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참새-t2s 미래를 향한 무작정한 "희망"이 넘쳐났었거든요. 지금은 저때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사회도 복지도 좋아졌고 엄청나게 편해졌지만 미래를 향한 무작정한 "희망"따위는 완벽하게 사라져버렸죠. 10살-12살짜리 만수같은 초등학생들이 산타할아버지나 신나고 아름다운 꿈을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돈이 최고' '빌라 거지' '전세 거지' 따위의 말을 지껄이는 시대니까요. 전 현재 모든 삶이 믿을수 없이 편해졌지만 저떄로 돌아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무조건 "예스."입니다.
저때는 크리스마스 한달전부터 난리였죠 동네 곧곧 가게나 레코드점 외부스피커에서 울려퍼지던 크리스마스캐롤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지금은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어도 그런게 하나도없음 불과 10년전만해도 그나마 괜찮았는데 크리스마스느낌은 8090이 최고 그리고 2000년 딱초반 이때까지 좋았죠
와... 이영상을 찾게 될줄 꿈에도 몰랐는데. 내 어린시절 크리스마스... 어렴풋한 기억속 딱 한장면이 있는데 그게 23:38 이장면이었음. 산타가 손흔들면서 가는 장면이고 아이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며 저 사람이 산타였어! 하는 그런 장면 이 드라마였네....제목도 모르고 진짜 너무 어렸을때 봤던거라 딱 한장면만 기억이 나는데 그 장면 하나만 떠올려도 그당시 크리스마스 풍경이 떠올라서 설레곤 했었는데ㅜㅜ..세상에.!! 나 어렸을때는 산타 잡으려고 끝까지 안자고 깨어있다가.결국 잠들어버린 그런 기억많았는데. 초6되서는 마지막 어린이 시절이니 대놓고 이거 사달라...아빠한테 요구하던 기억도 ...추억이다 추억.
우리 아빠가 살아계셨던 시절이다 내가 초 2학년때이니 아빠나이 40대 후반 이었을듯 지금은 내가 딱 아빠나이다 그리고 아들하나 딸하나 키우고있다 내가 아팠을때 그 무뚝뚝하신 아빠가 내가 걱정되셨는지 새벽에 내방에들어와 내 아픈곳을 만져주셨다 내 아이들이 아프고보니 아빠 심정을 알것같다 근데 그 아빠는 지금 내 곁에 안계신다ㅜ
맞아~ 저때는 저렇게 꽃무늬 천소파였지 ㅋㅋ 세련된 집은 줄무늬 정도?? ㅋㅋ 케익은 누런 버터크림에 촌스러운 핑크색 꽃. 초록색 잎. 그당시에 느끼한 케익이 싫어서 엄마한테 파운드 케익 먹겠다고 했던거 기억남 ㅋㅋ 왜 지금은 그때 먹었던 파운드 케익맛이 안날까? 말린 과일 작게 썰어서 케이크 위에 설탕시럽이랑 발라서 ㅋㅋ 빵은 뻑뻑하고 가끔 그때 먹었던 파운드케익 생각남. 아…. 먹고 싶다!! 태극당에 가면 살수있을라나?
오늘도 장사 잘 했다 라는 대사로 미루어 볼 때 트럭에서 아이들에게 나눠 준 선물은 공짜가 아니고 부모들에게 미리 돈을 받고 준비한 이벤트라든가 그런거 아닐까요 뒤늦게 나타난 만수를 보고는 공짜 선물 바라는 줄 알고 코웃음치며 가버리는... 크리스마스와 동심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각박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할아버님들 연탄 갈아드리러 갔을 때도 연탄 훔치러 온 줄 알았다는 것도 세상은 착한 만수처럼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싶지만 능력이 안 되어 힘들었는데 자신의 옷을 벗어주니 그동안 만수를 외롭게 했던 가족들도 참된 나눔을 깨닫고 만수에게 선물을 주고 그걸 다시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눠주러 나서는 만수를 통해 각박한 현실에도 나누려는 마음이 있다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교훈을 주는거겠죠
타임머신타고 저 시대때로 한번이라도 돌아가구프닷.. 온식구들이 다 살아계셨을때로~가족들끼리 더 애뜻하게 시간보냈는데 ..뭔가 찡하다 ㅠ
아....
