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의 마지막 캐릭터는 "유반장"이 되어서 다시 무한도전 멤버 하나하나 찾아가 한명 한명씩 진심담긴 깊은 토크 나누고 마지막 멘트로 "명수형", "준하형", "형돈아", "홍철아", "하하야" 놀면 뭐하니..? 우리 한 번 더 도전해볼까? 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2, 3년 함께 시간을 보낸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도 가슴아파 몇 일, 몇 달 밤 못자고 울고 불고 난리치는데 10년을 서로 보고 만나고 하루를 함께 지낸 무한도전 멤버들..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 본 시청자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싶다. 그렇기 때문에 안될걸 알지만서도 무한도전 2가 기대되고 다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길 소망해본다..
"형돈이 형까지만 있으면 제일 편안한 멤버인데" 15:27 이 멘트가 팬으로서 왜 이리 뭉클한지 모르겠네요. 아마 2006년인가? 뉴질랜드에서 아이스원정대 특집하고 직후에 하하랑 둘이서 친해지길 바래 특집할 정도였는데, 이제 저런 말 할 정도로 친한 형동생 되고...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99즈-p8e 예전에는 너같은 애들이 쓴 글을 보면 화가 나고 그랬지만 이제는 측은한 마음만 든다. 못 배운 부모 밑에서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해 태어나서 가족의 사랑도 못 받아보고, 때문에 사회성까지 결여돼서 학창시절때도 적응 못 하고 사회적으로 낙오됐지만 그래도 범죄자들처럼 엇나가지 않고 실패한 인생으로부터 나오는 스트레스를 인터넷 공간에서나마 찌질하게 해소하는 너가 그나마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너가 크게 엇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네 부모의 잘못도 있으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힘 내.
8:15 에서 유재석이 말한 의미를 어릴땐 깊게 이해 못했는데 지금 다시들으니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낌. 저만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항상 내려올 생각을 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커져버린 역량이 어느 순간이 되면 후배들에게 더 이상 보금자리가 아닌 후배들의 재능과 능력들을 제한하는 울타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건데 진짜 무도동료들을 진심으로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다는걸 느낌
보다 보니 무도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게 나을거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무도 방영때보다 훨씬 더 심해진 시민검열, 개그소재 제약 등을 생각하면 제작진이나 멤버들 입장에서도 부담이고 보는 입장에서도 차라리 돌아오지 않은 것만 못할거 같아요 이렇게 말하는 저조차도 7인체제 이후의 멤버들은 싫어하는 입장이라 멤버구성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쏟아부을 테구요.
당시에는 이 멤버는 뭐가 별로고, 이 멤버는 왜 들어온거냐는 등 정말 시끌시끌하고 말도 많았는데... 무도가 끝난 뒤 이렇게 유튜브로 보고있노라면 필요하지 않은 멤버도 없었고, 제 역할을 못하는 멤버도 없었고... 정말 소중하지 않은 멤버들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만약에 그런 멤버가 있었다면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기억하는 수많은 레전드편은 나올 수 없었겠죠... 레전드 편들을 다 모아보면 활약한 멤버들이 다 각양각색이니까요. 모든 멤버들이 적어도 한 번씩은 다양한 레전드편들에서 주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은데 제게는 무도가 그 중 하나네요. 무도 전성기를 이끈 일곱명의 멤버들의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진솔한 모습이 제일 잘 드러나는 따뜻한 회차여서 계속해서 다시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유재석의 저 말이 본인들의 현재와 극명히 대비되서 더 아쉬울듯 아무 준비없이 선배들의 자리를 이어받다간 이도저도 아니게 될테니 열심히해서 나를 넘어서라는 정말 무서운말을 유재석이 하고있는것임 그래야 유재석이 그렇듯 후배를 이끌어 좋은선배, 사람이 될수있으니까 지금 무도나온사람 중에 아쉽지만 그런사람 단 하나없음 ㅜ 무도는 내게 그냥 한여름밤의 꿈같다 모든게..
13:40 예전에 TV에 이 편이 나올때는 그냥 진짜 니모가 착하구나 이생각밖에 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매일 아침 학교든 어디든 나가는데 저런 따뜻하고 다정한 말이 오로지 나를 위해서 적혀있고 난 그걸 매일 보고 나간다면 마음에 여유가 안생기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가짜 사나이만 봐도 일반인을 그렇게 까내리고 조리돌림하고.. 과거의 일들을 끄집어내고 어떻게 해서든 깔 거리를 갖고 까는데, 잘못이 공개적으로 알려지는 연예인들이, 특히 그 인기 많은 무도가 돌아오면 상상하기도 힘든 잣대가 들이밀어질듯...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는 돌아오면 좋겠다 싶지만 돌아오라고 하기엔 멤버들과 스탶들에게 너무 힘든 짐을 안기는 것 아닐까 싶고 ㅠㅜ
뭐랄까요.. 쉼표특집만 보면 내가 미안해져요 이정도까지 멤버들이 정말 힘들었다는 걸 그때는 난 왜 생각하지 못했던건지 그때 내가 너무 어려서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 당시에는 추격전이나 가요제처럼 스케일있고 볼거리 많은 특집들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냥 멤버들이 서로 토크하거나 상황극하고 또 사람들 만나는 편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다 알고 있는 연예인들의 고충이었는데 새삼 다시 공감할 수 있게 된 편... 일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출장갔었는데 아버지(트레일러 기사셨는데 다른 트레일러가 신호위반하면서 아빠 트레일러 운전석을 박았었음) 사고나셔서 CPR하고 있다고 다시 심장 뛴다고 해서 일단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바로 병원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못되서 이 악물고 일만 했었네요. 그러지 않으면 주저 앉을 것 같아서. 그런데 돌아오니까 이미 사망선고 받은 상태라고 해서 일하는 중에 충격적인 소식일 것 같아서 CPR 이후 심장 다시 살았지만 5번 정도를 멈췄고 의사가 우리가 살려놔도 계속 심정지 올 거라고 차라리 보내드리라고 해서 보내드렸다함. 그때 나는 거의 평생을 함께 했던 남편을 잃은 엄마를 지켜주지 못했고 아빠의 임종을 보지 못했고. 슬픈 감정보다도 여러가지 정말 만감이라는 게 교차해서 아직도 응어리가 져있었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악재란 악재는 다 겪었지만 무도 보면서 많이 웃고 울고 이 편에서 나도 저 사람들과 같이 무도의 끝을 생각했었는데 내 청춘이 끝날 것 같은 느낌이고 공포스럽기까지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청춘이 몽땅 져버린 느낌이 들었네요. 멤버가 바뀌고 박수칠 때 떠나야했다고 시청률이 낮게 나왔느니 매번 기자들이 후려치고 어쩌구 저쩌구해도 나한테 토요일=무도 였음. 끝나버리니 토요일이 붕 떠버린 느낌이라 끝난지가 언젠데 지금도 방황하고 있네요. 티비로 본방사수하던 프로가 있었던게 참 행복한 일이었어요.
