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기위해서 누군가를 만나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만났는데 인생의 동반자로써 같이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한다면, 결혼 생활은 너무 좋습니다. 결혼한거 0.1프로도 후회하지 않는 1인 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인간관계에 많은 회의감이 드는데, 변하지 않는 베스트 프렌드와 서로 의지 하며 같이 살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출산도 마찬가지죠. 그냥 아기가 생겨서, 혹은 아기를 낳아야 하니까, 출산하는것이 아니라,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반반씩 닮은 아이를 낳고 기르고 싶어서 출산을 한다면 그것 또한 너무 축복이고 행복한 일이 될꺼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까지도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삶이 지금 보다 행복할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에 확신을 갖지 못해 딩크족으로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부부들이 육아때문에 많이 싸우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어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주변에 아기를 너무너무 갖고 싶었는데, 정말 어렵게 갖게된 커플이 있는데, 진심으로 단 한번도 육아하면서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더라구요. 그냥 자기 인생은, 사회적인 통념, 남의 눈 이런거 보다, 본인이 주도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하면, 충분히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jsxoals 그 부분이 가장 안타까워요.. 훨씬 자기 일에서 인정받고 여가 생활을 애인들과 잘 보내는 상사가 있었는데 겨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상사를 비혼자라며 이악물고 안타깝다고 하더라구요 .. 한 발짝만 뒤에서 보아도 누가 정서적으로 힘들게 사는지가 보이는데 말이에요.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거 아니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통 베이스라고 생각하는 성격 경제력 등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베이스가 되어있어야 결혼생활에서의 힘든 일도 이겨내고 버텨내고 잘 해내는 힘이 되는것 같아요.. 기혼자로서 진심으로 느낀바이고요.. 당연히 상대한테 화나고 실망할때있지만 오랫동안의 정과 애정으로 채워지는 행복이 있어요 (물론 부정이나 바람은 논외..) 서로 부대끼면서 살아가고 또 배우기도 하고 함께하는 인생의 진국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이 결혼 같아요..
21:50 저는 미혼 여성인데 아버지와 어머니의 싸움을 보면서 이부분 공감 됩니다... 아버지는 우유부단하지만 정이 많은분... 어머니는 대장부 성격 분조장 감정의 화신... 후... 부모님의 결혼 생활을 보면서 감정조절 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선을 지켜야죠... 남자든 여자든 서로 싸울때 자존심 만큼은 건들지 말아야 합니다... 두분이 이혼한지 10년이 넘었고 지금도 어쩌다가 두분이 만나면 싸웁니다ㅋㅋㅋ 경제적 능력이 뛰어난 어머니는 우유부단한 아버지와 이혼하고 스트레스 없이 잘 살아요... 경제적 능력이 뛰어난 엄마는 가부장 문화의 여성이라 능력 없는 아버지를 품어주지 못했죠...
결혼을 하고 나서 가정을 이루게 되면 그것에서 오는 엄청난 심적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 안정감을 토대로 정말 많은 포텐셜을 터트릴 수도 있구요 (환경, 가치관이 비슷한 배우자를 만났을 경우)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 그 아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니깐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예전 부모님의 입장도 이해가 되며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힘든 점도 많고 책임감도 점점 커집니다 하지만 나의 가정을 이루었다는 것, 그 것을 잘 지켜나가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무엇을 선택해도 정답은 없습니다 결혼의 시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상대가 나타났다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썰남이형은 개인의 가치와 긍지를 채워 넣어가는 결혼생활. 즉 부지런한 남녀 개인의 노력이 먼저 와야한다는 전제라서 결혼의 가치가 뒤에 따라오고. 어반이형은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누구든 특수한 상황에 변질되고 다운그레이드 될 수 있기에 결혼도 좋지만 그 테두리에 맞추는것도 중요하다. 결혼의 가치가 먼저 선행 점검 되어야 한다는거고. 둘다 맞는 말이라서.. 결국 결혼이라는 현상에 내맡기지 말고 본인이 쥐고싶은걸 위해 얼마나 포기 가능한지 등 내면과 대화가 중요한듯
결혼의 문제는 심플함. 내가 어떤 가치관에 중점을 두는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본인의 자유로운 삶(시간) 그리고 경제적(물질적)인 부분을 '가치'로 여겨서 '손익'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결혼은 득이 될게 없는 제도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자유로운 삶과 경제적인 부분보다 '사랑'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라면 해볼만 합니다.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생활을 포함하는 순간 두 기둥이 지탱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상대방과 나) 나는 잘해도 상대방이 무너지면 내 인생의 영향을 받죠. 그점에 있어선 혼자 사는 것보단 훨씬 복잡하고 챙겨야 할게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 기둥이 지탱하는 인생보다 두 기둥이 지탱하는 삶은 더 많은 인생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삶에서 나이가 먹다보면 나 혼자만 짊어지기에는 버거운 짐들이 많아요. (예를 들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등등) 적어도 같이 인생을 지탱해 줄 수 있는지 정도는 잘 보고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결혼전제로 만나는 사람이면 동거는 꼭 해봐야된다고 생각해요. 연애때는 절대 알 수 없는 타협이 안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2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결혼하자마자.. 폭력성이 나오더라구요.. 분노조절장애..ㅠㅠ 결혼이 진짜 인생 걸고 하는 도박같기도하고 복불복인 것 같아요ㅜㅜ.. 좋은 사람만나신 분들은 서로 감사하시고... 참고 사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결혼할 때는 절대 알 수 없는 결혼의 의미...ㅜㅜ 이혼도 안해줘서 겨우 탈혼했습니다..ㅠㅠ
어릴 땐 결혼 하는 커플 100프로 다 사랑해서 하는 줄 알았는데. 결혼 적령기가 되니 사랑 없이 조건 맞춰 가는 사람이 엄청 많은 거 보고 충격 먹음. 사랑이란건 안좋은 조건 있어도 참고 사랑하는거고 상대가 돈 잘 버니. 상대가 이쁘니 좋아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계약임. 살다가 조건에 안맞으면 계약 종료임.
@@hjh9075 밥그릇은 탄탄해요 그냥 보여주기식이지.... 여야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인데 뭘 그것도 최고 철밥통ㅋㅋㅋ 정치는 큰 물줄기. 큰 그림은 다짜놓고 언론에서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쑈에 불과해요 주식에서 가격 결정은 결국 힘있는자가 하듯이 결국엔 다 정해져 있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이 민감한 주제인데... 두 분이 서로를 배려하며 토론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서울대학교를 도전해야 한다. 도전을 해야 가치가 있다. 정말 가슴 울림이 있는 말씀입니다. 다만, 결혼은 도전해서 10%의 성공을 꿈꾸는 확률 게임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제 경험으로는 결혼을 하는 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내 삶의 한계의 틀을 뛰어넘을 수 있으니까요... 저 역시 그런 경험을 하며 인생이 바뀌었으니까요.
이게 정답이죠 저도 결혼하고 100번 이상 싸운 거 같은데 지난달에도 싸웠어요 ㅋㅋㅋ 친구들한테는 말하죠 하지 말라고 ㅈㄴ 싸우고 힘들다고 근데 전 다시 태어나도 할 겁니다 지금 마누라하고 ㅎㅎㅎ 인생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날 낳아준 어머니랑도 자주 싸웠는데 ㅎㅎㅎ
그러니까요ㅋㅋ 비유 하는거보고 뭔 개소리지 싶었음 결혼은 하는순간 되돌리기가 존나 개 힘듦 특히 애 있으면 더더욱 그렇고 근데 그걸 무슨 대기업입사 서울대입학을 예시로 드네ㅋㅋ 입사와 입학은 내 비젼 꿈 내 위치를 정하기 위해서 박터지게 노력을"해야만"하는거고 결혼은 내가 안정적인 상황을 꾸리고 싶어서 "선택"하는거 즉 학교입학과 취업은 무조건적으로 살면서 해야하는거고 결혼은 그럴 필요가 없는거 고로 정말 결혼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면 안하는게 맞다고봄 특히 주변 눈치 볼 필요가 전혀 없음 글고 해보는게 후회가 덜하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맞는말이지만 결혼은 좀 예외임 하는순간 되돌리기가 힘듦 물론 원할하게 이혼이 되면 다행이겠지만
결혼생활이 힘든 건 사실이에요. 부부 사이, 육아, 살림, 시댁 등.. 결혼을 안 하면 할 일이 줄어드니 편한 건 당연하죠. 하지만 고생스러우면서도 배우는 게 있어요. 첫 아기 얼굴을 본 감동, 나 닮은 아이가 커가는 것을 지켜보는 기쁨, 아이들이 입 오물거리며 잘 먹는 모습 보면 밥 안 먹어도 배가 불러요. 부부 사이에 다투기도 하고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게 되고 배움을 얻기도 합니다. 다만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거나 희생이 싫고 개인주의적인 사람은 비혼으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ㅅㅅ리스 부부가 되는 이유는 단지 신비감이 떨어져서가 아니라고 봐요. 전세계에서 한국 부부가 특히 ㅅㅅ를 안 한다고 순위에 올라 있어요. 노동시간이 길어서 지치고 부부보다 자녀 위주로 생활하는 문화, 전체적으로 경쟁이 심한 사회이기 때문에 삶에 지쳐서 성생활은 후순위로 밀리는 것입니다. 집값이 10억씩 하고 집 사느라 맞벌이 하고 사교육비 대고 애들 키우며 지치는데 잠자리? 잠자리는 dragonfly라고 하죠. 정부에서 출산율 늘리려면 집값부터 잡아야 해요.
