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그릇에 포크, 나이프, 스프 3가지 도구가 동시에 올려져 있을때 말씀하시는 걸까요? 결론적으로는 테이블에 두는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푼의 경우 음식의 이물질이 상당히 많이 묻어나는 편인데 이걸 그래도 바닥에 두면 테이블과 수저의 오염이 발생함과 음식 이물질이 주는 자국으로 눈에 보기에 좋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집이 아닌 일반적 가게나 레스토랑 같은곳은 더욱 찝찝함이 더하겠죠. 그래서 저의 경우엔 사용했던 식기는 웬만해서는 테이블에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집과 같은 위생 안전이 확보된 경우 정석대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나라와 문화에 따라 다릅니다. 수저와 젓가락 그릇을 사용하는 나라는 많지만 각 나라가 사용하는 방법이나 위치가 다르듯이요. 우리나라의 경우엔 왼쪽부터 밥그릇 국그릇 숫가락 그리고 젓가락이오고 제사에선 홍동백서(붉은 과일 동쪽, 흰 과일은 서쪽) 등 규칙이 있듯이요. 우선 질문에 대한 답변은 포크사이에 칼을 넣는 행위는 정상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테이블 매너는 식사를 할 때 규칙과 예절을 가르치는 행위니까요. 포크사이에 나이프를 넣은건 일종의 식사가 맛이 없었다의 센스적 표현이라고 해석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 대놓고 음식이 형편없었다 라고 용기내어 말하는 사람은 적으니까요. 따라서 강사 성격과 성향에 따라 그 행동이 맞다 아니다 라고 가르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업로드한 영상은 서양권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예절이다.라고 참고만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li님 안녕하세요. 접시에 올려두어야만 서버분이 가져가시는게 아니에요! 포크와 나이프로 수신호를 주고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래서 앞서 질문하신 숟가락의 경우 접시 안쪽이 아닌 옆에 두시면 서버분이 알아서 상황에 맞게 잘 처리해 줍니다! 궁금증이 생기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li님 오늘도 멋진하루 되세요!
김장판님 안녕하세요. 음식을 먹다가 부스러기 같은 상황이 발생이 된다면 상식적으로 대처하시는게 가장 훌륭합니다! 또 새우와 같은 해산물들은 부가적인 먹지 못하는 부분이 나오죠. 보통의 경우엔 해당 접시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개나 뼈있는 고기등 먹을 수 있는 부분만 먹고 나머지는 그 접시에 그대로 두지요. 다른 말이지만 만약에 홍합탕 같은 부속물이 크게 차지하는 음식의 경우 별도의 수거용 접시나 통을 두기도 한답니다. 예전엔 왼손 잡이도 오른손으로 사용하겠금 교육을 받았었습니다. 중세시대엔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다소 악한 영혼과 관련되어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현대에서는 왼손 오른손 구별없이 자신에게 맞는 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정석은 방향은 있긴 합니다.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김장판님!
