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무브먼트는 잔량이 아직 남아있어 당장의 큰혼란은 없을 수 있지만 수년안에 가격인상 등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안이라고 볼 수 있는 무브먼트들은 사이즈스펙이 다른경우도 많기에, 스무스한 무브먼트 환승을 결정한다 한들 해당 사이즈변경(시계케이스, 시침분침 등), 출시가격 변경 등 눈물의 강제버전업도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스와치, 에타가 나쁘다는 뜻도 아닙니다.! 얄미운(영리한) 전개를 해나감에 따라 결과적으로는 각 회사의 자사무브개발 등 시계시장의 다양상이 커졌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결과를 유도했다고도 생각됩니다.!
무브먼트가 시계의 핵심인 건 맞지만 백만원대 시계라 치면 대체로 무브먼트 비용은 전체 가격의 10퍼센트 이하를 차지합니다. 10퍼센트로 나머지 90퍼센트를 흔들려고 하는게 썩 탐탁치는 않습니다. 애초에 각자가 잘 하는 것에 집중해서 생산공정의 분업을 전제로 발전해온 산업인데 갑자기 자기 식구만 챙기겠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요. 요새 세이코나 시티즌 쪽에서도 무브먼트 공급과 관련해서 자꾸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거 같은데, 걱정스럽습니다. 독점 대기업들만 남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을 게 없습니다.
@@시계채널안타깝지만 범용 무브먼트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하면 경쟁력이 없습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도 엔트리급 시계에는 자사 무브먼트가 아니라 범용 무브먼트를 쓰는 데서 알 수 있듯이, 기술이 있어도 대량생산해서 단위당 생산단가를 낮출 수 없으면 출발부터 ETA에 진 겁니다. ㅜㅠ 제가 볼 때 세이코, 미요타, 셀리타는 ETA를 이기거나 대체할 생각이 없습니다. 셀리타는 품질 개선은 커녕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가격을 올리려고 하고 있고, 세이코나 시티즌도 뭔가를 배웠는지(?) 점점 다른 회사에 무브먼트 공급을 줄여나가는 움직임을 보이려는 마당이라, 이 추세를 막지 못하면 앞으로 시계 시장이 몸집을 충분히 불린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 문제를 보는 관점으로 옳다/옳지못하다는 아닐 것 같습니다 스와치그룹의 승부수가 먹힌다/먹히지 않는다 인 듯 기업의 입장은 시장의 건전화 보다는 자사 이윤일테니까요 물론 옳은 태도도 아니고 소비자 입장에서 수긍할 수만은 없지만 지금은 이런 도의 없는 세상인거죠 여기 왜 있을까 싶지만 여기 들어오기 전혀 모자랄게 없는(수평 비교에선 부끄럽(?)지만 이 범주(범용무브 공급업체)에 들어오기엔 모자랄게 없는) 시걸 ㅋㅋ 부디 선전해서 ETA의 똥침 한 방 먹여줬으면 하는 헛된(?) 바람도 있네요 ㅋㅋ 그리고 이와는 반대방향으로 기존의 레버식 탈진장치(이스케이프먼트) 방식을 쓰지 않는 ZO342같은 전혀 새로운 형식의 오실레이터(진동자)를 사용하는 칼리버(무브먼트)도 더 많이(....욕심인가) 개발되어 소비자의 선택지가 넓어졌으면 합니다 한줄요약: ETA 독점 망해라! ㅋㅋ 우리에게 더 다양한 무브먼트를!
중간에 다람쥐로 eta쌓아논거 적절한 표현! 기존에 에타쓰던 마이크로브랜드나 메이저급브랜드들도 홈피가보면 어느새 셀리타나 stp로 바껴잇더라구요. 근데 의아한건 가격이 올라있었따는..무튼 각 브랜드들이 도약할 수 있는 위기이자 좋은 기회일 것 같네요. 아주 취향적인 컨테츠였어요 잘보고갑니다
@@시계채널 02년부터19년까지 약 7년간 기한을 줬으면 태그나 iwc는 2824기반 기본 칼리버라도 직접만들지.. 가격이 각각 평균 300만원대, 700만원대 하는데 셀리타 17만원짜리 무브끼워서 아무리 마감이 좋고 이것저것 변명을 붙여봐도 똑같은 316 스테인레스 쓰면서 가격이 자비없네요 그래서 호x소리 듣는지도..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소프로드(?)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2020.01.01기점으로 메이져 브랜드 중에 소프로드를 취입하는 브랜드가 생겼으면 합니다. 고가 마이크로 몇몇 브랜드 밖에 못봤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민힌 소프로드 무브먼트가 들어간 시계가 있는지요??
하지만 21600bps라는게 진짜 아쉽죠 전 세이코 8L무브가 들어간 시계를 갖고 있는데 이 무브가 진짜 물건이더라고요 52시간 리저브, 28800bph, 뛰어난 오차에 그랜드세이코용 9S무브 무수정버전이라 나름 고급라인이기도 해서 ㅎㅎㅎㅎㅎ 문제는 지금 8L무브 들어간 시계 가격이........300만원씩 한다는거.......세이코놈들 너무해요 ㅠㅠ
앗 저는 탑급 시잘알이군요!ㅎㅎㅎㅎ 이제 에타공급은 끝났고 이미 그 전에 에타를 주력으로 사용했던 브랜드들은 셀리타로 이미 많이 넘아와버렸죠. 이게 에타가 셀리타에게 큰 빅엿을 날린것이 저 가 100만원 미만의 시계에도 80시간 리저브와 오차율 거기다 항자성까지 갖춘 무브먼트를 심어 버렸다는거죠.ㄷㄷㄷㄷ 뭐 8진동이냐 6진동이냐 이것도 세일즈 포인트가 될수 있기 때문에 셀리타 sw200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최신 80리저브와 미친 오차율을 보여주는 에타무브를 경험해 보면 무브먼트 성능이 미쳤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놀라운 오차율은 하루 5초미만을 보여주기도 해서 예전 에타2824나 셀리타sw200은 넘사벽입니다.
