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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고민중이신 분 다 모여라 🚽 배변훈련 실제 경험담 & 꿀팁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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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июл 2021
- 안녕하세요, 육아동지 여러분.
아이가 두돌이 다가오는 시점이 되면 많은 분들이 ‘배변훈련 어떻게 하지?’ 고민하시죠.
배변훈련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가 없는 이유는, 다시 생각하면 그만큼 아이에 따라 제각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인 것 같아요.
저희 아육톡 멤버의 아이들 세 명 모두 배변훈련을 완료한 상태인데요.
FM으로 시도해서 성공한 아이, 계획적으로 하려고 했으나 잘 안돼서 자연스럽게 진행된 아이, 어린이집에서 시도해서 따라간 아이 모두 제각각인 형태랍니다.^^
배변훈련을 준비-시작-진행-완료 단계로 나누어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이야기해 봤는데요.
배변훈련에 대한 어떤 이론적 가이드라기보다는 선배맘들의 생생한 경험담, 저희가 드리는 배변훈련에 대한 팁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봐 주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저희 메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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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뗄 때] 부모 마음 급해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l이민주육아상담소l](/img/1.gif)
안녕하세요, 육아동지 여러분.
아이가 두돌이 다가오는 시점이 되면 많은 분들이 ‘배변훈련 어떻게 하지?’ 고민하시죠.
배변훈련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가 없는 이유는, 다시 생각하면 그만큼 아이에 따라 제각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인 것 같아요.
저희 아육톡 멤버의 아이들 세 명 모두 배변훈련을 완료한 상태인데요.
FM으로 시도해서 성공한 아이, 계획적으로 하려고 했으나 잘 안돼서 자연스럽게 진행된 아이, 어린이집에서 시도해서 따라간 아이 모두 제각각인 형태랍니다.^^
배변훈련을 준비-시작-진행-완료 단계로 나누어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이야기해 봤는데요.
배변훈련에 대한 어떤 이론적 가이드라기보다는 선배맘들의 생생한 경험담, 저희가 드리는 배변훈련에 대한 팁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봐 주세요.^^
저희 아이는 33개월에 늦게 시작했는데 엄청 자연스럽게 스무스하게 잘 넘기는것 같아요 ^^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아무대책없이 벗겨두셔서 처음에 매일 여러번 소변실수를 했지만 화내거나 하지 않았어요 아이가 당황할까봐 조용히 잘 넘어간것 같아요 그냥 옷이랑 팬티를 많이 가지고 다니고~ 멀리가면 팬티위에 기저귀 입히구요 ^^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우연히 걱정되는 마음에 해봤는데 너무 편하더라규요 ㅎㅎㅎ 이제 자연스럽게 아침 점심 저녁 중간 중간 아이가 스스로 변기에 앉아서 쉬를 하고 다하면 자랑스러워해요 :) 많이 안아주고 칭찬해줬거든요~♡ 이제 대변만 하면 끝인데 아직 기분이 이상한가봐요~ 좀 더 기다리죠 뭐~ ㅎㅎㅎ
아이들이 조금 늦게 시작하면 또 어릴 때보다 좀 더 수월하게 가는 부분도 있죠^^ 소중한 육아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눈물의 배변훈련기가 머릿속에 순간 흘러가네요ㅠㅠㅠㅠ 저는 주변 어른들이 좀 재촉하는거에 부담을 많이 가진 엄마였던것 같아요. 아이마다 준비되는 시기, 과정상의 순서나 어려움 모두 다르다는걸 그때는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마음만 바쁘고 고생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우리애는 왜이렇게 힘들게 하나, 날 왜이렇게까지 힘들게 하나 괜히 아이 원망도 하고요. 저는 개월수도 30개월 정도였고 밤소변도 거의 없었고 언어발달도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준비단계를 세심하게 깔아두고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기저귀에서 팬티로, 기저귀에서 변기로 시도 자체에 대한 거부가 심해서 괴로움을 많이 겪었어요. 배변훈련은 신체와 인지 외에 심리적인 발달도 중요하다는걸 험난한 과정을 겪고 나서야 절절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른되어서까지 배변 못가리는 사람 없다는 말에 기대어 위안도 삼았지만 제대로 여유를 갖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이에 따라서는 그 과정에서 엄마의 노고 없이 저절로 되는것도 절대 아니고요. 각 아이의 특성에 맞는 기다림과 개입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것 같아요. 너무 어렵죠.
엄마도 처음이기에, 이론으로 이해했다고 생각해도 실전에서는 내 맘처럼 안되는것이 육아죠..ㅠㅠ 이렇게 구구절절 도움이되는 경험담을 써주셔서 감사해요. 배변훈련은 온전히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넘어야 하는 성장허들이기 때문에 주변 어른들 충고에 흔들리지 않는것도 매우 중요하고요.
