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도 그 어디 청춘 인가 거기서 젊은사람글한테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얘기하니까 길과는 다른느낌으로 대단하던데.. 자기 관광할때 설명햐주는 가이드 일이 너무좋아서 무턱대고 여행사들어가서 사장님이랑 한달동안 맨날 인사하고 뭐라도아무말이라도 얘기하다가 겨우 받은 직책하나로 20대초반에 아버지 부장급월급보다 더많이벌고다녔는데, 갑자기 놀러와 프로그램에서 한회당 5만원받고 오겠냐고했을때 둘다재미있지만 그게 더 재밌어보인다고 돈 다 포기하고 그길로갔다는 얘기듣고 진짜 대단한사람이라생각했음
길이 이해가 되는게...나는 고3때 부모님 하시는 사업 부도났음. 돈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예민하니까 싸우기마련임. 부모님은 나한테 화풀이 많이했고 나는 세상에 화풀이하고... 밖에가서 착하다는 평 많이 듣다 이때부터 쌈닭기질이 생김. 동시에 성격은 더더욱 내성적이 되어버림, 내 분노의 원인인 진심보다는 겉의 분노만 표출하니까 내 얘기를 안하게 되거든, 내가 여유가 없으니 남들도 그럴거라 생각해서. 어쩌면 지금까지 길의 행보도 그런게 아닐까 싶음. 애낳은거 얘기안한건 ㄹㅇ 아무한테도 얘기안한게 맞고, 방송나온건 본인보단 아내의 소원같고, 음주운전 사건이후에는 본인이 스스로 지인들 다끊었고... 예능인 길로는 몰라도 음악인 길로서의 컴백은 반가웠을지도.
2013년 들어 길씨도 무한도전에 들어오고나서 자존심이 세셔서 방송에서 자존심이 구겨지는게 싫어 정색했다가 욕먹고 그걸 급하게 만회하려다 무리수가 되고, 결국 또 욕먹고 위축되었는데 (다른 이유도 있지만) 다행히 나아진 모습 보니 좋네요. 정형돈도 5년을 묵언수행 했는데 뭐어때요.
이거 본방송으로 봤었는데, 그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길이 왜 저런 얘기를 저 상황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다 오히려 박명수나 정형돈이 하는 말처럼, 꿈을 끝까지 쫓아가되, 그렇게 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부모님께 줘야한다, 부모님도 다 자식 사랑하는 마음에 그러시는거다 이런 말들이 더 와닿고 공감됐지. 근데 성인이 되어서 다시 영상을 보니까 새삼 길이 한 말이 뇌리에 박히네.. 만약 그렇게 걱정해주고 믿음을 줄 부모가 없다면..? 그런 상황 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면? 이런 말 하나하나가 그동안 내가 내 꿈이 뭔지 고민하고, 그걸 찾아가기 위해 고민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했던 나를 돌아보게 했던거같다 그렇게 고민할 기회가 주어지는거 자체가 너무 감사한건데. 그렇게 걱정해줄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감사한건데. 그리고 나중에 내가 부모가 되어서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을땐 또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될 수도 있겠지
좋아하는 것의 환상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공부가 하기 싫어서 도피성으로 선택한 길은 잘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해서 선택하기보단 정말 그 길로 성공하겠다라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저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뭐가 됐든 공부는 병행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초5때 아버지가 대기업 연구원이셨는데 산재로 척수를 다치셔서 허리 밑으로는 불수이십니다. 그때 많은 생각도 들고, 꽤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년간의 소송 끝에, 결국 산재로 인정되어 금전적으로는 여유가 생겨서 길성준 님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당시 제 어릴때 꿈은 바둑기사였고, 어릴때부터 머리를 써왔기 때문에 공부빼고는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중학교 1~2학년때는 멋도모르고 그냥 놀고 다녔지만, 중3 때부터 노력해서 연세대에 입학하여 다니고 있는데, 금전적 어려움은 아니지만 어릴때 부모님이 다치셔서 병수발을 매일 들어드려야 했던 고통은 알 것 같습니다.
