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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 이렇게 하면 소용없다!!!(feat.정승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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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янв 2021
  • 공교육과 사교육을 막론한 방종임 교육전문기자가 교육고민 해결을 위해 교육전문가를 만나는 '교육대기자tv'입니다.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연령,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연령 모두 낮아지고 있으나 수포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포자와 수학 1등급 학생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요. 수학 1타강사로 유명한 정승제 강사님을 모시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어봤습니다. 자녀의 수학 공부때문에 고민이라면 영상 절대 놓치지 마세요!!! 자녀와 함께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영상이 도움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출연 신청 및 문의 leo0521@naver.com
    #정승제 #수학공부 #선행학습

Комментарии • 469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173

    수학 공부법에 대한 정승제강사님의 현실조언을 들어보세요^^
    📢방종임 편집장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
    👉예스24 bit.ly/3GEb8xW
    👉교보문고 bit.ly/3GD2907
    👉알라딘 bit.ly/3i9jkgt

  • @hyangsang_math
    @hyangsang_math 3 года назад +657

    핵심요약
    1. 설명할 수 없으면 이해한 것이 아니다.
    2. 선생님처럼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설명해보자.
    3. 왜 그런지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30

      핵심 요약 감사합니다^^

    • @user-nb5dl5lb4g
      @user-nb5dl5lb4g 3 года назад +1

      1번은 통합

    • @dddaaayyy1599
      @dddaaayyy1599 3 года назад +4

      3번은 이성적 사고를 하란거라, 여자는 불가능합니다.

    • @KongAhJu
      @KongAhJu 3 года назад +22

      @@dddaaayyy1599 예??

    • @user-sx1sc1qu5q
      @user-sx1sc1qu5q 3 года назад +4

      @@dddaaayyy1599 ?

  • @user-cl5pq2jc7q
    @user-cl5pq2jc7q 3 года назад +42

    저도 늘 학생들에게 하는 이야기를 선생님께서 다 말씀해주시네요. 선생님의 말씀을 대한민국 모든 학생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vi6zy2nr8f
    @user-vi6zy2nr8f 3 года назад +280

    저는 고3/재수생을 10년 넘게 지도했습니다. 문과 담임하면서 수포자들에게는 항상 정승제 선생님 인강을 추천했는데요,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재수생들 성적향상이 대단했고, 선생님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엄청 높았습니다. 강사인 제가 봐도 수업 자체의 재미와 몰입도가 좋고, 커리큘럼 상에서 배움과 익힘이 잘 짜여있어요. 탁월해요.

    • @mjsciencelab.171
      @mjsciencelab.171 2 года назад +2

      정승제선생님은 중등강의는 안하시나요? 고등강의는 어디에 있나요? 이제 중등입학하는 아이 맘입니다^^ 정승제 선생님 강의는 어디에서 들을수있나요?

    • @user-vi6zy2nr8f
      @user-vi6zy2nr8f 2 года назад +6

      @@mjsciencelab.171 온라인 강의는 이투스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user-xq5hc4yd1r
      @user-xq5hc4yd1r 2 года назад +10

      교과서가 답이다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여 만든 교과서가 무시당하는게 안타까워요
      그래서 공부를 잘하려면 학교수업에 충실해야 합니다

    • @user-yb7sc8is2n
      @user-yb7sc8is2n 2 года назад +3

      @@user-xq5hc4yd1r 네네 교과서만본다고 성적이 잘나오면 개나소나 교과서만보겠죠 Z

    • @j.y.5276
      @j.y.5276 2 года назад +4

      우리애는 고1부터 오직 인강으로만 공부했는데 결과가 잘 안나오다가 첫 수능실패후 재수때 이과 킬러문제까지 포함 1등급에 오른 케이스입니다. 엄마인 저도 같이 봤는데 너무 잘 만들어졌어요~

  • @Yireum2
    @Yireum2 3 года назад +137

    쌤은 진짜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시는거같앙여,,, 걍 이렇게 푸세요 이러고 끝나는데도 많은데 쌤은 항상 응용된 개념?같은거 설명하실때 이해하라고 외우지말고!!!!!!!!!!!!!를 외쳐주셔서 좋습니다,,,,, 이 영상도 그렇고 딴 영상에서도 그렇고 항상....... 쌤이 본인을 생선님이라 부르라고 하셨지만 저는 선생님이라고 불러드리고싶어여

  • @rhimjunwon7121
    @rhimjunwon7121 3 года назад +110

    "선생님처럼 설명할 수 있으면 된다.".. 이거 정답입니다. 이 강사님 뭔가 제대로 아는 분인것 같네요.

  • @user-mb7jx3tf7f
    @user-mb7jx3tf7f 3 года назад +161

    지금껏 들었던 여러 수학 선생님 강의들 중 정승제 선생님 편이 최고였어요!!
    모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선생님의 열정과 현실의 답답함이 리얼하게 느껴지네요. 귀에 쏙쏙 들어왔던 말씀들 감사합니다. 정승제 선생님 편- 2부에서 끝인가요. 아쉽습니다.. 초.중.고로 나눠서 한번 더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또 기다려 집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2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 @clover3k
      @clover3k 2 года назад

      초등 1학년의 부모로써 무척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2차방정식 미적분 얘기만 하셔서 조금 아쉬웠어요

  • @user-iq8be1kv7h
    @user-iq8be1kv7h 3 года назад +44

    정말 이 시대에 꼭필요한 수학선생님.. 정말 저도 고등학교때 수학 1문제가지고 1시간2시간씩 씨름하면서 공부했는데 그렇게 공부해야 진짜 공부라는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이게 왜 이렇게 풀리는지 하나하나 따져 가면서 그 원리를 알아가는 게 수학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고뇌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고 마는데, 그 고통을 이겨내고 나오는 순간 우리의 사고력은 한단계씩 올라가고 바로 그것이 수학 이라는 것을 우리 학생들은 알아야 합니다. 특히 옛날 학력고사가아닌 수능 시험에서는요......

  • @lisahan4465
    @lisahan4465 2 года назад +16

    수학 정말 잘했고 최고 대학 수학 전공했고 수학으로 박사받고 대학생들 가르칩니다. 고등학교까지 제가 수학 공부한 비법과 유사해요. 저는 엔간하면 절대 답을 보지 않습니다. 한 문제를 3일 정도 매달린 적도 있어요. 물론 점수를 잘 받으려면 모든 유형을 익혀야 하니 문제를 하루에 100개씩 푼다던가 그런 걸 고3때는 하기도 했는데요. 그것과 함께 고난이도 문제들 구해서 며칠 씩 풀었어요. 답을 보지 않는게 철칙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문제 때문에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느낌이 들면 안되니까 풀만한 문제들 적당한 난이도 문제들을 100개씩 푸는 거죠. 그런 와중에 안풀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생각하구요. 학원 과외 전혀 안했고, 선행은 방학 때 다음 학기 거 조금 보다 마는 정도였어요. 선생님이 진도 나가는 데 처음 보는 내용일 때도 많았어요.
    저한테 수학은 한 판씩 클리어하는 게임 같은 거였거든요. 전 게임도 많이 했구요. 그리고 부모님은 전혀 공부에 간섭이 없으셨어요. 모든 결정은 제가 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할지 무슨 문제집을 풀지 언제 공부할지 언제 놀지 다 제가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권이 없으면 열정이 사라져요. 열정은 나이들면 점점 사라지는 것인데 이걸 어린 나이에 잃어버린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부모라면 내 아이의 흥미와 열정을 유지시키는 것이 제일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인생을 잘 살거니까요.
    제가 특별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냥 두면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애들이 수학을 싫어지게 만드는 게 요즘 교육이에요. 게임, 퍼즐, 탐정소설 이런 거 좋아하는 애들 수학 좋아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 수학 좋아할 성향이 강한 애들을 질리게 만드는 교육이에요. 그리고 점점 학생들 면접을 하다보면 개념에 대한 설명을 잘 못해요. 수학 잘해서 수학으로 대학오는 요즘 애들 중에 수학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애들은 친구들에게 수학을 지도해 본 경험이 있는 애들입니다. 정말 남을 가르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21

    쌤 말이 진짜 맞아요. 그냥 외운 애들은 공식 기억이 안나면 끝인데 이해를 한 애들은 암기된 공식을 몰라도 문제를 풀어낼 능력이 있어요.

