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족장 1년차에 조장 4년차부터 팀장 했던 사람입니다 9년 일하고 경기가 안좋아져서 일감 줄고 하청업체 사람들 나가라고 해서 그만둔사람인데 세상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네요 지금 영상에서 보는것보다 2.5배 더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선소는 내가 잘못을 안해도 그냥 죽을수도 있는곳이지만 저는 5번도 안되는 골절사고만 당하고 9년 근무하고 퇴직 했네요 이시간에도 조선소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정말 힘든일입니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돈 버시길 바랍니다.
아버지가 비계설치하십니다. 인건비 아끼신다고 현장일하시는데 현재 몸상태 정말 안좋습니다. 아버지가 목숨걸고 힘들게 번돈으로 잘컸고 지금 저도 곧 아버지가 되네요. 이걸 결혼하고 가장이되서 느꼈습니다. 정말 아버지랑 사이가 먹먹하지만 잘키워주신거 정말 감사하고있습니다. 아버지 존경합니다!
발판이라는 일에 대해서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정말 어려운 일이고 많은 노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 영상 많들어 주신 극한직업 분들과 발판 업에서 일하시는 많은 조선소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조선소분들이 일 하시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알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이바지 하신 여러분들 충분히 자부심을 느껴도 됩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일하시는 모든 아버지들 항상 감사합니다. 꼭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서 오랫동안 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말아주세요 !
2015년 7월, 유럽 갈 경비 벌어보고자 방학 두달간 삼성중공업에서 족장(=비계공)으로 일했었습니다. 퇴사 일주일 전에 마지막으로 작업했던 배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주로 철거팀에서 일했는데 그날 온도랑 습도가 극에 달해서 배 안에 들어가니 제대로 숨도 못 쉴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오전에 일단 다 해체해놓고 오후부터 밖으로 빼내기 시작했습니다. 와.. 해체해서 바닥에 쌓아놓고 보니 진짜 몇백장이었습니다. 저거 다 빼고 나면 퇴사일 맞춰 끝나겠구나 싶었죠. 배 내부 맨 아래부터 수직으로 인원이 서서 하나씩 빼내는 작업을 손치기라고 합니다. 맨 아래서 저 족장(발판)을 비롯한 구조물들을 하나씩 바로 위로 올려주면 그걸 이어받아서 줄줄이 위로 보내는 건데, 그날 제 아래 계신 형님이 어깨를 다치셔서 잘 올려주질 못했습니다. 아래서 올라오는 속도가 있어야 수월하거든요. 그니까 저는 올라오는 거 당기는 힘 + 위로 쳐올려주는 힘까지 써서 손치기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 100장 올렸나, 슬슬 힘에 부치더군요ㅋㅋ 와.. 오늘 x됐네.. 이러고 있는데 순간 앞이 휘청했습니다. 어지러워서요. 그때 안전고리 안 걸고 있었으면 진짜 추락할 뻔 했습니다. 급히 맨 밑에 올려주는 형님께 잠깐만 쉬자고 소리쳐서 중단했습니다ㅋㅋ 웬만하면 저도 두달 일하면서 폐 끼칠까봐 참고 했는데 그날은 이렇게 가다간 진짜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다른 날보다 조금 쉬는 빈도를 늘려가며 그 몇백장을 다 꺼냈습니다. 아마 이틀간 손치기만 했을거에요. 그러고 이제 마지막 날 외부에서 나르고 정리하는데 부슬비가 내리더라고요. 참 마지막에 보람차다 이러면서 끝났습니다. 그때 일 끝나고 목욕탕에서 몸 담그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두달이었지만 잘 한다고 챙겨주신 형님들이랑 반장님들 덕에 재밌게 했던 기억이네요. 나중에 또 오면 일급 2만원 더 얹어주신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안 갔습니다.ㅎㅎ..
@@bubblemilk5564 일반 현장이랑 비슷해요 10부터 시작해서 하는 거 보고 많이 잘한다 싶으면 한 3개월만 지나도 11받기도 하고 그래요. 물론 업체 따라 다르겠지만. 워낙 여기저기 서로 인력 데려가려는 게 많아서 1-2만원 높이 부르면 그쪽으로 가고 하더라고요. 인력 이동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건 이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정규직 채용해서 4대보험 떼고, 첫 달은 장비값 떼고 그랬어요.
현대 삼호 조선소에서 군대 전역하고 아르바이트로 3개월 일했었습니다. 쌩초보자였지만, 팀장이랑 선배 삼촌분들 모두 다 안전에는 민감하시고, 초보자들은 절대 모서리로 가지 못하게 하고 모서리 갈때면 안전고리 거는거 직접 확인하고 보내셨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가이시고 신입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욕하시는거는 거의 없었는데 제가 안전고리를 걸지 않았거나 밀폐공간에서 마스크 벗고 쉬고있을때 등의 제 위험이 가장 클때만 욕하셔서 나중에 돌이켜보면 감사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있으실 금도 회사 분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 족장일 할 당시 헌병특임대 전역하고 몸 한창 올랐을때 했었는데도 힘든건 느껴졌었어요 가장 무거운 6m 족장이 대략 3~40kg으로 느껴졌었습니다.
