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아름다운 우연이다. 길이 저기에 편지들 모아놓고 잊은것도, 그걸 바다가 찾아낸것도, 그냥 그렇구나 할 수 있는걸 하나하나 읽은것도, 거기에 바다씨 어머니도 편지를 쓰셨고 그걸 모았던것 하나하나가 딱 저기서 맞물려서 정말 아름다운 노래가 나왔지. 이 순간이 무한도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또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중에 하나인듯.
이거 방영당시에 군대 상병 소대 투고 였는데. 왕고 나 아래애들 다 울면서 보고, 방송 마치고 짠듯이 다 부모님께 안부전화하러 감..... 전화하러 가니까 그리고, 무도 본 막사 전체 애들 다 울고있었음.... 다시 봐도 ㅜㅜ눈물. 일부러 안보고 있다가 바닷길 노래 듣고 다시 오랜만이 봄... 엄마 보고 싶다.
아직도 7인 체제 길이 나올 때의 무도가 나에겐 최고의 예능이었고 아직도 길이 천덕꾸러기 같은 모습에 깔깔 거리며 웃는데 어쩌다 그런 짓을, 그것도 세 번이나 해버렸는지 커버를 칠래야 칠 수 없는 지경으로 가버려서... 길이 좋아했던 사람들 마음이 얼마나 쓰라린지 알긴 할런지 그리고 모든 걸 지켜봐오신 어머님은 얼마나 마음 아프실런지
근데 그 어린나이에 길은 어머니의 사랑을 다 못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 저렇게 어른이 돼고 나서야 이해하지만,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에는 저런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마저 미웠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어머니께서 길씨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해주셔서 저렇게 음악인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길을 잘 가게 된 것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머니가 너무 좋은 분이에요ㅠ 길씨 안타까워요 ㅠㅠ 음주운전도 결혼을 공개하신 과정도...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고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법을 어기면 대중들에게 음악을 아무리 얘기해도 더이상 인간적인 공감대를 가지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안타깝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아름다운 우연이다. 길이 저기에 편지들 모아놓고 잊은것도, 그걸 바다가 찾아낸것도, 그냥 그렇구나 할 수 있는걸 하나하나 읽은것도, 거기에 바다씨 어머니도 편지를 쓰셨고 그걸 모았던것 하나하나가 딱 저기서 맞물려서 정말 아름다운 노래가 나왔지. 이 순간이 무한도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또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중에 하나인듯.
아름다운 우연이라는 말이 마음을 저미듯이 다가오네요..
참 세상은 작은 우연이 겹쳐서 만들어지는 필연인 듯... 댓글이 참 좋군
?? 저게 우연인가 방송이지
@@이집잘하네-g4b 편지 찾은것도 다 설정이라고?
아름다운 설정
무도에피 99.9%봤다고 자부하는데,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명장면중의 하나였다 이부분..ㅜ 돈이없어. 그리고 카레는 은근한 불에 데워야된다.. 그 엄마의 말이 너무 따뜻하고 가슴저린.. ㅠㅠ 지금보고 또 눈물나네..
저 지디한테 뒤늦게 빠진 07년생인데
무도가요제 정주행하면서 이 장면에서 오열했어요 ㅜㅜㅜ
이거 처음 봤을 당시 바다가 눈물 흘리는 모습이 당황스러우면서도 너무 짠했음............. 진짜 바다는 본인 인생에서 울컥할 일 많은데 그걸 본인 특유의 명랑한 성격으로 극복해내는 모습이 많아 보임
그리고 바다가 지닌 에너지가 참 좋은듯.
참 맑은 것 같음
그러면서 관록도 있고
그 에너지 때문에 슬픈 일이 있어도, 눈물을 흘려도 꿋꿋이 이겨내죠
역시 자연의 정기는 거스를 수 없음
ㅜㅜㅜ
영상 초반 : 무한도전 대머리, 영상 중반 : 인간 길성준, 영상 후반 : 리쌍 길
인간 길성준은 음주운전 3번 쓰레기인데?