딱 그거임 뭐든 그 직업분야에 밥벌이를 할려면 질리도록 해야거든 수없이 그분야를 파헤쳐야하고 그래야지 내가 그에맞게 먹고살 수있거든 하지만 내가원하지않는 직업을 그렇게 질리도록하다보면 언젠가는 지침 나랑 맞지도않은 직업을하는것도 벅차고힘든데그걸 수십년동안만 그거를 해야되니. 하지만 내가 정말좋아하는거면 물론 언젠가는 한번 질릴때가 됬지만 내가 가장 좋아했고 관심분야였기때문에. 쉽게 포기되지는 않음. 사람은 다 다른분야의 전문적인것을 무조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음.
어려서 봤을땐 길이나 노홍철의 조언이 공감이 됐지만, 2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 돌이켜봤을때 정형돈 조언이 가장 뼈 있는 조언이 아닌가 싶다. 길이나 노홍철이야 본인의 노력과 재능, 운 등이 다 맞아떨어져서 꿈을 쫓아 성공했지만, 그래서 저렇게 꿈을 쫓으라는 조언을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과는 동 떨어진 차가운 현실을 살게 된다. 그런데 커다란 꿈과 이상을 쫓다가 작은 것들을 소홀히 하게 되면, 현실과 이상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작은 것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괴로운 삶을 살게 될 수 밖에 없음… 정형돈이 가볍게 툭 던진 말일 수도 있겠지만, 큰 목표만큼이나 작은 것들에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어쩌면 10대 20대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젊은 나이일때 꿈에 도전하는 건 꼭 필요하고, 나이 들면 저절로 깨닫는 게 되긴 하지만 🤭
솔직히 얘기하면 조금덜 이 아니라 아예 잘생각, 굶을각오가 될정도로 좋아하면서 덤벼야 성취가 가능한듯 합니다. 흙수저에 한정된 얘기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탄하면서 사는시간을, 이겨내고 덤벼가면서 지내는시간으로 바꾼다면 그갭을 매꿔줄수있는 황금이 된다는걸 저는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 저보다 조금더 젊으신분들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면서 끄적이고 갑니다...
뭐 이게 간단한 말이기도 어려운 말이기도 한 게, 노홍철이 얘기하고 길이 얘기한 것의 공통점은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고 빠져 살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만 있으면", 힘들어도 힘들다고 느끼는 것보다 즐긴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요. 저 생각을 제일 진득하게 하는 시기가 사춘기 이후 부터 인데, 우리나라의 문제점이 고등 교육이 정해진 길을 가다 보니 학생들의 관심사와 진취적으로 취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체계가 없어요. 다만 자유가 있고 인터넷이 발달하다 보니 그 정보들을 습득하면서 취미를 가지며 시작하는 것인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 방법이 "많은 것을 접해보는 수밖에 없어요" 누가 누구를 가르치고 알려주고 해봐야 그 때뿐입니다....본인에게 와닿는 것이 없으면 딱 그 때뿐이거든요. 지름길이란 게 없이 많이 접해보는 것만큼 획기적인 방법은 없어요. 그리고 그 가치관에 있어서 돈이라는 게 걸리면 한계점이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아무리 뼛속까지 좋아하고 빠져살 수 있는 일인데, 만약 그게 내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금전적인 요인이 필수불가결인지 현실을 구분짓게 되는데 취미만으로 끝난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생업이 걸리게 되면 당연히 드는 생각이거든요. 위 영상에서 길처럼 노홍철처럼 잘 된 케이스로 봐서 그렇지. 저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뛰는 그림자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알려지지 않은 무명연예인 지명이 별로 없는 사람들말이죠....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빠져 살 수 있는 일이면 돈이 뭐가 중요하냐" 이런 말들을 하는데 이게 취미만으로 끝날 때만 해당인 겁니다....생업이 걸리고 혼자 사는데 지장없이 즐기기만을 위한 인생이면 문제 없겠지만, 가정이 생기는 것까지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금전적요인은 필수불가결이거든요.... 이런 조언과 고민을 함께할 친구들이 있으면 좋겠지만 멘토가 있으면 더 든든하고요. 무엇보다 중한 건 ....저런 고민을 함께 할 진중한 친구 1명만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반은 성공한 겁니다.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저런 친구를 두는 것입니다. 지름길이란 건 없습니다. 열심히 삽시다
솔직히 노홍철말은 대한민국 학생들한테 그닥 현실감이 없을거다 대한민국 학생들은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 시도도못해보고 사회가 만들어낸 한길로 쭉따라가고 경쟁하고 그러다 어쩌다 극소수 나중에 운좋게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찾아도 그길로 들어서기엔 시간도 늦고 현실적으로 시작할수없는 안타까운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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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뼛속까지 하고 싶은 일인지, 내가 정말 뼛속까지 하고 싶은 일이면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지' 않거든요" 이 말이 너무 와닿네요.
