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구서울역 폐허같은 곳에서 문샤이너스 공연할때 갔었는데 모험광백서 부르면서 관객석으로 뛰어들어서 노래 부르며 함께 춤췄던 기억이 여지껏 생생합니다. 지금도 모험광백서 자주 듣는데 들을 수록 너무 명곡입니다. 문샤이너스 다시 결성했으면 좋겠어요. 차승우 씨는 정말 언더에서만 머물기 아까운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락페스티발 갔을때 보려고 본건 아닌데 인파에 밀려 나가지 못해서 보게된 문샤이너스 연주 너무 좋은 에너지였어요 그 후 푸른밤의 비트는 꼭 한번씩 다시듣게되는 명곡이라 생각됩니다 또 최애 영화중 하나가 고고70인데 거기 나온분이란걸 알게되고 다시 찾아보니 또 다른 감동을 느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저에겐 락앤롤 가수중 👍
@@rockysworkout1242 차승우가 끼친 업적이 대단하긴 한데 사실상 뜨긴 크라잉넛이 훨씬 먼저 대중적 성공으로 펑크가 알려지면서 노브레인도 떴습니다. 이성우가 그당시 이야기하기로도 그렇게 회고하고있죠. 물론 노브레인 중심으로 문사단 이라는게 있었지만 그게 기반 세력화되서 엄청나게 길게 레이블화된것까지도 된 엄청난건 아니였습니다. 물론 차승우의 행보 자체로 한국에서 듣기 어려운 독보적으로 많은 음악이 나온건 사실이긴 하죠. 사실 펑크에 국한해서 재능을 가두기엔 사이키델릭 이나 록큰롤에서 더 큰 재능이 나왔죠. 저는 차라리 차승우를 제식대로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저는 조선펑크라는 타이틀보다 차승우가 없었으면 인디문화 인디씬 이라는게 없었다라고 더 표현하고 싶습니다. 크라잉넛이 대중적 상업성공은 더 거두었지만 뒤에서 문사단이란 행보의 중심이 없었다라면 클럽가를 뜨겁게달굴수가 없었을것입니다. 그냥 크라잉넛의 성공정도로만 끝났을겁니다. 인디는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이였죠. 크라잉넛이 대외적으로 펑크를 더 알렸다라면 노브레인과 차승우는 내부에서 계속 담금질을 한것이죠. 물론 인디1세대가 노브레인만 있던건 아니고 모던락도 있었지만 모던락같은 것들은 얼마든지 메이저로 흐르기가 쉽기때문에 인디라는 의도를 대표하긴 어렵습니다. 인디라는것이 제도권에 대한 대항이란것을 생각해볼때 조선펑크는 메이저보단 마이너에 있을때에 더 빛나고 그 가치를 다하는법이니 인디엔 역시 펑크고 아주 내일이 없듯이 만든 날선 조선펑크여야 하는법이긴 하죠. 실질적으로도 인디라고하는것의 상징적 이미지는 한국에서는 대개는 펑크적 이미지가 많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홍대클럽가란 이미지라는게 드럭과 펑크라는게 음악 역사에도 교과서적으로도 고스란히 남아있고요. 차승우는 음악적으론 조선펑크에 빼놓을수없는 음악인이긴 한것도 맞지만 그공이 꼭 노브레인만의것은 아니고 그보다 더 확실한 업적은 인디문화를 구축하는데 한획을 그은 중심적인 사람이라 봐야합니다. 조선펑크 부터 로큰롤 영국인디적 사운드까지 재현 섭렵하여 음악을 하는데 여전히 그는 마이너적인 날것 그대로의 이미지를 세우며 늘 자신의것을 만듭니다. 자신의 날것 그대로 영화에 출현하죠 차승우는 뼛속까지 인디정신 그자체 같습니다.
Видеоклипы
![[더 문샤이너스 The Moonshiners] 모텔 맨하탄 (눈물의 테디 보이) HD](http://i.ytimg.com/vi/fGMeXyc-wbE/mqdefault.jpg)
예전에 구서울역 폐허같은 곳에서 문샤이너스 공연할때 갔었는데 모험광백서 부르면서 관객석으로 뛰어들어서 노래 부르며 함께 춤췄던 기억이 여지껏 생생합니다. 지금도 모험광백서 자주 듣는데 들을 수록 너무 명곡입니다. 문샤이너스 다시 결성했으면 좋겠어요. 차승우 씨는 정말 언더에서만 머물기 아까운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차차 사랑해...
