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민감하니까 당연히 그렇게 된거죠. 아니 사람이 나가는데 가지나 떨리는데 당황스럽게 말하고 그렇죠? 그렇게 얼굴 홧근 해지는게 당연 한거구요. 그러니 정우열 선생님 말씀 하셧듯이,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솔직히 대화하면서 아 우리가 서로 그런면에 크게 지장 하지 않는구나, 다른 사람들이 그런나를 많이 문제 없이 받아 줄수 있는구나 하는 경험 하면서 차차 좋아 진다 하는거 같습니다.
선생님 !!!! 도와주세요 1,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남의 시선이 넘 힘들고요. 가정이혼과 아이의 탈선 나와의 환경이 많이 틀리는게 다른사람들이 회피하겠지??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2. 이유는 그 상대방이 다른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눈 마주침을 하는데 제에게 피해는 것 같애서 저를 불편해 하는 가 보다 생각하게 들더라구요. 3. 자연스런 상대방을 시선맞춤 잘 못하겠어요. ★★이 내용을 방송좀 해주셔요★★
낯선사람들 보면 말하는게 두려워요 말안걸었으면 좋겠고 또 다른사람들은 전부 대화하고 있는데 혼자 멀뚱히 있으면 외롭기도하도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못하고 있는 내모습보면서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진따로 보이면 어떡하지란 걱정도 되고 다른사람 반응 살피게되고 말도 유연하게 안튀어나오고 기본적인말도 논리적으로 술술 나오지도 않고 모자른사람으로 비춰보이는것 같은 느낌에 얼마다니지 못하고 도망치듯 항상 얼마못버티고 일도 그만두고 너무 힘들네요
저는 인간관계에서 다른사람이 저에게 먼저 말걸어주고 먼저 잘해주기를 원하는 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긴장을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아버지랑 있을 때 항상 서로 먼저 말을 안 걸고 같은 공간에 있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많이 느낍니다. 평소에 잔소리를 많이 듣다 보니 그렇기도 하고, 제 스스로가 사회성이 부족하다 느껴져서 더 불안한 것 같기도 하고요. 영상을 보고 나니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좀 더 편해질거라 생각이 들면서도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0이신데 어른이라고 하시면 거진 60대 이상인 분들 말씀하시는걸텐데 그런 분들이야 먹고 살기 힘들어서 사람의 내면에 대해 깊이 성찰하시는 분들이 없으신거 같아요. 이런 것들을 느끼기 시작한 건 그래도 좀 먹고 살만해진 80-90년대생부터인 거 같아요.. 끼인세대.. 너무 슬프죠😢
한국사람들은 오지랖이 넓어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니 얼굴 왜 빨개? 너 머리숱 왜 없어? 이런식으로 먼저 물어보는데 머리숱 없는거 나도 모른다.내 유전자가 그런데 그냥 신경 안 쓰고 생긴대로 살라해도 자꾸 물어보고 신경 좀 쓰라는 쓸데없는 충고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음. 내성적인 사람은 진짜 더 상처 받을듯...ㅠㅠ 머리숱이 관리한다고 많아지면 고민할 대머리 아저씨들 없겠네. 외모지상주의에 오지랖 넓은 한국인들.물론 인간은 본능적으로 외모를 판단할수 밖에 없지만 미국에서 살아본 결과 미국인들은 적어도 그것을 속으로만 생각하지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거...만약 누군가한테 그런 지적질 하다간 "None of your businese"란 소리와 무례하단 얘길 듣는 문화이니까... 이런건 미국이 맘 편함. 물론 김밥천국이나 짜장면 배달해 먹는 소소한 행복은 못 누리지만서두...ㅠㅠ
발표하거나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뭔가 말해야 하는 상황, 특히 면접이 오면 심장이 마구뛰고 아래에서 뭔가 차오르는 느낌에 얼굴이 쪼여오면서 숨이 막히는느낌까지 옵니다. 예전에는 정말정말 안되겠다싶어서 청심환액까지 마셨었어요 ^;;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도움과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매우 감사드립니다 정우열선생님