화면만 봐도 흐르는 음악만 들어도
이시절로 돌아가고 싶다..지금시대의 삭막함과는 전혀 달랐던 이웃간의 정이있고, 작은것에 행복할줄 아는 살기좋은 시절이었어...
저는 나이들고 보니까 저때 어린이들을 위해 프로그램 만드신분들 이 존경스러워요
이때가그립다.
그래도이때는 못살아도 정이있고 세상에음악이라도 마음껏울려퍼지고
모든 뭐를해도자유가있었는데..
크리스 마스 분위기는 저때가 저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크리스 마스 카드도 보내고 또 받고 교회가면 캐롤송이 울려퍼지고 거리엔 캐롤송이 울려 퍼졌죠 산타크로스 선물의 기대하던 순수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ㅠㅠ
84년생. 못 살아도 못 산지 모르고 친구들과 비교하는것도 모르고 그저 즐거웠던 시절입니다 ㅠㅠ
저 시절로 돌아가고싶은마음이간절하다. 어린아이 이민우가 벌써 나이 50이라니 세월이 유수같네
왜 이때가 지금보다 더 좋을까요?
@@참새참새-t2s 미래를 향한 무작정한 "희망"이 넘쳐났었거든요. 지금은 저때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사회도 복지도 좋아졌고 엄청나게 편해졌지만 미래를 향한 무작정한 "희망"따위는 완벽하게 사라져버렸죠.
10살-12살짜리 만수같은 초등학생들이 산타할아버지나 신나고 아름다운 꿈을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돈이 최고' '빌라 거지' '전세 거지' 따위의 말을 지껄이는 시대니까요.
전 현재 모든 삶이 믿을수 없이 편해졌지만
저떄로 돌아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무조건 "예스."입니다.
이민우씨 아역때네!!! 예전엔 포장도 문구 아주머니들이 다해주셨는데 ..... 그게 왜 그렇게 재밌어 보였는지 ㅎㅎ 물레방아 테이프 뜯으며 ㅎㅎ
근심걱정 없는 애기때로 돌아가고싶다
세월아
저 때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 프로그램도 만들고...
방송에서 연말 분위기가 느껴졌었고 볼 것이 많아 저녁 방송을 기다리곤 했었죠^^
올해 크리스마스는 최악입니다.
- 2020년 나홀로집에
그랬지요...
70년대에는 더 했네요.
@@풍산개-q7z2023년 더 최악입니다. ㅜㅜ
이민우님 아역때네요. 그때 이드라마 특집으로 해서 재밌게 봤었는데.
저때가 참 좋았어요
분위기도
조아구요
저때가 그립다ㅠ 내가 여섯살때ᆢ 아부지께서 청계천에서 인형을 선물로 사오신 기억이ᆢㅠ 크리스마스 분위기 저때가 진짜 좋았음요 ᆢ동네가게마다 캐롤송이 ᆢ글구 교회언니오빠들 집집마다 캐롤불러주러 오시구 ㅋ
여자애들은 미미의집, 남자애들은 로보트태권브이 선물 많이 받았죠 ㅋ
미미의 집 ㅋㅋㅋ 와~~
힘든 시절이었지만 낭만과 감성 가득한 저시절이 그립습니다
옛날 생각나고 그립네요.
어렸을 때 어슴푸레 봤는데 기억에 남았던걸 보니 인상적이었나 봅니다. 옛날 신문의 편성표를 찾아보고 유투브로 찾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ㅜ ㅜ 어릴적 파편화된 기억의 퍼즐 중 하나를 찾았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성탄 드라마다 🎄🎂😆
연말 크리스마스 특집방송 할때가 그립다!
