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상궁 얘기 진짜 다시 봐도 너무 감동적임…. 굶어 죽는 사람은 앉아서 진이 빠져서 혼절하듯이 죽는다던데.. 동생 줄려고 마지막 기력을 짜내서 쌀을 가져다 주고 죽은 오빠도.. 오빠가 죽는 줄도 모르고 쌀을 허겁지겁 입에 넣을 만큼 동생을 괴롭혔던 굶주림도… 너무 아픈 사연임
보모상궁님이 처사님의 정성껏 며칠간 볕에 말린 올게쌀을 받고 눈물을 쏟을때 저도 울컥하게 되네요.. 장금이 이기는 비법보다는 땀과 정성과 시간을 깨닫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예전에 미각을 찾게 되어 보답으로 떡바구니를 주며 장금이가 민정호에게 말한, 바로 오늘 회차에 민정호가 다시 장금이에게 격려의 말로 먹는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으면하는 소망으로 음식을 만드는 소박한 소망을 버릴 분이 아니라는 말이 저에게도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대사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오늘을 또 보내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전에 다른 영상에도 올렸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작가의 천재적인 구성능력이 돋보임. 이번 이야기를 통해 민정호와 장금은 더욱 가까워지고(둘이 사적인 자리에서 처음 함께 밥 먹는 장면 나옴), 금영이는 빌런으로 마음을 다지게 됨. 훗날 의녀 시절까지 이어지는 장금과 중전의 인연도 여기서 시작하고, 이 때 푸성귀로 깊은 맛을 내는 음식을 할 방도를 얻게 됨. 그리고 그 방법으로 명나라 사신을 감복시켜 아주 오랫동안 자기 편이 되어줄 상온영감의 신임을 얻음. 나중에 명나라 사신 편 보면 여기서 배운 대로 멸치랑 버섯 빻고 있음.ㅋㅋ
이 드라마가 왜 역사왜곡이라 불리는지 모르시나요? 이 드라마의 시작이 연산군시대때 부터입니다.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중종시대때 실존 인물들을 등장시킨 마냥 무조건적인 허구는 아니라는거죠.그런데 중종실록에 왕이 의녀 장금을 총애하여 왕의 주치녀로 삼았다 이 한줄 기록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가 이 드라마인데 허무맹랑한 얘기가 너무나 많이 들어있습니다.일단 장금이 소주방이라 부르기도 하는 수랏간에서 음식을 만든다는 설정 자체가 오류입니다. 소주방 즉 수랏간의 모든 음식은 대령숙수라 해서 남자 요리사들이 모든 음식을 다 했고요. 궁녀들은 그냥 잡일 허드렛일등을 도울뿐입니다.그리고 궁녀는 대부분 관노비에서 뽑혀서 올라오는데 나중에 노비로 내쳐졌던 장금이 다시 내의녀로 궁에 들어온다는 설정자체도 허구고요. 기록에도 애초 장금은 수랏간에서 일했다거나 하는 일체의 기록이 없고요 또한 당상관인 정3품 벼슬을 받았다는건 더더욱 허무맹랑한 소리죠. 애초 장금은 생몰년대도 없고 가계도 즉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며 성씨 또한 모르는 말 그대로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추청해보건데 어떠한 연유로 의녀가 되었으며 왕에게 총애를 얻어 단지 주치녀가 되었을뿐이지 어떤 벼슬이나 내의원에서 어떠한 직책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조선시대 의녀는 단순히 병자만 살피는게 아니라 다모라는 드라마를 보신분이면 알겠지만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고 때로는 명이나 청에서 사신단이 오면 사신의 밤 시중까지 들어야했던 즉 몸도 대줘야했던 직업입니다. 