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는 “악의 평범성”을 경고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을 생각하며 바람이 분다를 보시면, 역시 하야오다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꿈을 쫒는 평범함이 사회를 무너뜨리는 악이 될 수 있으니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반전의 메세지를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자 오늘날의 정의가 진짜 정의일까 고민하게 해주는 영화인거 같아요! 꼭 한번 다시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에 대해 저희가 이야기한 적있는데요 거꾸로 읽는 세계사. 의 견해처럼 아렌트의 그 말을. 악의 비루함. 으로 옮긴 것이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그렇다고 해도. 말씀하신. 누구나 악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는 측면으로 다시 한 번 볼게요. 고맙습니다:)
어차피 좋을거니까 좋아요 ㅋㅋㅋㅋ 😂😂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게 했던 주요 이유였던 무자막 복제 비디오 시절의 하야오. 아련하네요.
현지 직관하고 온 분들 얘기론 조금 난해한 일본 감성 범작 정도라고는 하네요.
늘 그렇듯 이번에도 기대는 하게 됩니다.
대예언이 과연 맞을것인가 ㅎㅎ 오늘도 영상 즐겁게 봤습니다^^ 다양한 메뉴(주제)를 맛보여주시는 삼청반점 최고!😊
이작가님처럼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는 거의 봤는데 최근에본 바람이분다는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저도 이작가님 의견에 200% 공감
이양반도 어쩔수없는 일본인인가?
일본의 패망을 언급하면서도 전쟁에 대한 반성은 안보이고 밋밋하게 소년의 비행기에 대한 꿈으로 서사를 풀어내는 느낌
나오코의 죽음이 잠깐 애절하긴 했는데
기존 하야오 작품과는 색깔이 다르더군요
하야오 작품은 아니지만 스튜디오지브리 작품중 "바다가 들린다"가 신선했습니다
남실장님 말씀하신 공각기동대도 뚫어져라 보긴했는데 난해하더군요
공각기동대 배경으로 나왔던 홍콩의 구롱성채란곳이 실제지역이었던게 신기했네요
신카이 마코토거는 너의이름은 날씨의아이 언어의온도 세개정도 봤는데 머 다른부분도 뛰어나겠지만 작화의 디테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소개해주신 하야오 작품도 보고 다시 이작가님 남실장님 콘텐츠 찾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닥치고 삼청반점 대문 초인종 누르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인간은 모두 결국 변하는가 싶더라고요 😅
@@tv-sf3oi 맞는 말씀 다만 씁쓸할뿐입니다
어차피 좋을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본내 반응은 개봉하고 어마어마했습니다..상상불가였다고...)
바람이 분다는 “악의 평범성”을 경고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을 생각하며 바람이 분다를 보시면, 역시 하야오다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꿈을 쫒는 평범함이 사회를 무너뜨리는 악이 될 수 있으니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반전의 메세지를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자 오늘날의 정의가 진짜 정의일까 고민하게 해주는 영화인거 같아요! 꼭 한번 다시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에
대해 저희가 이야기한 적있는데요
거꾸로 읽는 세계사. 의 견해처럼
아렌트의 그 말을. 악의 비루함. 으로 옮긴 것이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그렇다고 해도. 말씀하신. 누구나 악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는 측면으로 다시 한 번 볼게요. 고맙습니다:)
두둥. 과연 한국에서 흥행이 될 것인가?
연령에 따른 내공과 시점 그리고 타겟층이 다른거지!
분명한건 거장의 작품은 봐두는게 좋다!
바람이분다나 그대들어떻게살것인가의 타겟층은 성인이라 봐야지!!
최소한 보고 리뷰하시죠ㅋㅋ
아쉽게도 선리뷰가 원칙인 채널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samcheongbanjeom 아 리뷰가 아니라 프리뷰군요 리뷰라고 쓰여있어서ㅋㅋ
아 제가 수정했습니다^^ 오해를 드려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