수학당님! 안녕하세요. 정갈하게 정리하지 못하여서 내심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데 그럼에도 많이 배워가신다고 말씀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학당님은 어떤 분인지 알 수는 없지만 댓글에서 제가 본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멋진 하루되셨으면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leens 님 안녕하세요. 클래식 한 방법으로는 커트러리를 사용하면 접시에 그대로 둡니다. 그러면 웨이터가 와서 접시를 치우는 동시에 커트러리도 함께 가져갑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이런 양식이 많이 축소 되기도 하였고 간소화 되기도 하였는데요. 질문데 대한 답은 그대로 있었던 위치에 두시면 됩니다. 입니다. 만약에 커트러리의 상태가 너무 더럽다면 다시 가져다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또는 어느 곳은 코스마다 커트러리가 1세트씩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은 커트러리 1세트로 모든 음식을 먹는지 아니면 코스 마다 새걸로 교체해주는지 모를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음식을 다 드시고 커트러리를 접시 위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매번 새로가져다 주는 음식점이면 함께 치워드리고 그게 아니라면 웨이터가 커트러리를 제자리에 둡니다. leens님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외의 다른 질문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Gamza님 안녕하세요. 서양식 테이블 매너 초기의 경우 여러가지 이유로 정해진 왼손잡이라고 해도 바르게 사용됐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 왼손잡이가 유별난 행동양식이 아님을 인지하고 중세 이후론 왼손 잡이면 왼손잡이에 맞게 테이블 셋팅을 하셔도 됩니다. 중세 때엔 왼손잡이를 어둠의 세력 혹은 악마와 관련된 것으로 이해하였거든요. 그리고 오늘 날엔 당연히 왼손 테이블 세팅을 요구할 수 있는 곳에서는 요구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음식점의 경우엔 식사를 하는 사람이 알아서 순서를 바꾸기도 합니다. 그래도 커트러리 셋팅 혹은 테이블(식기) 셋팅을 왼손에 맞추어 해달라고 하신다면 충분히 해주실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의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하린님 안녕하세요! 식전빵은 대게 담백한 무맛 빵이 나와요. 손으로 잡아도 부산물이 묻지 않는 빵이요. 그래서 대게는 손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빵을 먹는 이유는 나올 음식들에 대해 풍미를 더 느끼기 위한 작업이기도 해요. 손으로 먹는게 맞지만 도구를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다하고 디저트로 빵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게 디저트 빵이니 설탕이나 초콜릿 이런거 가득한 경우엔 도구를 이영해야 할 수도 있겠죠! 지금 시대에선 방식이 조금은 자유로워 졌으나 이전에는 식전빵은 손으로 먹었다 라는걸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대부분은 식전빵 손으로!
![Twenty One Pilots - “The Line” (from Arcane Season 2)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2Rj2gQAyPA/mqdefault.jpg)
어렵지않게 편하게 알려주셔서 아이들 교육용으로 좋아요😊
안녕하세요. 당시에 무턱대고 촬영한 건데 많은 분들이 볼 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신경써서 촬영할걸 그랬네요! 기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종이찢는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younhye님의 댓글로 산뜻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귀여운 댓글을 작성해주신 younhye님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우와 너무 기억도 쉽고 이해하기도 쉬운 설명입니다!
앗. 이해하기 쉬웠다니! 감사드립니다. 가볍게 촬영했던 영상인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만약 한 음식에 포크,나이프, 스푼을 모두 사용하게되는 경우 포크와 나이프를 잡을 때 스푼은 어디에 두었다가 다시 사용해야하나요?
하나의 그릇에 포크, 나이프, 스프 3가지 도구가 동시에 올려져 있을때 말씀하시는 걸까요? 결론적으로는 테이블에 두는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푼의 경우 음식의 이물질이 상당히 많이 묻어나는 편인데 이걸 그래도 바닥에 두면 테이블과 수저의 오염이 발생함과 음식 이물질이 주는 자국으로 눈에 보기에 좋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집이 아닌 일반적 가게나 레스토랑 같은곳은 더욱 찝찝함이 더하겠죠. 그래서 저의 경우엔 사용했던 식기는 웬만해서는 테이블에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집과 같은 위생 안전이 확보된 경우 정석대로 합니다.
테이블매너 관련 제일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요~ 👍👍
Lily LEE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제법 길어서 시간이 된다면 짧은 버전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부족한것이 많음에도 잘 봐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멋진하루되세요! Lily LEE님!
감사합니다
임진님 안녕하세요. 큰 정보성의 영상은 아니였는데 시청 후 감사합니다.라고 남겨주셔서 저 또한 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멋진하루 되시고 식사도 맛있게 즐겁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임진님 인사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수님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배우셨다니 영상을 만든 보람이 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림 찢어서 한 입 냠냠냠냐~아~암 눈에 귀에 쏙쏙 엄지척 !! ㅎㅎ
빵을 냠냠냠냠ㅎㅎㅎㅎ
김지선님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댓글에서 김지선님의 센스와 친절함이 느껴지네요! 댓글을 통해서 약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자유롭게 녹화를 하다보니 다양한 모습이 그대로 녹화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김지선님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동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아이디가 한문이셔서 검색을 해보았어요. 혁신님 이시군요! 저도 감사드려요. 가볍게 정보로서 올린글인데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께서 도움이 되셨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저에겐 이런 댓글들이 큰 반응이라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도 멋진하루되세요 혁신님~!