  • @PAVEL-pw8hr
    @PAVEL-pw8hr 3 года назад +176

    댓글 다신 분들 선생님이라고 다들 표현하시는데 정승제 생선님이 알맞은 표기입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12

      ^^

    • @wonderfulkorea2813
      @wonderfulkorea2813 3 года назад +4

      생각하는 수학 하라고 알려주시는 선생님?
      이라는거죠ㅋㅋ

    • @user-om5st4le8b
      @user-om5st4le8b 3 года назад +15

      @@wonderfulkorea2813 ruclips.net/video/XYtCfhlwRkw/видео.html
      강사의 본질은 이해시키는 것, 선생의 본질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본인은 선생이 아니라 생각해서 생선님이라고 불리길 바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 @user-ez6nm3sk2d
      @user-ez6nm3sk2d 3 года назад +1

      @@wonderfulkorea2813 아~

  • @user-xr9et5lt3r
    @user-xr9et5lt3r 3 года назад +162

    큰딸은 초등때부터 고3인 지금까지 수학을 엄청 좋아하는데 어릴때부터 문제풀다 안풀리는문제가 있으면 하루이틀...을 그 한문제에 고민하고 풀고또 풀어서 답을 찾아가서 엄마입장에서는 꼭 저래야하나 싶었는데 칭찬해줘야 겠네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11

      많이 칭찬해주세요^^

    • @user-mu4uv8sg2t
      @user-mu4uv8sg2t 3 года назад

      @@daegizatv 감사합니다

    • @thepackman6741
      @thepackman6741 3 года назад +3

      가장 바람직한 습관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풀이에 의지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 @vjessica4763
      @vjessica4763 3 года назад

      칭찬!!

    • @KongAhJu
      @KongAhJu 3 года назад

      그게 바로 진짜 공부 입니다.

  • @Special_Staff
    @Special_Staff 3 года назад +50

    귀중한 말씀들이네요.. 교과서에 있는 생각의 재료들을 발견하고 교과서의 아름다움을 찾아간다면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되겠군요. 생각없이 풀이에만 몰입하여 수학에 덤비듯 접근하는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안타까움이 잘 드러나네요. 참 좋으신 선생님이세요. 아이와 강의를 한번 더 들어야겠습니다. 어디서도 듣기 힘든 소중한 인터뷰 오늘도 감사합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5

      학생들을 많이 만나시다보니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th1zu4no4x
    @user-th1zu4no4x 3 года назад +51

    시험 시간이 짧아서 외우게 되는것도 크다. 생각해서 시험보면 시간이 부족한데, 그걸 고치려면 시험 시간을 늘려줄 필요도 있다

  • @user-hb9qh3st5c
    @user-hb9qh3st5c 3 года назад +61

    결국 교과서중심으로 선생님놀이가 되야된다 그거네요
    무수히 많은 수학 전문가들 중 단 몇 분의 전문가의 이야기가 일맥상통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아이 교육에 더 자신감을 갖게되었어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user-sx6cw5cf7m
      @user-sx6cw5cf7m 3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좋은 말이에요 1등에서 1등인데 혼자공부하는 아이 1등인데 주변친구들 질문오는거 다 받아주면서 공부하는아이 옆에서 보면 학생정서는 물론이거니와 저절로 학습에 질이 올라가요 서로서로 얘기하고 토의하는 습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합니아

  • @Choo-xz6dn
    @Choo-xz6dn 3 года назад +19

    생각하는 주체가 되어 알게되는 생각하는 과정의 재미가 곧 동기와 학습능력이 된다는 선생님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개인적으로 질문과 호기심 많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의 다양한 생각과 질문을 틀어막는 선생님들의 (나름의 이유있는) 태도와 학원들 방침에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아이들은 좌절하고 흥미를 잃거나, 그 어긋난 풍토에 맞춰가니 참 걱정입니다.

  • @bigface2132
    @bigface2132 3 года назад +72

    저도 학생들 가르치는 사람인데,
    정승제 선생님 말씀 백번 옳습니다.
    존경합니다. 👍

    • @user-ir2xy9vu3o
      @user-ir2xy9vu3o 3 года назад +2

      그런 선생님한테 배우는 학생이 부럽네요

  • @veronica-9900
    @veronica-9900 3 года назад +140

    맞아요.
    언니집에 놀러갔는데 항상 전교1등하던 저희 조카가 수학 한문제가 안풀려서 하루종일 고민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언니가 보기 안티까워서 "그냥 답지 한번 보고 하면 안돼?" 했더니 좀 더 고민해보고 본다고 했다고...대단하다 생각했는데 결국 이번에 서울대의대 합격하더라구요.
    조카는 조카고 저희 딸들이 고민입니다 ㅎㅎ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6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user-qb2te4ry2q
      @user-qb2te4ry2q 3 года назад +6

      ㅋㅋ 공감됩니다 그건그거고 우리애들이 걱정이죠

  • @pop-gz6xe
    @pop-gz6xe 3 года назад +44

    기다렸습니다~~!! ^^
    오늘 정승제 선생님 EBS 6강짜리 삼각함수 들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jjo2828
    @jjo2828 3 года назад +50

    유투브를 통해 교육 정보를 많이 보는편인데 대기자 tv 정말 알짜배기 정보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최상위거나 공부 방법론을 보면 모두 같은 공통점들이 있더라구요~ 오늘 또 배우고 갑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더 노력하겠습니다

  • @user-cz6sv2xj9d
    @user-cz6sv2xj9d 3 года назад +23

    정승제 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말씀 한마디한마디 너무 공감돼서 초딩 아들 불러다 같이 들었어요.
    우리아이 고딩되면 꼭 승제샘 강의 들었으면 좋겠어요~!!! 빨리 그 날이 오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myungaekim8083
    @myungaekim8083 3 года назад +26

    20년만에 수능성적표를 인쇄해보니 나머지과목 전부 3,4등급인데 수학만 1,2등급이었더라구요. 그때 수학 너무너무 재밌었고 문제풀때 답맞추면 짜릿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 아이들 수학을 가르치고있는데 사랑도 옮는지 선생님따라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행복합니다. 정승제선생님 제가 가르치고싶은 방향으로 딱 강의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 @alicechoi1460
    @alicechoi1460 3 года назад +40

    정승제 선생님 👨‍🏫 목소리조차도 너무 좋네요 생각을 안하는 천박한 방법이군요 ㅠㅡㅠ 내가완전 유형도 외우고 문제도 쉽게내니까 답지도 다 알정도로 달달외웠습니다 고등학교때 알게 되었을땐 이미 고치기 힘들었고 결국 삼수까지했지만 수학은 오히려 더 떨어졌어요 ㅠㅡㅠ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1

      수학, 정말 쉽지않은 과목이죠. 그래서 출발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습관을 고치기란 정말 어려우니까요;;ㅠㅠ

  • @user-uv4ut8ui8e
    @user-uv4ut8ui8e 3 года назад +21

    이번 신년특집 과목별 1타강사님들의 인터뷰는 진짜 대박이네요. 다년간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경험에서 우러나온 주옥같은 말씀들이 많네요~ 한마디로 찐터뷰~^^ 잊을 때마다 또 보고 또 보고 되새겨야할 듯 합니다~^^ 이제 과탐만 남았네요~~
    모든 분들의 인터뷰가 딱 2부 밖에 안되어 너무 아쉬워요. 한 시간 정도씩은 풀영상으로 들어도 모자랄 찐강사님들 이셔요~~ 더 오래 더 깊은 얘기를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워낙에 바쁘신 분들이라 그렇게 붙잡기는 실례겠죠? 이렇게라도 들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지방에 사는 암것도 모르는 전업맘이 어디서 이런 분들의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다 들을 수 있을까요? 유튜브의 고마움을 새삼 느낍니다^^ 이런 알짜배기 채널 만들어 지방에서도 좋은 정보를 공평하게 접할 수 있게 해주신 대기자TV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의견 참고해서 더 많은 정보 나눌수 있도록 고민해보겠습니다. 다음주 과탐도 기대해주세요^^