대학 때 듣고 싶은 수업이 있어도 발표과제 있으면 절대 신청 안했어요😢 그러다 보니 흥미 없는 수업만 듣고..ㅠ 전공 필수는 어쩔 수 없이 들었는데 발표 과제 나올까봐 엄청 떨렸어요 ㅠ 지금은 40대 자영업자인데 얼굴 모르는 손님 오시면 긴장 많이 하고 불안해요ㅠ 이런 영상 많이 찾아보는데 이 선생님 내용이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신과에 꼭 가보려구요~
이번년도 수능보는 재수생인데요 예전부터 계속 한달에 한두번정도 이런일이 있다가 재수하고 한달정도 지나면서 쌤들이랑 일대일로 질문할때 좀 어색한 분이거나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선생님과도 원서접수같은 좀 진지한 분위기가 되면 손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말을 하고 있는데 얼굴 근육?이 떨린다고 해야하나 살짝 얼굴이 제 맘대로 제어가 안돼서 땅바닥 보고있고 이런일이 점점 자주 생겨서 뭐지 싶었는데 이게 병이네요... 이걸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ㅠㅠ 영상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정말 전부 제 얘기 같았어요 ㅜ 그동안 회피만 하면서 살아온 세월을 돌이켜보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꽤 힘들었나봐요 제가 학생이라 비용이 궁금한데.. 정신과 가서 치료하는데 비용은 대략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합니다
저도 예전에 감정홍조때문에 넘 힘들었는데 선생님께서 공감하시면서 말씀해주시니깐 좋으네요. 과거에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고요. 예전에 한의원도 가고 피부과도 갔었는데 그때 의사쌤들은 대수롭지않게 여기거나 심지어 비웃듯이 얘기하신분도 있었거든요(제가 느끼기로는요) 그리고 저도 커밍아웃을 했었는데 그때 엄청 더운 여름날 에어컨도 안나오는 상황에서 앞에나와 사회를 본적이 있었는데 더운데다가 긴장도되고 얼굴이 많이 빨개졌어서 아는 언니한테 저 얼굴 빨갰죠? 했는데 응. 빨갰어. 라고 얘기했던 ...ㅋ 암튼 이 영상을 통해 새롭게 깨닫게되고 위로도되는것같아 감사해요. 다른 영상들도요. 관련된 기억이 떠오르며 마음이 힘들어지고 자기연민이 생기는것같긴 하지만요ㅠ 그래도 보석같은 강의들을 무료로 들을수있다니😭 감동이고 진심 감사합니다🙇♀️
내용을 들으면서 제 삶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듯 너무 공감이 됐네요… 이렇게 긴 영상은 끝까지 잘 안봤는데 제 사회불안증에 대해 이해가 거의 완벽히 됐어요. 근데 치료방법 부분에서 마지막에 분석적인 통찰지향 정신치료?에 관한 내용이 궁금했는데 언급하시고 나서 다른 이야기 흐름으로 바뀐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저는 빨갛다못해 보라색이 된다고 하던데 ㅠ..ㅠ ㅋㅋㅋㅋ 저는 적면공포를 한 십수년앓다보니까 나중엔 그냥 그러려니 한번해보자~ 하고 많이 부딪혀보는데, 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단순히 제가느껴지는감정이아니라, 제얼굴상태를 보고 놀라는?? 그런모습에 자꾸 무너지게되더라구요..
@@soyoonqueen8582 다들 괜찮다라고 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난뒤 물어보면 사실 너무 빨개져서 보는사람이 당황했다고 하는...슬픈현실... 진짜..다행히 좋은사람들만 옆에있어서 그런지 놀리는사람은 없었지만, 님 말대로 저를 상처주지 않으려고 살펴보는 그 눈빛에 너무 상처 받아요 ㅠㅠ 아 또 시작했구나 하...이러면서요
어릴 적에 생긴 거면... 우울증 기간이 일단 길 것이고 성장과정에서도 성격이라든가 학업이나 대인관계 등 여러가지로 우울증에 영향을 받았을 것 같아요.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지고 있다면 평생을 우울증과 함께 살아왔다고도 말 할 수 있겠네요. 뇌에 박혀 있을지도 몰라요. 난 우울한 사람이야. 난 원래 이렇게 타고 났나봐...
낯선 사람 앞이나 어색한 모임에서
목소리가 떨리거나 얼굴이 붉어지며
당황하는 일이 반복되고,
대인관계를 점점 회피하게 되는 것을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이라고 합니다.
꽤 치료가 잘되는데도 몰라서
고생중인 분들을 위해 총정리 영상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잘보았습니다. 정말 콕집어 제맘을 표현해주셨네요 어릴땐 수행공포 (발표또는 연주해야할시 긴장감) 지금은 40대인데 사회공포로 왔습니다.
