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kutalk I’m a korean born in germany and sincerely glad to see your video, sir. Perhaps because i learned korean and german at the same time since was toddler, i’am not good at pronouncing korean double consonants(쌍자음). Of course, i’m a native speaker, so there‘s no problem with practical conversation st all, but swear you’re WAY WAY BETTER at pronunciation than i am. Since i had spent elementary school time in portland, US still remains a country that i have a lot of attachment to. At that time, there were far more people who didn't know about korea. Of course, they did know our northern brothers😂 It was only 20y ago, but it feels kinda strange for me to see US scholars discussing korean language and communicating with koreans now. Very grateful for your interest in our culture and history. Hope the friendship between we two countried will continue eternally!🇰🇷🤝🏻🇺🇸
2014년 블랙리스트여서 국가로부터 번역 지원 금지였어요 그래서 교보문고 산하 대산문화재단에서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번역 지원을 하여 채식주의자 번역본이 나온 겁니다 번역본 나오자 2년후 맨부커상 수상 이후 메디치상 결국에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죠 이후에는 한국번역원의 지원을 받았지만 저는 힘든 시기에 도움을 준 대산문화재단의 역할도 굉장히 컸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교수님 공감가는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춘향전에서 나오는 춘향의 어머니 월매는 관노출신입니다. 관노는 관청에 소속된 노비 입니다. 월매는 본래 노비출신의 기생 관기였던 것입니다. 당시 관노출신의 기생은 새로 부임한 군수에게 수청을 드는게 관례였습니다. 그래서 새로 부임한 군수 변학도가 춘향이도 관노출신의 딸이라는 이유로 춘향에게 수청에 들라고 강압한 것입니다. 그러나 춘향은 양반 아비의 서녀로서 관노출신이 아니었고 양반 가문의 자제인 이몽룡과 약혼한 사이었으니... 변학도의 수청강압은 당시로서도 국법을 위반하는 행위였던 것입니다. 어쨋든 중요한 것은 사대부집안의 이몽룡이 천민 관기의 딸인 춘향이를 같은 인격체로서 여성으로서 존중해주는 내용입니다. 이런 춘향전의 신분을 뛰어넘는 러브 스토리는 당연히 백성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였던 당시 양반들도 이런 판소리를 좋아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도 양반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판소리 소리꾼들이 먹고 살수 있었고 후배들을 양성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남한의 친일파들과 북한의 김씨정권은 조선시대의 문화 자체를 모두 악의 대상으로 폄하하면서 판소리 소리꾼들도 제거의 대상으로 취급합니다. 이런 시대적인 배경은 영화 '서편제'에도 나오는 대목입니다.
사실 그쪽 지역을 생각해 보면 오랜 역사 가운데서 서풍, 남서풍을 그 지역에서 막아줬기 때문에 지키고, 극복하려는 정신의 뿌리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당나라에 몰락 당하고,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를 막아내고, 6.25 때도 김일성이 우선 점령지로 지목했기 때문에 수탈도 많았고, 고통도 심해서 내외의 고통, 민족간의 고통 속에서 가치관의 갈등을 절절히 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와~! 마크 피터슨 교수님의 고전문학에 대한 해석이 정말 남다르시네요!! 흥부전, 심청전이 저항문학이라는 관점은 저는 이 영상에서 처음 듣게 되었고,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씀 같습니다. 훌륭하신 교수님 밑에서 훌륭한 제자가 나온다고, 리쿠 박사님은 한강 작가님 소설을 이미 원본이나 번역본까지 읽어 보시고 연구하신 제자분이셨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항의 문화다... 라는 말씀을 통해 생각할거리가 생겼습니다. 아주 어린시절부터 교과서에서 배웠던 고전의 문학이 유교적 측면에서 충과 효 등을 강조하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시선으로 볼 생각을 못했던것같습니다. 다소 불합리 적이다 라고는 생각했지만 그이상을 생각해보지 못했었네요.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과 이해의 깊이라든가 고명한 두 분의 식견에 감탄을 했습니다.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의 함의 또한 잘 들었습니다. 모국어도 아닌데 한국인 이상으로 매우 유창하게 잘하시는 모습에 솔직히 놀랐네요.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 화이팅입니다.:)