  • @user-conophytumcalculus
    @user-conophytumcalculus 2 года назад +8

    현 중3 학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수학이 어려워서 중1때부터 수학학원을 다녔는데, 저희 학교가 자유학년제라서 1학년 때는 제가 잘 하는지 못 하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2학년이 되었는데, 학원에서 선행을 했는데도 문제를 푸는 게 너무 느려 3학년 과정도 하지 못했던데다가 제게는 그것도 너무 빨라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집에 오면 시간이 너무 늦어있었습니다.
    결국 작년의 모든 수학 시험을 망쳤어요. 70점이 넘은 적이 없었어요...
    그 뒤로는 집에서 공부했는데, 오히려 이번 중간고사에 평균보다 2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만 아직은 꾸준함이 부족해서 계속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 @user-gc3ko2wy3j
    @user-gc3ko2wy3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애기들 학교다니기 시작하고 정승제 생선님 ebs 50일 수학으로 다시 공부해서 애기들 다 가르친 사교육 제로 아빤데요.. 그냥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 @user-pl7yl4ft4m
    @user-pl7yl4ft4m 3 года назад +18

    이투스 창설멤버이기도 했던 한석현 선생의 구주이배 강의가 생각나네요 그분도 수학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어찌보면 정승재 ,삽자루 쌤 이전의
    최고 개념 강의였는데
    구:하는게 뭐지?
    주:어진게 뭐지?
    이:걸 어떻게 이용하지?
    배:운게 뭐가 있지?
    머리속에 박혀서 10년이 넘어도
    또렷이 기억이 나네요
    근데 진짜 문제접근할때
    저 4가지를 떠올리는게 FM임

  • @yica87
    @yica87 3 года назад +13

    말씀하신 내용 정말 제가 평소에 늘 가지고 있던 수학교육에 대한 생각입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시험에서는 제한된 짧은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니 생각이라는 것을 할 시간이 없지 않을까요?
    집에서 공부할 때야 개념과 원리를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맞겠지만 결국 그러한 유형, 패턴에 익숙해지는 훈련 또한 지금 입시체계 안에서는 너무나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4

      소중한 의견이세요. 강사님께서는 빨리빨리 푸는과정에서 생각하는것을 낮게 여겨 결국 사고하는과정 자체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현실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이신것 같아요. 생각하는 훈련이 기본적으로 돼야 시간 내 푸는 연습으로도 나아갈수 있으니까요

  • @Koko_mimi_mom
    @Koko_mimi_mom 3 года назад +20

    승제쌤때문에 나이 30에 중등수학다시 공부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제 애도 가르쳐주세요 오래오래건강하세요!!!

  • @choihwimin
    @choihwimin 3 года назад +14

    선생님 말씀이 대부분 맞는데... 결정적으로 ... 그렇게 하면 제시간에 문제를 풀수가 없어요. 문제를 몰라서 못푸는게 아니라 시간이 모자라서 못풀어요. 선생님...
    그래서 유형을 외우고 지름길을 빨리 찾아 암기하는 것이 수학에서 가장 중요해요..... 상위권으로 가려면 어쩔 수 없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해서 알아 듣는 애들은 정말 천재였던 아이들이에요. 어차피 한두문제는 아무리 최상위권학생도 버거워 해요.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나가 버려 결국 한두문제는 못풀어요.
    교과서문제는 정말 기본적인 문제들 뿐이에요. 응용문제는 거의 없어요. 이거 풀고 다른 문제도 풀수 있다면 정말 천재인거에요.
    미분은 이해하기 가장 쉬워요. 예를 들면 원이나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삼각형의 부피나 넓이 구하는 문제는 너무도 쉬워요. 공식에 대입만 하면 초등학생도 풀어요.
    하지만 요구르트 병의 부피를 구하라고 하면 감도 못잡죠. 미분은 이러한 부피를 구하는 공식이에요. 우주선의 곡선 크기 부피를 계산하여 정확하게 쏘아 올리고 착륙시키는 것도
    미분의 실제적인 응용이에요. 그러나 이 개념을 안다고 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 개념만 안다고 절대로 풀 수 없어요....

    • @GQGQ_
      @GQGQ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승제쌤 말씀처럼 완벽한 이해, 설명할수 있다면 시간이 남진 않아도 모자라진 않다는 말씀이시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그런 연습을 해야한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응용도 기본기를 잘하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록 더 잘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famousdog1
      @famousdog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들 가르치고 있는데요 공식은 응용하는거지 외우는게 아닙니다. 이 공식이 왜 나왔지?를 알아야죠 예를들어 간단한 도형문제 직사각형 넓이 구하는식 가로x세로 입니다. 왜 넒이가 가로x세로 인지 아시나요?? 이걸 행과 열의 의미로 바꿔보면 가로 4칸 세로 6칸의 표가 있습니다. 여기서 칸이 총 몇개냐? 가로 4칸이
      똑같이 6개 있기 때문에 4×6=24칸 입니다. 만약 공식만 달달 외운다면 나중에 직사각형의 둘레를 구하는 식을 풀때 실수할수 있는거죠
      직사각형 둘레는 말 그대로 테두리를 의미 하는 겁니다. 테두리의 길이는 4×2+6×2가 공식이죠 왜 그런가? 직접 그림을 보면서 다 더해보면 4+4+6+6이기 때문에 저런식이 나오는거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식이 상당히 많아지고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사용하는게 공식 인데 따지고보면 곱하기 나누기도 공식 입니다. 더하기를 쉽게 하기 위해서 쓰는게 곱하기고 곱하기를 쉽게하기 위해서 쓰는게 나누기 입니다. 이걸 왜 써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학원에선 그냥 야 이건 이 공식써 그리고 애들한테 풀이 보여주고 그 수를 그대로 대입하는 식으로 암기하게 합니다.
      그딴건 교육이 아닙니다. 저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뭐냐면 개떡같은 학원들 때문이죠 당장
      성과는 낼 수 있어요 학원교육에선 그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겠죠 결과가 바로보이니까 그치만 다음 학년이 되면 그 공식 까먹습니다. 왜냐? 외웠으니까 이걸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겁니다.
      무리한 선행시키는 학원은 거르십쇼 당장 성과가 난다고 해서 좋아하지 마세요 그건 오히려 독 입니다.

  • @kimlincecum
    @kimlincecum 3 года назад +17

    이쌤은 본질의 본질의 본질의 본질을 계속 파시는분이시구나

  • @JJH-en6pm
    @JJH-en6pm Год назад +4

    근데 학사일정상 한 문제 한 문제 너무 오래 걸려버리면 아예 아무것도 못 이룬 경우가 많아요. 저도 고딩 때 설명을 하기 위해서 한 문제 3일씩 걸리면서라도 노력했는데 그 문제는 이해하더라도 나머지 과목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더라고요. 이해하는 데에 너무 오래걸려서 고딩 때 공부 손 놨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앞서나가는데 저 혼자 한 문제에 매달려있는 상황은 진짜 지옥이더라고요.

  • @user-pu7qt9kc2w
    @user-pu7qt9kc2w 3 года назад +8

    다 옳으신 말씀!!
    열변을 토할 수밖에 없어 보이십니다~~~

  • @좋은흙
    @좋은흙 3 года назад +26

    쌤 진짜 답답하셨나봐옄~~~ㅋㅌㅋㅌㅋ 전 수포자여서, 지금 보면 중학교 수학도 참 새로워요~~~ㅋㅌㅋㅌ
    이제 다시 한 번 시작해볼라구요~~~ 예전에 문제 잘 모르겠을 때, 저 스스로 문제를 다르게 풀어보려고 노력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맨땅에 헤딩이 아니었었다는 위로를 받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user-cp5zp1jh4c
    @user-cp5zp1jh4c 3 года назад +6

    시간이 여유로우면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지 않고 몇일간 고민해서 풀다 보면은 처음보는 유형이 나와도 잘 풀리게 되고 풀렸을 때의 쾌감도 있어서 수학이 즐거워지고 성적도 엄청 올랐어요.