두 분 말씀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도전을 해봐야죠..! 도전이 있기에 성공과 실패가 존재하는것처럼 결혼 또한 쉽지 않지만 일단 해보고 서로 노력을 많이 해봐야죠~ 한번 사는 인생 대충 살아도 되지만.. 가치있게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단,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한다고 봅니다.
결혼만 잘해도 성공한 삶이라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써 주변사람들한테 결혼하지마가 아니라 결혼의 신중함과 잘 할수있도록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현명한 사람은 좋은 배우자를 만날 확률이 높음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가 아니라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시길.
현명함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간단한 예시로 님이 괜찮은 여자 고윤정이나 아이유 부류 여자를 만날 확율이 있오?? 모든 사람이 그런류나 그 하류급 여자를 만나거나.. 남사친 여사친 또는 학교에서 모임에 자연스럽게 어울릴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곳에서 만나질 확율이 있냐 이거지... 아무리 현명하다고 해도... 이런 여건이 조성 안되있는 상태에선 치열한 결혼정보회사나.. 스팩을 쌓아 사람을 만나야 하는 상황에 노출될수 박에 없어... 친구들도 다 지코가 석자이고.. 회사를 좋은곳에 들어가면 누가 좀 소개도 해주고 해야 하는데... 그런거 없는 사람두 있어... 순전히 운이다 운.... 그 운에 조금의 노력과 그런 환경에서 쉽게 어울리거나 친구처럼 만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사람들 연애랑 그런 여건환경이 조성조차 되지 않은 사람이 맨땅에 해딩해가면서 만나는 연애 차이가 천지차이임.. 내가 이걸 진짜 오랜기간 동안 절실히... 느낌... 현명한고 잘 아는 사람이면... ㅋㅋ 남아있는 여자분들 개념이 어느정도인지 잘 파악하고 있을꺼공...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개념이 없는 꽤나 많은 여자들의 비유를 맞추어서 결혼해야 혀 ㅋㅋㅋ 비유도 안 맞춰주면 좋타고 결혼 하겠음? 그들이 요구하는거 들어보면 ㅋㅋㅋ 객관화가 안됨.....개념이 있는 여자면 이런글 자체를 아예 안 쓰지.... !!!!!! 그냥 그런 여건에서 쉽게 연애할수 있는 환경들이 부러울 따름이여 ~~ 이렇케 오랜동안 여자들 까고 깟으면 개념이라도 좀 차야지... 찬 여자들 있나 둘러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둘다 맞는것 같음... 실패할걸 두려워서 하지않아야 하는게 아니라 성공해서 잘 사는 결혼을 보고 해야 하는게 맞는데, 문제는 떨어져도 마음의 상처받고 끝나고, 계속 쓸수있는 입사지원처럼 결혼은 그게 안되서 문제.... 한번 실패하고 나면 얻는 리스크가 너무 큼....
@@sbqe1 이전에 얼탱이가 없어서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결혼할 배우자와 시기는 제도와 아무 상관없이 오는데 제도 탓하는게 맞나요? 전 결혼 3년차고 집도차도 없이 결혼해서 작년초 아이도 낳고 집걱정하기 시작해서 올해초 청약되고 24년1월 용인 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입니다. 마음맞는 반려자만나면 그만큼 든든한 팀원도 없습니다. 계속 제도탓 주변탓 하실건가요? 멀쩡한 사람은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잘합니다. 주변탓만 하면 아무 발전도 없습니다^^
다썰남님의 논리 중 성공가능성을 인해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한다, 대학진학도 마찬가지다, 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필요한 걸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걸 갖고 싶어합니다. 결혼을 원한다면 결혼을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원하지 않는 곳이라면 같을까요? 인생의 의미를 결혼에서 찾고 싶은 분들에 한해서만 결혼을 추천합니다.
월수입 1천만원인가? 넘어가면 이혼률이 엄청 낮아진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많은 사람들 표본 통계였으니깐 아마 일반화는 아닐 거임 사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돈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혼생활의 가장 핵심 포인트가 아닐까 싶음 결혼하면서 포기해야 했던 많은 부분들이 사실 혼자 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포기하니까
돌싱남 현실을 너무 모르네 ㅋㅋㅋ 저분 2-3번은 더 갔다올듯...악플이 아니고, 현실을 자각 못하면 실수를 반복하는법 인간은 결혼이 필요한 성향이 있고, 결혼안해도 잘 사는 성향이 있다. 자신의 성향이 누군가 꼭 필요하고, 외로움잘느끼고 의지하고 집단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성향이면 결혼이 필요하고 독립적이고, 자율적이고 간섭받는거 싫어하고, 혼자있어도 할게 너무 많은 사람은 굳이 결혼할 필요없다. 결혼 여부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법.
저희 엄마께서 득 보려고 결혼하지 말라하시더라구요..결혼은 상생하는 관계같아요. 어렸을 땐 저도 이기적인 마음으로 잘 나가는 남자들 비교할때가 있었지만 그래봐야 돌아오는 건 내 남자의 위축감, 상처받는 관계가 될 뿐이죠. 제 자신은 잘하고 있는지 돌아보지 못한채 나 정도면 이렇게 살수 있지, 나정도면 이정도 남자 만날 수 있지 그런 생각이 깔려있었던거 같아요; 결과는 그러면 좋을게 없어요 지금 생각은 내가 선택한 사람이고 한배를 탔으면 한 팀이 되어 잘 나아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중요 한거 같아요. 위하는 마음이 없으면 서로를 탓하고 원망하게 되고 위하는 마음이 있으면 안쓰러워하고 더 나아지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럼 점점 나아질거고.. 돈 중요하긴 합니다. 살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 있죠. 요즘 현실이 너무 각박하고 기준치가 높아져서 남자들이 부담감이 많이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전에 상대와 살면서 겪게될 감정적인, 현실적인 문제들이 괜찮을까 미리 생각해보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결국엔 결혼하냐 안하냐 보다 그런 상대냐 아니냐 문제…^^
2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 한다 or 안 한다....로 나뉘었군요... 요즘은 국제결혼이란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서 선택의 길이 더 넓어 졌음... 심지어 국결은 이혼해도 자국남을 보호해줘 재산 털릴일도 없어 국내혼에 두려운 사람들이 많이들 국결로 선회하고 있음... 국결 덕에 출산율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국결도 국내혼도 피곤함... 옆에 누군가가 있는것도 불편하고 그냥 홀로 태어나 홀로 간다는 마음으로 내 몸이나 챙기면서 연애나 하면 모를까 결혼 할 생각이 점점 없어지고 있음...
저는 애가 먼저 생김으로써 결혼생활을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처음엔 서로간의 성장환경 및 극한상황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성격도 다르고 기타 무수히 많은 다툼으로 인해 과연 아이가 태어나서 결혼 후엔 ‘내가’ 번돈으로 살아야할 집과 생활비 그리고 기타 여러 경제적인 비용을 책임을 져야한다는 중압감과 압박감에 현실을 부정해보기도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기적이였었습니다. 그렇지만 몇년 지난 현재, 뒤를 되돌아보니 그렇게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집은 장만했고 그렇게 싸우고 밉던 와이프가 온갖 고통을 감내하면서 출산했기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었을때 느끼게되는 감격스러운 감정도 경험하기 되고 그럽디다.. 그당시 경제적인 사정에 쫓겨 제때 결혼식은 하지 못했지만 올해 12월 아들과 함께 결혼식에 입장도 해보고 남들과는 색다른(?) 결혼식도 얼마전에 치루게 되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 휩쌓였던 그때, 만약 낙태라는 선택과 헤어짐을 선택했더라면.. 저는 아직도 좁디좁은 원룸에서 생활하며 회사를 다니며, 자유롭게 술을 마시면서 쓰고싶고 사고싶은 것을 마음껏 소비하며 변화없는 삶을 지속해왔을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30중반이 되는 길지 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에 있어 내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난 결국 결혼은 취향차이라고 생각함 즉 맞는 사람이 있는거고 맞지않는 사람이 있는거임 누구는 결혼 너무 좋다고, 반드시 하라 그러고 누구는 씨발 하지마? 이러는데 호불호가 정말 확실한 분야고 사람의 성향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게 결혼인듯. 치명적인 점은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결혼과 맞는지 안맞는지)모르고 결혼하는 경우. 결혼할땐 정말 깊이 생각하고 특히 나 자신에 대해 완벽히 다 알고 나서 해야함.
동거를 넘어서서 애낳고 초등학생까지 키워보고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여기까지만 통과하면 결혼 실패할 확률 매우 낮다고 말하고 싶지만 한국 사회에서 결혼 안하고 애낳는거 인식 안좋은거같고 출생신고에 혼외자란이 아직도 있음 프랑스 팍스 제도처럼 현 결혼보다 구속력 낮은 가족 제도를 만들어서 베타테스트를 거쳐야 한다고 본다. 이런것도 없이 그냥 하면 결혼 자체가 너무 익스트림 스포츠임
슬프네요. 저 두분의 이야기가... 모든 학생이 서울대에 들어갈수 없듯이, 모든 자영업자가 서민갑부가 될수 없듯이 행복한 결혼 생활도,. 진정한 인생의 짝도 소수만이 누릴수 있는건가요..ㅜㅜ 우리모두 남녀를 떠나 서로에게 따뜻한 말한마디와 위로를 하며 그냥 잘 지내야겠네요. 우리모두 안습ㅜㅜ
저 기혼자이고 애기 둘 키우고 있는 사람인데 보는내내 다썰남님 말에 다 공감합니다. 우선 전 잘살고 있지만 주위친구보면 퐁퐁남 된 친구도 있습니다. 지옥이라고... 다썰남님 말처럼 결혼은 조건이아니라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되고 서로 배려 해주는 좋은 반려자를 만나야됩니다. 다썰님 말처럼 시작이 무서워 애초에 포기를 하는건 너무 아쉬운 생각이라 판단됩니다. 전 애 둘 키우는데 정말 행복하거든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꼭 결혼 하고 아이낳아보는 행복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반대로 시간이 되서 그냥 하는거라면 저도 반대입니다.
