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충-y8q실록 성종 21년 11월 4일 의금부(義禁府)에서 아뢰기를, “한환(韓懽)이 아내 조씨(趙氏)를 구타한 죄는 율(律)이 장(杖) 80대에 해당되고, 비(婢) 길운(吉云)을 때려 죽인 죄는 율이 장 60대에 도(徒) 1년에 해당되는데, 종중(從重)하여 결장(決杖) 60대에 도 1년입니다.” 하니, 명하여 영돈녕(領敦寧) 이상과 의정부(議政府)에 의논하게 하였다. 심회(沈澮)는 의논하기를, “아뢴 바에 따라 시행함이 어떻겠습니까?” 하고, 윤필상(尹弼商)ㆍ홍응(洪應)ㆍ노사신(盧思愼)ㆍ윤호(尹壕)ㆍ성준(成俊)은 의논하기를, “한환이 이미 그 장인[妻父]을 구타하고 또 그 아내까지 구타하였으니, 남편과 아내의 의(義)는 이미 어긋났고, 사위의 도(道)도 끊어졌으므로, 형편이 같이 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아내는 이혼[離異]시키고, 그 나머지는 계본(啓本)에 의하여 시행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였는데, 전교(傳敎)하기를, “처음에 조지산(趙智山)도 이혼시키고자 하였고, 지금 의논하는 자도 이혼시켜야 한다고 하니, 이는 아내가 남편을 버리는 격인데, 의리상 괜찮겠는가?” 하니, 윤필상 등이 아뢰기를, “지정조격(至正條格)에 이르기를, ‘사위가 장인[妻父]을 욕하면 그 아내가 이혼[離異]한다.’고 하였는데, 지금 한환은 이미 장인을 구타하였으니, 이는 조지산을 장인으로 여기지 아니한 것이고, 조지산도 한환을 기꺼이 사위로 여기지 않는 것이며, 한환의 부부도 부부로 서로 대우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형편이 함께 살기가 어려우니, 할 수 없이 이혼시키자는 것입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한환은 외방(外方)에 부처(付處)하고, 그 아내는 이혼시키라.” 하였다.
최명길이 환향녀가 뭔 죄란 말이더냐? 오랑캐에게 잡혀갔다가 자결하라고? 그 와중에? 말도 안된다! 라고 강력하게 반대하자 조선왕조실록에서조차 《인조실록》을쓴 사관은 "삼한(三韓)을 오랑캐(夷)로 만든 자는 명길이다. 통분함을 금할 수가 없도다" 라는 개소리로 비난했답니다...
@@SoongSAMA 고종은 무능한 편까지는 아니었음, 그냥 평균 이상일뿐, 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왕은 없었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당시 조선의 입장에서는 정체불명의 사이비 종교인들을 처형했는데, 정체불명의 집단이 정체불명의 도구로 쳐들어오고, 옆 나라들이 갑자기 뒤집어 엎어지는 상황이었음. 그 상황을 이해했다는 것부터가 대단하다고 봄. 대부분의 나라는 이해하기도 전에 무너지고, 아예 존재했다는 것도 잊혀진 것도 많음.
국가 관점에서는 차라리 인구 증가 면에서 혼인&출산율 높았던 저 시대의 방식이 나을 수도 있지만, 개인 관점에서 보면 지금이 더 낫다는 게 아이러니네요. 개인의 행복과 국가의 보존이 일치하지 않는... 거시적으로 보면 전자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대신 국가를 보존하는 방식이고, 후자는 개인의 자유를 허용하는 대신 국가가 서서히 소멸해 가는 길이라.... 뭘 택하든 완벽한 방법은 없군요.
고대엔 저렇게해서 인구늘려도 죽는사람이 훨많으니 상관이 없지만 현대에 저러면 안그래도 좁은땅에서 인구가 끊임없이 늘어나니 그건 더 문제가 되죠. 한국도 출산율이니 뭐니 문제삼아도 좁은 남한땅에 현재 인구만 5300만임.. 조선시대? 저렇게봐도 남한도 아닌 한반도땅에 인구 수백만밖에 안됐죠.