@@시계채널 미도오션스타 칼리버80을 써봣는데요....그거랑 동시간대에 같이 쓰던게 오리스 아뜰리에 컴플리케이션이엇거든요? 근데 저 파워리저브....어차피 와인더 쓰는 사람들에겐 아무 의미 없더라구요. 38시간 리저브가 아무리 짧다고 해도 와인더에 돌려놓고 이틀에 한번씩만 차도 용두 수동감기 한번 안하고 3년을 안멈추고 썻는걸요? 오히려 미도 오션스타 처음에 용두 수동감기 몇번햇다가 해킹레버 자꾸 이탈하는 바람에 수리 엄청 자주하고 gg쳣습니다
좋은 영상 입니다만 미요타9015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좀 의아하네요. 다수의 마이크로브랜드들에서 사용되었고, 중저가 브랜드에서는 검수 작업이 거의 필요없다고할 장도로 불량률도 어느 정도 검증되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STP같은 제조사가 가격대비 검증이 더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미요타보다 STP가 검증이 더욱 필요할수있겠습니다. 다만 미요타9015는 오차나 가공의 부분에서는 에타와 1:1 교체로 들어가기엔 아쉽지않나싶습니다.! 공정을 개선하지않으면 어렵고 개선 해야한다면 역시 재검수가 필요하진 않을까 싶습니다! STP는 정확한 운영 기간이 파악되지않으나 설계기준이 엄격한편이고 일부 메이저 마이크로브랜드에서 교체로 선택한것 보면 에타의 대안에 조금은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여기서 직접적으로 eta를 1:1 대처할 품목은 셀리타 밖에는 없다고 생각 되네요. stp-1도 처음 개발부터 eta가 아닌 미요타 9015를 저격 한다는 평이 많아서. 마이크로브랜드는 셀리타의 수급이 어려우면 미요타나 stp로 많이 옮겨 갈것 같은데 그럼면 몇몇 제품은 가격은 오히려 낮아지는 쪽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스위스시계 사업이 그들만의 영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는 보여 지지지만 단기적으로 수익의 손해를 감수하는 대신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는 높이겠다는 전략인것 같아요
튜더의 mt무브는 캐니시라는 튜더가 세운 무브먼트 회사죠. 물론 롤렉스가 튜터의 100% 소유권을 가지고 있죠. 결국 다 롤렉스꺼... 근데 이 mt5601 등의 무브먼트는 브라이틀링과 협업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이틀링의 자동크로노 무브 b01과 튜더의 자동 3핸즈 무브 mt5601의 사용권을 서로 주고 받은겁니다. 그나저나 3년전이네 ㅋㅋㅋ
시굴에서 빵터졌습니다. ㅋㅋ STP빼고 다 알고 있었네요. 참고로...세이코 미요타...ㅋㅋㅋ 전모두 극악의 일오차를 걍험하였습니다. 경험 안 했지만 그세에 대한 느낌도 안 젛아짐. 다 없애고 포인터데이트,브로드 애로우 빼고 저가형은 모두 헐값에 처분했습니다. 의외로 셀리타 SW200-1무브베이스인 오리스 무브(빨간 로터말고 뭘했나?)가 일오차 거의 없어 많이 놀랐습니다. 얘기들 때문에 롤롤이는 물건넜고..머피가 너무 탐나는 지금이네요. 인터스텔라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리..하지만 주변엔 애플워치..언제사냐고...
제대로 된 무브먼트의 기준을 굳이 나열하자면 50시간 이상의 파워리저브, 내진동, 내충격, 자기내성, 그리고 적은 오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28800bph의 진동수입니다. 소위 80시간 리저브를 자랑하는 에타무브(파워매틱 80같은 제품이죠)는 21600bph의 진동수를 보여줌으로써 부족한 감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초침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 28800bph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뚝뚝 끊기는게 너무도 훤히 보인다는것이죠. 현재 이 조건을 만족하는 무브먼트는 진짜 몇개 되지 않으며 가격 또한 살벌하죠. 위 조건을 만족하는 시계들은 아무리 마이크로브랜드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알아서 싹쓸이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세이코가 8L35 무브먼트를 가지고 시계시장을 흔들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는데 세이코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겠죠 ㅎㅎㅎㅎㅎ 참고로 8L무브가 들어가는 세이코 시계들의 최근 가격이 무섭게 상승했습니다 100만원 중반대에 판매되던 놈들이 이젠 2~300씩 하고 있어요 ㅠㅠ
소프로드만 첨들어보는 거네요. 현제 상당수의 스위스 중저가 시계들은 현제 셀리타로 거이다 갈아탔죠. ETA가 좋은 무브는 맞으나 한때 인하우스무브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들이 쿼츠파동으로 망하면서 그 능력을 잃으면서 이렇게 된데 아닌가 싶네요. 이 일만 없었서도 ETA가 이렇게 나오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물론 그 이전에도 많은 회사들이 썼지만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이 거 뭐 허투루 볼 일만도 아닙니다. 수년내에 어마한 가격상승을 우리가 아니 저희들이 예상안을 충분히 해볼 내려볼 수가 있게 되는 일이고요 에타의 성능 무 시 절대 못하기 때문에 천 만원대의 시계도 별볼일 없는 무 브 도 있다고 그래요. 빈말이 아니더군요. 노력하지 않고 투자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변환이 오게 되기 마련이랍니다. 시 계 시장 급 시에 요동을 칠 우려가 다분해 보입니다. 분석 연 구- 많이들 하세요....#