대우에서 1년 일한 사람입니다! 다들 추락사고 많이 보셨다는데... 저는 주변에 8~9년 경력자 형님들한테 물어봐도 추락사고를 직접 본 사람은 거의 없었네요. 물론 저도 못 봤구요 다른 조선소는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대신 찰과상이나 골절사고는 자주 발생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여기 영상에서 2인 1조로 일하는 것들 대부분 현장에서는 혼자서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발판 엄청 무겁습니다 특히 저거 4m발판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처음 저거 허공에서 받으면 말도 안나옵니다.(다행이도 4m발판 쓸일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아예 사용 안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소공포는 일하다 보면 괜찮아졌습니다. (곤도라칸 설치는 개무섭습니다 진짜로) 벨트가 생각보다 안정감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발판이나 파이프.묶는 철선(번선) 생각보다 엄청 튼튼합니다. 제가 일해보기 전에 궁금했던 것들 대략적으로 적은 것 입니다. 물론 조선소 알바갈 때 족장은 피하세요 ㅠㅠ
고생들이 많으 십니다! 조선소 내부에서 하루 하루 힘든 "극한 작업으로" 애쓰는 분들을 보아 하니! 존경 스럽 습니다. 저렇게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조선소 의 얼굴 입니다. 항상 "안전 제일 의 정신으로 산업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습들이 뿌듯을 합니다. " 항상 안전 입니다!" 안전 최우선 입니다...@@@@@@@@ 브라보 입니다.
5:06 에서 안전끈이거하나면 떨어져도 죽을염려없는건 맞아요! 대신 진짜 떨어지다가 안전줄에 의해 살아남을 경우 허리가 반대로.. 즉, 활모양같이 반대로 휘어서 평생누워살거나! 혹은 떨어지다가 다른곳에 부딪히는 일이발생하거나 해서 죽지않을정도로만 다칩니다. 돈많이 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삼성, 현대중공업, 대우등등.. 대기업의 공사장에는 평균 1일당 4~7명이 죽고 있지만 언론에 안나올뿐입니다. 주위에 혹시라도 현장에서 고된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무시하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포설10달간 하면서 느낀점 적어봄.. 조선소 내에서도 쓰리디직종인 포설은 마스크를 쓰고서 일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단거임... 포설은 계속해서 반원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니 마스크 끼고있으면 반장 조장이 존나 지랄했음.. 혼자 타이 바인드 칠때나 마스크 끼면서 작업하지 하이볼테이지나 세선 풀링할땐 오가야를 해야되니깐 소리작으면 진행안된다고 거의 못쓰게 했음... 그러다보니 10시 12시 3시 쉬는시간에 코풀면 시커먼거 존나 나옴..... 삼성에서 스타토일fsu 프릴류드 에프엘엔지 씨드릴 드릴쉽 작업하다 대우가서 송가4호기 마지막으로 인펙스 에프피에스오 작업하다 퇴사했는데 그게 벌써 4년전이라는게 신기함ㅋㅋ 이런영상 올라올때마다 일하던 그때 느낌이 생생함... 새벽에 일어나 대충씻고 어둠이 아직 걷히지 않은 야드를 바라보며 자전거 출근하던 그 모습, 삼성밥 오지게 맛있는데 메뉴 하나만 먹을수 있으니깐 식당바꿔서 두그릇씩 먹었던 기억, 퇴근후 팀장이 쏘는 술한잔, 숙소와서 반원들과 먹는 야참 등등 그때로 돌아가긴 싫지만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음... 반원들은 전부 어떻게 살고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야였던 김세철팀장님은 조선업 많이 힘든데 아직도 일하고 계실지도 궁금하고... 이시간에도 철야작업하고 있을 작업자이자 한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들... 출근을 위해 잠을 청하고 있을 아버지 어머니들... 항상 화이팅 하시기를...
군대가기전에 집에 생활비라도 벌어주고 가려고 중공업에서 일했었는데...정말 사람이 이렇게도 죽을수 있구나 많이 보고왔었네요. 사람이 생각할수 있는 사고의 유형은 저기에 다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게, 연료통쪽에서 용접하다가 불똥이 튀어서 화제사고나는 경우인데.. 한번은 배에서 작업하다가 사고가나서 상당히 많은 사람이 미쳐 밖으로 나오지 못해 사망한 사고도 봤었습니다. 저런 곳에서는 정말 멀쩡히 들어갔다가, 멀쩡히 나오기만 해도 성공한거라고 봐도 될정도라..
윗분들 팩트... 그리고 저렇게 설치한 비계도 노후 또는 설치미숙으로 무너져석 후반 작업자들 낙사하거나 부상당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 또한 보일러 루프에서 작업하다 비계가 1미터가량 무너져서 죽다산적도 있고요. 저렇게 철사로 조여야하는데 안조인 족장 밟다가 그 족장 그대로 미끄러저서 팔 부러진적도 있고요. 산업현장은 대부분 철이 주변에 널려있어서 그냥 넘어져도 죽는수도있는 위험한 곳이거든요.