스테이크 썰때 포크사이에 칼을 넣어서 자르면서 먹는걸 조리학과에서 배웠다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렇게 하면 학교에서 혼났다 하며 말이 다르던데. 미국의 스테이크 써는 정석 포크사이에 칼 넣는거 뭐가 맞는건가용
안녕하세요. 우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나라와 문화에 따라 다릅니다. 수저와 젓가락 그릇을 사용하는 나라는 많지만 각 나라가 사용하는 방법이나 위치가 다르듯이요. 우리나라의 경우엔 왼쪽부터 밥그릇 국그릇 숫가락 그리고 젓가락이오고 제사에선 홍동백서(붉은 과일 동쪽, 흰 과일은 서쪽) 등 규칙이 있듯이요. 우선 질문에 대한 답변은 포크사이에 칼을 넣는 행위는 정상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테이블 매너는 식사를 할 때 규칙과 예절을 가르치는 행위니까요. 포크사이에 나이프를 넣은건 일종의 식사가 맛이 없었다의 센스적 표현이라고 해석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 대놓고 음식이 형편없었다 라고 용기내어 말하는 사람은 적으니까요. 따라서 강사 성격과 성향에 따라 그 행동이 맞다 아니다 라고 가르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업로드한 영상은 서양권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예절이다.라고 참고만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궁금했었는데 감사해요~^^
콩이님 감사합니다! 가볍게 찍은 영상인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놀랍더라고요. 오늘도 멋진 하루! 그리고 멋진 테이블 매너 되세요!
영상 너무 유용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ㅎ 그런데 메인 먹고 난 뒤 숟가락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접시에 나이프랑 포크와 함께 비스듬히 놓아야 하나요?!
li님 안녕하세요. 접시에 올려두어야만 서버분이 가져가시는게 아니에요! 포크와 나이프로 수신호를 주고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래서 앞서 질문하신 숟가락의 경우 접시 안쪽이 아닌 옆에 두시면 서버분이 알아서 상황에 맞게 잘 처리해 줍니다! 궁금증이 생기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li님 오늘도 멋진하루 되세요!
@@isee 그렇군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덕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빵 먹다 음식 위 부스레기가 떨어진건 불편하면 털어도 되나요. 아님 상관 없슴까. 또 새우 먹고 남은 것 어디 둡니까.
또 전 왼손에 스푼 오른쪽 표크를 드는데 쓸 땐 반대로 쓰고 이후 다시 원래대로 놔도 됩니까
김장판님 안녕하세요. 음식을 먹다가 부스러기 같은 상황이 발생이 된다면 상식적으로 대처하시는게 가장 훌륭합니다! 또 새우와 같은 해산물들은 부가적인 먹지 못하는 부분이 나오죠. 보통의 경우엔 해당 접시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개나 뼈있는 고기등 먹을 수 있는 부분만 먹고 나머지는 그 접시에 그대로 두지요. 다른 말이지만 만약에 홍합탕 같은 부속물이 크게 차지하는 음식의 경우 별도의 수거용 접시나 통을 두기도 한답니다. 예전엔 왼손 잡이도 오른손으로 사용하겠금 교육을 받았었습니다. 중세시대엔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다소 악한 영혼과 관련되어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현대에서는 왼손 오른손 구별없이 자신에게 맞는 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정석은 방향은 있긴 합니다.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김장판님!
