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라는 것도 없는 것을 상상할 수없으니 나오고 있는 판타지 컨텐츠들의 없는 것은 있을수 있다는 것 같아서 설렌다.. 귀신도 있을 것이고 마법도 있을 것이고 몬스터도 있겠죠? 시각 디자인을 배우다가 진리를 깨닫게 되는데 시각적 디자인은 이제 안나온게 없다는 아.. 지금 없다 있다 탈트옴.
ㅎㅎㅎ 파르메니데스 설명해 주시면서 마지막 아인스타인 관련해서 파르메니데스 같다는 이야기 하는 부분이 솔작히 전 정말 좀 공감이 됩니다. 전 전공이 전자공학 쪽이여서 어쩌다보니 물리과의 양자역학을 들어야 되는 상황이 좀 있었어요. 여기 이공계 쪽 중 양자역학 강의 들어보신 분들 알겠지만 처음 강의 들어 갔을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가정을 받아들이기가 정말 힘들어요.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그 당시 물리과가 아닌 학생들이 한 1/3 정도 그 강의를 들었었는데 첫 수업 듣고 나서 모두 한다는 소리가 우리가 물리과도 아닌데 저 뜬구름 같은 소리를 계속 배워햐 하는거냐 였습니다. 저 또한 그래서 한 한기 듣고 텀을 두고 2년 뒤에 나머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전 여기 설명들이 너무나 좋아서 그러는데 시간 나시면 동양철학도 좀 해 주시면 안될까요? 서양철학사를 보고 관심있는 철학 부분을 찾아서 재미로 읽어거면 나름 재밌어서 동양철학도 그렇게 보려고 시도를 했었는데 좀 쉽지가 않더라고요. 제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멀라도 뭔가 동약 철학사 책을 보면 서양철학사처럼 딱 체계적으로 좀 정리가 잘 안되어있다는 생각에 중도 포기를 하게되더라고요. 동양철학은 원래 서양철학처럼 뭔가 짜임새있게 안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무는 이유가 있나요? 제가 잘못 이해해서 그런건가요?
영상들 너무 재밌어서 몰아봤는데요 혹시 괴베클리테페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거기에서 연구했던 슈미트부부중 남편분은 돌아가시고 아내분도 건강이 안좋으시고 avi bachenheimerrk 쓴 책도 읽기 힘들어서 다른 매체물 없이는 이해가 힘드네요......
저 중간에 길을 자꾸 잃는데, 2분 34초에 있지 않은 것은 없다 라는 명제가 나오는데, 이거 뜻이 아래 둘 중에 뭐라는 건가요? 1. 있지 않은 것 = 없다 라고 정의한다 2. 있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 길을 잃어서.... 왜 있는 것을 구분하는데 없는 것이 필요한지 전혀 모르겠어요. 있는 건 있는거 아닌가...
2번의 의미입니다 반대로 없지 않은 것은 있다 역시 마찬가지에요 1년이 지나서 늦은감이 있지만...ㅠㅠ 파르메니데스가 정의한 저 명제는 있음과 없음의 대립성을 강조하고자 있지 않은것이 없으며 없지 않은것이 있다 라고 주장한겁니다 실제 이 영상에서도 이 있다 없다 존재의 유무를 깊게 파고 사유하죠
그리스철학을 논할때는 그사람이 삶속에서 어떤경험을 했고 그걸근거로 그런말을하는것이므로 그 경험에대해 먼저 얘기해야합니다 우리가 이를 잘못알고 뜬금없는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들을 소피스트라고 하는데 그사람은 나름 깨달음이 있게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내세우고 있었던거라는 걸 알아야하는거죠 나름의 경험 그것이야말로 철학의 시작이죠 마치 영상이 훌륭하려면 나름의 스토리가 있어야하는것처럼 말이죠 아무리 예쁜 여자도 속이 정말 차있지 않다면 한든번의 봄으로 더이상 가까이가려하지 않게되겠죠
넘넘 간명 명쾌하게 그 어려운 철학 개념들을 마치도 맛있는 음식을 담아내듯 하시는 철학 채널입니다. 저로서는 몹시도 소중한 발견이자 선물이네요$$. 고맙습니다.
와우! 오늘 처음 인문학이랑 채널을 만났습니다. 3개를 몰아서 보았습니다. 정말 잘 만드십니다. 계속 도움을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워졌다 = 진리에 가까워졌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진짜 이렇게 수준 높고 완성도 있으면서 적당한 길이의 유튜브 채널이 왜이리 구독자가 적은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ㅜㅜ
알게 된 지는 얼마 안됐지만,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인문학적인 내용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
방금 '한 컷의 인문학' 주문했습니다. 지금 진행하시는 컨텐츠도 꼭 출간해주세요.
시대는 디지털시대를 향해 달려가는중인데
요즘들어 인문학에 더 관심이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
물질문명이 극에 달한수록 인문학은 더더욱 중요해질 겁니다. 그 무한에 가까운 물질문명을 다루는 건 결국 인간의 정신이기에 물질을 휘두르는 그 정신을 어떻게 정의하고, 다루고, 배양할지의 문제는 갈수록 중요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상상이라는 것도 없는 것을 상상할 수없으니 나오고 있는 판타지 컨텐츠들의 없는 것은 있을수 있다는 것 같아서 설렌다.. 귀신도 있을 것이고 마법도 있을 것이고 몬스터도 있겠죠?
시각 디자인을 배우다가 진리를 깨닫게 되는데 시각적 디자인은 이제 안나온게 없다는 아.. 지금 없다 있다 탈트옴.
