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차 영어강사입니다. 정말 영유는 돈낭비예요. 그 돈 저금해놓으셨다가 아이 대학생때 잠깐 어학연수 보내주세요. 고등학생 애들 수업하다보면 제가 영어선생님인지 과학선생님인지 철학선생님인지 모르겠다고 한숨나올 때가 많아요. 해석은 하는데 글 자체를 이해 못하니까 문제를 못푸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월 150만원짜리 영유보낼 시간에 동화책 읽어주시고 같이 동화책에 대한 그림도 그리고 하세요. 그게 백만배 천만배 아이에게 좋습니다.
책 읽기는 생각하는 것보다 학습 전범위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그리고 사유나 사고력은 언어로 합니다. 모국어로 하는거죠. 그러니 한국어 읽기나 쓰기 안되면 영어깊이도 깊어질수 없어요. 강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건 언어로 형성될 사고력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국어교육전공자고 책읽기.글쓰기를 직업으로 하는 입장에서 한문은 일단 배우면 좋습니다. 한국어를 깊이있게 이해할수 있어요. 그,런.데..이걸 초등때 의무로 학습을 시키는건 다른 문제예요. 한자를 글자의 원리와 뜻으로 접근해서 가르치면 도움이되는데..이걸 학습지로 암기로 시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모두 휘발되고 마는겁니다. 쓰지않으면 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굳이 한자를 배우기보단 독서를 정말 많이하는걸 추천합니다. 초등시절 어느정도 읽어야 독서로 모든 학습에 도움이 되느냐면 거의 주5일 이상 매일 읽어야합니다. 그럴려면 정말 재밌는 책들을 읽어야하죠. 학습독서가 아닌 놀이독서를 해야 매일 읽을수 있습니다. 여기서 학습만화와 만화와 웹툰은 제외구요. 읽지마라가 아니라 독서력 향상에는 도움되지않아요. 그런 독서가 된 상태면 초6되면 시공주니어 클래식 시리즈를 혼자 읽습니다. 속독하고 오독할수 있어요. 대화하면서 천천히 같이 읽어주면 좋아요. 이게 혼자 안되면 그때부터 학원가는겁니다. 저 남1.남2 키우는데 둘다 어릴때부터 초6까지 책읽기 집중하고.운동시키고. 영어는 3학년부터 시작해서 4년씩 다닌것밖에 없습니다. 공부는 현재 최상위입니다. 수학 혼자 풀고 모르는것만 가르쳐줍니다. 자기학년 심화단계도 그런식으로 스스로 하도록 시간을 줍니다. 당장 정답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빡세게 안합니다. 지금은 공부력을 키우는 시간이지 고등전까지는 결과 자체가 중요하지않아요. 이런식으로 책 읽기를 기본으로 하면 그냥 공부가 쉬워질뿐이죠. 글쓰기까지하면 더 좋은데...그것도 읽기 제대로하니 쓰는거 금방 터득합니다. 어짜피 생각이 있어야쓰고. 생각은 경험과 읽기로 만들어지니까요. 이것이 책읽기 힘입니다.
@PYS * 아이가 겉핧기로 읽는걸 아는 방법은 가르치는 선생이 아니고서는 알기 힘들듯 싶은데요. 그래도 200쪽 정도 되는 책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해리포터 정도. 해리포터는 독서력이 없으면 제대로 읽기 힘들어요. 근데 이책을 1시간정도에 그냥 뚝딱읽는다. 이건 속독,통독의 끝판왕입니다, 해리포터는 글의 밀도가 촘촘해서 다른 200쪽과 달리 속독하면 다 놓쳐요. 그럼 이 책을 집중해서 정독한다하면 2시30분-3시간입니다. 그 이상 걸릴수도 있는데 그건 아이가 아직 읽는 연습이 부족한겁니다. 하지만 책이 재밌으니 읽는거겠죠. 그래도 빨리 읽는거보단 나아요. 초등.중등 수준의 200쪽의 책경우 1시간에 70쪽 빨라야 80쪽 읽는 속도가 정독 속도라고 보시면 되요.
저희 딸(중3)은 책을 자주 읽고 휴식도 독서를 해요 그런데 학원에서 샘들마다 하는말이 독서마니 하는 애치고는 사고유연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건 독서와는 상관없는 부분인지...아님 그냥 아이자체성향일까요..??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문장 읽는 속도와 문장이해는 빠른데 유형변화에는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조정식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모두 공감합니다^______^ 개인적으로 교육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대해서 본인의 철학대로 진행하실 수 있는 자격이 있으시죠. 단, 자신의 교육관과 비슷한 분들의 이야기는 많이 참고하시면 자녀 교육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조정식 선생님의 영어, 자녀 교육 이야기는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 저도 많이 참고했습니다^______^ 우리 집 자녀도 남1, 남2로 생각하는 연습 해야겠어요.
제가 요즘 느끼는건.. 반듯한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한없이 믿어주었던게 아니라 아이가 믿음직스런 모습을 보여주니까 당연히 믿고 맡기는것이고, 서울대간 아이들 부모님이 공부해라 소리를 안했던게 아이가 열공할수 있던 원동력인게 아니라 아이가 알아서 공부를 잘하니 굳이 공부해라 소리 할 필요가 없던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왜 눈물이..ㅎㅎ 아무튼,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부의 적기가 있다는 말씀 위로됩니다. 아직 적기가 안온것 뿐이지요.. 아, 또 눈물..ㅠ
요즘 느끼는건데, 강사로 현장에 있다 보면 사회의 변화 속도를 (저를 포함한) 부모들이 못 따라잡고 있는 것 같아요. 공부 외에도 “성공”이 가능한 분야들이 넘쳐나는데, 저희가 직접 걷거나 봐온 길이 아니면, 불안한 마음에서 함부로 발도 못 딛게 하려는 마음이 커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제가 저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모님의 믿음을 먹고 자란 아이들은, 학벌이 엄청 낮아도 , 심지어 대학엘 안 가더라도 자존감 높게 자기 인생 개척하며 살더라고요. 사회적으로 말하는 금전적 성공도 어느 정도 이루면서요. 올바른 길로 인도해가는 부모의 역할만큼, 아이가 가는 길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끝없이 믿어주는 것도 저희의 역할 아닐까 해요^^ (이렇게 써놨어도… 저도 아직 멀었지만요 ㅋㅋㅋ)
전 이글을 이제 봤네요.. 이제부터는.. 부모는 아이들이 원하는 사랑을 주길 바라고..ㅠㅠ 아이의 눈높이를 이해하며 얘기해주길 바라고, 아이가 부모의 말을 어떻게 해석하게 되는지 알게 되길 바랍니다.ㅠㅠ 그리고 아이들이 자기눈으로 보는것이 전부가 아닌것을 알기를 바랍니다..ㅠㅠ 자기가 보기엔 부모가 자기를 버릴수도있을것같고,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할수도있고... 참 그렇네요.. 아이들과 소통이 건강하게 잘 되는.. 가정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저도 포함해서요~!
좋은 내용 잘 보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약본 ●학생들이 영어를 가장 잘 했을때는? 중3 중3때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온다 ●고등학교때부터 성적이 하락하는 이유는? 영어에 투입하는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다 ●하락에 대한 해결책은?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감을 놓치면 회복하기 힘들다. 중학교때 영어 완성했어도 꾸준히 해야한다 ●고등학교때 영어내신 성적하락하는 원인? 난이도가 높아서가 아니고, 영어에 투입하는 시간이 부족해서다 ●영어유치원과 수능영어 어린시절 영어 노출정도와 수능영어점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영어유치원 다니면 영어와 한국어의 둘다 언어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을 수 있다. 그럴게 되면, 간단한 내용을 이해하나 심도있는 글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영어유치원을 다니지 않아도 한국의 명문대 합격은 가능하다 ●수능영어 성적향상에 중요한 것 선행학습보다는 어렸을때 영어책을 많이 읽어라 독해 능력을 길러야 한다. 독해 능력이 생기려면 생각 할 줄 알아야 하고, 글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한문을 배워 어휘력을 높여라 ●부모님의 역할 자녀에게 모범을 보여라(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자녀에게 믿음과 사랑을 주어라 성적 잘 나오는 학생의 학부모들의 특징은 자녀를 믿고 자율성을 주는 경우가 많다. 헬리콥터 맘의 경우 성적이 생각처럼 나오지 않으면 불행의 지수가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부모님께서는 자녀를 독립시키는게 아니고, 자녀로부터 독립하는 연습을 하셔라. 자식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키지 마셔라 예전에 학습방법을 강요하지 마셔라.(쓰면서 공부하기 같은거 강요하지 마셔라) 영어가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셔라(억지로 만든건 깨지기 쉽다)
어릴때 당연히 문법 잘했고 수능 거의 만점받고 명문대 들어가서 지금 전문직인데 외국인 만나면 말한마디 못합니다 ㅎㅎ 사실 돈 버는데 문제 없으니 영어못하는게 불편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워서 애는 영유 보냈네요. 제 자식은 시험 만점 받기보다는 그냥 영어가 생활화되어 해외 생활에도 무리없음 해서요. 시험을 위한 언어와 생활을 위한 언어는 다른 것 같습니다. 전문직 지식도 시험을 위한 지식과 실무를 위한 지식이 결이 다르듯이요. 그냥 다르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 유학시절에도 의외로 조기유학간 친구들이 토플성적이 낮아서 의무적으로 ESL수업 듣는 애들이 많았어요. 일상대화는 완전 원어민 수준인데도 대학수업에 필요한 읽기나 쓰기도 힘들어하고요. 그런 친구들은 한국어로 긴 글을 집중해서 읽고 파악하는 연습을 할 시기에 유학가서 적응하느라 시기를 놓친 탓이 아닌가 싶네요.
