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출력 모니터로는 LG 27UQ850V와 아이패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번에 스파이더X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프로' 와 '엘리트' 제품 중에서 제 작업 환경에 어떤 것이 더 적합할지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스파이더X2엘리트 추천합니다. LG 27UQ850V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하는 모니터라서 스파이더X프로면 됩니다. 아이패드와 컬러를 비슷하게 맞추려면 스파이더X2엘리트 번들 프로그램에 있는 'SpyderTune 스파이더튠'으로 가능합니다. 따라서 엘지 모니터만 교정할 때는 스파이더X프로 +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를 사용하시고, 엘지와 아이패드 색감이 비슷해야 하면, 스파이더X2엘리트 번들 소프트웨어로 엘지 모니터 색감 교정하고, 스파이더튠으로 추가 교정하면 됩니다.
데이터컬러 스파이더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장비입니다. 증명사진으로 유명한 '시현하다' 전국 11개 지점, 약 40여 명의 작가님들 모니터가 스파이더X2울트라로 교정되어 있답니다. 여러 모니터의 컬러를 일치(컬러에서 100% 동일한 것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할 수 있는 'SpyderTune'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세계 모든 모니터를 하나도 빠짐없이 일치시킨다는 건 거짓말일테고^^ 성능 차이가 너무 심하지 않거나, 유독 성능이 너~무 떨어지는 모니터가 아니라면 대부분 근접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맥(약 300만원)과 중소기업 모니터(60~70만원)의 컬러를 사진 작가님 기준으로 비슷하게 매칭을 했습니다. 모니터 캘리 방법은 이 영상을 참고하시고, 다른 모니터와 컬러매칭은 SpyderTune를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카카오톡 '데이터컬러' 또는 고객센터로 연락하시면 스파이더맨들이 원격으로 접속해서 방법을 안내드리기도 합니다.
sumin님 안녕하세요.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장비 대여는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용 모니터를 기준으로 대략 두 달이면 재교정할 만큼 밝기와 색변화가 있고, 캘리 장비가 모니터의 색감을 좌우하는데, 대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 등에 의해 정상인지 사용자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색보정을 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두 모니터의 컬러 매칭(100% 일치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을 하실다고 하니 'SLR렌트'를 추천합니다. 그외 렌트 업체(특히, 렌탈리스*)는 품질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자칫 불량인 제품을 대여 받을 수 있습니다. 불량 제품으로 캘리 후 불량이라는 걸 눈으로 확인할 방법이 거의 없어 반품도 못하고 그냥 쓰게 되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아이맥으로 사진 작업하고 있습니다.(고객의 대부분이 아이폰으로 이미지를 소비하구요) 윈도우 환경으로 변경 구상 중 머스트컬러님의 영상을 보게 되어 문의 남깁니다. 답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은 맥과 일반 모니터의 컬러가 다른 부분 때문에 윈도우 시스템으로 가더라도 맥과 디스플레이가 비슷하다고 하는 LG의 27md5kl 혹은 뷰피니티 S9을 생각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한 바가 맞다면 윈도우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srgb 99%, adobe rgb 99%, p3 99% 이상의 모니터를 구매 후 스파이더x로 정기적 캘리브레이션을 하면 앞에 언급한 고가의 모니터가 아니더라도 아이맥, 혹은 맥북의 디스플레이와 같은 컬러를 보면서 작업할 수 있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컬러'는 100% 동일한 것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같은 컬러를 보면서'를 '거의 비슷한 컬러로 보면서'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듀얼 모니터 컬러매칭 기능인 'SpyderTune'을 사용하면 서로 다른 모니터의 컬러를 최대한 근접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해당 모니터간 성능 차이가 적을 수록 매칭될 확율은 높습니다. 실제로 아이맥 27인치(약 300만원)와 중소기업 70~80만원대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 해보니 중소기업 모니터 최대 밝기 낮아 아이맥 밝기를 조금 낮게 한 상태에서 거의 비슷한 색으로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해 주신 엘지, 뷰피니티는 저희가 테스트를 하지 않았지만 스펙을 보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맥 디스플레이 특성상 진하게 보일 테고, 엘지와 뷰피니티는 상대적으로 덜 진할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일단 3대 모니터를 같은 값(감마, 색온도, 휘도 등)으로 캘리브레이션을 완료하세요. 이후 SpyderTune 으로 기준 모니터(맥)에 컬러가 근접하도록 대상 모니터(엘지, 뷰피니티)를 교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필요한 제품은 스파이더X2엘리트입니다. 아이맥의 최대 밝기가 1000 cd(nits)가 넘는다면 스파이더X2울트라가 필요합니다. 데이터컬러가 1회에 한해 원격으로 접속해서 사용 방법을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요청하시면 보다 쉽게 컬러 매칭 방법과 매칭되는 정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했는데!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27:55 1F의 값은 Cyan 컬러라서 AdobeRGB 모니터에서는 색차가 작게 나오지만 P3나 sRGB 모니터에서는 구현이 힘든 컬러라서 색차가 크게 나오는 게 정상이죠.