@@남산코끼리-l3e 그렇긴 한데 반대로 부부쌍방 중 일방이 혼인생활 계속 유지할 의지도 없으면서 오로지 다른 일방에 대한 복수심이나 오기로 이혼을 거부하는 경우라면 유책주의보다 파탄주의가 적용이 되어서 이혼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 이혼에 관한 법제도 역시 점차 파탄주의로 가고 있는 추세라서 그런것 같아요.
여자가 주인인데 뭘 주고말고하노 유럽은 기독교 가부장주의지만 아시아는 전혀 아니란다 아시아는 모계사상이고 현대가 유럽중심이라서 아시아여성들도 가부장제의 많이 녹아든거 뿐이지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도 중세까지 모조리 모계사회 그 중 가장 그 풍속이 강한 나라가 우리한국 세계가 코리아라고 부르는 고구려의 창업자가 여자다 소서노
남한산성같은 영화에도 잘 나왔지만 최명길은 진짜 조선 명재상들 중에 능력대비 가장 저평가된 재상일듯. 여기서도 환향녀에 대해 혼자 욕 먹어가며 나라에 책임이 있으니 구제해줘야 한다고 말한 인물.
솔직히 환향녀라고 욕해댄 조선사회는 진짜 존나 미개한듯
나라가 약해빠져서 끌려간사람들인데 안죽고 돌아왔다고
욕하는게 진짜 사람새끼들인가 비루쳐먹을 유교정신 ㅆ 발ㅋㅋ
예나 지금이나 이혼의 최대 피해자는 자식들이네......
@user-yi3hm3qt2r?
@user-yi3hm3qt2r 피해자 바로 등판했네
@user-yi3hm3qt2r 그래 속상하지 힘내렴 ㅋㅋ
병먹금
힘내세요 ㅠㅠ
반대로 양반가 여자 쪽에서 이혼을 요청해 받아들인 경우도 있습니다.
남편이 하도 부인을 두들겨 패서 이러다 죽을 거 같아 부인이 친정으로 도망치고 부인의 아버지는 남편이 짐승같은 놈이라며 내딸 죽을 거 같으니 이혼 시켜 달라고 나라에 청을 넣어 이혼이 성사 되었지요.
구체적인 사례를 대지 않는다면 그것은 뇌피셜일뿐
@@티모충-y8q실록 성종 21년 11월 4일
의금부(義禁府)에서 아뢰기를,
“한환(韓懽)이 아내 조씨(趙氏)를 구타한 죄는 율(律)이 장(杖) 80대에 해당되고, 비(婢) 길운(吉云)을 때려 죽인 죄는 율이 장 60대에 도(徒) 1년에 해당되는데, 종중(從重)하여 결장(決杖) 60대에 도 1년입니다.”
하니, 명하여 영돈녕(領敦寧) 이상과 의정부(議政府)에 의논하게 하였다. 심회(沈澮)는 의논하기를,
“아뢴 바에 따라 시행함이 어떻겠습니까?”
하고, 윤필상(尹弼商)ㆍ홍응(洪應)ㆍ노사신(盧思愼)ㆍ윤호(尹壕)ㆍ성준(成俊)은 의논하기를,
“한환이 이미 그 장인[妻父]을 구타하고 또 그 아내까지 구타하였으니, 남편과 아내의 의(義)는 이미 어긋났고, 사위의 도(道)도 끊어졌으므로, 형편이 같이 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아내는 이혼[離異]시키고, 그 나머지는 계본(啓本)에 의하여 시행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였는데, 전교(傳敎)하기를,
“처음에 조지산(趙智山)도 이혼시키고자 하였고, 지금 의논하는 자도 이혼시켜야 한다고 하니, 이는 아내가 남편을 버리는 격인데, 의리상 괜찮겠는가?”