아버님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어느무엇도 불가능한 일이나 무한도전으로나마 큰 위로를 받으신 것 같네요. 선생님의 슬픔과 힘듦은 제가 완벽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늘의 계신 선생님의 아버지도 자랑스러운 내 딸 또는 내 아들이 매사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히 지내며 좋은 일만 있길 바라실 겁니다. 힘내세요!
유재석이 한 말 너무 맞는 거 같아. 자신이 하는 역할을 동생들이 쓰질 않는 것 뿐이라... 동생들이 그래서 독립적으로 프로그램해서 그 역할을 펼치고 있긴 하지. 물론 유재석처럼의 그런 건 아니지만 발전하면서 그렇게 예능계에서 자리를 확고히 가지는 게... 유재석은 정말 동생들을 아끼기에 자신이 없는 것에도 준비하고 대비하라고 한 거구나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진짜 실질적 의미에 마지막회 였고 예능에서 늘 웃고 밝은 모습 보이던 유느님이 8:18 진지하고 낮은 목소리로 정말 이건 농담이 아니야 하는데 몰입감과 순간 예능이 아니라 진심을 말하는거구나 하면서 와닿았고 하하랑 홍철이 한테 진심을 전하면서 너무 뭇직한건 싫어하는걸 아니까 마무리도 웃으면서 깔끔하게 하는 유느님 진짜 살면서 많이 배우고 닮아가려 애씁니다 진짜 쉼표 특집은 제일 좋아하는 특집
난 이영상을 보면 대화라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되는거같다,, 무형의 그 어떤 진심과 깊은 속마음에서 올라 오는 것들이 유형으로 변하여 내 눈에 보이는거 같아서 진짜 볼때마다 신기하고 감동스럽다.. 오래 살진 않았지만 내 인생 최고의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일것이야,,😢
8년전 본방으로 봤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쭈욱 내 마음속에 머릿속에 깊은 여운이 남은 회차 300회특집. 특히 3:32~4:47 , 7:12~7:28 , 14:08~15:23 이부분들이 아직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고 마음이 찡하고 그때가 그립고 그래요. 2005년 중1이던 제가 26살이되던 2017년까지 13년동안 내 삶의 힐링을 주던 프로이자 제 인생의 영원한 예능띵작 무도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이제는 볼수없음에 슬프지만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라도 볼수있어 감사해 하고있답니다! 13년동안 고마웠어요 무도☺
무도가 없어지면 나도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정형돈이 자기가 결국엔 직접 무한도전을 관두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
항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고생많이 했을 것 같아..
실제론 맴버들이 없어지니까 자연스래 무도가 없어져 버렸네요ㅠㅠ
@@limmm-xd8hn 맞네요...
맘아파ㅠㅠㅠㅠㅠ
3:35 도니야 반대야 도니가 없어져서 무도가 없어졌어
미니님 댓글보고 진짜 눈물 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도니야ㅠㅠ
@@으으으-x8v 재미가 정말 없다
진짜 한명씩 사라지면서 어쩔수없이 무도도 사라진것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겐 실질적인 마지막회.. 쉼표를 보았을땐, 맴버들이 말하는 마침표가 진짜 다가오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형도니 말중에 무도가 내일이라도 없어질거같다 라고 했는데 의미심장한 말이였음.
진짜 무한도전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식스맨 이후로 아예 무도를 피했고 몇년후 폐지소식을 네이버뉴스로 봤지만 저도 실질적인 마지막회를 꼽으라면 이 쉼표특집을 꼽을것 같네요
ㅈㄴㅎ고않
뭐라카노? 이해가게 말해라
놀면뭐하니 유재석의 마지막 캐릭터는 "유반장"이 되어서
다시 무한도전 멤버 하나하나 찾아가 한명 한명씩 진심담긴
깊은 토크 나누고 마지막 멘트로 "명수형", "준하형",
"형돈아", "홍철아", "하하야" 놀면 뭐하니..?
우리 한 번 더 도전해볼까? 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2, 3년 함께 시간을 보낸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도
가슴아파 몇 일, 몇 달 밤 못자고 울고 불고 난리치는데
10년을 서로 보고 만나고 하루를 함께 지낸 무한도전 멤버들..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 본 시청자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싶다.
그렇기 때문에 안될걸 알지만서도 무한도전 2가 기대되고
다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길 소망해본다..
눈물나네요ㅠ
와….
길이는 너무 멀리 떠났나.....
소름돋았어요,,!! 진짜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맘으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공감되는 말... 제발
다른 방송들 까내리기는 정말 싫은데 이런 쉼표코너조차도 최근 방송되는 예능들보다 훨씬 재밌음.
ㄹㅇ
쉼표는 명특집 중 하나죠 무도를 오래 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멤버들의 특성을 알고있으니까 더 와닿죠
특별한 몇회 특집이라고해서 축제하고 이런것보다 쉼표특집이 무도에 진정한 면목을 보여줘서 더많이 생각났던 특집이였음...