와 17년도 24살때 심심해서 족장 한 두 달 했는데 앵글이랑 철사 묶는 거 보니까 존나 추억이네 ㅋㅋㅋㅋㅋ 짬찌라 바닥에서 형들 파이프 작업하기 쉬우라고 2미터에서 6미터 짜리 파이프 세로로 세워서 발판에 기대 세워놓고 ㅋㅋ 진짜 파이프 일자로 세우기 너무 힘들었음 요령 생기니까 쉽게 세웠지만ㅋㅋ 고소공포증도 있었는데 막상 해체때 되면 무서운 거 잊어버림 빨리 끝내고 싶어서 ㅋㅋ 젤 하기 싫었던게 해체되고 바닥에 떨어트린 발판이랑 철사 정리하는거 ㅋㅋ 그래도 위안 됐던 건 형들이 다 좋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바닥에 박스 깔고 블럭 밑에서 낮잠 때려보고 바다 풍경 보면 괜히 힐링 되고 추억이네 ㅋㅋ 살도 쫙 빠지고 잔근육 붙어서 리즈 시절이였는데
@@관상은과학이다-x8s 족장일로 월 300 못받는거 같으면 그 현장에서 한달 공수가 20 언저리 수준이라 일감이 없는겁니다. 초보자도 11만부터 시작하고 3개월만 지나도 12.5~13 정도. 문제는 한 현장에서 일감이 꾸준한게 아니라 . 발넓은 팀장소속 팀원으로 들어가냐가 제일중요합니다
대우 삼성 왓다갓다하면서 발판3년햇지만 적응은햇어도 힘들고 여전히 위험한일이죠ㅋㅋ 실력은 못하는편에 중간쯤이엿으나.. 그만두고 다른직장가니 반장또는 직장 동료들 전화와서 다시와라 너하고 다시 일하고싶다 이연락에 나는 그래도 모자른놈이 아니엿구나라는 생각도들기도 들엇음ㅋㅋ 사회란게 이런거구나햇고.. 다시 장갑끼고 시노를 잡고싶네여ㅋㅋ
조선소 족장 1년차에 조장 4년차부터 팀장 했던 사람입니다
9년 일하고 경기가 안좋아져서 일감 줄고 하청업체 사람들 나가라고 해서 그만둔사람인데
세상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네요 지금 영상에서 보는것보다 2.5배 더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선소는 내가 잘못을 안해도 그냥 죽을수도 있는곳이지만 저는 5번도 안되는 골절사고만 당하고 9년 근무하고 퇴직 했네요
이시간에도 조선소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정말 힘든일입니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돈 버시길 바랍니다.
격학게 공감합니다. 저도 경험자입니다.
아버지가 비계설치하십니다.
인건비 아끼신다고 현장일하시는데 현재 몸상태 정말 안좋습니다.
아버지가 목숨걸고 힘들게 번돈으로 잘컸고 지금 저도 곧 아버지가 되네요.
이걸 결혼하고 가장이되서 느꼈습니다.
정말 아버지랑 사이가 먹먹하지만
잘키워주신거 정말 감사하고있습니다.
아버지 존경합니다!
발판이라는 일에 대해서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정말 어려운 일이고 많은 노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 영상 많들어 주신 극한직업 분들과 발판 업에서 일하시는 많은 조선소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대우조선에 발판쪽에 일합니다 이렇게 위험 할줄은 몰랐습니다 아버지 존경스럽습니다
아... 비계공 이라시니 님걱정 할것같아 많은말씀 못드리지만 아버님이랑 추억많이 만드시고 잘 해드리셔요 고생많이 하시고 힘든일입니다.. 현장에서 제일 힘든일이에요
족장 알바 한번 해보세요.
아버지 양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이해하실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더욱더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네 우리아버지 다리를 보면 흉터가 많습니다 그걸 보면 현장이 참 힘들구나 생각해요
전 QM인데 돈 많이 줘도 안한다는게 족장입니다.
정말 무서워요
족장이 더러운 작업은 아닌데 현실적으로 제일 위험한 작업인듯 높은 곳에 갈일이 많으니
대우, 현대, 삼성 저기서 일하시는분들중 정직이 몇이나 있을까? 하청, 용역직원분들이 힘들게 일하시는분들 때문에 조선소가 살아 있는겁니다...진짜 대단하신분입니다...
족장에 대기업이 어디있음. 다 하청이지. 죽어도 다쳐도 반값도 안주는데.
조선소분들이 일 하시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알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이바지 하신 여러분들 충분히 자부심을 느껴도 됩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일하시는 모든 아버지들 항상 감사합니다.
꼭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서 오랫동안 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말아주세요 !
이거 예전에 2012년인가 그때 즈음에 방송했던거 같은데~ 다시보니 또 새롭네요~^^
비계, 발판, 족장공 여러분 화이팅하십시오~!! 오늘도 안전하게 발판 매십시오~!!
개인적으로 가장가장 힘들엇던 일 1위엿다 한여름에도 두꺼운 작업복 목장갑하나 그위에 더두꺼운 장갑하나 안전화 안전모 마스크
오전은 할말하다싶다가 오후쯤되면 점점 무리가오고 땀범벅에.... 진짜 중노동이다...ㄷㄷ
대단함 항상 조심하십셔!!
지금은사무일하지만 젊을때 고생해바야 느낀다해서 조선서일을 6개월했습니다 족장하는분이 제일 존경스럽습니다..
전포설했는데 족장이있어야 작업되는곳도있더라구요 암튼 고생을해보니 많은걸 느꼈습니다.
포설도 빡세죠
@@박승업-t9oㄹㅇ임.. 게다가 개ㄸㄹㅇ 잘못 만나면 어후..
2015년 7월, 유럽 갈 경비 벌어보고자 방학 두달간 삼성중공업에서 족장(=비계공)으로 일했었습니다. 퇴사 일주일 전에 마지막으로 작업했던 배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주로 철거팀에서 일했는데 그날 온도랑 습도가 극에 달해서 배 안에 들어가니 제대로 숨도 못 쉴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오전에 일단 다 해체해놓고 오후부터 밖으로 빼내기 시작했습니다. 와.. 해체해서 바닥에 쌓아놓고 보니 진짜 몇백장이었습니다. 저거 다 빼고 나면 퇴사일 맞춰 끝나겠구나 싶었죠.