솔직히 결혼은 금전적 여유가 있거나 어느정도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 만나야 그나마 행복하게 그생활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아닌 경우가 어딜가든 있겠지만 파탄날 가능성은 적어지니...그리고 아직까지 한국은 너무 조건 따지거나 그런 사회적 풍토도 커요... 말도 안되는 무리한 요구들 자식가지고 장사하려는 심보 등등... 기준점이 높아져 있고 뭔가 욕심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 정도...뭔가 본인이 그 기준점이 안되고 노력도 안하면서 좋은 스펙과 무리한걸 요구하면 그때부터는 욕심이 되는 결혼이고...그런게 문제는 예전에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나와서도 하는말과도 많이 부합되죠 어떤 여성이 본인은 능력도 안되고 그나마 조금 이쁜게 다인데 훨씬 이상적인 스펙의 남성을 원했다고...
서로 조건을 보고 나이가 차니 하는 결혼말고 정말 괜찮고 건강한 마인드의 사람이 나타났을 때 하는 결혼을 보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조건보는 여성들도 있죠, 많죠. 근데 그 조건을 포기안하려는건 외모를 보는 남성들도 마찬가지이고 조건을 쉽게 포기하진 못하겠죠. 하지만 많은 사례가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가정을 어떻게 이끌것인가,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가는가 등등 그 사람의 주관을 보고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요… 모든 상대가 조건을 따질거라는 일반화를 벗어나 안그런 사람을 찾아야지 하면 또 좋은 짝이 나타날거에요
둘다 공감갑니다. 같은 남자지만 연애에 있어서 두 분의 경험은 하늘과 땅 차이죠. 왜 그럴까요?? 저는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외모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썰남이형 정도만 되도 여자들은 충분하다는 얘기고요. 외모가 만족이 안되면 설령 다른게 다 충족되더라도 바람핍니다. 기본 외모는 정말 가꿔야 합니다. 조건 말하기 전에 기본 허들에서 탈락하시는 분들. 거울 앞으로 가서 본인 얼굴 가만히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눈이 엄청 높은게 아닌이상 깔끔하면 됩니다
뭔 말이여 기본외모도 안되면 처음부터 안사귀지 예쁘고 잘생겨도 바람피는 애들 수두룩한데 게다가 그 사람이 잘생기고 예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질려서 바람피는건데 다른 조건이 다 되는데도 외모때문에 바람핀다는건 무조건 못생겨서가 아니라 잘생기고 예뻐도 사람이 느끼는거에따라 쉽게 질린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거임
비교하기 시작하면 곧 불행의 시작 비교하는게 일상인 우리나라 이게 가장큰 문제 남들이 뭐라든 지네들이 사랑하고 합쳐서 살면 되는데 진짜 주위에서 비교질을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들말이 귀에 들어오는 순간 불행의 시작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 정이라는 이름의 또다른 이름 오지랖때문이지 싶다 그냥 냅두고 각자 행복하게 살면 행복합니다
원래 사람은 자기 주위환경 보고 자라온거, 겪어온 삶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누가 이렇더라 저렇더라에 너무 신경쓸 필요없다. 결혼을 하던 안하던 행복하게 살고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니까 근데 왼쪽분 말씀처럼 결혼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말이 너무 공감됨. 다들 남들 얘기에 너무 휘둘리지말고 자기자신에 대해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 진짜 도움많이 된다고 나는 생각함
다른 입장에서 배려하는 토론 인상적이네요. 결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그래야, 자신의 노력과 희생등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거죠. 이게 무너지고 서로가 손해본다고 생각이 되는 순간부터 불행해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을하고 결혼을해서 행복하게 사는건 누구나 바라는 거죠.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직장생활을 안할수는 없죠 동거든 결혼이든 이성을 만나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 사람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단 망할까봐 안하고 힘들까봐 안하는거보다 겪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겪어보지 않고 남 얘기만 듣고 판단하면 평생 모릅니다
이거 들어보니깐. 그냥 사람 성향에 맞는걸 선택하는게 제일 좋아보임. 누군가는 리스크를 짊어지고 배팅을 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고. 또 누군가는 리스크 보단 안정을 추구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깐. 다른 이유로는 누군가는 가정에서 자식이나 와이프를 보면서 그걸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런 자식에 대한 애정보다는 자유와 내 삶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 아니겠음? 그러니 결국 선택은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춰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마지막 똑똑하면 결혼안합니다에서 약간공감되는게 미래지향적이고 지출계획 투자계획있는사람한테있어서 결혼은 파산의 지름길임 전세계에서 한국아이키우기가 돈제일많이드는건 사실임 취업난에 일자리도없고 늦게 사회진출한 MZ세대들이 30중반에 결혼자금 모이는데 이거들고 또다른 지출계획을 세워야된다는게 말도안됨 그냥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능력이없는애들이 결혼하거나 정말 돈많이벌어서 지출계획이 잡히는 알파들이 결혼하거나 두부류밖에없음 지금은 좋아하는 여자 생기고 결혼하고싶은 여자 생겨도 지금 허벅지 찔러가면서 경제난 생각하고 다들견혼안하는거임 모든게 돈때문이라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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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토론은 투표결과 다썰남님이 이겼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결혼 해야된다 [다썰남]
ruclips.net/video/XLTo_zoyIMY/видео.html
결혼 하면안된다 [어반님]
ruclips.net/video/2KzJTWg7L30/видео.html
커뮤니티에서 더욱 설득력있는분을 투표해주세요. 토론에서 이긴분은 상금 10만원을 드립니다.
인터뷰문의: tlsdn2486@naver.com
택시기사 vs 버스기사 해주십쇼
Happy new year 2022 🤗
솔직히 안하는게 더 낫긴함
결혼 하지않는게 좋와요 끝
다썰남은 10여년 전 결혼시장에서 특히 자기 경험을 기준으로 이상적인 결혼을 이야기하고 어반님은 요즘의 결혼시장트렌드를 반영해서 주변 지인이야기나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결혼을 이야기하고 있음.
결혼을 하기위해서 누군가를 만나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만났는데 인생의 동반자로써 같이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한다면, 결혼 생활은 너무 좋습니다. 결혼한거 0.1프로도 후회하지 않는 1인 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인간관계에 많은 회의감이 드는데, 변하지 않는 베스트 프렌드와 서로 의지 하며 같이 살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출산도 마찬가지죠. 그냥 아기가 생겨서, 혹은 아기를 낳아야 하니까, 출산하는것이 아니라,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반반씩 닮은 아이를 낳고 기르고 싶어서 출산을 한다면 그것 또한 너무 축복이고 행복한 일이 될꺼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까지도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삶이 지금 보다 행복할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에 확신을 갖지 못해 딩크족으로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부부들이 육아때문에 많이 싸우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어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주변에 아기를 너무너무 갖고 싶었는데, 정말 어렵게 갖게된 커플이 있는데, 진심으로 단 한번도 육아하면서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더라구요. 그냥 자기 인생은, 사회적인 통념, 남의 눈 이런거 보다, 본인이 주도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하면, 충분히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이먹을수록인간관계의회의감드는건 쌉공감
친구가 딩크족이었는데 자기들은 절대로 애 안낳겠다고 육아는 진짜 미친짓이라고 하더니
지금 45살에 1억 들여서 수정관 임신까지 몇차례 시도하면서 고생하고 있는걸 보면 참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 같네요.
@@starrrrrrrrrrrrrrrrrrrrrrrrr 나이들어서여유가생기니 자식도낳고싶은거아닐까요~~?
제 기준에 딩크족은 이해가 안갑니다 아이 없으면 결혼이유가 없음 차라리 동거가 여러가지면에서 장점이 많네요
10:50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ㅋㅋ 성공하신분들이나 경제적으로 잘사시는분들이 비혼이면 오히려 멋있어보이더라구요.
솔직히 누구한테 안꿇리고 잘살면 누가뭐라할사람 없지ㅋㅋ
대부분은 아니죠ㅋㅋㅋㅋ 그런 사람들보면서 착각하고 이입하면 결혼을 하고싶어도 못하게 되는..
욜로족 타령하지만 팩트는 골로인거처럼
그 사람들 까진 아니여도 어느정도 성공하거나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그 사람들 마저도 측은하고 불쌍해 보입니다. 안불쌍해 보이려고 아둥바둥 하는게 더 불쌍하게 보여져요.
@@cjsxoals 그런가요?
@@cjsxoals 저 사람 참 안불쌍해 보이려고 애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개인피셜인거죠.
@@cjsxoals 그 부분이 가장 안타까워요.. 훨씬 자기 일에서 인정받고 여가 생활을 애인들과 잘 보내는 상사가 있었는데 겨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상사를 비혼자라며 이악물고 안타깝다고 하더라구요 .. 한 발짝만 뒤에서 보아도 누가 정서적으로 힘들게 사는지가 보이는데 말이에요.
결혼 해야된다 안해야 된다가 아니라
누구를 만나는 가가 중요한것 같아요..