@@chicken_good_ta 타임머신 오지게 탔노
@@chicken_good_ta 그만좀해라
무한도전 대머리ㅋㅋㅋㅋㅋ
@심재용 마약하고 지 몸 해치는건 그렇다치고 알아서 벌금내라하고 음주운전은 ㄹㅇ 심각한데 같은 도로 바로 옆 차선에 자기 부모가 운전하고있었다 생각해봐라 것도 3번을
길이 어머니가 진짜 훌륭하신 분이네..
명수는 12살때 길이 백화점 망하고? 택시운전 하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
@@미역이 택시운전도 하시고 보험도 하시고 자식 부양하려고 닥치는대로 일하셨던듯....ㅜㅠ
@@sunpoya 외삼촌이었나 길이 어머니한테 새벽에 몰래 도망가라고 했었는데 오히려 화내면서 길이는 내가 먹여살린다고 그런소리 할거면 다신 오지 말라고 했었죠 그때 길이 정신차리고 음악을 하기 시작했고
객관적으로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진짜 평생 잘해라...
도망가라고 한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 모든 상황이 다 이해가 되네요 외삼촌분도 어머님도 길씨가 삐뚤었던것도.. 어머니는 위대하네요
정말.. 누나가 안타까운 남동생 마음도, 쓰러진 남편과 무너진 집과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 마음도, 아직 어려서 모든 상황이 버겁기만 했던 아들의 마음도..
ㅠㅠ
삐뚤X 삐뚫O
@@다즐링Darjeeling
에휴 삐뚤이 맞아요
길씨 상황이 제가 어렸을때 상황이랑 많이비슷해서 눈물이 안 멈추네요...
그래도 역경이겨내고 자기가 하고싶은음악으로 성공한모습 너무 멋져요
이거 방영당시에 군대 상병 소대 투고 였는데. 왕고 나 아래애들 다 울면서 보고, 방송 마치고 짠듯이 다 부모님께 안부전화하러 감..... 전화하러 가니까 그리고, 무도 본 막사 전체 애들 다 울고있었음.... 다시 봐도 ㅜㅜ눈물. 일부러 안보고 있다가 바닷길 노래 듣고 다시 오랜만이 봄... 엄마 보고 싶다.
와... 저도 군대에서 보았다면 더 먹먹해졌을 것 같네요.
저도 이때 갓 자대배치한 이등병이었는데 다들 이 회차 보고 전화하고 돌아왔어요. 지금생각하니 참 어린애들이 모인곳인데 얼마나 가족이랑 집이 그리웠을까요
어..저랑 비슷한 군번인가봐요..그때 어디에 있냐가 중요한가요? 같은느낌 같은생각을 느낀게 시간이 지나도 멜랑콜리하네요
응~그러다가 이틀뒤에 다시돌아오죠? ㅂㅅ들
와 이거 군대에서 봤으면 진짜 펑펑울었겠다 ㄷㄷ
엄마가 돈이 없어. 라고 말 하기가 정말 어려울텐데 직설적으로 적혀 있으니까 너무 눈물이 난다
그러게요 ㅠㅠㅠ 바로 펑펑
돈없다고 자식들 나가서 알바하라고 돈돈거리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ㅋㅋㅋㅋㅋ
@@맞춤법대법관 그런 어머님이 아니셨으니까 길도 소중하게 편지 모았겠죠. 본인이 그런 부모밑에서 컸다고 다른 부모들까지 그럴거라고 생각하나요? 여하튼 당신도 어떻게든 본인 인생 개척해 나갈 수 있을테니 감동적인 영상에 찬물 끼얹는 댓글 쓰지마세요
@@맞춤법대법관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병신아."