하니, 윤필상 등이 아뢰기를,
“지정조격(至正條格)에 이르기를, ‘사위가 장인[妻父]을 욕하면 그 아내가 이혼[離異]한다.’고 하였는데, 지금 한환은 이미 장인을 구타하였으니, 이는 조지산을 장인으로 여기지 아니한 것이고, 조지산도 한환을 기꺼이 사위로 여기지 않는 것이며, 한환의 부부도 부부로 서로 대우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형편이 함께 살기가 어려우니, 할 수 없이 이혼시키자는 것입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한환은 외방(外方)에 부처(付處)하고, 그 아내는 이혼시키라.”
하였다.
존나 있을법한 얘기다
@@Neize-j4s 혹시 당신은 어떻게 태어났는지..?
시대상으로는 보통 넌 이제 그집 식구가 됐으니 죽어도 거기서 죽으라며 돌려보낼텐데
아니 최태원 노소영 이혼 소송 뉴스 보니까 이게 알고리즘으로 뜨네?? ㅋㅋㅋㅋㅋ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유투브 알고리즘 ㅋㅋㅋ ㅋ 미치겠넼ㅋㅋㅋ
환향녀 이이제도는 사람 두 번 죽이는 거 아니냐...
기껏 살아왔더니 죽으라고 하는...
이상한 나라.
워낙 죽을각오로 항의해서 그럼
최명길이 환향녀가 뭔 죄란 말이더냐? 오랑캐에게 잡혀갔다가 자결하라고? 그 와중에? 말도 안된다!
라고 강력하게 반대하자 조선왕조실록에서조차
《인조실록》을쓴 사관은 "삼한(三韓)을 오랑캐(夷)로 만든 자는 명길이다. 통분함을 금할 수가 없도다"
라는 개소리로 비난했답니다...
지금은 결혼 이전에 연애 자체를 할 생각은 안하고 있으니, 이혼은 아~주 머나먼 이야기군요.
이혼을 만드는 결혼을 배제한다
앜ㅋㅋㅋㅋ 결혼을 안 하면 이혼 할 리스크도 없다구 ㅋㅋㅋㅋ
스탑럴커가 무섭다면 저그전을 안하면 될 일
교통사고가 무서우면 차를 없애면 됨 ㅋㅋㅋㅋㅋ
연애는 하지만, 결혼 생각이 없는 게 아닐까요?
뭐든지 극단적으로 금지를 시키면 더 안좋은 방향으로 틀어짐..
인간은 포기를 안하는 이기심을 타고난 생물에다가 머리까지 좋은 생물이니깐..
7:06 흐어어 애기 퍄퍄... 너무 귀여워요...
힘이 없어 아녀자들이 끌려가게 뒀으면서 돌아온 사람들에게 정절이 어쩌고저쩌고... 머저리들
지금은 남성에게 비슷한 논리가 강요되고 있지
조선시대가 옳게된 시대지
@@user-generated5123이게 켱등세상이지 ㅋㅋ
@@user-generated5123이게 진짜 평등이지 ㅋㅋ
@@user-generated5123 남자가 언제 비슷한 일을 겪었음? 단체로 끌려가서 강간당한 적도 없고 국가주도로 인신매매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설마 군대를 이거에다 비비는 건가?
장유 이넘이 유학 사대부라는게 말이 안되네 사대부라는 어원이 선비 사에
관리를 뜻하는 대부인데 지 가문 이득을 위해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성리학을 이상하게 변질시키다니
애초에 정절을 못지키면 조선에 올 엄두도 못냈을텐대 참...
그 사가 사기치는 의미도 약간 있었습니다...
정절 여부와 무관하게 자기 고향이니까 돌아왔지
2중 가불기.. 이혼하면 사회적 낙인. 붙어 살면 죽을 때 까지 고통.
자식은 부모도 버린놈. 또는 그 부모에 그 자식인 놈 2중 가불기
자기 아내와 딸이 끌려가기전에 지키지못한 사내들이 정절을 지키지못하고 살아돌아왔다고 손가락질하고 이혼하려드는 조선은 정말 노답이긴 했네.
