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느끼는 거지만, 생활관측연구소 영상은 주제도 흥미롭고 영상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 댓글 수준이.. 뭐라도 꼬투리 잡고 싶어하는 느낌. 당장 비슷한 주제의 2025 트렌드 책에 관한 저자의 영상들 많은데, 이렇게 비꼬는 의견 별로 없음. 아끼고 또 감사한 채널인데 댓글창이 건강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4:40 공감되는게 일상브이로그, 갓생이라는게 유행되고 나서부터 일상을 더 알차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거기서 일상템이 뜰 것이다 생각하고 수건을 생각한게 저한테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어쩐지 백화점에서도 크리스마스 에디션 수건 증정이벤트 하고 하던데 그게 다 우연이 아니었다는게,, 🫢 한 수 배워갑니다
저는 북유럽에 사는데요. 귀여운 소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현지에서는 더 강화된 현상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다양한 형태의 취미생활, 달리기(마라톤도 흔하지만 아주 다양한 형태의 달리기 그룹들이 존재합니다. 중학교부터는 계획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핀란드는 기후때문에 건물이 다른 유럽지역에 비해 아름답지 않죠. 실내가 다릅니다. 일상생활브렌드 마리메꼬, 핀라우손, 이딸라. 피스까르스 보통 집들의 식기, 베딩, 욕실제품 등 집안 인테리어에 엄청나게 신경쓰죠. 한국은 할로윈. 크리스마스 밖에서 즐기지만 여기는 집안에 온갖 장식을 하고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하죠. 시즌마다 마트에 각종 관련제픔으로 깔아놓습니다. 그만큼 집안에서의 환경에 엄청 신경씁니다. 아부지들 아침에 라때들고 유모차 많이 밀죠. 아빠들도 모여서 다닙니다.(육아의 고통 나눔- 사실 북유럽에서는 육아가 고통이 아닙니다. ) 구독하고 인사이트 많이 얻고 싶어요. 소장님 멋진 분이세요.^^
친구들과 운동한지 10년이 훨씬 넘어선다. 코로나 이전에는 여가시간을 채울 운동이였다면 코로나 이후는 생활화가 되었다. 많은것들보다 우선시 된 느낌이고 점점 이분 말씀대로 트레이닝 식으로 내 한계를 깨 보려는 도전이 되어가는 기분이다.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체력과 나이에 맞지않게 심한 체력훈련 참여시 사고발생의 위험때문에 꺼려지는데 사실을 말하기가 무척 힘들다. 이분 말씀대로 진행된다면 맞는 그룹을 다시 찾는게 정답이다하고 결론 짓는다. 몇달 굉장히 답답했는데 감사드립니다.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올해초부터 화두되어 왔던 키워드들인데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시고 트렌드로 뽑으신 것인가 싶네요. 결국은 예전보다 돈 쓰기가 팍팍해서, 그리고 그런 상황을 자기객관화하면 너무 쓰라리니 좋게 포장하여 낭만이라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개인주의가 점점 드러나는 것이 누구는 이기적이라 하는데.. 전혀 그 반대같음. 오히려 이타적인 거 같음. 사람은 모두가 개인주의적임. 이 전제를 제발 모두가 겸허히 받아들였으면 좋겠음ㅜㅜ 나는 세상에서 자기를 우선하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예수 빼고. 모두가 아프면 만사를 제쳐두고 병원에 가기 마련임. 자기 몸이 제일 소중하지. 그럼 이 개인주의가 없던 것이 요즘 시대에 강화된 게 아니라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게 드러나는거라고 생각함.. (물론 남들 밀치고 내가 먼저 가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건 이기주의라는 건 말 안해도 되겠지요) 나는 이 개인주의가 건강하게 드러나면 드러날 수록 좋은 거 같음. 결국 우리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것 밖에 지나지 않음. 내가 무언가 행동을 할 때 진짜 그 사람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함인지, 아님 내 욕구를 채우기 위함인지 생각해보길. 대부분 후자가 정말 많을거임. 그만큼 인간은 지독하게 개인주의자임. 우리나라 가면, 위선, 착한 척 심한 거 알지 않음? 왜냐면 집단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거기서 배척되지 않기 위해서 앞에서 착한척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임. 근데 그런 사회구조 따위 깰 수 있음. 이미 MZ들 덕분에 많이 깨져가는 중. 건강하게 자신의 욕구를 이야기하면 됨. 직장에서 과한 인간관계 맺고 싶지 않으면 적당히 선 그으면서 다니면 되고, 혼밥 하고 싶으면 혼밥하러 나가면 됨. 회식도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 줄 거 같으면 안가면 되고. 이건 이기적인게 아니라, 사람마다 욕구가 다른 것에 따른 당연한 결과임. 이런 건강한 개인주의가 좀 한국사회에 퍼졌으면 하는 바람임.