난 원래 무도에서 장기프로젝트같은거보다 가볍게 콩트나 이런식으로 토크하는게 더 재밌던데
@@민병관-q4n ⁰⁰⁰
"형돈이 형까지만 있으면 제일 편안한 멤버인데" 15:27 이 멘트가 팬으로서 왜 이리 뭉클한지 모르겠네요. 아마 2006년인가? 뉴질랜드에서 아이스원정대 특집하고 직후에 하하랑 둘이서 친해지길 바래 특집할 정도였는데, 이제 저런 말 할 정도로 친한 형동생 되고...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진짜 선한 멤버들이 그 넷같아요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자신보다 훨씬 어린 노홍철 차를 운전해 주고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유느님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대부분은 알 겁니다
한국문화 특성상 나이 먹고 완장 차면 대접 받는 걸 당연시 여기는 현실속에서 유느님은 정말 존경받을만한 사람이죠
진짜 불가능한 일이죠 그것도 예능계에선 대선배가 이제 막 활동하고 꿈을 펼치기 시작한 새내기한테 저렇게 호의를 베푸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고 주변의 시선도 있었을텐데
시비거려는건 아닌데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닌거같아요.
유느 마음 씀씀이가 정말 존경스러워요 나의 최애 연예인 유느님!!!
서로 끌리는 뭔가가 있었는듯
미신적이긴 한데 살면서 가끔 느낌
ㄹㅇ 비긴 어게인 특집에서도 자기 때문에 몰려드는 인파때문에 도니형이랑 둘만의 시간을 못보낸 거에 대한 미안함때문에 혼자서 운전 다한거만 봐도 동료애가 얼마나 넘치는지 알수있음...결론은 유느님 사랑해요
근데 노홍철한테 했던 것이 유재석한테는 그냥 좋아서 한, 그저 흔한 일이라는 거임 노홍철은 유재석이 선행을 베푼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일 것이고 지금도 노홍철처럼 유재석의 선행에 감사함을 느끼고 힘을 얻는 후배들이 많을 듯
장동민도 유재석에게 큰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하더라구요
@네이버가만원을공짜로? 봇이라도 눈치 챙기고 적당히 해라
ㅋ@@개미-y3v
6:02 보면 길이 박명수 오자마자 자기 방석 빼줌... 이런거 보면 서로서로는 참 존중하고 좋았던 거 같은데 아직도 큰 죄를 지은게 너무 밉고 또 안타깝다 길은
사람도 착한거같고 노래는 전설급인데 그냥... 너무아쉽다 ㅠㅠㅠㅠ
진짜 이 부분ㅠㅠ
무슨 일 있었어요?
@@Moonggu_Moonggu 음주운전 했어요
@@Moonggu_Moonggu 세번
나는 유재석이 그래 이말은 더하지않을게 라는말이 참 된사람이라는걸 느낀다 흔히 부르는 꼰대가아닌 정말 동생들을 위하는형인것같음
와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니 !
ㅇㅈ ㅠㅠ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있어서 영원히 기억 될 프로그램은 분명하다.
아 이 말 왜이렇게 짠하지ㅠㅠㅠ 갑자기 눈물날것같다ㅜㅜ
@@99즈-p8e 맹구다운 발상ㅎ
@@99즈-p8e 이런 댓글다는 너는 망한 인생을 살고있구나 ㅎㅎ 힘내!!!
@@99즈-p8e 예전에는 너같은 애들이 쓴 글을 보면 화가 나고 그랬지만 이제는 측은한 마음만 든다. 못 배운 부모 밑에서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해 태어나서 가족의 사랑도 못 받아보고, 때문에 사회성까지 결여돼서 학창시절때도 적응 못 하고 사회적으로 낙오됐지만 그래도 범죄자들처럼 엇나가지 않고 실패한 인생으로부터 나오는 스트레스를 인터넷 공간에서나마 찌질하게 해소하는 너가 그나마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너가 크게 엇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네 부모의 잘못도 있으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힘 내.
@@99즈-p8e 힘내라
8:15 에서 유재석이 말한 의미를 어릴땐 깊게 이해 못했는데 지금 다시들으니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낌. 저만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항상 내려올 생각을 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커져버린 역량이 어느 순간이 되면 후배들에게 더 이상 보금자리가 아닌 후배들의 재능과 능력들을 제한하는 울타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건데 진짜 무도동료들을 진심으로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다는걸 느낌
유재석 말이 맞죠
무슨 생각으로 말하는지 느껴지니까 더 대단하고
나이가 들수록 존경심밖에 안드는 분입니다 진짜
기성세대들이 원래 자신의 자리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는데 많은 기성세대들은 그렇지 않고 권력을 유지하기 급급한 반면 유재석은 다음 세대를 생각하고 자리를 물려주려는 부분이 인상깊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세상에 영원한건 없으니깐 진짜 자신이 몸담고있는 업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참 대단한사람임 유재석
뭐가됬든 확실한건 유재석같은 사람은 그릇크기가 다른듯
8:15 갑자기 확 목소리 톤, 표정 바뀌면서 동생들을 위해 카메라 앞이라도 한마디 해주는 진짜 형으로서 멋진 사람이란걸 느낌..
부모님의 임종 소식을 듣고도 녹화를 끝마치는게 프로정신이라는 사회 풍조가 문제다. 곧바로 달려갈 수있게 해주고 그의 역할을 누군가 대신 해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가면 갈수록 이 사회는 인간적인 면모를 미숙함, 정신병으로 배척하는 것 같네요...
자본주의는 철학의 침체기
그런 풍조 없는데? ㅋㅋ 혼자서 자기연민에 빠진듯?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데 ㅋ
@@gotone. 당신 주변에 없다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게 아니에요
좋으니까 그랬겠지..참 심금을 울리는 말이다
@리뷰어 체크포인트 왜 때려 ㅋㅋㅋㅋ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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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13:03 '힘이 돼주고 싶어서 그랬다', '나도 그럴 때가 있었으니까' 라는 나름대로의 멋진 이유를 예상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아무런 이유가 없는 "그냥 좋았으니까 그랬겠지" 이 말이 앞선 이유들 보다도 훨씬 멋지다 정말
보다 보니 무도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게 나을거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무도 방영때보다 훨씬 더 심해진 시민검열, 개그소재 제약 등을 생각하면 제작진이나 멤버들 입장에서도 부담이고
보는 입장에서도 차라리 돌아오지 않은 것만 못할거 같아요
이렇게 말하는 저조차도 7인체제 이후의 멤버들은 싫어하는 입장이라 멤버구성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쏟아부을 테구요.