와 훌륭한 교수님 아래 더 훌륭한 제자님이네요. 진심으로 한국에 대해 애정하시는 두분 모습에 뭉클하고 감동이에요. 고대문학이 저항문학이었다는건 초중고를 다니면서도 못배웠고 생각해보지못했던 색다른 접근이라고 보는데, 교수님 말씀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43과 518을 비롯한 거창함양, 여수순천 부산마산 등등우리역사의 아픔들을 기억하고 죽은자와산자가 연결되어있다는 믿음들이 이번 노벨상이라는 명예로 대신하여 우리에게 주어졌다고봐요 잊지않고 외면하지않는 강건한 우리가 대신받아도되는 그런 대한민국의 쾌거고 미래로 나아갈 빛을 보았습니다 ^^
박사님들 이거, 너무 재밌어요. 한국 고대 문학과 현대 문학을 외국의 객관적 시선으로 보는 대화가 신선하고 높은 지적 내용이라 진짜 재밌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내용으로 만들어 주세요 ~~♡♡ 우리 한국 문학을 되새김질해 배우니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박사님들 덕에 한국인들 인문학적 소양이 쭉쭉 올라가요 ~~♡
젊은 박사님 옥스포드 박사이신가요 하버드 박사이신가요 젊은 박사님의 한국어 수준이 정말 놀랍네요 감탄을 하며 영상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매스컴에서 봐왔던 어떤 외국인보다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십니다 발음도 완벽하고 문장도 정말 고급스럽고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한긐에서 노벨상 받으신 두 분 김대중전대통령과 한강 작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르 TV에서도 섭외해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저 보다 한국어 발음이 좋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
노교수님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점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판소리 문학인 춘향전, 심청전, 흥부전이 저항문학 이었다는 생각을 저는 한번도 못해 보았습니다. 그냥 순수 구전문학이고 , 전통문학이기에 재미있는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만 느꼈습니다. 배운게 권선징악 정도 였는데... 다른 나라의 시각으로 풀어 낸 두분의 이야기에서 새로운 관점을 잘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Much appreciated Dr. Mark Peterson's criitcal point of view on Korean traditional folklores. Frankly, I never thought such Korean folklores had sarcastic and rebellious meaning to contradictory society of the eras. Thank you for your akin observation that I have missed all along.
내가 지금 뭘 보는건지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하버드 박사와 옥스퍼드 박사 미국인 두 명이 한국인 노벨문학상 작품에 대해 한국어로 논하고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촌스럽게 왜이래 진짜 ㅋㅋㅋㅋ
전 제귀를 의심하며
다시 듣네요^^
너무 자연스러운 표현
우리보다 우리를 잘 이해하고 더 많이 알고 있는 석학분들...
살다살다.
😅이런날이 😅
ㅡ오래살자😅
이 분들은 외국인이니 좌파라고 할 수 없겠죠? 스웨덴 대사관 가서 ㅈ ㄹ ㅂ ㄱ 하던 노인네들이
저 외국인분 발음이 아나운서처럼 너무 정확하게 들린다 ㅋㅋ
완전 귀로들으면 외국인인줄 모름 ..
" 공부는 저들처럼 ~ " 에 맞는 결과물을
제대로 보여주고 계시는 두분이네요.
두분 모두 존경하고 고맙습니다!! (꾸벅)
브리검 영 대학이라고 하는 걸 보니 아마 두 사람 모두 몰몬교 선교사 출신들일 거예요 로버트 할리도 그랬듯이 몰몬교 선교사들은 해당 국가에 가기 전에 빡쎄게 언어 공부를 한다고 들었어요 어떤 사람은 6개월 동안 하루에 16시간씩 한국어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옥스퍼드대학에서 언어학 전공하신 걸로 알아요. 아주 정확한건 아니고요.
외국인분 ---> 외국사람, 외국인
미국인 박사 2명이 한국말로 한국 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진지하게 토론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다니… 리쿠쌤 채널 정말 소중하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넘 재밌어요 출근길 라디오 ㅋㅋㅋ
@@rikutalk I’m a korean born in germany and sincerely glad to see your video, sir. Perhaps because i learned korean and german at the same time since was toddler, i’am not good at pronouncing korean double consonants(쌍자음). Of course, i’m a native speaker, so there‘s no problem with practical conversation st all, but swear you’re WAY WAY BETTER at pronunciation than i am.
Since i had spent elementary school time in portland, US still remains a country that i have a lot of attachment to. At that time, there were far more people who didn't know about korea. Of course, they did know our northern brothers😂 It was only 20y ago, but it feels kinda strange for me to see US scholars discussing korean language and communicating with koreans now.