40대 아줌마에요 저때만 해도 영어학원이 그리 흔하지 않았고 속셈학원이나 좀 다니다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겨우 알파벳 정도 알고 갔어요ㅎㅎ재수하긴 했지만 외국어 만점에 연대 나왔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 급하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그랬듯 독서 독서가 정말 중요해요
우와..이 분을 섭외하시다니.. 대기자티비님..진짜 엄지척^^ 실력과 외모까지 갖추신쌤.. 주위 입시하는 사람 없는데 워낙 유명하셔서 알고있어요..ㅎ 난 상위권을 해본적이 없어..늘 극 상위권이었지...등등 우연히 영어 강의 듣고 자신감도 멋있으시더라구요.ㅎ 입시 영어 앞에서 잘못된 길을 걷고있는것 부분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뚜렷한 목적부터가 우선이죠.. 2부도 기대됩니다 ^^
수능영어 소홀하면 고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진다. 감 떨어지지 않게 공부량을 유지한다. 토플 독해력도 접해 본다. 영어책을 많이 읽는다. 초등 때 한문 읽을 수 있게 공부한다. 부모도 책을 읽어야 아이가 읽는다. 화상 영어 대화 기회를 갖는다. 유튜브로 간단한 노래를 들려 준다. 편하고 쉽게 느껴서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한국어부터 잘해야 한다. 읽고 사고하는 능력. 영유는 필요 없다. 부모가 아이를 무한정 믿어 주고 자유를 준다. 아이는 남이다. 쓰면서 단어 외우지 않는다.
선생님 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희 애들은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작은애는 초중학교 시절에 영어 원서로 한국책 읽듯이 읽었고 문법에 동명사니 To부정사니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수능. 봤고요 모의고사 보고 친구가 틀린거 설명해달라고 하면 설명을 못하고 그냥 이건 어색하고. 읽어보면 이게 답이야 해서 오해도 많이 받았고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어법공부 3개월 과외받고는 독해는 매일 모의고사문제 1회씩 푸는게 공부의 다였습니다 영어소설책은 고등학교 내내 공부하다 힘들면 머리식힐겸 수시로 읽었어요 지금도 교사이면서 영어관련 일을 하고 있고 큰애는 서울대 나와서 직장생활 하는데 선생님말씀처럼 중학교 때까지 삼국지' 신조협려' 그리스신화 이런거 매일 읽고 했습니다.
이런 교육철학 삶의철학 언어철학을 가진 선생님이 드디어 입시영어교육에도 생겨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기전까지 저는 1타 강사에 대해 의심이 많았습니다. 20년 영어교육 부모교육하면서 왜 입시영어 강사들은 장사꾼들이 많을까….특히 대치동 강남 입시학원에서 올린 영상을 보면서 너무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말만 많고 핵심도 없고 의미없는 농담만 하고, 학생들에게 하대하고 이런것도 모르냐 무시하는 강사들..,,대치동 영어는 학생들의 사고력을 죽이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한 어학원의 원장으로서 학부모님께 영어유치원보내지 마라. 조기교육은 아니다….라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듣지 않습니다. 설마….입시영어는 다르겠지. 원서읽기는 초등학교때까지지…시간아깝게 중고등영어에서 왜 독서냐… 조정식 선생님 말씀하나하나 200%공감합니다. 이 영상 많은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입시영어로 학원에 온종일 앉아있는 학생들과 부모님들 영유보내시는 젊은 엄마들 영어는 언어입니다. 사유의 힘이 없는데 어떻게 글을 읽고 쓰겠습니까…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면서 책읽고 불안하실때마다 이 영상보시면 영어교육 탄탄대로를 걸을거러고 확신합니다!!!
고등 내신 등급 받으려면 반드시 문법부터 끝내고 입학해야합니다. 고등학교땐 to부정사 용법같은 문제는 안나옵니다만 확실한건 문법문제를 맞춰야 1~2등급 가능합니다. 수능만 볼거면 문법 크게 신경쓸 필요없고 용어 몰라도되는데요. 내신은 이왕이면 알고 있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가르치누 선생님들은 다 문법 용어로 설명하시니까요. 내신은 평가원에서 출제하는게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 출제합니다. 강사 입장에시 수능 강의와 내신 강의는 방향이 아주 많이 다릅니다. 조정식 쌤 말씀은 수능에 초점이 꼭 맞춰진 말씀이에요
남 1, 2, 3 ㅋㅋㅋㅋ 아들 삼형제 인가요?? 강사이기전에 자녀를 키우고 계신 부모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계셔서 더 와닿네요. 저와 생각이 비슷해서 맞다 맞다… 하며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아이와 분리하고 독립형 인간으로 대하기. 모국어의 뿌리를 갖추고 영어 책 읽으며 재미와 문해력, 한번에 두 마리 토끼 잡기. 생각의 깊이를 쌓아갈수 있도록 지금부터 독서환경 만들기. 많은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는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사람 내 수능 시대 사람도 아닌데 얼굴이 너무 낯익어서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인강 강사들이 수업하다가 중간 중간 짜투리 시간에 학생들한테 좋은 얘기 하는 영상에서 봤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 났네 하필 그때가 대학교 시험기간이었는데 시간 짬내서 그 몇분 잠깐 영상보는데... 그 몇분 동안에 영상에 미친듯이 빠져들었던 기억이..
두분의 대화에 동의 공감합니다. 부모가 아이 초등학교때 TV 끊었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서재에서 안방에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아이가 부모따라 책을 읽더군요...그리고 자주 엄마 아빠 뭐하고 있나 문을 빼꼼히 열고 관찰도 했습니다. 우리도 아이 오는 소리 들리면 각자의 방에서 휴대폰 보고 있다가도 후다닥 책을 들고 읽는척 했습니다. 아이가 자기 주도학습으로 공부를 하고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고 전교 2드유졸업, SKY 입학했습니다. 학원은 한번도 다닌적이 없습니다. 학교 수업으로, 선생님 가르침으로 충분....
저희때 맞아요 영어 쉽긴 했는데,(저도 선생님과 바슷한 세대) 저는 문법은 대충 흝었고 주로 영어 원서 레벨별로 정말 많이 다양하게 읽었어요 원서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쉽게 빨리 잘 읽고 문제에서 답을 찾아내는 스킬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쨋든 당시에는 수능 영어 만점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희 딸이 초등학교를 가니 혼란 스럽더라구요. 남들처럼 영어학원 우르르 보내 진도 빼기만 바쁜 학원 따라 보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과감히 끊었어요..... 홈스쿨링으로 영어 원서, 온라인 리딩 플랫폼과 필리핀 원어민 화상영어 매일 40-50분 스스로 하면서 조금 천천히 느리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학원 원어민 선생님 있어도 영어로 말할 기회는 짧거나 많이 없는데 필리핀 선생님과 매일 20분씩 대화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급하게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04수능 400점 맞점에 총점 92점 받고...충청도에 oo군(그 당시) 전문대에 입학했던 30대 후반 초등교사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수능 5번 봐서 교대에 입학하고 현직 초등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13수능 외국어 영역 만점자입니다. 문제는 수능은 만점인데...영어로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우리 반 학생들 보다 회화를 못합니다. ㅠㅠ 우리반은 학군이 좋아서 학부모님 절반이 의사입니다. 영어 유치원 다닌다고 수능을 잘 보진 못하는데 회화는 잘 할 것 같네요.