배 내부 맨 아래부터 수직으로 인원이 서서 하나씩 빼내는 작업을 손치기라고 합니다. 맨 아래서 저 족장(발판)을 비롯한 구조물들을 하나씩 바로 위로 올려주면 그걸 이어받아서 줄줄이 위로 보내는 건데, 그날 제 아래 계신 형님이 어깨를 다치셔서 잘 올려주질 못했습니다. 아래서 올라오는 속도가 있어야 수월하거든요. 그니까 저는 올라오는 거 당기는 힘 + 위로 쳐올려주는 힘까지 써서 손치기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 100장 올렸나, 슬슬 힘에 부치더군요ㅋㅋ 와.. 오늘 x됐네.. 이러고 있는데 순간 앞이 휘청했습니다. 어지러워서요. 그때 안전고리 안 걸고 있었으면 진짜 추락할 뻔 했습니다. 급히 맨 밑에 올려주는 형님께 잠깐만 쉬자고 소리쳐서 중단했습니다ㅋㅋ 웬만하면 저도 두달 일하면서 폐 끼칠까봐 참고 했는데 그날은 이렇게 가다간 진짜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다른 날보다 조금 쉬는 빈도를 늘려가며 그 몇백장을 다 꺼냈습니다. 아마 이틀간 손치기만 했을거에요.
그러고 이제 마지막 날 외부에서 나르고 정리하는데 부슬비가 내리더라고요. 참 마지막에 보람차다 이러면서 끝났습니다.
그때 일 끝나고 목욕탕에서 몸 담그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두달이었지만 잘 한다고 챙겨주신 형님들이랑 반장님들 덕에 재밌게 했던 기억이네요.
나중에 또 오면 일급 2만원 더 얹어주신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안 갔습니다.ㅎㅎ..
그리고 저 족장, 진짜 무겁습니다. 비교적 최근 족장은 가볍게 나오는데 진짜 옛날에 쓰던 순수 쇳덩이 족장도 간혹 있거든요. 오지게 무겁습니다.. 갖다 버렸으면 좋겠는데 멀쩡한걸 그럴 수도 없고ㄷㄷ
@는나 맞아요ㅋㅋ 저 제외하곤 막내 형님이 40대인..ㅋㅋ 진짜 처음 손치기 하는 날 울고 싶었어요ㅋㅋㅋㅋ
그래 진짜 힘든건 인정한다. 근데 알바수준이면 하루 얼마벌고 짬에따라서 얼마벌음????
@@bubblemilk5564 일반 현장이랑 비슷해요 10부터 시작해서 하는 거 보고 많이 잘한다 싶으면 한 3개월만 지나도 11받기도 하고 그래요. 물론 업체 따라 다르겠지만. 워낙 여기저기 서로 인력 데려가려는 게 많아서 1-2만원 높이 부르면 그쪽으로 가고 하더라고요. 인력 이동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건 이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정규직 채용해서 4대보험 떼고, 첫 달은 장비값 떼고 그랬어요.
일당 12~15만원 주는 이유가 있음...개힘듬 .........하루죙일 쪼그라 앉아서 작업해야 될때도 있고.. 조선소 발판공 선생님들 존경합니다...ㅜㅜ
진짜 대단하시다. 사무직들보다 이런 분들이 더 대우받아야 할 듯
이 분들이 나라 경제를 살리고 계십니다
개소리;; 사무직이있어야 저런 현장직도 있는거고 현장직에 사람이있어야 사무직도 있는거지 둘다 상생관계야;; 누가 더 대우를 받고 말고가아니고
@@흰고래-u3x 사무직이 필요없다는게아니라 저런 위험한일 하는분들이 더 대우받아야한다는거같음
@@파이L-k5m 서로 존중해주면끝인데 누가 더 대우를 받니마니 ㅇㅈㄹ하잖아요
@@흰고래-u3x 아마 글쓴이는 노동직을 천하게 보는 사회풍속 때문에 올린 글일듯..
현대 삼호 조선소에서 군대 전역하고 아르바이트로 3개월 일했었습니다. 쌩초보자였지만, 팀장이랑 선배 삼촌분들 모두 다 안전에는 민감하시고, 초보자들은 절대 모서리로 가지 못하게 하고 모서리 갈때면 안전고리 거는거 직접 확인하고 보내셨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가이시고 신입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욕하시는거는 거의 없었는데 제가 안전고리를 걸지 않았거나 밀폐공간에서 마스크 벗고 쉬고있을때 등의 제 위험이 가장 클때만 욕하셔서 나중에 돌이켜보면 감사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있으실 금도 회사 분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 족장일 할 당시 헌병특임대 전역하고 몸 한창 올랐을때 했었는데도 힘든건 느껴졌었어요 가장 무거운 6m 족장이 대략 3~40kg으로 느껴졌었습니다.
와 비계공들 조선소내 최고의 극한직업이죠.
대우에서 1년 일한 사람입니다!
다들 추락사고 많이 보셨다는데...
저는 주변에 8~9년 경력자 형님들한테 물어봐도 추락사고를 직접 본 사람은 거의 없었네요. 물론 저도 못 봤구요 다른 조선소는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대신 찰과상이나 골절사고는 자주 발생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여기 영상에서 2인 1조로 일하는 것들 대부분 현장에서는 혼자서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발판 엄청 무겁습니다
특히 저거 4m발판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처음 저거 허공에서 받으면 말도 안나옵니다.(다행이도 4m발판 쓸일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아예 사용 안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소공포는 일하다 보면 괜찮아졌습니다.
(곤도라칸 설치는 개무섭습니다 진짜로)
벨트가 생각보다 안정감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발판이나 파이프.묶는 철선(번선) 생각보다 엄청 튼튼합니다.
제가 일해보기 전에 궁금했던 것들 대략적으로 적은 것 입니다.
