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낙엽을 모아 농장 토양개량을 합시다!!!

겨울에 떨어진 낙엽을 모아 농장의 토양에 흩뿌리고
토양개량을 기대해 봅니다
방선균
세균과 곰팡이의 중간적 성상을 가진 단세포로, 가느다랗게 방사상으로 분기된 사상체(絲狀體)의 미생물이다. 토양 속에 널리 분포하며, 유기물을 많이 함유한 호수와 늪의 바닥이나 강 바닥의 흙탕 속에 번식하고, 물에 흙냄새나 곰팡이 냄새를 방출한다. 물처리에 있어서는 오니의 부식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분비하는 지방으로 말미암아 활성 오니가 부상하며, 오니 일령의 적정 유지를 필요로 한다. 번식 속도는 세균보다 완만하고, 가장 적당한 온도는 30~37℃, 가장 적당한 pH는 7.0이다. 대개가 호기성이고, 일부에 병원성을 나타내는 것이 있으므로 항생 물질 제조에 쓰이는 것도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선균 [actinomyces, 放線菌] (환경공학용어사전, 1996. 4., 환경용어연구회)
토양에서 검출되는 방선균은 호기성·혐기성·고온성·중온성·저온성·부생성·기생성·내산성·호중성 등 특성에 따라 분류된다. 그 가운데서도 호기성·중온성·종속영양성·부생성·호중성 그룹에 속하는 것들이 가장 많으며, 보통 토양 1g당 수백만 개씩 존재한다.
토양 중 방선균은 각종 유기물의 분해, 특히 난분해성 유기물 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스트렙토마이신이나 테트라시클린 등과 같은 항생물질을 생산해 다른 미생물을 지배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확실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농업적인 측면에서는 토양 속 동식물의 사체를 분해하여 무기물로 변환시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가 하면, 반대로 감자 더댕이병이나 고구마 잘록병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선균 [Actinomyces, 放線菌]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