Very grateful for your interest in our culture and history. Hope the friendship between we two countried will continue eternally!🇰🇷🤝🏻🇺🇸
2014년 블랙리스트여서 국가로부터 번역 지원 금지였어요
그래서 교보문고 산하 대산문화재단에서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번역 지원을 하여 채식주의자 번역본이 나온 겁니다 번역본 나오자 2년후 맨부커상 수상 이후 메디치상 결국에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죠
이후에는 한국번역원의 지원을 받았지만 저는 힘든 시기에 도움을 준 대산문화재단의 역할도 굉장히 컸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교수님 공감가는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네, 번역원이 정말 중요한 역할했죠. 이래서 문학, 문화등을 전공하는 사람이 필요한 거예요! 다 돈 되는 쪽으로만 가면 안되는 이유...
🎉🎉 🎉
@@rikutalk 🎉
책과 교육을 통해서 민족을 밝혀 주려고 했던 교보 재단(?, 문고, 생명, 대산문화재단)의 가치가 이번에도 빛을 발했군요.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쓰신 분께서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대박이네, 흥부전, 춘향전, 심청전이 유교를 비판하는 저항 문학이라는 시각은 처음 들어보는데 맞는 말 같아요.
판소리계 소설의 주제는 표면적 주제와 이면적 주제가 있는데 이면적 주제를 말하는 거예요.
판소리계 소설이 저항문학이라는 건 국문학과에서는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두 박사님은 외국인이라도 학문적으로 접근하셔서 잘 아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문학은 기본적으로 현실비판적이어서 저항적인 성격이 있죠.
고1때 배우는 데 무슨소리고…?
춘향전에서 나오는 춘향의 어머니 월매는 관노출신입니다.
관노는 관청에 소속된 노비 입니다.
월매는 본래 노비출신의 기생 관기였던 것입니다.
당시 관노출신의 기생은 새로 부임한 군수에게 수청을 드는게 관례였습니다.
그래서 새로 부임한 군수 변학도가 춘향이도 관노출신의 딸이라는 이유로
춘향에게 수청에 들라고 강압한 것입니다.
그러나 춘향은 양반 아비의 서녀로서 관노출신이 아니었고
양반 가문의 자제인 이몽룡과 약혼한 사이었으니...
변학도의 수청강압은 당시로서도 국법을 위반하는 행위였던 것입니다.
어쨋든 중요한 것은
사대부집안의 이몽룡이 천민 관기의 딸인 춘향이를
같은 인격체로서 여성으로서 존중해주는 내용입니다.
이런 춘향전의 신분을 뛰어넘는 러브 스토리는
당연히 백성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였던 당시 양반들도 이런 판소리를 좋아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도 양반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판소리 소리꾼들이 먹고 살수 있었고
후배들을 양성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남한의 친일파들과 북한의 김씨정권은
조선시대의 문화 자체를 모두 악의 대상으로 폄하하면서
판소리 소리꾼들도 제거의 대상으로 취급합니다.
이런 시대적인 배경은 영화 '서편제'에도 나오는 대목입니다.
저항문학이죠. 판소리 자체가 양반들의 부도덕함을 애둘러 꼬집는 내용이기에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부류죠.
와. 외국인한테 한국 문학의 본질을 배우네...역시 박사들은 대단해~~
젊은 박사는 발음, 어휘,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네요
빛고을 광주 시련도 많았기에 영광도 많았다.
한국의 현대사가 저수지처럼 흘러든곳.
광주가 활짝 웃고 덩실덩실 춤을추는날이
오려나.
글 표현이 좋네요. 작가이신 듯.
김대중,한강 전라도에서만 노벨상이 두명이네
사실 그쪽 지역을 생각해 보면
오랜 역사 가운데서
서풍, 남서풍을 그 지역에서 막아줬기 때문에
지키고, 극복하려는 정신의 뿌리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당나라에 몰락 당하고,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를 막아내고,
6.25 때도 김일성이 우선 점령지로 지목했기 때문에
수탈도 많았고, 고통도 심해서
내외의 고통, 민족간의 고통 속에서
가치관의 갈등을 절절히 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광주에서 산 적이 있으시군요. 그렇다하더라도 기가막히신 언어능력이세요.
두 분께 듣는 한국문학에 관한 담론,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사투리를 안쓰시는게 신기해요
대단하십니다~ 저항문학의 계보!! 정말 독보적인 해석이십니다~~ 한국말로 듣는!!
저항문학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탐구작업인 한강님 작품을 너무 단순화한 해석이 아닌가요?
