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맨날 실력정석 수2 꺼내놓고 잘난척 하던 친구놈 하나 있었는데... 점심먹고 나면 맨날 유리창에 붙어 있어서 뭐하나 물어봤더니 비둘기 두마리가 앉아있는데 세번째 비둘기가 날아와서 직각삼각형을 만들 확률이래나 뭐래나 씨벌롬이... 나중에 과학고 가고 카이스트 수학과 가드라...
고려해야할 변수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공학적 관점, 물리학자들은 원리가 궁금하므로 키포인트만 되는 변수만 고려하여 원리를 추구하여 자연의 대략적 모습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공식을 만듬 그걸 보고 실지 변수를 가미하여 실생활 적용 가능한 공학적 해법이 나오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과학자들이 바라보는 자연을 이해하는 방식을 일반인도 느껴보는 것. 아 저런 방식으로 자연을 해석하는구나... 많은 물리학 공식들이 저런 식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그럼 과학자들은 고려해야만할 변수를 어떤 방식으로 구별하는가는 학습과 훈련
근데 이과 아니어도 저런 생각 가끔 하지 않나 수학여행가서 선생님이 숨결 느껴보세요~하면 어제 잠 안자서 졸린 상태에서 그냥 애들이랑 놀고 싶으니깐 무슨 개뿔 숨결 이순신 숨결이 과학적으로 남아있겠어? 진짜 남아있을 수 있나 이런 생각 가끔 하지 않남 물론 계산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까지는 안가지만
나도 비슷한 생각한 적이 있는데.. 내가 좀 전에 내쉰 숨이 저기 앉아있는 사람의 폐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걸리고 그 숨은 이곳에서 나에게 도달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폐를 거쳐갔을까.. 항상 쓸 데 없는 망상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동질감이랄까 위안이 느껴진다ㅜ
궁금증을 가지고 토론을 하고 계산을 해보고 역사를 과학으로도 접근한게 이 영상의 요지이고 말하고자 하는 바이고 꽤 신선하고 재밌는데 온천지에 에디슨, 뉴턴, 아르키메데스, 피타고라스 납셨네. 뭔 불만이 그리 많아. 과학의 시어머니냐? 물론 상수, 변수 등은 오류나 실수가 있겠지만 저런 생각도 못하고 사는 것들이.
방송이라는게 다 틀이있어서 누구는 짜고한다고들 하기도 하고 유희열이 해야하는 롤이 있을테니 어쩔 수 없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음대 나온사람이 아보가드로의 수를 모를 확률이 거의 없을거같은데 전혀 모르는척 하면서 마치 처음들어본다는 표정을 짓는다는게 보는사람 입장에서 너무 믿기 어렵다보니 대화가 아니라 그냥 주어진 대본대로 연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아쉽네요.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1 정주행하기😎
👉ruclips.net/p/PLgbB1gJhmG7B9Qd9-oukgLg2hO5n_CVpr
선조땜에 개빡친 장군의 한숨은 배로 곱해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ㅋㅋㅋ 개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맞는말씀!!!
슈발 진지하게보다가빵터짐 ㅋㅋㅋ
알쓸신잡 2 건축가가 높이로 계산한 권력을 주가와 비교한 것과 더불어 알쓸신잡 이과 올타임 레전드
ㅇㅈ 주가총액 비교하는거 ㄹㅇ ㄷㄷㄷ
위잉 그거 저만 좀 말이 안된다 생각하나요?? 제가 진지충인건가??
@@갸떼 아니 근데 진짜 정확하던데요?!!
위잉 애초에 목적이 자기 과시가 아닌 건축물도 있고 주가총액이 결과값이랑 딱 맞아 떨어진다고 무조건 맞다라는 생각이 참 위험한것 같아요 다른것도 다 맞대요? 고작 롯데랑 현대 하나인데;; 일루미나티 드립같은거라고 봐여 저는
@@갸떼 그걸 맹목적으로 믿으면 안되지만, 실제로 계산을 해보니 그런결과가 나왔다는게 재미있는거죠.
고딩때 재미삼아 계산했던걸 20년 지난 지금 저렇게 논리적으로 수치화해서 기억하고 설명한다는게 더 놀랍다.