  • @bit97122
    @bit97122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예전에 고3 3월 모의고사때 엄청난 좌절을 겪은 뒤에, 마지막으로 수학이랑 한 번 죽어보자는 심정으로 해설지 안보고 수학공부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학문제집이랑 6,9, 수능 역대 기출 4점 문제들만 모아놓고 안풀리는 문제는 문제 당 최소 30분~3시간 정도 붙잡고 풀었어요. 기간은 4월정도부터 수능 하루 전까지. 그 과정을 통해서 수학을 대하는 사고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 영상에 정말 그대로 담긴 것 같네요. 이제 고2,고3 올라가시는 분들… 정말 꼭 보셨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아 참고로 문과였구요 고3 3월 모의고사 3등급(거의 4등급 갈 정도)에서 성적 엄청 올랐습니다….(자랑 아니구요 정말 영상대로하면 효과있다는 의미)

  • @RoseOfNoMansLand-nk3ov
    @RoseOfNoMansLand-nk3ov 3 года назад +150

    그래서 전 수학의 시작은 정승제.한석원쌤이라 시작함.. 수학의 본질을알려주는강의... 그게 시작임

    • @user-pt5eg4hj8h
      @user-pt5eg4hj8h 3 года назад +3

      정승제를믿고따른다

    • @user-ru4nz6to6x
      @user-ru4nz6to6x 3 года назад +38

      닉언불일치 미쳤네 ㅋㅋㅋㅋ

    • @dragon_nyang
      @dragon_nyang 3 года назад +16

      닉언불일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anakimlove
      @sanakimlove 3 года назад +14

      정승제 스승이었던 폴수학 이기홍이라고 있는데.. 이분이 제가 들어본 강사중에 제일 천재였어요 가르치는데 천재.. 정승제가 이기홍 영향을 좀 받아서 수업스타일도 비슷하고요. 현우진 정승제보다 이기홍 강의 하나가 제가 느끼기엔 넘사벽으로 강의 천재였음.. 나이도 많고 불미스런 사건이 있어도 은퇴했지만서도,,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인강있었죠. 이기홍이 대중적인 1타가 아니었던 이유가 기본강의는 매우 좋은데 다른 사업을 많이 하다보니 온전히 수학 하나만을 위해 심화과정 기출과정 이런게 전무하다고 할정도로 신경을 안써서;;; 전국구 1타는 못찍었지 진짜 강의력 하나만큼은 천재였음.. 다시 보고싶다

    • @user-vf9rr6xv6j
      @user-vf9rr6xv6j 3 года назад +3

      어.. 나도.. 이기홍.. 고등학생 때..그러니까 13년 전쯤 들었었는데.. 와 이 분이 진리다 라는 감상이었음

  • @TV-fw2rz
    @TV-fw2rz 3 года назад +107

    국민청원해서 이분 교육부 장관 시켜야 합니다.

  • @user-rv1pp7jm4w
    @user-rv1pp7jm4w 3 года назад +58

    이분이 교육부 장관해야됨 ㄹㅇ

  • @kellykim7332
    @kellykim7332 3 года назад +7

    ㅎㅎ영상 보는 내내 웃었어요, 진짜 핵심 콕콕 찔러주셔서 넘 명쾌했어요.'배워서 안다'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회봐서 중1아들과 꼭 함께 다시 보려구요.

  • @mwlovejiz
    @mwlovejiz 2 года назад +9

    연기도 잘하시네요ㅋㅋㅋㅋ선생님 수업 한번도 안들어본 사람인데 나이34세에 수학수업 다시 듣고싶네요..! 외워서 수능봐서 15년전 3등급 받았는데.. 진짜 주관식 조금 변형되면 포기했던 나... 개념의문제였다..

  • @minsuseo3659
    @minsuseo3659 3 года назад +9

    갠적으로 학창시절 수포자였는데 이 영상이 학창시절에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푸념해봅니다...^^ 많은 수포생들이 꼭꼭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 @user-kh5bf5jh8y
    @user-kh5bf5jh8y 3 года назад +21

    인터뷰가 왜이렇게 신나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UpdownRoad
    @UpdownRoad 3 года назад +13

    이거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저도 고등학생때는 수학을 암기식으로 공부해서 수능이나 모의고사만 풀면 점수가 정말 안나왔는데 재수학원 강사님이 정승제 강사님이랑 같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수학 실력이 확 늘었던 기억이 있네요.

  • @JASONKINGMATHK
    @JASONKINGMATHK Год назад +1

    좋은 명강의입니다. 인용하겠습니다.

  • @user-hm3pu8cy8q
    @user-hm3pu8cy8q 3 года назад +14

    4.14.24번..아~~진짜 싫었어요ㅜㅎ생각할수있는 머리를 키워야겠네요~!들을수록 어려운게 교육문제인거 같아요~!잘들었습니다^^

  • @user-pd4mj7ys9k
    @user-pd4mj7ys9k 3 года назад +18

    오늘도 역시~역시는 역시!!!

  • @idarimath
    @idarimath 3 года назад +9

    수학 공부하는 법을 정말 제대로 말씀해 주시네요. 이렇게들 공부한다면 수포자가 사라질 텐데요. 학생들이 수포자 상태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또다른 한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공감 감사합니다^^

  • @jerlim60
    @jerlim60 3 года назад +6

    제가 수학 생각하는거 정말 좋아해서 공대에서 미적, 공수, 선형대수, 확률통계 다 들었고 성적도 괜찮았지만 고등 수학은 별로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안 외우고 생각해서 풀면 시간 모자라서 내신, 수능 다 대응이 안 되요 -_-; 사실 대학 수학도 시험이 2~3시간 막 이런데, 1/4페이지 정도 공식 다 외워야 풀이 되고요.
    좀 많이 외우긴 외워야 됩니다 ㅋㅋ 어느 정도는 암기과목이에요

    • @user-zh6em8kk3h
      @user-zh6em8kk3h Год назад +1

      님 말이 맞는 듯 이상과 시간제한에 많은 걸 풀어야 하는 현실에서의 괴리감 안에 어디로 방향을 잡아야 할지 많이 고민해봐야 겠어요

  • @wonderlorry
    @wonderlorry 3 года назад +15

    2부 기다렸습니다. 수학! 진짜 제대로 끌고 가야겠네요! (교과서의 아름다움~~~)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mj17212
    @mj17212 3 года назад +6

    정승제 강사님편 정말 좋았어요, 편집본말고 풀영상 보고 싶을정도루요. 아직 초딩이지만 아이한테도 보여줄꺼에요. 무엇보다도 불안해하지 않는 엄마! 가 가장 중요하네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1

      노력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connie2685
    @connie2685 3 года назад +23

    “앗 까먹었어요”하고 끝!!!ㅎㅎㅎㅎ
    생각의 재료부터 제대로!!

  • @user-xq4cz8tu5n
    @user-xq4cz8tu5n 3 года назад +10

    와 명강의였어요. 제가 정승제선생님 수업듣고싶어지네요!!!!! 증말 재밌게 마음에 콕 박히게 잘 들었습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user-lt6vi5kv4z
    @user-lt6vi5kv4z 3 года назад +20

    정말 공감합니다 답을 안보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공감 감사합니다^^

  • @jJ-kx2kw
    @jJ-kx2kw 3 года назад +2

    와..
    제 옛날 생각납니다
    문제집 어려우면 그냥 해설부터 보려했던것
    이게 생각하기 싫으니 풀이를 보고 외우게 되는거였죠
    수학은 답은 하나지만 풀이법은 다양한데..
    저는 아이가 있는데요
    제 옛 시절처럼 하지 않고 같이 공부하려합니다
    진짜 아는것은 다른이에게 설명을 해서 이해시키는것이죠
    마치 선생님처럼요
    정승제 선생님 아니 생선님 감사합니다
    한번더 제 생각을 각인시켜주셔서요

  • @user-qu4hq5mi2n
    @user-qu4hq5mi2n 3 года назад +15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wj4rb2vl7v
    @user-wj4rb2vl7v 3 года назад +8

    생각하는수학 중학교때 시간있을때 하셔야지 고등땐 시간자체가 없어서 여유가없어요..ㅠ 그게 현실입니다. 차라리 수능하나만보고 고등시절에 시험을 줄이고 학종없애면 생각하는수학 가능함

    • @user-rv1pp7jm4w
      @user-rv1pp7jm4w 3 года назад +1

      아니에요 고등학생인데 최상위권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해설지 안보고 혼자 계속 고민한대요 여유가 없다는 거 핑계입니다. 딴짓할 시간,자투리시간 줄여서 한문제한문제에 스스로 투자한다면 공부의 신이 될 수 있어요 이거 제 이야기는 아니고 자사고에서 전교10등 안에 드는 친구 이야기에요 수학은 무조건 생각해야 합니다 개념-->유형 암기-->기출 이런 식으로 하면 중위권 혹은 상위권까지밖에 가지 못해요 무조건 스스로..시간이 오래 걸려도 생각해야 합니다

    • @user-ez6nm3sk2d
      @user-ez6nm3sk2d 3 года назад +2

      @@user-rv1pp7jm4w 그니까 최상위권이니까 가능하죠.일반학생들은 어림도 없죠.

