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인디 #전설의무대아카이브K 음악의 꿈을 안고 상경한 20세 이성우 클럽 ‘드럭’에서 숙식하는 불대가리 이성우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낀 크라잉넛 불대가리 이성우를 종종 불러 같이 노래하게 되고 그 가능성을 알아본 ‘드럭’의 사장, 이성우와 함께 할 멤버를 구해준다.
그거야 상업적 성공이 우위인지, 하고싶은거 먼저하는거 우위인지 밴드 맘이죠. 아이러니하게도 98년전후 펑크 전성기였고, 홍대클럽에서 잘나갔죠. 2000중후반 한국인디의 부흥을 이끌던 장기하 시절에도 인디클럽은 다 닫았죠. 즉 듣던 사람은 노브레인 전성기때가 더 많았죠. 물론 단순 인지도 수준으로는 낮았겠지만요 그당시 기준 앨범판매나 공연 수입은 비교가 안됨
옛날에 불대갈 개대갈했던 기억나네요ㅋㅋㅋ 물론 지금은 저도 곧 40에 접어들어서 말씀하신 내용 다 공감합니다. 10대 때는 젊은 치기(?)로 펑크 정신? 운운했지만 20 후반부터 회의적이었구요 지금은 아니지만 대중이 먼저이고 기회는 잡는게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그 변화를 좋아한 밴드들과 같이간것 같아서 너무 좋았구요 한편으론 같이 늙어가서 사상도 변해간거 같기도 하구요... 어쨌든 세상에 정답은 없는 거고 아직까지 음악해줘서 저는 그저 고마울 뿐이네요!! 계속 음악 활동 해주세요!! 화이팅>
보컬뿐만이 아닌 밴드에서 핸드싱크하면 열받죠.이럴거면 악기 연습할 필요도 없고 톤도 안잡고 ... 더군다나 저 당시 펑크나 락이 미디어에 노출하는것만 해도 말이 많았는데 자존심 문제도 그렇고 핸드싱크는 무대 올라가서 기타치는 시늉하며 윙크 날리는 아이돌밴드가 하던거라. FT아일랜드랑 CN블루가 유명했죠
@@jimmyk7048 저때 그걸 오히려 즐겼던것 같아요 크라잉넛 엠비씨 말달리자 데뷔 무대(진짜 데뷔 무대인지는 확실치 않음 제가 공중파 방속으로 직접 본무대) 때 일부러 제 대로 연주도 안하고 무대 굴러다니고 우리는 지금 립싱크 중입니다 말이 써진 플랜카드 펼치고 완전 골때렸어요 엄청 재미있었던
사장님도 진짜 멋있다.
중딩때 홍대에서 저녁먹고 이제는 없어진 홍대놀이터에서 시간 때우다 드럭 가서 신나게 놀다 평일에는 내내 아워네이션 앨범 들으면서 학교생활 견디다 다시 드럭 가서 신나게 노는걸 반복하며 살았는데, 먼 옛날 같다
헐 썸머언니!!!!! 언니에게 그런 추억들이 있으셨단걸 알게돼서 너무 반갑고 기뻐요
홍대놀이터 없어짐??ㅋㅋ 안가본지도 오래됐네
이성우 이 양반 우리동네 사는데..인사성이 밝고 친화적 성격이라 의외(좋은 의미)더라 종종 새벽에 강아지 데리고 산책함
성산동사나봐
친구하셈
인성 최고죠!!! 길가에 쓰레기 하나 안버리셔요
저 드럭사장님이 메이저 댄스음악계로 보면 문나이트처럼 우리나라 펑크길을 열어주셨었네요
와 실력을 떠나 정체성을 지키기위한 고민을 한다는게 얼마나 음악에 진심이었는지 느껴지네요
불대갈시절...펑크를 지금까지 하고 있다는게 진짜 존경스러움.
