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에 내밀어 아무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 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 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들어 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 날에 나 피우리라
I've listened to this song like literally hundreds times and still everytime I listened to it, it gave me goosebumps. And damn, I love the live version even more! Guess not only me who replayed this PHS special on YHY Sketchbook, even YHY Sketchbook replayed it for us. 😍
저 노래를 셀 수도 없이 불렀을텐데 아직도 저런 감성이 남아있다니 100%마음으로 만들고 진심으로 부른다는게 무엇인지 알려주네요.
곡쓸때 얼마나 목놓아 울었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마스터피스...
@@metaler4274 미스터피자
라이브가 음원보다 더 좋은
몇 안되는 사람 중의 한사람...
정재일씨랑 함께라면 예술의 극치...
그냥 ...별..같아요..반짝이는..
보고싶을때마다 네이버tv로 봐야되서 번거로웠는데 드디어 풀렸구나 ㅋㅋㅋ 이 영상은 ㄹㅇ 죽을때까지 볼것같다
박동우 지금도 보세요?
나우 앤 포에버?
오늘도?
지금도?ㅋ
동우씨 죽은게 아니라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 자막 섞인 짝퉁 보다가
오리지널을 보니 영혼이 정화 된다..
이 무대는 관객 여러분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진짜 야생화 부를때마다 우는 거 왜 이리 마음이 아프지ㅠㅠㅠㅠ대장
우는 것까지 예술이다,,ㅠㅠ♡
어떻게 라이브가 이럴수 있는지..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듣기 편하게 부를 수 있는지..
4:14 관객들ㅋㅋㅋ 눈앞에 신이 강림한것처럼 넋이 나갔네
콘서트가면 저렇게 됨 과장없이 ㅋㅋㅋ
이런 가수 였구나.. 소름이 쫙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옛날도 좋고 지금도 좋고 ~ 이젠 잘한다는말보다.. 계속 노래 불러줬음 좋겠다 ㅎ
관중들 표정이 하나같이 교주님 보는듯한
진짜 대박이다. 역시 박효신
노래부르는 모습도 아름다운데
최고의 가창력까지.... 귀호강 눈호강❤
역대 최고의 박효신 라이브 유스케 버전 gift 어서 ㅜㅜ
I love Park Hyo Shin but can we please talk about how wonderfully passionate the pianist is???!!!
Julie Kim JUNG JAE IL! 😍
Julie Kim yes, he is Jung Jae Il, the co-chair of this song..he was the one who inspired the song to be named as 'wild flower's..
피아니스트분도 너무 멋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열심히 잘 합니다 하고 혼신을 다하는 느낌이에요 ㅎ
정재일 씨라고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가이십니다
이곡 작곡하신분~
박효신 군 전역 이후 첫 콘서트때 ,,,벌써 십몇년전 ,,한강에서 했었는데 지금 피아노 연주하시는 정재일씨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혼신의 힘들 다해서 피아노를 연주 해주시는데 박효신님 노래 부르시는데 시선은 정재일씨 계속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지친 내 삶에 위로가 되어주는 노래
새벽마다 몇번은 듣다가 잠이듭니다
감사합니다 효신대장님
반짝반짝빛이 나는 당신!
우리들 곁에 오래오래 좋은 노래들려줘요
♡♡♡♡♡♡♡♡♡♡♡♡♡♡♡♡♡♡
나름대로의 아픔 나름대로의 힘듦
잠시나마의 위로가.....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나도모르게 또 와서 보게되네 .. 왜 들을때마다 울컥하는지..
정말 예술을 하는 사람이다..
와우...왜 이영상이 이제서야...
지린당
와 어떻게 저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가까이 쳐다보고 있는데서 저런 완벽한 라이브를 하지 ㅋㅋㅋ
볼 때마다 코앞에서 박효신 눈물 흐르는거 보는 사람들이 부러워 죽겠음...난 저때 뭐했냐 진짜..
머햇음
무려 40대 1경쟁률
@@iu93me93 공부하고 있었음 ㅋㅋ
저기 방청객분들 최소한 전생에 임진왜란 참전자들 즉 나라구하신 분들
One of, if not, the best singer in Korea!
One of the best, easily.
He's phenomenal.
어떻게...라이브를.. 다른 가수는 따라하기도 힘든 곡을. . .앉아서. . .저렇게 부를 수 있어? 와.............