저런 시절 다시오면 좋겠다!
그당시 부유한 배경이네요.. ..6학년이던 88년성탄때단칸방시절 동생하고 저는 다락방서 자던 이생각납니다..새벽에 동네교회종소리도 들리던..
88년이면 문칸방 단칸방 흔한 시절임
다락방..저도 생활햇엇죠..자다가 나무 계단에서 구른 적도 잇엇고..추억이네요
@@맹희-v1o 네..그렇군요..생각나는것이 있네요..바로 인근 동네 친구집도 다락방인데.놀러갔다가.쓰레기통을 모르고 쓰러트렸는데..그 쓰레기통 절반이 오줌이 차있는 요강?이라서 옷도젖고 이불들..책들을 적셨던 일이 생각납니다..ㅋㅋ
저도 88년에 6학년이었어요. 반갑네요 괜히.. 😅 벌써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라니..
@@살구야놀자-z6u오 95학번 선배님
88년도면 이민우는 초6학년 겨울방학이였겠네. 근데 더 애기같다
저때가 지금 보다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
저때는 크리스마스
한달전부터 난리였죠
동네 곧곧 가게나
레코드점 외부스피커에서
울려퍼지던 크리스마스캐롤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지금은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어도 그런게 하나도없음
불과 10년전만해도
그나마 괜찮았는데
크리스마스느낌은
8090이 최고
그리고 2000년 딱초반
이때까지 좋았죠
지금은 크리스마스분위기자체가 거의 없는수준...
지금은. 크리스마스분위기없자낭ᆢ
레코드사 ㅋㅋㅋ 저기서 좋아하는 음악만 골라 적어주면 테이프에 녹음해줌 정말 많이 이용했는데 너무도 그립다 그리고 만수가 입은패딩 저때는 양면 유행이였음
와 저 여자점원 연기자분도 진짜 티비 많이 나오신 배우분이다
요즘 월~금 저녁드라마에 나오시던데...
임하룡 코미디언... 아니 배우님이 나오시는 드라마에 나오더라구요
김보미 배우.
옛날.프로올려주셔서.잼나게.보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저시절이 사무치게 그립다
오늘은 24년8월.8일 목요일 날씨 흐림
저 시절이 그립다..
크리스마스드라마하니까 생각나는데 m방송이긴하지만ㅋ 절에서자란아이가.. 좋아하던여자애 크리스마스초대받고ㅎㅎ 고민하던내용임ㅎㅎ 스님이쿨하게보내줬고ㅎㅎ 까까머리아이는 교회를갔음ㅎㅎ 크리스마스는모두행복했으면ㅎ
1988년은 운동권 제외한 전국민이 행복하게 살 던 시절~~ 드라마. 가요도 사랑스러웠고 이웃과 사촌과의 관계도 좋았음.
난 저런 가족 부러워요 저는 아버지 술만 드시면 불안해서 그래서 저는 전월일기가 부러웠는데ㅈ😢
이민우가 나랑 동갑이고 크리스마스 이브는 내 생일인데 기분이 묘하다.
저 때를 생각하면 서울은 봄이였다.😊
아버지역 故최정훈님..오랫만에 뵙습니다. 산타 나라 장면 별셋도 오랫만이네요..껌팔이 할아버지는 이일웅님 포장마차 아주머니랑 고아원 보모역엔 곽정희님 같구요. 병든 할아버지는 유순철님 같네요.
내가 고1 겨울방학이었을 때 그 당시의 거리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와... 이영상을 찾게 될줄 꿈에도 몰랐는데. 내 어린시절 크리스마스... 어렴풋한 기억속 딱 한장면이 있는데 그게 23:38 이장면이었음. 산타가 손흔들면서 가는 장면이고 아이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며 저 사람이 산타였어! 하는 그런 장면 이 드라마였네....제목도 모르고 진짜 너무 어렸을때 봤던거라 딱 한장면만 기억이 나는데 그 장면 하나만 떠올려도 그당시 크리스마스 풍경이 떠올라서 설레곤 했었는데ㅜㅜ..세상에.!! 나 어렸을때는 산타 잡으려고 끝까지 안자고 깨어있다가.결국 잠들어버린 그런 기억많았는데. 초6되서는 마지막 어린이 시절이니 대놓고 이거 사달라...아빠한테 요구하던 기억도 ...추억이다 추억.