@사이티비 🔴지망생 사생활 방송 모아둔곳🔴 이런놈 만나면 결혼 못하는거지 ㅋㅋㅋ
진짜 맞는말입니다
그러네요..그래서 끼리끼리 만나는 경우가 많죠ㅋㅋ
그 전엔 나부터가 어떤사람이 될지 생각해보는게
근데 그게 결혼해봐야 아는거라서 살아보기전까진 모르는거같아여 결론은
복불복
18:32
저도 2017년에 2천에 50으로 신혼 시작해서 이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와닿네요.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그렇게 시작해서 모으는 재미, 나아지는 인생을 느끼는 재미를 느끼면서 결혼생활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라 그런거임
@@papitoricokim8475 2017-2019 한국에서 살았습니당.
예전에 누군가 이런 말을 했어요
"결혼은 사랑 하는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하게 되면 그 다른 이유 때문에 갈라선다"
다썰남이 강조 하고 싶었던 얘기 중에 하나가 이거인 것 같아요.
전혀아님
인생이 얼마나 복잡다단 한데
다른 이유도 있을수 있지
애초에 그 사랑이라는 감정도 여러가지 요인에서 매력을 느꼈으니 생긴건데
남녀간의 사랑이 아가페적인 사랑이 될거같냐? 부모가 주는 사랑같은거 말야
어차피 남녀간의 사랑은 절대 수순 사랑만으로 불가능하다
@@retrievezz
그래서 사랑없이 조건만으로 결혼한 사람들이 남녀할거없이 불행함
결혼은 조건 없이 오로지 상대방을 사랑해야 가능한 거임
뭐 아가페니 성경이니 이딴것도 필요없고
그냥 아내든 남편이든 없으면 못사는 그런 사람들이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거임
39살 미혼 자영업자인데 그냥 보면... 결혼 해도 될것 같은데? 생각드는 사람은 결혼을 안하려하고. 쟨 하면 안될것 같은데 라는 생각 드는 애들은 기어코 일단 결혼을 함 ㅡ.ㅡ 살면서 한번정도는 가봐야 되지 않겠냐 라는 마인드가 겁나많음
와 이거 ㅇㅈ
얘는 가면 ㅈ되겠다하는 애들이 먼저가더라구요
본인이결핍이 있어서 채우려는 것때문에 그럼. 그래서 취집이라는 말이 나온거임
왠리 끼리끼리 맞추면 갑니다 못생긴 남자애들이 결혼하는거 보면 여자도 그닥 인물이 없는 여친 만나면 결혼하더라구요 이쁜여자 원하면 못가는 거구 여자나 남자나 재지 않거나 눈 안높으면 결혼할수 있습니다
상대방도 누군가의 귀한 집 자식인데,그냥 한번쯤은 가봐야 되지 않겠냐 라는 생각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생각이죠.
@@J-honey-78 남자가 취집할려는 경우도 있어요 ...하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거 아니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통 베이스라고 생각하는 성격 경제력 등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베이스가 되어있어야 결혼생활에서의 힘든 일도 이겨내고 버텨내고 잘 해내는 힘이 되는것 같아요.. 기혼자로서 진심으로 느낀바이고요.. 당연히 상대한테 화나고 실망할때있지만 오랫동안의 정과 애정으로 채워지는 행복이 있어요 (물론 부정이나 바람은 논외..) 서로 부대끼면서 살아가고 또 배우기도 하고 함께하는 인생의 진국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이 결혼 같아요..
21:50 저는 미혼 여성인데 아버지와 어머니의 싸움을 보면서 이부분 공감 됩니다... 아버지는 우유부단하지만 정이 많은분... 어머니는 대장부 성격 분조장 감정의 화신... 후... 부모님의 결혼 생활을 보면서 감정조절 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선을 지켜야죠... 남자든 여자든 서로 싸울때 자존심 만큼은 건들지 말아야 합니다... 두분이 이혼한지 10년이 넘었고 지금도 어쩌다가 두분이 만나면 싸웁니다ㅋㅋㅋ
경제적 능력이 뛰어난 어머니는 우유부단한 아버지와 이혼하고 스트레스 없이 잘 살아요... 경제적 능력이 뛰어난 엄마는 가부장 문화의 여성이라 능력 없는 아버지를 품어주지 못했죠...
썰남이형이랑 어바니형 다시 불러서 얘기해봐라 ㅋㅋ
요즘 썰남이형 이혼하고 흑화해서 개 재밌음
3:30 예시가 잘못된게 삼전,대학 지원했다가 떨어져도 손해 없지만
결혼은 하면 이혼이란 상처가 남죠
결혼한 사람 : 정상
결혼안한 사람 : 정상
다른 사람에게 결혼해라, 마라 하는 사람 : 비정상
이분 찐
비정상=꼰대
👍
레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데 남의 인생 간섭말고 본인 인생 잘살았음ㅡㅡ
ㅋㅋ 웃기당
공감합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안하고 싶은 사람은 안하면 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건 존중해줘야죠~
저는 하고 싶어서 했고 결혼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하겠냐고 누가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YES 입니다 😊
하고싶어도 못하니깐 문제죠
아이가있다면 친자확인부터....
같은사람과 결혼하겠냐는것은 또다른 질문이겠군요 ㅋㅋ
긍정적이시네요. 그런 삶의 자세는 님 배우자의 애인도 기꺼이 응원해 줄 듯
뻔하고 뻔한 덧글임.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 하는게 좋은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결국은 간접적인 자랑형식의 덧글...
ㄹㅇ 이렇게 사망토론식으로하니까 예제형 더 닮은거 같잖아ㅋㅋㅋㅋㅋ
8:10 황정민
12:25 와 설명을 진짜 기가 막히게 하시네ㄷㄷ
결혼을 하고 나서 가정을 이루게 되면 그것에서 오는 엄청난 심적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 안정감을 토대로 정말 많은 포텐셜을 터트릴 수도 있구요 (환경, 가치관이 비슷한 배우자를 만났을 경우)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 그 아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니깐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예전 부모님의 입장도 이해가 되며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힘든 점도 많고 책임감도 점점 커집니다 하지만 나의 가정을 이루었다는 것, 그 것을 잘 지켜나가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무엇을 선택해도 정답은 없습니다 결혼의 시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상대가 나타났다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썰남이형은 개인의 가치와 긍지를 채워 넣어가는 결혼생활. 즉 부지런한 남녀 개인의 노력이 먼저 와야한다는 전제라서 결혼의 가치가 뒤에 따라오고. 어반이형은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누구든 특수한 상황에 변질되고 다운그레이드 될 수 있기에 결혼도 좋지만 그 테두리에 맞추는것도 중요하다. 결혼의 가치가 먼저 선행 점검 되어야 한다는거고. 둘다 맞는 말이라서.. 결국 결혼이라는 현상에 내맡기지 말고 본인이 쥐고싶은걸 위해 얼마나 포기 가능한지 등 내면과 대화가 중요한듯
👍
맞벌이하거나 홀벌이는 연봉7천 이상되야 살만함...애를 안 낳으면 몰라도
@@thrma0518애를 안낳으면 결혼을 왜함
결혼의 문제는 심플함. 내가 어떤 가치관에 중점을 두는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본인의 자유로운 삶(시간) 그리고 경제적(물질적)인 부분을 '가치'로 여겨서 '손익'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결혼은 득이 될게 없는 제도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자유로운 삶과 경제적인 부분보다 '사랑'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라면 해볼만 합니다.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생활을 포함하는 순간 두 기둥이 지탱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상대방과 나) 나는 잘해도 상대방이 무너지면 내 인생의 영향을 받죠. 그점에 있어선 혼자 사는 것보단 훨씬 복잡하고 챙겨야 할게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 기둥이 지탱하는 인생보다 두 기둥이 지탱하는 삶은 더 많은 인생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삶에서 나이가 먹다보면 나 혼자만 짊어지기에는 버거운 짐들이 많아요. (예를 들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등등) 적어도 같이 인생을 지탱해 줄 수 있는지 정도는 잘 보고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결혼전제로 만나는 사람이면 동거는 꼭 해봐야된다고 생각해요. 연애때는 절대 알 수 없는 타협이 안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2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결혼하자마자.. 폭력성이 나오더라구요.. 분노조절장애..ㅠㅠ 결혼이 진짜 인생 걸고 하는 도박같기도하고 복불복인 것 같아요ㅜㅜ.. 좋은 사람만나신 분들은 서로 감사하시고... 참고 사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결혼할 때는 절대 알 수 없는 결혼의 의미...ㅜㅜ 이혼도 안해줘서 겨우 탈혼했습니다..ㅠㅠ
동거하다가 칼방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거는 죽어요
14:00 다썰남님 말에 공감.희노애락을 통해셔 기쁨을 느낄수 있음..
어릴 땐 결혼 하는 커플 100프로 다 사랑해서 하는 줄 알았는데.
결혼 적령기가 되니 사랑 없이 조건 맞춰 가는 사람이 엄청 많은 거 보고 충격 먹음.
사랑이란건 안좋은 조건 있어도 참고 사랑하는거고
상대가 돈 잘 버니. 상대가 이쁘니 좋아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계약임. 살다가 조건에 안맞으면 계약 종료임.
이뻐서와 잘생겨서는 계약이아니라 사랑이죠
엄청 많은게 아니라 사실상 과반수가 그렇게 조건 맞춰 하고 있고 극소수가 사랑 좀 많이 첨가해서 도박하듯 결혼하는거지..
@@댕-e7y 외모만 보는건 계약이지
사랑은 그 외모가 변해도 사랑할수있는게 사랑이란다
결혼은 이제 여자에겐 노후대비고
남자에겐 개미굴임
본질을 모르면 가서 쪽빨리고 버려지는거고ㅋㅋ
진짜 한국 재산분할 매커니즘 좀만 뜯어봐도 알수있다
무조건 미친짓임
매번 정치인들이 서로 헐뜯는 토론만 보다가 이분들 토론을 보니까 너무 차분하고 편안하네요. 매너도 좋고.