김한얼님 반갑습니다:) 넵 말씀하시는 의도도 분명히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아무도 하이예크회장이 아닌이상 알 수는 없기에 저역시 조심스럽게 추측하는 부분입니다만 스와치정도 되는기업이 자선단체가 아닌이상 단기적으로는 손해로보여도 장기적으로는 스와치만의 차별화를 두는 등 본인들의 이득과 계산도 분명히 이루어졌을 판단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에타와 스와치를 어디에 치우치게 보진 않고 그들의 의도를 좋게도, 나쁘게도 보고있습니다. 썸네일이나 제목에서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지셨다면 자체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ㅠ 다만 광고화면, 가게의 간판처럼 어느정도 구미를 당기게 하기위한 부분에서 영향이 굉장히 큰 플랫폼임을 조금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스와치가 무브 장사를 해서 남는게 뭐죠~? 고객만 빼앗기는 느낌인데요?? 안그래도 시계시장이 스마트워치 때문에 중저가 라인에 타격을 받는중인데 다른 브랜드 좋으라고 계속 공급하나요? ㅎㅎ 매년 연기된 일입니다 스와치에서 사정을 많이 봐준거죠 각 브랜드 마다 인하우스 무브를 만들 시간을 그리고 중저가 라인에 시계에 가격에는 무브보다는 마감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답니다 ㅎ 복잡한 컴플리케이션 시계들이 아닌이상 무브가 차지하는 비용은 적죠
@@Chan0_2 CY P 님 반갑습니다 :) 스와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도 CY P님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결과론적으로는 각사의 무브먼트 독립을 미약하게나마 유도해낸점, 긴시간을 기다려준 점에 있어서 에타가 큰 이해를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2002년 당시에 중소브랜드의 상황을 고려 최소 3년 ~ 약 5년이라는 기한을 선제공하는것이 조금 더 스무스한 판단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소유권 공급권이 있으니 당연히 공급중지의 권리는 있겠습니다만 최근 일본 불소사태처럼 피공급의 입장에 서본다면 대안을 준비할 시간을 어느정도는 고려해주는게 조금더 나을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에타가 범용무브를 타브랜드에 팔아온것은 이익을 추구했을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워낙 대량생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어 있기때문에 공급가 대비 생산가는 크게낮습니다. 오히려 스와치에 국한된 판매를 한다는 점에서는 에타의 생산력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그만큼 스와치가 실적을 올린다면 이상적일것 같습니다!
MS K님 반갑습니다:) 스와치입장에서는 권리가 당연히있습니다! 등차감이나 3~5년의 기한을 제시해주는 등 외부의 개입없이도 어느정도 피공급자들 입장도 이해해줄만한 방향으로 제시해줬어도 좋았을텐데 2002년 당시는 소규모업체들에겐 많이 가혹했을것이라 생각해봅니다! 마치 한일불소사건이라던지 월세세입자한테 이틀뒤에 방빼라는 느낌이랄까요!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ETA무브먼트는 잔량이 아직 남아있어 당장의 큰혼란은 없을 수 있지만 수년안에 가격인상 등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안이라고 볼 수 있는 무브먼트들은 사이즈스펙이 다른경우도 많기에, 스무스한 무브먼트 환승을 결정한다 한들 해당 사이즈변경(시계케이스, 시침분침 등), 출시가격 변경 등 눈물의 강제버전업도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스와치, 에타가 나쁘다는 뜻도 아닙니다.! 얄미운(영리한) 전개를 해나감에 따라 결과적으로는 각 회사의 자사무브개발 등 시계시장의 다양상이 커졌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결과를 유도했다고도 생각됩니다.!
와...공부가 되는 영상...
3번 정도 보고 자야겠습니당
저도 항상 공부중입니다!
(피터님 영상보고 공부하는 1인)
오홍
목소리도 좋고! 공부도 되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군요ㅎㅎ
저도 만들면서 오히려 공부 많이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강물님!!
굳!!!
무브먼트가 시계의 핵심인 건 맞지만 백만원대 시계라 치면 대체로 무브먼트 비용은 전체 가격의 10퍼센트 이하를 차지합니다. 10퍼센트로 나머지 90퍼센트를 흔들려고 하는게 썩 탐탁치는 않습니다. 애초에 각자가 잘 하는 것에 집중해서 생산공정의 분업을 전제로 발전해온 산업인데 갑자기 자기 식구만 챙기겠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요. 요새 세이코나 시티즌 쪽에서도 무브먼트 공급과 관련해서 자꾸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거 같은데, 걱정스럽습니다. 독점 대기업들만 남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을 게 없습니다.
앗 생활인님 반갑습니다:)
스와치의 판단에는 찬반의 느낌이 반반이었는데
무려 17년간의 시간동안 대안의 선택지가 전혀 다양해지지못한점에는 아쉬움도 참 큽니다ㅠ
혹시 제가 알아본 무브먼트회사들 이외에도 기대를 걸어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시계채널안타깝지만 범용 무브먼트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하면 경쟁력이 없습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도 엔트리급 시계에는 자사 무브먼트가 아니라 범용 무브먼트를 쓰는 데서 알 수 있듯이, 기술이 있어도 대량생산해서 단위당 생산단가를 낮출 수 없으면 출발부터 ETA에 진 겁니다. ㅜㅠ 제가 볼 때 세이코, 미요타, 셀리타는 ETA를 이기거나 대체할 생각이 없습니다. 셀리타는 품질 개선은 커녕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가격을 올리려고 하고 있고, 세이코나 시티즌도 뭔가를 배웠는지(?) 점점 다른 회사에 무브먼트 공급을 줄여나가는 움직임을 보이려는 마당이라, 이 추세를 막지 못하면 앞으로 시계 시장이 몸집을 충분히 불린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타브랜드들도 물량을 따라 줄여나가는 형태가 전반적인 가격상승흐름으로 이어지겠네요..