저 분의 말씀은 자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라는 말씀인데! 물론 맞습니다. 그런데 자율성이라는 말을 방임이라는 말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있더라구요. 요즘 대학 입시를 잘 보게 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방임은 안 됩니다. 자녀들을 잘 살펴 보시고 자녀 수준에 맞는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사람들마다 능력이 달라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학생이 있고, 가르쳐 주는 것만 아는 학생, 그리고 가르쳐 줘도 도대체 말귀를 못 알아듣는 학생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겁니다.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학생은 그냥 내버려둬도 잘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반드시 적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학생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뭔지 그것을 파악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 경험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초딩 1년 첫 시험에서 '다음 중 알맞은 것은?'에서 '알맞은'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들어봤습니다. 이 뜻이 무슨 뜻일까 한참 고민하다가 '안 맞는'이라고 써야 할 것을 잘못 썼다고 판단하고 안 맞는 것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영어 시험에 '다음 중 액센트의 위치가 같은 단어끼리 묶인 것은?' 에서 도대체 액센트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고 주변에서 가르쳐 줄 사람도 없어 시험 볼 때마다 틀렸습니다. 제가 전교 1, 2등 다투던 때 이야기입니다. 처음 영어를 가르치던 선생님께서 액센트가 뭔지, 발음 기호가 뭔지 전혀 알려 주지 않았고, 단어를 어떻게 외우는 것인지, 영어 스펠링을 왜 외워야만 하는지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공부를 잘 하던 제가 그런 고민들을 갖고 있었는데, 그 당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에 부딪치면 바로 포기해 버렸을 겁니다.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면서 자식이 무슨 문제로 공부를 못 하는지 관심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참고로 제 아들과 딸 모두 학원 거의 다니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첫째 아들은 선행 학습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정부의 홍보를 그대로 믿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고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전혀 선행 학습 없이 고등학교에 입학했었습니다. 저는 모든 학생들이 당연히 일반고 가는 줄 알았고, 특목고 다니는 학생은 극히 일부의 특정 목적을 가진 학생들만 가는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특목고 존재를 어디선가 들었봤던 기억 뿐이었습니다. 일반고도 공부 좀 한다는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 선행 학습을 하고 들어와, 제 아들이 고1 첫 학기에 너무 힘들어 했습니다. 결국 수학 학원 한 곳만 보내 주라고 해서 그 때 처음 학원을 접했습니디. 그렇다고 모든 과목을 전혀 대비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고, 제가 초딩 2학년 정도부터 영어 발음 기호 읽는 법, 기본적인 문장 구조 등을 가르쳐 준 후 기본 단어 몇 개 정도를 꾸준히 공부하게 했습니다. 중2때 지방 광역시 중심가에 있는 영어 학원에 보낼 마음으로 들러서 가르치는 책을 보자고 했더니, 웬만한 대학 졸업자들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그대로 데리고 나온 후 학원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학부모들에게 공포심을 줘 학원에 등록하게 할 상술로 보였습니다. 제 아들 올해 치대 졸업반입니다. 둘째 딸은 고3때까지 국, 영, 수 그 어느 과목도 학원 다닌 적 없습니다. 서울교대 졸업반입니다. 제 딸은 초딩 때부터 학원 다니지 않는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놀았으며, 학원을 다니지 않아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초딩 때부터 국어는 무조건 만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능에서도 만점 받았습니다. 제 아들과 딸의 공부 방법이 전혀 달랐습니다. 아들은 영어 단어도 열심히 쓰고, 안 풀리는 수학 문제에 책상을 치며 공부하는 전형적인 모범생이었고, 딸은 16절지 연습지에 단어 몇 개 쓴 것이 한 달 후에도 그대로 있는, 그저 눈으로 보며 암기하고, 안 풀리는 수학 문제는 미련 없이 넘어가 버리는 그런 유형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소위 불량 학생이라고 불릴만한 모든 특성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3때도 가방 계단 옆 문 뒤에 숨겨 놓고 놀러 다니고, 23시 정도에 잠자러 들어가 이불 속에서 몰래 스마트폰 하다가 잠들고, 학교 숙제도 토, 일 놀고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후다닥 하고 학교 갔습니다. 하지만 공부 하는 것에 비해 성적은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니 몸 컨디션이 좋아 정말 효율적인 학교 생활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잠 안 자고 공부하다가 학교에서 조는 그런 학생들과 정 반대의 상황! 무조건 공부 많이 한다고, 학원 많이 보낸다고 공부 잘 하는 것 절대로 아닙니다. 공부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열심히 공부하며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입시 제도의 특성을 부모도 열심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차피 상위권 대학 불가능한 학생들이 국, 영, 수가 아닌 특정 과목에 올인해서 중간 정도 수준의 대학에 합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의 입시 제도는 정밀 복잡하고 모든 학생에게 정확히 들어맞는 입시 전략은 없습니다.
집에서 재밌게 영어하다가 얼마전 학원 보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 데리고 단어에 s, v 알려주는거 보고 고민하다가 3개월만에 바로 끊었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어학원인데 여전히 교육방법은 20년전과 다를것이 없더라고요. 집에서 넷플릭스 보고 초등저학년에 맞는 쉬운 원서 읽기로 했답니다. 영어 선행은 커녕 그저 교과서 본문 반복 정독으로도(+미드 덕후) 수능 1등급이었던 제 개인적인 경험이 있었기때문에 영어는 진짜 감 유지가 중요하다는 강사님 말씀이 와닿습니다.ㅎㅎ
초등 4학년 아이 1년 가르치는데 문법은 가장 기초적인 품사, 단복수 개념 정도만 건드리고 단어 철자 외우기도 안시키고 그저 읽고 해석할줄 알도록 시켰다가 학생 엄마가 다른 학원 데려가 문법 레벨테스트 받고 점수 더럽게 나왔다고 1년동안 놀았냐는 망언 들었다던 후배놈 생각나네요
한문,국어어휘,독서! 질리지않게 꾸준히 즐기면서 영어를 지속하는게 중요하겠군요. 저는 아이앞에서 공부하고 책 좀 읽고싶은데 그럴 때마다 책을 빼앗아가고 방해를 하더군요. 초1인데도 그래요. 아이는 제가 무얼하고있든간에 책에 꽂히면 그냥 제 할 일 하며 독서하더라고요. 좋은본보기 보여주는 것은 좋으나 아이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아니지만 진짜로 중3 끝날때 수능 영어를 실제로 시간 똑같이 재서 1등급 맞은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에게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이 정말 통하기 힘들것 같아요. 왜냐면 이미 1등급 나왔는데 뭘 더 하란 말이냐? 라는 태도로 나오면 뭐라고 반박하기가 힘드니까요. 그리고 전 중학교 때 영어학원에서 jd salinger의 아홉가지 이야기(nine stories)라는 소설책을 배웠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애먹었던 기억도 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빡세게 해서 결과적으로 수능 영어를 1등급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디즈니영화를 영어로 보게하고 파닉스뗀후로 아서챕터북 쉐도잉시켰어요. 초등때는 영어동화책읽어주면서 기본단어를 많이 외우게하고 일주일에 원어민2번만나고 고학년인 지금은 문장에서 주어동사 찾는거 시키고 영어단어의 한글뜻을 국어사전으로 찾아보게해요.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는데 너무 안읽어서 뉴베리한글번역책 가끔 같이 읽어요. 더크면 같이 원서 읽으려고 제가 먼저 몇권 공부하고있어요. 근데 우리아이는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책읽거나 책상에 앉아있질 않아서 고민이될때마다 이렇게 공부법영상들 찾아본답니다 ㅜㅜ
세상에나 어제도 쓰면서 외우라고 잔소리 영어단어암기가 실력이라고 잔소리 ,부끄럽네요 이게 무슨 말이야? 라고 물을때마다 한자공부의 필요성도 느끼고 있었는데 정말 현실적인 조언 감사해요 2부 언제 보여주시나요 너무 기대돼요 항상 편집장님질문에 감탄해요 어떻게 꼭 필요한 질문만 콕집어 주시는지..얼마전 우연히 접하게 됐는데 다시 한번 부모로서 반성하고 다시 계획하게 만들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수능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을 조정식 강사님께 들었습니다^^
📢방종임 편집장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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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네요~ ㅎㅎㅎ
공감되는 말씀 유익하고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예비초 맘이에요 많이 배웠습니다
@@나답게-t2l 7years and
쓰면서 영어 단어 외우는 시대는 갔네요 ;;
12년차 영어강사입니다. 정말 영유는 돈낭비예요. 그 돈 저금해놓으셨다가 아이 대학생때 잠깐 어학연수 보내주세요.