노홍철은 진심 자기일 사랑하는듯 보이던데
아무리 하고 싶은일이라도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게 되면 포기하게 되있습니다..예를들어 예술이나 예능 미디어 등이 그래요...방값이 밀리고 결국 굶는 상황까지 오더군요..정말 좋아했던 일인데 살기위해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굶는게 힘들지 않다는건 한끼 두끼 굶어 보고 안힘들다고 하는거고
배고픔이 얼마나 잔인하고 가혹한것인지 굶어본 자만이 압니다
@@XxROTOxX 공감합니다.
@@XxROTOxX 사실 노홍철은 잘사는 집에서 태어나 하고싶은거 하다가 그대로 잘된 케이스라, 배가 고파 꿈도 포기하는 그런 현실까지는 생각하지 않은 듯 하죠..
리쌍 음악을 너무 좋아했고 무한도전 길을 너무 좋아했다. 남들이 못 웃긴다고 욕할때 난 진심으로 응원했다. 그렇게 어렵게 성공해서 왜 음주운전으로 인생을 망치나.. 가수 길 예능인 길이 너무 보고싶고 원망스럽다
길이 진짜 자수성가의 표본이지
근데 왜 음주운전은 자수 안함?
@@XXX-x5o3f ㅋㅋㅋㅋ
노홍철도 그 어디 청춘 인가 거기서 젊은사람글한테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얘기하니까 길과는 다른느낌으로 대단하던데.. 자기 관광할때 설명햐주는 가이드 일이 너무좋아서 무턱대고 여행사들어가서 사장님이랑 한달동안 맨날 인사하고 뭐라도아무말이라도 얘기하다가 겨우 받은 직책하나로 20대초반에 아버지 부장급월급보다 더많이벌고다녔는데, 갑자기 놀러와 프로그램에서 한회당 5만원받고 오겠냐고했을때 둘다재미있지만 그게 더 재밌어보인다고 돈 다 포기하고 그길로갔다는 얘기듣고 진짜 대단한사람이라생각했음
길이 이해가 되는게...나는 고3때 부모님 하시는 사업 부도났음. 돈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예민하니까 싸우기마련임. 부모님은 나한테 화풀이 많이했고 나는 세상에 화풀이하고... 밖에가서 착하다는 평 많이 듣다 이때부터 쌈닭기질이 생김. 동시에 성격은 더더욱 내성적이 되어버림, 내 분노의 원인인 진심보다는 겉의 분노만 표출하니까 내 얘기를 안하게 되거든, 내가 여유가 없으니 남들도 그럴거라 생각해서. 어쩌면 지금까지 길의 행보도 그런게 아닐까 싶음. 애낳은거 얘기안한건 ㄹㅇ 아무한테도 얘기안한게 맞고, 방송나온건 본인보단 아내의 소원같고, 음주운전 사건이후에는 본인이 스스로 지인들 다끊었고... 예능인 길로는 몰라도 음악인 길로서의 컴백은 반가웠을지도.
자랑이다 새.키야
2013년 들어 길씨도 무한도전에 들어오고나서 자존심이 세셔서 방송에서 자존심이 구겨지는게 싫어 정색했다가 욕먹고 그걸 급하게 만회하려다 무리수가 되고, 결국 또 욕먹고 위축되었는데 (다른 이유도 있지만) 다행히 나아진 모습 보니 좋네요.
정형돈도 5년을 묵언수행 했는데 뭐어때요.