물론 조선소 알바갈 때 족장은 피하세요 ㅠㅠ
아버지들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오셔서 생색 안내시고 집에서 그저 저녁 한끼에 감사하며 사신다는게 눈물겹다
똥싸고잇네 ㅋㅋ
모든사람이 이렇게 힘들게 일하진 않음
고생들이 많으 십니다!
조선소 내부에서 하루 하루 힘든 "극한 작업으로" 애쓰는 분들을 보아 하니!
존경 스럽 습니다.
저렇게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조선소 의 얼굴 입니다.
항상 "안전 제일 의 정신으로 산업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습들이 뿌듯을 합니다.
" 항상 안전 입니다!"
안전 최우선 입니다...@@@@@@@@
브라보 입니다.
5:06 에서 안전끈이거하나면 떨어져도 죽을염려없는건 맞아요!
대신 진짜 떨어지다가 안전줄에 의해 살아남을 경우 허리가 반대로..
즉, 활모양같이 반대로 휘어서 평생누워살거나! 혹은 떨어지다가 다른곳에 부딪히는 일이발생하거나 해서 죽지않을정도로만 다칩니다.
돈많이 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삼성, 현대중공업, 대우등등..
대기업의 공사장에는 평균 1일당 4~7명이 죽고 있지만 언론에 안나올뿐입니다.
주위에 혹시라도 현장에서 고된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무시하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20 살부터 군대2년 빼고
8년간 했었는데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내요 목슴 내걸고
하는 작업이죠ㅎ 할만 합니다
처음 일하고 1년이 힘들지
안전수칙 잘지키면 괸찮아요ㅎ
거제?
10년전 제대하고 대우에발판을2년햇엇다 저렇게위험한일이지만 급여가 200이상받을려면 토요일잔업까지다해야햇다
지금도 조선소일이 힘든거로위험한거로 탑쓰리에든다고하지만 아직도300받기가너무힘들다
일도위험하지만 발판이란직업을 천대한다 우리나라는진짜 위험한일하는분인정해주고 급여진짜많이줘야된다
씨빨세상
족장이야 말로 극한직업 인정...
위험하고 힘들고 ....
돈이나 많이 벌면 다행인데 그것도 잘 안되고....
와 보는내내 1분1초가 너무 아찔하네요.. 대단하십니다 진짜
포설10달간 하면서 느낀점 적어봄.. 조선소 내에서도 쓰리디직종인 포설은 마스크를 쓰고서 일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단거임...
포설은 계속해서 반원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니 마스크 끼고있으면 반장 조장이 존나 지랄했음..
혼자 타이 바인드 칠때나 마스크 끼면서 작업하지 하이볼테이지나 세선 풀링할땐 오가야를 해야되니깐 소리작으면 진행안된다고 거의 못쓰게 했음... 그러다보니 10시 12시 3시 쉬는시간에 코풀면 시커먼거 존나 나옴.....
삼성에서 스타토일fsu 프릴류드 에프엘엔지 씨드릴 드릴쉽 작업하다 대우가서 송가4호기 마지막으로 인펙스 에프피에스오 작업하다 퇴사했는데 그게 벌써 4년전이라는게 신기함ㅋㅋ 이런영상 올라올때마다 일하던 그때 느낌이 생생함...
새벽에 일어나 대충씻고 어둠이 아직 걷히지 않은 야드를 바라보며 자전거 출근하던 그 모습, 삼성밥 오지게 맛있는데 메뉴 하나만 먹을수 있으니깐 식당바꿔서 두그릇씩 먹었던 기억, 퇴근후 팀장이 쏘는 술한잔, 숙소와서 반원들과 먹는 야참 등등 그때로 돌아가긴 싫지만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음... 반원들은 전부 어떻게 살고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야였던 김세철팀장님은 조선업 많이 힘든데 아직도 일하고 계실지도 궁금하고...
이시간에도 철야작업하고 있을 작업자이자 한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들... 출근을 위해 잠을 청하고 있을 아버지 어머니들... 항상 화이팅 하시기를...
진짜 저도 포설했었는데 좁은데들어가서 움직이지도않는데 소리지르면서 낑낑대고 옆에 용접연기 겁나마시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추억도추억이지만 돌아가고싶지않아요...
이야 포설 행님덜 저도 두달전까지 울산에서했는데 이어플러그도 못끼고 시끄러운데 말소리는들어야하니 ㅜㅜ 마스크도뭐 파워케이블 오가할때마다 쥬금
이야 고생하셨네... 저도 14년전 군입대하기전에 포설 1년정도 했었읍죠.. 전 현대쪽 물량팀이라 미포랑 현대중공업 왔다갔다 했는데 드릴쉽 엔진룸에 케이블이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그 때 첨 알았습니다.. 제 기억으론 엔진룸 포설만 근 6개월... 엔진룸 끝나니 조장이 도면이랑 스케줄 보는거 가르쳐 준다고 3개월동안 따라다니면서 배웠던 기억도 있고.. 다행히 일머리가 있었는지 군입대전에 팀장이 제대하면 꼭 연락하라고 소고기도 사주고 그랬었는데 다시 가진 않았네요 그 때 일당 6만원인가 7만원받고 한달내내 일해도 200될까말까였는데..