고등학생 애들 수업하다보면 제가 영어선생님인지 과학선생님인지 철학선생님인지 모르겠다고 한숨나올 때가 많아요. 해석은 하는데 글 자체를 이해 못하니까 문제를 못푸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월 150만원짜리 영유보낼 시간에 동화책 읽어주시고 같이 동화책에 대한 그림도 그리고 하세요. 그게 백만배 천만배 아이에게 좋습니다.
동감합니다 매우
동감이요..
영유가 미치는 영향은 아이의 자라온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영어유치원 뭐갈켜줌? 솔직히 안하는거보단 낫겠지 근데 뭐가르쳐주길래 월150씩 내면서 보냄? 애 봐주는 8~10시간내내 영어로만 애를 학습시키나? 솔직히 하루 2시간 영어수업 추가에 그돈내는거면 ㅈㄴ 돈낭비같고 그돈아꼇다가 좀 어릴때부터 가벼운영수학원 하나씩이랑 영어책읽기를 시키는게 좋아보임. 진짜 150영어유치원은 뱁새부모들이 따라할까봐겁나네
영유만 보내면 안됩니다
영유 외 나머지 서포트도 집에서 가능해야합니다. 영유 다녀왔으니 끝 이게 아니라는 거죠
책 읽기는 생각하는 것보다 학습 전범위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그리고 사유나 사고력은 언어로 합니다. 모국어로 하는거죠. 그러니 한국어 읽기나 쓰기 안되면 영어깊이도 깊어질수 없어요. 강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건 언어로 형성될 사고력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국어교육전공자고 책읽기.글쓰기를 직업으로 하는 입장에서 한문은 일단 배우면 좋습니다. 한국어를 깊이있게 이해할수 있어요. 그,런.데..이걸 초등때 의무로 학습을 시키는건 다른 문제예요. 한자를 글자의 원리와 뜻으로 접근해서 가르치면 도움이되는데..이걸 학습지로 암기로 시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모두 휘발되고 마는겁니다. 쓰지않으면 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굳이 한자를 배우기보단 독서를 정말 많이하는걸 추천합니다. 초등시절 어느정도 읽어야 독서로 모든 학습에 도움이 되느냐면 거의 주5일 이상 매일 읽어야합니다. 그럴려면 정말 재밌는 책들을 읽어야하죠. 학습독서가 아닌 놀이독서를 해야 매일 읽을수 있습니다. 여기서 학습만화와 만화와 웹툰은 제외구요. 읽지마라가 아니라 독서력 향상에는 도움되지않아요. 그런 독서가 된 상태면 초6되면 시공주니어 클래식 시리즈를 혼자 읽습니다. 속독하고 오독할수 있어요. 대화하면서 천천히 같이 읽어주면 좋아요. 이게 혼자 안되면 그때부터 학원가는겁니다. 저 남1.남2 키우는데 둘다 어릴때부터 초6까지 책읽기 집중하고.운동시키고. 영어는 3학년부터 시작해서 4년씩 다닌것밖에 없습니다. 공부는 현재 최상위입니다. 수학 혼자 풀고 모르는것만 가르쳐줍니다. 자기학년 심화단계도 그런식으로 스스로 하도록 시간을 줍니다. 당장 정답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빡세게 안합니다. 지금은 공부력을 키우는 시간이지 고등전까지는 결과 자체가 중요하지않아요. 이런식으로 책 읽기를 기본으로 하면 그냥 공부가 쉬워질뿐이죠. 글쓰기까지하면 더 좋은데...그것도 읽기 제대로하니 쓰는거 금방 터득합니다. 어짜피 생각이 있어야쓰고. 생각은 경험과 읽기로 만들어지니까요. 이것이 책읽기 힘입니다.
정답~
인정이요
인정요
@PYS * 아이가 겉핧기로 읽는걸 아는 방법은 가르치는 선생이 아니고서는 알기 힘들듯 싶은데요. 그래도 200쪽 정도 되는 책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해리포터 정도. 해리포터는 독서력이 없으면 제대로 읽기 힘들어요. 근데 이책을 1시간정도에 그냥 뚝딱읽는다. 이건 속독,통독의 끝판왕입니다, 해리포터는 글의 밀도가 촘촘해서 다른 200쪽과 달리 속독하면 다 놓쳐요. 그럼 이 책을 집중해서 정독한다하면 2시30분-3시간입니다. 그 이상 걸릴수도 있는데 그건 아이가 아직 읽는 연습이 부족한겁니다. 하지만 책이 재밌으니 읽는거겠죠. 그래도 빨리 읽는거보단 나아요. 초등.중등 수준의 200쪽의 책경우 1시간에 70쪽 빨라야 80쪽 읽는 속도가 정독 속도라고 보시면 되요.
저희 딸(중3)은 책을 자주 읽고 휴식도 독서를 해요 그런데 학원에서 샘들마다 하는말이 독서마니 하는 애치고는 사고유연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건 독서와는 상관없는 부분인지...아님 그냥 아이자체성향일까요..??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문장 읽는 속도와 문장이해는 빠른데 유형변화에는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조정식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모두 공감합니다^______^ 개인적으로 교육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대해서 본인의 철학대로 진행하실 수 있는 자격이 있으시죠. 단, 자신의 교육관과 비슷한 분들의 이야기는 많이 참고하시면 자녀 교육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조정식 선생님의 영어, 자녀 교육 이야기는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 저도 많이 참고했습니다^______^ 우리 집 자녀도 남1, 남2로 생각하는 연습 해야겠어요.
와 승익쌤을 여기서 뵙다니~~🙇🏻♀️🙇🏻♀️🙇🏻♀️ ㅎㅎㅎ
정승익선생님 소중한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유명한쌤들이 여기 다 계시네요~~ㅎㅎㅎㅎ
와 승익샘~~^^반가워요
정코치님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정코치님 채널도 구독중입니다^^
국어 한자 독서 사고력
영유나 문법 보단 영어책 화상영어 꾸준히 감 유지
그리고 자식을 남처럼.. 남1 남2 남3.. ^^;
제가 요즘 느끼는건.. 반듯한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한없이 믿어주었던게 아니라 아이가 믿음직스런 모습을 보여주니까 당연히 믿고 맡기는것이고, 서울대간 아이들 부모님이 공부해라 소리를 안했던게 아이가 열공할수 있던 원동력인게 아니라 아이가 알아서 공부를 잘하니 굳이 공부해라 소리 할 필요가 없던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왜 눈물이..ㅎㅎ
아무튼,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부의 적기가 있다는 말씀 위로됩니다. 아직 적기가 안온것 뿐이지요.. 아, 또 눈물..ㅠ
저도 이 이론에 조심히 공감하고 갑니다.
먼저 믿음을 주는 아이들이 있죠.
그게 우리 속담으로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안다고..쿨럭..서글퍼지네요ㅋㅋ
자녀가 넷인데 폭풍공감하고 갑니다.공부할 애는 그냥 정해져있;;;;
힘내세요ㅠㅠ저도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응원할게요^^
공감합니다^^ 모범이 아이들은 밤늦게까지 공부하니 부모님들이 잠을 자라고ㅋㅋ 공부좀 그만하고 쉬어라고ㅋㅋ 그런 잔소리하더라구요^^
요즘 느끼는건데, 강사로 현장에 있다 보면 사회의 변화 속도를 (저를 포함한) 부모들이 못 따라잡고 있는 것 같아요.
공부 외에도 “성공”이 가능한 분야들이 넘쳐나는데, 저희가 직접 걷거나 봐온 길이 아니면, 불안한 마음에서 함부로 발도 못 딛게 하려는 마음이 커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제가 저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모님의 믿음을 먹고 자란 아이들은, 학벌이 엄청 낮아도 , 심지어 대학엘 안 가더라도 자존감 높게 자기 인생 개척하며 살더라고요. 사회적으로 말하는 금전적 성공도 어느 정도 이루면서요.
올바른 길로 인도해가는 부모의 역할만큼, 아이가 가는 길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끝없이 믿어주는 것도 저희의 역할 아닐까 해요^^
(이렇게 써놨어도… 저도 아직 멀었지만요 ㅋㅋㅋ)
부모는 온 세상을 다하는 사랑을 주고,, 온 마음을 다 하는 미움을 받는다~~~ 명인일세 ~~~
저도 그 말이 귀에 꼭 박히더군요..