7:47 와 정말 공감되네. 패션성의 시대는 갔다. 전문성의 시대다. 진짜 인스타가 사람들 삶 지독하게 망친거같은데. 그래도 그 과도기를 넘어 이제 그러한 유혹들에 흔들리지 않는 인간들이 된 것 아닐까요. 긍정적으로.. 이젠 자랑하기 위한 소비는 아마 꾸준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짜 깊고 담백한 삶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허영, 자랑 이런 것들에 너무 너무 지쳤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고 좋은 식견을 얻고 갑니다.! 보면서 한가지 말하고 싶은부분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파트2에서 패션성은지고 전문성이 뜬다고 하신부분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대중적인 브랜드 나이키,아디다스, 뉴발란스가 지고 호카, 살로몬, 아식스등이 뜬다고 하셨는데, 사실 사람들이 전문성 그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 전문성을 표방한 '브랜딩'을 패션처럼 소비하는 경향이 더 큰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브랜드들이 실제로 몇년전부터 패션아이템으로도 더 많이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전문성'의 아이덴티티가 들어간 브랜딩이 들어간 것들이 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소비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전문적이여서 산다기보다 이 브랜드를 소비함으로서 나의 전문성이 좋아보이고 빠져들게 만들어주는 '패션'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요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실제로 근래 자주 머릿속에서 탁탁 걸리던 키워드인 ‘낭만’이 들어가있어서 신뢰가 팍 상승하네요. 아무래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서 그런듯합니다. 저도 낭만이란 가치가 트위터에서 몇번 크게 공감받고 이런저런 토론을 이끌어내는걸 보고 ‘아 맞네.. 그러네.. 내가 원하던게 이거였네’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유튜브로고에 글자를 보니 송길영쌤 계시는 바이브컴퍼니? 소속이신건가요? 일단 너무 억지키워드 들이밀어서 반감이 드는 모 유명트렌드서적보다 훨씬 분석이 공감갑니다. 채널 전반적인 조회수 둘러보니 대체로 별로 높지 않는데(1만회 미만인 영상도 많네요)그래서 오히려 더 신뢰가 상승하는군요..ㅎㅎ뭔가 이미 너무 유명한 것들은 너무 얕게 떠먹여주고 피차 뻔한 소리만 해서(물론 그래야 대중적으로 팔리긴 하지만 ㅎㅎ)딱히 분석이 정확한 지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좋은 채널 알아갑니다!
02:12 2025년에는 ‘수건’이 뜬다! 그 이유는? 일상의 여가화 퇴근 후 시간을 잡아야 한다, 일상 속 아이템을 잡아야 한다 수건, 양말, 고무장갑, 배갯잎 등 일상의 평범한 시간들을 윤택하게 누리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 일상템의 하이앤드화, 기프트화 ex. 롯데백화점 하이앤드 타월브랜드 '테토' 팝업
오랜 한국 야구 팬으로서, 마지막에 야구장을 낭만의 상징으로서 말해주신 부분이 좋네요.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야구는 낭만 뿐만 아니라 비교적 적은 돈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효율성도 챙긴 컨텐츠라서 다양한 연령대에게 점점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요즘 사람들이 추구하는 바를 잘 충족시켜주는 것 같아요.
