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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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9

  • @정연수-s2o
    @정연수-s2o 7 дней назад +3

    기쁘고 즐거운 경사입니다.

  • @jongsungpark607
    @jongsungpark607 10 дней назад +10

    한우물을 오래 파다보면 언젠가는 결국 결실을 본다는걸 이번 한강 작가님의
    노벨상 수상을 보면서 또 한번 느낌니다..
    한강 작가님 정말 고맙습니다..~

  • @바다타이거
    @바다타이거 11 дней назад +13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진실한 문학의 승리이다!

  • @신의궁전-k7b
    @신의궁전-k7b 11 дней назад +9

    예쁘다. 그리고 맞는 말씀이다.

  • @nowk282
    @nowk282 13 дней назад +10

    영상 잘 봤어요~ 어려울거 같아서 미뤘었는데 꼭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_+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13 дней назад +23

    한강 작가는 한 개인의 노작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상을 받았고 노벨상만 받은 게 아니라 금년 호암상도 받으셨고 그 외에 노벨문학상에 버금가는 해외 문학상도 여럿 받으셨습니다. 한강 작가를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이렇게 높게 평가한 것은 단순한 소설가가 아니라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고난을 무릅쓰고 소설 속의 치열한 정신을 작가가 자신의 인생으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헤밍웨이가 너무나 위대한 것도 자기 소설에 나오는 자신의 나레티브, "인간은 비록 파괴될 지언정 절대로 패배하지 않는다"를 직접 자기 인생에서 보여 줬기 때문입니다.

    • @이용호-u2f3g
      @이용호-u2f3g 9 дней назад

      ㅎ헤밍웨이가 스페인 내전당시 여자들에게 둘러쌓인 바람둥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죠지 오웰
      그래도 가 영화로 더 잘나온 것이라 프랑코의 모로코 반란군이 스페인 "빨갱이 여자들을 강간하라"고 독려한 대지주이자 보수의 성채였던 교회의 만행은 산티아고 순례길의 마을마다 높이솟은 첨탑이 증거합디다.
      80대의 어느 할아버지에게 스페인 내전을 물어봤더니 옆에 잘차려입은 부부가 제재를 하더군요.
      1935년 스페인 내전의 상흔은 여기서나 저기서나 한결같았습니다.
      팜플로냐에서 헤밍웨이 카페도 보았지만 토지개혁을 둘러싼 내전이나 한국의 분단이 고찰되진 못했습니다.

  • @난괜찮아-k6z
    @난괜찮아-k6z 9 дней назад +5

    죽을 때까지 볼 수 있나 했던 우리나라 노벨 문학상이라니....🎉🎉🎉🎉🎉🎉🎉

  • @정채민-z1c
    @정채민-z1c 11 дней назад +13

    요즘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이 늘어서
    한국어를 영어로 통역하기 힘든말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하물며 번역이란....
    노벨문학상 기대도 안했는데 이런 날이 오네요 ㅎㅎ 얼마나 믿기지 않았으면 심사위원이 한강작가의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상을 수여한건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기대도 안했던 일인데...새삼 다 때라는게 있나보다란 생각이 드네요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기회로 한국문학 더많은 작가의 작품이 알려졌으면 합니다

  • @이용호-u2f3g
    @이용호-u2f3g 9 дней назад +3

    ㅎ과 등 책을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감상이라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ㅎ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13 дней назад +18

    이미 외국에선 한강 작가를 한국의 헤밍웨이라고 하네요. 불의한 현실에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 설령 부셔질 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숭고한 인간 존엄성에 대한 믿음...

  • @골프사랑-j2f
    @골프사랑-j2f 13 дней назад +17

    역사잣대로 문학을 재단하면 안됩니다 神의 선물인 큰 인물이 이 땅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모두 한강 노벨문학상을 축복해야 합니다 자유 우파가 따뜻한 가슴이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너절한 감량이 못되는 우파 인간들이 함부로 비난하면 안됩니다🎉😂❤❤❤❤

    • @정채민-z1c
      @정채민-z1c 11 дней назад +1

      오히려 정치색이 더 강하신거 같은데요
      좋은날 축하만 하시죠
      누구든 자기생각말할수있죠
      비난이든 칭찬이든
      아무말 못하게 하는게 잘못된거죠
      좌우가르며 싸워도 다 대한민국입니다
      다들 축하하고있으니 따로 좌우따지실필요없습니다

    • @jamesreal3723
      @jamesreal3723 11 дней назад +2

      ​@@정채민-z1c 누가 어무말 못하개 했나요?
      누가 축하해 달라고 했나요,?
      역사왜곡?? 찬양 획일화??
      노벨이 좌파라고???
      노벨상 가치없다고?
      이런말 하고싶나요,?

    • @임채문-j1c
      @임채문-j1c 11 дней назад +1

      ​@@정채민-z1c왜곡 말란 얘기이지요 깊이 있게 생각해주심 바랍니다

    • @cho-vk6yb
      @cho-vk6yb 11 дней назад

      ​​@@정채민-z1c다들 축하 안 하는 거 같은데 다 대한민국도 아닌 거 같고 토착왜구 빨아대는 것들 xx발광을 하던데요

  • @climbingkorea
    @climbingkorea 9 дней назад +2

    참 좋은 평론

  • @함철수-h4u
    @함철수-h4u 12 дней назад +8

    목소리가 곱다.😢😢😢😢❤❤

  • @tundratiger9473
    @tundratiger9473 7 дней назад +1

    외모는 놀러다니고 친구들과 수다나 떨고 책과는 거리가 먼(비하 아닙니다) 그러실 분 같은데 책 이야기를 하시고 게다가 너무나 차분한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 @lsankdg
    @lsankdg 13 дней назад +9

    세상엔 미인이 많구나

  • @안중두-l6b
    @안중두-l6b 7 дней назад +1

    ★ 한강--------괜찮아 ★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 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 아파서도 아니고 아무런 이유 없이 해질 녘 부터 밤 까지
    꼬박 세 시간 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 버릴까 봐 나는 두 팔로 껴안고 집안을 수 없이 돌며 물었다.
    왜 그래 . 왜 그래 . 왜 그래 . 내 눈물이 떨어져 아이의 눈물에 섞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말해 봤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괜찮아 . 괜찮아 . 괜찮아 .
    거짓말처럼 아이의 울움이 그치진 않았지만 누그러진 건 오히려 내 울음이었지만, 다만 우연의 일치였겠지만
    며칠 뒤부터 아이는 저녁 울음을 멈췄다. 서른 넘어서야 그렇게 알았다
    내 안의 당신이 흐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울부짖는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 보듯
    짜디 짠 거품 같은 눈물을 향해 괜찮아 왜 그래, 가 아니라 괜찮아. 괜찮아

  • @행호할캥홍
    @행호할캥홍 9 дней назад

    세종대왕님은 와우

  • @행호할캥홍
    @행호할캥홍 9 дней назад

    그 수많은 출간되는 첵들 문학작품 중에서
    연간 소설은 만권은 출간될텐데

  • @행호할캥홍
    @행호할캥홍 9 дней назад

    트라우마는 뒤틀어버려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