아마 당시의 계산했던 수치는 까먹었어도 대략적인 결과와 계산에 사용했던 논리는 기억할테니까 다시 계산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겠죠. 더군다나 고1때의 수학/과학 지식으로 했던거니까
@@Raphael-YJ 저분 경기과고..진짜들이 모이는 곳임에 틀림없기에 수준이 일반적인 고1의 그것은 아니었을거에요ㅋㅋ
자기가 생각해도 어이없었으니까 기억하는듯ㅋㅋㅋㅋ
과고 준비하면서 푸는 문제들 대부분은 (영재고 과고 준비안한) 일반고 전교 1등들이 와도 풀기힘든 문제들임......
@@Raphael-YJ 인문계 실업계 고1이 아니라 과학고1이라잖아..
당연히 변수를 잘못 고려한게 많지ㅋㅋ 근데 저 썰은 정재승 교수가 고등학생 때야. 술 한잔하면서 농담반 진담반 하는 말을 죽자고 달려드네ㅋㅋ
Peter Lim 못배웠으니까ㅋㅋㅋㅋㅋㅋ 자격지심이 심하거든 그래서 어느 뭐하나라도 도저히 찾지않고서는 자기들이 배알이 꼴려서 못 참겠으니까
이게 팩트지ㅋㅋㅋ
와 진짜 잘생겼어요 피터씨
어떤변수를 어떻게잘못고려했다는건가요?
잘못고려했다고 농담한번 했는데 죽자고 달려드네 ㅋㅋㅋ
재밌게ㅆ다...술 한잔 하면서 이런대화를 한다면 밤새고 마시겠다..
나는 내 지식의 한계를 버티지 못히ㅏ고 울면서 집에 갈듯
진짜 재밌고 유익할것같음....ㅜㅜ
?????? 난 옆에서 자고있을듯
나는 1초에 한번씩 리액션하면서 들을듯
여자얘기나하겟지 너답게
중학교때 맨날 실력정석 수2 꺼내놓고 잘난척 하던 친구놈 하나 있었는데...
점심먹고 나면 맨날 유리창에 붙어 있어서 뭐하나 물어봤더니
비둘기 두마리가 앉아있는데 세번째 비둘기가 날아와서 직각삼각형을 만들 확률이래나 뭐래나
씨벌롬이...
나중에 과학고 가고 카이스트 수학과 가드라...
ㅋㅋㅋ
아는 형중에.. 자동차번호판 숫자보고 수학공식 생각나서 그 숫자가지고 공식대입해서 푸는 사람봤는데...
@@인터넷방송애청자 직각삼각형이라고 써있는데.. 재수할땐 문제 잘 읽으시길
!
@@인터넷방송애청자 직각삼각형입니다
알쓸신잡의 전시즌 레전드의 시작은 이순신장군 숨결 계산이라 생각해욬ㅋㅋㅋ진짜 처음에 이거 보고 이프로 장난아니구나 싶음ㅋㅋㅋㅋ
이 방송 보고 학군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음 ㅠㅠ 순수한 궁금증을 아이들이 모여서 돌아오는 버스에서 계산하고 즐거워 하고.. 내가 다녔던 학교는 버스 맨뒷자리에 앉는게 간지라면서 다른 애들 못앉게 하는 일진놀이 하던 아이들 뿐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 ㅜ
20년뒤에 현재의 학생들
학생1 : 우리 고등학교때 뭐했냐?
학생2 : 새꺄 코로나였자너 랭크전 돌렸지
과고와 좆반고의 차이 ㅠㅠ 저도 똥통 학군에서 자라서 공감합니다.
과학고는 학군을 무시하고 뽑는 학교입니다.
과학자가 되고싶은 전국의 수재들이 모입니다.
학비도 공짜인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게 잘 못된 것도 아니고 어릴때는 그렇게 하는 것도 잘 사는거 같은데요
이건 진짜 다시봐도 미쳤다..
이거 하나 계산하는데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구과학의 대통합이 이루어짐
ㅋㅋㅋㅋㅋㅋㅋ
@asdf qwerty 탄소순환?