이를 유추해보면 장금은 아마도 천민출신일 가능성이 가장 크고 그렇기에 실록에도 그닥 많이 싣지 않은걸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하다못해 앞선 시대의 세종때 인물인 동래의 관노였던 장영실의 기록은 상딩히 많이 실록에도 올라와있고 벼슬까지 하사받은 기록들을 다 올렸을 뿐만 아니라 야사에도 종종 등장하는데 장금은 아무런 야사에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물론 장영실 언제 어떻게 죽은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니 야사에 아산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충신이 살았다라고 전해집니다 이로 미루어보면 세종이 장영실이 명나라로 끌려가 죽는 일을 막을려고 아마도 피신시킨게 아닌가 추측되지만 정작 장금은 아무런 기록도 야사에도 그런 기록은 없습니다.순전히 5프로의 뼈에 95프로의 살을 입힌 드라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는 희빈 장씨니라 꺄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보모상궁 얘기 진짜 다시 봐도 너무 감동적임…. 굶어 죽는 사람은 앉아서 진이 빠져서 혼절하듯이 죽는다던데.. 동생 줄려고 마지막 기력을 짜내서 쌀을 가져다 주고 죽은 오빠도.. 오빠가 죽는 줄도 모르고 쌀을 허겁지겁 입에 넣을 만큼 동생을 괴롭혔던 굶주림도… 너무 아픈 사연임
대장금님께서 "영혼의 쌀을 찾아서" 퀘스트를 완료하셨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user-hs6ol9gj1o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s6ol9gj1o 극우일뽕이 또 일본인을 추종하는꼬라지봐라
@@user-hs6ol9gj1o 독재자 찬양 ㄷㄷㄷ 하네 ㅋㅋㅋ일성이 정일이 정은이 돼지삼부자가 북한 나라 살려도 찬양할거냐?ㅋㅋㅋ
처사님 너무 정겹고 귀여우시다 유유자적 하는 거 같지만 부지런하고 정도를 걷는 맛잘알 아저씨
그니깐유 임현식 아저씨가 느려터졌다고 타박줬지만
어디가???ㅋㅋㅋ쉴새없이 계속움직이고 겁나게
부지런한 말만 충청도인 처사님👍👍👍
비법 같은 건 없서유~ 이런 것도 비법인 거유?
9:40 아저씨 진짜 맛에 진심인듯 ...
뭔가 아니 아니야 ㅠㅜ 그거 그렇게먹는거아닌데 ㅠ 쫌만 더말렸다가 해먹어야 진짜 맛있다고!! ㅠ ㅠ 하는 느낌
넘 귀엽고 정겨워서 맨날 찾아보게됨 ㅠㅠㅋㅋ
아유 ㅠㅠ 그러믄 안되는데잉 ㅠㅠ ㅋㅋㅋ
쩝쩝박사님ㅠㅠㅠ
아무리 바빠도 덜 익은거 대충 남에게 먹이지 말라는 처사님의 말씀. 지금에 와서도 뼛속깊이 새겨야 할 말이네. 특히 음식점 하는 사람들에게는 말이다.
대장금에서 제일 먹고싶은게 이 처사님 밥상!ㅜㅜ 삼삼하니 존맛일거같자너 보리밥에 산나물반찬하고 고등어 구워서 먹고싶다
저도요ㅋㅋㅋ수랏상을봐도 우오ㅏ 맛이 궁금하다..이정도인데 처사님밥상보고 침샘대개방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음식으로는 배부르게 못 먹으니께 이렇게 정성이라도 많이 먹어야 배가 부르다고" ... 옛날 힘들때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ㅠㅜ
05:41 여기서 장금이가 한쪽입만 올리면서 약간 비웃는 듯한 느낌 주게 표정짓는 거 진짜 대단한 디테일이야.. 순간 깔본 거지..그리고 바로 놀라고.