길포함 딱 저때의 멤버들을 너무 사랑하는 저로서도.. 무도가 다시 방영한다면 (만약에지만) 너무너무 좋을것같지만 멤버대체되고 이러면 또 얼마나 욕을먹을지.. 그런거 보고있으면 내 일 처럼 마음아플거같아요 ㅠㅠ
추억은 추억일 때 가장 아름다운 법이죠..
이게 맞는듯 이제 조금거슬리는 거방영하면 욕ㅈㄴ하고 꼬투리잡음 그냥 안하는게 나을지도
그래도 정말 가슴으로 무도 멤버들을 사랑했던 팬으로써 컨텐츠 상관없이 그냥 방에 모여서 재밌게 이야기 1시간만이라도 하는 모습 다시 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네요 ㅠㅠ
시민 검열은 존나게 좆같은 짓임. 시청지의 권리는 시청을 한다 만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피드백이라고 가장한 폭력이 허다함. 특히 무도는 개쌉피해자 형돈이 공황은 무도시애미시애비들이 만든거임
정형돈이 어머니 얘기할때 진짜 속상하더라... 본인이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얼마나 야속하고 진짜로 이건 뭐라 표현이 어려울듯,,
다시 봐도 느끼는건,,,,
무도가 끝이난건 '무도'라서 그런거같아
출연자들한테도 제작진들한테도 팬들에게도 의미가 너무 컸던듯,,,
다른 가벼운 예능이었으면 시즌제로든 계속 햇을거같아
@강강 응 아니야
@@혜린-r9b 놀면뭐하니 무한도전 특집 해줄만한데 안해줘서 아쉬움 ㅠ
@강강 이거 ㅇㅈ 멤버들 나이도 있고 저 때 텐션 나오기 힘듬
@강강 맞음 무도는 그냥 끝나는게 맞음 슬프지만 추억으로
멤버가 바뀌면 무한도전이 아니니까..
10:38 정형돈 공감하는 리액션만 봐도 얼마나 좋은 아빠가 될지 알것같다..ㅎㅎㅎ그리고 좋아하는거 넘 귀여워ㅋㅋㅋㅋ
저런사람이 기러기아빠야 왜 너무슬프다
@@우쏘-q4m ㄹㅇ 저렇게 좋아하는데 요즘 보면 참 안쓰럽고 그렇더라.. 본인은 좋다지만
@@인섭-x8t좋겠냐... 몇년새 확 늙어진거만봐도 결코 건강한 삶을 살고있지는 않은거 같다, 가뜩이나 정신적으로 상당히 여린 사람인데
모든 아빠들이 다 그렇지 않을까요? 제가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아빠가 되면 저도 그럴것같아요
기러기...
8:25
"너무 든든해요 형.
상상도 못할 정도로..."
이말을 못듣고 지나쳤는데 당신덕분에 이말을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석현-d2r 님이 왜 울어요
@@송석현-d2r ..
@@송석현-d2r 그러게,,
@@송석현-d2r 많이 힘드셨나보네...힘내세요 ㅠㅠ
15:27 개인적으로 이 장면 너무 좋아해...ㅠㅠㅠ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불편하다 남을 어색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라고 형돈이를 설명하던 하하가 이제는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멤버에 형돈을 말하는 거 너무 좋아 ㅠㅠ
맞음 하하가 정형돈 좋아하는게 너무 눈에 보였음
나 이댓글 쓰려고했는데ㅜㅜ너무 따수워
중간중간 짜투리? 타임에 서로 노는거 보면 웃김ㅋㅋㅋㅋ
초반엔 어색했는데 점점 친구가 되어가고 식구가 되어가는게 넘 보기 좋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쉼표 특집.
멤버들의 속마음을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음. 과한 바람이겠지만 멤버들이 모여서 무도 같이 보면서 비하인드 썰 풀어주거나 리액션 해줬으면 좋겠다
길이 지상파 출연금지라 영상으로도 얼굴 못나올듯..
다들 유튜브에 채널같은거 하던데 박명수,하하,노홍철/정형돈,유재석은 방송 나오고 다시 한번 모였으면
나도 정말 좋아하지만 다신 못 보겠던 특집이였지
매번 케이블에서 이 특집 재방송할 땐 넘겼었는데 최근에 유튭으로 정주행 시작하고 나서 정말 오랜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
나이가 들어서라는 표현을 적기엔 우린 아직도 젊지만 나이가 들어서 이 에피소드를 보니까 그냥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쉼터같은 에피소드였음
넷플릭스에서 한번 모여라 제발ㅜㅜ
당시에는 이 멤버는 뭐가 별로고, 이 멤버는 왜 들어온거냐는 등 정말 시끌시끌하고 말도 많았는데...
무도가 끝난 뒤 이렇게 유튜브로 보고있노라면 필요하지 않은 멤버도 없었고, 제 역할을 못하는 멤버도 없었고... 정말 소중하지 않은 멤버들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만약에 그런 멤버가 있었다면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기억하는 수많은 레전드편은 나올 수 없었겠죠... 레전드 편들을 다 모아보면 활약한 멤버들이 다 각양각색이니까요. 모든 멤버들이 적어도 한 번씩은 다양한 레전드편들에서 주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은데 제게는 무도가 그 중 하나네요. 무도 전성기를 이끈 일곱명의 멤버들의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진솔한 모습이 제일 잘 드러나는 따뜻한 회차여서 계속해서 다시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인체제...완전체 무도 그립습니다
+전진도 재밌었어요 ㅠㅠ
양세형 조세호는 빼고...
무도 자체가 다 레전드
@@ggMingKy 양세형은 ㄹㅇㅋㅋ
유재석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거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유재석의 저 말이 본인들의 현재와 극명히 대비되서 더 아쉬울듯
아무 준비없이 선배들의 자리를 이어받다간 이도저도 아니게 될테니 열심히해서 나를 넘어서라는 정말 무서운말을 유재석이 하고있는것임
그래야 유재석이 그렇듯 후배를 이끌어 좋은선배, 사람이 될수있으니까
지금 무도나온사람 중에 아쉽지만 그런사람 단 하나없음 ㅜ
무도는 내게 그냥 한여름밤의 꿈같다 모든게..
