딜 가든 정말 기억에 남고 재밌는 결혼식이었다고 칭찬 받았네요. 경험상 결혼식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도 저희부부는 마음이 맞아서 아이를 가지고 출산을 준비하는 내내 당근과 핫딜을 이용해서 알뜰하게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평균 올려치기에 너무 연연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에게 집중하면서 내 기준에서 아끼고 즐기면서 사는것 또한 결혼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처럼~ 또는 이때아니면~ 핑계대면서 소비하는건 그때만 잠시 즐거울뿐 크게보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너무 명쾌합니다😮
요즘 은 아주.아주.간소한결혼식 합니다. .미리부터 겁낼필요없어요
남들처럼 살면 남들같이 살겠죠..부자는 소수잖아요 왜 그렇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함 근데 실천하기 어렵긴 하죠...ㅎㅎㅎ
월 600벌면서 무슨 서울 아파트 청약을 하고 양가 부모님까지 도와주나..
부읽남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모님은 부모인생사시고 자식은 자식인생 살고 형편이나아지면 그때 부모님용돈 드리면 될듯
저는 외벌이 실수령250으로 시작해서 골든타임 잘 보내고
결혼 18년차 애둘에 30평대 자가소유, 1억 현금보유로 살고있어요~
그시절 궁상맞고 힘들었고 지금도
빠듯하지만 뿌듯합니다.
18년된 차,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등 남들이 뭐라해도 아무렇지 않아요. 힘들어도 배우자들이 서로 지지해주면서 살림꾸리고 이루어내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 아름다운 경험이거든요!
이번편은 대부분 결혼적령기분들께 도움될만한 영상이네요ㅎㅎ 사연자 커플의 나이, 합한 월수입, 양가 부모님들께 도움드리지 않아도 되지만 도움받기도 그러한 상황 그리고 결혼 전 고민까지!!!
부읽남님의 현실적이고 현명한 조언 감사합니다.
손벌리는 부모고 형제고 죽어야 끝난다.
그땐 나도 세월흘러 남은인생 얼마안남아 노후준비는거녕 돈벌수도없는신세.
돈없는 부모형제 두면 결혼 꿈도꾸지말자
부읽남님..! 채널 구독하면서 조용히 영상만 시청하던 구독자입니다. 이번 영상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댓글 씁니다. 부읽남님 덕택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미혼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를 다시금 다잡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들 기대하겠습니다!!
결혼은 그날 한번하면 끝나는겁니다~무리해서 하실필요 없을거같아요
부모님 걱정은 내려 놓으세요. 70대까지 일하시면 되고, 일 못하실 나이되어도 동사무소에서 도움 받을 수도 있구요.
동사무소에서 무슨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노령연금 기초연금 등 생각보다 꽤 있더라고요@@해피해피-c6j
근데 결혼식을 왜 해야하죠?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부부로 지내면 될듯한데 솔직히 결혼식은.그냥 보여주기식이 크잔아요!
ㅋㅋ 보통은 부모님들 뿌린돈 그래도 한 번은 받으셔야 할 것 같아서 아예 안하긴 그렇더라고요. 검소하게 하는게 가장 현실적인듯요. ㅎㅎ
고통없인 얻는것도 없다
부읽남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네요~
하지만 한가지 부모님 돕는 장면엔 냉정한 모습에 😅😅😅
로망로망하다가 노후에 망테크 아닌가 싶네요~
저도 마음만 맞다면 빨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최근에 하고나니까 차라리 이십대 중후반에 돈이 없더라도 빨리했으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을 보고 서로 인생계획 세우기도 돈모이는속도도 더빠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전제는 몇년동안 아이가 없다는 기준입니다 ㅎㅎ두분 소득이 600정도 이시면 집 구하실때 버팀목 청년으로 대출하셔도 괜찮겠네요
맞는말씀이시다
남들도 다 하는데~
이정도는 챙겨야지~
꼭 그렇게까지 해야돼?
노노
남들 다 한다고 따라하지 않기!
그정도는 없어도 돼~
꼭 그렇게까지 해야돼!!!!!!
ㅇㅋㄷㅋ
1.남의 시선 신경쓰지말기.
2.남과 비교하지말기.
3.보여주기식 하지말기.
4.허황된 명품, 소비 버리기.
이 4가지만 안해도 당신의 삶은 풍요로워집니다. ㅎㅎ
흙수저에 연봉낮으면 남들처럼하면 답없습니다 차도사지말고 대중교통이용하고 먹는것도 굶어죽지않을만큼 드시고
여행도1년에한번가야함
지인이 결혼한다고하면 결혼식을 하든 안하든 받은게 있음 축의금입금하는게 기본아닌가?
글고 결혼식 안하는커플들은 혼인신고 사진 아님 셀프 웨딩사진 찍어서 지인들한테 저희결혼했어요 축하해주세요 결혼식은 생략하기로 했어요 요런문구 넣어서 보내고
트와일라잇 영화애 나오는 숲속 결혼식 하객들 조금만 불러서 하고 싶지만 이것도 돈이 많이 들듯 ㅠㅠ
ㅎㅎ
소득-저축=지출
《일생 단 한번》 이말에 ㅎ갱되는 결혼문화°~
1초전
준비하다가 언제 결혼하나.... 월세부터 시작하면 되는데 시간 끌다 결혼 못하고 헤어짐
난 이래서 30대부터 노후준비
철저히해놔서. 자식한테
부담안주니 너무좋음
남매도 다행이. 전문직이고
딸은 결혼했음
윤리적 문제를 빼고 생각하면
돈 세는 구멍이 있으면 절대 모이지 않음
절대 절대 절대로
아주 냉정하게 얘기하면
돈 메꿔줘 버릇 하면
그거까지 감안해서 사고침
(사연보면 이미 메꿔줬음)
그럼에도 챙겨야겠다면 업투유
같이 수렁에 빠지는 것도 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