두 밴드 전부 자신만의 색이 강하게 있죠
전 그걸 지켜가신게 정말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티비 출연 거부가 멍청한 짓인지 몰라도 그때 그런 저항정신과 고민이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겁니다 :)
이런 밴드의 보컬이 훗날 러블리너스가 됩니다.
제가 아는 사람중에 가장 인간적이고 멋진 형님 성우형님 항상 응원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와 진짜 존나 낭만이다.. 개부럽다
많은 예술가님들 일단 유명해지 십시오 더 많은 찬사와 박수를 받을겁니다
성우형 연남동 자주 보는데 진짜 성격 개좋다. 유쾌하고
노브레인 2집이 진짜 명반...
노브레인 크라잉넛 같은 밴드가 다시 나올려나 싶다. 오래 사세요..
노브레인 항상 응원합니다.
강남 출신 멤버들이랑 마산 출신 이성우가 어떻게 만난건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알게 됐네요^^
드럭에갔던기억이...
대단한 그룹이죠^^
지금들어도 노래넘좋아요
수퍼마켙, 18크럭 기타등등 생각난다..
이순신 장군 그려진 조선펑크 앨범 테이프도 샀었는데
크라잉넛&노브레인.. 좀 모자라지만 정말 좋은 형들
크라잉 넛과 노브레인이 있어서 우리의 귀는 즐거울 뿐
그 당시 드럭으로 발검을을 내려가면 한걸음 걸을 떄 마다 특유의 그 땀내새 같던 그 냄새 생각나네요
청년폭도맹진가 앨범에 수록된 차승우의 연주는 정말이지...
명곡이쥬
마자여
오랫만에 본다 불대갈 ㅎㅎㅎㅎ 그립네요 저시절
노브레인 청춘98 대학 시절 하루 종일 귀에 꽂고 살았다..
제가 태어나기 전이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향수가 느껴져요 ㅎㅎ
드럭 사장님은 지금은 뭐하실까요 진짜 감사한 분이시네요 이 프로그램도 너무 좋아요
음악장르 중에 락하는 애들이 오히려 제일 순수함.
ㅇㅈㅋㅋㅋ
이거 인정 ㅎ
개씹 인정
그런게어딧음 사람마다 다 다른거지ㅋㅋㅋㅋㅋ
@@lwy01ify 있긴있어 평균이란게 왜있니그럼
그래도 고등학생때 노브레인 노래들으며 스트레스도 풀고..고마운존재
공연이 정신없지만..
알고보면 엄청 순박한 형들.. ㅎㅎㅎ
우리가 음악하는 밴드인데 tv에 나와도 되나? 라는 고민은 6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밴드가 좀만 유명해지면 항상 하는 고민이네요 ㅋㅋㅋㅋㅋ
'바다사나이' 음반을 보고 들었을때의 신선한 충격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
젊은 이라는게... 앳되니까 잘생겼네
조선펑크가 진짜 명반이지..
테이프로 듣던 그노래 아직도 귓가에 선하다
늘어질때까지 들었었네요 ㅠㅠ 늘어져서 결국 cd로 재구매 ㅎㅎ
인디편 개꿀잼
진짜 노브레인은 차승우도 좋지만 이성우 라는 보컬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다
홍대 놀이터에는 차승우 동상 하나 세워줘야 한다니까
한경록이랑 같이
봉준호 감독이 그 질문 받고서 동상은 나 죽은 다음에 애기해줬으면 한다고 했던
멋지다!! 조선 펑크~🤟🤟🤟
노브레인 젤 멋있은 건 후지락에서 뿩 재패니즈 임페리얼리즘!!
저때 공연 보러 가면 진짜 신나고 좋았는뎀
비와 당신,,, 참 낭만있다,,, 그죠,,,,,? 쩦
그래도 부자가 되서다행이다 긍정적인 불대갈옵☺️☺️😊
하지만 러블리너스 4기가 되... 쿨럭 아츄~
러블리즈 킹 of 성덕
생업 노브레인 본업 러블리너스
청춘98..진짜 미친 노래
예전에 클럽 다닐 때 생각나네요. 지금은 월급날만 기다리는 직장인이네요.