결혼생활자체가 정치같기도 ......
이 분들은 토론을 위한 토론이고
정치인들은 결국 지들 표, 밥그릇을 위해
상대방을 죽이기 위한 토론을 해서 그런게 아닐지
@@hjh9075 밥그릇은 탄탄해요
그냥 보여주기식이지....
여야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인데 뭘 그것도 최고 철밥통ㅋㅋㅋ
정치는 큰 물줄기. 큰 그림은 다짜놓고 언론에서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쑈에 불과해요
주식에서 가격 결정은 결국 힘있는자가 하듯이
결국엔 다 정해져 있습니다
@@givedog9824 이런 말은 무책임하게 하지 말고 증거를 좀 가져오고 이야기를 해요 ㅋㅋㅋㅋㅋ 어휴
싸우니까 그나마 나라가 돌아가는거다 ㅋㅋ 이런놈들이 꼭 인민민주당 찍더라
결혼이라는 것이 민감한 주제인데...
두 분이 서로를 배려하며 토론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서울대학교를 도전해야 한다.
도전을 해야 가치가 있다. 정말 가슴 울림이 있는 말씀입니다.
다만, 결혼은 도전해서 10%의 성공을 꿈꾸는 확률 게임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제 경험으로는 결혼을 하는 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내 삶의 한계의 틀을 뛰어넘을 수 있으니까요...
저 역시 그런 경험을 하며 인생이 바뀌었으니까요.
👍 👍 👍 👍 👍
좋은 와이프 만나셨네요 10프로 안에 들어가신걸 축하드립니다
요즘 보기드문 결혼 생활이십니다
이게 정답이죠
저도 결혼하고 100번 이상 싸운 거 같은데
지난달에도 싸웠어요 ㅋㅋㅋ
친구들한테는 말하죠
하지 말라고 ㅈㄴ 싸우고 힘들다고
근데 전 다시 태어나도 할 겁니다
지금 마누라하고 ㅎㅎㅎ
인생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날 낳아준 어머니랑도 자주 싸웠는데 ㅎㅎㅎ
오 임성배님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ㅎㅎ
@@givedog9824 10프로는 뭐가 10프로인가요? 저 잘몰라서...;
01:10 아 ㅆㅂ ㅋㅋㅋㅋㅋ
미혼자인 내가 왜 이렇게 공감이 되지? 미쳤다 증말 ;
그리고 팩트 01:58 & 12:49 결혼주의분 주장 중 한가지 (feat. 결혼은 직장이다, 직장론)
이랬던 다썰남이...흑화하니까 어반 보다 한녀 더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다썰렸기 때문ㅋㅋㅋ
ㅋㅋㅋㅋㅋ 이 영상 2년전이구나 ㅋㅋㅋㅋㅋ
직모님, 진행 정말 잘하시네. 어려운 주제에 두 분 의견 확고한데 불편하지 않은 영상을 뽑아내시네.
결혼은 각자의 결정인 점 인정하는데... 기왕이면 해보는게 좋겠다는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22:00 아 개공감 ㅋㅋㅋㅋㅋㅋ 어반님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 이건 너무 공감가잖아요 ㅋㅋㅋ
그래요??? 흠.. 내 여친도 그랬던건가 ㅋㅋㅋㅋㅋ
3:24 이 비유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결혼의 리스크와 대학입시, 취업리스크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그렇다고 다른사람이 쉬울거라 생각하지마세요.
28:44 ㅋㅋㅋㅋ .이야 다썰남님 스윗하셨었네요. 동생 잘 되길 바라는 형님 느낌ㅋㅋㅋ
남자든여자든 상대를 정말 잘만나야 함 외로워서 아무나 사귀면 정때문에 헤어지기 힘들고 이상한 상대만나면 손절하기 힘듬 붙어서 안떨어짐
결혼을 해서 좋은 결혼생활을 하든 최악의 결혼생활을 하든 결국 자기선택에 대한 책임입니다. 지금은 그 책임 자체를 지기 싫어서 회피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요즘의 추세이구요. 결혼이든 비혼이든 선택은 자기 자유고 그에 따른 책임은 온전히 자기것이죠.
그래서 대다수 사람들이 사회주의에 매료되어있고 원하는구나..
좋은 여자 만나라 vs 그런 여자 없다
딱 이거네
추가하면
해야된다는 어떻게 보면 인생의 투자 겸 시도 겸 인간적으로 해야되는 것 이라는게 깔려있고
하면 안된다는 시도 후 실패 리스크 감당 가능하쉼??? 이런 느낌
좋은한국여자 대부분은 전문직에 포진되어 있는데 남자가 그에 준하는 스펙이 될 수 있는거 아닌 이상 국결하는게 맞지.
로또 1등이 더 확률이
좋은여자는 많은데 니한터 차려질 좋은여자가없는것이지
@@자담-v2b여자 많이 안만나보면 아직 이런 희망 가지고 있지 ㅋㅋㅋㅋ
서울대 입시랑 삼성전자 지원하는 거를 결혼을 해야하는 예시로 드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입시든 지원이든 떨어지더라도 손해볼 게 별로 없는 장사지만 결혼은 잘못하면 너무 손해와 피해가 막심합니다.
인생의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봤을땐 비슷해보입니다만
@@BA-he9wl 그닥 적절한 예시가 아닙니다. 더 적절한 예시라하면 저분이 말씀하신 사법고시준비 공무원준비정도? 실패시 리스크가 크니까요.
근데 회사나 서울대는 떨어지면 2차,3차 선택지로 가면되거든요
@@MY-sk4ic 그렇게 합시다 ㅎㅎ
그러니까요ㅋㅋ 비유 하는거보고 뭔 개소리지 싶었음 결혼은 하는순간 되돌리기가 존나 개 힘듦 특히 애 있으면 더더욱 그렇고 근데 그걸 무슨 대기업입사 서울대입학을 예시로 드네ㅋㅋ 입사와 입학은 내 비젼 꿈 내 위치를 정하기 위해서 박터지게 노력을"해야만"하는거고 결혼은 내가 안정적인 상황을 꾸리고 싶어서 "선택"하는거 즉 학교입학과 취업은 무조건적으로 살면서 해야하는거고 결혼은 그럴 필요가 없는거 고로 정말 결혼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면 안하는게 맞다고봄 특히 주변 눈치 볼 필요가 전혀 없음 글고 해보는게 후회가 덜하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맞는말이지만 결혼은 좀 예외임 하는순간 되돌리기가 힘듦 물론 원할하게 이혼이 되면 다행이겠지만
@@동동동-f2w 그럼 니가 적절한 예시 들어봐
우리 썰남이형 저리 순수했는데 3년 사이에 누가 그렇게 흑화시킨거임? ㅋㅋㅋ
@@A2M-N2Z 솔직히 지금은 본심 50퍼 도네유도용 50퍼 정도 된다고 봄
ㅋㅋㅋ 흑화한 썰남이형 다시 섭외해서 의견 물어봐 주세요
어반님 부모님 얘기…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웃겨요… ㅠㅠㅠㅠ
부부가 그럴때도 있는거겠죠.
그때 어머니가 갱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를 참으신 아버님 존경합니다.
결혼생활이 힘든 건 사실이에요. 부부 사이, 육아, 살림, 시댁 등.. 결혼을 안 하면 할 일이 줄어드니 편한 건 당연하죠. 하지만 고생스러우면서도 배우는 게 있어요. 첫 아기 얼굴을 본 감동, 나 닮은 아이가 커가는 것을 지켜보는 기쁨, 아이들이 입 오물거리며 잘 먹는 모습 보면 밥 안 먹어도 배가 불러요.
부부 사이에 다투기도 하고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게 되고 배움을 얻기도 합니다.
다만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거나 희생이 싫고 개인주의적인 사람은 비혼으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ㅅㅅ리스 부부가 되는 이유는 단지 신비감이 떨어져서가 아니라고 봐요. 전세계에서 한국 부부가 특히 ㅅㅅ를 안 한다고 순위에 올라 있어요. 노동시간이 길어서 지치고 부부보다 자녀 위주로 생활하는 문화, 전체적으로 경쟁이 심한 사회이기 때문에 삶에 지쳐서 성생활은 후순위로 밀리는 것입니다. 집값이 10억씩 하고 집 사느라 맞벌이 하고 사교육비 대고 애들 키우며 지치는데 잠자리? 잠자리는 dragonfly라고 하죠. 정부에서 출산율 늘리려면 집값부터 잡아야 해요.
결혼자체가 관계인데 관계를 안맺으면 편한건 사실이죠 이런 당연할 소릴..산소가 없으면 죽습니다급..
우와 세정님 여기서도 보네용~!!ㅎㅎ
가족이라는 자체가 제일 중요한데 별의별걸 다따져서 사람 헷갈리게 만듬 ! 아무튼 공감합니다
@@서민영-v8l 열등감 폭발하시네 ㅋㅋㅋ
두 분 말씀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도전을 해봐야죠..!
도전이 있기에 성공과 실패가 존재하는것처럼 결혼 또한 쉽지 않지만 일단 해보고 서로 노력을 많이 해봐야죠~
한번 사는 인생 대충 살아도 되지만.. 가치있게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단,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한다고 봅니다.
결혼만 잘해도 성공한 삶이라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써
주변사람들한테 결혼하지마가 아니라
결혼의 신중함과 잘 할수있도록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현명한 사람은 좋은 배우자를 만날 확률이 높음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가 아니라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시길.