4:29 사실 지금도 뜨고 있죠.. 수건 브랜드 TWB가 매출액이 좋다고 롱블랙 저널에서 읽었어요. 일상의 여가화. 정말 공감됩니다. 이제는 야근, 주5일제, 회식과 같은 것들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다들 적당히 가족을 챙기고, 나 자신을 챙기는 문화가 한국에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들은 중학생때부터 공부를 시작해 고등학생 때는 공부에 지나치게 집착합니다. 대학교에 와서도 학점 챙기고 스펙 챙기고 하면 건강 챙길 시간이 없죠. 그런 몇년들을 거쳐, 요즘 MZ들은 그런 극도화 된 경쟁의 폐혜로 건강이 안좋은 듯합니다. 그래서 건강을 챙기는 MZ들이 많은 듯 하고요. 술? 돈낭비 시간낭비죠. 퇴근하고 건강한 한끼 만들어서 좋아하는 영상이나 사람과 먹고, 일찍 잠에 드는 게 장기적인 건강 면으로 맞습니다. 이런 문화가 좀 전체적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술문화 회식문화 지긋지긋하네요. 또 심지어 가족이 아픈 사람이라면 퇴근 후에 가족을 돌보러 병원에 또 가야합니다. 얼마나 피곤한지 모릅니다. 제발 우리 삶에 여유라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주 4일제가 어렵다면 일 7시간 근무로라도 근무시간을 단축해주면 너무 좋을듯합니다.
수건의 소비를 굳이 말씀하시것처럼 여가의 여파로 파생되는것이라고 한다면 이미 2년에서 3년전부터 홈쇼핑이나 오늘의집 또는 요즘은 29cm 앱등등 다양한곳에서 이미 소비자들은 선물이나 다양한 니즈로 구매가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특별히 더 수건이 뜬다는건 좀 의문이네요 ㅎㅎ
그건 님이 이미 퀄리티있는수건에 대한 인식이 있는 상태여서 그럼 런닝도 뜨기 전엔 10명중 한두명이 하던 운동이었다면 지금은 열명중 대다수가 하고있는거랑 똑같이 수건에 대한 인식조차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 필요가 있음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바라보면 안돼요 본인이 어디 타깃군에 속해있는 사람인지 객관적 지표를 볼 필요성이 있음
@@2r600 님 의견이 틀렸다기보다는..예를 들면 요즘 런닝이 트렌드잖아요 근데 님 말은. 무슨 소리야 난 예전부터 런닝 해왔고 내 주위에도 런닝 하는 사람 많았는데 새삼스레 무슨 트렌드 란거야 라고 하는것과 비슷하게 들려요. 님이 남들보다 미리 느꼈다면 의도치 않았거나 혹은 나도 모르는사이 추새의 흐름과 님 취향이 잘맞아서 남들보다 미리준비하고 있었던거고요. 좀 둔감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제야 서서히 체감하고 트렌드에 휩쓸리기 시작한다는 뜻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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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 거지만, 생활관측연구소 영상은 주제도 흥미롭고 영상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 댓글 수준이.. 뭐라도 꼬투리 잡고 싶어하는 느낌. 당장 비슷한 주제의 2025 트렌드 책에 관한 저자의 영상들 많은데, 이렇게 비꼬는 의견 별로 없음. 아끼고 또 감사한 채널인데 댓글창이 건강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공감해요. 좀 수준 낮은 댓글 보이네요..
공감..
진심 공감합니다
어디나 빌런들은 있는듯하니 아쉬울 뿐이죠
😊😊😊😊😊😊😊😊😊😊😊😊😊😊😊😊😊😊😊😊😊😊😊😊😊😊😊😊😊😊😊😊😊😊😊😊😊😊😊😊😊
4:40 공감되는게 일상브이로그, 갓생이라는게 유행되고 나서부터 일상을 더 알차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거기서 일상템이 뜰 것이다 생각하고 수건을 생각한게 저한테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어쩐지 백화점에서도 크리스마스 에디션 수건 증정이벤트 하고 하던데 그게 다 우연이 아니었다는게,, 🫢 한 수 배워갑니다
트렌드는 사실 별 거 아니고 자신의 욕구를 관망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제일 정확함. 답지가 그냥 내 안에 있음.
