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방황에서 내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차분하고 듣기 좋은 목소리는 아나운서준비 때 다듬어진 목소리일테고, 이렇게 다시 영상으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딜리아님이 유튜브로 고군분투를 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그 어떤 시간도 그 안에 '내'가 있었다면 그건 절대 허튼 시간이 아닐겁니다. 내삶살기때부터 꾸준히 봤는데 너무 반갑네요!
어떤 면에선... 7년 동안 쉬지 않고 뭐든 시도해본 딜리아 님이 너무 부러워요 저한텐 그런 추진력이 없거든요.그러니까...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 진짜 많은데... 실행한 건 한두개 되려나? 그냘 그냘 기분에 따라 살아가는 저는 딜리아 님이 부러워요.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는데..나는 .그날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가 결정되고 그랬어요. 근데..지금도 그렇네요;;;;꼭 하고싶은 일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머릿속에 환상으로 품고 있는 ( 꿈꾸고 있는;;) 일.. 노력해볼게요. !! 몇년 전부터 영상봐왔는데 댓글은 처음달아요... 저 혼자...친구같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ㅣ.
딜리아님이 방황했던 시간과 마음들이 저랑 똑같네요 저도 7년을 방황했어요…지금도 아직 나아가지 못하고 있기는 한데 조금 다른 부분이라면 전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저에겐 너무 멀고 높고 나만 열심히 한다고 잘 된다는 보장이 없는 일이다보니 차선으로 다른 하고싶은 일이 뭐가 있을까,나한테 잘 맞는 일이 뭘까, 하며 방황한 시간이 7년이네요 저도 삶의 업다운이 생기고 결국 그 일외엔 없구나 싶으니 마음이 침체되고 무기력해지고 불안 우울까지 생겨버렸어요. 요즘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고 다시 일어서는 중인데 딜리아님 영상보니 왠지 모르게 힘이 납니다. 굉장히 지혜롭고 멋있는 분이세요 응원합니다!
예,, 방황 6년차 입니다.. 너무나도 깊은 공감이 가서 아침에 듣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메모하면서 들었어요. 딜리아님의 생각을 제 삶에 녹여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나 자신을 마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보겠습니다. 목을 많이 쓰지 않는 나긋한 목소리도 한몫했네요. 좋은 영상, 인사이트 너무 감사합니다. 딜리아님의 하루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의 하루하루가 결국엔 빛나길 바래봅니다.
언니 제가 언니 2018년19년 내삶살기 할때부터 취준하면서 보면서 (내삶살기 채널 못보는거 아쉬뷰ㅠㅠ)2019년 취업해서 지금까지 꽤 큰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제가 28살에 취업해서 좀 늦게 취업햇다는 생각에 일도 열심히하고 인정 받고싶어서 노력도 했고 그만큼 얻은건 있었어요. 근데 저도 똑같은 고민이 계속 되더라구요. 100세 시대라는데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수있을까 이건 내가 하고싶은 일인가 난 뭘잘하지 이생각을 반복하묜서 30대를 보내고 있는거같아요. 고민이 많이 될때는 가끔 언니가 생각나는데 생각나는 내용은 본인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선택과 결정을 결국 잘하겠구나 이거였어요. 엉니는 지금까지 여러일을 하면서 축적된 데이타로 어떤 고민이 생겨도 좋은 결론에 도달하는걸 잘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랜 구독자로써 제가 볼땐 언니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없었어요 ㅎㅎ저도 언니처럼 저를 더 알기위해 너력해야겟어요ㅠㅠㅠ항상 좋은 얘기 감사드리고 어디서나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요❤
이 세상에 나와 비슷한 길을 걸어왔고, 거의 똑같이 생각하는 분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놀랍네요. 저도 같은 이유로 창업을 했었고 올해 6년차가 좀 넘었어요. 나이도 비슷하구요.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솔직히 심리상태는 딜리아님이 사업하면서 느끼셨던 것과 똑같아요... 말씀대로 '남'이 아닌 '나'로 살아가는게 역시 가장 중요합니다.
딜리아님이 해오신 고민과 정확히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고민과 좌절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있던 취준 대학생입니다... 내 마음이 뭘 혼란스러워 하는건지 스스로도 정리가 되지 않아서 도저히 어디다 물어볼 곳 마땅한 어른도 없이 혼자 끙끙 앓고있던 이야기를 알고리즘을 통해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도 개운히 해소하게 되었어요. 저도 엄마의 희망을 대신 꾸고 있었고 또 여러가지 일에 쉽게 도전했다가도 내 길이 아닌가? 헷갈려서 반포기를 하게되었었거든요. 나의 길은 도대체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건 도대체 뭘까 아직도 고민을 하고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항상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에 와닿지는 않는 '나의 기준을 정확히 세워라' 라는 말이 이제서야 마음에 안착된 것 같습니다. 매체에서 꿈을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행복해보여서 그들의 열정만 부러워했어요. 당연히 어떤일이든 나와 100% 맞는 일은 없을테고 좋아하는 일도 매번 잘 되는 건 아닐텐데... 너무 큰 망상을 하고선 내가 나를 힘들게 몰아붙인 것 같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진짜 하고 싶은 일은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생기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고싶다고 생각한 일도 하다보면 불만이 생기고 포기하고 싶어지더라는..ㅎㅎ 인생에 답은 없겠지만 7년이 아무 성과없이 지나간 건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즐겨보던 채널이었는데 (요가강사..쇼핑몰 창업도 지켜봤죠) 딜리아님이 정말 신나서 하는 느낌은 못 받았죠. 회사 다니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에요ㅎㅎ 그 안에서 작은 즐거움, 작은 성취들을 쌓아가실 수 있길 바래요..❤
전 반대로 아버지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며 성공하신 케이스를 보고 살아와서 강박이 생긴거같아요. 성공하려면 하고싶은 일을 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겠구나, 멋있어보인다.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를 롤모델로 삼을정도였는데, 이게 저를 괴롭히고 있었던 거 같더라구요. 딜리아님 영상 보고 다시 한번 떠올려보게 되네요. 제가 왜 그렇게 좋아하는일 하고싶은 일을 찾고자 애써왔는지..