마크 피터슨 박사님의 박식함과 유창함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여기 젊은 박사님의 한국어 그저 경이롭네요!
관점이 새롭네요. 맞아요.. 그렇군요. 저항문학. 우리 민족이 그게 특히 강해요. 저항. 공동체. 평화. 애민. 사랑... 판소리 문학에 대한 관점은 제가 못 배우고 못 느꼈던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궁가를 완창하는데 5시간여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어느 오페라도 이렇게 길지 않습니다 와창자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장르가 판소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강명원-u7r춘향가도 5시간이 넘어요. 약 5시간30분 입니다
문학은 우리다. 우리 민족의 문화를 인정받은 것이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 놀랐습니다.
이런 해석을 들으니 그 또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한강작가의 수상이 저를 이 영상까지 이끈 것도 정말 멋진 일 같아요. 다음 영상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얼른 올려주세요!
Me too!
와.. 미국인 박사님이 어눌한 한국말로 하는 고전문학의 해석을 무릎을 치며 듣고 있다니..
피터슨 교수님의 우물 밖의 개구리는 구독하고 있지만 이렇게 한국 안의 문학까지 알고 계시다니 한국사람으로써 참 고마운 분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마크 피터슨 선생님 '우물 밖 개구리' 맞네요. 테마적인 입장에서 판소리를 저항 문학으로 보는 건 정말 신선합니다. 저는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개골~
두분께서 한국 공부 하시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놀라운 통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옛한국에 어찌 저항이 없었겠습니까. 인간이 사는 곳이면 어디나 저항이 있지요.
와~! 마크 피터슨 교수님의 고전문학에 대한 해석이 정말 남다르시네요!! 흥부전, 심청전이 저항문학이라는 관점은 저는 이 영상에서 처음 듣게 되었고,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씀 같습니다. 훌륭하신 교수님 밑에서 훌륭한 제자가 나온다고, 리쿠 박사님은 한강 작가님 소설을 이미 원본이나 번역본까지 읽어 보시고 연구하신 제자분이셨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중고등 국어 시간에서 이렇게 가르칩니다. ㅎㅎ
판소리의 구전소설은 죄다 백성들의 저항문학에서 진화된 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상식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이런게 무슨 남다른 해석이라고...
월말 김어준의 유광수 교수님과 같은 견해를 갖고 계시네요 두분이 만나서 얘기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춘향을 읽고 그시대에 말도안 되는 것이라생각했는데 저항문학이라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나그네별-j5c
연세가 있으시거나
이과시거나
아니면
자수성가하셨거나
사람은 배움의 길이 일정하지 않으니 너그러이 양해를....
정말 한강 작가의 이번 노벨상 수상이 다른 분들처럼 제게도 우리 문학에 대한 새로운 배움을 주고 있네요.
박사님 2분께 진심 감사드려요~.
'소년이 온다' 영문 번역본의 문장 분석 영상도 너무 기대돼서 구독 누루고 갑니다~~^^
컨텐츠로써 가치가 매우 훌륭합니다. 휴일에 좋은 선물이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도 휴일에... ^^
역시 배움의 깊이가 강하신 분은 외국어도 품위있게 잘하시는구나
젊은 박사님.
한강작가 문학의 깊은뜻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감고 들으니 완전 한국사람이네요. 어떻게 공부하셨길래 발음이 이렇게 정교할 수가 있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와 저명하신 학자님들이 한국어로 한국문학을 비평하고 대화하는 영상을 보게되니 감격스럽습니다 교수님들의 평을 감상하고 배우고 갑니다
박수 짝짝짝 😊
저항의 문화다... 라는 말씀을 통해 생각할거리가 생겼습니다. 아주 어린시절부터 교과서에서 배웠던
고전의 문학이 유교적 측면에서 충과 효 등을 강조하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시선으로
볼 생각을 못했던것같습니다. 다소 불합리 적이다 라고는 생각했지만 그이상을 생각해보지 못했었네요.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노벨상 이후 한강과 그의 작품에 대해 다뤘던 프로그램 라디오 유튭 중에 가장 쓸데없는 말 안하고 영양가 있는 내용이네요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과 이해의 깊이라든가 고명한 두 분의 식견에 감탄을 했습니다.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의 함의 또한 잘 들었습니다. 모국어도 아닌데 한국인 이상으로 매우 유창하게 잘하시는 모습에 솔직히 놀랐네요.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 화이팅입니다.:)
와… 학창시절 우리 국어 선생님이 이렇게 가르쳐 주셨다면 수업시간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요 ㅎㅎㅎ 우리 판소리를 저항문학으로 보는 관점… 너무 새롭고 신선해서 맘에 쏙 듭니다!!! 이런 전통이 한강 작가한테까지 이어져 왔나봐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박사는 괜히 박사가 아니군요. 보는 시각이 다르네요. 흥부전,심청전,춘향전 저항문학이라는 시각 새로웠어요.
