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가 평일부터 주말출장까지 아주 오지게 굴려먹어서 퇴사 예정입니다.(면접때는 다해줄 것 처럼 했던 태도와는 매우 다른) 문제는 이렇게 과하게 일을 시키는데 그걸 그대로 따르는 직원들=상사 가 대거 있다는 거죠. 찍소리도 못하고요. 짤릴까봐 그 이유밖에 없어보이고. 윗대가리가 그러니 아랫사람들도 당연하게 해야 된다고 시켜버리는 이게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초반엔 편의 봐주고 배려해주는 척 하다가.. 심지어 근무하지 않아도 되는 평일근무 시간에 가능한 부분 조차도 주말 출근시키며 어떻게든 굴려먹을 심산하는 게 보여서 말로 건의도 해보고 호소도 해보고 건의서도 써서 올려봤는데(저와 제 팀, 새로 들어온 신입들 의견 취합해서 정리한 내용) 찍어 누르기 하듯 회의시간에 못박아버리더군요. 이제 더이상 기대도 없어 허탈하고 웃음이 나와요. 직종도 잘맞고 같이 일하는 팀원들도 너무 좋은데 윗대가리들이 하나같이 다 비효율 비합리 비상식적이고 이런 회사가 20년 넘었다는 게 너무 신기할 정도로 체계가 없고. 똘똘한 직원 들어오면 그 직원 막 굴려가며 뽑아 먹다가 못 버티고 나가는 구조 같아요. 직원들 갈아서 지금까지 유지된 느낌. 타먹을 거 싹 다 타먹고 이직준비해서 공백기 없이 갈아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 회사는 다른 것 다 괜찮았는데 나르시시스트 상사 때문에 버티고 버티다 3년만에 퇴사했어요 여긴 겉으로만 멀쩡해보이는 호구노예들 밭이라 회사운영이 너무 답답하고 구시대적이라 1년도 안되는 시점에 나가게 생겼네요. 일이 많은 건 그냥 하면 되는데 당연하게 노예부리듯 쓰는 회사는 있을 게 못되는... 신체는 오히려 이런 일을 소화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운동해서 강해졌고 멘탈도 겁나 단단해지고ㅋㅋㅋㅋㅋ 싸움꾼될뻔했다가 그런다고 얻어지는 것도 없고 변할 회사도 아니라는 확신이 들어 ㅌㅌ합니다..
제가 진짜 말씀하신대로 회사다닐때 알콜중독으로 다니다 어느 순간 정신차리고 멈췄는데 몸도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망가져버려서 공황도 자주오고 하다 결국 퇴사하고 프리랜서일을 하고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술을 먹으면 숙취때문에 수액을 맞아도 3일 이상 몸이 아프고요.. 평소에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 장염을 달고살아서 외식도 거의 못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는것 같아요. 큰병원도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갔는데 소화가 안되서 뭘 잘 먹지를 못한다고 몇달을 계속오니까 예민한 성격을 고치라고 하시더라고요😅 가끔 이렇게 된 몸에 너무 우울하기도 한데 어쨌든 큰용기를 갖고 퇴사해서 프리랜서로 밥벌이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랜서 나름의 고민도 있지만 회사다닐때 받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서 좋아요,, 우연히 영상 보게됬는데 저같은 경우가 많은것 같아서 신기해서 끝까지 보게 됐네요. 직장다니시는분들 정말 존경해요!🥹🙏🏻
지금 회사가 평일부터 주말출장까지 아주 오지게 굴려먹어서 퇴사 예정입니다.(면접때는 다해줄 것 처럼 했던 태도와는 매우 다른)
문제는 이렇게 과하게 일을 시키는데 그걸 그대로 따르는 직원들=상사 가 대거 있다는 거죠. 찍소리도 못하고요. 짤릴까봐 그 이유밖에 없어보이고.
윗대가리가 그러니 아랫사람들도 당연하게 해야 된다고 시켜버리는
이게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초반엔 편의 봐주고 배려해주는 척 하다가..
심지어 근무하지 않아도 되는 평일근무 시간에 가능한 부분 조차도 주말 출근시키며 어떻게든 굴려먹을 심산하는 게 보여서
말로 건의도 해보고 호소도 해보고 건의서도 써서 올려봤는데(저와 제 팀, 새로 들어온 신입들 의견 취합해서 정리한 내용) 찍어 누르기 하듯 회의시간에 못박아버리더군요.