시계선택에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것도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ㅠ
댓글감사합니다!👍
크~ 존경합니다
이 문제를 보는 관점으로 옳다/옳지못하다는 아닐 것 같습니다
스와치그룹의 승부수가 먹힌다/먹히지 않는다 인 듯
기업의 입장은 시장의 건전화 보다는 자사 이윤일테니까요 물론 옳은 태도도 아니고 소비자 입장에서 수긍할 수만은 없지만 지금은 이런 도의 없는 세상인거죠
여기 왜 있을까 싶지만 여기 들어오기 전혀 모자랄게 없는(수평 비교에선 부끄럽(?)지만 이 범주(범용무브 공급업체)에 들어오기엔 모자랄게 없는) 시걸 ㅋㅋ
부디 선전해서 ETA의 똥침 한 방 먹여줬으면 하는 헛된(?) 바람도 있네요 ㅋㅋ
그리고 이와는 반대방향으로 기존의 레버식 탈진장치(이스케이프먼트) 방식을 쓰지 않는 ZO342같은 전혀 새로운 형식의 오실레이터(진동자)를 사용하는 칼리버(무브먼트)도 더 많이(....욕심인가) 개발되어 소비자의 선택지가 넓어졌으면 합니다
한줄요약: ETA 독점 망해라! ㅋㅋ 우리에게 더 다양한 무브먼트를!
중간에 다람쥐로 eta쌓아논거 적절한 표현! 기존에 에타쓰던 마이크로브랜드나 메이저급브랜드들도 홈피가보면 어느새 셀리타나 stp로 바껴잇더라구요. 근데 의아한건 가격이 올라있었따는..무튼 각 브랜드들이 도약할 수 있는 위기이자 좋은 기회일 것 같네요. 아주 취향적인 컨테츠였어요 잘보고갑니다
와쨈님 어서오세요!
생각보다는 개발이 더뎠던 점이 한편 아쉽기도합니다ㅜㅜ에타가 고스펙중저무브 내놓을때마다 자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IWC는 저기 껴있는거를 쪽팔린줄 알아야...
엔트리로는 사실 에타만한 무브가 없죠 !
그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욕을 먹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 ㅠ
너무 좋은영상이네요
세번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이상욱님 반갑습니다:)
응원해주시니 힘이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만큼 에타 무브먼트 만큼 튼튼하고 정확성 높은 대안책이 없단 말로 해석이 되네요
다른 브랜드들 엔트리 모델들 에타 무브 달고 몇백씩 파는거 보고 역겨웠는데 잘되었다고 봅니다.
유튜브 댓글 처음 답니다. 구독했어요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박기태님 반갑습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특허기한 30년 만료 이후
셀리타, STP 같은 금형그대로
에타복제 무브먼트 회사들이 떴지
근데 에타 2824 카피가 대부분.
SIN님 어서오세요.!
따지고보면 안타까운결과입니다.
회사들이 많아 다양성을준것 같지만 7할이 에타클론, 3할이 세이코클론..아쉽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계채널 02년부터19년까지 약 7년간 기한을 줬으면 태그나 iwc는 2824기반 기본 칼리버라도 직접만들지..
가격이 각각 평균 300만원대, 700만원대 하는데 셀리타 17만원짜리 무브끼워서
아무리 마감이 좋고 이것저것 변명을 붙여봐도
똑같은 316 스테인레스 쓰면서 가격이 자비없네요
그래서 호x소리 듣는지도..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영원히 고통받는 그들에게 반전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새로운 프로세스의 무브하나가 제작되고 인정되는게 이토록 어렵나봅니다 돌연변이같은 브랜드의 등장을 기다리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1분47초에 나오는 크리스토퍼와드 제품명 알수있을까요? 너무 뜬금이라 죄송합니다.
C65 트라이던트 다이버 SH21 리미티드 에디션이네요 !
자사무브 탑제되었네요 ^^
많이 배웠습니다~^^ 내용도 잼나게 한방에 쭉~ 봤네요~ 이런 영상 좋아요~^^
행즐님 반갑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양질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정지호님 반갑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튜브 중 역대급 전문성을 갖춘 영상이네요. 구독 좋아요 알람박고갑니다
과찬이십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촌철살인 양질의 영상이네요, 이런 유튜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쟈옹이님:)
우리꺼 우리만 쓰겠다는 스와치가 나쁜놈인가?
니네꺼 우리도 쓰자는 다른 브랜드가 나쁜놈인가?
스타리그에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로열티를 요구했던 블리자드가 나쁜놈인가?
스타크래프트 공공재라고 우기면서 무료로 사용하겠다 했던 케파가 나쁜놈인가?
역시..아주날카로운 예시입니다
사실 전 스와치에 한표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스와치에 한표 ㅋㅋㅋ 어찌됐든 생존하겠단 몸부림으로 여러 인하우스무브먼트도 나오고 셀리타같은 업체들도 기회를 가지는 듯 해서요 ㅎㅎ 사실 eta무브가 유지비차원에서 좋긴 하지만 ㅠ
저도 스와치
에타 무브먼트 가진 중저가 시계추천해주세용.... 가격올라가기 전에 시계 골라야하는데.. 20대 초반입니당.. 곧 전역하구요.. 전역때 사려구 하는뎅..
중저가 에타공식인 티해미요!
티쏘,해밀턴,미도 추천드립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범이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브라이틀링은 빼야 합니다 저가모델을 뺀 고가 라인은 자신들의 자체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를 해주세요.
맞습니다 자사뭅 개발한 브랜드들이 많아졌지요.! 저기 초반에 나오는 피해자 말씀드린 부분은 02년 당시를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제가 헷갈리게 말씀드린것같네요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재미있는이야기님도 몸조심하세요:)
무브 관련해서 영상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저도 무브 한 2~3개 정도 알겠지 생각했는데... 시걸, 론다, 미요타, 세이코, 셀리타를 알고 있네... 탑급... ㅋㅋ 다음에도 흥미로운 영상 기대할게요~~~
Oru CHA님 반갑습니다 :)
진성시잘알이십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영상으로 준비하겠습니다 !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소프로드(?)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2020.01.01기점으로 메이져 브랜드 중에 소프로드를 취입하는 브랜드가 생겼으면 합니다. 고가 마이크로 몇몇 브랜드 밖에 못봤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민힌 소프로드 무브먼트가 들어간 시계가 있는지요??
형수님 반갑습니다:)
스테인하트가 이미 소프로드 무브먼트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튜더는 로렉스무브 탑재하면 되지 않나요?
황금모터스님 반갑습니다:)
회장나름의 생각이있겠지만
그룹이 같고 뿌리가 같아도 아무래도 서열정리? 영역침범의 방지, 롤렉스의 품위유지에는 선을 그어주는것이 이로운것으로 판단한것 같습니다.!