저도 포설 살면서 5달정두해봣는데
포설을 30년 일한사람 존경스러움
존나 힘들고 소리도 조오오오온나 크게해야 작게전달대고 다시 하기는 싫은직업
저도 전역하고 17년도12월부터 18년도2월 복학전까지했는데 진짜 포설은 몸이 힘든것도 있는데 서로간의 의사소통때문에 정신적 고통이 존나힘듦 길찾기도 어렵고 성격 하자있는 팀원들 만나면 ㄹㅇ 사람때문에 답안나옴 한 겨울인데도 존나땀남 지금보면 기억하기 싫은데 그때는 전역한지얼마안되서 화스트페이스 급으로 ㅈ빠지게 힘든일해도 일당10만원을 받는다는 행복감에 계속할수있었음 군대일과는 예초 제설 화페 등등 ㅈㄴ 힘든데 일당 만원도 못받았으니(병장월급199,000원)
예전에 시스템 조공일 해봤는데 정말위험하면서도 대단하는걸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사람이 평지에서도 걸을때 가끔 실수해서 엎어지는데...진짜 대단하시다
제대하구 방황하다가 족장1년하고 자신감챙겼습니다 현업 인정받고일하게된거 족장경험덕
조선소에서 안전사고는 저런 위험한직종은 잘 일어나지 않아요
너무 위험하기때문에 안전을 잘 지키기때문이죠
사고는 발판설치를 잘해놓고 임의해제나 벨트미활용으로 자주 일어납니다.
아버님들이 참 대단하셔.. 힘들게 일해서 번돈 자식들 먹여살리는데 다 쓰시고 정작 자신에게 쓰는돈은 별로 없으시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군대가기전에 집에 생활비라도 벌어주고 가려고 중공업에서 일했었는데...정말 사람이 이렇게도 죽을수 있구나 많이 보고왔었네요.
사람이 생각할수 있는 사고의 유형은 저기에 다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게, 연료통쪽에서 용접하다가 불똥이 튀어서 화제사고나는 경우인데..
한번은 배에서 작업하다가 사고가나서 상당히 많은 사람이 미쳐 밖으로 나오지 못해 사망한 사고도 봤었습니다.
저런 곳에서는 정말 멀쩡히 들어갔다가, 멀쩡히 나오기만 해도 성공한거라고 봐도 될정도라..
위험한일은 않해야하고
그만한안전. 장비을 갖추고 작업해야합니다 조선소는 추락하면 사망입니다 밑에 전부 쇠고. 어디부치쳐서도 죽는다
👍👍👍👍👍진짜 숙련된 인재분들입니다
내안전을 담보로 다른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느낌..
방송이라 저정도지 진짜 위험한곳 비계공 추락사망이 얼마나 많은데
비계공 추락은 안전줄 안한게 99.99%입니다.
방송이라 고소작업추락방지벨트 하는데 실재로 보면 귀찮아서 벨트는 차는데 고리 안걸고 작업함
윗분들 팩트... 그리고 저렇게 설치한 비계도 노후 또는 설치미숙으로 무너져석 후반 작업자들 낙사하거나 부상당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 또한 보일러 루프에서 작업하다 비계가 1미터가량 무너져서 죽다산적도 있고요. 저렇게 철사로 조여야하는데 안조인 족장 밟다가 그 족장 그대로 미끄러저서 팔 부러진적도 있고요. 산업현장은 대부분 철이 주변에 널려있어서 그냥 넘어져도 죽는수도있는 위험한 곳이거든요.
비계공보단 다른작업자들이 임의로 해체하고작업하다 뒷사람이 밟고추락하는사고가 더많습니다 비계공 기량자는 본인이 설치하기때문에 얼빵하지않으면 대부분안전해요
Valentine Lee 안전고리를 할수조차 없는 환경도 있더라고요 직접 일해봤는데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비계공 화이팅.
와 17년도 24살때 심심해서 족장 한 두 달 했는데 앵글이랑 철사 묶는 거 보니까 존나 추억이네 ㅋㅋㅋㅋㅋ
짬찌라 바닥에서 형들 파이프 작업하기 쉬우라고 2미터에서 6미터 짜리 파이프 세로로 세워서 발판에 기대 세워놓고 ㅋㅋ 진짜 파이프 일자로 세우기 너무 힘들었음 요령 생기니까 쉽게 세웠지만ㅋㅋ 고소공포증도 있었는데 막상 해체때 되면 무서운 거 잊어버림 빨리 끝내고 싶어서 ㅋㅋ 젤 하기 싫었던게 해체되고 바닥에 떨어트린 발판이랑 철사 정리하는거 ㅋㅋ 그래도 위안 됐던 건 형들이 다 좋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바닥에 박스 깔고 블럭 밑에서 낮잠 때려보고 바다 풍경 보면 괜히 힐링 되고 추억이네 ㅋㅋ 살도 쫙 빠지고 잔근육 붙어서 리즈 시절이였는데
제 생각은 각 산업군에 여러 기술자들이 있지만 단연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자들은 조선소에 일하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많이 힘들지만 예전처럼 조선 경기가 되살아나면 좋겠네요 화이팅!!!
족장이 정말 힘들고 무서운 일이예요
저도 삼성Shell했었는데 족장 튼튼하게 해줘서 검사하기 편했습니다
박스버틈 제외하고 모든 모듈에 다 필요한게 족장이죠..
부디 다치지마시고 건강하게 안전작업하세요 화이팅
보기만해도 높이가 아찔하다...
여성들이 섬세하고 몸벨런스가좋아 균형두 잘잡으니 이직업을 하는게 더 옭다고판단됍니다 많이들지원하세요 시대가 여성상위에 패미니즘시대인데 남여구분이 어디에있나요 실천하는페미가 진짜페미니즘운동자에요~
또라이냐 발판 한장 무개가 밥숫가락 드는 거랑 같은지 아나보네 6미터 파이프 세워보고 얘기해라 비계 작업이 여자들 애낳는거랑 같을거다 목슴걸어야 하는 일이다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분야입니다. 일반 남성도 힘듭니다. 이쪽은 남녀 평등이 아니라 차이를 인지해야 합니다.