저도 지금 같은상황인거같아요. 저는 오히려 제가 지금 분석을 하다보니 천찬히해도 되 ~ 이런말들이 오히려 문제인거같아요. 주변에 아무것도 모를때 자 하자~ 하면 얼떨결에하고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 괜히 엄마들이 늦게해도되 하면서 천천히 시키다보면 이미 인지는 높은데 심리는 못따라와서 거부반응 높이는 사례가 훨씬 많은거같아요.
제 아기는 24개월이에요~ 이제 시작할려고하는데 배변훈련 영상올라와 있어서 잘 보고 가요 ^^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 감사드려요 ^^
이제29개월이에요 지금 배변훈련5일차인데 집에서는 한번 실수하고 아침쉬부터 저녁자기전까지 쉬를 변기에가서 다햇어요 안한다 하지않코 2-3시간에 한번씩 가니 싸더라구요. 이번에 집에 데리고 있는 시간이 많아 기저귀도 안입는다는 아이를보고 이때다 싶어 시작했는데 금방뗄수있겟죠?? 응가는 아직 기저귀에한후 말하지만 소변이라도 잘하니 흐믓하더라구요!! 너무 좋은 정보 잘보고가요~ 구독하고 갑니다♥️
아들이 지금 36개월입니다.
아직 변을못가리고있어서 고민이많아요,
소변을 잘가리는데 대변신호가오면 바닥에앉아서 눠버려요...자세때문인지 변비약먹은지도 거의 반년가까이됏구요...
이제는 바닥에앉아서 변보는게 습관이된건지
변기에앉앗다가도 정작 신호가오면 바닥에내려와서 봅니다....
어떻게해야될까요?
처음에 너무속상해서 몇번.다그친게 역효과가 지금까지나는건지....
먹는것도 잘먹이고있는데 자세때문인지 변이 잘안나와서 계속변비약을 달고삽니다...
너무고민이되네요 요즘.
느긋하게 기다려주면서 초콜릿같은거로 꼬시면서 변기에앉히긴하는데....ㅠ
안녕하세요~
39개월 남아 입니다.
36개월때쯤 기저귀떼기를 시도하고
찝찝한 경험을 해서인지 4일정도에 쉬쉬 표현하면서 기저귀 떼기를 성공했습니다.
기저귀떼기 전부터 똥 책도 보여주면 변기 물 내려가는것도 놀이로 생각할수 있게끔 리액션도 해주었습니다.
똥똥이 여행가라고 물도 내리면서 안녕도 하고 관련책도 읽고 그랬습니다.
그래서인지 똥도 아주 수월하게 성공했습니다.
헌데
* 3주전~2주 사이 보이는 모습 -
아이가 응아를 참는 모습이 보였고 응아를 쌀꺼라는 확신으로
"시러~ "표현하는 아이를 달래며 반강제로 변기에
앉혀고 대변보기에 성공했습니다!!
*1주전~현재
이제는 있는대로 똥을 참는 모습을 보이고 (똥 마려운 강아지마냥 왔다갔다 손도 엉덩이 쪽 옷을 만지작만지작)
화장실 데려가려고 하면 "싫어~ 싫어" 표현을 하며 일어서는 저를 앉으라고 말합니다.
1일 1똥을 하던 아이인데 이제는 2일에 한번으로 바뀌고 옷에 싸버리고 냄새가 난다며 울며 "옷갈아 입어, 냄새나~~!"를 말합니다.
변기에 성공하고 냄새가 난다며 코를 막기는 했지만 이제는 냄새 나는게 아주 싫은건가?! 냄새의 거부감이 이는건가?!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집에서 냄새난다 도망가자~~ 이렇게 선생님이랑 한듯했습니다. 장난으로 했겠지요..근데 그런것이 거부감을 일으켰나?!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7~8월 2~3번정도 일주일동안 아프고 코로나로 어린이집을 안갔는데 그래서인지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매일아침 말하고 웁니다.
하지만 버스는 잘 타고 집에 오면 재미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어린이집을 보내서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소변은 너무 잘 가리고 있습니다~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냄새?! 스트레스?!
변비가 올까봐 매번 똥으로 애도 힘들고 출산을 앞두고 있어 더 걱정이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시간 간격보다 상황에 따라 변기에 앉아보는 거 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 가지 문의드려요.