뭐라는거야 길 2009년에 들어왔는데
@@김정훈-h3c 그러니까 2009년에 처음 들어왔을때 무리수땜에 욕먹어서 위축됐는데
2013년 되니까 나아졌다고
@@김정훈-h3c 말 순서가 잘못되긴 했네
2:25 길이 최근에 아들과 아내를 공개한게 .. 아내와 자식을 위해서도 있지만 어머니때문도 큰거같네..
근데 그전에 음주 운전은 진짜 너무 한거임 한두번도 아니고 같은 실수를 반복
@@BrickCreator 길이 잘못한건 맞지만 갑자기?
난 그래도 길이 밉다. 음주운전해서 내 일상이였던 무한도전이 무너지는데 시작점이니까
방송에 복귀하면서 아내와 아들을 공개한 부분이기 때문에 음주운전 얘기가 나올 여지는 충분히 있지 않을까여
음주무새들 길 얘기만 나오면 나타나노
길이가 잘못한거 누가 모름?
길씨 그동안 참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해요 잘 이겨내시고 저희에게 좋은 음악도 선물하시고.. 감사해요
진짜슬프다.... 고3때 자기에게 잔소리를해줄수있는 부모님이 없었다는게
2013년도면 저도 고3이었는데 그렇게 예민하게 행동하진 않았음 기술배우러 다녀서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딱 대표적인 사람이 이사람같다...
법보다 앞서는 호감 비호감
그런사람이 음주운전을3번이나함?
죄는 아무잘못없어요. 죄를 지은 사람이 문제입니다. 길은 술을 아예 안 마셔야합니다
@@속사포랩퍼-n4h 이 새끼는 난독증이냐
@@속사포랩퍼-n4h 니 폴더에 야동이나 지워 찐따새끼야
진짜 저 멤버 6명은 잔소리 할 부모님이 있어지만 길은 그런거 하나 없이 잘 자란게 진짜 대단한거다
주차장같은소리하내ㅋㅋ 갓길로 도망가는거 딱걸렸구만. 진짜사기꾼이였잖아
@김꼬북 건물 문제는 오히려 세입자가 일을 크게 키운거고요
세입자 을질사건이죠
@@행두시킹걸렸으니까 당황해서 더 튄거지 그리도 이미 반성하고 자기가 맨날 언급하잖아 그 일을
@user-ch1zp7zu4e그래도 지금은 자기도 알아서 조용히 살잖아 참 실수를 많이 하긴 했지만 본성이 못된 사람도 아니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고..
@user-ch1zp7zu4e길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연예계에 있는 음주운전 전과자들에게 다 같은 반응이시겠죠?
ㅠㅠㅠㅠㅠ 길ㅠㅠㅠ 왜그랬어요ㅠㅠㅠ 너무 자책하지 말고 돌아와요
비행소년 보면 샷건을 위해 만든 노래 같지만 길 자신을 위해서도 만든 노래인 거 같음..
샵건 아닌가요 샷건은 총이고
ㅋㅋㅋㅋㅋㅋ샷건ㅋㅋㅋ십ㅋㅋㅋ
샷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덥배를 위해 만든 노래입니다
아 ㅋㅋㅋㅋ 진짜 영상보고 울다가 이댓글보고 뿜엇네 ㅋㅋ
길 진짜 학창시절 많이힘들었겠다
그래서 금방 성숙해져서 현실을 깨닸고
제 20대 초반을 보는거 같아서 남일같이 느껴지지가 않더라고요
길 참 기구한 인생.. 어린 시절 얘기 눈물만 난다..
진짜 보고싶고 찾고싶었던 영상인데...
정말 가슴속에 남는 길의 진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바다랑 가요제 할 때 어머님이 쓰신 편지들 나오는 장면도 뭉클했지
그것도 무한도전에서 공개했으니 의미가 있을테고, 저 당시 에피소드도 최전성기 달리던 시절이었는데
잔소리해주시는부모님이 소중하게느껴지네요ㅠㅠ
길이 다시보이네 보고싶다
난 길님 너무 좋다 음주운전을 했어도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다시 일어서려는 모습이 뻔뻔하게 방송나와서 웃고있는 다른 애들보다 훨 낫다
부잣집도련님에서 지하단칸방에 산다면 여간 충격이아닐듯
그러게요 백화점 소유했을 정도면 워후..ㄷㄷ
나라도 아니 누구나 쇼크올것같음..