저는 안면홍조가 아니고 떨림(손,입술)
정말 고치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정신과는 약만 주시더라구요. 어찌해야하는건지.......
어떻게 치료하나요? 정신과 가서 사회불안장애인거 같아요..하고 말해야 하나요??
다른 사람들은 다들.살기.바빠서 너 안 봐. 남들 신경 쓰지마....도움이 안 되더라구요. 발표하려고 일어났는데 선생님이 뜬금 없이 날더러 이쁘다고 칭찬을 하셨는데 그런 좋은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이 집중되어 홍조가 되더라구요. 그게 한 시간 내내 사그라들질 않았구요
이런경험이 반복되다보니 고민이 됐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너 그정도 아니야"라고 한다던가 저의 괴로움을 공감해주는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병원가서 "얼굴이 까매질만큼 빨개진다"했더니 진짜 얼굴이 그정도로 빨개지냐고 잘모르시더라고요 에휴 사람들 시선이 두렵고 결국엔 이렇게 되버렸다는...
우리 같이 민감하니까 당연히 그렇게 된거죠. 아니 사람이 나가는데 가지나 떨리는데 당황스럽게 말하고 그렇죠? 그렇게 얼굴 홧근 해지는게 당연 한거구요. 그러니 정우열 선생님 말씀 하셧듯이,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솔직히 대화하면서 아 우리가 서로 그런면에 크게 지장 하지 않는구나, 다른 사람들이 그런나를 많이 문제 없이 받아 줄수 있는구나 하는 경험 하면서 차차 좋아 진다 하는거 같습니다.
@H 제가 봐도 2년전 제 글이 명확하진 않네요, 그러나 이런식의 비 매너 댓글은 하지 말아 주세요.
어쩜 그리 잘 맞출까요~.갑자기 심장이 터질껏 같이 뛰고 손과 목소리가 떨리고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 다 가지고 있어서 늘 한계를 못벗어나고 능력보다 못하게 살고 있어요ㅜㅜ
19:22 자녀의 기질을 인정해주기
21:04 사회불안장애와 부모의 양육
21:37 과잉보호 = 부모가 불안하니까
25:48 내 성향과 종교 교리의 갈등
26:35 공포는 알고 보면 전치와 투사 ⭐️
29:44 감정을 억압하는 것⭐️
30:58 감정은 속에서 쌓임
31:47 이게 사회불안으로, 안면홍조로 감
32:00 감정적 갈등을 전치시키는 것
33:10 커밍아웃하는 것도 팁
34:43 역설적인 의도 (Paradoxical Intention)⭐️
• 최대한 붉어져보자
• 오늘 젠창 망쳐보자
• 오늘 완전 멘붕이 돼보자
• 덜덜 떨어보자
36:25 잘 할려고 하면 미루게 되듯
37:56 집단행동치료
감사합니다 정말로🖤
잘 정리하셨네용 저도 좀 참고 할께요❗️
선생님 !!!! 도와주세요
1,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남의 시선이 넘 힘들고요. 가정이혼과 아이의 탈선 나와의 환경이 많이 틀리는게 다른사람들이 회피하겠지??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2. 이유는 그 상대방이 다른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눈 마주침을 하는데 제에게 피해는 것 같애서 저를 불편해 하는 가 보다 생각하게 들더라구요.
3. 자연스런 상대방을 시선맞춤 잘 못하겠어요.
★★이 내용을 방송좀 해주셔요★★
잘보여야한다는 강박에 우울증이 오고 회피했어요 나름대로 이유가 있던거 같아요 사람들 만나는게 싫고 ,,결론은 그냥 대충살자는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아요 너무 삶에 부담감을 느꼈던거 같아요
사회불안장애를 이렇게 잘 이해하는 의사분들 잘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존재만으로 감사한 분이네요. 사회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거의 다 비슷한 상황에서 거의 같은 증상을 나타냅니다. 참 신기하죠.