나 궁에서 임금님 음식 만드는 사람인데 여기서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어 요런 표정
보모상궁님이 처사님의 정성껏 며칠간 볕에 말린 올게쌀을 받고 눈물을 쏟을때 저도 울컥하게 되네요.. 장금이 이기는 비법보다는 땀과 정성과 시간을 깨닫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예전에 미각을 찾게 되어 보답으로 떡바구니를 주며 장금이가 민정호에게 말한, 바로 오늘 회차에 민정호가 다시 장금이에게 격려의 말로 먹는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으면하는 소망으로 음식을 만드는 소박한 소망을 버릴 분이 아니라는 말이 저에게도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대사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오늘을 또 보내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전에 다른 영상에도 올렸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작가의 천재적인 구성능력이 돋보임. 이번 이야기를 통해 민정호와 장금은 더욱 가까워지고(둘이 사적인 자리에서 처음 함께 밥 먹는 장면 나옴), 금영이는 빌런으로 마음을 다지게 됨. 훗날 의녀 시절까지 이어지는 장금과 중전의 인연도 여기서 시작하고, 이 때 푸성귀로 깊은 맛을 내는 음식을 할 방도를 얻게 됨. 그리고 그 방법으로 명나라 사신을 감복시켜 아주 오랫동안 자기 편이 되어줄 상온영감의 신임을 얻음. 나중에 명나라 사신 편 보면 여기서 배운 대로 멸치랑 버섯 빻고 있음.ㅋㅋ
ㅆㅇㅈ
상온 아니고 상원이요~! ㅋ
@@닥터꿀리뷰상원은 종 9품임. 저기서 나오는 내시는 정 3품 당상관 상온이 맞음
비법은 없고 거기에 들어가는 땀과 정성만 존재 한다는게 너무 좋은 말이다 ㅠ
0:25 같이 나가게 되어서 좋은데 정윤수 눈치보면서 웃음 참는 거 넘 귀엽 ㅋㅋㅋㅋ
사랑스러워요ㅠㅠ
처사님 연기 진짜 푸근하고 구수하고 좋으시다♡
장금이가 실력, 인성이 완벽한 성인군자처럼 나오지 않아서 좋음. 가끔 자기 실력에 자만하다 실수도 하고 뉘우치고 그걸 계기로 성장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라서 좋음. 몇 십년이 지난 지금 봐도 배울 게 많은 잘 만들어진 드라마 같음.
몇십년요? 몇십년이란 개념이 어디서 나온거죠. 이 드라마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그의 6개월 정도 방영한 드라마죠. 따라서 19년에서 18년전 드라마여요. 그리고 저때 이영애 나이가 벌써 33살이고요 무슨 몇십년 타령이신지?
@@user-qo3bp9ti5l Wls....
@@user-qo3bp9ti5l 호ㅣ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지당하신 말씀에 이마를 탁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ck_cheeseㅋㅋㅋㅋㅋ
밥은 배불리 먹일수 없으니 정성이라도 배불리 먹여라 부모님이 가신 지금 더 맘에 와 닿는 말이네요. 아직 기회가 있으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대체 보조출연자분들까지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이당시 드라마는 어찌된일인거야
그러니까요ㅋㅋ왜 요즘은 이정도 퀄이 안나오는지ㅠㅠ
처사님 연기 너무 잘해 ㅋㅋㅋ
진짜 잘하심ㅋㅋㅋ
근데 이 드라마는 중간중간 나오는 보조출연자가 큰비중 아닌데 연기맛깔나게 잘함ㅋㅋㅋ 한컷 나온정육점 아즈씨도글코
저 시절에만 해도 조연급 출연자 출연료가 비싸지 않았음. 한류 드라마 붐이 일어난 다음 조연급들도 회당 몇백만원 출연료 받기 시작하면서 출연자의 질과 양이 확 줄어들었다는
조연 연기가 맛있는 에피소드
아니 근데 처사님 연기 무엇! 정말 잘 하시네요 명연기자세여👍👍👍
9:38 장금이 삥뜯는거 맞죠 ㅋㅋㅋㅋㅋ 장면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처사NPC의 쌀을 강제회수하는 장금이😂😂😂
16:10 아무말도 안하고 서로 쭈뼛쭈뼛하면서 바라만 보는데도 풋풋하고 흐뭇하내
부모 잃은 남매가 어린 동생이 배고프다고 울고 있으니 오빠가 어디서든 쌀을 구해 동생에게 돌아올 때 얼마나 손에 쌀을 꼭 쥐고 와서 동생을 먹였을까
보모상궁님 연기도 최고...ㅠㅠ 엉엉 울었네요ㅠ
사실 금영이의 진정한 흑화는 여기에서부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물론 그 이전부터 삐걱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장금이를 인정하는 것도 있고 안쓰럽게 보는 것도 있었는데 오랫동안 연모하던 남정내랑 썸이 풀풀 나면 내가 금영이라도 눈 돌아갈 것 같음.