@asdf qwerty 숨결?
즐기는 자는 못이긴다 ㄷㄷ
수학여행 추억 + 술자리 + 고등학생의 순수한 호기심 + 과학고 이 모든것이 합쳐져서 이 사단이 났다...
시즌1은 이거 ㅋㅋㅋ시즌2는 주가총액ㅋㅋㅋㅋ
와이프에게 하루에 숨쉬는 공기의 무게가 13킬로라고하니까
와이프왈 "그래서 살찌는건가?"ㅋㅋㅋㅋ
ㅋㅋㅋ넣을게~
@@wys9460 ㅋㅋㅌㅋㅋㅌㅋㅌㅌ,ㅋㅋ
아 ...반박을 못하겠어
그런 여자 만나고싶다
내뱉는건 좀더 무겁겠죠
일부 산소가 이산화탄소가 되어서
시즌3 김상욱교수님 : 제 2 열역학 법칙에 의해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역학 제2 법칙
@@Alrecchino_0822 -Wls-
ㄹㅇ 완전 단호하게 얘기하심
마지막 김영하 작가의 말도 주옥같다. 문학이 과학이 되는 순간.. ㅎㅎㅎ
부럽다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저런 호기심을 나누다니.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는 거구나.
고려해야할 변수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공학적 관점, 물리학자들은 원리가 궁금하므로 키포인트만 되는 변수만 고려하여 원리를 추구하여 자연의 대략적 모습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공식을 만듬 그걸 보고 실지 변수를 가미하여 실생활 적용 가능한 공학적 해법이 나오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과학자들이 바라보는 자연을 이해하는 방식을 일반인도 느껴보는 것. 아 저런 방식으로 자연을 해석하는구나... 많은 물리학 공식들이 저런 식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그럼 과학자들은 고려해야만할 변수를 어떤 방식으로 구별하는가는 학습과 훈련
와 이순신 장군님 탄생일이 4월 28일인데 이 영상 길이도 기가 막히게 4:28이고, 이걸 2020년 4월 28일에 보고 있다.
신기하다.... 어쨋든 이순신 장군님 존경합니다🙏🏻
홀리씻!!!!!!!!
헉!!! 대박!!!
ㅅㅂ 5일만 일찍 올걸 이렇게된거
361일 뒤에 와야지
숨결도 4분 28초 느끼실듯
4 X 2 = 8
근데 이과 아니어도 저런 생각 가끔 하지 않나 수학여행가서 선생님이 숨결 느껴보세요~하면 어제 잠 안자서 졸린 상태에서 그냥 애들이랑 놀고 싶으니깐 무슨 개뿔 숨결 이순신 숨결이 과학적으로 남아있겠어? 진짜 남아있을 수 있나 이런 생각 가끔 하지 않남 물론 계산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까지는 안가지만
양자는 가능한 모든경로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지구는 아니더라도 1590년대 이순신장군 숨결은 우리 닫힌계 우주안에 어디엔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게 과학하는 사람들과의 차이인듯 실제로 계산해내느냐 아니면 생각만 하고 끝내느냐ㅋㅋ 나도 생각만함
ㅋㅋㅋ 과학자가 뭘알아라는 말을듣고 과학자가 되갚아줌
원래 모든 물리적 문제는 수많은 전제들이 필요해요... 고딩이 저런 생각을 하고 계산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거죠 ㅋㅋㅋㅋㅋ
이 얘기를 듣고 묘하게 위로 받았어요
이런 건 정확한 계산을 떠나서 거기까지 가는 발상이 기발하고 그 상상력이 백미다 ㅋㅋ
이 프로덕분에 우리나라 국민 한 단계 똑똑해지고 생각의 관점이 많이 바뀌었을듯. 꼭 봐야하는 프로그램 no.1
이 이야기와 시즌2 건물크기와 권력의 비례 두 이야기가 진짜 알쓸신잡이지
이과 진미 투탑
시즌1의 레전드 에피소드
이순신장군의 숨결
호기심천국 방귀에 불붙이기
태권V vs 마징가z 대결
항소이유서...등등
알쓸신잡 시즌1이 제일 재미있고 유익했음.