어떻게.. 이렇게 예쁜 얼굴을 하고 저렇게 잘할까😍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에 내밀어 아무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 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 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들어 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 날에 나 피우리라
사람이 부르는게 아니라 악기가 연주되고 있는것같다.실력이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가늠도 안됨
dreamer The 일단한국탑에 월클요
@@차씨-s2q ㄹㅇ
숨죽이고 듣다 숨 멎을뻔
피아노 반주도 환상
정재일씨 ... 같이 흔들다가 스탠드에 머리 씨게박았습니다....
최고...bbb
피....피 닦으세욥....
I've listened to this song like literally hundreds times and still everytime I listened to it, it gave me goosebumps. And damn, I love the live version even more! Guess not only me who replayed this PHS special on YHY Sketchbook, even YHY Sketchbook replayed it for us. 😍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속에
그렇게 너를 또한번 불러본다.
오늘 쓸쓸한 제 생일인데.. 대장님 노래듣고 위로받으러왔어요.. 간만에 많이 울어보네요~
군대에서 보고 이병애들 다같이 울었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감동~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대장노래 듣고 살아갈힘을 얻음
뿅감
바로입덕
대장이 내 미래다
형 사람맞지??형도 남들처럼 밥먹고 응아도하고 쉬야도하고??응??안믿겨서그래....형노래때문에 너무 힘내고있어 아프지말고 건강했음 좋겠어 형
.
형 40댄데 얼릉 장가가자
아들 키우자. 재능 뒀다 뭐해
물려줘야지 유전
@@jklim6640 저 얼굴이 40대??????????????????????!!
살다보면 설레게하는 노래도 기쁘게하는 노래도 눈물짓게하는 노래도 공감가게하는 노래도 이해하게하는 노래도 많이 있었는데 그냥 얼마나 눌물겨웠을지 얼마나 슬펏을지 얼마나 괴로웠을지 이해가 불가능할정도의 노래는 처음이네......
2:00 조명이 마치 하늘에서 구원자가 강림한 것 처럼 보인다
BEST SONG EVER!!!!! KING PARK HYOSHIN SLAY!!!!!!
사람 몸에서 무슨 이런 소리가 나; 요정임🧚♂️
멋있다 그리고 또 열심히해서 너무 고마워요
Since first time watching this live wild flower. Just fall in love. Watch 5 or 10 times everyday. Really my heart.
근데 진짜 대장도 대단한데 재일님도 진짜 대단하시네
뭐가 대단한데 ㅂㅅ아?
@@콕카콜라 니 댓글이 대단하다 ㅂㅅ 아
연인이어서 그래요
@@lsankdg 네?
가운데 스포트라이트 때리니까 요정의 숲에서 혼자서 쓸쓸히 노래하는 거 같다.
뮤비 사막버전말고 숲 속에서 다른 곳은 나무로 하늘이 가려져있는데 한곳만 나무가 없는 곳에서 노래하고 있으면 모든 새와 동물들이 와서 힐링받는 뮤비만들고 싶다.
This is so beautiful on so many levels
엉엉 사랑해여 대장 ♥️♥️♥️
지금도 봅니다😊
Such a simple yet captivating performance...
진짜 말해뭐해 박효신이 최고야💚
주기적으로 봐주는 영상...음 언제들어도 벅차오르는 명곡
노래 진짜 잘부른당
미쳤다 말이안나온다
이 영상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핸드폰들고 가수를 찍는 청중들이 아닌
음악을 경청하는 청중들이기 때문..
와 이거다 ㄹㅇ....
박효신님 라이브를 들을 기회가 평생 언제있을지 또 모르는데 1분1초 귀에 담아야지... 영상이야 이렇게 유튜브로 보면 그만이고..
핸폰못찍게통제했겄지
못찍게해서 그럼
인생 3대 명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노래다.........
2개도 알려줭...
ㅇㅈ
알려줘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임재범 고해
@@woosungryu3176 ㄱㅅㄱㅅ
This song is the reason why i became a fan of him 😊
이건 곡이 아니라 꿈속에 힘든 나를 토닥여주는 따뜻한 품같은 느낌을 받았다.....
멜로디도 그렇고, 영화같아서 더 생생하고 더 인상 깊게 들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말하면 안되는데 우시는 거 너무 예쁘셔... 아 나 좀 변태인가
야생화 ❤❤❤ 대장 짱
my ultimate fave song! no song can top this plus his voice is so heavenly pleasing..he always cry and always make me cry too😢..