태그 까레라 청판을 사면서 셀리타 첨 쓰는데 약간 불안불안하네요 산지얼마 안됬는데 마이너스오차 있기도하고 워낙 품질관련이슈라 많아서요 ㅠ ㅠ
Dark ride님 반갑습니다:)
셀리타까지는 신뢰할만하지 않을까요~? 크로노인가요 논크로노 인가요?
일단 기추너무 축하드립니다👏👏
아 까레라 데데 청판 칼리버 5무브인데요 무브 접사 찍어보니 26주얼이라 셀리타 같아요
백화점서 구매한지 2주밖에 안되었는데 일오차가 마이너스 10초라 맘에 걸리네요 :::
@@princehappy5500 SW200무브일것 같습니다 일오차 + - 12초 안에 들어오는 오차라면 보통 정상범주라고 봅니다.!
@@princehappy5500 태그 칼리버5가 멈춤이슈가 많고 오차도 크긴 합니다만 명보에서도 인식을 하고 있는 점 이라 몇년안엔 문제가 생겨도 무상수리 해줄테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ㅎㅎ
그래도 덕분에 많이들 인하우스화 하고 있죠. 나쁘게만은 보이지 않습니다ㅎㅎ
최종민님 오랜만입니다☺️
넵 맞습니다.! 되려 변화가 적었던 17년간의 시간이 아쉽기까지 합니다
감사합니다 :)
동감합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만약 테그호이어 오리스 가격이 오르면 구매를 할까요???
오리스 깡패되고있지만 태그브랜드파워는 무시못하네요ㅜㅜ
에타보다 에타카피무브가 더 비싼 아이러니ㅋㅋㅋㅋㅋㅋ
James callahan님 반갑습니다:)
에타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영끌이 될수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시계 가격 상승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데 이러다 중저가, 마이크로브랜드만 전전하다 끝나는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열심히 모으고 벌어야 겠습니다 ㅎㅎ
따라잡지못할 가격상승까지는 아닐겁니다!
좋아하시는 시계 기추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크로노스 몇년 읽고 유튜브랑 해외사이트 돌아다니다보니 어설프게나마 생각보다 알게 된 게 생겼나 봅니다. STP 외 6개나 알 줄이야 ㅠ
시잘알!
튜더는 그래서 이제 자사무브로 가려고 다 바꾸고 있더군요
스와치소속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면..해밀턴도 가격이 오르겠죠?? ㅠㅠ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버전업과 함께 은근한 가격업글 예상합니다
@Stefan Lim 오픈하트 모델에 실리지움을 달아줄까요.. 오픈하트 디자인에 항자성이면 ㄹㅇ 가성비를 떠나 생태계 교란종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80시간 아니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었어여. 38, 42는 너무 짧아여.
나만없어고양이님 어서오세요:)
무슨말씀이신지 이해합니다!
80무브 진짜깡패에요 스와치는 미쳤습니다.!
하지만 21600bps라는게 진짜 아쉽죠 전 세이코 8L무브가 들어간 시계를 갖고 있는데 이 무브가 진짜 물건이더라고요
52시간 리저브, 28800bph, 뛰어난 오차에 그랜드세이코용 9S무브 무수정버전이라 나름 고급라인이기도 해서 ㅎㅎㅎㅎㅎ
문제는 지금 8L무브 들어간 시계 가격이........300만원씩 한다는거.......세이코놈들 너무해요 ㅠㅠ
앗 저는 탑급 시잘알이군요!ㅎㅎㅎㅎ 이제 에타공급은 끝났고 이미 그 전에 에타를 주력으로 사용했던 브랜드들은 셀리타로 이미 많이 넘아와버렸죠.
이게 에타가 셀리타에게 큰 빅엿을 날린것이 저 가 100만원 미만의 시계에도 80시간 리저브와 오차율 거기다 항자성까지 갖춘 무브먼트를 심어 버렸다는거죠.ㄷㄷㄷㄷ
뭐 8진동이냐 6진동이냐 이것도 세일즈 포인트가 될수 있기 때문에 셀리타 sw200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최신 80리저브와 미친 오차율을 보여주는 에타무브를 경험해 보면 무브먼트 성능이 미쳤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놀라운 오차율은 하루 5초미만을 보여주기도 해서 예전 에타2824나 셀리타sw200은 넘사벽입니다.
와우 ..진성 시잘알이십니다!👍
80시간 리저브 아직 못써봤는데 한번 손대면 그맛에 38로 못돌아올것 같습니다😔
@@시계채널 미도오션스타 칼리버80을 써봣는데요....그거랑 동시간대에 같이 쓰던게 오리스 아뜰리에 컴플리케이션이엇거든요? 근데 저 파워리저브....어차피 와인더 쓰는 사람들에겐 아무 의미 없더라구요. 38시간 리저브가 아무리 짧다고 해도 와인더에 돌려놓고 이틀에 한번씩만 차도 용두 수동감기 한번 안하고 3년을 안멈추고 썻는걸요?
오히려 미도 오션스타 처음에 용두 수동감기 몇번햇다가 해킹레버 자꾸 이탈하는 바람에 수리 엄청 자주하고 gg쳣습니다
@@mzlapqowkdjf5000 맞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와인더 쓰시면 사실 리저브는 의미없습니다. 오차가 훨씬 중요한 요소가 되겠네요!
좋은 영상 입니다만
미요타9015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좀 의아하네요. 다수의 마이크로브랜드들에서 사용되었고,
중저가 브랜드에서는 검수 작업이 거의 필요없다고할 장도로 불량률도 어느 정도 검증되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STP같은 제조사가 가격대비 검증이 더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미요타보다 STP가 검증이 더욱 필요할수있겠습니다. 다만 미요타9015는 오차나 가공의 부분에서는 에타와 1:1 교체로 들어가기엔 아쉽지않나싶습니다.! 공정을 개선하지않으면 어렵고 개선 해야한다면 역시 재검수가 필요하진 않을까 싶습니다!