  • @user-vh5pz3pe9g
    @user-vh5pz3pe9g 3 года назад +36

    아이가 중1,2인데 학원을 안다녀서 집에서 같이 문제집을 푸는데요,
    쌤이 말씀하신대로 수학을 접근하면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게 재밌어요 수학이..
    특히 끈질기게 붙잡고 풀다가 답이 나오면 기분 째지는데,
    그걸 나만 느끼고 아이들은 모른다는게 너무 안타깝..ㅠㅠ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딜레마죠;;영상 통해 도움얻으시면 좋겠네요ㅠㅠ

    • @lemonkim8031
      @lemonkim8031 3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ㅋㅋ나만 알고 애들은 몰라 ㅠ ㅠ

    • @user-vb1bt6iw3l
      @user-vb1bt6iw3l 3 года назад +4

      격하게 공감합니다. 예비중아이랑 1학년1학기 하고있는데 전 너무 재밌는거에요..그런데 아이는 괴로워 미친다는거 ㅠㅜ 어쯔나요..

  • @king-ln4jw
    @king-ln4jw 3 года назад +6

    수학을 저렇게 "왜" 를 생각하면서 풀기에는 학생들이 배워야 할 과목이랑 내용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유형에 따라서 푸는 요령을 익히는게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근데 공부 못하는 애들은 한달 지나면 기억에서 싹 지워지더라구요. 공식을 못 외워도 왜 그런 공식이 나오는지 이해라도 되면 간단한 건 해결이 되는데 말이죠.

  • @user-kl6ne8iw8r
    @user-kl6ne8iw8r 3 года назад +5

    수학 문제 너무 푸는거 공감되네요 30~40분 고민하다가 답지보면 탄식 나오는거 진짜 ㅠㅠ

  • @user-sx6cw5cf7m
    @user-sx6cw5cf7m 3 года назад +3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지만 이러한식으로 알고 공부하는애들이 너무 많아요 공감100입니다.
    심화문제가면 못퓨는애들 주어진 조건이 살짝만 숨겨져서 못푸는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결국 수포자구여 부모님들이 보시면 심히 고민해보셔야해요 최상위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야해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공감 감사합니다~^^

  • @user-wy4zx5qn3n
    @user-wy4zx5qn3n 3 года назад +15

    안그래도 초2아들이 유독 수학문제만 오래걸려 풀던데 나름 생각하면서 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충분히 생각하며 풀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걸 잊을뻔 했네요..너무 감사합니다~

    • @KongAhJu
      @KongAhJu 3 года назад +3

      수학문제는 빨리 푸는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모든 과목이 그렇죠. 처음부터 빨리 하려고 하면 숙련이 잘 안돼요. 처음에는 천천히 완벽하게 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걸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빨라 집니다. 공부할때는 시간제한을 두지 마세요. 아 진짜 도저히 못풀겠다 라는 말이 열번 정도 나오면 그때 답지를 보면 되죠. 그러면 답지 첫 줄 보자마자 "아!! 이걸 왜 생각 못했지!!" 하고 답지 덮은 후 바로 풀어 냅니다. 이 과정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해요. 그래야 다음에 비슷한 유형을 만났을때 그 순간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답지를 휙휙 봐버리면 시험장에서 "아 그때 그 문젠데.. 어떻게 했더라" 를 반복하게 됩니다.

    • @KongAhJu
      @KongAhJu 3 года назад +2

      참고로 저는 수험시절 수학문제 하나 가지고 1주일을 고민해본 적도 있습니다. 그러면 시험장에서 만났을때 문제가 반가워져요. 즐거워지요. 그게 공부하는 맛이고 그거에 빠지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팍팍 상승입니다.

  • @wjebib9027
    @wjebib9027 3 года назад +7

    강사님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강남, 대구 수성구 ~선행에 찌든 학생들...학부모가 문제에요; 우리나라 발전이 교육의 힘이라지만 좀더 다른 나은 방향으로 바뀐다면 훨씬 잠재력이 발휘되는 엄청난 나라가 될텐데~안타깝습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공감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 @Shin-mh5ue
    @Shin-mh5ue 3 года назад +6

    오늘 또 기대 됩니다 ㅎㅎ

  • @bleach5064
    @bleach5064 3 года назад +7

    암기조차 하지 않으려 하니까 수포자가 생기지. 수포자는 아예 공부를 안하는 애들이다. 유형을 외울 정도면 중상위권은 된다.

  • @user-lp8yx6gb1c
    @user-lp8yx6gb1c 3 года назад +7

    속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초대해주세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1

      네~기대해주세요^^

  • @okseonhwang3231
    @okseonhwang3231 3 года назад +20

    마자마자요. 열심히 목터져라 설명했는데 이건 이렇게 풀면 되는거죠?ㅋㅋㅋ

  • @shine8351
    @shine8351 2 года назад +3

    와 보면서 이건 난데? 이 생각 하면서 모의고사 다시 뽑아와서 열심히 씨름 중입니다ㅠㅋㅋㅋ!! 앞으로 생각도 안하고 질문하는거랑 답지 바로 보는 습관을 고쳐야겠어요!

  • @user-gt6pm8of5f
    @user-gt6pm8of5f 3 года назад +16

    저희딸이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한 경우에요. 어느날 새벽에 환호성이 들려서 방에 가보니 아이가 수학 한문제를 가지고 3시간동안 끙끙대다가 결국 풀었다면서 펄쩍펄쩍 뛰더군요. 지금 과학고 2학년 올라가는데, 학원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면서 잘 따라가고 있네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4

      어머나~ㅎㅎ지금처럼만 하면 되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1

      칭찬해 주고 싶네요.

  • @ssk7353
    @ssk7353 Год назад +3

    오빠가 수학 만점 받을 정도였는데 사촌동생 가르쳐주고나서 ㅋㅋㅋ 답없다고하더라구요. 공부 잘한다해서 봐줬는데 문제를 외우기만했지 이해를 못한다고 중학교꺼부터 다시해야된다고....중학교에서는 반1등하던 친구인데 ㅋㅋㅋ 수학 잘한다고 이과갔는데 고2부터 수학 이해를 힘들어하더니... 그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내더라구요. ㅋㅋ

  • @user-hd6du7nt3r
    @user-hd6du7nt3r 3 года назад +3

    많은 유튜브 영상중 교육대기자TV 정말 단연코 1등이네요,,, 참 고마운 영상입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응원 감사해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user-vv5rd6qr6y
    @user-vv5rd6qr6y 3 года назад +3

    저 이렇게 수학에 진심인 사람 처음봤어요.
    그 열정에 놀랐습니다.
    저희 애 초6올라가는데 지가 영재고 가겠다고 해서 혼자 선행하다 학원 보내줬어요. 제가 수포자라... ㅠㅠ 학원은 그냥 스케줄 관리고 다 지 혼자 풀더라구요. 문제 하나를 한 시간 동안 풀때도 있어요. 중2 일차부등식이었는데 계속 조건에 매달려서 여기서 이건 왜 0이 안되는 건데 이러더라구요. 뭔 소린지 몰라서 샘한테 물어보라고 했더니 중등수학은 여까지만 알면 된다규... 애가 스스로 인터넷 찾아서 해결했어요.
    전 수포자라 도리어 애가 저한테 설명해요.
    아.. 울 애한테 저런 샘 있음 넘 좋겠는데... 넘 탐나네요.
    꾸준히 다닌 학원은 사고력 수학학원 밖에 없눈데 수학일기 쓴다고 막 두 세시간 아니 하루종일 고민해요. 그냥 그 날 하루 스케줄을 통으로 비워줬어요.
    요즘 선행 속도때문에 뭐라했는데... 흑 반성합니다.
    감사해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1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user-vi3kn4to2c
    @user-vi3kn4to2c 3 года назад +3

    제가 생각한게맞았네요 감사합니다 주위사람들이 자꾸 암기만하라해서 좆같았는데 정승제 선생님이 맞는거같아요 확실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을거같아요

  • @user-nx3sd2dy4d
    @user-nx3sd2dy4d Год назад +3

    막 고등학생이 된 고1 학생입니다 ㅎㅎ 고등학교 공부 준비를 해가면서 수학은 소홀해지더라고요.문제를 푸는것도 싫고 했는데,, 먹고살려면 해야하는거니까 다잡고 영상을 봤습니당 덕분의 개념의 중요성을 꺠달았어요 모르는 문제 대처 방법도 잘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더 발전해올게요!!