현명함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간단한 예시로 님이 괜찮은 여자 고윤정이나 아이유 부류 여자를 만날 확율이 있오?? 모든 사람이 그런류나 그 하류급 여자를 만나거나.. 남사친 여사친 또는 학교에서 모임에 자연스럽게 어울릴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곳에서 만나질 확율이 있냐 이거지...
아무리 현명하다고 해도... 이런 여건이 조성 안되있는 상태에선 치열한 결혼정보회사나.. 스팩을 쌓아 사람을 만나야 하는 상황에 노출될수 박에 없어... 친구들도 다 지코가 석자이고.. 회사를 좋은곳에 들어가면 누가 좀 소개도 해주고 해야 하는데... 그런거 없는 사람두 있어...
순전히 운이다 운.... 그 운에 조금의 노력과 그런 환경에서 쉽게 어울리거나 친구처럼 만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사람들 연애랑 그런 여건환경이 조성조차 되지 않은 사람이 맨땅에 해딩해가면서 만나는 연애 차이가 천지차이임.. 내가 이걸 진짜 오랜기간 동안 절실히... 느낌...
현명한고 잘 아는 사람이면... ㅋㅋ 남아있는 여자분들 개념이 어느정도인지 잘 파악하고 있을꺼공...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개념이 없는 꽤나 많은 여자들의 비유를 맞추어서 결혼해야 혀 ㅋㅋㅋ
비유도 안 맞춰주면 좋타고 결혼 하겠음? 그들이 요구하는거 들어보면 ㅋㅋㅋ 객관화가 안됨.....개념이 있는 여자면 이런글 자체를 아예 안 쓰지.... !!!!!!
그냥 그런 여건에서 쉽게 연애할수 있는 환경들이 부러울 따름이여 ~~
이렇케 오랜동안 여자들 까고 깟으면 개념이라도 좀 차야지... 찬 여자들 있나 둘러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썰남 형님 지금 다시 불러보면 어떨까?ㅋㅋ많이 흑화되셨던데ㅋㅋㅋㅋㅋㅋ
흑화한 다썰남 다시 부르면 개꿀잼일듯ㅋㅋ
저는 둘다 맞는것 같음...
실패할걸 두려워서 하지않아야 하는게 아니라 성공해서 잘 사는 결혼을 보고 해야 하는게 맞는데, 문제는 떨어져도 마음의 상처받고 끝나고, 계속 쓸수있는 입사지원처럼 결혼은 그게 안되서 문제....
한번 실패하고 나면 얻는 리스크가 너무 큼....
일단 어반은 제도탓 돈탓하는데 주변에 쥐뿔없는 신입들도 잘만 결혼함ㅋㅋㅋ 꼭 못하는애들이 자기탓은 안하고 조건탓함
@@greed_archive 문제는 결혼을 하냐 안하냐가 아니고 했을때 잘 유지해 나갈 수 있으냐 안했을때 괜찮냐죠
@@greed_archive 영상은 결혼하고 난 이후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거네요. 물론 결혼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많겠지만용
@@greed_archive 쥐뿔들이결혼은 잘도 하지 글면 이혼율이 왜 높은지 변명좀 해봐 이혼하려면 왜 결혼 하는거야?
@@sbqe1 이전에 얼탱이가 없어서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결혼할 배우자와 시기는 제도와 아무 상관없이 오는데 제도 탓하는게 맞나요? 전 결혼 3년차고 집도차도 없이 결혼해서 작년초 아이도 낳고 집걱정하기 시작해서 올해초 청약되고 24년1월 용인 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입니다. 마음맞는 반려자만나면 그만큼 든든한 팀원도 없습니다. 계속 제도탓 주변탓 하실건가요? 멀쩡한 사람은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잘합니다. 주변탓만 하면 아무 발전도 없습니다^^
..... 확실히 결혼안한 mc가 제일 행복해보이네
년말에 좋은 컨텐츠네요 ㅋㅋㅋ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결혼을 하시던 안하시던 완전 괜찮은 여자들만 주변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직모님과 게스트분들과 댓글 보시는 분들 모두요~
사랑 없으면 결국 오래 못가요... 서로 사랑하면 장애물이 생기면 서로 도와 넘고, 구덩이가 파여 있으면 서로 힘을 합쳐 구덩이를 메워 건너갑니다. 그런데 사랑이 없으면?? 장애물이 생겨나면 나몰라라 하게 되는거죠.
일정부분은 공감해요.. 여자로서~
반반결혼했는데 친구들 만나면 남자가 많이 해오면 시집 잘간거고 반대면 아니구... 그런 분위기 좀 있어요... 이런 사회분위기는 바꿔야 될 부분일 것 같네요..
다썰남님의 논리 중 성공가능성을 인해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한다, 대학진학도 마찬가지다, 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필요한 걸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걸 갖고 싶어합니다. 결혼을 원한다면 결혼을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원하지 않는 곳이라면 같을까요? 인생의 의미를 결혼에서 찾고 싶은 분들에 한해서만 결혼을 추천합니다.
월수입 1천만원인가? 넘어가면 이혼률이 엄청 낮아진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많은 사람들 표본 통계였으니깐 아마 일반화는 아닐 거임 사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돈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혼생활의 가장 핵심 포인트가 아닐까 싶음 결혼하면서 포기해야 했던 많은 부분들이 사실 혼자 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포기하니까
국내 최고의 비혼주의 권위자 주호민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비혼주의의 완성은 결혼이다.
자신의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에..."
@HERE I STAND FOR YOU 뭐이리 진지해ㅋㅋ
@HERE I STAND FOR YOU 러시아보면 진짜 자본주의의 완성이 공산주의임을 알수있음
공산주의를 하려면 독재가 수반되기때문에 옳다고 할 수가 없음
@@I_hate_handle 농담입니다~~!
@HERE I STAND FOR YOU 말장난으로 위장한 본심
이 토론의 싸움의 승패는
현재 통계로 알 수 있다.
어반형 승!
결국 다 두분의 행복을 위해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즐겁게 잘봤습니다. 아 진짜 유투브 끊어야 하는데 마약같은 채널이네요ㅠㅠ
음 ㅋㅋㅋ 비혼 기혼 이혼의 차이가 별로 안나오이는 30-40대 말구 60대 이상의 비혼 기혼 이혼남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 그때가서 확연히 차이가 날거 같아요
돌싱남 현실을 너무 모르네 ㅋㅋㅋ
저분 2-3번은 더 갔다올듯...악플이 아니고, 현실을 자각 못하면 실수를 반복하는법
인간은 결혼이 필요한 성향이 있고, 결혼안해도 잘 사는 성향이 있다.
자신의 성향이 누군가 꼭 필요하고, 외로움잘느끼고 의지하고 집단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성향이면 결혼이 필요하고
독립적이고, 자율적이고 간섭받는거 싫어하고, 혼자있어도 할게 너무 많은 사람은 굳이 결혼할 필요없다.
결혼 여부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법.
맞습니다.아니면 독립적인 사람 둘이서 딩크로 살던지
결혼은 본능인데 ㅋㅋ 씹소리 잘하노
국결은 예외임
@@NcsPsatgsat
본 댓글 이 결혼 리스크에 대한 댓글이라면
이 댓글은 그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인 최적의 대안임
국결은 국내혼 리스크의 1/10 이하의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임
하~ 너무 좋아요. 제가 구독하는 분들 모셔다 놓고 하는 결혼 얘기요. 담에도 2차, 3차 만들어 주세용~^^
저희 엄마께서 득 보려고 결혼하지 말라하시더라구요..결혼은 상생하는 관계같아요. 어렸을 땐 저도 이기적인 마음으로 잘 나가는 남자들 비교할때가 있었지만 그래봐야 돌아오는 건 내 남자의 위축감, 상처받는 관계가 될 뿐이죠. 제 자신은 잘하고 있는지 돌아보지 못한채 나 정도면 이렇게 살수 있지, 나정도면 이정도 남자 만날 수 있지 그런 생각이 깔려있었던거 같아요;
결과는 그러면 좋을게 없어요
지금 생각은 내가 선택한 사람이고 한배를 탔으면 한 팀이 되어 잘 나아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중요 한거 같아요. 위하는 마음이 없으면 서로를 탓하고 원망하게 되고 위하는 마음이 있으면 안쓰러워하고 더 나아지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럼 점점 나아질거고..
돈 중요하긴 합니다. 살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 있죠.
요즘 현실이 너무 각박하고 기준치가 높아져서 남자들이 부담감이 많이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전에 상대와 살면서 겪게될 감정적인, 현실적인 문제들이 괜찮을까 미리 생각해보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결국엔 결혼하냐 안하냐 보다 그런 상대냐 아니냐 문제…^^
2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 한다 or 안 한다....로 나뉘었군요...
요즘은 국제결혼이란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서 선택의 길이 더 넓어 졌음...
심지어 국결은 이혼해도 자국남을 보호해줘 재산 털릴일도 없어 국내혼에 두려운 사람들이 많이들 국결로 선회하고 있음... 국결 덕에 출산율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국결도 국내혼도 피곤함... 옆에 누군가가 있는것도 불편하고 그냥 홀로 태어나 홀로 간다는 마음으로 내 몸이나 챙기면서 연애나 하면 모를까 결혼 할 생각이 점점 없어지고 있음...