왠지 4명 고정아니고 다른 분야 전문가로 바꿔가면서 장수프로그램 됐으면좋겠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되네요!^^
교는 빼
정재승 '이순신의 숨결'
vs
유현준 '파라오vs진시황'
알쓸신잡 최대의 난제ㅋㅋ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다 대단한데 제일 대단한건 저걸 그냥 저 자리에서 바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다..
3:58 유희열 찐텐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어릴때 누가 해준 이야기 .. 저 분이 시작한거였군요 ㅋㅋ 머릿속에 있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저 분을통해 완성되어 저장되는 기분이네요
알쓸신잡 시즌1에서 가장 재밌게 봤던 에피소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자가 이순신에 대해 뭘아냐는 말을 듣고 문화재보존과학자 학생은 깊은 빡침과 동기를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와ㅋㅋ 추억이다 진짜
저거 비슷한 문제 화학에서 많이 했었는데...
저걸 모델 자체는 단순해도 고딩 때 직접 해보신 건 대단하다 진짜
제가 한번도 뵐수 없었던 어머니의 숨결을 함께 할수 있었다는 걸 과학적으로나마 알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과 : 이순신 장군이 싸워서 이길 확률을 구함
문과: 이순신의 명대사
예체능:힘을 키워서 싸우면 된다...
이래서 과학고 과학고 하나 봐요
.....난 이미 늦은듯....
사실 알쓸신잡이란 말에 제일 부합되고 제일 쓸데없지만 제일 웃겼었던 잡스런 지식임 ㅋㅋㅋㅋㅋ 저걸 계산한게 .....와우!
진짜 알쓸신잡 다운 이야기였다 ㅋㅋㅋ
이걸 시험에 낸 우리 과학쌤이 더 레전드다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교내 과학경시대회인가에 나왔음ㅋㅋㅋ
이 프로만 보면 그렇게 책읽고 싶어진다ㅋㅋ
진짜 과학자 다운 생각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면서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숨쉬는걸 의식하게됨 ㄷㄷ
박대원 너땨문에 뒤지겠음 책임져 20분째 잠도 못자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 개새ㅣㅋ ㅣ야
나도 비슷한 생각한 적이 있는데.. 내가 좀 전에 내쉰 숨이 저기 앉아있는 사람의 폐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걸리고 그 숨은 이곳에서 나에게 도달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폐를 거쳐갔을까.. 항상 쓸 데 없는 망상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동질감이랄까 위안이 느껴진다ㅜ
관점이 다르다는 말을 이럴 때 쓸 수 있는 건가요? 한 번쯤은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듣고 싶네요.
저런분들하고 같이 술마시면 재밌겠다
저런분들하고 술마시면 쭉쭉 들어가죠 ㅋㅋㅋㅋㅋ
@@닭튀김 ㄹㅇㅋㅋㅋ 저렇게 호응 좋으면 말하는 사람도 신남 ㅋㅋㅋㅋ
햐.. 이거 진짜 좋아해서 맨날 알람 맞춰두고 본방사수했는데.. 흐잉.. 왜 더 안해줘요..? 알쓸신잡..ㅠㅠ
우와.. 진짜 저런생각을 하고 진지하게 추측해서 계산을 했다는게 놀랍다.. 천재들은 저렇게 노나보네ㅎㅎ
아 ㅋㅋㅋ 나 이런종류의 인간 넘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학자는 시스템을 정의하는 사람이라고 한양대 신상진 교수님의 말이 떠오른다. 정재승 교수님은 타고난 물리학자시군요.
나 중학교때 과학경시대회때 나왔던 문제랑 비슷하네. 물 한컵을 쏱은 뒤에 일정하게 분포되었다고 가정하면 지금 1리터의 물을 바다에서 떴을때 처음 분자는 몇개가 있겠는가? 이거 나왔었는데 ㅎㅎ
이런 똑똑한 분들하고 술자리 하면 옆에서 듣고만 있어도 재밌겠다 ㅋㅋ
저거 시저의 한숨이라고 그냥 유명한 몰 관련 문제임. 그냥 수십년간 주구장창 있어왔던 문제를 방송에서 진짜 말 한마디 바꿔서 소개하는 것도 나름 의미 있긴 하지만 뭔가 독특한 생각이었다기보단 정재승 씨가 됐든 친구분들이 됐든 저 문제를 그냥 봤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여기서 놀라운건 영상 길이가 4:28 이다
충모공 탄생일은 4월 28일이다
미안한데 4분 27초야
@@BugUpDown 저는 28초로 나옴
@@성이름-o1l 컴터랑 폰이랑 다른가
@@BugUpDown 나도 28촌데?