요즘 사춘기 아들한테 온 세상을 다하는 사랑을 줘 왔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온 마음을 다하는 미움을 받고 있어서ㅜㅜㅜ
진짜..부모의역할..
말 만하는게아니라
보여주는것
사랑을 주었다 착각하는 거죠.
내 욕심을 강요한 것일 수도..
아이들은 예민하고 똑똑합니다.
전 이글을 이제 봤네요.. 이제부터는.. 부모는 아이들이 원하는 사랑을 주길 바라고..ㅠㅠ 아이의 눈높이를 이해하며 얘기해주길 바라고, 아이가 부모의 말을 어떻게 해석하게 되는지 알게 되길 바랍니다.ㅠㅠ 그리고 아이들이 자기눈으로 보는것이 전부가 아닌것을 알기를 바랍니다..ㅠㅠ 자기가 보기엔 부모가 자기를 버릴수도있을것같고,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할수도있고... 참 그렇네요..
아이들과 소통이 건강하게 잘 되는.. 가정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저도 포함해서요~!
사교육 영어샘들 중에서 제일 공감하는 분입니다. 모국어 기반 한자어 교육과 문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문공부, 우리말을 잘 이해해야 영어도 잘 이해할 수 있다~!
완전 공감합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영상 최고입니다~
한문을 가르치지 않아서 요즘 후회중인데
꼭집어 말씀하시네요..ㅜㅜ
그래도 아이가 책을 잘 읽으니 영어도 받아들이는게 빠르긴 하더라구요..
초저때 한문교육 강추합니다~~
다음편이 정말로 기대할께요~^^
대기자tv 고맙습니다~
정말 공감입니다..한자를 기본이라도 알아야 국어어휘력이 좋아지는거..초. 중등까지 교육과정에 한자교육 있어야한다고보는 1인입니다.
국어를 잘하는 것은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걸 넘어서 모든 과목을 잘 하는 비결이죠
저도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한문학습 중요해요.
우리 말 실력이 잘 잡혀있어야
외국어도 깊이있게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와우..총각인줄 알았는데ㅎㅎ
자녀 셋 ~~~^^~~~~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 보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약본
●학생들이 영어를 가장 잘 했을때는? 중3
중3때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온다
●고등학교때부터 성적이 하락하는 이유는?
영어에 투입하는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다
●하락에 대한 해결책은?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감을 놓치면 회복하기 힘들다.
중학교때 영어 완성했어도 꾸준히 해야한다
●고등학교때 영어내신 성적하락하는 원인?
난이도가 높아서가 아니고, 영어에 투입하는 시간이 부족해서다
●영어유치원과 수능영어
어린시절 영어 노출정도와 수능영어점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영어유치원 다니면 영어와 한국어의 둘다 언어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을 수 있다.
그럴게 되면, 간단한 내용을 이해하나 심도있는 글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영어유치원을 다니지 않아도 한국의 명문대 합격은 가능하다
●수능영어 성적향상에 중요한 것
선행학습보다는 어렸을때 영어책을 많이 읽어라
독해 능력을 길러야 한다.
독해 능력이 생기려면 생각 할 줄 알아야 하고, 글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한문을 배워 어휘력을 높여라
●부모님의 역할
자녀에게 모범을 보여라(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자녀에게 믿음과 사랑을 주어라
성적 잘 나오는 학생의 학부모들의 특징은 자녀를 믿고 자율성을 주는 경우가 많다.
헬리콥터 맘의 경우 성적이 생각처럼 나오지 않으면 불행의 지수가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부모님께서는 자녀를 독립시키는게 아니고, 자녀로부터 독립하는 연습을 하셔라.
자식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키지 마셔라
예전에 학습방법을 강요하지 마셔라.(쓰면서 공부하기 같은거 강요하지 마셔라)
영어가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셔라(억지로 만든건 깨지기 쉽다)
부모님이 믿어주는 아이들이 잘 된다. 공감합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믿고 기다려줘야겠어요. 명강의 감사합니다.
사교육 최상위애들 해 본 결과.
초등 때 프리토킹 가능한 수준으로 영어 가능하며 그때부터 차차 조금씩 영문법 들어가서 빠싹 댕기면
노력+자연+성취로 내신 수능까지 1등급가넝
어릴때 당연히 문법 잘했고 수능 거의 만점받고 명문대 들어가서 지금 전문직인데 외국인 만나면 말한마디 못합니다 ㅎㅎ 사실 돈 버는데 문제 없으니 영어못하는게 불편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워서 애는 영유 보냈네요. 제 자식은 시험 만점 받기보다는 그냥 영어가 생활화되어 해외 생활에도 무리없음 해서요. 시험을 위한 언어와 생활을 위한 언어는 다른 것 같습니다. 전문직 지식도 시험을 위한 지식과 실무를 위한 지식이 결이 다르듯이요. 그냥 다르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 유학시절에도 의외로 조기유학간 친구들이 토플성적이 낮아서 의무적으로 ESL수업 듣는 애들이 많았어요. 일상대화는 완전 원어민 수준인데도 대학수업에 필요한 읽기나 쓰기도 힘들어하고요. 그런 친구들은 한국어로 긴 글을 집중해서 읽고 파악하는 연습을 할 시기에 유학가서 적응하느라 시기를 놓친 탓이 아닌가 싶네요.
강사님 말씀이 전부 사이다 발언이네요~
역시 국어실력이 좋아야 영어도 잘하는군요 넘 잘봤어요 2부 기대됩니다
영어를 아주 잘하는 bilingual이 아니면 보통 사고는 모국어로 하고 그걸 바탕으로 영어를 이해하고 말을 하고 글을 씁니다. 모국어의 중요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주 어릴때 영어를 시키면 잘 한다고 착각하시는 거 같아요. 발음이야 좋아지겠죠. 어릴때하면요.
감사합니다.
40대 아줌마에요 저때만 해도 영어학원이 그리 흔하지 않았고 속셈학원이나 좀 다니다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겨우 알파벳 정도 알고 갔어요ㅎㅎ재수하긴 했지만 외국어 만점에 연대 나왔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 급하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그랬듯 독서 독서가 정말 중요해요
외국어는 진짜 감을 유지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일찍부터 공부를 하고, 공부를 잘했어도 고등때 소홀히 하면 유지가 안된다는 말씀이신듯 !!
그게 아닌뎅
그냥 한국식셤영어 얘긴데
우와..이 분을 섭외하시다니..
대기자티비님..진짜 엄지척^^
실력과 외모까지 갖추신쌤..
주위 입시하는 사람 없는데 워낙 유명하셔서 알고있어요..ㅎ
난 상위권을 해본적이 없어..늘 극 상위권이었지...등등 우연히 영어 강의 듣고 자신감도 멋있으시더라구요.ㅎ
입시 영어 앞에서 잘못된 길을 걷고있는것 부분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뚜렷한 목적부터가 우선이죠..
2부도 기대됩니다 ^^
감사합니다~^^
남1 남2 남3 ㅎㅎ 좋은 엄마아빠이실것같아요
멋진분 알게되어 영어뿐아니라 도움많이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는 중등학교부터 시작해도 늦지않습니다.
초등때 문법,원서니 뭐니 골치아픈 공부시키지말고
영어는 중학교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초등학교에서 애들 영어 토플 팹스,원서등 영어에 압박 시키면
중고등에서 번아웃되어 영어성적이 엄청 하락합니다.
조선생님이 말하는것처럼 영어보다 수학이나 독서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대기자 채널 내용은 버릴게 없어요. 제목으로 낚시 안해서 좋아요. 제목 보고 들어오면 내용도 짱짱하고 질문 자체가 좋아요. 대한민국에 이런 유투브가 있다니 엄지척이네요.
과찬의 말씀인줄 알면서도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극 공감합니다.저도 2개 국어를 정말 잘한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글쓰기를 좋아해서 어릴땐 상도 타고했는데...국어를 10배잘해야 외국어가 반에반정도로 따라갑니다.심도있는 국어를 못하는데 타국어인 영어를 잘한다는건 불가능 합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영어책 읽기와 독서를 하는 중1딸이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불안해 하였어요. 엄마가 설명해도 갸우뚱
했는데 영상을 보여주니 마음이 놓였는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3:29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
영어를 언어로 접했다면
그렇게 쉽게 감 떨어지지 않아요
단, 교과목으로만 받아들이는 이들은 성적이 뚝뚝 떨어지죠.