ㅎㅎㅎ
파르메니데스 설명해 주시면서
마지막 아인스타인 관련해서
파르메니데스 같다는 이야기 하는 부분이
솔작히 전 정말 좀 공감이 됩니다.
전 전공이 전자공학 쪽이여서
어쩌다보니 물리과의 양자역학을 들어야
되는 상황이 좀 있었어요.
여기 이공계 쪽 중 양자역학 강의 들어보신 분들 알겠지만
처음 강의 들어 갔을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가정을 받아들이기가 정말 힘들어요.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그 당시 물리과가 아닌 학생들이 한 1/3 정도
그 강의를 들었었는데
첫 수업 듣고 나서
모두 한다는 소리가
우리가 물리과도 아닌데
저 뜬구름 같은 소리를 계속 배워햐 하는거냐 였습니다.
저 또한 그래서 한 한기 듣고
텀을 두고 2년 뒤에 나머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머지를 다시 들을 땐
매우 수월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었는데
그게 수학을 하다보니
어쩌다가 같이
서양철학사를 보고 나서
서양학문의 어떤 흐름과 관점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어렴풋이 이해하면서
이해하게 되었어요
자연과학에서 어떠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연구를 해 나가는지를 이해하고
양자역학을 들어가면
그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게 되거든요.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철학은 알면 알수록 어렵네요ㅎㅎ영상 잘 보고있어요!!
존재자체 형이상학이 파르미데스네요 없는것은 없다
4:23 에 감각을 믿기 때문이다는어디까지나 현상학에 입각한
말인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만
전 여기 설명들이 너무나 좋아서 그러는데
시간 나시면 동양철학도
좀 해 주시면 안될까요?
서양철학사를 보고
관심있는 철학 부분을 찾아서 재미로
읽어거면 나름 재밌어서
동양철학도 그렇게 보려고 시도를 했었는데
좀 쉽지가 않더라고요.
제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멀라도
뭔가 동약 철학사 책을 보면
서양철학사처럼 딱 체계적으로 좀 정리가
잘 안되어있다는 생각에
중도 포기를 하게되더라고요.
동양철학은 원래
서양철학처럼 뭔가 짜임새있게
안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무는 이유가 있나요?
제가 잘못 이해해서 그런건가요?
영상들 너무 재밌어서 몰아봤는데요 혹시 괴베클리테페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거기에서 연구했던 슈미트부부중 남편분은 돌아가시고 아내분도 건강이 안좋으시고 avi bachenheimerrk 쓴 책도 읽기 힘들어서 다른 매체물 없이는 이해가 힘드네요......
❤❤
배경 음악 소리 때문에 집중이 안되고 산만하네요. 잔잔한 클래식이 더 좋을듯 합니다.
마르메니데스 좀 패도 될까요?
오..멋지다!!
선생님 그러니까 제 여자친구는 있는거죠? 상상할수 있으니까?
물론이죠. 있습니다.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없더라도 언어만으로 구현해서 존재의 세계, 즉 인식의 세계로 불러올 수 있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네모난 삼각형, 솔직한 거짓말쟁이, 무능력한 전지전능한 신.... 그리고 여자친구. 크윽! ㅆㅂ! ㅠ.ㅠ
아니ㅋ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눈물이….?
분명 한국말인데 알아 듣기가 너무 힘드네...
저 중간에 길을 자꾸 잃는데,
2분 34초에
있지 않은 것은 없다
라는 명제가 나오는데, 이거 뜻이 아래 둘 중에 뭐라는 건가요?
1. 있지 않은 것 = 없다 라고 정의한다
2. 있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 길을 잃어서.... 왜 있는 것을 구분하는데 없는 것이 필요한지 전혀 모르겠어요. 있는 건 있는거 아닌가...
있는 것이 여러개 있다면 있는 것 사이에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했는데,
것 의 단위는 단일객체를 말하는 건가요, 종을 말하는 건가요? '것'은 무엇인가요...?
2번의 의미입니다
반대로 없지 않은 것은 있다 역시 마찬가지에요
1년이 지나서 늦은감이 있지만...ㅠㅠ
파르메니데스가 정의한 저 명제는 있음과 없음의 대립성을 강조하고자 있지 않은것이 없으며 없지 않은것이 있다 라고 주장한겁니다
실제 이 영상에서도 이 있다 없다 존재의 유무를 깊게 파고 사유하죠
진실을 가리는 것은 감각이 아니라 이성이 될 수도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까지 말하려 하다가 무의마한 논리의 늪에 빠져버린다면요.
항문 취향 ㄷㄷ
파르메니데스가 철학의 난이도를 올린게 아니고 걍 맹신을 도입한거 아닌가
그리스철학을 논할때는
그사람이 삶속에서 어떤경험을 했고
그걸근거로 그런말을하는것이므로
그 경험에대해 먼저 얘기해야합니다
우리가 이를 잘못알고
뜬금없는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들을 소피스트라고 하는데
그사람은 나름 깨달음이 있게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내세우고 있었던거라는 걸 알아야하는거죠
나름의 경험
그것이야말로 철학의 시작이죠
마치 영상이 훌륭하려면
나름의 스토리가 있어야하는것처럼 말이죠
아무리 예쁜 여자도
속이 정말 차있지 않다면
한든번의 봄으로 더이상 가까이가려하지 않게되겠죠
어떻게 보면 말장난 같고, 어떻게 보면 참 심오한 문장인거 같고.... 참 난해하네...ㅎㅎㅎㅎㅎ (제가 보는 유일한 인문학 유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