엄마편지를 모을생각을 하다니..좋은사람이구나
아직도 7인 체제 길이 나올 때의 무도가 나에겐 최고의 예능이었고 아직도 길이 천덕꾸러기 같은 모습에 깔깔 거리며 웃는데
어쩌다 그런 짓을, 그것도 세 번이나 해버렸는지
커버를 칠래야 칠 수 없는 지경으로 가버려서... 길이 좋아했던 사람들 마음이 얼마나 쓰라린지 알긴 할런지
그리고 모든 걸 지켜봐오신 어머님은 얼마나 마음 아프실런지
움악이란게 참 오묘한게 기쁠때 좋은 시너지를 만드는 영감이 뜨지만 슬플때 나오는 그 감정또한 그 특유의 몰입감이랄까 참 존경스럽다 모든 아티스트들이
길이 곡을 진짜 많이 썼나보다
그러니까 감정 올라왔을 때 빠르게 곡을 쓸 수 있는듯
길이 작곡한 저작권협회 등록된 곡 수만 250곡이상
바다가 얘기할때 길이 공감하면서 듣는게 너무 보기좋다ㅜㅜ
이런 정상적인 댓글 보는게 더 보기 좋다
@@eoanf0319 이런 정상적인 답글 보는 것도 더 보기 좋네요
@@001jap8 이것도 보기 좋네요
@@와글-m2o 이 댓글 또한 흐뭇해지네요
와 근데 ㄹㅇ 소름돋는게 영감 핀트한번받고 몇분만에 곡 전체틀을 만들어버리네;; 노력+재능 ㄷㄷ
진짜 신이 내린 재능...
길 진짜 대단하네. 노래의 핵심 음은 바다랑 대화한 후 번득이는 영감에서 이미 다 만들어져 있었네..
그게아니고 원래 미완성 곡....
감동파괴해서 죄송해여
@@Wu5x5 그 미완성곡이 완성이 된 과정이 위에 말하는 영감 감동파괴는 아님
@@undi5978 술마셨니?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뜻 넘 좋다ㅜㅜ
길 어머니가 훌륭하시다...최악의 상황에서 끝까지 놓지도 않으셨고 자식들도 끝까지 책임지셨어
근데 그 어린나이에 길은 어머니의 사랑을 다 못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 저렇게 어른이 돼고 나서야 이해하지만,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에는 저런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마저 미웠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어머니께서 길씨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해주셔서 저렇게 음악인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길을 잘 가게 된 것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바다 목소리가 얹히자마자 노래에 빛이 돈다
장생농씨의 그라모크리티도 빛나는 곡이다..
외롭고 슬픈 비오는날 먹는 십이지내장탕 같아
ㅋㅋㅋ 님의 댓도 가사 못지 않네요 이 댓글을 김경식씨와 김깝십님께 바치세요
갑오선화시절 말씀하시는거죠?
이야 나 이런댓글 좋아하네...
정말.. 매마른 땅에 오하시스 같은 댓글이네요..