ㅠ부잣집 도련님으로 계속 자랐으면 적어도 리쌍으로 음악을 하던 길은 아니었겠지?? 참 새옹지마
@@Min106msp ㅇㅈ..이거 공감
사업이 망한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았너요
완벽했던 7인의 무한도전 지금도 고맙습니다!
진짜 열심히 할수밖에.......진짜 눈물납니다...
드디어 이영상이 풀렸네 길이보면 이 장면이 난 제일 기억에 남는다
같이 울었다 ㅠㅠ
이거 본방송으로 봤었는데, 그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길이 왜 저런 얘기를 저 상황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다
오히려 박명수나 정형돈이 하는 말처럼, 꿈을 끝까지 쫓아가되, 그렇게 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부모님께 줘야한다, 부모님도 다 자식 사랑하는 마음에 그러시는거다 이런 말들이 더 와닿고 공감됐지.
근데 성인이 되어서 다시 영상을 보니까 새삼 길이 한 말이 뇌리에 박히네.. 만약 그렇게 걱정해주고 믿음을 줄 부모가 없다면..? 그런 상황 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면?
이런 말 하나하나가 그동안 내가 내 꿈이 뭔지 고민하고, 그걸 찾아가기 위해 고민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했던 나를 돌아보게 했던거같다
그렇게 고민할 기회가 주어지는거 자체가 너무 감사한건데. 그렇게 걱정해줄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감사한건데.
그리고 나중에 내가 부모가 되어서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을땐 또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될 수도 있겠지
길게도 썼다
레바 멋있지
저렇게 얘기하니까 다시 보이네.. 정말 고생이란 고생 다 하고 성공한거구나
길 힘내라!
진짜 울컥함 길오빠 화이팅!!
저는 리쌍 하나하나 노래 들으면서 제 인생가 비슷하다라는걸 느낍니다 그런 고된 삶을 이겨 냈기에 노래로 희망과 힘을 줄 수 있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항상 이사완 사람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 편견이 깨졌습니다. 비록 아버지가 안 계시더라도 힘내세요
..
나는 집에서 칭찬을 한번도 받지 못하고 살았는데..어릴때 순풍산부인과나 거침없이 하이킥 짱구 보면서 화목한 가정이 많이 부럽더라
ㅋㅋ 그래도 나쁜 길에 안빠지고 잘 살았네여
방황 심하게 하면 술하고 담배같은거 금방 접하게됨 내가 고3에서 22살때까지 그랬음
길형 노래들으면서 고등학교 생활하고 있는데 힘이 납니다 ㅎㅎ
ㄹㅇ노홍철 같은 삶이 젤 부러움...홍철책빵에도 나타나있듯이 하고싶은거 하thㅔ요...
하루라도 빨리 무도에 복귀 해주세요.
길씨 보기와는 달리 고생 많이했군요 응원하겠습니다.
좋아하는 것의 환상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공부가 하기 싫어서 도피성으로 선택한 길은 잘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해서 선택하기보단 정말 그 길로 성공하겠다라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저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뭐가 됐든 공부는 병행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견디기 힘든 저런 경험들이 결국 길씨의 재산과 밑거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3뿐 아니라 저도 더 힘내야될 거 같아요..
어릴땐 그게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아닌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자신처럼 살지 않길 바라며 자식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들도 당연한 거고
그 어린 나이에 부모들의 간섭이나 걱정이 좋지만은 않은 것도 당연한 거고.. 참 서로 어려운 시기임
음주운전 두번은 실수가 더이상 아니라는건 알고 명백한 잘못니지만 그래도 길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Junhee Lee 이제 세번이 됐네요
저는 초5때 아버지가 대기업 연구원이셨는데 산재로 척수를 다치셔서 허리 밑으로는 불수이십니다. 그때 많은 생각도 들고, 꽤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년간의 소송 끝에, 결국 산재로 인정되어 금전적으로는 여유가 생겨서 길성준 님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당시 제 어릴때 꿈은 바둑기사였고, 어릴때부터 머리를 써왔기 때문에 공부빼고는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중학교 1~2학년때는 멋도모르고 그냥 놀고 다녔지만, 중3 때부터 노력해서 연세대에 입학하여 다니고 있는데, 금전적 어려움은 아니지만 어릴때 부모님이 다치셔서 병수발을 매일 들어드려야 했던 고통은 알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오우 쒯... 길 이렇게 진지한 얘기하는 거 처음 보는데 저기서 직접 얘기듣는 사람들은 진짜 얼마나
이 시대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들어야하는 영상...제발
22살때 날 보는거 같아서 마음이 쓰리네요
길씨 힘내요. 한순간의 실수를 견디고 얼른 다시 방송 컴백 하세요..