@@BugUpDown 넌먼대 27초야 나도 28촌대
이걸 변수가 많다는등 딴소리하는 사람은 한심하다. 그자체 재미로 봐라. 그리고 그걸 의문으로 갖고 생각하고 실행해본다는게 대단한거로, 보통사람은 그나이에 그런의문과 실행까지 못미침.
와 최고다 최고 ㅋㅋㅋ 숨결을 계산하다니!! 정말 멋진 과학이야 !!!!
정재승 교수하면 이 에피소드가 가장 먼저 떠오름 ㅋㅋㅋ
시즌 1부터 3까지 이과들 레전드 하나씩은 만들고 감
아ㅋㅋㅋㅋㅋㅋㅋ유희열씨 무시당하는게 왜이렇게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지적변태같으시다;;;
범접불가..!
ㅇㅈ..지적변태..
당연히 다양한 변수가 고려된거는 아니지. 근데 그냥 고등학생들이 선생님의 한마디로(1분동안 묵념하면 이순신장군의 숨결을 느껴보자) 정말 그것이 가능할까 생각하며 이것저것 고려하여 계산한게 신기하고 웃긴거ㅋㅋㅋㅋ정말 그 사고력...딱 과학자
유희열 얼굴빛이 술이 좀 된 것 같은데 ㅎㅎ
이순신 장군이 들이마셨던 공기가 중복되는 경우의 확률을 고려해야 하는데 ㅋㅋ
이거 댓글 달려고 했는데ㅠㅠ
아마 고려했는데 방송에서 얘기하면 루즈해질까봐 뺀듯
우와 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그 이후 여러 사람들이 한번 이상 호흡을 더 하면 이순신 장군의 숨결로 남아있을까도.. 오염된 숨결? 정체성을 잃은 숨결이 되는 게 아닐까요?
@@gkkim345 분자가 어떻게 오염이 돼요ㅋㅋㅋ
와 이과 진짜 멋있다ㅋㅋ
박수가 저절로쳐지네요
김영하 작가님이 마지막에 똭 마무리 해주시네용 ㅎㅎ
궁금증을 가지고 토론을 하고 계산을 해보고 역사를 과학으로도 접근한게 이 영상의 요지이고 말하고자 하는 바이고 꽤 신선하고 재밌는데 온천지에 에디슨, 뉴턴, 아르키메데스, 피타고라스 납셨네. 뭔 불만이 그리 많아. 과학의 시어머니냐? 물론 상수, 변수 등은 오류나 실수가 있겠지만 저런 생각도 못하고 사는 것들이.
정박사님 또 나오셨으면 좋겠음 알쓸신잡에서 과학이야기할때가 젤 잼나
얼마전 집사부일체에서 3부작 한거 보셔요 ㅋㅋ 재밌더군요 ㅋ
심심해서 저런 실험을 한것도 신기한데 친구들이 동참했다는것도 멋있다 ㅋ 미드나오는 그 연구원들 모습이었을것같음 ㅋ
???: 우리가 갈릴레이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까?
???: 열역학 2법칙 때문에 안돼요~~
김태윤 김상욱교수님?ㅋㅋㅋㅋ
@@이이-o4d2l 맞아용 ㅋㅋ
ㅋㅋㅋㅋㅋ아무리 재밌는 영상 찾아도 없던데
띵하게 여기있네 아 간만에 웃었네요 감사합니다
이 조합으로 시즌4 갑시당🎉🎉😂😂😂😂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아직 남아있고 그 숨결을 마실 수 있다는 건 축복이지만 그렇지 못한 인간들의 숨결도 마시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무섭기도 하고 짜증이 난다!