27개월 여아 어린이집 선생님 권유로 배변훈련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어린이집 가면 일반 팬티로 갈아입고 오전 시간에 화장실 가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 먹고 낮잠자기 시작하면서는 기저귀로 입구요. 변기와 응가와는 친해져있는데요~
계속 실수해도 요의를 물어보고 연습해보는 게 필요할까요? 일반 팬티를 제가 집에서 입자 그러면 입을 때 있고 거부할 때가 있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이 입자고 하니 싫을 때도 입는 것 같긴 해요. 아직 시기 상조여서 아이가 괜히 스트레스 받진 않을까 걱정되는데…괜찮을까요? ㅠㅠ 흔히들 얘기하는 배변훈련 시작 사인은 어느 정도 있긴 합니다.
안그래도 저희 둘째를 이제 담주부터 시작할려고 하는데 딱 이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ㅎㅎ 아근데 벌써부터 두렵네요.. ㅠ 첫째는 언어지연이 있는데도 생각과 달리 일주일안에 밤낮 기저귀뗐었는데 둘째는 성격이 까칠하고 예민한지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ㅋㅋ 셋째가 6개월이라 엄청 신경쓰일듯해용.
28개월쯤에 어린이집에서 변기에 쉬하는 것도 성공했었는데, 어느날 변기에서 콰아아 하는 소리가 나는 바람에 화장실이랑 변기를 너무 무서워하게 되어버렸어요 ㅠㅠ 지금은 32개월인데, 화장실 공포증은 없어졌는데 변기(장난감포함)에 앉기를 싫어하고 팬티도 입는걸 거부합니다. 좀 더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하는게 나을까요?!
에고ㅠㅠ 아이한테는 변기에서 난 소리가 너무 놀라고 무서웠나봅니다ㅠㅠ 우선 화장실 공포증은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지금 당장 변기에 앉고, 팬티를 꼭 입고 그러면 거부가 더 심해질 거예요. 그렇지만 배변 훈련 자체를 중단하시라는 의미는 아니구요^^ 밑작업을 꾸준히 열심히 해주세요. 클레이나 인형 놀이를 통해 배변 관련 놀이도 자연스럽게 하시고, 화장실 안에 변기 사용은 안하더라도, 변기한테 말도 걸어주고 인사도 하고, 스티커를 붙여서 예쁘게 꾸며주는 등 친근감이 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응가를 할 때에도 변기에 직접은 안하더라도 화장실 안에 들어가서 변기 주변에서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이 고비만 잘 넘기면 성취감도 생기고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일거예요^^ 아이를 믿고 차분히 가보세요!
아기가 변기만지는게 싫고 지저분해서 '지지 만지지말고 변기뚜껑만 만지자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기가 변기 만지면 부모는 사실 싫고 걱정되고 그렇죠..ㅠㅠ "00야 변기가 궁금해서 만져보고싶었어~(공감), 그런데 응아랑 쉬 묻으면 지지해(제한), 우리 변기뚜껑은 만질 수 있어(대안) 이렇게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제한만 하기보다 그 전에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읽어주는 것과 대안행동을 주는거예요. 지금 잘하셨는데요^^ 공감도 해주시면 아이가 마음이 좀 누그러져서 행동 통제가 효과적으로 된답니다. 또 대안행동도 어른변기와 최대한 비슷한 아기변기를 구비하셔서 아기변기로 놀이하거나, 다른 흥미거리로 주의전환을 하는 등 다양하게 시도해보시면 아이에게 더 영향을 미치는 방법이 있을거예요
저희 애는 34개월 여자아긴데, 아이가 한달째 자꾸 밤12시쯤에 자다가 일어나서 정상변을 봐요ㅠㅠ. 자기전에는 배가 아파도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꾹 참아요.