@@등뼈 님이 뭔가 아시네요
@@등뼈 여자들은 모든 할 수 있다~ 걸스 캔 두 애니띵~
@@애옹이멍멍 잠시 잠깐 끼고 다니는건 여자도 할거임 난 장시간을 반복 적으로 하는걸 말하는거네요 나도 조선소 족장 밖에서는 아시바라 부루죠 안해보고 하는말 아님
다들 정말 대단하시고 최고이십니다...
이름만 극한직업도 많지만 이건 진짜 극한직업. 조선소에서 돈 많이 줘요. 그래도 할사람이 없는게 바로 이겁니다.
누가그럽디까 돈조또안줍니다 300받기힘들어요 알지도못하면 잘못된정보달지마라
@@관상은과학이다-x8s 족장일로 월 300 못받는거 같으면 그 현장에서 한달 공수가 20 언저리 수준이라 일감이 없는겁니다. 초보자도 11만부터 시작하고 3개월만 지나도 12.5~13 정도. 문제는 한 현장에서 일감이 꾸준한게 아니라 . 발넓은 팀장소속 팀원으로 들어가냐가 제일중요합니다
길이..삶과죽음 경계..영상으로 보기만해도 떨리네요,,존경스럽습니다..
보기만 해도 힘드네요... 안전 기준 강화해 주시길...
족장작업 진짜힘듬니다 협렵업체노동자님들진짜로고생하십니다
저 좁은 공간에서 비계발판 무게도 장난아니라서 허리 진짜 아플텐데 ㄷㄷ.. 고생하십니다
여기가 그유명한 헬선소 인가요> ?
조선소일하시는분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항상 안전작업하세요
발판. 족장 둘다 헬인듯
배안에서 하는 발판 작업은 어둡고 숨도 쉬기 힘들고 일명 막장이라고 하죠
비계 자체가 위험한데 배에서 하는건 더 힘들게 보이네 정말 피와 땀으로 만들어지네
저분들 따라 다니시면서 영상 찍는 분도 대단하시네요
아오 월욜에 또 배에 가야댜노ㅠㅠ
가장은 존경스럽습니다 먹고 사는게 힘드네요
탑재하는 날 조금만 밍기적대도 개욕먹음 ㅎㅎ
다들 화가나있는 상태
이렇게 위험한 일을하면서도 열심히 살아갑니다 데모잘하는 사람들 이런일할수있을까요
진짜 존나 힘듬 그냥
어릴때부터 운동부에 체고 나오고 알바도 상하차, 노가다같은 몸쓰는 것만 했는데 나는 운이 안좋아서 이상한곳 간건지 그냥 존나 힘들더라 높은것도 적응될만한 곳만 적응되고 일하면서 사람 떨어지는것만 5명보고 일그만둠
님 장례지도사에요?
저거 신입들 한달에 세후 얼마정도 버나요??? 한 500~1000은 받아야 할만할거 같은데
@@깜곤 숙련공기준 350정도 받아요
@@Rtvjnk 숙련공이 몇년차 기준이에요???;;너무 적은데 하시는일에 비하면...
@@깜곤 10년 15 년차들도 350 이에요
350도 최고치입니다. 그 이상은 벌기 힘들어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조선강국이라는 이름하에 얼마나 많은 피와땀이 있었는지 저로선 상상도못하겠네요 ㅜㅜ
아버지께 효도잘 하셔야겠네요
저의 아버지께서도 70년도부터
조선소에서 근무사셨거든요
옛날에는 쉬는 공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지금도 부족한가요?
항상 수고하십니다. 안전유의하세요
저런 위험하고 힘든일 하시는 분들 많다
항상 내 자리 내 위치에서 감사하며 살도록 합시다
처음에만 무섭고힘들지 뭐든지 하다보면 적응되서 다하게됨
비계공은 정말 극한직업 인정
족장 1장 짜리에 .서있을때가 .제일 무섭.습니다 거기에 양쪽에 아무것도 잡을게 없을때
우리나라 기술자분들 여기 다계셨네
정말 최고이십니다 조선일 해봣지만 발판공 분들은 위험하고 힘들고 어후
근데 쓰고 있는 도구에 낙하방지줄을 안 쓰네요? 도구들 자체가 쇳덩이라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맞거나, 바닥에 튕겨서 맞을 경우 부상이 클텐데.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발판공들 화이팅!
10:33 저 상황은 설계자의 잘못일까? 설치한 사람의 잘못일까? 저런 시행착오 줄일려고 족장 설계 할텐데 쯔쯔..
ㅋㅋ 저상황 발판자체가 그날한타임 잡고 설치할정도로 걸리는 양일텐데 그타임 잡는것자체가 팀장 이상급부터 정할수있으니까 소장급이 잘못한거같음
설계불량
저런 분들이 최저시급 받고 일하다니
조선소 배관 조공으로 3년 일했는데 리그선 40미터 에서도 저런 작업 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사망자 사건도 들리는게 저런분들임 진짜 위험함 족장.비계
오히려 족장공글은 사고잘안나죠
@@관상은과학이다-x8s 한 번 사고나면 대형 사고중 하나가 족장인데요.. 발판이라 40미터 위에서 20년 베테랑이 실수로 낙사한 경우도 있는데요
@@무무-d5b 족장공보단 다른직군들이 벨트안메고 사고나는경우가 더많더라구요
@@관상은과학이다-x8s 아 그거는 뭐.. 안전숙달미숙이라 하고..