트렌드, 트렌드 해서 따라가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나답게 살면 되었던 것을.
이 채널 사랑하는데, 소장님 자주 나와주시면 안될까요? 전달력과 인사이트 너무 좋습니닷 ✨
수준높은컨텐츠 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사람 안에 효율의 씬과 낭만의 씬을 다 가지고 있다는 표현 너무 공감되네요. 책 사뒀는데 이 부분 먼저 읽고 싶어져요! 😊 소장님 정기 코너로 나오시면 좋겠어요. 말씀하시는 게 구조적으로 너무 명료해서 일타 강사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ㅎㅎ
김난도 교수님쪽의 트렌드 책보다 더 가치있고 피부에 와닿습니다. ^^
전문성 추구, 평일 퇴근 후 시간의 가치, 낭만감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하나하나에 깊이가 있으십니다 ^^ 잘 보겠습니다..! 마지막 문구도 단호하시고 멋지세요 ㅠㅠㅠㅠ반하고 갑니다
저는 북유럽에 사는데요. 귀여운 소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현지에서는 더 강화된 현상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다양한 형태의 취미생활, 달리기(마라톤도 흔하지만 아주 다양한 형태의 달리기 그룹들이 존재합니다. 중학교부터는 계획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핀란드는 기후때문에 건물이 다른 유럽지역에 비해 아름답지 않죠. 실내가 다릅니다. 일상생활브렌드 마리메꼬, 핀라우손, 이딸라. 피스까르스 보통 집들의 식기, 베딩, 욕실제품 등 집안 인테리어에 엄청나게 신경쓰죠. 한국은 할로윈. 크리스마스 밖에서 즐기지만 여기는 집안에 온갖 장식을 하고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하죠. 시즌마다 마트에 각종 관련제픔으로 깔아놓습니다. 그만큼 집안에서의 환경에 엄청 신경씁니다. 아부지들 아침에 라때들고 유모차 많이 밀죠. 아빠들도 모여서 다닙니다.(육아의 고통 나눔- 사실 북유럽에서는 육아가 고통이 아닙니다. ) 구독하고 인사이트 많이 얻고 싶어요. 소장님 멋진 분이세요.^^
일상.성장(훈련).전문성.가치
❤😊
와 정말 신기해요. 이번달 들어서 베개커버, 수건, 양말, 고무장갑 다 바꿨는데 평소보다 가격대가 나가지만 질이 더 좋은 것들로 바꿨거든요. 저는 이미 트렌드에 휩쓸리고 있나봐요😅
브라보
저두요!
20대인데 몸으로 느끼던 변화를 정제된 언어로 들으니 생각 정리도 되고 너무 좋네요.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완전 통찰된 느낌입니다! ㅎㅎ
1. 퇴근후여가
2. 전문성 (개인화)
3. 낭만 (효율)
마케터로서 적용해보아야겠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맘 같아서는 좋아요 백만개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소장님~ 간단 명료함에 유익함까지 다 들어있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와 너무 알찬 내용입니다! 타 유명트렌드도서 다읽었는데 요게 찐이네요. 공감됩니다. 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소장님 브드러운 카리스마 멋있으십니닷!
11:05 참 흥미롭네요. 그냥 제 얘기라 ㅋㅋㅋㅋ 정말 잘 분석하셨네요. 트렌드 코리아 2025 읽고 있는데 그거보다 더 재밌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더 내 삶에 와 닿아 있다고 할까.... 생활변화관측소라 그런가 ㅋㅋㅋ
생활변화관측소~~~ 연구소 이름도 멋집니다 !! 박현영소장님에게 반하게 되었어요 ~~~책구매 갑니다 !!!
