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아직 '너진똑' 영상을 본 적이 없습니다만, 세분 목사님들의 대화를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봅니다. 1. 믿음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믿음은 궁국적으로 하나님의 영역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믿기지는 않지만, 한번 믿어보자'라고 결단할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작은 믿음을 보시고, 성령을 통해 더 큰 믿음으로 인도해 가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독교(엄밀히 말하면 기독교가 아니라 예수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 성경 말씀을 읽으며, '누구나 값없이 구원해 주신다는데' 이 좋은 말씀을 도대체 왜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일까? 또, 나는 왜 지금까지 이 좋은 걸 몰랐고, 믿지도 않았을까? 하며 너무나 간절하게 믿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믿음이 제 마음에 오기까지 참 오래 걸렸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간절한 원함도, 성경에 대한 쌓여가는 지식도... 믿음과는 별개의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믿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로마서 1장 28절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라는 말씀을 읽으며 '아, 과연! 내가 바로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지금의 나의 마음의 상태가 바로 하나님을 상실한 상태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부터 성경 말씀이 '믿겨지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물론, 믿음이 들어오는 경로가 다 한결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을 전하려는 사람은 우선, 자신이 먼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어야 함은 분명합니다. 특히, 세분 목사님 말씀처럼, '믿음을 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믿음의 산파 역할을 해야하는' 목회자분들이라면 이러한 믿음의 경로, 즉 믿음이 들어오기까지의 성경적 메카니즘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물이 끓을 때까지 불 지피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요, 맹인이 맹인을 안내하는 일이 생기지 않겠지요... 2. '존재와 가르침은 분리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신 심정을 십분 공감합니다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요즘처럼 존재와 가르침이 '분리'되어 있는 현실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좋은 스승이, 혹은 좋은 가르침이 없었기 때문에 인간이 타락한 것도 아닐 뿐더러, 예수님 이전에도 소위 '사랑'을 설파하며 좋은 가르침을 펼친 이들이 찾아보면, 동서양을 불문하고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 이후에도, '말로만' 떠들어대는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의 홍수' 속에서 '존재'와 '가르침'은 이렇듯 완전 별개인 듯한 현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 해도 한번 들어봤다고 그 가르침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님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 중요한 사실이지만 너무나 쉽게 빠져버리는 함정... '그렇게 살아야만 구원을 얻게 되는 것도 아님'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사람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지'의 여부일 것입니다. 흉내는 낼 수 있을지언정, 그날에는 모든 것이 밝게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옆길로 많이 빠져버린 느낌인데요... 처음, 즉 믿음으로 돌아가, 우리는 '인간으로 오신 예수가 하나님이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라서' 믿는 것이 아니라 단지 '예수가 하나님이며, 바로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과 그 약속'을 믿는 것이고 이 믿음을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지켜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목사님, 허당티비보고 구독자가 된 사람입니다. 저는 이번 대한민국의 시국에 예수님의 마음을 느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에서 성경책을 넣어달리고 하셨네요. 저도 최근 성경책을 사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대 윤대통령의 옥중 성경책을 원하심에 더더욱 감동 받았습니다. 아마도 윤석열 대통령은 옥중에서 하나님을 만나신건 아닐까요?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믿음이 생기면 가르침을 실천하고 따르게 됩니다.
믿음이 노력으로는 절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무신론자였지만 갈망하던 어느 날 믿음을 선물로 받았기 때문이에요.
감사합니다🙏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습니다.
일단, 저는 아직 '너진똑' 영상을 본 적이 없습니다만,
세분 목사님들의 대화를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봅니다.
1. 믿음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믿음은 궁국적으로 하나님의 영역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믿기지는 않지만, 한번 믿어보자'라고 결단할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작은 믿음을 보시고, 성령을 통해 더 큰 믿음으로 인도해 가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독교(엄밀히 말하면 기독교가 아니라 예수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
성경 말씀을 읽으며, '누구나 값없이 구원해 주신다는데'
이 좋은 말씀을 도대체 왜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일까?
또, 나는 왜 지금까지 이 좋은 걸 몰랐고, 믿지도 않았을까? 하며
너무나 간절하게 믿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믿음이 제 마음에 오기까지 참 오래 걸렸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간절한 원함도, 성경에 대한 쌓여가는 지식도... 믿음과는 별개의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믿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로마서 1장 28절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라는 말씀을 읽으며
'아, 과연! 내가 바로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지금의 나의 마음의 상태가 바로 하나님을 상실한 상태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부터
성경 말씀이 '믿겨지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물론, 믿음이 들어오는 경로가 다 한결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을 전하려는 사람은
우선, 자신이 먼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어야 함은 분명합니다.
특히, 세분 목사님 말씀처럼, '믿음을 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믿음의 산파 역할을 해야하는'
목회자분들이라면
이러한 믿음의 경로, 즉 믿음이 들어오기까지의 성경적 메카니즘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물이 끓을 때까지 불 지피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요,
맹인이 맹인을 안내하는 일이 생기지 않겠지요...
2. '존재와 가르침은 분리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신 심정을 십분 공감합니다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요즘처럼 존재와 가르침이 '분리'되어 있는 현실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좋은 스승이, 혹은 좋은 가르침이 없었기 때문에 인간이 타락한 것도 아닐 뿐더러,
예수님 이전에도 소위 '사랑'을 설파하며 좋은 가르침을 펼친 이들이
찾아보면, 동서양을 불문하고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 이후에도, '말로만' 떠들어대는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의 홍수' 속에서
'존재'와 '가르침'은 이렇듯 완전 별개인 듯한 현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 해도
한번 들어봤다고 그 가르침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님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 중요한 사실이지만 너무나 쉽게 빠져버리는 함정...
'그렇게 살아야만 구원을 얻게 되는 것도 아님'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사람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지'의 여부일 것입니다.
흉내는 낼 수 있을지언정,
그날에는 모든 것이 밝게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옆길로 많이 빠져버린 느낌인데요...
처음, 즉 믿음으로 돌아가, 우리는
'인간으로 오신 예수가 하나님이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라서' 믿는 것이 아니라
단지 '예수가 하나님이며, 바로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과 그 약속'을 믿는 것이고
이 믿음을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지켜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인간적으로는 피하고 싶어하신 증거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예수님 믿는것 가르침?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요 그리고 믿음이 생기면 예수님 말씀을 실천하며 사는것이 예수님을 믿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사님, 허당티비보고 구독자가 된 사람입니다. 저는 이번 대한민국의 시국에 예수님의 마음을 느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에서 성경책을 넣어달리고 하셨네요. 저도 최근 성경책을 사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대 윤대통령의 옥중 성경책을 원하심에 더더욱 감동 받았습니다. 아마도 윤석열 대통령은 옥중에서 하나님을 만나신건 아닐까요?
말이되는 소리를 하세요
@@이상호-l5c1z 갑ㅈㅏ기 말이되는 소리를 하라시면, 어떻게 진실을 말해드릴까요? 설사 말이안되는 소리여도 진실이면 얼마나 좋을까로 해석하심이 어떠하신지요? 저는 말이 많지않은 사람인데 더더욱 말안되는 소리까지 할 시간은 없습니다.
일개 유튜버의 허황되고 자기맘대로의 성경해석에 칭찬하고 의미 부여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유튜버라는 이유로 누군가를 깎아내리지 마십시오
메신저가 아닌 메시지를 비판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