가볍게 들으며 지나가려다 너무 나 같은 얘기라 들어와서 끝까지 들었어요 너무 공감되고 신기하고 위로 받는 얘기였어요 너무 오래동안 방황하는 내 자신에 너무 지치고 자책이 심해지고있어 힘들었어요 그 동안 똑같이 해왔던 고민과 생각들을 이렇게 선명하게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메모해가면서 두 번 봤어요! 저는 목표지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30년을 살아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목표 지향이 아니라 어쩌면 중독이 아니었을까 하는 안쓰러운 마음도 드네요. 이렇게 스스로 파악하고 정리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시간을 지내오셨을까 생각하니 그 마음의 여유가 부럽다가도 목표에 대한 새로운 관점도 배워갑니다. 정말 고마워요!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20대 중반입니다. 영상에서 제 얘기 해 주셔서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불구덩이에 놓인 저를 꺼내주신 듯한 느낌을 받고 있어요.. 하루를 성실히, 힘차게 살고 싶지만 힘들었습니다.. 버텨내고 무너지는 일상이 반복.. 버텨내는 것도 나 자신, 깨어나오는 것도 나 자신.. 저와 비슷한 시간을 보내시고 시기를 지나 잘 지내고 계신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기도 합니다!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드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저도 몇 년간 딜리아님처럼 막 하고싶은 거 찾고 그랬어요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실제로 실행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아직도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딜리아님이 "꿈이고 나발이고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 자기 자신에 대해 관찰하고 기록해보자" 이런 말을 하시는 순간 저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단은 회사를 들어가든 공부를 해보든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 덕분에 머리 아픈 고민도 덜어낼 거 같아요
이것저것 해본 경험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에 휩쓸리지 말고 본인이 뭘하고 싶은지 심도있게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교육 방식은 어려서부터 너무 획일화되어있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유도하기 보단 그저 시키는거만 잘하면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은 내가 주인이 되는 교육 방식이 아님에 틀림없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지는. 실패해도 내가 잘되어도 내가 되어야 합니다
딜리아님 오랜만에 뵈어서 반갑네요 ☺️ 예전에 저도 막막함때문에 영상을 찾다가 내삶살기 영상으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법을 덕분에 알게되었었는데,, 그 후로 당장의 꿈이 중요하지 않고 하루를 잘 살아가는게 더 중요하다 사소한게 사소하지않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지금은 결혼도 하고 매일을 잘 살아가는중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저는 남자고 딜리아님보다 3살 어린데 딜리아님 과거가 제 과거, 현재와 너무 빼닮아서 소름 돋으면서 봤습니다;; 가정사를 제외한 모든 것이 하나하나 다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1년도 못 채우고 또 퇴사했습니다. 제가 특출나게 잘하는 능력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어떤 삶을 살아야될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조금은 참고가 되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신기하게 알고리즘에 떠서 17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인상 깊었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속에서 배운 경험에 대한 과정이 정말 힘들었을텐데 인정하고 극복하시는 게 대단하시네요 나만 힘들게 사는 걸까 그런 생각이 많이 하면서 좌절도 하고 회피했었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뭐라도 하자는 마음에 도전하고 또 넘어지고 반복하며 오늘을 살아가는데, 오늘 이 시간 지금 영상이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뜬금없는데요,,, 제가 잠이 하나도 안와서 새벽에 유튜브를 떠돌다가 이 영상에 잠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 근데 정말 잠이 솔솔오는 목소리와 발성이세요..!! 주도적으로 어떤 일을 기획하시는 걸 좋아하실 것 같은데, 한번 제대로 asmr이나 책 읽어주는?? 아니면 경험 썰 조용조용 풀어주는 그런거 하시눈 것도 좋을거 같어여 ㅎㅎ
어머 딜리아 님!! 잘 지내셨죠. 알고에 딜리아님 떠서 바로 들어왔어요! 얼굴이 더 피셨어요!! 넘 이뻐요 ^^* 14:35 이거 완전 MBTI TJ 들 아닌가요? ㅎㅎ 저는 요 일년간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중부로 이사를 왔어요. 제 휴먼디자인이 트라이 해보고 실패해보고 그래서 배우는거라서 이 영상에 너무너무 공감이 가요.. 어머니가 시니어 모델일 하시잖아요? 저는 그거 보고도 넘 감명 깊었어요. 아무튼 저도 30대의 길을 저만의 개척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고있어서 이 영상 너무 고맙네요. 행복하세요~