홍대...추억돋네... 저때 미친듯이 클럽다니던애들..지금 40대중후반이지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청춘98 최고의 앨범
청춘구"십팔" 이죠ㅎㅎ
형님들 만수무강 하십쇼
불대갈형님 예전에 쌈싸페에서 사진 같이 찍어주셨는데 전화받는 와중에도 웃으면서 사진 잘 찍어주셨어요!
진짜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텐션업이 된다!! 화이팅!!~
제 고등학교 학창시절은 노브레인 청춘98 이라는 곡과 함께했었음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잔나비 포함 인디뮤지션들 존경합니다!🤟
현재 진행형 노브레인 최고다! 화이팅!^^
나두 늙고 노브레인도 늙어가고...ㅠㅠ. 그렇지만 마음만은 청춘이다...
아.. 옛날 생각난다.. 20대 중반 싸이월드 기반의 클럽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했는데 그중 하나가 FF에서 했던 인디밴드 공연 LISTEN 이었는데
진짜 시간 빠르다.....
노브레인 노래중 바다사나이를 젤 좋아한다면 노브레인대해 모른다는 거
낭만이 있던 시절
으아 20대의 차승우 성님,,,
1:56 차승우ㅠ
그때는 그때말로 힙합언더이나 락인디나 커머설 마더뻐커 정서가 있어지요
저때진짜 나도 펑크락에 미쳤었지ㅎㅎ문나이트는 못갔지만 드럭은 진짜 차비만 있으면 지방에서 놀러갔던기억이ㅎㅎ노브레인VS크라잉넛ㅋㅋㅋ음 솔직히 크라잉넛이 더좋다ㅋㅋ죄송합니다ㅋ
크라잉넛 항상 응원합니다
성우형은 찐이다
목소리 진짜 유니크
차차를 빼먹을 수 없지 암
지금도 조선펑크가 좋다😭
노브레인이 한국 펑크의 대명사지
차차 언급이 안된게 아쉽다 ㅠ
현맴버에 대한 배려일까요. 차승우님은 언젠가 따로 방송되었으면 하네요..
아 진짜 너무 재밌다
조영구 아저씨가 인터뷰할때 완전 애기네 애기
아 그립다 저시절
ㄹㅇ 컵라면에 소주맛 음악임
주말에 다섯시부터 첫 공연인데 맨정신에 들어가기 좀 그러니까 그 낮에도 입구에 줄 서서 깡소주 먹고 들어갔었는데... ㅎㅎㅎ 그 때 공연 드럭은 술 안 팔았었지요. ㅎㅎㅎ 닥터페퍼만 주구장창. ㅎㅎㅎ 물론 숨겨서 먹은 야들도 많고 ㅎㅎㅎ
썸네일 보고 쭈호민 작가님 저런 머리도 하셨나? 하고 들어왔네요
레알소시에다드 입단때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말인지 3초뒤에 알아먹고 개터지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디니 후드려까기
앜ㅋㅋㅋㅋㅋㅋㅋㅋ뿜었네 ㅋㅋㅋㅋㅋㅋㅋ
??? : 여기서 잘해서 레알마드리드 가겠다
노브레인 1집은 진짜 최고지
아아아 홍대가고싶다아아... 코로나..ㅠ.ㅠ.ㅠ.
x-japan도 이미 인디에서는 탑이었는데 대중에 뜨기 전에는 방송에 나가 똥꼬쇼도 했음
인디던 펑크던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그거야 상업적 성공이 우위인지, 하고싶은거 먼저하는거 우위인지
밴드 맘이죠.
아이러니하게도 98년전후 펑크 전성기였고, 홍대클럽에서 잘나갔죠.
2000중후반 한국인디의 부흥을 이끌던 장기하 시절에도 인디클럽은 다 닫았죠.