훌륭하십니다❤
Really 한국말을 잘 하십니다 ~~~♡♡♡
하버드 박사와 옥스퍼드 박사님 보는 모습들이
한국사람이 말씀 하는거 같네요.소리만 듣고 있으면
한국말이 정말 한국사람이 똑 같아요
미국인 박사님 대단하십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재밌고
더 울림이 옵니다
춘향전 심청전 흥부전까지
신선한관점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한국밖에서 건강한 비판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와 훌륭한 교수님 아래 더 훌륭한 제자님이네요. 진심으로 한국에 대해 애정하시는 두분 모습에 뭉클하고 감동이에요. 고대문학이 저항문학이었다는건 초중고를 다니면서도 못배웠고 생각해보지못했던 색다른 접근이라고 보는데, 교수님 말씀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은 제인생에서 인연닿지 않았을 수도 있는 ‘두 분 박사님‘을 알게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한국말을 잘 알아듣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다... 한국 말을 정말 잘 하시네요
광주 첨단와드 회원으로써 두분의 한국에 대한 그리고 광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몬??
진짜 똑똑하신분이네요
와~~ 오늘 방송 넘 좋다~~^^👍👏👏👏👏
와~~저항문학....두분 대담 잘 봤습니다. . 길지 않게 편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
두 한국분 ㅋㅋ. 한강작가 설명~~. 무지무지 무한 감사!! 좀 충격적 입니다😮
흥미롭습니다....판소리도 남도창이죠.
다음 컨텐츠 도 기대 되네요
"문장을 예를 들어 해보자"
굿
한국사람인 제가 두분에게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43과 518을 비롯한 거창함양, 여수순천 부산마산 등등우리역사의 아픔들을 기억하고 죽은자와산자가 연결되어있다는 믿음들이 이번 노벨상이라는 명예로 대신하여 우리에게 주어졌다고봐요
잊지않고 외면하지않는 강건한 우리가 대신받아도되는 그런 대한민국의 쾌거고 미래로 나아갈 빛을 보았습니다 ^^
저보다 더 한국문화를 잘 아시는 거 같아요~good❤🤗
한국말을 정말 자연스럽게 잘 하십니다.👍😊☺️
유교를 지지하면서 또한 유교에 저항하는 우리 고전문학..을 설득력 있게 비평해주신 박사님 감사드립니다.
해석 좋네요 문학상은 그나라의 문화를 인정한다 오....
기초과학상들도 받는 날이 올까 궁금함
한국은 잘 살려고 응용과학에 힘쓴 느낌이 있으니까
두분의 우리 문학에 대한 말씀들을 듣다보니 신선한 느낌이 드네요
다음 대담이 기다려집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이 사람들 뭐지? 참 고맙고 고운 분들에
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 문학 에 대하여 냉철한 판단 바랍니다.
두분 말씀들으면서
정말 어려운 상을 받은것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한국인인 저도 생각지 못한 시각으로 분석한 두분의 대담이 좋아요. 다양한 주제에 견해를 부탁드립니다 😅
소리만 듣고 있으면
한국사람이 말하는거 같네요.
한국말이 정말 유창하십니다.
흥부전이 저항문학이기도 하다는 관점에 한대 얻어맞은것 같네요.
리쿠샘이랑 영어 공부하러 왔었는데 세상 시야가 점점 넓어지는 체험까지 하게되는 애정하는 채널 이예요~
노 교수님의 문학작품 해석이 신선하네요
대단하세요.다방면으로.
미국사람들이 한국어 써가며 대담을 하시니 낯설면서 반갑습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많이 응원해 주세요. 이 좋은 나라가 깡패나라들에 의해 파괴되면 안되겠죠??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파괴되지 않도록 자유진영이 단결하여 지켜내길~~~
훌륭하시네요.
새로운 관점 신선 합니다.
감사해요 😊
공부많이 하고갑니다...ㅎㅎ
😊😊박사님들 덕분에 학교에서 배운던 교과서적인 관점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 문학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두 분의 대화가 귀에 쏙쏙 박힙니다..