STP는 정확한 운영 기간이 파악되지않으나 설계기준이 엄격한편이고 일부 메이저 마이크로브랜드에서 교체로 선택한것 보면 에타의 대안에 조금은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시걸 알리에서 많이 봤는데 시걸 무브먼트 저가형으로는 괜찮나봐요
저도 편견이 있었는데 고대로 갖다 베껴서 그런가 뽑기운만 좋으면 그럴싸한가봐요 지인꺼 보니 안망가지고 잘 돌아가네요 ㅋㅋ
여기서 직접적으로 eta를 1:1 대처할 품목은 셀리타 밖에는 없다고 생각 되네요. stp-1도 처음 개발부터 eta가 아닌 미요타 9015를 저격 한다는 평이 많아서. 마이크로브랜드는 셀리타의 수급이 어려우면 미요타나 stp로 많이 옮겨 갈것 같은데 그럼면 몇몇 제품은 가격은 오히려 낮아지는 쪽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스위스시계 사업이 그들만의 영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는 보여 지지지만 단기적으로 수익의 손해를 감수하는 대신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는 높이겠다는 전략인것 같아요
안김옥지님 반갑습니다:)
넵 단기적으로는 리스크가 있을지언정 자사무브 개발한 브랜드들의 가치는 올라갈수밖엔 없는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작년 스위스시계 매출도 감소하는 마당에 17년동안의 결실이 맺힐줄 알았습니다설알아직도 신선하고 심플한 무브가 나오지 못한점은 아쉽습니다ㅠㅜ
다른 대안이 충분히 있는데 스와치에서 공급을 끊으면 다른 회사들이 자연스럽게 그자리를 메꿀수 있을것같네요. 시계를 만들어 공급하는거에 비해 무브먼트를 파는건 큰수입은 안되나봐요
무브장사도 꾸준하게 되긴 될텐데 뭔가 그룹전체의 시계브랜드들의 방향을 보면 싹을 잘라내야겠다 싶었나봅니다. 스와치의 정책은 제가 만약 대표여도 그랬을것 같습니다.!
튜더의 mt무브는 캐니시라는 튜더가 세운 무브먼트 회사죠. 물론 롤렉스가 튜터의 100% 소유권을 가지고 있죠. 결국 다 롤렉스꺼... 근데 이 mt5601 등의 무브먼트는 브라이틀링과 협업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이틀링의 자동크로노 무브 b01과 튜더의 자동 3핸즈 무브 mt5601의 사용권을 서로 주고 받은겁니다. 그나저나 3년전이네 ㅋㅋㅋ
시굴에서 빵터졌습니다. ㅋㅋ STP빼고 다 알고 있었네요. 참고로...세이코 미요타...ㅋㅋㅋ 전모두 극악의 일오차를 걍험하였습니다. 경험 안 했지만 그세에 대한 느낌도 안 젛아짐. 다 없애고 포인터데이트,브로드 애로우 빼고 저가형은 모두 헐값에 처분했습니다. 의외로 셀리타 SW200-1무브베이스인 오리스 무브(빨간 로터말고 뭘했나?)가 일오차 거의 없어 많이 놀랐습니다. 얘기들 때문에 롤롤이는 물건넜고..머피가 너무 탐나는 지금이네요. 인터스텔라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리..하지만 주변엔 애플워치..언제사냐고...
앗 시잘알 등장! 극악의 일오차를 경험하셨군요ㅠ
포인터데이트, 브로드애로우, 머피시계 얘기만들어도 취향이 비슷하신것 같습니다!
웨어러블..! 가셔도 기계식 시계를 끊지는 하실것 같네요🤣
오버더워치TV OvertheWatchTV 아앗 과찬이십니다! 일제 무브들은 매일 1~2분씩 조절했어서...쿼츠도 차봤는데...초침이..노잼 ㅎㅎ
제대로 된 무브먼트의 기준을 굳이 나열하자면
50시간 이상의 파워리저브, 내진동, 내충격, 자기내성, 그리고 적은 오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28800bph의 진동수입니다.
소위 80시간 리저브를 자랑하는 에타무브(파워매틱 80같은 제품이죠)는 21600bph의 진동수를 보여줌으로써 부족한 감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초침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 28800bph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뚝뚝 끊기는게 너무도 훤히 보인다는것이죠.
현재 이 조건을 만족하는 무브먼트는 진짜 몇개 되지 않으며 가격 또한 살벌하죠.
위 조건을 만족하는 시계들은 아무리 마이크로브랜드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알아서 싹쓸이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세이코가 8L35 무브먼트를 가지고 시계시장을 흔들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는데 세이코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겠죠 ㅎㅎㅎㅎㅎ
참고로 8L무브가 들어가는 세이코 시계들의 최근 가격이 무섭게 상승했습니다 100만원 중반대에 판매되던 놈들이 이젠 2~300씩 하고 있어요 ㅠㅠ
오.. 잘 몰랐던 무브인데 경험해보고싶은 무브인데요 ?!
덕이님 킬링포인트 지뢰가 아주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소프로드만 첨들어보는 거네요. 현제 상당수의 스위스 중저가 시계들은 현제 셀리타로 거이다 갈아탔죠. ETA가 좋은 무브는 맞으나 한때 인하우스무브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들이 쿼츠파동으로 망하면서 그 능력을 잃으면서 이렇게 된데 아닌가 싶네요. 이 일만 없었서도 ETA가 이렇게 나오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물론 그 이전에도 많은 회사들이 썼지만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글렌님 어서오세요:)
맞습니다 쿼츠파동속에서 방주역할해준것임에 분명합니다. 다른브랜드들이 독립하지못하고 그간 너무많은부분을 기대온것이 독이된것같습니다ㅜㅠ
재미있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라 이 목소리 분명히 아는 목소리인데;;;; 법원앞에서 빵먹던분 맞으시죠? ㅎㅎ
공부 잘했습니다 구독과 알림설정 꾸욱누르고 자주 들릴께요~
법원과 빵은 잘 모르겠지만 음 어떻게 아시는분인가요?