워크넷에서 인적성 검사 해보시는 것 추천해요. 차후 적성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시점도 있을 것입니다 (업계 문화 등) 하지만 어떤 직종으로 가야할지도 모르겠다는 표현에서 자신의 적성을 모르시는 상태로 보여요. 일단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알려면 부딪혀봐야죠.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할 수 있는 것,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커리어 시작해보세요.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건 직종이나 직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거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요새는 유튜브에 직원 브이로그 많이 올라와있으니 최대한 많은 산업 직종 찾아보시고, 조금이라도 흥미가 가는 것+이 일이라면 내가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드는 것! 정말 뭐든 해봐야 아는거더라구요 화이팅
확실히 자신을 알아감에 대한 재미와 행복함이 있죠 저 또한 22살때부터 저의 모든 행동과 생각들, 저의 어릴적부터 성인기까지의 성장환경, 가정환경, 성격형성의 이유 등등 많은것을 기록한지가 4년이 되었네요ㅎㅎ. 저를 알게되니 삶이 즐거워지고 자존감이 올라가고 제 장점을 알게되니 어떤 것에서 발휘할수있을지, 어떤 것과 잘 맞을지 잘할수있을지가 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우울하신 분들에게는 철학과 심리쪽의 영상이나 책도 추천드려요~
내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궁금했었는데 사실 제가 알고 있더라구요 뭘 제일 잘할 수 있는지. 방황하던 그 땐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진짜 못 견디겠다 싶은 순간에 찾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 하나 하려면 99개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한다는 걸 몸소 깨닫는 요즘입니다. 고민될 땐 그냥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해내야 되는 일 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
말씀하신 것처럼 중립적으로 저를 관찰하듯이 어떤 업무를 더 잘하고, 귀찮아하는지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귀찮고 하기 싫은 업무를 보면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고.. 잘하고 싶은 업무는 또 잘하고 싶은 마음에 제 성에 안차면 빨리 포기해버립니다.. ㅜㅜ 이 업무가 왜 필요한지, 좀 더 퀄리티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훤히 잘 보이는데 막상 하려고하면.. 너무너무너ㄴ무.... 하기싫고귀찮아요 .... ㅠㅠ 월급이 절대 꽁으로 나오는 게 아닌데, 최소한은 해야하는데 .. 하.. 힘겨운.... 가을입니다.... ㅜㅜㅜㅜㅜ
지금 제 상황이랑 너무 맞아서 감탄을 금치 못했고 눈 크게 뜨고 봤어요😮 제가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 이 일이 나랑 안 맞는 것 같은데 또 다른 직무를 구하기 위해서 몇 년간 공부해야 하나? 싶어서 되게 요 며칠 불안하고 우울했는데! 덕분에 고민안개가 조금 걷혔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공감가는 주제에 좋은 컨텐츠 넘넘 감사합니다!😊 특히 음질이 넘 좋고 조곤조곤 팟캐스트 듣는 것 처럼 잘 들리는 것 같아 귀도 즐거웠어요 ㅎㅎㅎ 평소 팟캐스트 콘텐츠에 관심이 있어서 혹시 마이크는 어떤 걸 쓰시는지, 스튜디오에서 작업하시는지, 음향은 따로 어떻게 후작업 하시는 지 꿀팁을 알 수 있을까요~?
저는 개발자가 꿈이었는데 그 꿈을 타의로 절대 이루지 못하게 되었어요. 조현병이면 정상적인 회사에는 생산직으로도 입사하기 어려웠는데, 컴퓨터 프로그래머 하려면 악덕기업밖에 답이 없었죠. 그 때문에 주7일 12시간 이상 일하면서 월급 135만원에, 근로계약서도 없고 4대보험도 안되는 회사에서 일했었어요. 그럼에도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하나만으로 말도안되는 조건에서 견디면서 살았죠. 그러다 그 회사에서 무리한 초과근무와 밤샘근무를 하게 되어 약을 꾸준히 먹는데도 조현병이 재발해서 그 회사는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그만둔 그 회사는 임금체불, 퇴직금체불을 했고, 4대보험이 안된다는 것 때문에 더 좋은 회사로 경력이직도 안되었어요. 결국 조현병이면 개발자를 절대 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전혀 다른 업계에서 일합니다. 저는 지금 좋아하는 일 못하고, 해야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하지만, 그런 저에 대해서 원망하지 않아요. 회사에서 나에게 돈을 주는 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취향은 대체로 비슷하고, 남들 싫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돈이라는 보상이 주어진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좋아하는 일은 아니지만 사회에 도움되는 일은 하고 있거든요. 세상에서 더 중요한 가치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이타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자는 이루지 못했지만 지금 회사에서 후자는 이룰 수 있거든요.
딜리아님..전 지금 26살인데 딜리아님과 정말 90%는 비슷한 성향의 사람 같아서 최근에 봤던 그 어느 영상보다 말들이 마음에 와닿네요ㅠㅠ 오히려 하고 싶다!해서 달려든 일이 정작 아니게 됐을 때 방황은 더 큰 것 같더라구요(지금 제 상황입니다ㅠㅠ) 그래서 요즘 하고싶은일 찾는법, 좋아하는 일 찾는법 이런거 검색하고 있던 와중에 명쾌한 해답을 못 찾았는데..영상 정주행하고 다시한번 생각을 바꿔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몇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자기 자신에 대한 관찰을 메모장에 기록 하셨다고 했는데, 32살 이후부터 시작하신건지 궁금합니다. 2. 지금 들어가신 직장은 프리랜서 경험을 살려서 들어가신걸까요? 아니면 경험하지 못한 다른 분야로 취업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신입으로 입사하신건지도 궁금해요!! 3. 25~32살 사이의 경험들이 연결고리가 있던 직무들이였을지 궁금해요!