무도에서 뿐만 아니라 유재석만한 인물이 없음 현 예능에... 그래서 요즘 예능이 재미가 없는듯. 유재석을 뛰어넘는 정말 대단한 예능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So sweet..
돈노가 제격이였는데 정형돈은 정신 문제 때문에 방송 자주 쉬고 노홍철은 음주운전으로 쉬고나서 예전 텐션이 안나와서 아쉽
@@bjs9094 맞지 돈노였는데 아쉽게 됨. 노홍철은 그래도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하나 제발 텐션좀 찾았으면... ㅎ
13:40 예전에 TV에 이 편이 나올때는 그냥 진짜 니모가 착하구나 이생각밖에 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매일 아침 학교든 어디든 나가는데 저런 따뜻하고 다정한 말이 오로지 나를 위해서 적혀있고 난 그걸 매일 보고 나간다면 마음에 여유가 안생기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특집이름 너무잘짓지 않았냐?
진짜 포근하게, 잔잔하게 쉬어넘아가는거같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무도특집 베스트 3중 하나임
왜이렇게 무도만 보면 마음이 뭉클하냐 8:09 13:30
저두요
다 추억이죠.. 나이를 먹으면서 추억이라는 무게가 점차쌓여가는거 같네요
무도를 보던 시절의 내 모습이 생각나서 그래요. ㅎㅎ 저도 그런답니다
13:39 정준하는 결혼 참 잘한것같다.
네^^행복한 결혼생활 해요🍵
본방으로 봤었지만, 그들의 불안을 껴안아주지 못했단 생각이 들어 너무 속상해요. 너무 그립다 내 인생 예능 무한도전
진짜 정말요ㅠㅠㅠㅠㅠㅠ 너무 공감해요....
14:07 부터 정말 인생조언... 쉼표 방송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몇백번 되새긴 부분이었어요. 유느님이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비밀이 여기 있지 않을까요
물론 모든 예능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무도멤버들은 얼마나 짐이 컸을까 특히 무도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예능프로그램이었으니까 그에 걸맞는 웃음을 주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을듯 ㅠㅠ
ㄹㅇ;;;; 무엇보다도 홍철이형님께서 제일 많이받으신거같아요
공부너무 힘들다
@@짱얼-e9d 힘내세요
이말밖에는 못하겠네요ㅠ
@@uaenai9108 홍철이 형돈이 빠지면서 웃음 주축 2명이 빠졋는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도 고생 많이 햇겟지 후에..
형돈이가 준하 얘기 들어주면서 자기 일인거 마냥 좋아해주는거 보면 형돈이는 진짜 착한거 같음..
10:23 4개월차 태아의 성별을 맞힌 형돈신
역시 형돈신
저 말할때 표정이 너무 밝아서 요즘도 가끔 정형돈씨 보면 저 표정 생각나요. 늘 저렇게 밝게만 웃으세요 형돈이형!
ㅋㅋㅋㅋ아 근데이때 때리는 저 제스처 말투가 너무 아줌마같앜ㅋㅋㅋㅋㅋㅋ
형돈님 모든분들 다 행복하세요^^자신을 아끼고 사랑 하면서 재미있게 살아요🍵
무도 멤버들 다시 만나서 형돈이형이 저 웃음 지었으면 좋겠어요...
욕심일수도 있겠지만 환불원정대가 끝나는 시점이나 몇 년 후라도 놀면뭐하니에서라도 다시보고 싶은 무도 특집으로 해서 모여주기라도 하면 좋겠다ㅠㅠ 멤버들 다 조심스러운거 알지만 앞으로 이 멤버들 평생 다시 모이는 거는 재방송 다시보기가 다일까봐 너무 슬퍼
다같이 힐링 여행이나 한번 다녀오고 끝냈으면 싶네요
와 진짜 진심으로 이 편 무한도전중에 제일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 근데?
미트미투미투미투
어릴땐 웃긴장면같은게 없어서 300회에 실망했는데 다시보면 진짜 특집다운 특집이라 느낌
진짜 어릴땐 그냥 얘기만하고 와닿지도 않는얘기여서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곧 서른 다가가니까 이렇게 담백하게 얘기하는 예능이 또 어디있겠냐 생각이 드네요 너무 좋은 특집
와 근데 유재석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다 진짜 성격 멋짐...
유재석 만난 것이 멤버들에게는 정말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 정말 끊임없이 미담 나오는 거보면.....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아
유재석 또한 저때 멤버들을 만난 것이 서로에게 행운이었지 않을까요
@De 뭐? 디질래?
유재석한테도 너무나 고마운 사람들일거같아요
@@99즈-p8e 누구한테 받았노 교육
도니는 통찰력 센스가 남다르다 음악적으로도 예능 적으로도 그리고 그 전반적으로 진행되는 와중에 이뤼지는 디테일도. 난 건강한 도니가 언젠가 유재석이랑 같이 방송 하는 날이 왔음 좋겠다
제발
무한도전 다시 했으면
갠적으로 무한도전2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가면갈수록 높아지는 시청자들의 잣대때문에 걱정이기도하다.....그냥 추억으로 갖고있어야 하기엔 너무나도 아쉽고 보고싶다
마져요....
가짜 사나이만 봐도 일반인을 그렇게 까내리고 조리돌림하고.. 과거의 일들을 끄집어내고 어떻게 해서든 깔 거리를 갖고 까는데, 잘못이 공개적으로 알려지는 연예인들이, 특히 그 인기 많은 무도가 돌아오면 상상하기도 힘든 잣대가 들이밀어질듯...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는 돌아오면 좋겠다 싶지만 돌아오라고 하기엔 멤버들과 스탶들에게 너무 힘든 짐을 안기는 것 아닐까 싶고 ㅠㅜ
@@arscora 인정합니다.무도2 나오면 누구였으면 이랬을텐데 누구였으면 저랬을텐데하면서 비교엄청할듯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때가 가장 좋은법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무한도전2를 한다기보다 그냥 모여서 유튜브 컨텐츠적으로라도 소소하게 쉼표 특집처럼 모여서 그간 잘들 지냈냐하며 옛날 얘기도 하고 하하호호하는 그런 자그마한 컨텐츠면 더 좋을것같네요 보는 우리도 편안해지고..