저는 애가 먼저 생김으로써 결혼생활을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처음엔 서로간의 성장환경 및 극한상황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성격도 다르고 기타 무수히 많은 다툼으로 인해 과연 아이가 태어나서 결혼 후엔 ‘내가’ 번돈으로 살아야할 집과 생활비 그리고 기타 여러 경제적인 비용을 책임을 져야한다는 중압감과 압박감에 현실을 부정해보기도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기적이였었습니다. 그렇지만 몇년 지난 현재, 뒤를 되돌아보니 그렇게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집은 장만했고 그렇게 싸우고 밉던 와이프가 온갖 고통을 감내하면서 출산했기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었을때 느끼게되는 감격스러운 감정도 경험하기 되고 그럽디다..
그당시 경제적인 사정에 쫓겨 제때 결혼식은 하지 못했지만 올해 12월 아들과 함께 결혼식에 입장도 해보고 남들과는 색다른(?) 결혼식도 얼마전에 치루게 되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 휩쌓였던 그때, 만약 낙태라는 선택과 헤어짐을 선택했더라면.. 저는 아직도 좁디좁은 원룸에서 생활하며 회사를 다니며, 자유롭게 술을 마시면서 쓰고싶고 사고싶은 것을 마음껏 소비하며 변화없는 삶을 지속해왔을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30중반이 되는 길지 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에 있어 내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랑 케이스같으시네요..저도 정말 백프로 위말씀이랑 똑같이 생각합니다
@@daddypark1552 올한해도 가장으로써 역할 충실히하신다고 욕보셨습니다.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관형이형님 파이팅입니다 내일30되는 후배가
혼자살아도 작은아파트장만했고 중형suv 신차뽑아몰고요.저축액도 많아요
여친있고요.담배x 친구 안만나요 만나기도힘들고. 술은 가끔 맛난안주에합니다. 일찍자구요10시
주5일이라 주말중하루는 자고
하루는 여친에게 씁니다.
아파트를 삿네 차를 삿네 보다 선택에 대한 마음가짐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저는 공감하는겁니다ㅎㅎ모두 화이팅!!
이 조합 개꿀잼 😂
난 결국 결혼은 취향차이라고 생각함
즉 맞는 사람이 있는거고 맞지않는 사람이 있는거임
누구는 결혼 너무 좋다고, 반드시 하라 그러고
누구는 씨발 하지마? 이러는데
호불호가 정말 확실한 분야고 사람의 성향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게 결혼인듯. 치명적인 점은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결혼과 맞는지 안맞는지)모르고 결혼하는 경우.
결혼할땐 정말 깊이 생각하고 특히 나 자신에 대해 완벽히 다 알고 나서 해야함.
그게 정답인거 같아요. 성향차이니까 함부로 강요함 안 되는데 말이죠.
아무리 신중하게 결혼해도 완벽한 짝은 없음 사람이 원래부터 그런거임...정과 서로의 배려 사랑으로 살아가는거임...더나아가 자기 가정에게만 주는 사랑이 아닌 모두의 사랑으로 커져가는게 인류의 마지막 진리임...
그 이전에 못하는 사람들이 있음 선택권조차없는 정신승리형인간
결혼은A =B라는공식으로 넣으면 안되는데 분명결혼이 안맞는사람도 많고 한데 자기자신이 결혼이맞는사람인지부터 인식이안되는거 같아요
자기자신 아는것도 솔직히쉽지않음
오히려 결혼이나 연애를통해 나에대해알게됨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50:50이 제일 좋다고 생각 합니다.
이걸 부정 하는 순간 갈등의 시작 입니다.
결혼준비 50:50에서 양성평등 / 사회적갈등 / 젠더이슈/ 시가와 처가문제/ 부부문제의 많은 부분이
해소되는 출발점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다썰남님ㅋㅋㅋㅋ 유투브초창기에 이거보면 와이프가보고 난리날거같다생각했는데ㅋㅋ결국 이혼하셨군요... 그때부터 탈출 준비를 하고있던거였어욬ㅋㅋㅋ
전 저 분 처음보는데 어떤거 때문에요?
마지막말이 진짜 공감되네요
우리는 정자때부터 도전한다
무한도전
서울대든 대기업이든 떨어진다고 해서 내 재산의 50프로를 가져가진 않잖아요 진짜 인생 개망했다는 허탈감과 패배감과 우울감을 주진 않잖아요 낙하산 10개 중 5개가 불량이라면 저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리 않겠습니다
낙하산 불량,,,적절한 비유네요ㅎㅎㅎ
와 맞네 이 분 의견 논리적이다
여자도 재산 50, 나도 50 합치면 되잖습니까 ㅋㅋㅋ 근데 그런여자는 없...
안뛰어내리면 평생 비행기에서 살아야 한다면요? 낙하산은 한정적이고요
그게 백신 아닌가요?
결혼과 성욕의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오게 되면 진정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시해보자. 다썰남행님 흑화해서 졸잼임
가치관과 미래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서로 행복함...
이 조합을 새해 첫날에 보다니 와~~
영상 안볼수가 없네..바로 시청 고고
동거를 넘어서서 애낳고 초등학생까지 키워보고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여기까지만 통과하면 결혼 실패할 확률 매우 낮다고 말하고 싶지만 한국 사회에서 결혼 안하고 애낳는거 인식 안좋은거같고 출생신고에 혼외자란이 아직도 있음 프랑스 팍스 제도처럼 현 결혼보다 구속력 낮은 가족 제도를 만들어서 베타테스트를 거쳐야 한다고 본다. 이런것도 없이 그냥 하면 결혼 자체가 너무 익스트림 스포츠임
어반님 말씀중 주변에서 이간질 시킨다는 말에 극공감합니다. 저와 제 주변 사람들도 다 그런 갈등이 있더라구요. ㅋ
이런 양질의 토론 좋습니다!
행복하려면 상대방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야 합니다...
나의 이상향에 맞추지 마세요...그 순간 불행합니다...내가 상대방에 희생하고 있다 내가 마이너스다 생각한다면 나는 계산하고 있는겁니다....그런 관계는 오래 갈 수 없고 불행합니다
와 세명조합 완전 잘어울려.이런거 강추 합니다!!
애를 둘이 낳고 셋을 낳고 사랑해서 낳아도 이혼하는거 보고 진짜 신중히 결정해야된다 생각듭니다
아이고 저런... 안타까운 사연이에요
찐사랑이 아니었던거임
찐사랑이라 착각했을뿐
그래도 돌싱이 노총각보단 낫다는게 중론임
좋은 주제에 좋은 패널분들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새 왼쪽분 이혼도축당하셨답니다 ㅋㅋㅋㅋㅋㅋ
하아
헐 이혼하셨음?
😂😂😂
요즘 유튜브하시고 도축학 일타강사심ㅋㅋㅋ
@@moses9300퐁퐁남 흑화했노ㅋㅋㅋㅋ
슬프네요. 저 두분의 이야기가...
모든 학생이 서울대에 들어갈수 없듯이,
모든 자영업자가 서민갑부가 될수 없듯이
행복한 결혼 생활도,. 진정한 인생의 짝도 소수만이 누릴수 있는건가요..ㅜㅜ
우리모두 남녀를 떠나 서로에게
따뜻한 말한마디와 위로를 하며
그냥 잘 지내야겠네요. 우리모두 안습ㅜㅜ
연애하다보면 느낌이와요. 이사람이다. 그게 없으면 연애를 안해본거고요.
결혼전 연애는 많이해봐야됩니다. 아니면 운좋게 한명만났는데 너무 잘맞는다는 경우도 아주 간혹있긴해요.
연애를 많이해보면 결혼잘할확율이 올라갑니다.
행복한 결혼 확률 = 서울대 입학확률 ㄷㄷㄷ
@@김재환-l2l 다만 남녀모두 나이먹을수록 결혼상대는 점점없어지니 30즈음에는 결혼상대 빨리구해야한다고 봅니다. 한 35넘어가기시작하면 그때부턴 무지 힘들어져요.
이번편 너무 재밌네요 2번 봤습니다 다음편도 올려주세요 ㅎㅎㅎ
ㅋㅋ 직모님 진행도 깔끔하고, 두 분 토론 매너도 좋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저 기혼자이고 애기 둘 키우고 있는 사람인데 보는내내 다썰남님 말에 다 공감합니다. 우선 전 잘살고 있지만 주위친구보면 퐁퐁남 된 친구도 있습니다. 지옥이라고... 다썰남님 말처럼 결혼은 조건이아니라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되고 서로 배려 해주는 좋은 반려자를 만나야됩니다. 다썰님 말처럼 시작이 무서워 애초에 포기를 하는건 너무 아쉬운 생각이라 판단됩니다. 전 애 둘 키우는데 정말 행복하거든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꼭 결혼 하고 아이낳아보는 행복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반대로 시간이 되서 그냥 하는거라면 저도 반대입니다.
님 배우자 바람피고 있을 수도 있음요
여기 사람들 왤케 꼬였냐
퐁퐁이여도 자기가 좋으면 좋은거지
서로 배푸는건 나쁜게 아님
@@Akm-8927 다만 퐁퐁 결혼 생활이라면 둘다 서로 배려하는 결혼생활은 아니지. 일방적으로 배려하기 싫은
남성들이 늘어서 퐁퐁은 불호인게 요즘 현실
@@닭다리-t6t 사실상 안봐도 박살난 인생들이지 ㅋㅋ
@@tjsvmffj 일단 잘살고 있는 유부남한테 퐁퐁이라고 하는 사람치고 멀쩡한 사람은 없는듯…
솔직히 결혼은 금전적 여유가 있거나 어느정도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 만나야 그나마 행복하게 그생활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아닌 경우가 어딜가든 있겠지만 파탄날 가능성은 적어지니...그리고 아직까지 한국은 너무 조건 따지거나 그런 사회적 풍토도 커요... 말도 안되는 무리한 요구들 자식가지고 장사하려는 심보 등등... 기준점이 높아져 있고 뭔가 욕심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 정도...뭔가 본인이 그 기준점이 안되고 노력도 안하면서 좋은 스펙과 무리한걸 요구하면 그때부터는 욕심이 되는 결혼이고...그런게 문제는 예전에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나와서도 하는말과도 많이 부합되죠 어떤 여성이 본인은 능력도 안되고 그나마 조금 이쁜게 다인데 훨씬 이상적인 스펙의 남성을 원했다고...