다른채널 저도 알려주세요.!
오버더워치TV OvertheWatchTV 제가 착각했나보네요 ㅎㅎ 채널은 고양이 뉘우스 에요
비슷한것 같기도하네요 재미있었습니다ㅋㅋ감사합니다:)
오버더워치TV OvertheWatchTV 느낌아니깐 늘 응원합니다 ㅎㅎ 화이팅!!!
에타에 속한 브랜드들이 호황기를 누리게 되던가
최악의 경우 그 에타에 속한 브랜드들까지 망해 시계 시장에 롤렉스만 남게 되던지 둘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네요....
4월님 어서오세요:)
안타깝지만 굵은기업은 더 냉정해지고 중저가 작은기업들은 점차 웨어러블시장속에서 위기에 직면하게될것 같습니다ㅠㅜ
오버더워치TV OvertheWatchTV 이제 좀 마이크로 브랜드들같은 회사들이 시계 시장에서 자리를 잡나 했는데ㅜㅜ
다른 브랜드들이 무브 안만들고 기생했던 결과지
겉 디자인만 다르고
안 부품은 다 똑같은데
몇백씩 받아쳐먹는 시계브랜드는
까는게 당연.
외부무브공급을 완전히끊어낸이후 에타가 신무브를 발표할 것 같네요...
범용으로써는 놀라운무브들을 더 공개해서 자사에만 공급을 할듯
grr님 어서오세요:)
그렇습니다 에타의 행보가 무섭습니다
웬만한 언더 1000은 씹어먹을 중저가 무브가 등장해가는것 같아서 응원하는마음 반 못따라오는 타브랜드가 안타까운 마음반 입니다. 감사합니다☺️
크로노미터급 캬-
시잘알님.! 굿입니다
6개... 크르노미터급인가요?ㅎㅎ 전 신뢰할수있는 에보슈기반의 유명브랜드 수정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라 자사무브의 증식이 막 반갑지만은 않네요 ㅎㅎ
6개면 오바안보태고 진또배기시잘알이십니다👍
그렇다면 에타기반의 수정무브가 이상적인것은 맞네요.! 스와치그룹시계안에서도 분발중인 시계들이 많아서 사실 에타혼자 신계놀이하는걸 지켜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재균님:)
더도 말고 세이코가 150~300만원대 제품에 8L무브만 착실하게 써 줘도 돌풍이 일 것 같은데 세이코는....ㅂㄷㅂㄷ 나쁜놈들 ㅠㅠ 게다가 이시국까지 겹쳐서 ㅠㅠ
세이코가 무브로 줄타기 잘하는것 같습니다.!
음.... 별로 시계 덕후라 생각 안했는데 어째서 무브먼트 회사 전부 다 아는거지?!!
Marco Lee 님 반갑습니다 :) 와우..ㄷㄷ 시덕 확실합니다.!
오버더워치TV OvertheWatchTV 이상하네요 오히려 요즘 막 보이는 브랜드들이나 이런거 정말 잘 모르는데 ㅋㅋㅋㅋ 웃긴건 왜 다 저 회사들을 알고 있는지
스와치... 예상했던 일?중 하나가 현실로 다가오느군요... 씁쓸함이..
시계를 두 거대의 그룹사가 다 독식?을해서 양분한 작금의 사태가 개인적으론 맘에 정말 안들었던 부분중 하나인데
시계사의 사활이 걸린부분도 있으니 어쩔수없는 면도 있지만 안타깝네요
독자브랜드가 극소수로 남아있고..
그러다보니 결국은 파땡 롤뗑 오땡등의 브랜드 가치가 날이갈수록 욕을먹어도 올라갈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편하게 수정무브를 카피해서 쓴 시계사들은 언젠가는 이런날이 다가오면 힘들어질거란걸 그들도 알고있었을거지만요..
개념찬 회사들의 개념무브가 탄생해서 기존의 식상(?)함을 뒤집어놓을수 있는 상황이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독...
디자인만큼은 멋진데 시덕들은 절대 안사지ㅋㅋ
하루빨리 이미지 회복됬으면
홍독 그냥패션시계죠
셀리타, 미요타, 세이코도 괜찮은데 어차피 항자성 없으면 그게 그거라고봄,, 개인적으로 에타가 중간정도 해준다고 생각했지 우등생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다행히도 세이코 무브 중 고급제품들은 항자성과 내충격성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서 다행이죠 ㅎㅎㅎ
타 영상과 차별화된 영상이라 구독 눌렀네요 다음에는 제품소개나 종류를 말씀해주실때 조금 천천히 진행해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응원합니다 더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채수창님 반갑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더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 거 뭐 허투루 볼 일만도 아닙니다. 수년내에 어마한 가격상승을 우리가 아니 저희들이 예상안을 충분히 해볼 내려볼 수가 있게 되는 일이고요 에타의 성능 무 시 절대 못하기 때문에 천 만원대의 시계도 별볼일 없는 무 브 도 있다고 그래요. 빈말이 아니더군요. 노력하지 않고 투자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변환이 오게 되기 마련이랍니다. 시 계 시장 급 시에 요동을 칠 우려가 다분해 보입니다. 분석 연 구- 많이들 하세요....#
그나마 튜더는 빽으로 로렉스가 있으니 ㄱㅊ을듯
빽튜더롤렋..
죄송합니다
5개 정도 알고있네요
축하합니다
당신을 시잘알, 시덕으로 인정합니다(니가몬데 인정을)
오버더워치TV OvertheWatchTV 솔직히 워낙 유명한 브랜드가 많아서..
아닙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알게되는부분도 많은데 잘아시는편 맞습니다.!
영상 재밌네요.. 스와치그룹 깡패 ㅠㅠ 갓성비 80시간 파워리저브는 인정해주긴 해줘야댐 ㅠㅠㅠ
안태경님:)반갑습니다!
맞는말씀이십니다 80시간은 타기업들도 이젠 50 60시간정도는 따라와줘야합니다.!