(9:04)정작 유재석은 노홍철과 하하에게 담담하게 말했지만. 아직까지 유재석이 가장 빛나고 있다.. 당신을 누가 대체하냐고..
그리고 이 말(4:32)이 현실이 되고있습니다. 정말 이거다 하는 '예능 프로'가 없어요..
유재석이 대단한 사람인걸 다시 한번 느낀 편이기도 하지만 하하나 노홍철이 그 한마디 한마디를 소중히 생각하고 힘든 상황에서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노력한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이 든 편인듯!!
0:24 유재석이 “당연히 그렇지, 누구나” 라고 했을 때 목소리가 떨렸다 그만큼 진심이었겠지..
유느님의 대화하는방법 정말 배우겠습니다. 리스펙
@@데카메론-v1s 아 어떤부분이?ㅜㅜ 도움주세요
오삼불고기 유느님의 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담부턴 실수하지않을께요. 답변감사합니다.
정말 다 들어주고 얘기해주고 공감해주는 그런 능력 쉬워보이지만 절대 쉽지 않음
귀엽누ㅋㅋ
8:20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진짜 너무 존경스럽다...
유재석은 진짜 멋있다 어떻게 저런 완벽한 사람이....
유재석 짜장면 먹을 때 휴지 2장 씀
@@user-kb7jl9xc1o 아 내감동 물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b7jl9xc1o 유일한 인성논란 휴지두장 ㅅㅂㅋㅋ
@@user-tu8ib5tv7y 인짜 갓재석...
@@user-kb7jl9xc1o 뭔가 웃기네 ㅋㅋ
나는 무한도전 할떄 오프닝 그 신나는 브금이랑 유재석이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한~도전!
만 외처도 되게 설렜던것 같은데 그 토요일이 다시한번 왔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또 돌아오면 재미없다고 난리치는 병신샛기들 때문에 불가능함 ㅋㅋ
@@Tang-w3q 뭐만 해도 욕먹는 사회 싸발
사회가 너무엄격해졌음 왜이렇게된걸까
14:23 내 인생을 바꿔놓은 명언..
어떻게 바뀌셨나요
랄기부여..
인생 똑같이 살고계실 삘인뎅 아님말구
동기부여 영상 3개 중 1개에는 반드시 나오는 유명한 명언인데 이걸 모르면ㅋㅋ
@@rinma341 같은 말이라도 어느 때에 듣고 누가 해주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는거죠..
원래 알고있었고 말고를 떠나서요
무도가 끝나고 정형돈이 말하는걸 보니 눈물이 안날수가 없다 진짜.
뭐랄까요.. 쉼표특집만 보면 내가 미안해져요
이정도까지 멤버들이 정말 힘들었다는 걸 그때는 난 왜 생각하지 못했던건지 그때 내가 너무 어려서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 당시에는 추격전이나 가요제처럼 스케일있고 볼거리 많은 특집들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냥 멤버들이 서로 토크하거나 상황극하고 또 사람들 만나는 편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유재석은 진짜 그저 빛이다. 저렇게 후배들한테 텃세안부리고 잘 대해주는 선배는 없을듯.
진지한 애기를 해도 저렇게 잘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무한도전이 이제는 끝나긴했지만 항상 기억할게요.
멤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쉼표 특집 보면 멤버들이 그동안 버텨줘서 고맙다는 생각밖에 안들음ㅠㅠ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행동하느라 마음이 정말 무거웠을 것 같아서ㅜㅜㅜ
유재석은 노홍철을 처음 봤을 때부터 예능인으로나 인간적으로 진짜 좋아하고 이뻐했던 거 같네
쉼표라는 콘텐츠는 진짜 시청자들이 멤버들의 마음을 알수있고 멤버들이 힘들게 여기에 왔다라는 콘텐츠여서 공감이되는 최고의 컨텐츠임
참...유재석이란 사람 젊을땐 자기가 생각했던것보다 부족한 상 받았다고 호주머니에 손넣고 안좋은 모습 보였었던 사람인데 많은 세월 지나면서 저렇게 비교불가한 사람으로 변해버린거보니 그 변화의 지점이 어딘지도 참 궁금하다... 정말 대단한 인물
그얘기 방송에서 했었는데.. 젊을때 건방이 하늘찔렀다고 본인입으로얘기했어요 특유깝죽거리는스탈.. 그래서 몇년동안 백수로지내면서 자기를돌아봤다고.. 그후 일하는것도 자기에겐 넘기쁜일이라 최선다하고 겸손을배웠다함.. 오히려 그런일때문에 지금유재석이 단단해진게아닐지..
사람은 겁나 노력하면 바뀐다 진짜..
무도 갑자기 진짜 아무렇지않게 돌아와줘요
...우린 맨날 유튭봐서 아무렇지않으니까 돌아와조요ㅠ 기다리고 있을게요..ㅜㅠㅠㅠ 무리라면 한번이라도 멤버들끼리 모여서 안부만이라도 전해주세요...(질척질척)
전 더 질척댈렵니다!! ㅠㅠ 무도 다시 시즌 2...아니면 뭐라도 좀 보여줘요! 간만에 모여서!!ㅠㅠ
저도요토요일마다무도만봣는데 ㅠㅠ
6:03 가족끼리~ 하면서 자기 방석 형한테 주는거 너무 보기 좋다ㅎㅎ
하하 : 여기에 형돈이형까지 있으면 진짜 밤새 놀 수 있는 멤버인데 .. ㅠ 유돈노에 하하조합 내가 특히 좋아했음
명수 준하 길 : ㅠㅠㅠㅠ
@한민준 번지팀에 정리하고 이끌어줄 유재석만 더하면 꿀잼이던데ㅋㅋㅋ
(자기들끼리만 있으면 망한다는게 함정이지만)
번지팀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가 저런발언들이 사람참 서운하게 하네 명수준하길을 버러지취급하는거지
도니 너무 귀엽다 건강했으면 좋겠음 살을 떠나서 정신적으로 건강해졌으면 좋겠음 진짜로...