애초에 감이랄 것도 없었으니까
그저 암기, 찍기 기술만 키웠을 뿐
무척 실력있고 유명하신 분같은데, 아무리 잘난얘길 하셔도 오만함이 전혀 느껴지지않으시네요. 내말이 정답! 하는 느낌이 아니고 사고가 열려계신거같아요 잘봤습니다 영어뿐 아니라 교육과 양육에도 통찰력이 있으셔요
한문 공부 시켜야 된다부터 인정임...
수능영어
소홀하면 고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진다. 감 떨어지지 않게 공부량을 유지한다.
토플 독해력도 접해 본다.
영어책을 많이 읽는다.
초등 때 한문 읽을 수 있게 공부한다.
부모도 책을 읽어야 아이가 읽는다.
화상 영어 대화 기회를 갖는다.
유튜브로 간단한 노래를 들려 준다.
편하고 쉽게 느껴서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한국어부터 잘해야 한다. 읽고 사고하는 능력.
영유는 필요 없다.
부모가 아이를 무한정 믿어 주고 자유를 준다.
아이는 남이다.
쓰면서 단어 외우지 않는다.
요약 감사합니다~^^
국어 이해잘하는 애들이 영어도 잘하는 거 인정!! 영어단어 쓰면서 외우라고 자주 한다고 하시는 말씀 완전 찔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희 애들은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작은애는 초중학교 시절에 영어 원서로
한국책 읽듯이 읽었고 문법에 동명사니
To부정사니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수능. 봤고요 모의고사 보고 친구가
틀린거 설명해달라고 하면 설명을
못하고 그냥 이건 어색하고. 읽어보면
이게 답이야 해서 오해도 많이 받았고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어법공부 3개월
과외받고는 독해는 매일 모의고사문제
1회씩 푸는게 공부의 다였습니다
영어소설책은 고등학교 내내 공부하다
힘들면 머리식힐겸 수시로 읽었어요
지금도 교사이면서 영어관련 일을 하고
있고 큰애는 서울대 나와서 직장생활
하는데 선생님말씀처럼 중학교
때까지 삼국지' 신조협려' 그리스신화
이런거 매일 읽고 했습니다.
최근에 치열하게 고민하고 내려놓은것을 그대로 얘기해주셔서 정말 소름돋고 감사했어요. 영유부터 시작해서 아이와 우여곡절겪으며 초등고학년까지 끌고와보니 몇년동안 뭐에 홀린것처럼 이렇게 지내왔더라고요. 아닌거같은데 놓으면 거품이될까봐 망설였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남은건 후회뿐이더군요ㅜㅜ 좋은영상 감사해요. 아이를믿고 천천히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ㅇㅈ
정신이 번쩍 드는 영상이네요 ㅠㅠ 정신 차리고 아이랑 다시 잘 얘기해 볼게요 ㅠㅠ
수능영어와 영어회화는 아예 다른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해야합니다. 미국인이 수능영어 못풀고 수능잘해도 회화안되는 이유가 있죠. 영유가 필요없는게 아니라 회화도 필요하니 그런거겠죠. 수능영어도 중요하지만 요즘 회사는 문법영어안보고 회화봅니다.
숨도 안쉬고 영상 봤어요~~
길지 않은 영상에서 어떻게 이렇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주실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강사님과 편집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부도 기대해주세요^^
와... 영어강사님한테 양육까지 배웠습니다. 진짜 버릴 말 하나 없이 전부 다 사이다...
.
이런 교육철학 삶의철학 언어철학을 가진 선생님이 드디어 입시영어교육에도 생겨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기전까지 저는 1타 강사에 대해 의심이 많았습니다. 20년 영어교육 부모교육하면서 왜 입시영어 강사들은 장사꾼들이 많을까….특히 대치동 강남 입시학원에서 올린 영상을 보면서 너무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말만 많고 핵심도 없고 의미없는 농담만 하고, 학생들에게 하대하고 이런것도 모르냐 무시하는 강사들..,,대치동 영어는 학생들의 사고력을 죽이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한 어학원의 원장으로서 학부모님께 영어유치원보내지 마라. 조기교육은 아니다….라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듣지 않습니다.
설마….입시영어는 다르겠지. 원서읽기는 초등학교때까지지…시간아깝게 중고등영어에서 왜 독서냐…
조정식 선생님 말씀하나하나 200%공감합니다.
이 영상 많은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입시영어로 학원에 온종일 앉아있는 학생들과 부모님들 영유보내시는 젊은 엄마들 영어는 언어입니다. 사유의 힘이 없는데 어떻게 글을 읽고 쓰겠습니까…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면서 책읽고 불안하실때마다 이 영상보시면 영어교육 탄탄대로를 걸을거러고 확신합니다!!!
수능 영어에는 모두 맞는 말씀이지만 고등학교 내신 영어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 문법 용어 다 공부해야 수업 자체를 알아들을 수 있어요. 내신 상위 등급은 거의 문법 문제, 서술형으로 결정됩니다
그러게요. 저도 2부보고 혼란스럽네요. 내신에도 필요가 없을지ㅠㅠ
고등 내신 등급 받으려면 반드시 문법부터 끝내고 입학해야합니다.
고등학교땐 to부정사 용법같은 문제는 안나옵니다만 확실한건 문법문제를 맞춰야 1~2등급 가능합니다.
수능만 볼거면 문법 크게 신경쓸 필요없고 용어 몰라도되는데요.
내신은 이왕이면 알고 있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가르치누 선생님들은 다 문법 용어로 설명하시니까요.
내신은 평가원에서 출제하는게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 출제합니다.
강사 입장에시 수능 강의와 내신 강의는 방향이 아주 많이 다릅니다.
조정식 쌤 말씀은 수능에 초점이 꼭 맞춰진 말씀이에요
그런데, 책을 많이 읽으면 문법 공부를 안해도 90푸로 작문과 틀린문장을 맞춰요. 그 10푸로는 채우기가 쉬워요. 그냥 문법 안했는데 머리에 맞는 문장이 들어있는거예요. ^^
영어문법 용어 거진 다 한자어 입니다..
한자어를 이해하면 아이로니하게도 영어문법이 수월해집니다.
수능방식이 많이 바뀌었나보네요. 이분을 비롯해서 전문가분들이 수능이 이전과는 달라졌다고 많이 강조하셨는데, 정말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늘 그렇지만 인터뷰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강사님 말씀 완전 좋네요ㅎㅎㅎ 역시는 역시 ㅎㅎㅎ 인기 있는 이유가 있구만요 ㅋㅋㅋ
남 1, 2, 3 ㅋㅋㅋㅋ 아들 삼형제 인가요?? 강사이기전에 자녀를 키우고 계신 부모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계셔서 더 와닿네요. 저와 생각이 비슷해서 맞다 맞다… 하며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아이와 분리하고 독립형 인간으로 대하기. 모국어의 뿌리를 갖추고 영어 책 읽으며 재미와 문해력, 한번에 두 마리 토끼 잡기. 생각의 깊이를 쌓아갈수 있도록 지금부터 독서환경 만들기. 많은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는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사람 내 수능 시대 사람도 아닌데 얼굴이 너무 낯익어서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인강 강사들이 수업하다가 중간 중간 짜투리 시간에 학생들한테 좋은 얘기 하는 영상에서 봤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 났네 하필 그때가 대학교 시험기간이었는데 시간 짬내서 그 몇분 잠깐 영상보는데... 그 몇분 동안에 영상에 미친듯이 빠져들었던 기억이..
영어 일타는 조정식 쌤
교육 일타는 교육 대기자 tv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우와....조정식강사님 사이다같아요...15분 순삭....너무 잘들었어요...2부 빨리 올려주세요~~~현기증나요~~
남1, 남2, 남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집에서 남1, 남2 함께 살려니 힘듭니다. 빨리 독립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사교육 최고 강사님의 영유아 사교육 의존성의 한계 이야기 ! 완전 공감합니다!
두분의 대화에 동의 공감합니다.
부모가 아이 초등학교때 TV 끊었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서재에서 안방에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아이가 부모따라 책을 읽더군요...그리고 자주 엄마 아빠 뭐하고 있나 문을 빼꼼히 열고 관찰도 했습니다. 우리도 아이 오는 소리 들리면 각자의 방에서 휴대폰 보고 있다가도 후다닥 책을 들고 읽는척 했습니다. 아이가 자기 주도학습으로 공부를 하고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고 전교 2드유졸업, SKY 입학했습니다. 학원은 한번도 다닌적이 없습니다. 학교 수업으로, 선생님 가르침으로 충분....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 갑니다~2부 얼릉 올려주셔요~^^
기대해주세요^^
우리집안 명문대 나온 사람들 보면 강남 8학군 고액과에 안 받은 사람들인데 공통점은 어릴 때부터 꾸준한 다독
수능을 잘 봤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가서 프리토킹도 함 어학원 절대 안 다녔음에도.