  • @user-rq7jd7df3u
    @user-rq7jd7df3u 3 года назад +12

    생선님 존경해요 😍😍

  • @user-cm4qe9fw1q
    @user-cm4qe9fw1q 3 года назад +2

    독서 좋아하는 초2 아이 수학 문제집 전혀 풀지 않고 있어요. 대신 주사위놀이 많이 했어요. 그 안에 덧셈, 뺄셈, 곱셈까지 가능하더라고요. 나눗셈도 가능하겠네요. ㅎㅎ
    곱셈 원리를 모르고 무작정 외웠던 저였는데, 아이와 주사위 게임하며 곱셈은 × 앞의 수를 뒤의 수만큼 더하는 거라고 이제부터 1~6까지 수가 나오면 2번, 3번씩 더해보자 그게 곱셈이야라고 얘기해주면서 제가 유레카를 외쳤네요 ㅎ 아!!! 수학 이렇게 공부하는 거구나 이렇게 설명할 수 있으면 되는 건데 난 그걸 몰라서 수포자의 길로 갔구나 ㅜㅜ
    정승제 쌤 이 영상 넘 좋네요! 생각하는 힘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smh9851
    @smh9851 2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말 수학 잘하는 친구들이 하나 같이 공통적으로 선생님이 하신 말씀처럼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 @danielk1751
    @danielk1751 3 года назад +8

    감동입니다 정승제 생선님 ㅠㅠㅠㅠㅠ 코딩 처음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코딩공부에서의 문제점도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 @user-ei4mz4yv6l
    @user-ei4mz4yv6l 3 года назад +1

    어른들은 다 이해되고 공감되는데 제발 저희 아들이 선생님 말씀 그대로 흡수해서 실천했으면 하는 간절한 맘으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고1되는데 다리 꼬지말고 겸손한 자세로 3년간 공부해주길 기도해야겠어요^^
    대기자님 헤어가 바뀌셨네요~
    지금 모습이 더더 예쁘세요^^
    좋은 선생님들 모셔주셔서 편한 공간에서 맘껏 들을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맘입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응원과 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user-ph3zo3rz7u
    @user-ph3zo3rz7u 3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말 이 영상보면서 웃겨서 빵터지고 너무 공감이되어서 섬뜩하고 순간 슬프기도하고 ㅋㅋㅋㅋ 무슨 싸이코패스 된 기분이네요 ㅋㅋㅋㅋ 정말 한국에서 교육 어떻게 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학원계를 너무 잘 알아서 초등아이를 일부로 한번도 학원엘 안보냈어요 학교수업에 충실하게했고 기본연산이나 가벼운 복습정도로 해왔었어요 아이가 어릴때보니까 어려서 그런지 미리 내용을 접하면...이미 아는거야라는 마인드가 생겨서 흥미와 탐구력을 조금이라도 잃게되는 성향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첫 개념수업은 학교 커리큘럼에 흠뻑 몰입할수있도록 선행을 안하고 아이에게 기회를 주었더니 정말 알차게 학교수업 몰입해서 잘해왔고.....집에서 공부는 복습위주로요.....그렇게 6년동안 사교육 한번 보낸적 없는데 초6학년에 수학 과학 성적 최우수자로 학교대표로 뽑혀 과기부 장관상을 받아왔더라구요. 물론 초딩상이라 별 의미는 안두는데 ㅋㅋㅋ 그래도 본인 스스로 갖는 열정과 탐구력에는 박수쳐주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문제 100개를 유형자체를 가르쳐주고 푸는 방식을 가르쳐주고 속전속결로 풀리느니 10개를 풀더라도 스스로 온전한 힘으로 풀어라는 주의라서 ...심화문제를 혼자 스스로 풀때까지 내비뒀어요 틀리거나 모른다고 답지를 주지않고 얼마가 걸려도 좋으니 생각해보라고 했어요, 신기한건 혼자 풀긴 풀더라구요 ㅋㅋ 많이 어려우면 어떤건 40분 걸려 풀기도하고 어떤건 이틀이 걸리기도 했어요. 그래도 혼자 스스로 생각해내서 풀긴 풀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속편하게(?) 이렇게 자기방식대로 널널하게 (?) 공부해온애가....이제 곧 중학교를 가고 고등학교를 가서 사교육에 몰빵이 된 아이들과 겨뤄야하는데..............과연 그 아이들과의 경쟁에서 버틸수있을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요즘 학원, 사교육 문제점이 많고 주입식이라서 개혁이 필요하다 해도....그래도 인해전술로 미친듯 문제유형 외우다시피 미리 풀어오고 선행 몇번씩 하고온 애들은.........아무래도 당장의 가시적인 아웃풋은 다를테니까요. 저희아이가 혼자 고심해서 1문제 풀때 다른 아이들은 3문제 슥 풀어버리면 ㅋㅋㅋㅋ.......아 ....정말 이게 딜레마구요. 이런 문제로 중학교 고등학교 선택을 어떻게해야 저희아이가 치이지않고 아이만의 잠재력을 끌어올릴수있는지.....정말 고민이 큽니다. 정말 엄마들이 흔히 하는 말대로 학군좋은 곳에서 같이 뒹굴려야 아이의 잠재력도 끌어올려지는 것인지......하지만 사교육에 너도나도 몰입된 학군으로 그대로 보내버리면 저희 아이 공부스타일에서는 정말 치일 것 같고......안그러면 지금이라도 학원을 보내 뺑뺑이 문제은행 주입식 학원에 저희아이도 똑같이 길들여야하는건지(이건 영 아닌것 같지만 오죽 답답하면 이런 생각까지...) .....아니면 무난하고 널널한 곳에서 뱀의 머리가 되도록 ㅋㅋㅋ 생각할 자유와 시간을 듬뿍 주는것이 나은지............휴..............정말 한국땅에서 아이 교육시키기 너무 힘드네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공부도 부익부빈익빈이 너무 심하고 공부방법 자체가 극심하게 차이가나니.....교육계 자체가 혼란스러운것 같구요. 이 혼란한 틈바구니에서 아이의 성향을 잘 따져서 엄마가 잘 끌어가줘야만 아이가 덜 치이고 덜 손해보는 현실인것 같아요................주입식 사교육이랑은 먼 저희아이를 ...사교육 학원 몇개씩 다니는 학생들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키워야할지 남은 6년이 막막합니다........이제는 학원에 맡겨버릴까용........또 학원을 보내더라도 어떤 학원을 보내야하는것인지........초등학교 내내 사교육이랑은 거리가 멀고 정규과정에 맞춰서 공부만 해왔고..다만 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서 선생님마다 책 많이 읽은 아이라서 티나 난다고 할정도로 ㅋㅋㅋ 책만 정말 많이 디립다 읽었어요 . 희안하게 책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언어능력이 현재 초등학교에서 전교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고 담임이....어떻게 아이를 학원도 안보내고 교육을 시킨거냐고 물어오시는데 책 많이 읽게 내버려둔고 미친듯 책사준거 말고는 한게 없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중학교가면 상위권 충분히 유지할 아이라고 하시는데...솔직히 저는 약간의 의문과 걱정이 들고............ㅋㅋ 중학교 이후부터는 엄마표로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공부시키는데도 자신이 없어요. 중학교부터는 이 무식한 엄마혼자 학습 컨설팅도 못하구요 능력부족이죠 ㅋㅋㅋ 또 이제는 아이 스스로 알아서 해야할 나이인것고 같구요. 아직 스스로 자기주도가 100프로 선것은 아니고 반은 공부하고 반은 딴 세상 가있는 천하태평 무사안일주의 아이입니다 ㅋㅋ 지금이라도 시중학원 골라 보내고 다른아이들처럼 학원죽순이를 만들어야하는것인지..............인강도 유형을 암기케하는 그런 현실인건지...............정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 대세가 그러하다면 저희아이라고 거스를수있나 같이 뒹굴어야만 손해를 덜보는 것인지.................걱정이 되서 결례를 무릎쓰고 길게 푸념을 했습니다. 고민이 될때마다 앞으로 종종 영상 도움받겠습니다. 한국땅에서 아이 키우기 힘든 엄마의 푸념만 길었네요. 제가 요즘 멘붕이 살짝와서 ㅋㅋㅋ 거린점은 너른 마음으로 정중히 양해부탁드립니다... 고교학점제니 대입개편이니 저희아이가 첫 시범대상이라서 정말 요즘 멘붕이 살짝 왔어요. ㅠㅠㅠ 이런 가운데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요~~~~ 종종 아니 자주 도움 받을께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충분히 잘하고 계신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아이의 잠재력을 믿어주세요. 유뷰브 댓글들 보면 사교육 선행없이 명문대 입학했다는 이들 종종 보입니다.