한순간의 실수가 아니고 습관입니다 세번이면
@@박진-s6i 5년 전 댓글이에요.. 이때는 한번 더 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yunuhyun8878 음주는 서장훈 이수근도 했는데
@@견김-j3s ? 이수근 음주운전 언재함 한적없는데
네 다음 세번의 습관
길....이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넹
길 이놈은 자수성가 스타일이지.. 부자였다가 가정형편 때문에 군면제도 받을 정도로 가난했다가 음악으로 성공... 물론 성공하고 나서 바보짓 몇번 했지만..
그런놈이 왜음주운전을 하냐
@@공원달 성격-괴팍
@@공원달 와 ㅆㅂ 진짜 이런댓글 하나정도 있을까봐 와봤는데 진짜 이런새끼도 존재를 하네
@@easyone1441잘못한거 다들 모르는것도 아니고 개뜬금없이 나오니까 그러죠
엄청울었어요....
오빠 항상응원하고있어요ㅠㅠ힘내요♥!
오냐오냐 고3들 정신차리게해주는 아주 쓸먄한 포인트였다고봄!!
어쨌든 끝까지..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한 말이라는 거 !!!!!
딱 그거임 뭐든 그 직업분야에 밥벌이를 할려면 질리도록 해야거든 수없이 그분야를 파헤쳐야하고 그래야지 내가 그에맞게 먹고살 수있거든 하지만 내가원하지않는 직업을 그렇게 질리도록하다보면 언젠가는 지침 나랑 맞지도않은 직업을하는것도 벅차고힘든데그걸 수십년동안만 그거를 해야되니. 하지만 내가 정말좋아하는거면 물론 언젠가는 한번 질릴때가 됬지만 내가 가장 좋아했고 관심분야였기때문에. 쉽게 포기되지는 않음. 사람은 다 다른분야의 전문적인것을 무조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음.
ㄹㅇ 공감된다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렇게 살아야할까라는 기분…
어려서 봤을땐 길이나 노홍철의 조언이 공감이 됐지만, 2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 돌이켜봤을때 정형돈 조언이 가장 뼈 있는 조언이 아닌가 싶다. 길이나 노홍철이야 본인의 노력과 재능, 운 등이 다 맞아떨어져서 꿈을 쫓아 성공했지만, 그래서 저렇게 꿈을 쫓으라는 조언을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과는 동 떨어진 차가운 현실을 살게 된다. 그런데 커다란 꿈과 이상을 쫓다가 작은 것들을 소홀히 하게 되면, 현실과 이상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작은 것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괴로운 삶을 살게 될 수 밖에 없음… 정형돈이 가볍게 툭 던진 말일 수도 있겠지만, 큰 목표만큼이나 작은 것들에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어쩌면 10대 20대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젊은 나이일때 꿈에 도전하는 건 꼭 필요하고, 나이 들면 저절로 깨닫는 게 되긴 하지만 🤭
길 화이팅!
길이형 힘내ㅠㅠㅠ
진짜 그 트라우마가 심했나보다
정민호님 지금 길씨가 시련을 극복할수있다는것을 고등학생에게 알려줬어요 알고 말하세요
무한도전 잊지 않겠습니다...