🤍 1. 네, 32살 이후로 시작했어요 2. 영상PD 경험 살려서 들어갔는데, 회사에서 주어지는 숙제를 풀다보니...😅 지금은 영상을 기반으로 한 고객니즈 분석, 연구 기획, PM 역할 등을 하고 있어요~! 3. 연결고리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었는데 영상 만드는 일은 계속 해왔어요!
그 방황에서 내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차분하고 듣기 좋은 목소리는 아나운서준비 때 다듬어진 목소리일테고, 이렇게 다시 영상으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딜리아님이 유튜브로 고군분투를 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그 어떤 시간도 그 안에 '내'가 있었다면 그건 절대 허튼 시간이 아닐겁니다. 내삶살기때부터 꾸준히 봤는데 너무 반갑네요!
제가 좋은하는 부처님 말씀 중에 '너는 결국 너가 있어야될 곳에서 너가 함께할 사람과 함께 할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딜리아님 영상보면서 그 말씀이 생각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어떤 면에선... 7년 동안 쉬지 않고 뭐든 시도해본 딜리아 님이 너무 부러워요 저한텐 그런 추진력이 없거든요.그러니까...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 진짜 많은데... 실행한 건 한두개 되려나? 그냘 그냘 기분에 따라 살아가는 저는 딜리아 님이 부러워요.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는데..나는 .그날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가 결정되고 그랬어요. 근데..지금도 그렇네요;;;;꼭 하고싶은 일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머릿속에 환상으로 품고 있는 ( 꿈꾸고 있는;;) 일.. 노력해볼게요. !! 몇년 전부터 영상봐왔는데 댓글은 처음달아요... 저 혼자...친구같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ㅣ.
내가 생각하는 이상과 실제 마주한 현실의 괴리. 당황하고 불안한 자아 앞에서 불가피한 타협과 좌절을 겪으며, 긴 방황 끝에 마주한 내려놓음. 이러한 문장이 영상을 보면서 떠올랐어요.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거든요. 저도 아직 제 인생의 답을 잘 모르겠어요.
저두요
딜리아님이 방황했던 시간과 마음들이 저랑 똑같네요 저도 7년을 방황했어요…지금도 아직 나아가지 못하고 있기는 한데 조금 다른 부분이라면 전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저에겐 너무 멀고 높고 나만 열심히 한다고 잘 된다는 보장이 없는 일이다보니 차선으로 다른 하고싶은 일이 뭐가 있을까,나한테 잘 맞는 일이 뭘까, 하며 방황한 시간이 7년이네요 저도 삶의 업다운이 생기고 결국 그 일외엔 없구나 싶으니 마음이 침체되고 무기력해지고 불안 우울까지 생겨버렸어요. 요즘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고 다시 일어서는 중인데 딜리아님 영상보니 왠지 모르게 힘이 납니다. 굉장히 지혜롭고 멋있는 분이세요 응원합니다!
7년간 끊임없이 탐색한 점도 멋지지만, 그 시간을 돌아보며 원인을 분석하는 현재의 모습이 더욱 빛나 보여요 ✨ 앞으로도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바랄게요. 공감하고 응원하며 봤습니다 🤍
이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 정확해요 제가 겪은 심정과 100프로 싱크로율 일치합니다ㅜㅜ고생 많으셨습니다 일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예,, 방황 6년차 입니다..
너무나도 깊은 공감이 가서 아침에 듣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메모하면서 들었어요. 딜리아님의 생각을 제 삶에 녹여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나 자신을 마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보겠습니다. 목을 많이 쓰지 않는 나긋한 목소리도 한몫했네요. 좋은 영상, 인사이트 너무 감사합니다. 딜리아님의 하루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의 하루하루가 결국엔 빛나길 바래봅니다.
언니 제가 언니 2018년19년 내삶살기 할때부터 취준하면서 보면서 (내삶살기 채널 못보는거 아쉬뷰ㅠㅠ)2019년 취업해서 지금까지 꽤 큰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제가 28살에 취업해서 좀 늦게 취업햇다는 생각에 일도 열심히하고 인정 받고싶어서 노력도 했고 그만큼 얻은건 있었어요. 근데 저도 똑같은 고민이 계속 되더라구요. 100세 시대라는데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수있을까 이건 내가 하고싶은 일인가 난 뭘잘하지 이생각을 반복하묜서 30대를 보내고 있는거같아요. 고민이 많이 될때는 가끔 언니가 생각나는데 생각나는 내용은 본인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선택과 결정을 결국 잘하겠구나 이거였어요. 엉니는 지금까지 여러일을 하면서 축적된 데이타로 어떤 고민이 생겨도 좋은 결론에 도달하는걸 잘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랜 구독자로써 제가 볼땐 언니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없었어요 ㅎㅎ저도 언니처럼 저를 더 알기위해 너력해야겟어요ㅠㅠㅠ항상 좋은 얘기 감사드리고 어디서나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요❤
내가 올해 제일 잘한일은 부모에게서 벗어난 것이다.. 생각보다 부모님의 가치관이나 생각에 갖혀 살았다는걸 집 나와서 깨달음
👍💪🙌
이 세상에 나와 비슷한 길을 걸어왔고, 거의 똑같이 생각하는 분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놀랍네요.
저도 같은 이유로 창업을 했었고 올해 6년차가 좀 넘었어요. 나이도 비슷하구요.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솔직히 심리상태는 딜리아님이 사업하면서 느끼셨던 것과 똑같아요...
말씀대로 '남'이 아닌 '나'로 살아가는게 역시 가장 중요합니다.