가관이다 가관이야
가슴이 너무 먹먹해지네요. 우리엄마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바다와 길의 대화네요... 고마워요
바다...진짜 상대방에게 공감해주는거 진짜 멋진능력인데 진짜 저런친구옆에 끝까지 있어야됨
ㅠㅠㅠㅠㅠ서로 공감해주고, 얘기 들어주고 하는게 너무 좋다...노래만 엄청듣고 이 영상은 처음보는데 어떻게 그렇게 좋은곡이 나왔는지 이해가 된다.. 정말 어울리는 조합이다
바다는 ㄹㅇ눈이 아름답다
제스쳐도 무슨 애니 주인공같아
참 멋있는 사람이야
무한도전 가요제 사상 최고의 곡이 아닐까 싶다
암쏘 메에~
이거랑 말하는 대로 최고 ,,,
지금 들어도 완벽함 브라운아이드소울 사운드에 김이나가 가사 쓴 느낌임..음원 들으면 바다
보컬 거의 아리아나 그란데 같음 시대를 타지 않는 훌륭한 보이스와 사운드 같음
그래 난 이런 길이 좋아 ㅠㅠ 웃기려고 막 그러는 길보다 이런길이 더 멋있고 좋아 ㅜㅜ
이게 ㄹㅇ서해안 가요제 띵장면 아니냐
나는 무도에서 이장면이 제일좋음
그만큼 길을 좋아했나봐 진짜
진짜 길성준씨는 미운사람임 왕창 정 생기게 해놓고선 죄짓고 떠나버림
하 이건 볼때마다 눈물나.. 길성준 진짜 왜 그랬냐 음주만 아니었어도 예능, 음악 다 승승장구였는데 좋아해서 더 속상해
이젠 정말 사고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보아가 욕먹은건 이렇게 바다처럼 아티스트간 감성 교류가 없었기때문인거 같다.. SM 느낌내면서 충분히 길의 특징을 살릴 수 있었는데 왜그랬을까... GAB...ㅋㅋㅋㅋ..
보아의 프로듀서 욕심 때문이죠
그냥 보아가 자기 욕심이 강했던듯
보아는 끝낫음 졸피뎀ㅋㅋ
대기업의 행태
똑같은 스엠이네 그러고보니 참 스엠은 극과극의 가수들이 많이 있음 ㅋㅋㅋㅋ..
둘이 진심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들어주는 모습 진짜 감동이다…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노래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듯…
진심이 담긴 노래라 나만부를수있는노래 명곡이탄생한거지
1:02 댕댕이 길 걱정되서 어쩔 줄 몰라 하는거 귀엽네 ㅋㅋ
그냥 미워하고 싶지 않다.. 너무 힘들때 길때문에 많이 웃을 수 있었어서..
와 길이 진짜 천재인게 생각을 오래해서 작사 작곡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영감 받고 바로 탁! 띠딩딩딩디디 이런식으로 작사 작곡을 진행함.. 근데 그 질이 스케치 정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완성도 있고 괜찮은 수준.. 지디가 슨배님이라 부를 만햇다 ㄸ
길이 어렸을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힘들게 자라왔을때 음악으로 버티고 무한도전 출연해서 어머니 기뻐하셨다던데..
Chester Lee 근데 그걸 길 스스로가 걷어차버림 아직 인간이 덜 됐다는 증거
fkopu ncmd Every individual deserves a second chance.
that sounds right
fkopu ncmd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지 뭘 그렇게까지 말허냐....
가난하게 태어나지는 않았어요. 집이 망해서 가난해 진거지 길 말로는 망하기 전까지는 집에서 백화점도 하고 있었대요
무한도전 보면서 가장 질질 짠 파트ㅠㅠ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그냥 사랑 노래가 아니고 모든 사랑을 담은 노래였어... 이걸보니 노래가 또 새롭고 엄마 생각하니 참 감동적이고 슬프다ㅜ
사랑이라는 단어로 다 담을 수 없는 어머니
이 편 참 좋다...
확실히 아뤼스트들은 그들만의 감정이란게 있는거같네,,, 감정선이 훅훅
이런 교감이 있었기에 바닷길의 나만부를수있는 노래라는 명곡이 나올 수 있었구나..
길 진짜 멋있다 요즘 아이돌에게 느낄수없는 진짜 뮤지션 감성..
뭐냐 그냥 이렇게해서 이 노래 나온거임 ? ㄹㅇ 길 천재네
이편 보고 길 너무 행복하고 잘되기만 빌었는데.. 3번이라니.. 이사람아.. 3번이라니..
5:59 부분부터 역대급으로 짠함.........
가만보면 길이 다른사람 말 잘 들어주는거 같음 공감도 잘하고... 그러니까 그렇게 명곡들이 나온건가...
다시 봐도 먹먹하고 눈물나고....