멤버들 다 너무 좋아ㅠㅠㅠㅠ
쉼표가 마침표가 될 줄 알았음 좀 더 아낄걸 그랬다 무도에 기대하고 기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 무게에 힘들어했을 멤버들 생각하면 내가 다 안타깝고... 그래서 쉽게 다시 돌아와달라고 말을 못하겠음 그래도 꼭 죽기 전에 저 멤버들로 2기 볼 수 있다면 좋겠다
광희 양세형이 무도 들어올때나 들어오고나서나 욕먹는 이유임..
저 7명이 너무 잘어울렸고 잘맞았고 그래서 엄청 기억에 남아서..
진짜 유재석 하하 홍철 3명이서 이야기하는건 너무 슬펐다. 유재석이 자기가 내려가야 되는걸 알고있고 그 다음을 동생 2명에게 맡기려는게 참...
쓸쓸하고 따뜻했다
끝을 알고 보는 무도라 그런지 클립 볼때마다 왜이리 울컥하는지
특히 쉼표특집은 처음엔 별거아닌 특집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재미와 감동을 다 가지고있는 특집이었다,,
무한도전은 다시 했으면 좋겠지만 못할것같아서 놀면뭐하니에서 마침표같은 주제 무도멤버모아서 근황같은거 토크하면 좋겠다
재석이형이 진짜 좋은게 같은 말이라도 진짜 이쁘게 표현해주는거... 진짜 리스펙...! 상대방이 받아들일때 기분나쁘지 않도록 감싸서 얘기해주는게 진짜 배우고싶은 부분입니다 유느...!
개인적으로는 막 웃기는편보다 더 좋아하는편... 무도 멤버라는 자신과 일상의 자신 그 속마음을 더 알아갈수 있었던편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울컥하게되는 편인거 같다...
유재석이 진짜 대단하긴하다 남들은 잘나가면 사생활이 더러워지는데
술도 안먹고 자기관리 잘하고 동생들한테 존경받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임
다 알고 있는 연예인들의 고충이었는데
새삼 다시 공감할 수 있게 된 편...
일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출장갔었는데
아버지(트레일러 기사셨는데 다른 트레일러가 신호위반하면서 아빠 트레일러 운전석을 박았었음)
사고나셔서 CPR하고 있다고
다시 심장 뛴다고 해서 일단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바로 병원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못되서
이 악물고 일만 했었네요. 그러지 않으면 주저 앉을 것 같아서.
그런데 돌아오니까 이미 사망선고 받은 상태라고 해서
일하는 중에 충격적인 소식일 것 같아서 CPR 이후
심장 다시 살았지만 5번 정도를 멈췄고
의사가 우리가 살려놔도 계속 심정지 올 거라고
차라리 보내드리라고 해서 보내드렸다함.
그때 나는 거의 평생을 함께 했던 남편을 잃은 엄마를 지켜주지 못했고 아빠의 임종을
보지 못했고. 슬픈 감정보다도 여러가지 정말
만감이라는 게 교차해서 아직도 응어리가 져있었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악재란 악재는 다 겪었지만
무도 보면서 많이 웃고 울고 이 편에서 나도
저 사람들과 같이 무도의 끝을 생각했었는데
내 청춘이 끝날 것 같은 느낌이고 공포스럽기까지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청춘이 몽땅 져버린 느낌이
들었네요. 멤버가 바뀌고 박수칠 때 떠나야했다고 시청률이 낮게 나왔느니 매번 기자들이 후려치고
어쩌구 저쩌구해도 나한테 토요일=무도 였음.
끝나버리니 토요일이 붕 떠버린 느낌이라
끝난지가 언젠데 지금도 방황하고 있네요.
티비로 본방사수하던 프로가 있었던게
참 행복한 일이었어요.
아버님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어느무엇도 불가능한 일이나 무한도전으로나마 큰 위로를 받으신 것 같네요. 선생님의 슬픔과 힘듦은 제가 완벽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늘의 계신 선생님의 아버지도 자랑스러운 내 딸 또는 내 아들이 매사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히 지내며 좋은 일만 있길 바라실 겁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앞으로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유재석이 한 말 너무 맞는 거 같아. 자신이 하는 역할을 동생들이 쓰질 않는 것 뿐이라... 동생들이 그래서 독립적으로 프로그램해서 그 역할을 펼치고 있긴 하지. 물론 유재석처럼의 그런 건 아니지만 발전하면서 그렇게 예능계에서 자리를 확고히 가지는 게... 유재석은 정말 동생들을 아끼기에 자신이 없는 것에도 준비하고 대비하라고 한 거구나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내 기준 무한도전에서 제일 레전드 편.. 멤버들 속마음이나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수 있어서 나도 힘들때 또 보게 되는 편..
6:56 여기부터 둘 대화 왜 이렇게 뭉클하지... 박명수 진짜 따뜻한 사람...
무도 재결합은 불가능 할 것 같다..멤버들이 고생 참 많이 했네
기획들을 너무 대단하게 했음. 아이디어도 너무 좋고. 이런 프로그램이 다시는 없을듯
이 특집은 볼 때마다 과몰입하게 된다...
가슴아프고, 슬프고, 재미도 있고
그리고 분명한건, 우리 맘속의 무한도전 멤버분들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하다는 것
진짜 실질적 의미에 마지막회 였고 예능에서 늘 웃고 밝은 모습 보이던 유느님이 8:18 진지하고 낮은 목소리로 정말 이건 농담이 아니야 하는데 몰입감과 순간 예능이 아니라 진심을 말하는거구나 하면서 와닿았고 하하랑 홍철이 한테 진심을 전하면서 너무 뭇직한건 싫어하는걸 아니까 마무리도 웃으면서 깔끔하게 하는 유느님 진짜 살면서 많이 배우고 닮아가려 애씁니다 진짜 쉼표 특집은 제일 좋아하는 특집
아무도 하차 안하고 이런 식으로 마지막회가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
0:25쯤 보면 유재석 '누구나' 이게 왜이리 왈칵한듯한 어투지 떨리고.. 진짜 많이 돌려봤는데 처음 알았네..