저렇게 위험하니 일 할 사람이 더는 없는것
옛날에는 먹고 사는것, 사명감에 밤낮으로 했겠지만
작금에는 사람이 없다
초보 발판 데모다 12만원도 일에 위험성 힘든거에 비하면 작은거임 12만원 안주는것도 허다하고 11만
10ᆞ5천 주는것도 있고 청소 잡부 사상 취부 용접 11만줌 돈1만원차이
그리고 발판 기량자 개쌍욕 잘함
저도 대우에 발판들어가서 팀장만낫는데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실수보이면 찰진욕 말빨장난아님. ㅋㅋ 그냥 듣고잇으면 멍...
노가다보이들 쌍욕은 아가리에 기본탑제임 상식이 안통하는곳이 노가다판임
족장 개빡세죠.... 설치하고 다시 걷어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님.
저분들은 안전벨트라도 하지만
소규모 빌라건축 현장 외벽일하는 분들은 저런것도 없이 일합니다.
하고 싶어도 안전고리를 하면 일할수가 없습니다.
소규모 건축현장 작업장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슨 광고가 이렇게 많은지
나도 수능끝나고 대우조선해양에서 2달정도 일했었는데 족장은 아니고 도장했었지.
족장 개꿀잼임 ㅋㅋ
현대중공업 도장 10년 일했지만
비계일은 도저히 엄두가 안납니다
진짜 위험한 일입니다
돈많이준다고 덥썩일하지 마시기를
13:10 ㅇㅂㅈ...
조선소뿐만아니라 베테랑비계공분들 전부 일할때만큼은 특전사
진짜 알바갔을때 보고 나루토 보는줄알았음 비계 하시는분들 나루토 브금틀으면 딱임 ㅋㅋㅋ
존경합니다. 이러한 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이 빛납니다.
중국 절벽에 길만드는거 보다가 이거보니 이게조금 더 나아보이긴하네 ..
공장에서 음식만드는거는 명함도못내밀것다
여기 신한중공업인가요?
해남 대한조선
이 일을 최저시급주면서 시킨다라… 제발 탈출해주세요
저도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족장일을 했었는데 회사는 다르지만 기억이 나네요
조선소에서 일하면 자존감 많이 떨어지고 자면서도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꿈자주꿨고 손이나 발끈어지면 병신취급당해요 족장6개월 배관10년 다녔어요
다닐때는 진심 여기가 전부인줄알었어요
졸라리 힘들어요 택배상하차 노가다 웃으면서 할수있습니다
족장이거시 조올라리 무거워요 ㅋㅋ 길기도 길고 조선 최악의 노동강도 위험
비계??? 잘 모르는데 설명좀 해줘야
잠잘때 머리에 비고 자는거랑 햇갈림
대우 삼성 왓다갓다하면서 발판3년햇지만 적응은햇어도 힘들고 여전히 위험한일이죠ㅋㅋ 실력은 못하는편에 중간쯤이엿으나.. 그만두고 다른직장가니 반장또는 직장 동료들 전화와서 다시와라 너하고 다시 일하고싶다 이연락에 나는 그래도 모자른놈이 아니엿구나라는 생각도들기도 들엇음ㅋㅋ 사회란게 이런거구나햇고.. 다시 장갑끼고 시노를 잡고싶네여ㅋㅋ
정주영 이 참 대단하군 아무것도없는 벌판에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인건비가 상승중인데 언제까지 우리나라에서 조선소를 운영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비계발판 용접공으로 다시는 일 안한다.. 영상에 보이는게 다가아니다..
항상 안전 작업하세요
중공업쪽은 삼성처럼 안전 과잉 해야됨 목숨 내놓고 일하는데 아웃소싱 판을치고
조선소에서 젤 중요하고 많이써야하는 장비가 크레인인데 족장팀, 페인트팀이 크레인 젤 많이 사용함. 전기팀이나 다른팀에서 크레인좀 쓸려고 몇주전부터 회의하고 스케줄 잡아놔도 막상 그날 가보면 결국 족장팀이랑 페인트팀이 먼저쓰고 있고 결국엔 3시간도 못씀.. ㅈㄹㅈㄹ해도 족장팀이랑 페인트팀이 주는 뇌물이 커서 그 두팀이 최우선으로 크레인 사용함
조선소는 아닌데 건축현장 비계작업 아시바 곰방하러 갔는데 진짜 극한직업 하필 여름이라 파이프는 뜨겁고 무거운건 둘째치고 오후되니깐 어깨가 겁니 아프더군요 ㅋㅋ 정말 힘듭니다
헬선소에서 제일 위험하고 힘든 직종이 족장인데...그리고 화면에서 보면 족장 하시는분 깔깔이에 줄 안달고 그냥 일하시는데 그러나 밑으로 떨어뜨리면 아래서 일하는 사람들 맞고 다칠수 있습니다 저거 안전규정 위반이에요
원래 고소작업 특히 해체나 비계설치작업같은거할땐 주변에 얼씬도 안합니다
비키라고해도 안비켜요 솔까 줄달고하면 불편합니다 밑에오지마세요 그럼사고날일없어요
대우에서 4달 해봤는데 진짜 더 하다간 허리 작살나겟다 싶어서 퇴사함
ㅈㅓ는 고성sp x사에서 족장공하다가 생명줄 걸고 겨우 대롱대롱 매달려서 살았다는거죠... 정말 위험합니다
전 대우에서 4시간일하고 삼계탕먹고 도망갓음
@@진풍백-y7s 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