왜 그것때문에 눈이 돌아갈까요.. 좋아하는 사람과 맺어지지못하는건 안타깝지만 ㅠㅠ 모든일이 자기 뜻대로되는것도 아니고 다 자기만에 인연이 있으니까 안맺어진거지 ㅠ 다른사람 괴롭게하면안되쥬 ㅠ
@@user-xb6jz5jt3n 사랑에 약한 것이 사람인지라...ㅎ
@@user-xb6jz5jt3n 10대 소녀들임..
이게 실제 상황 이라면 가난한집 요리 잘하는 예쁜 장금이 와 부잣집 에 못생긴 금영이 가 아니였을까 추측해봄… 남자들은 이쁘면 다 용서함 ㅋㅋㅋㅋ
@@ruhimae5048 모든 사람이 외모지상주의가 아닌데요?
처사님 완전 좋음ㅋ
6:14 쫓아다니는 장금
8:26 올게쌀
11:33 보모상궁에게 드림
장금이는 재능도 선천적으로 있고 자부심도 있지만 그만큼 성격도 급하고 외고집이기도 하다..그래서 나중에 크게배워 깨닫고 더 발전하는 수재+천재 ~
11:40 아... 올게쌀 에피 진짜 맴찢 ㅠ
진짜 눈물나요ㅠㅠ
하 진짜 울고 싶을 때마다 와서 보고 운다...
8:28 아직 들말렸슈 ㅋㅋㅋㅋㅋㅋㅋ귀엽슈
처사님 귀여워요
어쩌면 장금이 세계관 요리 최강능력자는 처사님이랑 처사님 어머님일듯... 한상궁 정상궁 최상궁은 좋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처사님댁은 재료도 변변치 않은걸 궁에서보다 더 맛있는걸 만들었으니...
비법은 일단 굶주리게 만들기
재야에 은둔고수들은 항상 계시는 법이죠^^
이 드라마가 왜 역사왜곡이라 불리는지 모르시나요? 이 드라마의 시작이 연산군시대때 부터입니다.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중종시대때 실존 인물들을 등장시킨 마냥 무조건적인 허구는 아니라는거죠.그런데 중종실록에 왕이 의녀 장금을 총애하여 왕의 주치녀로 삼았다 이 한줄 기록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가 이 드라마인데 허무맹랑한 얘기가 너무나 많이 들어있습니다.일단 장금이 소주방이라 부르기도 하는 수랏간에서 음식을 만든다는 설정 자체가 오류입니다. 소주방 즉 수랏간의 모든 음식은 대령숙수라 해서 남자 요리사들이 모든 음식을 다 했고요. 궁녀들은 그냥 잡일 허드렛일등을 도울뿐입니다.그리고 궁녀는 대부분 관노비에서 뽑혀서 올라오는데 나중에 노비로 내쳐졌던 장금이 다시 내의녀로 궁에 들어온다는 설정자체도 허구고요. 기록에도 애초 장금은 수랏간에서 일했다거나 하는 일체의 기록이 없고요 또한 당상관인 정3품 벼슬을 받았다는건 더더욱 허무맹랑한 소리죠. 애초 장금은 생몰년대도 없고 가계도 즉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며 성씨 또한 모르는 말 그대로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추청해보건데 어떠한 연유로 의녀가 되었으며 왕에게 총애를 얻어 단지 주치녀가 되었을뿐이지 어떤 벼슬이나 내의원에서 어떠한 직책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조선시대 의녀는 단순히 병자만 살피는게 아니라 다모라는 드라마를 보신분이면 알겠지만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고 때로는 명이나 청에서 사신단이 오면 사신의 밤 시중까지 들어야했던 즉 몸도 대줘야했던 직업입니다. 이를 유추해보면 장금은 아마도 천민출신일 가능성이 가장 크고 그렇기에 실록에도 그닥 많이 싣지 않은걸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하다못해 앞선 시대의 세종때 인물인 동래의 관노였던 장영실의 기록은 상딩히 많이 실록에도 올라와있고 벼슬까지 하사받은 기록들을 다 올렸을