딜리아님이 해오신 고민과 정확히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고민과 좌절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있던 취준 대학생입니다... 내 마음이 뭘 혼란스러워 하는건지 스스로도 정리가 되지 않아서 도저히 어디다 물어볼 곳 마땅한 어른도 없이 혼자 끙끙 앓고있던 이야기를 알고리즘을 통해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도 개운히 해소하게 되었어요. 저도 엄마의 희망을 대신 꾸고 있었고 또 여러가지 일에 쉽게 도전했다가도 내 길이 아닌가? 헷갈려서 반포기를 하게되었었거든요. 나의 길은 도대체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건 도대체 뭘까 아직도 고민을 하고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항상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에 와닿지는 않는 '나의 기준을 정확히 세워라' 라는 말이 이제서야 마음에 안착된 것 같습니다. 매체에서 꿈을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행복해보여서 그들의 열정만 부러워했어요. 당연히 어떤일이든 나와 100% 맞는 일은 없을테고 좋아하는 일도 매번 잘 되는 건 아닐텐데... 너무 큰 망상을 하고선 내가 나를 힘들게 몰아붙인 것 같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사람들이 더 많을거라는 말 너무 공감해요! 보통사람의 이야기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값진 영상입니다💚
🙋♀️☺️💗
살다보니 진짜 하고 싶은 일은 어떤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생기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고싶다고 생각한 일도 하다보면 불만이 생기고 포기하고 싶어지더라는..ㅎㅎ 인생에 답은 없겠지만 7년이 아무 성과없이 지나간 건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즐겨보던 채널이었는데 (요가강사..쇼핑몰 창업도 지켜봤죠) 딜리아님이 정말 신나서 하는 느낌은 못 받았죠. 회사 다니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에요ㅎㅎ 그 안에서 작은 즐거움, 작은 성취들을 쌓아가실 수 있길 바래요..❤
우오ㅏ… 오늘 아침 눈을 뜨면서 나는 뭘 좋아하고 뭘해야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눈을떴는데… 오늘 너무 듣고싶은 말을 들었네요.. 정말 힘이 되네요
인정하는 과정
수더분 편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술술 잘 들었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
1. 하루하루 나에 대해 관찰하기
2. 새롭게 발견한것들에 대해 기록하기(발견아카이빙)
*오늘 하루 주어진숙제를 묵묵히 풀어가기 *
와 너무 좋은 인사이트예요..ㅜㅜ 직접 경험하셔서 더 와닿네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반대로 아버지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며 성공하신 케이스를 보고 살아와서 강박이 생긴거같아요. 성공하려면 하고싶은 일을 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겠구나, 멋있어보인다.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를 롤모델로 삼을정도였는데, 이게 저를 괴롭히고 있었던 거 같더라구요. 딜리아님 영상 보고 다시 한번 떠올려보게 되네요. 제가 왜 그렇게 좋아하는일 하고싶은 일을 찾고자 애써왔는지..
저도 진짜 번아웃 오고 이게 맞는 일인가 싶었는데 많은 공감 받고가요❤❤❤
7년이 하나도 안아깝네요.
가볍게 들으며 지나가려다 너무 나 같은 얘기라 들어와서 끝까지 들었어요
너무 공감되고 신기하고 위로 받는 얘기였어요
너무 오래동안 방황하는 내 자신에 너무 지치고 자책이 심해지고있어 힘들었어요
그 동안 똑같이 해왔던 고민과 생각들을 이렇게 선명하게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1분1초 모든 말이 너무 공감됐어요!!!
저도 진짜 잘맞는 일 찾으려고 9번이나 이직하는데 아직도 못찾았거든요!
해결법과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고싶은게 없어서 많이 고민했고 이상한 사람인지 알았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한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잘하는 것도 모르겠고 좋아하는 것도 모르겠고... 흙흙. 근데 이제 주변을 보니 그 뻘짓이 다 뻘짓이 아니더라고요. 피가 되고 살이 되덥디다. 우리 화이팅이요!
메모해가면서 두 번 봤어요! 저는 목표지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30년을 살아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목표 지향이 아니라 어쩌면 중독이 아니었을까 하는 안쓰러운 마음도 드네요. 이렇게 스스로 파악하고 정리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시간을 지내오셨을까 생각하니 그 마음의 여유가 부럽다가도 목표에 대한 새로운 관점도 배워갑니다. 정말 고마워요!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20대 중반입니다.
영상에서 제 얘기 해 주셔서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불구덩이에 놓인 저를 꺼내주신 듯한 느낌을 받고 있어요..
하루를 성실히, 힘차게 살고 싶지만 힘들었습니다.. 버텨내고 무너지는 일상이 반복.. 버텨내는 것도 나 자신, 깨어나오는 것도 나 자신.. 저와 비슷한 시간을 보내시고 시기를 지나 잘 지내고 계신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기도 합니다!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드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춤춰-c3b 🥹…🤍…💪💪💪…💗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았어요. 귀한 인사이트 공유해 주시고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몇 년간 딜리아님처럼 막 하고싶은 거 찾고 그랬어요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실제로 실행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아직도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딜리아님이 "꿈이고 나발이고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 자기 자신에 대해 관찰하고 기록해보자" 이런 말을 하시는 순간
저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단은 회사를 들어가든 공부를 해보든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
덕분에 머리 아픈 고민도 덜어낼 거 같아요
많은 걸 생각하게 되네요 도움 받고 갑니다
건강한 청춘의 표본 같습니다! 스토리에 담긴 솔직함과 진실됨이 본인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멋져요
도움이 되는 말들이 많았어요 고맙습니다!