정준하말이 현실적으로와닿네요
amazing to see how he has overcome such adversity in his life to become so successful. Gil is an amazing human being
이 동영상 3분 55초인데 무슨 길이 자기 얘기만 10분을 해요 뜬끔없는 전개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러운데... 마지막에 큰 목표도 중요하지만 작은 목표들도 소홀히 하지 않고 차근 차근 이뤄가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무도 멤버들 서로 아버지얘기할때 왜 길이형만 좀 불안한표정이지 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ㅠㅠ
솔직히 얘기하면 조금덜 이 아니라
아예 잘생각, 굶을각오가 될정도로 좋아하면서 덤벼야 성취가 가능한듯 합니다.
흙수저에 한정된 얘기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탄하면서 사는시간을,
이겨내고 덤벼가면서 지내는시간으로 바꾼다면
그갭을 매꿔줄수있는 황금이 된다는걸 저는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
저보다 조금더 젊으신분들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면서 끄적이고 갑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 싶어하는 일이 진짜 내 뼛속까지 하고 싶은 일인가 내가 정말 뼛속까지 하고 싶은 일이면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지 않거든요
아니 노홍철 이때 존잘이었네
저는 고3이 아닌 성인이지만 새겨들은만한 말씀인거같아요..공감두 가구..^^
지금 내가 제일 힘든 줄 알았는데, 생각 고치고 갑니다. 저는 더 열심히 살아야 겠군요.
리쌍은 . 대한민국 힙합의 레전드인데.
괜히 쇼미더머니에서도 그 약체팀을 데리고 선전한게 아님 다른프로듀서들보다 몆배 몆십배로 노력하여서 올라온사람인데 당연히 약팀으로도 비슷한 진가를 발휘하지
ㄹㅇㅋㅋ 초중고대 따박따박 다 나오고 한 평생 뜨신 밥, 포근한 이불이랑 생활했으면서 'real' 'thug' 'gang' 외치는 그 분들이랑 비교가 되겠냐고ㅋㅋㅋㅋㅋ
난 도대체 무엇을 하고싶고, 무엇을 잘하고,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할까...
길...ㅠㅠ
물론 모두가 힘들지만 길이같은 사람입장에선 얼마나 어리광 같을까싶다. 각자 서있는 위치에서 오직 자기자신에게 진심으로 부끄럽지 않을만큼만 노력하면 성공하지않을까 싶어요
아이고 길형 참 어렵게 자라셨다 마음이 적적하네요
나도이거보고울었지...그냥좀봐라불만있음꺼지던가
왜 저렇게 힘든일 겪고나서 성공해놓고 음주운전을 세번씩이나 하냐 자기 엄마나 가족들 떠올리면 절대 잘못같은거 저지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 그래서 무도에 나와서 시청자들과 함께 웃고 떠들었던 길성준이라는 인간한테 더욱 실망이 크다.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일이면
자기가 느낌 이거구나 하고
근데 개나소나 프로게이머, 래퍼
누구나 좋아하는거 가지고
그걸 내가 진짜 좋아하는거라고
착각하는 애들 보면 진짜 한심함
진짜 자기 자신이 뭐가 좋아하는지 알려면
싫은 일을 해보면 깨달음 (공부 , 독서 등등)
꼰-머
이게 진짜 꼰대지 분야가 무슨상관이냐?
자기가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Huhwu 진짜 좋은건 하자마자 느낌이 딱 옴 한번 시작해서 밤새거나 아파도 손에서 못놓는게 아니라면 좋아하는게 아닌거임
@효도르할짝 ㅇㅇ 알고있고 그거 맞는말인데 래퍼 프로게이머 쪽 분야로 진지하게 노력하는 사람까지 싸잡아 폄하하는 뉘앙스니까 기분이 나빠서 애기한거야
뭔말하는지 알겠고 이걸 꼰머라고 하는 니가 레전드다
길씨...힘내요..행복해요
오늘 난 봤어 당신의 어깨
축처진 힘 없이 보이던 당신의 어깨
내 눈에 눈물 고여 흐르는 걸 참았던 나
당신 힘든건 저도 이해해요
혼자라는 생각 그런 생각 버리세요
하지만 당신 곁에 항상 우리가 있잖아요
- 허니패밀리 우리같이해요 중 길 파트 -
항상응원합니다 오빠 힘내요!!!♥♥♥♥♥♥
즐기는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다.
힘들게 살았었구나 이형..