뿐만 아니라 야사에도 종종 등장하는데 장금은 아무런 야사에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물론 장영실 언제 어떻게 죽은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니 야사에 아산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충신이 살았다라고 전해집니다
이로 미루어보면 세종이 장영실이 명나라로 끌려가 죽는 일을 막을려고 아마도 피신시킨게 아닌가 추측되지만 정작 장금은 아무런 기록도 야사에도 그런 기록은 없습니다.순전히 5프로의 뼈에 95프로의 살을 입힌 드라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01 미래의 악질직장상사와 첫대면ㅎㄷㄷㄷ
둘 다 나중에 그리 될줄 몰랐겠죠? 의관도 첨엔 궁녀라 조심하고 그랬는데 나중엔...ㅋㅋ
반은 교훈있으나 반은 장금이 금영이사이가 깨져가는 슬픈편이였죠.
가장좋은교훈은 비법이란건 없는것.
편집없이 MBC 대장금
1편~ 최종회 방송
월~금 까지해도 시청율급증 할듯 고 ㅡ 여운계 선생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 선생님 고 ㅡ 여운계
15:34 오른쪽 아래를 보면 중종 시대에 유모차와 핸드폰이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네요 ㅋㅋ
ㅎㅎ 어떻게 보셨지?
이것이 K-문물 ㅋㅋㅋㅋㅋ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여행자
ㅋㅋㅋㅋㅋ발견하신 거 대단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
보모상궁 연기가 미쳤습니다..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대장금 너무 감동이에요
영애누나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웃으니 치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보면 정윤수 궁 짬바 어마어마하구나.. 나인장금한테 존대하던 시졀..
보모상궁이라면 아마 문정왕후의 사가인 파평윤씨 집안에서부터 문정왕후가 중종과 가례후 입궁할때 따라들어왔을겁니다 이런 궁녀들을 본방내인이라고 부릅니다
03:44 대장금 조기종영할뻔한 순간
3:44 대장금 여기서 끝날뻔 ㅋㅋㅋ
아이고 덕구아재 ㅋㅋ
@@이니S 송재호 할아버지가 아니예요. 배우이자 연기자인 임현식님이예요.
안타깝다 누가봐도 간질간질 썸타는데 궁녀신분 때문에 서로 멈칫대는게
오라버니 생각에 쌀을 안고 우는 보모상궁 ㅠㅠ
대체 저 작가분은 올개쌀이랑 정성이라도 많이 먹어야 배부르다는 건 또 어디서 들으시고 읽으신걸까?
할머니?
8:37 처사님 너무 귀여움ㅋㅋㅋ 아직 덜 말랐슈! 그라츄! 아시네유!
16:12 금영이 야마돌아감.
도망갈때 장금이 뒷모습이 남자처럼 뜀.ㅋㅋㅋ
처사님 조연들 중에 연생이가 여자중에 제일. 처사님이 남자중에 제일 귀여움 ㅋㅋ
옛날엔 먹을게없어서나물만먹고살때 나물만먹고살면몸에않좋다더니 ㅎ 지금현대시대에채식이좋다ㅎ나물만찾는사람들이넘치네ㅎ
금영이 눈빛이 너무 짠하다 ..