울고싶겠다 국민mc와 아빠유재석의 거리감..
유느님의 말씀을 들었을때는
열심히 하자 라는 말씀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유느님 말씀은
정확했습니다.ㅠㅡㅠ
유느님ㅠㅠ
유명인사라고해서 자식들이랑 가고싶은데도 못가고 그러면 되게 슬플것같다ㅠㅠ
@@sslrl3 추억은 돈으로 살 수 없으니까요
세상은 돈만으로 설명 안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돈은 정말 미친듯이 벌겠지만 자기 가족하고 흔한 소풍 하나 못간거는 사무치게 남을 슬픔일 겁니다
돈만 많이 벌면 가족이랑 추억 안만들어두데용...?ㅋㅋ
@@크아앙크앙-c5i 그거랑은 별개의 문제아닐까요
돈버느라 자식이 커가는모습도 못보고 같이 놀러다니지도 못하는데 이런건 돈주고도 살수도없다고 생각되네요저는
예전에 유재석이 자기가 누리고 있는 걸 생각해보면 그런 부분에 대해 불만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뉘앙스로 말했었음
난 이영상을 보면 대화라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되는거같다,, 무형의 그 어떤 진심과 깊은 속마음에서 올라 오는 것들이 유형으로 변하여 내 눈에 보이는거 같아서 진짜 볼때마다 신기하고 감동스럽다..
오래 살진 않았지만 내 인생 최고의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일것이야,,😢
무도는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노는것같다.......
이런 예능이 또 있을까?.....
그래도 1박2일이 무도 보다 넘사긴 함
장점이자 단점...
@@하늑-k7i 하늑이 엄마
@@하늑-k7i 너 그때 안 살았지..?
1박2일,무도의 우열을 못 가릴 정도가 있었음
어차피 무도는 토요일 1박은 일요일이기도 하고
근데 사실 각자 전성기 시청률 보면 1박2일이 씹 넘사긴함 ㅋㅋㅋㅋㅋㅋ
물론 난 1박2일 내스타일 아니라 안봄
무도는 방영 당시보다 끝나고 나서 재조명 돼서 더 뜬것도 좀 있고
8:15 유재석의 두 눈에 너무나 많은 게 담겨있는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할 수도 없을만큼의 세월과 감정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서. 참.
3:56 김태호:어림도없지ㅋㅋ
이 특집은 진짜 볼때마다 울컥...ㅠㅠ
와중에 형돈이 형이랑 준하형 아기 이야기할때
형수요즘 뭐먹고 싶어하냐는 질문에 고기 잘 안먹는데 고기 좋아한다니까
"헉! 아들인가보다! 아들이야 아들!"
그러고 태어난게 '로하'
와우ㅋㅋㅋㅋㅋ
지금도 유재석은 계속 성장중👍🏻
근데 그게 좋은것만은 또아님
유재석이 없다면
예능이 돌아갈까?
유재석 자기가 성장하는걸 안좋아함
자기때문에 신입 개그맨들이
가려지고 신입예능인들이 거의없다고
너무 독보적으로 빛나긴 하시죠
유재석님의 서포트로 빛나는 스타들도 많은거 보면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어요 😊
유느님이 계속 성장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비롯해 신인 개그맨들까지 성장할 수 있게 끊임없이 서포트해주는게 ㄹㅇ 대단한거같음
정형돈이나 하하도 아직 메인으로 올라서질 못함.... 아직까지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 3명이 예능계를 잡고 있음
정말 좋아하는 특집 중 하나ㅜㅜㅜ 멤버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이 특집을 보면서 멤버들이 무도에 대한 진심.노력 고민들이 잘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연예인도 사람이고 같은 감정을 느끼는것도 알고,다시봐도 너무 감동입니다
내가 무도를 아직도 좋아하는 이유는 멤버 한명 한명이 다 멋있고 이를 보면서 내가 성장할 수 있어서인듯
유재석은 항상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고 갓모드라서 너무 좋다
지금봐도 유느님은 그저 빛이네... 더 대단한건 저때가 거의 10년전인데 지금도 정상을 유지하는게 진짜 슈퍼맨같다... 도덕책에 나와야 할듯... 멋있다 이 남자...
다들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요
유재석은 어디서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다
8년전 본방으로 봤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쭈욱 내 마음속에 머릿속에 깊은 여운이 남은 회차 300회특집.
특히 3:32~4:47 , 7:12~7:28 , 14:08~15:23 이부분들이 아직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고 마음이 찡하고 그때가 그립고 그래요. 2005년 중1이던 제가 26살이되던 2017년까지
13년동안 내 삶의 힐링을 주던 프로이자 제 인생의 영원한 예능띵작 무도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이제는 볼수없음에 슬프지만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라도 볼수있어 감사해 하고있답니다! 13년동안 고마웠어요 무도☺
5:00 유느가 항상 언제든 은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거 왤캐 슬프냐ㅠㅜㅜㅡ아녜요 유느는 우리 영원한 국민mc데 왜 그런 슬픈 생각을 하고있는거에요ㅠㅠ
진짜 무도눈 인생 최고의 예능이였다
무도는없어졌지만 팬들은 놓아줄수가없네요
과거영상을보면서 행복을느낍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보면 볼 수록 유재석이라는 사람에 대해 경외감이 든다. 사람적으로도 방송적으로도 정말 완벽하고 대단한 사람인 듯...
유재석은 아껴주거나 챙겨주고 싶은 동생들한테는 티를 먼저 내는 것 같다 하하가 한창 힘들어 할때도 먼저 다가가주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무한도전 런닝맨 같이 하게된거고 이제는 하하가 예능적으로 높은 위치기 때문에 다른 동생들을 또 챙겨주고 이러는 것 같네
10:27 아들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
13:03 지금 홍철이형이 빠니하고 곽한테 느끼는 감정이 딱 이거같음. 빠니보틀이나 곽튜브 채널에 홍철이형 나올때 보면 그냥 이 사람들한테 뭐 바라는 거 없이 그냥 사람 그 자체가 좋아서 챙겨주고싶어하는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