낯선사람들 보면 말하는게 두려워요
말안걸었으면 좋겠고 또 다른사람들은 전부 대화하고 있는데 혼자 멀뚱히 있으면 외롭기도하도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못하고 있는 내모습보면서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진따로 보이면 어떡하지란 걱정도 되고 다른사람 반응 살피게되고 말도 유연하게 안튀어나오고 기본적인말도 논리적으로 술술 나오지도 않고 모자른사람으로 비춰보이는것 같은 느낌에 얼마다니지 못하고 도망치듯 항상 얼마못버티고 일도 그만두고 너무 힘들네요
저는 인간관계에서 다른사람이 저에게 먼저 말걸어주고 먼저 잘해주기를 원하는 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긴장을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아버지랑 있을 때 항상 서로 먼저 말을 안 걸고 같은 공간에 있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많이 느낍니다. 평소에 잔소리를 많이 듣다 보니 그렇기도 하고, 제 스스로가 사회성이 부족하다 느껴져서 더 불안한 것 같기도 하고요. 영상을 보고 나니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좀 더 편해질거라 생각이 들면서도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인기피증 때문에 내 재능을 실현하고 살지 못하고있어요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가기만 하는게
나이들수록 더 무섭더라고요
이제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좀 내려놓고 자유롭게 살고싶네요
다 뭐든 사람들하고 부딪혀야하는 일이어서 ...
우열쌤 최고네요... 저는 하나님 믿으면서 용기얻고 회사에서 안면홍조 커밍아웃했어요...20년 넘게 겪어오면서 이방법으로 거의 90%나아진것같아요....
👍👍👍👍👍👍👍 힘들때 보러 올꺼니까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선생님
방송 잘 봤어요 댓글이 별로 없네요. 이런 분들이 별로 없는걸까요??공감가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했는데...이런 얘기 어른에게 하면 그냥 쑥스럼을 좀 더 타는 거구나 그러고 맙니다. 전 나이 40이.넘도록 고생중인데.
40이신데 어른이라고 하시면 거진 60대 이상인 분들 말씀하시는걸텐데 그런 분들이야 먹고 살기 힘들어서 사람의 내면에 대해 깊이 성찰하시는 분들이 없으신거 같아요. 이런 것들을 느끼기 시작한 건 그래도 좀 먹고 살만해진 80-90년대생부터인 거 같아요.. 끼인세대.. 너무 슬프죠😢
저도 사회공포증? 불안증이 있어서 정신과에 간적이 있는데 이렇게 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분은 처음봐요. 잘보고 갑니다~
사람들이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될까봐 그러는 거군요.
안면홍조를 정신과 관점에서 다룬 것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불안감, 누구나느끼는감정이지만 누군가에는 일상생활에지장 주는 병 불안장애 불안장안대한영상을 정말 유익하네요!^^
전문가는 역시 다르십니다.. 포인트를 정확히 케치 하시네요.
한국사람들은 오지랖이 넓어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니 얼굴 왜 빨개? 너 머리숱 왜 없어? 이런식으로 먼저 물어보는데 머리숱 없는거 나도 모른다.내 유전자가 그런데 그냥 신경 안 쓰고 생긴대로 살라해도 자꾸 물어보고 신경 좀 쓰라는 쓸데없는 충고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음. 내성적인 사람은 진짜 더 상처 받을듯...ㅠㅠ 머리숱이 관리한다고 많아지면 고민할 대머리 아저씨들 없겠네. 외모지상주의에 오지랖 넓은 한국인들.물론 인간은 본능적으로 외모를 판단할수 밖에 없지만 미국에서 살아본 결과 미국인들은 적어도 그것을 속으로만 생각하지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거...만약 누군가한테 그런 지적질 하다간 "None of your businese"란 소리와 무례하단 얘길 듣는 문화이니까... 이런건 미국이 맘 편함. 물론 김밥천국이나 짜장면 배달해 먹는 소소한 행복은 못 누리지만서두...ㅠㅠ
헬잘알
모든 감정은 자연스럽다. 인정을하고 표현을하자.
내 감정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다루는 연습을하면, 안면홍조가 와도 자연스럽다는걸 인지하고 괜찮아진다.
발표하거나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뭔가 말해야 하는 상황, 특히 면접이 오면 심장이 마구뛰고 아래에서 뭔가 차오르는 느낌에 얼굴이 쪼여오면서 숨이 막히는느낌까지 옵니다.