이것저것 해본 경험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에 휩쓸리지 말고 본인이 뭘하고 싶은지 심도있게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교육 방식은 어려서부터 너무 획일화되어있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유도하기 보단 그저 시키는거만 잘하면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은 내가 주인이 되는 교육 방식이 아님에 틀림없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지는.
실패해도 내가 잘되어도 내가 되어야 합니다
너무너무 도둠이 되었어요.. 당장 없는 것을 어떻게든 끄집어내야하는 부담감에 현실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딜리아님 오랜만에 뵈어서 반갑네요 ☺️ 예전에 저도 막막함때문에 영상을 찾다가 내삶살기 영상으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법을 덕분에 알게되었었는데,, 그 후로 당장의 꿈이 중요하지 않고 하루를 잘 살아가는게 더 중요하다 사소한게 사소하지않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지금은 결혼도 하고 매일을 잘 살아가는중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우왕🎉🎉너무 반가운 채널과 얼굴이에요! 내삶살기로 벽사진놀이라 해야하나 그것도 해보고 했었는데 역시 가만히 앉아서 나를 분석하는 것도 좋지만 2.30때는 사회경험하면서 깨닫고 경험하는게 더 낫죠! 또 다른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같은 생각입니다 굿굿!!
10:46 이럴땨 이렇고 하는 나를 관찰하는 것
13:29 여전히 모르나
13:04 효능감을 느끼게 된다
🎉🎉
저는 남자고 딜리아님보다 3살 어린데 딜리아님 과거가 제 과거, 현재와 너무 빼닮아서 소름 돋으면서 봤습니다;; 가정사를 제외한 모든 것이 하나하나 다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1년도 못 채우고 또 퇴사했습니다. 제가 특출나게 잘하는 능력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어떤 삶을 살아야될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조금은 참고가 되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신기하게 알고리즘에 떠서 17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인상 깊었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속에서 배운 경험에 대한 과정이 정말 힘들었을텐데 인정하고 극복하시는 게 대단하시네요 나만 힘들게 사는 걸까 그런 생각이 많이 하면서 좌절도 하고 회피했었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뭐라도 하자는 마음에 도전하고 또 넘어지고 반복하며 오늘을 살아가는데, 오늘 이 시간 지금 영상이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생 길어요. 저는 50살에 하고 싶은 일 찾아서 제2의 인생을 사는 거 같아요. 천천히 꾸준히 찾으면 결국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못 찾아도 행복할 수 있고. ㅎ
🫢🫢…👍👍…🤍
7년의 시간을 17분으로 압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내용 곱씹으며 지금보다 더한 추락과 방황을 끝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시 일어서려고 합니다.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정말 뜬금없는데요,,, 제가 잠이 하나도 안와서 새벽에 유튜브를 떠돌다가 이 영상에 잠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 근데 정말 잠이 솔솔오는 목소리와 발성이세요..!! 주도적으로 어떤 일을 기획하시는 걸 좋아하실 것 같은데, 한번 제대로 asmr이나 책 읽어주는?? 아니면 경험 썰 조용조용 풀어주는 그런거 하시눈 것도 좋을거 같어여 ㅎㅎ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건데 디테일하게 듣게 되어서 도움되었어요
하고싶은거 꿈 아직은 몰라도
괜찮다 행복할수 있다!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어머 딜리아 님!! 잘 지내셨죠. 알고에 딜리아님 떠서 바로 들어왔어요! 얼굴이 더 피셨어요!! 넘 이뻐요 ^^* 14:35 이거 완전 MBTI TJ 들 아닌가요? ㅎㅎ
저는 요 일년간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중부로 이사를 왔어요. 제 휴먼디자인이 트라이 해보고 실패해보고 그래서 배우는거라서 이 영상에 너무너무 공감이 가요..
어머니가 시니어 모델일 하시잖아요? 저는 그거 보고도 넘 감명 깊었어요. 아무튼 저도 30대의 길을 저만의 개척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고있어서 이 영상 너무 고맙네요. 행복하세요~
와 지금 제 상황이랑 똑같네요… 그래서 또 퇴사 위기인데…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해도 압박감이 오면 다시 시야가 좁아지고 그러네요..
딜리아님
말씀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시네요❤
우와 좋은이야기에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고민하고있던 내용이었는데 좋은 조언이 되었어요
🙏
너무 공감. 말로 잘풀어내시네요 😊 40대가 되어서도 비슷해요. 재취업하면서 직업상담을 받았는데, 도움되었어요.
내 적성이 맞는것보다 저는 목표가 필요한 사람이더라고요. 하고싶은게있고 적성이 았었으면 벌써했겠지..,,😂
목표가 생기니 좀덜불안하고..그리고 경제적인 것,단 200이라도 버는게 중요해요!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오늘 하루도 충실히 보내야겠어요!! 💪
선물처럼 돌아오셨네요 ㅠㅠ
곧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도 올해 그런 슬럼프의 시간을 보냈어서 공감하며 봤어요 남들과 비교하고 꿈이 있는 사람들을 동경하는 것들도 지금의 저와 비슷하네요 이런 절 표현하기 어려웠는데 영상을 보면서 제 자신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혹시 전에 내삶살기 요가 채널 운영하시던 분 아니실까요,,?
몇년 전에 잘 때 매일 듣고 자던 수면 명상 에 나오는 목소리랑 똑같으셔서 내적 친밀감이,,!!
