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를 모르고 그린 것 같은데.." 탈락자가 결정되는 날, 평가에 따라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지원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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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янв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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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니타스를 모르고 그린 것 같은데.." 탈락자가 결정되는 날, 평가에 따라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지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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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8

  • @user-eq7yo9eo8g
    @user-eq7yo9eo8g 4 года назад +19

    바니타스를 너무 일차원적으로 이해한거 맞는거같은데.
    책 많이 읽냐는 질문도 왜 했는지 알 것 같음.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진심...

  • @user-jk4zg1jb4w
    @user-jk4zg1jb4w 4 года назад +72

    왜 저 교수분 책많이 읽었는지 물어보면서 젊다면 인생은 아름답다고느껴야한다고 생각하지? 내가 17살때 시를썼는데 은상을주며 아쉬운부분을 염세주의가 짙다고 표현했던 심사위원이생각난다 난 그게 진짜 아이러니했다. 젊은이들이 세상을 허무하게 염세적으로 보게만든것은 누구의탓인가? 그게 온전히 젊은이탓인가?
    그때 든 생각은 이제 나이가 들어버린 심사위원이 자신의 허무함과 공허감을 젊은이들이 아름답고 긍정적인생각과 열정을 다하는모습을보며 대리만족하고싶어하는듯한 느낌으로 받았었다 또는 라떼관점이든지 하여튼
    난 그때 고작 고1이 였는데
    진짜 그 심사평이 너무 별로였던기억.
    강제로 꿈과희망을 가지라고 주입하는느낌.
    지금돌아보면서 생각해도
    어린내가 염세주의 허무 공허감을 느끼며살게될수밖에 없던 그 부분에대해 안타까움이나 청소년기의 아이들의 어려움에대한 이해없이 그저 너희들은 밝아야해! 하는 느낌으로 와닿았던 그런 심사평이었다. 정말별로로 기억됨

    • @sekwon216
      @sekwon216 4 года назад +1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의견입니다...

    • @user-jk4zg1jb4w
      @user-jk4zg1jb4w 4 года назад +11

      @@Daaanggg그렇군요 책은 많이보세요? 라고 묻는 부분에서 저는 전혀 그렇게느껴지지가않아서요. 모름지기 젊은 청춘이라면 희망을가지고 밝게살아야한다. 라는 공식 얘기하듯 느껴져서요. 대학만나오면 어디든취직이되었다던 할게없으면 공무원했다던 차곡차곡 은행에 적금만해도 집을 살 수 있었던 세대가 지금의 세대에게 열정에대해 토로했던 어떤 순간이 오버랩되는느낌이에요

    • @grassychilkinthe518
      @grassychilkinthe518 4 года назад +3

      그건 정말 맞는것같아요 근데 저분은 기법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고 표현력도 부족했던 것 같아요

    • @user-eq7yo9eo8g
      @user-eq7yo9eo8g 4 года назад +6

      저는 알것같아요 왜 책 많이 읽냐고 물었는지. 단순히 꼰대소리 하는게 아니라 저건 바니타스를 제대로 이해 못한거 맞는것 같아요. 삶의 유한성을 말한다면 죽음의 연속성 또한 말해야지.

  • @grassychilkinthe518
    @grassychilkinthe518 4 года назад +7

    이 프로를 보면서 느꼈던 것중에 동형님은 아름답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지만 작게 아주 많은 생각을 하고 설명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 @willowtree006
    @willowtree006 Год назад +2

    유기견까지는 생각을 못했고 애완동물을 언제든 대체 가능한 존재로 취급받는 부분과 일회용품의 허무함.잠시쓰고 버려지고 대체할 일회용품은 계속 찍어내는 부분을 연결하고
    또 저 개를 예술가 본인을 표현하고 나를 대체할 예술가들은 많고,대중의 선택,관심 쓰임을 받더라도 금방 질려 버려지는 대중에게 예술가의 위치 그게 내가 되진 않을까,예술가로써의 불안함 자신을 투영시키는 작품이었으면 좋았을것 같음.
    마지막에 작품 박스 뒤에 들어갈 공간을 뚫어서 들어감으로써 작품 자체가 관처럼 보여지고 일회성 예술가로써의 처참한 죽음을 보였으면 좋지 않았을까?생각했음.

  • @user-hw1et2bc7k
    @user-hw1et2bc7k 2 года назад +2

    와 유기견을 일회용 박스로 표현했으면 어땠을까래..와 진짜 생각하는 게 다르구나..
    진짜 느끼는 게 많은 허무하고 먹먹한 작품이 됐을텐데

    • @willowtree006
      @willowtree006 Год назад

      저도 이생각을함. 유기견까지는 생각을 못했고 애완동물을 언제든 대체 가능한 존재로 취급받는 부분과 일회용품의 허무함.잠시쓰고 버려지고 대체할 일회용품은 계속 찍어내는 부분을 연결하고
      또 저 개는 예술가 본인을 표현하고 나를 대체할 예술가들은 많고,대중의 선택,관심 쓰임을 받더라도 대중에게 예술가의 위치 그게 내가 되진 않을까,예술가로써의 불안함 자신을 투영시키는 작품이었으면 좋았을것 같음.
      마지막에 작품 박스 뒤에 들어갈 공간을 뚫어서 들어감으로써 작품 자체가 관처럼 보여지고 일회성 예술가로써의 죽음을 보였으면 좋지 않았을까?생각했음.

  • @user-no6ff4gc8d
    @user-no6ff4gc8d 4 года назад +9

    정려원 최소 여신

  • @sydneyroseielts
    @sydneyroseielts 4 года назад +7

    심사위원들이 과연 예술인들을 심사할 자격이 있는가..다시 묻지않을 수없다.

  • @pangling_
    @pangling_ 3 года назад +2

    ㅂ바니타스..??

  • @blue_choelsoo
    @blue_choelsoo 4 года назад +12

    심사위원 그냥 꼰대들 같음 특히 마치 젊은 주제에 염세주의에 빠져있다고 꼽주는 듯했던 그분...^^

  • @NJ_-lj9gu
    @NJ_-lj9gu 4 года назад

    첫번째 사람은 평가 받는데 표정이 왜저럼

  • @user-sf4tg7bg5q
    @user-sf4tg7bg5q 4 года назад +13

    니들생각이지..강아지가죽은게..
    보편적이지않다라?? 글쎄

    • @user-yc3nv3vr6f
      @user-yc3nv3vr6f 4 года назад +11

      민숭 소재와의 연결점을 이해를 못하신거지 강아지의 죽음을 보편적으로 안본게 아닌거같아요 두번째 심사위원님이 뒤이어 잘 설명해주신듯

    • @jazzycozzy
      @jazzycozzy 4 года назад +9

      강아지의 죽음이 보편적이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것과 종이 박스의 연결이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말 같음 그니까 강아지의 죽음과 종이박스를 보고 바로 허무함이 떠오르는가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