예전에 락페스티발 갔을때 보려고 본건 아닌데 인파에 밀려 나가지 못해서 보게된 문샤이너스 연주 너무 좋은 에너지였어요 그 후 푸른밤의 비트는 꼭 한번씩 다시듣게되는 명곡이라 생각됩니다 또 최애 영화중 하나가 고고70인데 거기 나온분이란걸 알게되고 다시 찾아보니 또 다른 감동을 느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저에겐 락앤롤 가수중 👍
귀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문샤이너스 다시 돌아와....
진짜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억만장자였다
차차 없었으면 조선펑크도 없었음 ㅠㅠ
차차가 한국에서 태어나줘서 우리말로 펑크, 로큰롤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rockysworkout1242 차승우가 끼친 업적이 대단하긴 한데 사실상 뜨긴 크라잉넛이 훨씬 먼저 대중적 성공으로 펑크가 알려지면서 노브레인도 떴습니다. 이성우가 그당시 이야기하기로도 그렇게 회고하고있죠.
물론 노브레인 중심으로 문사단 이라는게 있었지만 그게 기반 세력화되서 엄청나게 길게 레이블화된것까지도 된 엄청난건 아니였습니다.
물론 차승우의 행보 자체로 한국에서 듣기 어려운 독보적으로 많은 음악이 나온건 사실이긴 하죠.
사실 펑크에 국한해서 재능을 가두기엔 사이키델릭 이나 록큰롤에서 더 큰 재능이 나왔죠.
저는 차라리 차승우를 제식대로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저는 조선펑크라는 타이틀보다 차승우가 없었으면 인디문화 인디씬 이라는게 없었다라고 더 표현하고 싶습니다.
크라잉넛이 대중적 상업성공은 더 거두었지만 뒤에서 문사단이란 행보의 중심이 없었다라면 클럽가를 뜨겁게달굴수가 없었을것입니다.
그냥 크라잉넛의 성공정도로만 끝났을겁니다.
인디는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이였죠.
크라잉넛이 대외적으로 펑크를 더 알렸다라면 노브레인과 차승우는 내부에서 계속 담금질을 한것이죠.
물론 인디1세대가 노브레인만 있던건 아니고 모던락도 있었지만 모던락같은 것들은 얼마든지 메이저로 흐르기가 쉽기때문에 인디라는 의도를 대표하긴 어렵습니다.
인디라는것이 제도권에 대한 대항이란것을 생각해볼때 조선펑크는 메이저보단 마이너에 있을때에 더 빛나고 그 가치를 다하는법이니 인디엔 역시 펑크고 아주 내일이 없듯이 만든 날선 조선펑크여야 하는법이긴 하죠.
실질적으로도 인디라고하는것의 상징적 이미지는 한국에서는 대개는 펑크적 이미지가 많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홍대클럽가란 이미지라는게 드럭과 펑크라는게 음악 역사에도 교과서적으로도 고스란히 남아있고요.
차승우는 음악적으론 조선펑크에 빼놓을수없는 음악인이긴 한것도 맞지만 그공이 꼭 노브레인만의것은 아니고 그보다 더
확실한 업적은 인디문화를 구축하는데 한획을 그은 중심적인 사람이라 봐야합니다.
조선펑크 부터 로큰롤 영국인디적 사운드까지 재현 섭렵하여 음악을 하는데 여전히 그는 마이너적인 날것 그대로의 이미지를 세우며 늘 자신의것을 만듭니다. 자신의 날것 그대로 영화에 출현하죠 차승우는 뼛속까지 인디정신 그자체 같습니다.
@@김명화-y8w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이때가 그리워요!
@@김명화-y8w 철없었고 지금도 철없고 앞으로도 철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인간 타임머신 차차.
꿀꿀이 삐삐 아빠 응원합니다.
비틀즈가 울고 가겠네 이게ㅡ성공하지 못한건 우리나라 음악씬이 shit 이었단 얘기
bye bye 개조타🥒
혼자만 다른 세상에 살고 있네.
차차~~~😍
섹시함. 가끔 혼술하며 몰아들어요
존나 섹시하다
롤링홀인가요?
챠챠
준명이 기타 라이브는 항상 부족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