전 그냥 길이 잘 됐으면 좋겟어요.
난 다시 보고싶음.
글고 바다랑 길이 엄마 편지를 모은다는 공통점과 감정을 공유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나중에 무척 친한 모습이 보이는데 넘 보기 좋았음.. 노래도 좋구.
이건 그냥 음악 다큐다 ㅁㅊ... 슬프고 멋잇다
예능인으로 활동을 해줘서 가수 길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좋다
리쌍 곡 들을때마다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진한 색깔이 있어서 독보적이라 생각함
이 영상 때문에 길을 미워할 수 없게 되었음ㅠㅠㅠㅠ
리쌍 감성에 바다 목소리 끼얹어서 명곡이 나왔지 ㅜㅜㅜ 다시 봐도 레전드편
진짜... 천재긴 천재인듯 ㅠ 시간이 지나도 길 노래는 가끔 생각나고 찾게됨...
이 장면이 계속 떠올라서 난 길이를 미워할수가 없다.... 그냥 보고싶다
길이 잘 됐을 때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겠다
음주운전으로 추락했을 때는 실망하면서도 안쓰러우셨을 듯
특히 무도 나오셨을 때 좋아하셨다고... 그래서 길이 더 무도에서 열심히 버틴듯
이 스토리 다 듣고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들으니까
더 빠져드네 이 노래....
둘이 얘기하는게 진짜 너무 슬프다
한번씩 울고싶을때 찾게되는 에피소드ㅠㅠㅠ
길 엄마 말을 안들었는지 몰라도 엄마 편지를 하나도 안빼놓고 다 간직하고 있네 사랑이다 저것도
그래서 노래가 다 주옥같았나봐 리쌍은 ㅜㅜ
성준씨, 성희씨, 두분다 마음의 짐 내려놓고 평안하시길 기원해요..
ㅋㅋㅋㅋ 멀쩡한사람 죽여버리네
@@user-ey5vm1iy1l 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
2020년에 이거보고 울고있다..
아아..나만부를수있는 노래가 연인에대한 사랑이아닌 부모님이 아이에게 전하는 사랑노래였구나
길의 감수성과 재능이 어디서 왔다 했더니 엄마의 편지만 봐도 알겠다
이래서 이렇게 좋은 노래가 나왔구나 정말
아 예전보다 시간이많이지나서 보니 눈물이 계속나네요.. 길씨도 반성많이하면서도 본인의 행복을찾길..
내가 무한도전 본지 몇십년이 되도
이 에피소드 만큼은
머릿 속에서 흐릿하게나마 기억에 남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무도 가요제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길 어머니 편지내용을 이제서야 자세히 보네요. 먹먹해집니다
그래서 자세히 못보겠네요,,
어머니가 너무 좋은 분이에요ㅠ 길씨 안타까워요 ㅠㅠ 음주운전도 결혼을 공개하신 과정도...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고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법을 어기면 대중들에게 음악을 아무리 얘기해도 더이상 인간적인 공감대를 가지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안타깝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길 무한도전 처음 들어오고나서부터 응원했지만 밝은 표정 행동에 몰랐지만 이런 사연이 있는줄 알고 조금 놀랬음
와 옛능 편집본만 보다가 풀버젼 보는데..진짜...보석같은 장면이다....
거의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일사천리로ㅋㅋㅋ
술없이 저렇게 대화할수있는게 대단하다
길 진짜 천재네 바람아 불어라도 좋고 리쌍노래들도 좋고
크으으으 바람아 불어라 띵곡이죠
바다 언니 너무 좋다ㅠㅠㅠ
11:22 그냥 감탄만 나온다..
울었다.... 영상 쩐다 저런 장면을 영상으로 봐서 영광이네 진짜 명장면이다 길 노래 바로 만드는거도 낭만있다
엄마라는 분은 진짜 대단한 분이라도 이걸 통해 알게됬어요..