길형 이제라도 술 먹지말고 행복하길…
이젠 슬하 1남 둔 아빠죠
노홍철이 말한 뼛 속 까지 하고 싶은일은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 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사람이니까 힘들기 마련임
근데 그 힘든것 마저도 즐거우면 그게 진짜로 하고싶은일인거고
이 나쁜놈 못된놈아 니가 먼저 그렇게 나가버리면 어떡하냐 ㅜㅜㅜㅜㅜ잘살아라... 무도에서 길 좋아했다 진짜로
뭐 이게 간단한 말이기도 어려운 말이기도 한 게,
노홍철이 얘기하고 길이 얘기한 것의 공통점은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고 빠져 살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만 있으면", 힘들어도 힘들다고 느끼는 것보다 즐긴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요.
저 생각을 제일 진득하게 하는 시기가 사춘기 이후 부터 인데, 우리나라의 문제점이 고등 교육이 정해진 길을 가다 보니 학생들의 관심사와 진취적으로 취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체계가 없어요.
다만 자유가 있고 인터넷이 발달하다 보니 그 정보들을 습득하면서 취미를 가지며 시작하는 것인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 방법이 "많은 것을 접해보는 수밖에 없어요"
누가 누구를 가르치고 알려주고 해봐야 그 때뿐입니다....본인에게 와닿는 것이 없으면 딱 그 때뿐이거든요. 지름길이란 게 없이 많이 접해보는 것만큼 획기적인 방법은 없어요.
그리고 그 가치관에 있어서 돈이라는 게 걸리면 한계점이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아무리 뼛속까지 좋아하고 빠져살 수 있는 일인데, 만약 그게 내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금전적인 요인이 필수불가결인지 현실을 구분짓게 되는데 취미만으로 끝난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생업이 걸리게 되면 당연히 드는 생각이거든요.
위 영상에서 길처럼 노홍철처럼 잘 된 케이스로 봐서 그렇지. 저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뛰는 그림자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알려지지 않은 무명연예인 지명이 별로 없는 사람들말이죠....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빠져 살 수 있는 일이면 돈이 뭐가 중요하냐" 이런 말들을 하는데 이게 취미만으로 끝날 때만 해당인 겁니다....생업이 걸리고 혼자 사는데 지장없이 즐기기만을 위한 인생이면 문제 없겠지만, 가정이 생기는 것까지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금전적요인은 필수불가결이거든요....
이런 조언과 고민을 함께할 친구들이 있으면 좋겠지만 멘토가 있으면 더 든든하고요.
무엇보다 중한 건 ....저런 고민을 함께 할 진중한 친구 1명만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반은 성공한 겁니다.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저런 친구를 두는 것입니다. 지름길이란 건 없습니다. 열심히 삽시다
길형 그렇게 고생해서
이룬성공인데 리쌍~
넘 안타깝내요~~~
ㅠㅠ길씨..
여러분 술이 왠수입니다. 모든 노력을 한순간에 다 박살내 버리는 액체입니다.
리쌍 러쉬 듣고 싶게 만드네
힘들때 생각해보자 지금 내 현재를
울었다ㅜㅜ
와 홍철이형 이때 존잘이네 화보찍을때라 그런가..
성준이형.. 보고싶다..
길 항상기다리고잇어영
홍철이형 왤케 잘생겻냐....
돌아와요
이 편은 어떤 특집인가요?
이거보고울었다ㅜㅜ
이게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면 꼰대식 잔소리로 치부하고 말았을텐데 백화점도 운영할정도로 잘사는 집에서 한순간에 반지하로 내려앉았다가 다시 성공한 사람이 하니까 믿음이 간다 근데 그런 사람이 대체 왜...
이때 정형돈 얼굴 지금이랑 비교했을때 너무 좋네...
길은 이 이후로 깡을 만들게 되는데...
솔직히 노홍철말은 대한민국 학생들한테 그닥 현실감이 없을거다 대한민국 학생들은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 시도도못해보고 사회가 만들어낸 한길로 쭉따라가고 경쟁하고 그러다 어쩌다 극소수 나중에 운좋게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찾아도 그길로 들어서기엔 시간도 늦고 현실적으로 시작할수없는 안타까운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