맞아요오오😎 반갑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좋은 말씀... ❤
이런 얘기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이런 생각들로 머리가 지끈지끈거리는데 알고리즘으로 딱! 선물같은 영상이 떴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말을 어쩜 이렇게 막힘없이 술술 잘하시나용?! 너무 듣기 좋아요!!🌟
성찰력이 좋네요
공감해요
🤍
근데ㅜㅠ 백수인 상태에서 직장도 어떤분야로 가야할지 모를땐 어쩌죠??
직장에 가서 하루하루 저를 찾으면 좋은데 어떤 직종으로 가야할지도 모르면.....
저라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눈에 들어오고 갈 수 있는 곳에 일단 들어가서 뭐라도 시작을 해 볼 것 같아요!
저는..모르는 상태에서 생각만 하고 있을 때가 에너지가 제일 빨리는 것 같더라구요
예… 참고만 해주세요🤍🫰응원할게요
워크넷에서 인적성 검사 해보시는 것 추천해요. 차후 적성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시점도 있을 것입니다 (업계 문화 등) 하지만 어떤 직종으로 가야할지도 모르겠다는 표현에서 자신의 적성을 모르시는 상태로 보여요. 일단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알려면 부딪혀봐야죠.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할 수 있는 것,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커리어 시작해보세요.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건 직종이나 직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거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요새는 유튜브에 직원 브이로그 많이 올라와있으니 최대한 많은 산업 직종 찾아보시고, 조금이라도 흥미가 가는 것+이 일이라면 내가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드는 것!
정말 뭐든 해봐야 아는거더라구요
화이팅
나도 30년 가까이 찾으면서 나를 괴롭혔는데 주변 사람들은 물어보니 단순히 살더 라고요. 남을 의식 하기보단 내자신을 믿고 긍정적으로 살려고요. 전기도 저항 많은곳 가질 않고 물도 좁은곳 보다 넓은곳으로 가듯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들어왔는데… 7년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경험을 하신거같아요! 좋아하는일 하고싶은일에 대해 하신말씀 너무 공감돼요😂 그런거 몰라도 잘살수 있다! 내 눈앞에 주어진 것부터 풀어가기 ㅠㅠ
딜리아님이 공유해주신 얘기들이 너무 공감되고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대고 지금 제가 딜리어님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과정같은데
저도 이 슬럼프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와...유레카네요❤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다면 오늘 할 일을 하며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즈아!!
그러면 맘도 편안하고 능률도 오르고! 나를 더 잘 알게 된다!!
그러다 선택의 순간이 올 때, 내게 좀 더 맞는 길을 선택하면 된다!❤
여러 도전을 해나가신 부분이 정말 존경스럽고 부러워요🥹 7년 정말 알차게 사셨네요! 꿈이 없어도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새 고민하던 부분이었어요ㅠㅠ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이런 마인드나 가치관 영상 많이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확실히 자신을 알아감에 대한 재미와 행복함이 있죠 저 또한 22살때부터 저의 모든 행동과 생각들, 저의 어릴적부터 성인기까지의 성장환경, 가정환경, 성격형성의 이유 등등 많은것을 기록한지가 4년이 되었네요ㅎㅎ. 저를 알게되니 삶이 즐거워지고 자존감이 올라가고 제 장점을 알게되니 어떤 것에서 발휘할수있을지, 어떤 것과 잘 맞을지 잘할수있을지가 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우울하신 분들에게는 철학과 심리쪽의 영상이나 책도 추천드려요~
👍😮👍
내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궁금했었는데 사실 제가 알고 있더라구요 뭘 제일 잘할 수 있는지. 방황하던 그 땐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진짜 못 견디겠다 싶은 순간에 찾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 하나 하려면 99개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한다는 걸 몸소 깨닫는 요즘입니다. 고민될 땐 그냥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해내야 되는 일 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
🤍
영상 끝까지 봣습니다!! 저는 5년 째였는데… 덕분에ㅜ머리가 띵… 정말 가치있는
영상입니다🙂↔️👍🏻👍🏻👍🏻👍🏻
목소리랑 발성이 너무 듣기 좋네용
말씀하신 것처럼 중립적으로 저를 관찰하듯이 어떤 업무를 더 잘하고, 귀찮아하는지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귀찮고 하기 싫은 업무를 보면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고.. 잘하고 싶은 업무는 또 잘하고 싶은 마음에 제 성에 안차면 빨리 포기해버립니다.. ㅜㅜ 이 업무가 왜 필요한지, 좀 더 퀄리티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훤히 잘 보이는데 막상 하려고하면.. 너무너무너ㄴ무.... 하기싫고귀찮아요 .... ㅠㅠ 월급이 절대 꽁으로 나오는 게 아닌데, 최소한은 해야하는데 .. 하.. 힘겨운.... 가을입니다.... ㅜㅜㅜㅜㅜ
너무 오랜만에 돌아오셨네요!!! 기다렸어요 오랫동안 팬이였어요❤❤❤❤
진짜 좋은 경험과 조언 감사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너무 도움되고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발견 아카이빙 작성해보려고요!!!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또 아닌거 같더라고요
예쁘고 똑똑하고 멋지시네요
저가 딱 저를 관찰하자 시즌입니다.
알고리즘의 무서움,, 이거 뭐야 나만 이런거 아니었어?
🤣
지금 제 상황이랑 너무 맞아서 감탄을 금치 못했고 눈 크게 뜨고 봤어요😮
제가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 이 일이 나랑 안 맞는 것 같은데 또 다른 직무를 구하기 위해서 몇 년간 공부해야 하나? 싶어서 되게 요 며칠 불안하고 우울했는데!