이제 더이상 기대도 없어 허탈하고 웃음이 나와요. 직종도 잘맞고 같이 일하는 팀원들도 너무 좋은데 윗대가리들이 하나같이 다 비효율 비합리 비상식적이고 이런 회사가 20년 넘었다는 게 너무 신기할 정도로 체계가 없고.
똘똘한 직원 들어오면 그 직원 막 굴려가며 뽑아 먹다가 못 버티고 나가는 구조 같아요. 직원들 갈아서 지금까지 유지된 느낌.
타먹을 거 싹 다 타먹고 이직준비해서 공백기 없이 갈아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 회사는 다른 것 다 괜찮았는데 나르시시스트 상사 때문에 버티고 버티다 3년만에 퇴사했어요
여긴 겉으로만 멀쩡해보이는 호구노예들 밭이라 회사운영이 너무 답답하고 구시대적이라 1년도 안되는 시점에 나가게 생겼네요. 일이 많은 건 그냥 하면 되는데 당연하게 노예부리듯 쓰는 회사는 있을 게 못되는... 신체는 오히려 이런 일을 소화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운동해서 강해졌고 멘탈도 겁나 단단해지고ㅋㅋㅋㅋㅋ 싸움꾼될뻔했다가 그런다고 얻어지는 것도 없고 변할 회사도 아니라는 확신이 들어 ㅌㅌ합니다..
집사님 말씀에 큰 도움 받고 갑니다!
저는 이제 이슬톡톡 한 두캔만 먹어도 어지럽고 그래서
진짜 힘든일 아니면..
웬만하면 알콜 입에도 안 대려고 해요ㅋㅋ
땡구 정말 너무 귀엽고 예뻐요🐶
집사님이 엄청 관리를 잘해주셔서 눈물자국도 없고.. 존경합니다!!
아니어요~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진짜 말씀하신대로 회사다닐때 알콜중독으로 다니다 어느 순간 정신차리고 멈췄는데 몸도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망가져버려서 공황도 자주오고 하다 결국 퇴사하고 프리랜서일을 하고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술을 먹으면 숙취때문에 수액을 맞아도 3일 이상 몸이 아프고요.. 평소에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 장염을 달고살아서 외식도 거의 못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는것 같아요. 큰병원도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갔는데 소화가 안되서 뭘 잘 먹지를 못한다고 몇달을 계속오니까 예민한 성격을 고치라고 하시더라고요😅 가끔 이렇게 된 몸에 너무 우울하기도 한데 어쨌든 큰용기를 갖고 퇴사해서 프리랜서로 밥벌이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랜서 나름의 고민도 있지만 회사다닐때 받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서 좋아요,, 우연히 영상 보게됬는데 저같은 경우가 많은것 같아서 신기해서 끝까지 보게 됐네요. 직장다니시는분들 정말 존경해요!🥹🙏🏻
진쨔 고생하셨어요. 한번 회사 잘못 만나면 흔히 생기는 일이기도해서 공감되네요ㅠ 그리고 퇴사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가는 프리랜서를 꿈꾸며!
좋은말씀감사해요!!❤
😍😍
회식 숙취로 앓다가 이 영상 보니까 서럽네요.. 사회생활 쉽지않음
이래서 사내문화가 중요합니다
말티즈 인가요? 눈물자국 없는거 보니 엄청 순하고 주인도 부지런 하시구나
ㅎㅎ감사합니다~많이 순한친구죠!
땡구스~ 귀여워..ㅎㅎ
자주 출연 했으면 좋겠어요!
멍멍! ㅎㅎ자주 데꼬오쥬ㅎㅎ
저 나이먹고 취준중인데 너무 무서워요ㅠ 취업해도 버틸수있을까요?? 요즘엔 사람땨문에 스트레스 받을바에 알바하는게 더 좋은거같기도하고ㅠ 더 미루다가는 취업 아예 안될까봐 무섭고ㅠ 진짜 미치겠어요
우히히히 강아지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 😊
머리 이쁨여
크으~감사합니다 썹웨이짱님♡♡
오 머리 붙이셨나용?? 짱 잘어울리세요👍👍
오호 예영님 감사해요 ♡ㅎㅎ
전...정신이 망가진것같아요...
잘시청했습니다. 안녕👋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