예전에는 정말정말 안되겠다싶어서 청심환액까지 마셨었어요 ^;;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도움과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매우 감사드립니다 정우열선생님
대학 때 듣고 싶은 수업이 있어도 발표과제 있으면 절대 신청 안했어요😢 그러다 보니 흥미 없는 수업만 듣고..ㅠ
전공 필수는 어쩔 수 없이 들었는데 발표 과제 나올까봐 엄청 떨렸어요 ㅠ
지금은 40대 자영업자인데 얼굴 모르는 손님 오시면 긴장 많이 하고 불안해요ㅠ
이런 영상 많이 찾아보는데 이 선생님 내용이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신과에 꼭 가보려구요~
이번년도 수능보는 재수생인데요 예전부터 계속 한달에 한두번정도 이런일이 있다가 재수하고 한달정도 지나면서 쌤들이랑 일대일로 질문할때 좀 어색한 분이거나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선생님과도 원서접수같은 좀 진지한 분위기가 되면 손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말을 하고 있는데 얼굴 근육?이 떨린다고 해야하나 살짝 얼굴이 제 맘대로 제어가 안돼서 땅바닥 보고있고 이런일이 점점 자주 생겨서 뭐지 싶었는데 이게 병이네요... 이걸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ㅠㅠ 영상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자존감 영상 듣다가 여기까지 도달했네요~~~😁
잘 들었습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밖에 나와서 문제를 잘 못풀면 선생님부터 망신을 주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참 안타깝네요 ㅠㅠ 학교 문화가 하루 빨리 바꼈으면 좋겠어요 ㅠㅠ
우리나라의 무식한 문화라 강조하시는 모습 격하게 공감합니다.
보수적인회사들은 무식한 문화가 팽배하긴함
넌 얼굴이 홍조생긴걸 보니 열심히 일했구나
라고 묻거나 병원간다고 연차내면 넌 맨날 아
프냐 라고 물어보고 스트레스 받아서 좀 체중
이 불면 쟤 편하니깐 살독 오른거 봐라 하면서 끼득끼득 웃어대죠 우물안 개구리같은 족들
안면 홍조는 아닌데 땀을 심하게 흘립니다
선생님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정말 전부 제 얘기 같았어요 ㅜ 그동안 회피만 하면서 살아온 세월을 돌이켜보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꽤 힘들었나봐요
제가 학생이라 비용이 궁금한데.. 정신과 가서 치료하는데 비용은 대략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이 증상으로 14년째 살고있는데 정말 고치고 싶어요
의사선생님좀 추천해주세요...ㅜㅜ
선생님은 어느 병원이신지도 궁금하구요....간절해요 진짜...
이제 너무너무 지치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학창시절부터 안면홍조 고민이였는데
누구한테도 말할수도 없었구요ㅠㅠ
근데 선생님께서 속 시원히 저의 궁금한 것을
등 긁어주신거처럼 너무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사회공포가 넘 심해서 요즘 진짜 죽을맛이에요ㅜㅜ 치료가 쉽다니 어떻게 상담센터에 그냥 신청하면 되나요ㅜㅜ?
저도 예전에 감정홍조때문에 넘 힘들었는데 선생님께서 공감하시면서 말씀해주시니깐 좋으네요. 과거에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고요. 예전에 한의원도 가고 피부과도 갔었는데 그때 의사쌤들은 대수롭지않게 여기거나 심지어 비웃듯이 얘기하신분도 있었거든요(제가 느끼기로는요) 그리고 저도 커밍아웃을 했었는데 그때 엄청 더운 여름날 에어컨도 안나오는 상황에서 앞에나와 사회를 본적이 있었는데 더운데다가 긴장도되고 얼굴이 많이 빨개졌어서 아는 언니한테 저 얼굴 빨갰죠? 했는데 응. 빨갰어. 라고 얘기했던 ...ㅋ
암튼 이 영상을 통해 새롭게 깨닫게되고 위로도되는것같아 감사해요. 다른 영상들도요. 관련된 기억이 떠오르며 마음이 힘들어지고 자기연민이 생기는것같긴 하지만요ㅠ
그래도 보석같은 강의들을 무료로 들을수있다니😭 감동이고 진심 감사합니다🙇♀️
너무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사회불안 경험한 일인으로서 말씀하나하나가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사회불안이 얼마나 힘든지는 정말 당사자만 압니다 예전보다 저는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전 얼굴 근육이 경직되어서 표정을 잘 못 짓겠어요ㅜㅠ 특히 웃는거...너무 힘드네요ㅜㅠ
저도 그런데..너무 힘드네요 진짜
이건 진짜 말로 설명이 안돼요 이거는 정말 인생 나락으로 가는 병...
하 진짜 미친듯이 공감합니다......