너무 친숙한 느낌으로 잘 알려주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맘에 안들어서 결치는거 뭔가 무섭다는ㅋㄷ
sofia zang님! 안녕하세요. 촬영할땐 별 생각없이 촬영하였는데 이렇게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소피아님도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소개팅하는데 다 까먹어서 보게됐어요 뭔가 사촌형이 알려주는 것 같아서 편하게 잘봤습니당 ㅋㅋ
핑구님!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핑구님의 댓글을 보고 형이된 기분이 들어서 행복하고 즐겁네요. 좋은 밤 되세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수학당님! 안녕하세요. 정갈하게 정리하지 못하여서 내심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데 그럼에도 많이 배워가신다고 말씀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학당님은 어떤 분인지 알 수는 없지만 댓글에서 제가 본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멋진 하루되셨으면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메인이 세개나오면 메인 첫번째 요리 다 먹고 나이프와 포크는 어디에 두나요?
leens 님 안녕하세요. 클래식 한 방법으로는 커트러리를 사용하면 접시에 그대로 둡니다. 그러면 웨이터가 와서 접시를 치우는 동시에 커트러리도 함께 가져갑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이런 양식이 많이 축소 되기도 하였고 간소화 되기도 하였는데요. 질문데 대한 답은 그대로 있었던 위치에 두시면 됩니다. 입니다. 만약에 커트러리의 상태가 너무 더럽다면 다시 가져다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또는 어느 곳은 코스마다 커트러리가 1세트씩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은 커트러리 1세트로 모든 음식을 먹는지 아니면 코스 마다 새걸로 교체해주는지 모를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음식을 다 드시고 커트러리를 접시 위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매번 새로가져다 주는 음식점이면 함께 치워드리고 그게 아니라면 웨이터가 커트러리를 제자리에 둡니다. leens님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외의 다른 질문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너무 유용해요 ㅎㅎ
김또롱님 안녕하세요! 녹화후 편집없이 한번에 쭈욱! 가는 스타일이라 깔끔하지 못한데도 이렇게 유용하다 말씀해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후에 관련된 영상 더 작업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오늘 좋은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기대할게요~~
굉장히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셔서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stay님 안녕하세요. 매끄럽지 못한 진행이였을텐데도 이렇게 칭찬과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삼사합니다. 생각외로 이 영상이 인기가 많아 놀랐습니다. 조만간에 서양식 그리고 한식 다시 한 번 영상을 깔끔하게 준비해보려 합니다. stay님 좋은 하루 되시고 감사합니다!
@@isee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혹시 왼손잡이 같은 경우에 세팅을 반대로 해달라고 부탁드려도 될까요?
Gamza님 안녕하세요. 서양식 테이블 매너 초기의 경우 여러가지 이유로 정해진 왼손잡이라고 해도 바르게 사용됐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 왼손잡이가 유별난 행동양식이 아님을 인지하고 중세 이후론 왼손 잡이면 왼손잡이에 맞게 테이블 셋팅을 하셔도 됩니다. 중세 때엔 왼손잡이를 어둠의 세력 혹은 악마와 관련된 것으로 이해하였거든요. 그리고 오늘 날엔 당연히 왼손 테이블 세팅을 요구할 수 있는 곳에서는 요구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음식점의 경우엔 식사를 하는 사람이 알아서 순서를 바꾸기도 합니다. 그래도 커트러리 셋팅 혹은 테이블(식기) 셋팅을 왼손에 맞추어 해달라고 하신다면 충분히 해주실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의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isee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빵먹을때는 나이프로 잘라먹나요?
하린님 안녕하세요! 식전빵은 대게 담백한 무맛 빵이 나와요. 손으로 잡아도 부산물이 묻지 않는 빵이요. 그래서 대게는 손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빵을 먹는 이유는 나올 음식들에 대해 풍미를 더 느끼기 위한 작업이기도 해요. 손으로 먹는게 맞지만 도구를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다하고 디저트로 빵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게 디저트 빵이니 설탕이나 초콜릿 이런거 가득한 경우엔 도구를 이영해야 할 수도 있겠죠! 지금 시대에선 방식이 조금은 자유로워 졌으나 이전에는 식전빵은 손으로 먹었다 라는걸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대부분은 식전빵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