와 끝에 비숲 예고편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너무 부럽네요.
사실 정재승 박사는 주변사람들이 비웃고 웃을 때도 계속 꿋꿋하게 자기 의견과 주장을 말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의견이나 말에 주변사람들이 이정도로 비웃거나 무시하면 의기소침해져서
이런 창의적인 발상이나 아이디어를 발휘할 기회조차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함
이 인물들 그대로 다시한번 알쓸 갔으면 좋겠어요 !!
연필 1다스 = 12개 인 것 처럼
원자(분자) 1몰 = 6.02×10^23개 라는 정의를 하는데요. 이때 6.02×10^23이라는 숫자를 '아보가드로 수'라고 합니다.
진짜레전드 ㅋㅋㅋㅋㅋ알쓸신잡 진짜개꿀잼이에요ㅠ
통영 나의 고향
그리고 이순신
충무김밥 꿀빵 굴 한산대첩제 박경리 유치환 윤이상
정재승 교수님
존경합니다❤
근데 산소는 인류가 숨쉬는데만 쓰이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분해되고 순환이 되는데.. 그런것에 대한 계산까지 포함한다면 상당히 적은 통계수치가 나올텐데....
이순신 장군의 숨결 느끼기 전에 식물들이 이미 생장하려 가져갔을듯
이과가 들으면 되게 진지한 이야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적 감성, 이과적 감성 다른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마실때 저런얘기 은근 재밌음
음담패설, 사는 야기 하다가
가끔 그 동안 읽은 책얘기하면
은근 재미짐
울 엄빠가 이거보고 미친건가 랬어요
미치도록 똑똑하시네요
미친건가
방송이라는게 다 틀이있어서 누구는 짜고한다고들 하기도 하고 유희열이 해야하는 롤이 있을테니 어쩔 수 없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음대 나온사람이 아보가드로의 수를 모를 확률이 거의 없을거같은데 전혀 모르는척 하면서 마치 처음들어본다는 표정을 짓는다는게 보는사람 입장에서 너무 믿기 어렵다보니 대화가 아니라 그냥 주어진 대본대로 연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아쉽네요.
어디서 공룡의 폐에 들어갔다 나온 공기분자 일부를 지금도 인간이 숨 쉴때 마시고 있다고 들어본 기억이있는데..
진짜 이래야 과학자 하는 거구나!
생각도 못한 참신한 발상이다!
그리고 그걸 고등학생들이 계산해내는 능력!
이순신 장군이 전투를 많이 했다는 것도 고려해야하는데... 전쟁을 하거나 훈련을 할때는 숨을 훨씬 많이 쉬니까요.. 꽤 큰 요소 아닌가요?
그것보다 더 클 수도 있는건데 내쉬었던 숨을 다시 들이마셔서 중복되는 공기가 꽤 많지 않을까요?
정재승 박사님이 앞서 말 끊지 말고 들어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도안된다고 찬물 끼얹는 교이쿠상 ㅋㅋㅋㅋ 재밌는 얘기가 나올 것 같으니 들어보자는 다른 패널들과 비교가 많이 되네요.
요편도 레전드렸음. 이순신 장군의 숨결~~
어. 저거. 학창시절에. 한 번쯤. 다. 계산해봤던 거. 아닌가?! 정재승 교수랑 비슷한 세대들이라면. 더더욱. 나도 고딩 때 물리 선생님 덕분에 저런 거 하면서 놀았었는데. 추억 돋네. ㅋㅋㅋ
0:09 문제의 시작
역시 지식인들과의 대화는 술자리에서도 배울게 많네요
진짜 이 프로 다시 기획 해 주세여~~
이형은 ㄹㅇ 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 돌려봤는지 모르겠네요~^^정교수님 리스펙트^^
근데 웃자고 한 얘기에 무식하게 질문해서 미안한데, 정말 미세한 차이겠지만, 저 계산이 말이 되려면 대기에 있는 수많은 공기 분자 중 이순신 장군의 폐 속에 들어갔다 나온 공기 분자가 중복해서 이순신 장군의 폐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가정이 있어야 되는거 아님?
그러겡
공대생 취향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