남 때문에 힘들 때나 남 때문에 좋을 때나 남만 의식하고 신경쓰느라 평생을 행복하게 살지 못한 나였어도,
진짜 내가 우선하던건 남의 마음보다는 남의 시선, 남의 기준이라고 착각하던 내 속의 골라듣고 골라보는 허상이었구나..
옛날 드라마에는 이런 감동이 있었는데
요즘은 신파 혐오하는 문화가 생겨서 없어짐
물론 어설프게 하면 극혐이긴 하지만
솔직히 신파 너무 남발하긴 했음.... 최근들어 다시 재조명받긴하지만
비슷한 작품들이 양산되어 쏟아져나오면 질림
올게 🍚 쌀 🍚
사흘째 말려요
산 벼나 고지대의 벼는 늦은 수확으로 늦게 수확되는 벼를말함
장금이 궁녀였을때 그 내의원의관도 봤었네요!
비법은.지극정성.
아 때리는 소리 개웃겨..
장그미는 유배가서도 렙업하네
5:49
-미친 개맛있어
-ㄹㅇ
아저씨가 아직 맛이 안 들었다고 더 말려야 된다고 하는데 완전 무시하는 장금이. 갑자기 장금이답지 않게 억지빌런이 되는게 좀 웃기네
저 보모상궁 역할하신 배우분 성함 아시는 분~~ 요즘엔 안 보이시네
저때 겸상을 같이 했을리가... 없죠. 장금이 궁녀면서 민정호랑 물장난도치고 다시보니 놀랍네요 ㅋ
조선시대 때 남녀가 겸상을 하면 안된다는 법은 없었어요.
@@user-gq9ey5nu7v 궁녀가 궐밖에서 양반이랑 단둘이서 겸상을 하면 안되지않나요? 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흔히 생각하는 조선시대 문화는 다 조선 후기에 생긴 것들이에요.
@@cavatina6362 조선후기에 흔히들 생각하는 문화가 다 완성되었다는 근거를 같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빙 두번하기 귀찮아서
정성만한 재료는 없구나!!
이분이 성우겸배우 조동희님이셔요
옛날에 뽀뽀뽀에서
뽀식이 이용식님. 뽀병이 김병조님
뽀동이 조동희님 ^^
처사님 고향은 충청도네...ㅋ
질투의 화신으로 변할 금영이 생각하니 후덜덜하냐
친구들 절교 오해 받지 않기로 당분간만 아프지 않게 하기로 서원 이루어 졌어요. 지내기
저 처사님 골롬보반장님 목소리내시는 분???
약은 수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15:58 훗 나 좀 멋있는듯
드디어 먹는다.
질투의 화신 ON!
찐살 ㅡ 올게살
13:28 🤍
요리 중
나는 희빈 장씨니라 꺄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시간
썸타는거 딱걸려서 나중에 금영이 저걸로 협박함ㅋㅋㅋ
멋진기영에서 장금이 음식순위로 하면 0순위는 처사와 처사 어머님이다
اللهم عجل لولیک الفرج
지진희는 이영애보다
고현정이 어울림
운다.
감금
곁에 계신 분 다 돌아가셨다. 약 창고 이야기. 사정 알지도 못하고 죽을 사람 한테 보따리라니요 해명으로 잡는다고 이건 의금부로 바로
저승에 가까운 사람 1순위
집요하다.
제목 진짜 너무 핵심만 스포하네ㅠ
액션
진짜 강덕구 저 양반은 와이프 아니였으면 진작에 장금이는 죽었을 듯.
올게쌀
두꺼비 같은 처사가 세상이치를 잘아네
3일
고사리 나물 빼주세요.
2번째
연적
연구해서 데워 죽이시네요 한 분도 아니고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엥버리
밥상을 차려서 먹는다.
1가지
커플 재회
1줌
혹시 이영애씨 방구랑 트름을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느그 어머님께 문의하세요
@@user-uq8hv6km8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드러운 넘
문방구요
그냥 자빠트려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