캘리브레이션 처음했을 때 저걸 몰라서 궁금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저도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잘 상담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맨 처음 모니터 밝기를 어디에 놓아야하는지요? (최대 밝기 ??)
교정하기 전 모니터 밝기는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교정 중에 최대 밝기로 올려야 하고, 이후 낮추면서 맞추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출력 모니터로는 LG 27UQ850V와 아이패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번에 스파이더X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프로' 와 '엘리트' 제품 중에서 제 작업 환경에 어떤 것이 더 적합할지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스파이더X2엘리트 추천합니다.
LG 27UQ850V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하는 모니터라서 스파이더X프로면 됩니다.
아이패드와 컬러를 비슷하게 맞추려면 스파이더X2엘리트 번들 프로그램에 있는 'SpyderTune 스파이더튠'으로 가능합니다.
따라서 엘지 모니터만 교정할 때는 스파이더X프로 +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를 사용하시고,
엘지와 아이패드 색감이 비슷해야 하면,
스파이더X2엘리트 번들 소프트웨어로 엘지 모니터 색감 교정하고, 스파이더튠으로 추가 교정하면 됩니다.
백라이트 wled가 와이드 led인가요? 아니면 다른건가요?
모니터 스펙을 확인하셔서 sRGB급이면 '일반LED', AdobeRGB 또는 DCI-P3 지원하면 '와이드LED'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만약, 잘 모르시겠다면 캘리브레이션 후에 '프로파일 개요'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일단 '와이드LED'를 선택하고, 교정해 보세요.
회사에서 직원들마다 모니터컬러가 달라서 이걸로 교정을 해볼까하는데 한대 사서 맞추면 컬러가 어느정도 맞춰질까요? 리뷰 영상보면 동료들과 표준색감을 공유할수가 있다고 하셨는데 쓸만한건지 아무쪼록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 저는 참고로 3D영상디자인쪽에서 종사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이터컬러 스파이더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장비입니다. 증명사진으로 유명한 '시현하다' 전국 11개 지점, 약 40여 명의 작가님들 모니터가 스파이더X2울트라로 교정되어 있답니다.
여러 모니터의 컬러를 일치(컬러에서 100% 동일한 것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할 수 있는 'SpyderTune'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세계 모든 모니터를 하나도 빠짐없이 일치시킨다는 건 거짓말일테고^^ 성능 차이가 너무 심하지 않거나, 유독 성능이 너~무 떨어지는 모니터가 아니라면 대부분 근접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맥(약 300만원)과 중소기업 모니터(60~70만원)의 컬러를 사진 작가님 기준으로 비슷하게 매칭을 했습니다.
모니터 캘리 방법은 이 영상을 참고하시고, 다른 모니터와 컬러매칭은 SpyderTune를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카카오톡 '데이터컬러' 또는 고객센터로 연락하시면 스파이더맨들이 원격으로 접속해서 방법을 안내드리기도 합니다.