재미있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코스프링드라이브가 답이다!!
에코드라이브와 스프링드라이브가 각자 별개의 무브먼트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스프링드라이브 무브먼트는 겁나게 비쌉니다 ㅋㅋㅋㅋ
원점으로 가서 쿼츠 써라....
시계는 충격에 강해야 하고 ,방수잘 되야[200], 저렴하면 좋고, 가볍고, 내구성......쿼츠
이시대에 오토 쓴다는건 비효율 아녀...일종의 명품 유행인데 ...스와치가 자기 무덤 파는거 아녀
피해를 받는 그룹얘기하는데...아는건 유튭 광고에서 본 휴블로 밖에 없네 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4개구나....
킴레이븐님 반갑습니다:)
네개여도 시잘알이십니다!
론다 미요타 세이코 셀리타만 안다
C.G님 반갑습니다:)
스탠다드급 시잘알 당첨!축하드립니다
세이코보다 미요타를 가지고 있는 시티즌이 훨씬 더 큰 그룹입니다~
소탐대실
오...홍독이 아니라 그냥 독수리가 되나...?
독수리가 홍콩떠나나요🤣🤣
이거 2019년 말에 스위스 공정위가 다시 나서서 유예기간 늘렸습니다. 스워치만 벙찌고 ...
스위스 공정위 ㅈ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태만한 기업 때문에 파동이 일어난다면 받아들여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타가 공급 중단한다고 하는데 지들이 뭔 권리로 그걸 막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우 공정한뎈ㅋㅋㅋㅋ
노리튜브님 반갑습니다:)
넘 심하게 의존해왔던 당시의 구도가 매우불안정했음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렇게나 무브의장벽이 어마어마했나봅니다!
스위스정부 입장에선 에타가 세계시장에 무브를 계속 공급하는게 이득이겠지
제목이 너무 어그로인데요.
솔직히 스와치그룹도 무브먼트 장사 계속하면 자기들이 더 좋은데, 왜 정부개입까지 감수하면서 공급 중단했겠음?
까르띠에, 파네라이, 태그호이어, 몽블랑 등등 티쏘 수준 무브쓰면서 천만원까지 받아먹는거 보고 걱정되서 희생감안하고 움직인거인디 ㅋ
김한얼님 반갑습니다:)
넵 말씀하시는 의도도 분명히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아무도 하이예크회장이 아닌이상 알 수는 없기에 저역시 조심스럽게 추측하는 부분입니다만 스와치정도 되는기업이 자선단체가 아닌이상 단기적으로는 손해로보여도 장기적으로는 스와치만의 차별화를 두는 등 본인들의 이득과 계산도 분명히 이루어졌을 판단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에타와 스와치를 어디에 치우치게 보진 않고 그들의 의도를 좋게도, 나쁘게도 보고있습니다.
썸네일이나 제목에서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지셨다면 자체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ㅠ 다만 광고화면, 가게의 간판처럼 어느정도 구미를 당기게 하기위한 부분에서 영향이 굉장히 큰 플랫폼임을 조금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스와치가 무브 장사를 해서 남는게 뭐죠~?
고객만 빼앗기는 느낌인데요??
안그래도 시계시장이 스마트워치 때문에 중저가 라인에 타격을 받는중인데
다른 브랜드 좋으라고 계속 공급하나요? ㅎㅎ
매년 연기된 일입니다 스와치에서 사정을 많이 봐준거죠 각 브랜드 마다 인하우스 무브를 만들 시간을
그리고 중저가 라인에 시계에 가격에는 무브보다는 마감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답니다 ㅎ
복잡한 컴플리케이션 시계들이 아닌이상 무브가 차지하는 비용은 적죠
@@Chan0_2 CY P 님 반갑습니다 :)
스와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도 CY P님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결과론적으로는 각사의 무브먼트 독립을 미약하게나마 유도해낸점, 긴시간을 기다려준 점에 있어서 에타가 큰 이해를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2002년 당시에 중소브랜드의 상황을 고려 최소 3년 ~ 약 5년이라는 기한을 선제공하는것이 조금 더 스무스한 판단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소유권 공급권이 있으니 당연히 공급중지의 권리는 있겠습니다만 최근 일본 불소사태처럼 피공급의 입장에 서본다면 대안을 준비할 시간을 어느정도는 고려해주는게 조금더 나을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에타가 범용무브를 타브랜드에 팔아온것은 이익을 추구했을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워낙 대량생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어 있기때문에 공급가 대비 생산가는 크게낮습니다. 오히려 스와치에 국한된 판매를 한다는 점에서는 에타의 생산력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그만큼 스와치가 실적을 올린다면 이상적일것 같습니다!
@@시계채널 다른 시각들 좋습니다 여러생각들 배워갑니다~
@@시계채널 나중에 스마트워치와 중저가 브랜드의 매출 관계와 중저가 라인에 대비 중저가 라인들의 입장 같은것들도 한번 다뤄 주십쇼~
댓글 달아주시는 내용 보고 배워갈게 많은거 같아서 구독 박고 갑니다!
피해자?
MS K님 반갑습니다:)
스와치입장에서는 권리가 당연히있습니다!
등차감이나 3~5년의 기한을 제시해주는 등 외부의 개입없이도 어느정도 피공급자들 입장도 이해해줄만한 방향으로 제시해줬어도 좋았을텐데 2002년 당시는 소규모업체들에겐 많이 가혹했을것이라 생각해봅니다!
마치 한일불소사건이라던지 월세세입자한테
이틀뒤에 방빼라는 느낌이랄까요!
무슨 뜬금없는 아베?? ㅋㅋㅋ
Seagull이 7위 라는게 좀 의문이군요. 요즘 절대로 무시 못하는데.
재인스러운 ㅋㅋ
브랜드가 가치와 마감을 의미한다는데 오메가 마감은 왜그런겁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메가가 마감으로 까이면 롤렉스도 까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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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아주 잘생기신분임에 분명합니다
대체 광고를 몇개나 넣은거야 끊겨도 너무끊기네 한 영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