근데 더 나아가 어른이 되어서도 다독을 한다는 점임
맞죠...
영어노출시간과 수능점수가 비례하지않는다는거..
영국고등학생들과 한국 상위권학생들이 수능영어시험치르면 한국학생들 완승입니다.
스킬이 필요한 시험이고 회화가 아닌 전문논문같은것을 독해하기위한 시험이니까요...
어리게 뵜는데 자녀분이 셋이라니
달리보입니다
더 책임감이 크실듯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초등 한문공부한다에 바로 좋아요ㅋ
저희때 맞아요 영어 쉽긴 했는데,(저도 선생님과 바슷한 세대) 저는 문법은 대충 흝었고 주로 영어 원서 레벨별로 정말 많이 다양하게 읽었어요 원서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쉽게 빨리 잘 읽고 문제에서 답을 찾아내는 스킬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쨋든 당시에는 수능 영어 만점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희 딸이 초등학교를 가니 혼란 스럽더라구요. 남들처럼 영어학원 우르르 보내 진도 빼기만 바쁜 학원 따라 보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과감히 끊었어요..... 홈스쿨링으로 영어 원서, 온라인 리딩 플랫폼과 필리핀 원어민 화상영어 매일 40-50분 스스로 하면서 조금 천천히 느리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학원 원어민 선생님 있어도 영어로 말할 기회는 짧거나 많이 없는데 필리핀 선생님과 매일 20분씩 대화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급하게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조정식 강사님. 성함 익히 많이 들었는데, 왜 스타강사이신줄 알겠어요~~ 그리고 이런 좋은 강사 인터뷰 기획해주신 교육대기자 tv 관계자님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부탁드려요.
04수능 400점 맞점에 총점 92점 받고...충청도에 oo군(그 당시) 전문대에 입학했던 30대 후반 초등교사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수능 5번 봐서 교대에 입학하고 현직 초등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13수능 외국어 영역 만점자입니다. 문제는 수능은 만점인데...영어로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우리 반 학생들 보다 회화를 못합니다. ㅠㅠ 우리반은 학군이 좋아서 학부모님 절반이 의사입니다.
영어 유치원 다닌다고 수능을 잘 보진 못하는데 회화는 잘 할 것 같네요.
입시영어랑 생활영어는 다르니까요. 영유 니온 애들이 여행가서 회화는 잘하는데 글을 읽고 생각하는 힘이랑은 별개의 문제 같아요.
조정식 순삽강의는 정말 왜 1타인지를 알게 해줌..
조정식순삽은 메가패스있는애들이나 듣지
딴애들은 리로직들음
@@베어믹스 주관적인 것을 일반화하려 하지마셈 나도 리로직 들어봤는데 빈칸은 이명학 순삽은 조정식이 더 맞았음
@@박회경-r7i ㅇㅈ 저 이 조합으로 영어 100점 맞았음
2부 언제 올려주시나요? 완전 기대 ㅋㅋㅋㅋ 영상 완전 흥미진진!!!
목요일에 업로드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와.. 제가 그동안 느껴온 것과 생각이 같아 소오름~
현 고1 외고생맘입니다.
초등때로 돌아가면 한자부터 다듬어주고 싶네요.
언어 학습은 길게 봐야합니다.
저 분의 말씀은 자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라는 말씀인데!
물론 맞습니다. 그런데 자율성이라는 말을 방임이라는 말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있더라구요.
요즘 대학 입시를 잘 보게 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방임은 안 됩니다.
자녀들을 잘 살펴 보시고 자녀 수준에 맞는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사람들마다 능력이 달라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학생이 있고, 가르쳐 주는 것만 아는 학생, 그리고 가르쳐 줘도 도대체 말귀를 못 알아듣는 학생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겁니다.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학생은 그냥 내버려둬도 잘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반드시 적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학생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뭔지 그것을 파악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 경험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초딩 1년 첫 시험에서 '다음 중 알맞은 것은?'에서 '알맞은'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들어봤습니다. 이 뜻이 무슨 뜻일까 한참 고민하다가 '안 맞는'이라고 써야 할 것을 잘못 썼다고 판단하고 안 맞는 것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영어 시험에 '다음 중 액센트의 위치가 같은 단어끼리 묶인 것은?' 에서 도대체 액센트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고 주변에서 가르쳐 줄 사람도 없어 시험 볼 때마다 틀렸습니다. 제가 전교 1, 2등 다투던 때 이야기입니다.
처음 영어를 가르치던 선생님께서 액센트가 뭔지, 발음 기호가 뭔지 전혀 알려 주지 않았고, 단어를 어떻게 외우는 것인지, 영어 스펠링을 왜 외워야만 하는지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공부를 잘 하던 제가 그런 고민들을 갖고 있었는데, 그 당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에 부딪치면 바로 포기해 버렸을 겁니다.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면서 자식이 무슨 문제로 공부를 못 하는지 관심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참고로 제 아들과 딸 모두 학원 거의 다니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첫째 아들은 선행 학습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정부의 홍보를 그대로 믿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고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전혀 선행 학습 없이 고등학교에 입학했었습니다.
저는 모든 학생들이 당연히 일반고 가는 줄 알았고, 특목고 다니는 학생은 극히 일부의 특정 목적을 가진 학생들만 가는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특목고 존재를 어디선가 들었봤던 기억 뿐이었습니다.
일반고도 공부 좀 한다는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 선행 학습을 하고 들어와, 제 아들이 고1 첫 학기에 너무 힘들어 했습니다.
결국 수학 학원 한 곳만 보내 주라고 해서 그 때 처음 학원을 접했습니디.
그렇다고 모든 과목을 전혀 대비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고, 제가 초딩 2학년 정도부터 영어 발음 기호 읽는 법, 기본적인 문장 구조 등을 가르쳐 준 후 기본 단어 몇 개 정도를 꾸준히 공부하게 했습니다.
중2때 지방 광역시 중심가에 있는 영어 학원에 보낼 마음으로 들러서 가르치는 책을 보자고 했더니, 웬만한 대학 졸업자들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그대로 데리고 나온 후 학원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학부모들에게 공포심을 줘 학원에 등록하게 할 상술로 보였습니다.
제 아들 올해 치대 졸업반입니다.
둘째 딸은 고3때까지 국, 영, 수 그 어느 과목도 학원 다닌 적 없습니다. 서울교대 졸업반입니다.
제 딸은 초딩 때부터 학원 다니지 않는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놀았으며, 학원을 다니지 않아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초딩 때부터 국어는 무조건 만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능에서도 만점 받았습니다.
제 아들과 딸의 공부 방법이 전혀 달랐습니다.
아들은 영어 단어도 열심히 쓰고, 안 풀리는 수학 문제에 책상을 치며 공부하는 전형적인 모범생이었고, 딸은 16절지 연습지에 단어 몇 개 쓴 것이 한 달 후에도 그대로 있는, 그저 눈으로 보며 암기하고, 안 풀리는 수학 문제는 미련 없이 넘어가 버리는 그런 유형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소위 불량 학생이라고 불릴만한 모든 특성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3때도 가방 계단 옆 문 뒤에 숨겨 놓고 놀러 다니고, 23시 정도에 잠자러 들어가 이불 속에서 몰래 스마트폰 하다가 잠들고, 학교 숙제도 토, 일 놀고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후다닥 하고 학교 갔습니다.
하지만 공부 하는 것에 비해 성적은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니 몸 컨디션이 좋아 정말 효율적인 학교 생활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잠 안 자고 공부하다가 학교에서 조는 그런 학생들과 정 반대의 상황!
무조건 공부 많이 한다고, 학원 많이 보낸다고 공부 잘 하는 것 절대로 아닙니다.
공부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열심히 공부하며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입시 제도의 특성을 부모도 열심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차피 상위권 대학 불가능한 학생들이 국, 영, 수가 아닌 특정 과목에 올인해서 중간 정도 수준의 대학에 합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의 입시 제도는 정밀 복잡하고 모든 학생에게 정확히 들어맞는 입시 전략은 없습니다.
고3이 학원 수업을 부모님 손잡고 들으러 가다니 ㅠㅠ 충격적이네요 ㅠㅠ
영어학습의 목적도 없이 무조건 영어부터 시키고 보는 부모님들께 권하고 싶은 영상입니다.