즉 듣던 사람은 노브레인 전성기때가 더 많았죠. 물론 단순 인지도 수준으로는 낮았겠지만요 그당시 기준 앨범판매나 공연 수입은 비교가 안됨
락이 몰락한 이유가 난 이거라 본다. 공개방송에 대한 거부감
결국 방구석에서만 커트코베인 추종하다 아무도 모르는게 되어버렸지
스쿨밴드5년동안 하면서 온갖 러브콜들 많았었는데 선배들이 다 막은기억이 난다...
보컬 목소리 죽인다 ㅋㅋ
형아들 진짜
안늙네,, 나만 늙어 ㅠ
옛날에 불대갈 개대갈했던 기억나네요ㅋㅋㅋ 물론 지금은 저도 곧 40에 접어들어서 말씀하신 내용 다 공감합니다. 10대 때는 젊은 치기(?)로 펑크 정신? 운운했지만 20 후반부터 회의적이었구요 지금은 아니지만 대중이 먼저이고 기회는 잡는게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그 변화를 좋아한 밴드들과 같이간것 같아서 너무 좋았구요 한편으론 같이 늙어가서 사상도 변해간거 같기도 하구요... 어쨌든 세상에 정답은 없는 거고 아직까지 음악해줘서 저는 그저 고마울 뿐이네요!! 계속 음악 활동 해주세요!! 화이팅>
이천수씨 노래 진짜 잘부르시네요
2000수
펑크대잔치 , 조선펑크 , 문사단
앨범이야기가 댓글에 안나오는것이 이해가 안간다.
재밌었겠다
대중 미디어와의 타협이래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정체성의 논란이라는 말로 이들을 비난할순없지.우선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밴드가 유지되는거고 정체성이라는것도 논할수가 있는것이니깐
고등학교때 청춘98이랑 청년폭도맹진가 엄청들었습니다
드럭, 슬러거 사장님 생각 많이 납니다. 아아... 2005년 카우치만 아니었다면 ㅠ ㅠ
진짜 카우치 개xx들
크라잉넛 밤이깊었네
거의 드럭사장님
거의 퍼프대디네
너무좋다 약간 모자란 형들ㅋ.ㅋ
방송에서 빤스내리고 방방 뛴 녀석만 아니면
이 두팀 말고도 TV화면에 재밌는 혁명가들 많이 나왔지 않았을까...
이천수 소시에다드 입단식때 레알마드리드갈거라는 인터뷴지알앗네..
꿈꾸던애들이 진짜락스타가되었네
인디는 그냥 정이감
저때 나도 3천원 아니 맥주 한병에 공연하던 밴드지만..
지금은 최저시급 노예라고 하면서 사장님 감옥보낼 세상이 되어서 젊은 친구들한테 미안하네.
밴드한테 립싱크 시키는건 진짜 못할 짓이지
자존심 엄청 상했겠다 뮤즈는 파트도 바꿔서 부렀던데 ㅋㅋㅋ
보컬뿐만이 아닌 밴드에서 핸드싱크하면 열받죠.이럴거면 악기 연습할 필요도 없고 톤도 안잡고 ... 더군다나 저 당시 펑크나 락이 미디어에 노출하는것만 해도 말이 많았는데 자존심 문제도 그렇고 핸드싱크는 무대 올라가서 기타치는 시늉하며 윙크 날리는 아이돌밴드가 하던거라. FT아일랜드랑 CN블루가 유명했죠
@@jimmyk7048 저때 그걸 오히려 즐겼던것 같아요 크라잉넛 엠비씨 말달리자 데뷔 무대(진짜 데뷔 무대인지는 확실치 않음 제가 공중파 방속으로 직접 본무대) 때 일부러 제
대로 연주도 안하고 무대 굴러다니고 우리는 지금 립싱크 중입니다 말이 써진 플랜카드 펼치고 완전 골때렸어요 엄청 재미있었던
드럭 갔을 때 이성우씨가 나 째려봐서 같이 째려봤던 기억이 ㅋㅋ
썸네일 이천수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