He always gets emotional :(
올때마다 그 전율이 느껴지네요...
얼굴 음색 감정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갓효신 신이 만든 노래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목소리...
진짜 대장께 너무 감사해요...
다시 저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This is so beautiful park hyoshin-nim~ I'm amazed 😎😎😎
지금 이렇게 힘든데 지금 너무나 아프고 여릴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니 전세계 사람들이 듣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라도 듣고 행복하자구요
@ @
좋은일만 좋은일먄요~~~
Perfect song.. perfect music and perfect voice 💟
이거 들은 다음에 음원 들었는데 짜증나서 댓글 남깁니다: 세상에 라이브 못따라가는 음원은 살다 처음보네요ㅋㅋ
모두에브리띵 효신님은 매일 업데이트중
우띠 음원만 계속듣다 왓는데ㅜ 님 진짜 짜증나실만하네요! 씨익씨익..ㄷㄷㄷ
공감백퍼ㅋㅋ
당연한거 아닌가요
음원은 리버브 빠고
저 랭브는
리버브에 딜레이에
그낭조금만 질러도
꽝꽝 울립니다
음원에 이러게 걸면
음원이 아니라 노래방이 되는거죠
그라니 폭팔적 가창력있게 들리는것일뿐이죠
이웅구 그런 설명 듣자구 하신 말씀은 아닌 거 같은디요...
와 고음을 어떻게 저런식으로 안정감있게 부르지..
missing him :'(
🥰👍 최고입니다
ohmygosh.................he cried :(
눈에서 뭔가 떨어졌네... 너무 성스럽다...
Omg so beautiful 😢💓💓💓💓💓
Brilliant a Team, Hyo Shin and Jae Il!! 🌷🐦🎶
노래 막바지에 미리 박수치는 관객이 하나도 없었던 건,
아마도 노래에 빠져서 우느라 끝난줄도 몰랐던 게 아닐까.
감정적 여운 ㅠ
다들 끝이 아닌걸 알아서..
@@성이름-b8g3d 진심 간사람 진짜 위너....ㅠㅠㅠㅠㅠㅠㅠ
잊혀질 만킴~~만...
좋았던 기억~~~~ 만...
발음조차 예쁨♡
박효신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다시 보고싶네요
Simplemente el mejor 💕🎶
Por primera vez veo a alguien que hable español, y que le guste Park Hyo-Shin.
Mafer Garcia jeje pues ya ves si habemos más fans 💕
완벽한 가창력.... ❤❤
노래를 그렇게 잘하면 얼굴이라도 못생겼어야지 왜 다 가지고 난리야..... ❤️ 대장님은 사랑입니다
사랑해요..박효신!
진짜 고마워요 감사해요 ㅠㅠ음악 해주셔서 노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여 ㅠㅠ
난 왜 새벽4시에 깨서 여기까지 와 있는거냐..
제가 이거들으려고 에어팟프로 나오자마자 샀었나봅니다... 1일10쿄하는중...
야생화는 진짜 너무 짠하게 울어서 맘이 아프네
사람이 아닌 기분이 들어요. 꼭 무슨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노래의 정령 같아요...................
아 죽기 직전에 콘서트 가볼수있을까..
죽기전에 가세요. 죽기 직전에 가면 민폐에요 ㅎㅎ
우리 꼭 가요 !!! 저도 러버스콘 꼭 가고싶엇는데 제가 어린애가 둘이라서 못갓어요 애들다크면 꼭갈거에요 한번은 가보도록해요 꼭가세요 저도 꼭갑니다!!
러버스콘 갔다왔는데 막콘으로.. 진짜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다리아픈줄모르고 가서 즐겼어요
가서 안울어야지 안울어야지 했는데 울어버림..
꼭 가세요 두번 가세요
I keep coming back to this and keep crying
대천사 강림..
진짜 이슬만 먹고 살꺼같네 신같다..
와.......몇번을 본거지..
0:36 천국 갈 시간
저앞에 떨어지는 침도 은혜롭다~ 로얄젤리!! ㅋㅋ
그저 갓....
와 들을때마다 소름 첫소절부터 숨이 멋네
내 인생 최대 소원이 박효신이 썻던 마이크가 되어보는게 꿈이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