참 따스함 드라마다
눈먼 바이올린, 500원 장면 기억 나네요...tv보던 그날도 기억이 나네요 용돈 받아서 교학사라는 문구점에서 셀프로 선물-털장갑 샀던 크리스마스. 당연하면서 신기한게 제가 국딩5학년때였는데 기억속 만수는 더 조숙한데 지금 나이들어서 다시보니 그냥 어린이네요, 이민우씨가 한두살 위라서 그런가봐요
어려서 그런 생각이 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때는 크리스마스나 다른 명정 생각하면 참 손꼽아 기다리고 뭔가 설레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미국에 살아서 그런가 그저 모든 명절이 소비를 목적으로 만든 거 같음.. 명절되면 그저 쇼핑,쇼핑.. 노잼..
이 드라마 초등학생 때 왜 못봤을까 하고 88년도 12월 24일 편성표 찾아보니 새벽 6시 20분부터 7시 20분까지 나왔음. ㅜㅜ
잠꾸러기였군요
6살때 철없던 때 보고, 저 형(?) 따라하려던 적이 생각납니다. 지금 보니, 자칭 산타라 하신 분이 가엾은 느낌입니다. 500원(당시 거금)을 형의 손에 쥐어도 주시니 감동입니다.
어렸을 때 기억의 조각을 맞춰보는..이 시간.
저때 가난했지만 행복했던때고 지금은 먹고 사는데는 문제는 없지만 행복하지않음 ㅠ
난 어릴적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할아버지가 오셔서 선물울 줄지 알았다 그러나 산타는 오지 않았고 선물을 받아본적도 없었다...산타는 사람이 만들어낸 허구인것인가...
아 귀여워 이민우 ㅋㅋㅋㅋ
오.. 약간의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 드라마네요. 좋아요 이런 분위기
18:28 부터 킬포인듯ㅋ민우님 팬이라서 봤는뎈ㅋ귀엽네요ㅎ
그때하고 지금과는 차이가 엄청남 저때만해도 어느정도 정감이 느꼈으나 지금은 저렇다 한들
내 스무살때네.
지금 56세. .시간이 어디로 갔을까.
돌리도, 우리의 크리스마스~~~!♡
저때는 크리스마스에 온동네 아이들이 동네교회에 몰려갔었는데
선물과 과자 사탕 받으러 ㅎㅎ 넘 그립네요
오늘 전원일기에서 아역 이민우씨가 단역으로 나올걸 봤어요ㅎ
반갑더라구요.
우리 아빠가 살아계셨던 시절이다
내가 초 2학년때이니 아빠나이 40대 후반 이었을듯
지금은 내가 딱 아빠나이다
그리고 아들하나 딸하나 키우고있다
내가 아팠을때 그 무뚝뚝하신 아빠가
내가 걱정되셨는지 새벽에 내방에들어와 내 아픈곳을 만져주셨다
내 아이들이 아프고보니 아빠 심정을 알것같다 근데 그 아빠는 지금 내 곁에 안계신다ㅜ
힘내요.. 그랴도 잘 자라서 멋진 아빠가 되었으니까..
애가 주현미 테잎 고르니까 취향이 세련됐대...ㅋㅋㅋ
ㅋㅋㅋㅋㅇ😂
너무 그립네요 저시절
이때가 좋앗음
저 레코드가게 누님이 지금은 환갑이 넘었겠네... 아...
김보미 님 57년생 으로 알고 있습니다 ㅌㅌㅌ
와 저 당시 31세 그때 당시 31세 치고는 동안이시네요...