서로 조건을 보고 나이가 차니 하는 결혼말고 정말 괜찮고 건강한 마인드의 사람이 나타났을 때 하는 결혼을 보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조건보는 여성들도 있죠, 많죠. 근데 그 조건을 포기안하려는건 외모를 보는 남성들도 마찬가지이고 조건을 쉽게 포기하진 못하겠죠. 하지만 많은 사례가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가정을 어떻게 이끌것인가,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가는가 등등 그 사람의 주관을 보고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요… 모든 상대가 조건을 따질거라는 일반화를 벗어나 안그런 사람을 찾아야지 하면 또 좋은 짝이 나타날거에요
사랑과 애정이 깔려있어야 하고 측은지심이라는 것도 결혼 생활에 반영이 되죠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 하는게 멋있는거 아닌가요 ~
세상을 약 2~30년쯤 살다보면 아 이사람이다 싶은 느낌이 올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잘 참아야 합니다
저는 잘 참았습니다. 하루만 더 지나면 나이 40이군요
이제는 아 이사람이다 싶은 느낌을 가질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그때가 그립군요. 정답은 없겠죠 ㅎ
@@kvbhjdse 祕訣이?...lol
잘참으라는 말이 하지 말으라는 말씀이신거죠
그렇게 독거노총각이 됩니다
그냥 평생 혼자살마인드
와 어반님 개인 방송으로만 봐서 전혀 몰랐는데 풍체가 ㅎㄷㄷ
근데 왼쪽두분이 상대적으로 평균보다 외소한분들같음
와 등빨 1.5배내욬ㅋㅋㅋ 여자친구 분 든든하실듯
나머지 두사람이 왜소한거..
직모가 얼굴에비해 덩치가 너무 작음...lol
어반님이 왜 상탈하시는지 이해함 ㅋㅋㅋ
둘다 공감갑니다. 같은 남자지만 연애에 있어서 두 분의 경험은 하늘과 땅 차이죠. 왜 그럴까요?? 저는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외모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썰남이형 정도만 되도 여자들은 충분하다는 얘기고요. 외모가 만족이 안되면 설령 다른게 다 충족되더라도 바람핍니다. 기본 외모는 정말 가꿔야 합니다. 조건 말하기 전에 기본 허들에서 탈락하시는 분들. 거울 앞으로 가서 본인 얼굴 가만히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눈이 엄청 높은게 아닌이상 깔끔하면 됩니다
뭔 말이여 기본외모도 안되면 처음부터 안사귀지 예쁘고 잘생겨도 바람피는 애들 수두룩한데 게다가 그 사람이 잘생기고 예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질려서 바람피는건데 다른 조건이 다 되는데도 외모때문에 바람핀다는건 무조건 못생겨서가 아니라 잘생기고 예뻐도 사람이 느끼는거에따라 쉽게 질린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거임
자존감이 건강하고 혼자서도 건전하게 행복할 줄 아는 사람끼리 만나서 결혼해야 함. 그게 아니라면 결핍을 서로 채워줄 수 있는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데 전자는 행복할 확률이 높고, 후자는 행복할 확률이 제로에 수렴함.
결혼 할지 말지는 알아서들 하시고
채널운영자분 왜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웃음 터질때마다 얼굴 가리는거 귀엽 ㅎㅎ
비교하기 시작하면 곧 불행의 시작
비교하는게 일상인 우리나라
이게 가장큰 문제
남들이 뭐라든 지네들이 사랑하고 합쳐서 살면 되는데 진짜 주위에서 비교질을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들말이 귀에 들어오는 순간 불행의 시작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 정이라는 이름의 또다른 이름 오지랖때문이지 싶다
그냥 냅두고 각자 행복하게 살면 행복합니다
말만 백날 떠들면 뭐해 실천이 안되는데 탈조선 국결이 답임
18:30
이거에 대해서 말하고싶은게
선생님 결혼하실때와 달리 지금 여자들은 부모에게서 해달라는거 다 받고살은 ‘해 줘’세대입니다
당연히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시겠지만 현실은 완전 딴판이에요
원래 사람은 자기 주위환경 보고 자라온거, 겪어온 삶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누가 이렇더라 저렇더라에 너무 신경쓸 필요없다. 결혼을 하던 안하던 행복하게 살고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니까
근데 왼쪽분 말씀처럼 결혼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말이 너무 공감됨. 다들 남들 얘기에 너무 휘둘리지말고 자기자신에 대해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 진짜 도움많이 된다고 나는 생각함
맞아요. 결혼은 사람을보고 하는거지 성공이냐 실패냐 이런게 아니죠
@@JB_YUN 그 성공 실패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사람인데요...;;;
문젠 그 사랑도 이젠 심하게 변하기 쉽다는게 문제....
옛날에야 여자가 사회적으로나 가정에서나 힘이 약했기에 유지가 가능했으나
이젠....여까지 이야기하겠습니다
다른 입장에서 배려하는 토론 인상적이네요. 결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그래야, 자신의 노력과 희생등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거죠. 이게 무너지고 서로가 손해본다고 생각이 되는 순간부터 불행해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을하고 결혼을해서 행복하게 사는건 누구나 바라는 거죠.
13:35 이게 ㄹㅇ이지 단례로 방학때 노는것보다 학기중 주말이 더 꿀같이 느껴짐
나도 결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많아서 직장 결혼한 선배들한테 물어봤었는데 대부분 하는얘기가 애 낳을꺼면 결혼하고 애 안낳을꺼면 하지 말라고 하던데
근데 정말 애 커가는거 보면서 느끼는 행복감은 정말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하기 힘든 레벨이더라고요. 저도 결혼 전이나 결혼 초기에는 제가 애기들을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 몰랐어요..
다썰남님 말씀에 공감. 결혼은 본인 선택이지만 그래도 확실한건 기혼자들은 자기가 있어야할 위치는 알더라
아니 어반님은 자기 채널에선 결혼을 하라고 하면서 왜 결혼하지 말자는 토론을 하고 있는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혼남님이 만약 여자였어도 절대 결혼 안 하고 혼자 살 것 같다고 하셨는데 맞아요ㅎㅎ 진짜 딱 그 마음입니다
두 분도 말씀 너무 좋아요
그 사람을 진짜 사랑해서 결혼하면 삶의 문제나 힘듦이 생겼을때 헤어지지 않지만 사랑이 없는 전제하에 조건보고 때되니까 등떠밀려서 결혼하게 되면 어려움이 생기면 그냥 남이 되는거임. 내 삶이 통계 수치, 혼인률, 출산률 올려주는 들러리는 아니잖아
28:44 8년차 유부남인데 진짜 핵공감한다. 와이프 착하고 부지런해서 둘만 있으면 잘 지내는데 가끔 회사에서 엿같은년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와서 선넘는 소리해서 나랑 한번씩 된통 싸움.
業種이?...lol
연애도 그럼 정작 둘은 잘만나는데 여자주변 친구들이 더 지랄
@@_desaix9174 딸가진부모중 정상인을 못본듯... lol
개공감
여자들은 왜 그러는지 만나면 은근자랑하면서 까대는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특히 친구만나고 오면 더해요
@@ajaja6128 원래 여자들이 정치질은 더 오짐!! 그래서 뒷말하는 여자 거짓말하는 여자는 조심해야...
사실 두 분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모두 똑같다고 봅니다.
성공적으로 행복할 수 있는 가정이라면 무조건 하는게 좋다...
그러나 실패 했을때의 그 괴로움이 너무 크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하지 마라...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직장생활을 안할수는 없죠 동거든 결혼이든 이성을 만나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 사람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단 망할까봐 안하고 힘들까봐 안하는거보다 겪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겪어보지 않고 남 얘기만 듣고 판단하면 평생 모릅니다
@@조경진-h9c 직장은 이직이 가능하죠… 결혼은 이직 다능한가요
먹고사는 문제인 직장하고 결혼하고 비교를 하다뇨;;;
비유가 맞지않아요ㅎㅎㅎ
이거 들어보니깐. 그냥 사람 성향에 맞는걸 선택하는게 제일 좋아보임. 누군가는 리스크를 짊어지고 배팅을 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고. 또 누군가는 리스크 보단 안정을 추구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깐. 다른 이유로는 누군가는 가정에서 자식이나 와이프를 보면서 그걸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런 자식에 대한 애정보다는 자유와 내 삶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 아니겠음? 그러니 결국 선택은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춰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마지막 똑똑하면 결혼안합니다에서 약간공감되는게 미래지향적이고 지출계획 투자계획있는사람한테있어서 결혼은 파산의 지름길임 전세계에서 한국아이키우기가 돈제일많이드는건 사실임
취업난에 일자리도없고 늦게 사회진출한 MZ세대들이 30중반에 결혼자금 모이는데 이거들고 또다른 지출계획을 세워야된다는게 말도안됨
그냥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능력이없는애들이 결혼하거나 정말 돈많이벌어서 지출계획이 잡히는 알파들이 결혼하거나 두부류밖에없음 지금은
좋아하는 여자 생기고 결혼하고싶은 여자 생겨도 지금 허벅지 찔러가면서 경제난 생각하고 다들견혼안하는거임 모든게 돈때문이라는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