친구들과 운동한지 10년이 훨씬 넘어선다. 코로나 이전에는 여가시간을 채울 운동이였다면 코로나 이후는 생활화가 되었다. 많은것들보다 우선시 된 느낌이고 점점 이분 말씀대로 트레이닝 식으로 내 한계를 깨 보려는 도전이 되어가는 기분이다.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체력과 나이에 맞지않게 심한 체력훈련 참여시 사고발생의 위험때문에 꺼려지는데 사실을 말하기가 무척 힘들다.
이분 말씀대로 진행된다면 맞는 그룹을 다시 찾는게 정답이다하고 결론 짓는다.
몇달 굉장히 답답했는데 감사드립니다.
요즘 광고로 자주 뜨는게 수건 브랜드 광고 엄청 나던데 . 현백도 수건 팝업 많구요. 으와...
말씀하시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 느므 좋고 알차다
양품에 운동 나를키우기 내가 발전하기 러닝 도 도전해봐야겠네요^^
책 표지에서 2025 트렌드의 느낌이 뭔지 알려주신것 같아요! 방금 주문했어요🙏🏻설레입니다
역시는 역시 👍
아 너무 좋아요
알고리즘타고 왔는데 끝까지 다 봤습니다.
언어연구회사라 그런지 집중과 몰입도가
말을 너무 잘하십니다.
구독하고가요 너무재밌게봤어요❤❤❤
와 최고입니다 소장님.
소장님 딕션도 말구성, 목소리가 듣기 편안하고 좋아서 꾸준히 들을 것 같아요. 구독했어요.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올해초부터 화두되어 왔던 키워드들인데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시고 트렌드로 뽑으신 것인가 싶네요.
결국은 예전보다 돈 쓰기가 팍팍해서, 그리고 그런 상황을 자기객관화하면 너무 쓰라리니 좋게 포장하여 낭만이라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오잉... 너무 재밌어서 11분 순삭...
좋은영상 제작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채널 더 잘될거같음 보스선생님 말도 넘 재밌게 하시고 편집도 깰꼼하고 좋당
통찰력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오늘 처음 알게됐는데요 바로 교보 동대문가서 책 사왔어요
와 우연히 떠서 보게되었는데 통찰력과 귀에 쏙 들어오는 강의. 어쩜 이리 똑똑하신가... 구독! 책도 사야겠어요!
자주 나와주세요.
이번에도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작은 럭셔리로 예쁘고 품질 좋은 수건을 최근에 계속사고, 선물도 했거든요. 수건이 뜬다에서 소름돋았어요. 퀄리티 좋은 영상과 깔끔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너무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개인주의가 점점 드러나는 것이 누구는 이기적이라 하는데.. 전혀 그 반대같음. 오히려 이타적인 거 같음. 사람은 모두가 개인주의적임. 이 전제를 제발 모두가 겸허히 받아들였으면 좋겠음ㅜㅜ
나는 세상에서 자기를 우선하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예수 빼고. 모두가 아프면 만사를 제쳐두고 병원에 가기 마련임. 자기 몸이 제일 소중하지.
그럼 이 개인주의가 없던 것이 요즘 시대에 강화된 게 아니라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게 드러나는거라고 생각함.. (물론 남들 밀치고 내가 먼저 가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건 이기주의라는 건 말 안해도 되겠지요)
나는 이 개인주의가 건강하게 드러나면 드러날 수록 좋은 거 같음.
결국 우리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것 밖에 지나지 않음.
내가 무언가 행동을 할 때 진짜 그 사람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함인지, 아님 내 욕구를 채우기 위함인지 생각해보길. 대부분 후자가 정말 많을거임. 그만큼 인간은 지독하게 개인주의자임.
우리나라 가면, 위선, 착한 척 심한 거 알지 않음?
왜냐면 집단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거기서 배척되지 않기 위해서 앞에서 착한척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임.
근데 그런 사회구조 따위 깰 수 있음. 이미 MZ들 덕분에 많이 깨져가는 중.
건강하게 자신의 욕구를 이야기하면 됨.