제가 갤럭시북 3 360 pro 인데요 'amoled' 라고 하는데 어떤걸로 설정하면 되나요?
와이트LED입니다.
듀얼모니터 구성인데 색보정이나 일러스트 하는것도 아니고 민감하지는 않은데
한번 대여해서 보정을 해두면 효과가 있을까요?
델 4320q 2대지만 구입시기가 달라 표현하는 색이 달라서요,,
sumin님 안녕하세요.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장비 대여는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용 모니터를 기준으로 대략 두 달이면 재교정할 만큼 밝기와 색변화가 있고, 캘리 장비가 모니터의 색감을 좌우하는데, 대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 등에 의해 정상인지 사용자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색보정을 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두 모니터의 컬러 매칭(100% 일치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을 하실다고 하니 'SLR렌트'를 추천합니다.
그외 렌트 업체(특히, 렌탈리스*)는 품질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자칫 불량인 제품을 대여 받을 수 있습니다. 불량 제품으로 캘리 후 불량이라는 걸 눈으로 확인할 방법이 거의 없어 반품도 못하고 그냥 쓰게 되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아이맥으로 사진 작업하고 있습니다.(고객의 대부분이 아이폰으로 이미지를 소비하구요) 윈도우 환경으로 변경 구상 중 머스트컬러님의 영상을 보게 되어 문의 남깁니다. 답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은 맥과 일반 모니터의 컬러가 다른 부분 때문에 윈도우 시스템으로 가더라도 맥과 디스플레이가 비슷하다고 하는 LG의 27md5kl 혹은 뷰피니티 S9을 생각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한 바가 맞다면 윈도우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srgb 99%, adobe rgb 99%, p3 99% 이상의 모니터를 구매 후 스파이더x로 정기적 캘리브레이션을 하면 앞에 언급한 고가의 모니터가 아니더라도 아이맥, 혹은 맥북의 디스플레이와 같은 컬러를 보면서 작업할 수 있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컬러'는 100% 동일한 것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같은 컬러를 보면서'를 '거의 비슷한 컬러로 보면서'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듀얼 모니터 컬러매칭 기능인 'SpyderTune'을 사용하면 서로 다른 모니터의 컬러를 최대한 근접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해당 모니터간 성능 차이가 적을 수록 매칭될 확율은 높습니다.
실제로 아이맥 27인치(약 300만원)와 중소기업 70~80만원대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 해보니 중소기업 모니터 최대 밝기 낮아 아이맥 밝기를 조금 낮게 한 상태에서 거의 비슷한 색으로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해 주신 엘지, 뷰피니티는 저희가 테스트를 하지 않았지만 스펙을 보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맥 디스플레이 특성상 진하게 보일 테고, 엘지와 뷰피니티는 상대적으로 덜 진할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일단 3대 모니터를 같은 값(감마, 색온도, 휘도 등)으로 캘리브레이션을 완료하세요. 이후 SpyderTune 으로 기준 모니터(맥)에 컬러가 근접하도록 대상 모니터(엘지, 뷰피니티)를 교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필요한 제품은 스파이더X2엘리트입니다. 아이맥의 최대 밝기가 1000 cd(nits)가 넘는다면 스파이더X2울트라가 필요합니다.
데이터컬러가 1회에 한해 원격으로 접속해서 사용 방법을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요청하시면 보다 쉽게 컬러 매칭 방법과 매칭되는 정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는 X 는 한번 측정이 끝나면 기기는 추가 사용할 필요는 없나요?
모니터는 지속적으로 색이 변해서 2주마다, 못해도 매월 1번 재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눈은 모니터 변화를 느끼지 못하지만 전문가용 모니터를 350일간 측정한 자료가 있는데요. 50일이면 재교정할 만큼 색이 변하며, 이는 모니터 제조사도 권장하는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