아니 근데 길 재능 진짜 미친거 아니냐 ㅋㅋㅋㅋ
그게 악마의 재능이라니......... 너무 씁쓸하네요
첫회의 나온 노래가 완성곡이었네. 무도 가요제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
어렸을 땐 정말 별생각 없이 봤는데 다시 보니 어머님 정말 대단하시다..
길도 고생한게보여서 슬프다 정말 힘들었을거같네...ㅜㅜ
나는 무도 팬이 아니었나보다. 이 명장면을 12년동안 무도 보면서 이제서야 보게 됐네… 진짜 다 그립다
이거 보고 나니까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진짜 너무 울컥하네요...ㅜㅜ
초등학생 시절이라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을 알지도 못했던 시기에 나온 방송을
23년 9월 새벽 3시에 혼자 보다가 한참을 울게 될 줄은 몰랐어요...정말 감사해요
0:19 이부분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
0:35 진실의 표정
4:22 돈이없어..어머니 ㅠ 슬퍼서 볼수가 없다
10:28 나만부를수있는 노래..뜻을 이제 알았네 천재 뮤지션 길이 ㅠ
곡 자체만으로도 역대 무도가요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만
사연을 담는다면 최고의 노래가 아니었을까..
길 진짜 멋있다 진짜
2023, 이러한 관계가,서로 서로, 필요하다. 정말 성실한 사람들 사이의 소중한 이야기. . . 길. . .좋아합니다.
이거 본방때 봤을때는 울컥한 마음이 없었었는데. 왜 이제서야 이런 울컥한 마음이 생기는 걸까요.
길 진짜 천재네 ㄹㅇ
아진짜무도가요제그룹중에가장기억에남는두사람이네요....너무안타깝고지금잘되셨으니까하늘에서웃으면서지켜보고계실거에요...ㅜㅜ
쇼미 10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예능인 길이 아니라 음악가 길이 필요해
진짜 마지막으로 리쌍 신곡 한번 듣는게 소원 ㅠ
돈이없어부분진짜...
그걸 쓸때 어떤 마음이셨을까
ㅅㅂ 진짜 너무 슬픔 ㅠㅠ..
엉엉 ㅠㅠ 너무 슬픕니다
4:20
눈물 나온다 진짜로
2:33 오빠 본명이 길성준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 다음 자막이 성은 길 이름은 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면식이 진짜 없었나봄ㅋㅋㅋㅋㅋㅋ
일면식 일면식 으이구@@Mr0GGoGGo
이게 진짜 띵곡이지 이런 노래가 진짜로
돈이 없어 하는데 존나 울었따 씨빨 ㅠㅠㅠㅠㅠㅠㅠ
돈은 사람을 웃고 울게 하죠
저렇게 훌륭한 어머님을 두고
나는 길 제일좋아햤는데 진짜 3번 음주운전은 너무해 배신감
@@송아름-u5y 씁쓸해유
그니까.. 그거 쓸 때 마음이 어땠을까.. 받은 사람의 마음은 그때 가정의 상황은..
@@송아름-u5y 나도 길을 진짜 좋아했었음..백번 양보해서 한번은 그렇다쳐도 두번은 더이상 쉴드칠 수 없고 세번은 진짜 선넘었어 아무리 습관이 무섭다지만..정말 좋아했지만 이젠 무도영상 속에서만 보는걸로 만족해야겠어요
나만부를수있는노래..
지금도 찾아서 들어요..
맑은 바다언니 목소리가 힐링되요.. ^^
오랜만에보니 감동이네요..!
엄마의편지를모았다는 공통점에서 시작해 이노래가만들어졌다는게 놀라워요!
노래에 아티스트간 어떤교류가있었는지 그이야기를들어보니 찡하네요
몇 번을 봐도 항상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마음아프고 아름답다.
웃으려고 봤는데 울고 있.........
음악인 리쌍 길은 정말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