엥? 이제보니까 김보미씨군요. 요즘 에도 나오시는데...
ㅜㅜ3학년때네 이땐 크리스마스분위기정말좋앗는대
88년 12월 중 3때 !#^^*
이민우가 저 때 아주 잘 나갔지.
그리고 별 셋 아저씨가 저 때까지 방송 활동을 했었나보네.
어릴적 어린이 프로에서 동요 많이 불러 줬었는데. .
현재 생존해 계시는지 궁금하네.
맞아~ 저때는 저렇게 꽃무늬 천소파였지 ㅋㅋ 세련된 집은 줄무늬 정도?? ㅋㅋ 케익은 누런 버터크림에 촌스러운 핑크색 꽃. 초록색 잎. 그당시에 느끼한 케익이 싫어서 엄마한테 파운드 케익 먹겠다고 했던거 기억남 ㅋㅋ 왜 지금은 그때 먹었던 파운드 케익맛이 안날까? 말린 과일 작게 썰어서 케이크 위에 설탕시럽이랑 발라서 ㅋㅋ 빵은 뻑뻑하고 가끔 그때 먹었던 파운드케익 생각남. 아…. 먹고 싶다!! 태극당에 가면 살수있을라나?
완전추억의
드라마네요^^
애기들이 두눈꼭 감고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귀여워요 저애기들도 이젠 40중반 되었으려나?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아님 주위를 저렇게 80년대로 꾸민다던지 하면
우당당탕 패밀리에 출연중인
김보미 님이네요 젊은 시절 예쁘시네요
88년 백화점가서 레고시리즈 하나 들고 나오며 의기양양했던 그 시절...
초등학생때도 귀엽다 저 시절이 잼
있었다 크리스마스때 캐롤도 있고
정겹네
옛날 크리스마스는 풍경이 참 정겨웠는데
할아버지 이일웅 님^^*
김보미 누나 ㅎㅎ
강남이야...여의도야...늘 촬영은 이 두곳에서
그립다...사회가 뭔가 안정되어 있고 상식이 통하고 생기도 넘치던 시절..지금이 훨씬 풍요롭지만...
오랜 전씨가 물러나고 그의 친구 노씨가 정권을 잡은 것은 좀 그랬지만요..
지금은 정서적으로 삭막하죠, 물질은 풍부할지 몰라두요
@@kevinarnold276 이미 (고민시가 태어난 )95년도부터도 그 이야기가 나왔어요. '장학퀴즈 '중간에 나오는 선경그룹광고에 보면 그런 내용의 광고가 나오잖아요.
저때는 인간미와 사람간의 정이 있던 시대, 지금은 그저 물질적 풍요함만 있고요. 물질적으로 풍요하니 그마저도 그냥 시시하고 인스턴트화 되어버린 시대
@@WowLuckyBunnies 그런데 웃긴것이 인스턴트화 진행은 이미 저때부터 시작되었어요. 서서히 서서히 하나씩 하나씩요..
저작권 어쩌구 거리에 캐롤이 사라짐
삭막한 시대
넉넉하진 않았지만 마음은 풍족했던 그시절 추웠지만 따뜻했던 그시절..
국민학교때 당시 티비에서 하는거 봤는데 이걸 다시 보게 되네
호돌이 시절의 크리스마스 추억돋네용
아~그시절 그립네요~ 중1이었나...
중3때네..그립다!이 때만해도 거리마다 캐롤송 울리고 성탄기분 제대로 났는데...
요줌 드라마보다 고전 드라마 재밌음
집좋다... ...
종업원 여자분도지금나이 50대 중반. 되셨겠네요,
05:10 김봉환 씨는 왜 만수를 보고 코웃음을 친 것일까요? 전혀 알 수가 없는 설정이네..
몇십년만에 다시 본 성탄 특집 드라마라서 반갑네요. 주인공인 이민우 씨의 연기보다 김보미 씨의 미모가 기억에 남을 듯..