영어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선행학습보단 낫다. ㅡ 아버지가 책보는 모습 보여주신것
대기자tv 열혈 시청자 초등맘 입니다~
조정식 강사님 강의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려요^^
완전 유명한 강사님들 다 뵐수있어서
정말 좋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영어랑 관련 없는 이야기여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였어요 너무 잘들었어요
오늘부터 우리 집 그녀 여1이라 부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 재밌게 영어하다가 얼마전 학원 보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 데리고 단어에 s, v 알려주는거 보고 고민하다가 3개월만에 바로 끊었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어학원인데 여전히 교육방법은 20년전과 다를것이 없더라고요. 집에서 넷플릭스 보고 초등저학년에 맞는 쉬운 원서 읽기로 했답니다. 영어 선행은 커녕 그저 교과서 본문 반복 정독으로도(+미드 덕후) 수능 1등급이었던 제 개인적인 경험이 있었기때문에 영어는 진짜 감 유지가 중요하다는 강사님 말씀이 와닿습니다.ㅎㅎ
동안이시네요 남셋 아빠 같지 않아요 미남이시구요 영상도 초등아이 둔 저에게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대기자티비는 항상 요점만 잘 편집하셔서 알찬 영상이여요 것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초3 초1 엄마인데 애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진짜 한자가 더 급해요. 한글을 읽고 제대로 뜻을 알려면 한자 배워야 한다고 절감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초등 4학년 아이 1년 가르치는데
문법은 가장 기초적인 품사, 단복수 개념 정도만 건드리고 단어 철자 외우기도 안시키고 그저 읽고 해석할줄 알도록 시켰다가
학생 엄마가 다른 학원 데려가 문법 레벨테스트 받고 점수 더럽게 나왔다고 1년동안 놀았냐는 망언 들었다던 후배놈 생각나네요
저는 처음 뵙는데 입담이 좋으시네요. 학생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선생님 영상 예전에 유툽에서 많이 봤는데 초6맘인데
도움되네요.
독서하는 부모. 정말 대단하네요.
하 고2지만 초등학교 때 한자배우라는 말이 맞는거같네요 영어 진짜..
11:40 좋다, 명언이네!
초딩아이 영어책 많이 읽고 있어요ㅎㅎ 주옥같은 말씀 잘들었어요 한자공부도 하고 책도 많이 읽는데 꾸준히 계속해야겠어요
영상 기다렸습니다~ 선댓글 후시청! 잘볼게요~
책을 다양하게 깊이있게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장문도 읽어내고 배경지식도 깊어
사고력이 좋아진다
내신이랑 수능이랑 다르다고 말씀하신분이 많은것 같은데.ㅎㅎ 고3 영어모고가 안정1등급나올 독해력이면 내신영어는 쓰레기문제아니면 다 맞춥니다.ㅎㅎ 모든과목도그렇겠지만 영어야말로 수능을 기준으로 복합적인 훈련을 하면 내신은 일주일만 조지면 다고득점나와요~~^^ 내신고득점애들 모고점수를보세요 반대로 내신중급하급 애들 모고점수를 보시면 답나옵니다. 참고로. 내신을 문법위주라생각하시는데 천만의말씀~ 내신문법이야말로 정확한 직역의역이 되야 법을 씁니다. 독해력 사고력 훈련 없인 백날 문법돌려도 못맞춰요~~ 문법도결국엔 독해입니다.
이 강사님 뭐지요? 아침부터 감탄과 감동, 눈물동반하게 하는 일침의 연속!! 강사님의 영어2부도 기대되지만 후속 부모교육도 따로 시간내주심 넘 좋겠어요
한문,국어어휘,독서! 질리지않게 꾸준히 즐기면서 영어를 지속하는게 중요하겠군요. 저는 아이앞에서 공부하고 책 좀 읽고싶은데 그럴 때마다 책을 빼앗아가고 방해를 하더군요. 초1인데도 그래요. 아이는 제가 무얼하고있든간에 책에 꽂히면 그냥 제 할 일 하며 독서하더라고요. 좋은본보기 보여주는 것은 좋으나 아이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1:07 딜 박을 생각에 벌써부터 싱글벙글하는 정식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가르칩니다 수능영어 는 말하기
쓰기 포함된 토플등의 점수로 대체
가 맞습니다 수능은 한국의 95%학생들
에겐 영어가 아닌 한국어 학습니다.
공감가네요^^ 제 지인(자영업) 자녀분도 초등땐, 방과후영어만 하고, 중1부터 독학으로 재미로 시작했는데, 4년뒤인데.. 외고 불문과인데, 불어현지교사자격증, 토익900대 전교 20등대네요
아고~~우리 고사미 샘이시네요~~^ㅡ^
반갑습니다~~♥♥♥
막판인데...수능영어성적때매 힘드네요...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고딩때 수학등등 공부하다가
성적이 훅 떨어져서...안올라가요~~ㅜㅜ
ㅋㅋ 올해 처음 영어 학원 다니는데 가끔 영단어 외우라고 잔소리 했는데 도서대여 열심히 하고 한자공부시켜야겠네요
저도 고등부 영어 선생님입니다! 초등부 내.아이들 한자 가르쳐요~!
물론 전 아니지만 진짜로 중3 끝날때 수능 영어를 실제로 시간 똑같이 재서 1등급 맞은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에게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이 정말 통하기 힘들것 같아요. 왜냐면 이미 1등급 나왔는데 뭘 더 하란 말이냐? 라는 태도로 나오면 뭐라고 반박하기가 힘드니까요. 그리고 전 중학교 때 영어학원에서 jd salinger의 아홉가지 이야기(nine stories)라는 소설책을 배웠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애먹었던 기억도 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빡세게 해서 결과적으로 수능 영어를 1등급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너무나 좋은 말씀~정말 최고의 분들 섭외해서 인터뷰 해주시는 대기자 📺 너무 좋아요~엄마로서 여러 고민되는 부분을 말끔히 정리해주네요~^^♡
감사합니다^^더 노력할게요
저는 어릴때부터 디즈니영화를 영어로 보게하고 파닉스뗀후로 아서챕터북 쉐도잉시켰어요. 초등때는 영어동화책읽어주면서 기본단어를 많이 외우게하고 일주일에 원어민2번만나고 고학년인 지금은 문장에서 주어동사 찾는거 시키고 영어단어의 한글뜻을 국어사전으로 찾아보게해요.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는데 너무 안읽어서 뉴베리한글번역책 가끔 같이 읽어요. 더크면 같이 원서 읽으려고 제가 먼저 몇권 공부하고있어요. 근데 우리아이는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책읽거나 책상에 앉아있질 않아서 고민이될때마다 이렇게 공부법영상들 찾아본답니다 ㅜㅜ
제 경험성 백프로 맞는 말씀입니다
와 이 강사님 말 빠르고 잘 들리는게 너무 듣기가 편하네요ㅋㅋ 빠르긴 한데 빨라서 듣기가 좋네요 잘 볼게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기자티비 섭외력 진짜 놀랍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진짜 문법 용어 외우면서부터 영어가 싫어졌던것 같아요. 오늘 말씀 완전 잘 들었어요. 두분 팬될듯~^^
감사합니다^^
세상에나 어제도 쓰면서 외우라고 잔소리
영어단어암기가 실력이라고 잔소리 ,부끄럽네요
이게 무슨 말이야? 라고 물을때마다 한자공부의 필요성도 느끼고 있었는데 정말 현실적인 조언
감사해요 2부 언제 보여주시나요 너무 기대돼요
항상 편집장님질문에 감탄해요 어떻게 꼭 필요한 질문만 콕집어 주시는지..얼마전 우연히 접하게 됐는데 다시 한번 부모로서 반성하고 다시 계획하게 만들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네이티브와 어릴 때 접촉이 잦아지는 건 무조건 유리하죠. 어릴때 한국식영어교육 받는 것에 대한 단점때문에 독특한 수능영어를 위해 해악인 것처럼 생각하는 듯 ㅎㅎ
자녀가 수능을 안 본다면 이 영상은 볼 필요가 없습니다.
자녀가 수능을 본다면 수능영어 전문가의 말을 따르는 게 좋습니다.
정식쌤 반갑습니다 ㅎㅎㅎ 2부 완전 궁금하네요. 궁금궁금 ㅋㅋㅋㅋ
2부 기대해주세요^^
진짜 대기자tv 섭외력 최고입니다^^
잘 보구 갑니당~~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09:27 10:59 큰아이가 딱 이런 경우인데 중1 입학하고 시험봤는데 영어 해석은했는데 한글 단어가 이해가 안간다네요 ㅜㅜ 얘기 듣고 국어 독해력이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한문부터 시작해야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