  • @아쿠엘레
    @아쿠엘레 2 года назад +1

    사상누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역시 조상님들의 지혜란...(왈칵)

  • @moving__gun
    @moving__gun Год назад +1

    누군가한테 설명하듯이 말하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 @user-et6lb5vx1o
    @user-et6lb5vx1o 3 года назад +10

    그런데 저희아이가 중학교때 답은 맞았는데
    풀이과정이 교과서와 다르다는 이유로 주관식1개점수가 다 까이고 정답 1점만받아왔거든요 답은맞아도 풀이과정이
    틀리면 점수를안준다고 전교권애도아니고
    이런걸로 묻기도 좀 그래서 아무말도안했는데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다른 방식으로 풀생각을
    해보라는건데 고등내신때는 다른방식으로
    풀어도 점수를 줄까요? 답이 맞다면요
    혹시 공부를 너무 못하는데 어쩌다 정답맞았다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 그러진않아요ㅎ 엄청잘하는것도아닌데 못하는것도 아니에요 ㅎ

    • @user-vl3lj1jg9h
      @user-vl3lj1jg9h 3 года назад +15

      이렇게 텍스트로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풀이에 수학적인 오류가 없다면 정답처리를 합니다. 주관식이 오답처리가 될 경우는 앞뒤에 풀이가 매끄럽게 연결이 안되는경우, 아예 틀린 풀이, 수학적 오류가 있는 풀이, 야매 풀이 등이 있습니다. 풀이가 완전히 틀렸는데 우연적인 요소로 맞게되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어줍잖게 공식만 알고 집어넣는 경우가 이에 해당되고 비율이 꽤나 높습니다. 아마 김인님 아이는 이쪽에 해당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죠 그 판단은 풀이를 직접 보고 판단해봐야 정확하겠죠. 주변에 수학을 하시는 분들께 자문을 구해보세요.
      정리해서 수학적인 오류와 풀이간 연결성만 완벽하면 주관식풀이는 정답처리가 됩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풀이가 여러개가 존재하거든요. 하나만의 풀이를 고집한다는건 수학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수학선생님이 그러한 판단을 할 확률은 적습니다. 어쨌든 고등학교에선 풀이가 달라 틀리는 경우는 없다 보시면 됩니다. 있다면 정말 항의해야할 문제죠.
      주변사람에게 아이의 풀이가 맞는지 자문을 구해보거나 아이가 직접 질문을 해보도록 하세요.

    • @IntegralCoding
      @IntegralCoding 3 года назад +8

      풀이가 수학적 오류가 없고 교과과정을 벗어나지 않으면 풀이과정에서 교과서 풀이와 다소 다르더라도 점수 까일 일은 없습니다.
      답이 맞는데 풀이가 틀린 경우는 중등, 고등 수학시험에서 다반사로 나오는 경우입니다. 그땐 대부분 풀이과정에서 필요한 조건을 안썼거나 알려주지도 않은 내용을 풀이과정에서 유도도 안하고 쓴 경우입니다.
      학교시험의 경우에는 학교수업 잘 듣고 학교 선생님이 "이 정도는 쓰는게 좋아"하면서 알려준 공식만을 사용하고 교과서 내용을 제대로 숙지해서 적용한다면 서술형에서 까일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user-et6lb5vx1o
      @user-et6lb5vx1o 3 года назад +2

      @@IntegralCoding 네 감사합니다 ㅎ필요한조건을
      쓰지않는경우에 해당하는거같아요 중1이나2때는
      암산으로 문제를 풀어서 주관식은 간단하게
      식을풀어서 쓰더라구요 지금은 그렇게하는것같지않는데 예전 생각이나서
      급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 @lemonkim8031
      @lemonkim8031 3 года назад +1

      아마 풀이 과정에 필수 요소가 있었던 듯 싶네요. 아이들 문제집 푼거 채점할 때 보면 필수요소가 분포되어 있어요 항상

    • @user-et6lb5vx1o
      @user-et6lb5vx1o 3 года назад

      @@lemonkim8031 네 감사합니다 그런것같아요
      단원평가는쉬워서그런지 항상 백인데 중간
      기말고사는 늘 주관식점수를 어떻게 주실지 모른다며 불안해해서 알고보니 수업시간에
      잔대요ㅋ 그리고 중1이나2때는 눈으로 문제를풀어서 주관식쓰는 연습이 많이안되어
      있어서 그랬던거같아요 그거 고치는것도
      시간이걸리긴하더라구요 지금도 주관식을
      잘 쓰는거 같지않아요 ㅋ

  • @user-ry9ep4sf6u
    @user-ry9ep4sf6u 2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에 하셨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ㅜㅜ학원 알바하던 시절에 파고드는 질문을 잘하던 학생이 있었는데, 본인의 수준을 넘어가는 부분에서는 그냥 외우려고 하더라고요. 다른 문제에서도 그 틀에서만 풀려고 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 @jieunlee0816
    @jieunlee0816 3 года назад +2

    와 그냥 듣기 죄송할만큼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 아이들교육에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 @user-pk3hq2vw3n
    @user-pk3hq2vw3n 3 года назад +7

    생각하면서 풀면 엉덩이 맞아요~ㅋㅋ
    선생님 너무 재미있으세요~^^
    싸인 코싸인 수학 아흑!

  • @user-rv7iw5bw8z
    @user-rv7iw5bw8z 3 года назад +10

    몇날 며칠을 지새우더라도 끝까지 풀어내며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며 현행에 충실하면 좋죠.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고등때부터 너무 바빠지고 해야될 교과목과 평가가 너무 많은데 수학만 이렇게 파면 다른 건 다 포기해야하니 어쩔수없이 초등때부터 선행 문화가 발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수학적으로 아주 발달하지 않은 머리를 가진 평범한 학생들 입장에서 선행 몇바퀴 돌고 오답 수없이 반복해서 외우고 킬러문제 몇문제 포기하고 외워서 7, 80프로라도 맞는 게 어찌보면 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요? 아무리 쥐어짜도 못 이해하고 못 푸는 학생들도 분명히 있거든요,

    • @user-fi7oc4go7o
      @user-fi7oc4go7o 3 года назад

      어떤면에서는 전략인거같기도해요~ 수학센스없다면 그렇게라도

    • @user-ig5tp5hs1h
      @user-ig5tp5hs1h 3 года назад +1

      그게 잘못된거죠 어렸을때부터 암기가 아닌 생각으로 수학을 풀어어 하는데 그걸 막으니ㅋㅋㅋ 그리고 선행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제대로 소화를 못하죠 그러면서 선행이 아닌 학교에서 학년에 맞게 배우는 부분도 불안정해집니다 안좋은 것만 쌓이니 수능 성적이 안나오죠 생각으로 풀었다면 7,80프로는 그냥 먹고 들어가서 킬러문제도 풀 수 있을텐데요

    •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중학교때는 그게 먹히는데 고등오니 학습량 자체가 많아서 암기도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해력 좋은 아이는 생각하는 게 훨씬 효율적인 암기가 되구요. 초중등에서 생각하는 훈련시키면 고등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TV-woopop
    @TV-woopop 3 года назад +5

    넘 좋네요.
    초등 중등 고등 나누어서 더 듣고싶어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노력해보겠습니다^^

  • @user-bt8gz7gy5h
    @user-bt8gz7gy5h 3 года назад +2

    사람의 능력밖의 일은 죽은 사람 되 살리는 것과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것 밖에 없다.

  • @user-sl1mn5pj8o
    @user-sl1mn5pj8o 3 года назад +15

    저 강사님 말씀도 맞지만 모든것을 이해하려하면 힘들어요 적당히 해야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건 입시수학입니다 탐구를하는 학문적 수학이 아닙니다

    • @ogi4089
      @ogi4089 3 года назад +2

      다 알아야 해요
      원래 힘들죸

    • @user-sx6cw5cf7m
      @user-sx6cw5cf7m 3 года назад

      입시 수학이기때문에 저러한개념이 필요하죠 최상위로 가는게 아니라면 저정도 까지 필요는 없을지도모르지만. 학종도 늘어나고 면접에대해 당당하게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를수 잇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입시기때문에 그래야하는거죠 테크닉과 사고가 같이되면 정말좋을텐데... 안타까움에 하는말이죠...