그래도 이해는 가긴함.... 자신의 연인이 다른나라로 가서 돌림빵당했다고 생각하면 제정신이 힘들었을 듯
버러지 왕 인조와 인조반정을 일으킨 인간들이 잘못한거지 아무 대비도 없이 외교를 그따위로 해서 백성들 죄다 죽거나 청나라에 팔려가게 만들었지
@@리겔星자기가 당한 것도 아닌데 피해자한테 손가락질하는 인성..요즘도 다를 것 없다
전쟁을 못 막았다는 비난을 희석하기 위해서 선제공격
@@리겔星그 희생당한 여성분덕분에 본인이 살아있는건데 그 고마움을 모름ㅉㅉ
뭔가 최태원 알고리즘 탈것같다
제목부터 시선 확 쏠리네 ㅋㅋ
S모 그룹의 이혼소송으로 떠들썩한 지금에 딱맞는 영상이네요!^^
장훤은 가불기 씨게 걸렸네
와 살아 돌아온것도 기적인데 환형녀라고 버리다니
임진왜란때도 저러진 않았음 진짜 조선이 일본 중국한테 개털리고 자존심만 더럽게 세져서 사고방식까지 천천히 썩어가고있었던 걸 여실히 보여준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confused_cat근데 청나라는 만주족이지 한족의 역사가 아닌 사실
선추천 후감상
장훤 같은 케이스는 그야말로 억까... 이혼한 어머니 따랐으면 이혼녀 자식이라고 욕하고 계모 따랐으면 친모를 버렸다고 욕하고. 어쩌라고 진짜.
즉 다 모시면서 쪽쪽 빨리며 사는거
꼭 치정 가득한 웹소설 같은 이야기네요... 부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인조의 무능함과 악행은 우리나라 역사 수천년동안 있던 지도자들 중 최악일듯
소현세자 죽게한 악덕의 왕
전 고종이 더 심하다 봅니다.
@@SoongSAMA 고종은 이미 나라 망할 때 왕한게 가장 큰 죄입니다.
인조X 능양군O
@@SoongSAMA 고종은 무능한 편까지는 아니었음, 그냥 평균 이상일뿐, 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왕은 없었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당시 조선의 입장에서는 정체불명의 사이비 종교인들을 처형했는데, 정체불명의 집단이 정체불명의 도구로 쳐들어오고, 옆 나라들이 갑자기 뒤집어 엎어지는 상황이었음.
그 상황을 이해했다는 것부터가 대단하다고 봄. 대부분의 나라는 이해하기도 전에 무너지고, 아예 존재했다는 것도 잊혀진 것도 많음.
믿고 있었다구 우리 퍄퍄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사형임 ㅋ
그정도면 조선시대 기준으론 공주 아닌가 사형감이지 😂
삼불거라 이혼 못 해요
국가 관점에서는 차라리 인구 증가 면에서 혼인&출산율 높았던 저 시대의 방식이 나을 수도 있지만, 개인 관점에서 보면 지금이 더 낫다는 게 아이러니네요. 개인의 행복과 국가의 보존이 일치하지 않는... 거시적으로 보면 전자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대신 국가를 보존하는 방식이고, 후자는 개인의 자유를 허용하는 대신 국가가 서서히 소멸해 가는 길이라.... 뭘 택하든 완벽한 방법은 없군요.
고대엔 저렇게해서 인구늘려도 죽는사람이 훨많으니 상관이 없지만 현대에 저러면 안그래도 좁은땅에서 인구가 끊임없이 늘어나니 그건 더 문제가 되죠. 한국도 출산율이니 뭐니 문제삼아도 좁은 남한땅에 현재 인구만 5300만임.. 조선시대? 저렇게봐도 남한도 아닌 한반도땅에 인구 수백만밖에 안됐죠.
통일이라도 하면 모를까 여기서 인구더늘리는것도 개개인의 삶에는 더 지옥이죠.