덕분에 고민안개가 조금 걷혔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공감가는 주제에 좋은 컨텐츠 넘넘 감사합니다!😊
특히 음질이 넘 좋고 조곤조곤 팟캐스트 듣는 것 처럼 잘 들리는 것 같아 귀도 즐거웠어요 ㅎㅎㅎ
평소 팟캐스트 콘텐츠에 관심이 있어서 혹시 마이크는 어떤 걸 쓰시는지, 스튜디오에서 작업하시는지, 음향은 따로 어떻게 후작업 하시는 지 꿀팁을 알 수 있을까요~?
영상 너무너무 잘보고 가요 .. 나중에 또 다시 보러올거에요 ❤
2:55 9:50 14:30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어떻게 바뀌시게 된걸까요? ㅜㅠ
엄청 똘똘하네요.
영상 잘봤어요 혹시 카메라 뭐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캐논g7xmark2 사용했어요!
오와,, 돌아오셨군요❤
오랜만에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되네요ㅠㅠ
와 진짜 오랜만이에요....♥️
와 옛날에 구독자였었는데
오랜만에 반가워요
너무 오랜만인 딜리아님 ~😊
크... 영상 중에 이렇게 공감가는 건 오랜만이네요
🙏
지금의 저 같아요...
저는 개발자가 꿈이었는데 그 꿈을 타의로 절대 이루지 못하게 되었어요. 조현병이면 정상적인 회사에는 생산직으로도 입사하기 어려웠는데, 컴퓨터 프로그래머 하려면 악덕기업밖에 답이 없었죠. 그 때문에 주7일 12시간 이상 일하면서 월급 135만원에, 근로계약서도 없고 4대보험도 안되는 회사에서 일했었어요. 그럼에도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하나만으로 말도안되는 조건에서 견디면서 살았죠. 그러다 그 회사에서 무리한 초과근무와 밤샘근무를 하게 되어 약을 꾸준히 먹는데도 조현병이 재발해서 그 회사는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그만둔 그 회사는 임금체불, 퇴직금체불을 했고, 4대보험이 안된다는 것 때문에 더 좋은 회사로 경력이직도 안되었어요. 결국 조현병이면 개발자를 절대 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전혀 다른 업계에서 일합니다.
저는 지금 좋아하는 일 못하고, 해야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하지만, 그런 저에 대해서 원망하지 않아요. 회사에서 나에게 돈을 주는 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취향은 대체로 비슷하고, 남들 싫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돈이라는 보상이 주어진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좋아하는 일은 아니지만 사회에 도움되는 일은 하고 있거든요. 세상에서 더 중요한 가치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이타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자는 이루지 못했지만 지금 회사에서 후자는 이룰 수 있거든요.
저 진짜 곧30인데 제가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ㅠ
저두요 🥲 백수인데 막막해요
저도요…
저두
저도….
저두요...ㅠ
포카리스웨트 상이다😳
딜리아님..전 지금 26살인데 딜리아님과 정말 90%는 비슷한 성향의 사람 같아서 최근에 봤던 그 어느 영상보다 말들이 마음에 와닿네요ㅠㅠ 오히려 하고 싶다!해서 달려든 일이 정작 아니게 됐을 때 방황은 더 큰 것 같더라구요(지금 제 상황입니다ㅠㅠ) 그래서 요즘 하고싶은일 찾는법, 좋아하는 일 찾는법 이런거 검색하고 있던 와중에 명쾌한 해답을 못 찾았는데..영상 정주행하고 다시한번 생각을 바꿔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몇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자기 자신에 대한 관찰을 메모장에 기록 하셨다고 했는데, 32살 이후부터 시작하신건지 궁금합니다.
2. 지금 들어가신 직장은 프리랜서 경험을 살려서 들어가신걸까요? 아니면 경험하지 못한 다른 분야로 취업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신입으로 입사하신건지도 궁금해요!!
3. 25~32살 사이의 경험들이 연결고리가 있던 직무들이였을지 궁금해요!
와드용
댓글 최신순으로 하셔서 제 댓글 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실수도.,?
🤍
1. 네, 32살 이후로 시작했어요
2. 영상PD 경험 살려서 들어갔는데, 회사에서 주어지는 숙제를 풀다보니...😅 지금은 영상을 기반으로 한 고객니즈 분석, 연구 기획, PM 역할 등을 하고 있어요~!
3. 연결고리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었는데 영상 만드는 일은 계속 해왔어요!
20대때 그토록 원했던 영화 현장에서 일을 몇년간 하고, 세상의 벽에 부딪힌 후 지금 40대 초반인데, 아직도 방황중...
와아!!!딜리아 님이다!!!
24년을 탐색했는데 그대로입니다
다시 나타나셨군요!!
댕이쁘시다 뭔 알고리즘 때매 온 건지 모르지만 ㄷㄷ 아이들 슈화 같아요 댕이쁨이쁘시다 뭔 알고리즘 때매 온 건지 모르지만 ㄷㄷ 아이들 슈화 같아요 댕이쁨
영상 보는데 이상하게 뒤에 문이 신경쓰이네요. 닫아주고 싶네..나만 그런가...
🤣…🚪
안녕하세요! 자기탐색 관련해서 미팅을 하고 싶은데 혹시 컨택을 어디로 하면 될까요?
hi.iam.dillia@gmail.com으로 메일주세요!
ㅠㅠ제 이야기
평생 생각만하누
@@fewqfp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