굳굳굳!!!~~~^^
감사합니다
우열 선생님. 혹시 어디에 병원 운영중이신가요?
우울증 13년째, 사회공포 약물치료 2년째, 번아웃증후군도 심합니다.
진료 안하시면 소개라도 부탁드립니다.
간절합니다 ㅠ
저도 우울증 횟수로 치면 7년째에요 점차 심해지면서 창문만 봐도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수도없이 들다가 우울증도 극복하는 중이고 사회불안장애라는걸 이 영상보고 알았네요.
우와... 제가 회피하고 숨어드는데
딱 제얘기라서 공감이 많이됐어요ㅠㅠ
제마음을 알아봐주는거 같아서 감동이에요ㅠ
정우열선생님께 치료받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공감된다
내용을 들으면서 제 삶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듯 너무 공감이 됐네요… 이렇게 긴 영상은 끝까지 잘 안봤는데 제 사회불안증에 대해 이해가 거의 완벽히 됐어요. 근데 치료방법 부분에서 마지막에 분석적인 통찰지향 정신치료?에 관한 내용이 궁금했는데 언급하시고 나서 다른 이야기 흐름으로 바뀐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저는 빨갛다못해 보라색이 된다고 하던데 ㅠ..ㅠ ㅋㅋㅋㅋ
저는 적면공포를 한 십수년앓다보니까 나중엔 그냥 그러려니 한번해보자~ 하고 많이 부딪혀보는데,
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단순히 제가느껴지는감정이아니라, 제얼굴상태를 보고 놀라는?? 그런모습에 자꾸 무너지게되더라구요..
공감요 사람들이 쟤 왜저래 하는표정으로 쳐다보는 경계하고 살피려는 그 눈빛이 또 한번더 괴롭게 만들어요 ㅠㅠ
@@soyoonqueen8582 다들 괜찮다라고 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난뒤 물어보면 사실 너무 빨개져서 보는사람이 당황했다고 하는...슬픈현실...
진짜..다행히 좋은사람들만 옆에있어서 그런지 놀리는사람은 없었지만, 님 말대로 저를 상처주지 않으려고 살펴보는 그 눈빛에 너무 상처 받아요 ㅠㅠ 아 또 시작했구나 하...이러면서요
선생님 진짜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예 덜덜 떨어보자!!!
강의 도움 많이 됐어요
성공해서 돈 많이 버세요!
35:07 핵심ㅋㅋㅋㅋ
감정홍조가 가족들앞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요?
자의식때문일까요?
정우열선생님
영상 큰 도움받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혹시 집단 인지행동 치료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알아도 못고쳐요…
사회불안장애는 엄마의 잘못된 양육과 관계가 깊은거 같아요..
엄마가 아니라 부모, 양육자이죠
Shalom hallelujah anointing power mercy
25:25
선생님 어렸을 적부터 우울증이 생긴거랑 성인이 되어서 생긴거랑 차이점도 해주실수 있나요?...
어릴 적에 생긴 거면... 우울증 기간이 일단 길 것이고 성장과정에서도 성격이라든가 학업이나 대인관계 등 여러가지로 우울증에 영향을 받았을 것 같아요.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지고 있다면 평생을 우울증과 함께 살아왔다고도 말 할 수 있겠네요. 뇌에 박혀 있을지도 몰라요. 난 우울한 사람이야. 난 원래 이렇게 타고 났나봐...
@@구름-j5b 맞아요ㅠ
21:04 저는 둘다였어요… ㅎ
12살인데 친구들이 나를 안좋게 볼까봐 친구들이 나를 이상한애로 찍고 피할까봐라는 공포와 불안이 계속돼서 헬로우봇으로 사회공포증 진단을 받았는데 74점이 나왔어요.헬로우봇이라는 어플이 현실과 관련있는지 아니면 그냥 재미인지 궁금합니다.저는 헬로우봇이 설명해준거랑 저랑 너무 같아서 믿고있습니딘
제 지인이 어렸을 적에 생긴거랑 성인되서 생긴거랑 똑같은걸로 보시더라구요.
한국말로 하는게 왜 없어보인다 생각하시나요? 여기저기 굳이 쓸데없이 영어 집어넣는 것 보다 훨씬 있어 보이는데
웃음소리만 줄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금 시끄러워서요 영상감사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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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망쳐보자. 그까이거
이런걸로 안됩니다 ㅎㅎ 해보세요
뭘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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