우리 조상들은 하나같이 왜 저모냥이냐 그러고 제삿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이래도 제사지낸다면 자식이 등 신이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고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정 꾸리기가 쉽지가 않구나
장훤은 그냥 외통수네 빠져나갈 구멍이없네 ㅋㅋㅋ
종교가 극단으로 치달았을 때 모습은 유교든 기독교든 이슬람이든 비슷한 듯ㅠ
0:37 '성격 차이'가 참 유례가 깊은 핑계였군요
'같이 살기 ㅈ같아요'
법이 있다면 그 법에 걸리지 않는 선에서 우회하면 그만이다.
이혼 할 수 있었습니다 양반들은 왕의 허락을 받아야 하고 평민들은 옷섬 조각을 나눠 가지며 갈라 지는데 이걸 굳이 기록 했을까요? 기록을 남긴 다는 것 자체가 가문을 먹칠하는 거고 욕보이는건데
1:37 남편이 아내를 때리고 남편이 아내를 버린다고요? 뭔가 이상한데
설명좀
이야... 조상님 대단해
중세 유럽은 이혼이 불가능해서 아예 혼인을 무효화시켰다고
1:03
이정도면 사회가 프랑스 급의 성관념 수준 아님?
이혼 뿐만아니라 과학기술 천대, 자주국방 천시, 경제상인 천대 등등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꽉막힌 최악의 국가~!…
저건 양반들 이야기고 평민 & 천민들은 섶을 잘라서 이혼을 마음대로 했음.
환향녀에서 화냥년이라는 단어가 나왔다라고 하죠...
불쌍하신분들...
다른남자 시중을 들었으니
잠재적 정절훼손... 불쌍...
그런 썰이 있지만 정설은 아니라고 합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이전부터 화냥녀라는 욕이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해요. 어쨋든둥 역사 속에서 여자들은 늘 피해자네요..ㅜ
제도가 막는다 한들 알아서 하긴 했구나
시의적절한 컨텐츠네요 ㅋ
역시 사람 사는 데는 시간과 국적을 초월해서 다 똑같아 ㅋㅋㅋㅋ
처음부터 커엽넹 ㅋㅋㅋㅋㅋ
성종은 진짜 조선 최고의 탈레반이다 ㅋㅋㅋ
다시한번 잘생걌지만(?) 능력이 없는 저를 구율해주신 마나님을 향해 그랜절을 올려야 겠습니다!!
대만 역사(사록사 전투, 툰샤오 사 사건, 대갑서사항청사건, 펑후해전 포함)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시부모한테 패드립으로 아내가 이혼 달성 가능 개웃기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아내는 도망가면 안되고 패드립과 남편을 때려야 가능했다니 ㄷㄷ
남성 지배층의 잘못으로 끌려간 여성에게 남성 지배층이 이혼을 요구한다.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들이다.
신사임당은 남편을 얼마나 패고 싶었을까
전에 티비에서 드라마 연인을
본적이 있는데 병자호란 이후
환향녀 같은거 다룬적이 분명
있었음
잘볼께요 조선시대에는 법적으로써는 이혼이 존재하지 않았네요
1:39 에 남편이 아내를이 아니라 아내가 남편을 아닌가요?
오퀸마냥 달려왔습니다
???
엉엉엉~ 😂
어엉어ㅓㅓ엉어
ㅋㅋㅋㅋㅋ
@@일차일라이모지 존나 적절한거 보게
살벌했구만...
바웅산같은 유교...
어 고양이들 젤리 핑크색이하다. ㅎㅎ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스쳐가는 바람~
6남편ㅋㅋ 리얼동물의 세계
저래보여도 조선말기는 몰라도 적어도 병자호란정도까진 여성인권이 서구보다 높은게 사실.
이 영상이 현제 대한민국의 이혼이 파탄주의보다 유책주의로 결정되는 근본적 원인을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조선시대에 태어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인권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어우 진짜 조선은...
어찌보면 배달민족의 역사중에 시대가 가깝고 이어져서 그렇치
조선후기 200년이 가장 이질적인 사회였던거 같음
인조가 유일하게 '일다운 일'을 한 환향녀에 대한 '공식적' 대처
어머 ㅋㅋㅋㅋ 자기 이력이 왜케 화려해?😂
이혼법이 없다고?!
