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 '아침의 기분'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작품 46 Grieg 'Morning Mood' Peer Gynt Suite No. 1 Op.46 ♬맛있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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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페르 귄트 모음곡 1번(Peer Gynt Suite No.1 Op.46)
    아침의 기분(Morning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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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 귄트 모음곡 중 페르 귄트 모음곡 1번(Peer Gynt Suite No.1 Op.46)에 실려 있는 곡인
    'Morning Mood' Edvard Hagerup Grieg (1843 - 1907)
    페르 귄트(Op. 23) 와 페르 귄트 모음곡(Op. 46&55)은
    헨리크 입센의 극 페르 귄트에
    에드바르 그리그가 곡을 붙여만든 부수음악과 모음곡이다.
    1875년에 작곡되어 1876년 크리스티아니아(현 오슬로)에서 초연되었다.
    이 중 '아침의 기분', '오제의 죽음', '솔베이지의 노래', '산왕의 궁전에서' 등의 곡은
    다양하게 편곡되어 많은 대중문화 및 게임 등에 사용되었으며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하다.
    '아침의 기분(Morning Mood)'라는 곡입니다.
    듣고 있으면 숲속에 새들이 지저귀고,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로 쏟아지는
    평화로운 아침이 생각나는 분위기의 이 곡은 입센의 '페르 귄트'의 4막의
    4번째 장면인 모로코 사막의 아침 풍경을 묘사한 곡입니다.
    배를 타고 장사를 다니던 주인공 페르 귄트(Peer Gynt)는 모로코에 도착해서 잠이 듭니다.
    그가 잠든 사이 그의 동료들은 페르 귄트를 버려둔 채 그의 배를 훔쳐서 달아나 버립니다.
    아침이 되어 혼자 남겨진 것을 알게된 페르 귄트가 모로코 해안에서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보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입니다.
    이 장면은 아래와 같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Dawn. Acacias and palm trees. Peer [Gynt] is sitting in his tree
    using a wrenched-off branch to defend himself against a group of monkeys."
    새벽, 아카시아와 야자수. 페르 귄트는 나무 아래에 앉아 나뭇가지를 꺾어서 원숭이 무리와 대적하고 있다.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은 헨리 입센의 시에 곡을 붙인 표제음악입니다.
    입센의 시 ‘페르 귄트’는 5막 38장으로 이루어진 광대한 스케일의 서사시이며 페르 귄트는 입센의 시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입니다.
    입센은 자신의 시를 무대에 올릴 결심을 하고 이 때 사용할 음악을 만들어 달라고 그리그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리그는 입센의 제안을 받아들여 패르 퀸트 모음곡을 작곡을 하고 1876년 봄에 시극을 상연을 하였습니다.
    그리그가 이 곡을 의뢰받았을때는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마지못해 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곡이 예상밖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사람들의 극찬을 받게 됩니다.
    '페르 귄트' 시의 줄거리
    페르 귄트는 몰락한 지주의 아들입니다.
    아들이 몰락한 가문을 일으켜 세우길 바라는 홀어머니의 절실한 소원에도 불구하고
    페르 귄트는 게으르며 허황된 꿈과 공상에 빠져 삽니다.
    어느날 페르 귄트는 마을 결혼식을 가서 솔베이그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결혼을 망설이고 있던 신부 잉그리드를 약탈해 산속으로 달아납니다.
    그러나 하루만에 잉그리드에게 싫증을 느낀 페르 귄트는 산속을 방황하다
    녹색옷을 입은 아가씨를 만나 그녀의 아버지가 있는 궁전으로 갔으나 그녀의 아버지는 마왕이었습니다.
    페르 귄트는 마왕의 딸과 결혼하려 했으나 그녀의 춤에 역겨움을 느끼고 탈출을 하려 합니다.
    화가 난 마왕은 부하 트롤을 시켜 페르 귄트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침을 알리는 교회의 종소리가 들리고 마왕의 궁전이 무너지면서 페르 귄트는 간신히 목숨을 구합니다.
    신부를 약탈한 죄로 산에 숨어살던 페르 귄트에게 솔베이지가 찾아오지만 페르 귄트는 자신이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페르 귄트는 어머니가 생각나 오두막집을 찾아갑니다.
    중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 오제는 아들의 얼굴을 보고 안심을 하며 편안히 페르 귄트 곁에서 숨을 거둡니다.
    어머니를 잃은 페르 귄트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부자가 됩니다.
    그러던 중 페르 귄트는 모로코 해변에서 배를 정박해놓고 친구들과 의견 다툼을 하게 되고,
    친구들은 배를 납치해 가다가 배가 폭발하자 페르 귄트는 빈털터리가 됩니다.
    빈털털이로 사하라 사막을 지나가던 중 페르귄트는 도둑이 훔친 황제의 말과 옷을 훔쳐 입고
    아라비아에 들어가 예언자 행세를 하고 베드윈족 추장의 초대를 받게 됩니다.
    추장과 페르 귄트 앞에서 아라비아 무희들의 경쾌하게 춤을 추고,
    추장의 딸 아니트라가 나와 관능적으로 춤을 춰 페르 귄트를 유혹합니다.
    페르 귄트의 재물이 탐났던 아니트라는 페르귄트와 사막을 건너가다가 말과 보석을 훔쳐 달아납니다.
    그래서 페르귄트는 다시 빈털터리가 됩니다.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페르 귄트는 부자가 되어 배에 재물을 싣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페르 귄트는 고향을 가던 길에 신대륙 미국에서 금광 부자가 됩니다.
    다시 고향길에 오른 페르 귄트는 노르웨이 육지를 코앞에 두고 풍파를 만나 재물을 실은 배가 가라앉게 됩니다.
    다시 무일푼이 되어 거지꼴로 고향에 돌아온 페르 귄트를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페르귄트는 한 오두막집 앞에서 자신의 허무한 인생을 한탄하는데 솔베이지의 노래가 들려옵니다.
    그제서야 페르 귄트는 그 집이 자신의 오두막집인 것을 깨닫고 그렇게 갈망하던 자신의 왕국은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자신의 집임을 깨닫습니다. ​
    이때 페르 귄트에게 단추쟁이라는 악마가 찾아와 ‘자신의 인생에서 목적대로 살지 못한 실패한 결함있는 자를 데려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평생동안 자신이 자기답게 살지못했다는 말에 충격을 먹은 페르귄트는 반대의 증거를 찾으려 하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페르 귄트는 솔베이지의 오두막집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백발에 되어 자신을 기다리던 솔베이지를 봅니다.
    그제서야 페르 귄트는 솔베이지에게서 유일하게 자신이 자신으로써 살아왔다는 진실을 깨달고
    솔베이지의 무릎에 누워 그녀가 불려주는 자장가를 들으며 숨을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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