직장에서 과한 인간관계 맺고 싶지 않으면 적당히 선 그으면서 다니면 되고, 혼밥 하고 싶으면 혼밥하러 나가면 됨. 회식도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 줄 거 같으면 안가면 되고.
이건 이기적인게 아니라, 사람마다 욕구가 다른 것에 따른 당연한 결과임.
이런 건강한 개인주의가 좀 한국사회에 퍼졌으면 하는 바람임.
7:47 와 정말 공감되네. 패션성의 시대는 갔다. 전문성의 시대다. 진짜 인스타가 사람들 삶 지독하게 망친거같은데. 그래도 그 과도기를 넘어 이제 그러한 유혹들에 흔들리지 않는 인간들이 된 것 아닐까요. 긍정적으로.. 이젠 자랑하기 위한 소비는 아마 꾸준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짜 깊고 담백한 삶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허영, 자랑 이런 것들에 너무 너무 지쳤습니다.
인사이트가
뛰어난 분을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좋은 내용이 담긴 것 같아 책 구매하려고요😊 소장님 자주 나와주세요
설명을 굉장히 잘하시네요.
많은 부분 공감하고 좋은 식견을 얻고 갑니다.!
보면서 한가지 말하고 싶은부분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파트2에서 패션성은지고 전문성이 뜬다고 하신부분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대중적인 브랜드 나이키,아디다스, 뉴발란스가 지고
호카, 살로몬, 아식스등이 뜬다고 하셨는데,
사실 사람들이 전문성 그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
전문성을 표방한 '브랜딩'을 패션처럼 소비하는 경향이 더 큰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브랜드들이 실제로 몇년전부터 패션아이템으로도 더 많이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전문성'의 아이덴티티가 들어간 브랜딩이 들어간 것들이 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소비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전문적이여서 산다기보다
이 브랜드를 소비함으로서 나의 전문성이 좋아보이고 빠져들게 만들어주는
'패션'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요
와 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해외 여행도 어디로가면 좋은지 타인에게 묻는 아이러니 그냥 본인이 가고싶은곳으로 가세요😢
항상 인사이트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넘 흥미롭네요!!! 구독하고갑니다❤❤책부터가 낭만이랑 효율 다 잡은듯ㅎㅎㅎ표지 엄청 낭만적이고 내용은 효율이네요 ㅋㅋ
감사히 보겠습니다~!
우외..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시청했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 처음 접했는데..소장님 정말 따르고싶은 분이십니다. 책 너무 읽고 싶게 하시네요.
마지막이 넘 웃겨요.ㅎㅎ 피디의 급질문에, "음.." 하셔서 뭔가 좋은 마무리 멘트가? 했는데 정작 답변은 "21세기에 데이터 없이 말하지 맙시다"라니..ㅋㅋㅋㅋ 영상의 전체 맥락과 이 책의 출간 취지에 딱 맞아떨어지는 마무리 멘트예요.^^
정말 정말 다 좋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5가지가 25년 트렌드라니.
그런데 마지막 멘트
21세기 데이터 없이 말하지 맙시다. ㅋㅋ
낭만 없어요. ㅠㅠ ㅎㅎㅎㅎㅎ
여하튼 굿~
썸트렌드 이용자로서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잘 보고가용
2025년은 낭만을 누려봐야겠네요😊
🎉 고맙습니다
생활변화관측소 화이팅 입니다
앞치마가 10만원대가 된 이유가 있죠. 일상 자체에 초점이 맞아지는것 같아요.