7:15 근데 이건 차별하는 애들 말이 그럴듯 한 것 같다. 무슨 부모가 쓰다 교체하는 소모품도 아니고 계모로 친모를 교체한다고?
그럼제가아내를버러야하겠습니까
버렸으면 부엉이 바위 갈 일도 없었지 ㅋㅋ
아 내가 받았다!
"아내를 버리고 싶습니다"
잘 보곺갑니다
유전자 감식이 있었겠냐? 뻐꾸기자식들 많이들 키웠겠지~ 그러니 어느정도 개인의 재산이나 권리를 보호해주기 위해서는 강력한 유교주의식 통제가 어쩔수 없이 필요했을꺼고...
역시 지금처럼 자유연애 자유이혼 하는 시대가 제일인 듯합니다..
지금도 상대에게 유책이 없고 이혼에 응하지 않는다면 이혼이 안되어요. 최태원 노소영 부부처럼요.
자유? 가성비의 5넌 약속의 10년인데 패널티이혼이라고 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스탑럴커가 판 치는 시대 슬프다
@@남산코끼리-l3e 그렇긴 한데 반대로 부부쌍방 중
일방이 혼인생활 계속 유지할 의지도 없으면서 오로지
다른 일방에 대한 복수심이나 오기로 이혼을 거부하는 경우라면
유책주의보다 파탄주의가 적용이 되어서 이혼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 이혼에 관한 법제도 역시 점차
파탄주의로 가고 있는 추세라서 그런것 같아요.
돌아희ㅜ같은 시대엿구나
진짜 병자호란을 보면 정말 처참함을 몸소 느끼는거 같음. 병자호란으로 인해 조선은 180도 바꼈음
광해군은 도대체 몇수를 내다본거이여
임진왜란+ 정묘,병자호란을 통해서 ㅇㅇ
그래서 자식들에게 꼭 해야하는 말 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저때가 법이 더 좋았네
섭 잘리고 싶은 영상
양반이 종이랑 결혼한 사례도 있나요?
@@Seoul-scu 가능할리가 있나. 노비는 그때 인간이 아닌 가축인데.
정말 장훤은 뭔 죄야;;
근데 첩이 허락되는 나라에서 굳이?
2분전은 못 참지
이혼 가능했는데 먼 소리냐.
8번이나 이혼한 여자도 있음
이번 영상 그림이 웃기네요 ㅎㅎ
???: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
알고리즘인가 ㅋㅋㅋ
소위 가성비 5년 약속의 10년이라는 말이 나도는 세태에 딱 맞춰 나온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내가 "아내를 버려야 합니까?"
걍쓰레기같은 나란데 왜 빨리는거지 😊
반역하더니 마누라도 버리고 관상은 과학이네
개인의 탄핵이라
되게 빡빡하게 살았겠네
군무원의 역사역할이야기해주세요 114트
캬... 보면 볼수록 시대에 뒤떨어진 조선...
진짜 헬조선이네ㅋㅋ
냥맘 불쌍 ㅠㅠ
헬조센이네ㅋㅋ
와 15분전
여자에게 정절을 강요한건 남자에게 확실한 아내 자녀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그 남자는 목숨걸고 일하고 싸우죠. 내자식인지 확실하지도 않은 애를 위해 목숨걸고 돈벌어오고 전쟁나가는 남자는 없으니까요
여자가 주인인데 뭘 주고말고하노 유럽은 기독교 가부장주의지만 아시아는 전혀 아니란다 아시아는 모계사상이고 현대가 유럽중심이라서 아시아여성들도 가부장제의 많이 녹아든거 뿐이지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도 중세까지 모조리 모계사회 그 중 가장 그 풍속이 강한 나라가 우리한국
세계가 코리아라고 부르는 고구려의 창업자가 여자다 소서노
그건 농경사회 시작부터 그럼
살기힘드네
죄선여자는 싫다는 기록이 있다는것을 보아하니 사실 여성 편항적으로 기록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재가금지법 '성종시기'=사림
또 니들이냐 조광조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