    • @user-sx6cw5cf7m
      @user-sx6cw5cf7m 3 года назад

      수능을가도 결국 사고력 문제들은 포기하게되요 문제지에서 본적이 없으니까... 양과 질의 싸움인데 질을 챙기면 양은 어느정도 줄어들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입장차이겟지만 그렇습니다 오지랖이면 죄송해요

  • @csk2754
    @csk2754 2 года назад +2

    모든 공부에 적용되는 원칙같아요. '설명할 수 있는 상태'

  • @user-hd6du7nt3r
    @user-hd6du7nt3r 3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좋아하는 연예인은 단1명도 없었는데, 수학 잘하는 친구는 그렇게 선망 했던, 그러나 수학을 1도 못했던 학생이 엄마가 되어서 어쩌나 ...어쩌나...만 하고 있던 중에 한줄기 빛을 만났네요,,, 3번 생각해보는 습관을 몸에 베게 하는 것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 @sanakimlove
    @sanakimlove 3 года назад +1

    정승제 스승이었던 폴수학 이기홍이라고 있는데.. 이분이 제가 들어본 강사중에 제일 천재였어요 가르치는데 천재.. 정승제가 이기홍 영향을 좀 받아서 수업스타일도 비슷하고요. 현우진 정승제보다 이기홍 강의 하나가 제가 느끼기엔 넘사벽으로 강의 천재였음.. 나이도 많고 불미스런 사건이 있어도 은퇴했지만서도,,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인강있었죠. 이기홍이 대중적인 1타가 아니었던 이유가 기본강의는 매우 좋은데 다른 사업을 많이 하다보니 온전히 수학 하나만을 위해 심화과정 기출과정 이런게 전무하다고 할정도로 신경을 안써서;;; 전국구 1타는 못찍었지 진짜 강의력 하나만큼은 천재였음.. 다시 보고싶다

  • @user-do5bl7dq4o
    @user-do5bl7dq4o 3 года назад +11

    생선님은 개그맨이 되셨어야 해요^^

  • @user-bp2oc1gb6b
    @user-bp2oc1gb6b 2 года назад +1

    공부의 원리가 그렇고 공부의 이유가 그렇죠 오은영쌤도 공부의 목적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함이라셨거든요 목적을 분명히 하면 방법은 나오는거죠

  • @user-il7xx8gf7s
    @user-il7xx8gf7s 2 года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이과생이었고, 현재는 초등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수학 교사가 되고싶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치는게 싫어 교대로 전향한 스타일인데요. 쭉 이과생으로 수학문제 풀이를 그래도 좋아했던 저로서는....참 공감되는 이야기지만......12분 영상에서 ㅜㅜㅜ아... 해설지 이해 못하는 친구 많습니다^^ㅎㅎ 해설지 이해하면 그래도 공부를 조금 했던 아이라고 생각해요. 해설지를 보고도 이해를 '얼마 만큼' 했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해설지 보는거 추천합니다. 왜냐면 잘 모를 때 고민을 여러번 했지만 답이 안나올때 해설지를 보면 풀이의 방향을 깨우칠 수 있고요ㅡ 그게 반복되다보면 또 원리를 깨우치기도 합니다. 수학에서 정답으로 가는 길이 늘 한가지는 아니듯이ㅡ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는 일도 꼭 한가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다만, 생각하는걸 싫어하고 문제를 풀어 맞추는 행위를 즐거워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수학이 정말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학 머리도 분명히 따로 있습니다^^ 언어적 능력도 다르듯이요. 물론 저처럼 평범한 사람도 수학을 좋아할 수 있고 깊이 이해하는 즐거움을 주었던 과목이었던 터라....... 선행학습+몇바퀴.. 이런거 정말 극혐이에요. 교육이 잘못되고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 @user-sy9ys4el8t
    @user-sy9ys4el8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수학을 정말 좋아하고 수학에 미쳐있는 학생이였어요. 당시 경시반에 다녔었는데 선생님이 항상 전 학년 아무도 못푸는 문제를 칠판 구석에 적어놓고 푸는 사람 나올 때까지 못지우게 했어요. 보통은 3,4일만에 푸는 친구들이 나왔는데 한번은 2주째까지 아무도 푼사람이 없었어요. 저 역시 다른 숙제는 미룰수 있을때까지 미루면서 그 문제에 매달리고 새벽까지 고민하고 그러다가 꿈에 제가 그 문제를 푸는 꿈을 꿨어요. 꿈에 어떻게 풀었던지 기억은 안났지만 저는 번쩍 눈을 뜨고 책상앞에 마주앉아 그문제를 다시 풀었고 몇시간전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안풀리던 문제를 풀었어요. 그 순간은 정말 평생 잊을수 없고 무엇보다 짜릿했고 마치 신의 계시를 받으면 이런 느낌인가 하는생각과 함께 수학에 완전히 빠졌습니다. 지금도 고민이 많으면 수학 문제집을 사서 푸는 어른이 되였습니다. 하시는 말씀중에 정말 1부터 100까지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없고 전부다 제가 지금 저의 어린 아이한테 해주고 있는 잔소리 인데 안듣네요 ㅋㅋㅋㅋ 공부중에 수학만큼 재밌는 과목이 별로 없어요. 매일매일 어려운 문제가 풀릴때의 짜릿함은 도파민이 온몸에 확 돌게 하죠. 오히려 영어가 정말 지루하고 힘들었어요. 아무 성취감이 없었어요. 수학은 빠지면 게임보다 더 빠집니다. 못헤어 나와요. 그때 같이 학원 다녔던 친구들은 쉬는 시간만 되면 몇씩 모여 문제에 대해 토론했어요. 엄마가 반대해서 수학과에 목간게 천추의 한입니다!

  • @Goodboy-1l1l
    @Goodboy-1l1l 3 года назад +1

    고2 때 수학에 맛들려서 3주정도? 한문제가지고 하루 이틀 고민한 적도 있고 밤새서 생각해본적도 있고 쥰내 빡쳐소 이불덮고 자려다가 생각나서 일어나서 푼적도 있는데 확실이 그 때 그렇게 공부해본거는 안잊어짐 뭔가 오른다는 느낌이 뭔지를 알게됨 그리고 수학문제 해설집은 절대 안봄 아니 그냥 못봄 성격상 안맞음 그냥 몇일 놔두고 말지 못보겠음 정말 다행이게도

  • @soopark2769
    @soopark2769 3 года назад +23

    짧아서 안타깝네요. 더 듣고싶은. 너무 재미있게 말씀하시네요.

    • @daegizatv
      @daegizatv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말씀을 잘하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user-mq7yo7kd6x
    @user-mq7yo7kd6x 3 года назад +18

    현 수학강사인데 내신대비는 생각하면서 풀라고 할수없음..시간은 짧은데 문제수는 많고 모의고사 어설프게 배껴서 겁나게 푸는 시간도 오래걸림...어쩔수없이 빨리 푸는 방법 알려줘야함.ㅠㅠ

    • @icandoeverythingbro
      @icandoeverythingbro 3 года назад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di1mv2ll6g
      @user-di1mv2ll6g 3 года назад +4

      ㄹㅇ 저건 진짜 허울좋은 이상적인 얘기고ㅋㅋㅋ
      애들이 시간이 널널하면 누가 저렇게 안가르치냐
      충분히 사고할 시간주고 이해시키고 하지ㅋㅋㅋㅋ
      학생들은 수학자 되려고 수학공부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입시수학' 에 목적에 맞게 시험에 잘 대비시면 된다
      저 방향에 맞는 친구들은 진짜 초초초극상위권
      이해력과 추론력이 남다르게 타고난 몇몇 친구들만 저렇게 공부해야 성과가 나고
      그 이하 평범한 친구들에게는 시간의 한계속에서 성적내려면
      유형별로 정리해주고 풀이법 알려주고 반복시키는게 정답이다.
      그리고 웃긴게 대부분의 문과 상위권 친구들이 다 그렇게 해서 법대가고 상위권 대학 갔으면
      입시에선 그 방법이 맞는 방법아니냐ㅋㅋㅋ
      유형 외워서 법대 간친구들한테 너네 절대 외우지말고 깊이생각해서 개념 깨우치라고 하면
      수학의 본질에야 가까워 지겠지만 재수 삼수할때까지 대학갈진 모르겠다ㅋㅋㅋㅋㅋ

    • @danakim5898
      @danakim5898 3 года назад

      그러게요ㅡㅜㅜ
      차라리 생각해서 풀어야할 문제를 10문제 내던가!!
      시간은 짧고 문제는 많고
      단시간에 계산 많이 섞인거 빨리 못풀면 뒤에 문제는 생각할 시간조차 없는 수학시험 유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