참으로 기분 좋습니다. 역사가 정말 오래된 한국 문화(문학) 이지만 언어의 벽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제야... 세계에 알려져서... 이렇게 문학상을 받아서 어떻게 표현 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감사 합니다. 두분 박사님들...늘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저항문학이라는 논점이 매우 흥미롭네요.
한번도 그렇게 상각해 보지 않았는데..
두분 말씀~즐겁게 유익하게
잘 시청했습니다.^^
한국저항문학 박사님 시각에 깜작 놀랐습니다. 공감합니다. 감탄
아니 저보다 한국말을 잘 하시네요~ ^^ 이런 분들께서 한국 문학을 보여주셔야 세계로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로운 관점이에요!! 컨텐츠 최고 👍
두분 영상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에도 한국사회를 부담없이 평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좋으신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두 분 멋있어요❤
박사님들 이거, 너무 재밌어요. 한국 고대 문학과 현대 문학을 외국의 객관적 시선으로 보는 대화가 신선하고 높은 지적 내용이라 진짜 재밌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내용으로 만들어 주세요 ~~♡♡
우리 한국 문학을 되새김질해 배우니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박사님들 덕에 한국인들 인문학적 소양이 쭉쭉 올라가요 ~~♡
두 분 교수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인의 보본반시 정신을 세계인이 알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나는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어떤 일이 되려면 조선이 있어야 한다면서 "천하에 조선 없이는 안 된다"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조선은 고조선입니다.
두 분의 정확하고 품위있는 대담을 보면서 제 우리말 사용을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 고전문학에 담긴 풍자의 의미를 저항문학으로 해석하시는 것도 공감합니다. 부끄럽게도 그런 해석은 우리나라 사람끼리도 조심스러웠어요.
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ny1000&logNo=22080766858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좋은 유익한시간엿어요
놀라운 평가를 감사합니다
Good Good job job ~~♡♡♡♡
멋있는 영상!
헉.. 두 분의 콜라보라니요~!!!!!!!!
앗 교수님 나오시니
구독합니다 ^^
젊은 박사님 옥스포드 박사이신가요 하버드 박사이신가요
젊은 박사님의 한국어 수준이 정말 놀랍네요
감탄을 하며 영상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매스컴에서 봐왔던 어떤 외국인보다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십니다
발음도 완벽하고 문장도 정말 고급스럽고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한긐에서 노벨상 받으신
두 분
김대중전대통령과 한강 작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르 TV에서도 섭외해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저 보다 한국어 발음이 좋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
옥스포드 라고 하시네요.
노교수님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점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판소리 문학인 춘향전, 심청전, 흥부전이 저항문학 이었다는 생각을 저는 한번도 못해 보았습니다. 그냥 순수 구전문학이고 , 전통문학이기에 재미있는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만 느꼈습니다.
배운게 권선징악 정도 였는데...
다른 나라의 시각으로 풀어 낸 두분의 이야기에서 새로운 관점을 잘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와우 좋은 콘텐츠.. 번역은 직역도 좋지만 문화와 뉘앙스를 담아야 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이 영상을 보게 된게 너무나 가슴벅차고 행운이라고 느꼈습니다..감사합니다
한국말을 왜 이렇게 잘하시는지...발음이 정말 외국인들 중 탑급이십니다👍👍👍
교수님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진짜 유교를 비판하는 관점도 가지고있다고 봐야겠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는데 단숨에 읽을 수가 없어요.
두 분 말씀에 귀 기울여 들으며 댓글 씁니다.
우리나라는 진즉 문학성 깊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무르익어 한강씨가 노벨상 받으신거로 생각합니다.
두 분이 말씀하시는게 더빙이 아닌가 열심히 들여다봤어요. 서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리액션이 어쩜 한국인일까요. ^^ 관점을 바꿔 보게되어 좋네요. 감사합니다.
Much appreciated Dr. Mark Peterson's criitcal point of view on Korean traditional folklores. Frankly, I never thought such Korean folklores had sarcastic and rebellious meaning to contradictory society of the eras. Thank you for your akin observation that I have missed all along.
와우!!
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젊은박사님~정말 한국인같으세요~^^
얼굴을 안보면 한국사람인줄요ㅎㅎ
그리고 두분의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이렇게 엄청나네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네요🎉
한국어를 잘하시는 외국분들을 볼때마다 멋있고 감사하게느껴지네요.
한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