보여주기 위한 앞치마
가사 활동이 더 재밌어지게 하기도 합니다...나만의 만족...ㅎ
와 너무 도움받았습니다 책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어요
4:20 와 씨 어떻게 알았지……안그래도 엄청 폭신폭신한 수건 사고싶다는 생각 최근에 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의 정보👍👍
너무 재밌다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실제로 근래 자주 머릿속에서 탁탁 걸리던 키워드인 ‘낭만’이 들어가있어서 신뢰가 팍 상승하네요. 아무래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서 그런듯합니다. 저도 낭만이란 가치가 트위터에서 몇번 크게 공감받고 이런저런 토론을 이끌어내는걸 보고 ‘아 맞네.. 그러네.. 내가 원하던게 이거였네’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유튜브로고에 글자를 보니 송길영쌤 계시는 바이브컴퍼니? 소속이신건가요? 일단 너무 억지키워드 들이밀어서 반감이 드는 모 유명트렌드서적보다 훨씬 분석이 공감갑니다. 채널 전반적인 조회수 둘러보니 대체로 별로 높지 않는데(1만회 미만인 영상도 많네요)그래서 오히려 더 신뢰가 상승하는군요..ㅎㅎ뭔가 이미 너무 유명한 것들은 너무 얕게 떠먹여주고 피차 뻔한 소리만 해서(물론 그래야 대중적으로 팔리긴 하지만 ㅎㅎ)딱히 분석이 정확한 지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좋은 채널 알아갑니다!
낭만파 ❤😊 ❤❤❤❤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낭만을 갈망합니다 ❤ 😊😊😊
몇 년째 트렌드노트 사서 보고 있어요 소장님 너무 멋있으세요 책 뒤에 이런 분이 계셨군요~
엠지니 아보하니 이상한소리 지껄이는 어떤 분 동네보다 훨씬 신뢰감이 갑니다
재밌어요! 잘보고갑니다
트랜드에 대한 내용 잘 봤어요.
와 보스가 나오다뇨 ㅋㅋㅋ
치약, 수건, 양말 등 이런 브랜드들을 유심히 봐야겠네요
오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너무너무 잼있어요
반갑내. 내동생
생활변화관측소 정말정말 좋아하는 채널인데 2025년 트렌드 분석 보고서도 내주셔서 넘 기대돼요!!! 마케터는 아니고 사회학 전공하고 있는데 너무 재밌게 읽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끝판왕 등장..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한국인은 일상의 소소함보다 남에게 보여주는 것을 더 선호해서 이 유튜브가 많이 맞지는 않아보잊니다
소장님 마지막 한마디에 "캬~"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캬~를 외치고 싶다면 끝까지 보세요!!
경기는 안좋지만 3만불시대 생활수준이 올라갔기때문에 여가 소비에 관한 관심을 빼고 얘기할수없을듯
혹시 다른 트렌드 콘텐츠의 공격아닌가요? 저는 마케팅과 문화산업 분야에 종사하는데 진심으로 어느 트렌드 책 영상보다 생활변화관측소 내용이 도움되었습니다. 책 구매하려고 합니다.
수건에 꽂히셨네
소장님~ 팬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수피마 타월 브랜드 Lebusier(르뷔제)라고 합니다. 평소 박현영 소장님 영상을 자주 즐겨보는데 이렇게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콕 짚어서 예언해 주시니 신기합니다. 르뷔제 수건 선물 한 번 해보시죠! 절대 욕 먹지 않습니다. ㅎㅎ
02:12 2025년에는 ‘수건’이 뜬다! 그 이유는? 일상의 여가화
퇴근 후 시간을 잡아야 한다, 일상 속 아이템을 잡아야 한다
수건, 양말, 고무장갑, 배갯잎 등 일상의 평범한 시간들을 윤택하게 누리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
일상템의 하이앤드화, 기프트화
ex. 롯데백화점 하이앤드 타월브랜드 '테토' 팝업
오랜 한국 야구 팬으로서, 마지막에 야구장을 낭만의 상징으로서 말해주신 부분이 좋네요.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야구는 낭만 뿐만 아니라 비교적 적은 돈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효율성도 챙긴 컨텐츠라서 다양한 연령대에게 점점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요즘 사람들이 추구하는 바를 잘 충족시켜주는 것 같아요.
수건은 엄마 선물 아니고 가족 선물~ ㅎㅎ
21세기에 데이터갖고 말해야쥬~~!!!
이번 표지 일러스트는 어떤 의미인가요?
4:29 사실 지금도 뜨고 있죠.. 수건 브랜드 TWB가 매출액이 좋다고 롱블랙 저널에서 읽었어요. 일상의 여가화. 정말 공감됩니다.