그러게요 ㅌㅌ 도대체 콧방귀는 왜?^^*
오늘도 장사 잘 했다 라는 대사로 미루어 볼 때 트럭에서 아이들에게 나눠 준 선물은 공짜가 아니고 부모들에게 미리 돈을 받고 준비한 이벤트라든가 그런거 아닐까요 뒤늦게 나타난 만수를 보고는 공짜 선물 바라는 줄 알고 코웃음치며 가버리는... 크리스마스와 동심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각박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할아버님들 연탄 갈아드리러 갔을 때도 연탄 훔치러 온 줄 알았다는 것도 세상은 착한 만수처럼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싶지만 능력이 안 되어 힘들었는데 자신의 옷을 벗어주니 그동안 만수를 외롭게 했던 가족들도 참된 나눔을 깨닫고 만수에게 선물을 주고 그걸 다시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눠주러 나서는 만수를 통해 각박한 현실에도 나누려는 마음이 있다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교훈을 주는거겠죠
선물을 주지 않을 망정 참 야박하네요ㅠ
@@가을비-m8f 그러게요 저도 처음엔 왜 애한테 코웃음이지 했는데 몇 번 다시 돌려보고 이해했네요
저는 만수가 산티클로스를 믿지 않아서 믿는 아이들에겐 선물을 주고 그렇지 않은 만수에겐 '나를 믿지 않는다구? 흥!' 이런 느낌인 줄 알았어요~~^^
가수 김봉환 님(딱따구리 앙상블)#^^*
왜 요새는 이런 서민 일상그린 드라마가 없고 재벌 검찰 의사 불륜 중 하나가 나와야만 하는가
어째 저때가 더 살기 좋았던것 같다
꼬마 이민우 군!#^^*
요때쯤이었나?...
브루스 윌리스 다이하드가
단성사에서 개봉했었지 ㅋ
정확 하십니다.
88년 추석에 개봉해서 89년 구정때까지 5개월간 단성사에서 개봉한것 같은데 . .
지금 같으면 5개월간 개봉하는게 어림없죠. .
@@이정환-o6k 제가 무려 단성사에 6번이나 가서 본 영화였어요 ㅋ
@@jahwangful
대단한 영화광이었군요.
저는 돌고 돌아서 동시 상영관에서 봤지요.
2편은 개봉관 피카디리에서 봤슴다.
지금은 없어졌죠.
@@이정환-o6k 와! 피카디리 ㅋㅋ
88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때인데
정말 다이하드에 미쳐있었어요. 학교 끝나면 건대입구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타고 단성사까지 가서 영화를봤어요. 그때부터 미국을 동경하게되서 결국 지금은 미국에 살고있어요 ㅋ
저때가 진짜 크리스마스지
나7살때네
이민우가 76년생이니 13살때겠네
이야 저 아역배우가 아직 연기를 하고 있다니;...
화질 쩐다... ...
우리나라는 imf. 이후로 크리스마스가 조용해짐.
와 05:14 산타 진짜 야박하네...
엄마 역할 유가영 님
고모 역할 이한나 님
요즘ㅈ엔캐롤도저작권이있어서맘대로 거리에안울ㅈ리지요
세상 재미나던 시절이네
오디오 더빙이네요. 배우 따로 성우 따로
이거 말고 거지3명 나오는 특집극 아시는분? 그것도 크리스 마스와 관련있어요 1990년 전후 드라마요
혹시 세발 자전거 아닌가요?
이민우씨가 나랑 동갑인 76년생인데...
만수한테 점퍼만 돌려주고 목도리는 안주는지,,
마지막 부분 옥의 티-만수가 사는 집은 아파트인데 주택가 골목집에서 나옴...
1988년 우리어머니가 살아 계실때네.. 동네아줌마들이랑 고스톱 칠때구나... 난 그때 옆에서 심부름 하면서. 용돈 받아 쓸때.. 그립다..
산타할아버지오기만을기다리며잠을잤는데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88년이면 국민학교4학년때였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