이제는 야근, 주5일제, 회식과 같은 것들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다들 적당히 가족을 챙기고, 나 자신을 챙기는 문화가 한국에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들은 중학생때부터 공부를 시작해 고등학생 때는 공부에 지나치게 집착합니다. 대학교에 와서도 학점 챙기고 스펙 챙기고 하면 건강 챙길 시간이 없죠.
그런 몇년들을 거쳐, 요즘 MZ들은 그런 극도화 된 경쟁의 폐혜로 건강이 안좋은 듯합니다. 그래서 건강을 챙기는 MZ들이 많은 듯 하고요.
술? 돈낭비 시간낭비죠. 퇴근하고 건강한 한끼 만들어서 좋아하는 영상이나 사람과 먹고, 일찍 잠에 드는 게 장기적인 건강 면으로 맞습니다.
이런 문화가 좀 전체적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술문화 회식문화 지긋지긋하네요. 또 심지어 가족이 아픈 사람이라면 퇴근 후에 가족을 돌보러 병원에 또 가야합니다.
얼마나 피곤한지 모릅니다. 제발 우리 삶에 여유라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주 4일제가 어렵다면 일 7시간 근무로라도 근무시간을 단축해주면 너무 좋을듯합니다.
책샀습니다.
썸네일보고 들어왔어요~ 한화이글스🧡 🍁 2025년 가을야구 가자~~~
소장님!!! 너무 반갑습니다. 회사 미팅으로 뵙고 난 후에 이렇게 화면으로 뵈니깐 더 반갑네요~ :) 구독 꾹 누르고 종종 뵈러 올게요 ~~~
근데 솔직히 수건 뜨는건 tekla라고 패브릭 브랜드 빵뜨고 나서 여기저기서 비슷하게 수건브랜드 내놓는 영향 같은데 tekla 없었으면 저런류의 다른 브랜드가 나왔을까
감사합니다
수건의 소비를 굳이 말씀하시것처럼 여가의 여파로 파생되는것이라고 한다면 이미 2년에서 3년전부터 홈쇼핑이나 오늘의집 또는 요즘은 29cm 앱등등 다양한곳에서
이미 소비자들은 선물이나 다양한 니즈로
구매가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특별히 더 수건이 뜬다는건 좀 의문이네요 ㅎㅎ
그건 님이 이미 퀄리티있는수건에 대한 인식이 있는 상태여서 그럼
런닝도 뜨기 전엔 10명중 한두명이 하던 운동이었다면 지금은 열명중 대다수가 하고있는거랑 똑같이
수건에 대한 인식조차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 필요가 있음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바라보면 안돼요 본인이 어디 타깃군에 속해있는 사람인지 객관적 지표를 볼 필요성이 있음
@Usernamejeu 제생각을 편하게 얘기 한거예요 ㅎㅎ 저분에게 반하는 의견을 냈다고 해서 "자기중심적"이라는 말씀은 굉장히 자극적인 표현이시구요. 영상 속 인터뷰이는 전문가이신건 맞겠으나 저는 의문이라고 생각했고 제 생각이 다른것 뿐이지 틀린건 아니잖아요? ^^
@@2r600 님 의견이 틀렸다기보다는..예를 들면 요즘 런닝이 트렌드잖아요 근데 님 말은. 무슨 소리야 난 예전부터 런닝 해왔고 내 주위에도 런닝 하는 사람 많았는데 새삼스레 무슨 트렌드 란거야 라고 하는것과 비슷하게 들려요.
님이 남들보다 미리 느꼈다면 의도치 않았거나 혹은 나도 모르는사이 추새의 흐름과 님 취향이 잘맞아서 남들보다 미리준비하고 있었던거고요. 좀 둔감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제야 서서히 체감하고 트렌드에 휩쓸리기 시작한다는 뜻 같습니다.
소장님 언변이 너무 뛰어나셔서 영상 하나에 팬이 됐어요! 구독했으니까 자주 인사이트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