처음엔 일주일에 한번 두번 그럴때 타일렀더니 4-5일씩 변비가 왔어요. 결국 밤에 잠결에 변을 보더니 이젠 그냥 매일 밤12시에 일어나 규칙적으로 이럽니다.. 주변 소아과들에서는 처음보는 케이스라며 지켜보자하는데.. 괜찮은걸까요?ㅠㅠ
참고로 낮에 소변은 잘 가리고 낮잠이랑 밤잠때는 아직 소변실수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가 자기 전에 배가 아파도 변을 참는 모습을 보이다가 밤에 다시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군요. 먼저 어떤 이유 때문에 변을 참는지 원인을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 변비인지, 심리적인 원인인지, 더 놀고 싶어서 참는 것인지.. 아이를 잘 살펴보세요. 이와 동시에 밤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는 일이 양육자와 아이 모두에게 힘든 일임이 분명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양육자가 지나치게 관심을 쏟고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내색하지 않고 반응해 주셔야 해요. 낮 시간 동안에는 아이의 활동량도 늘려주고, 물도 많이 마시게 하고, 양육자와 스킨십하며 배 마사지도 해 주시면서 자연스럽게 배변활동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잘봤습니다! 지금 32개월 인데 선생님권유로 이제 본격적으로 배변훈련 시작하려합니다. 그래서 여러 유튜브 전문가들 말씀 많이 찾아보고있는데요, 과정들은 비슷한데 저는 저희 아이도 변기에 앉아보자 기저귀 벗고있자 하면 싫어! 그러거든요 😢 그리고 저도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는데 선생님으로부터 약간의 푸시를 받은것같아 저부터 마음을 잡고싶어요 ㅠㅠ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
기저귀를 벗고 팬티를 입고 변기에서 용변을 보는 것은 납득할만한 이유를 설명하기보다 "이제 우리 00가 커서 엄마랑 선생님이랑 같이 기저귀 빠빠 하고 팬티입는 연습 해보자", "나이를 먹으면 팬티를 입고 변기에서 응가랑 쉬를 하잖아. 엄마랑 아빠도 그렇고 언니들 오빠들도 그렇지~", "우리 00가 아직 기저귀가 좋아, 빠빠이 하기 아쉬워~ 맞아 우리 천천히 해보자. 엄마가 도와줄게" 이런 말들을 편안한 음성으로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억지로 기저귀 벗기고, 변기에 앉히면 아이의 거부감이 더 커질 수 있거든요. "그럼 우리(기저귀 입은채로) 변기에 앉아만 볼까?" 이것도 싫다고 하면 변기랑 아직 친해지기 전이거든요. 변기한테 이름도 붙여주고, 스티커로 꾸며도 주시고 변기가 더럽고 차갑고 이상한 곳이 아닌 나랑 나의 주변사람들에게 친숙한 곳임을 아이가 서서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렇게 해도 절대 늦지 않으니까요^^ 집에서 양육자와의 배변 경험도 중요하지만 기관에서 선생님과도 결을 함께 해야 아이가 혼란 없이 이 발달과업을 무사히 수행할 것입니다. 선생님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걱정스런 마음에 여런 배변훈련 영상을 보고 참고 하다 글 남깁니다. 배변훈련 진행중인 36개월 여아예요 노는게 너무 좋던 아이이다 보니깐 의사 표현을 안해서 늦게 배변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집에서는 쉬할래요 응가할래요 말하고 하거나 혼자서도 잘 하고 밖에 나가서도 배변표현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전혀 배변관련해서 말을 안한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선생님과 타이밍이 안맞으면 .. 실수하고 실수해도 말을 안한다해요 ㅠ 이 부분도 기다리면서 배변훈련을 계속 진행해 나가면 되는걸까요? 기저귀를 안입은지 한달이 되었는데 다시 어린이집에서 기저귀를 입혀야 할까 걱정이 되네요 ㅠ
댜니님! 집이나 밖에서는 배변 표현도 잘하고 수행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만 말을 안한다고 하니 걱정되실것 같아요..ㅠㅠ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또래와의 상호작용, 전반적인 생활은 순조로울까요? 이 부분에서 걱정할 부분이 없다면, 기저귀를 다시 입히지는 마시고 선생님과 협력해서 배변 훈련을 이어나가 보시면 좋겠어요.
@@ah6talk 답변 감사합니다ㅠ!! 사소한 말도 전부 선생님께 조잘조잘 이야기 하는 편인데 .. 배변관련해서만 얘기를 안하네요 ㅠ 아이말론 부끄럽다고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 말을 할 수 있을지 막막 하기만 하네요..
43개월(5세) 여아에요
작년 4세때부터 어린이집에서 팬티입고 주기적으로 변기에서 쉬 해보는 훈련을 했었는데요
우리 아이는 변기를 싫어하는지 걸터앉는 시늉만 하고 쉬아를 참다가
낮잠시간에 기저귀 채워주면 그때 쉬아를 왕창하거나, 팬티입고 있을때 쉬아 참다참다 실수를 하거나 했었어요
1년이 넘도록 아직 제자리걸음 중인데요
그래도 요즘엔 낮잠시간이 없어서 계속 팬티를 입다보니 어린이집에서는 변기에 쉬아를 제법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집에 오자마자 기저귀부터 찾고
집에서는 변기를 거부해요
사실 제가 변기공포증이 있는데
아이에게는 티를 안내려고 최대한 노력했지만 저도모르게 아이가 변기와 친해질 시간을 못준것 같기도 하구요
어린이집에서 다들 잘 훈련하능 것 같아서
집에서는 손놓고 있었던 것도 문제인것 같기도 해요 ㅜㅠ
6살이 되기 전까지 기저귀릉 뗄 수 있을지 조금씩 걱정이 되는데
이렇게 늦게 기저귀를 떼는게 문제가 될까요?
말씀해주신 사례들은 거의 세돌 이전에 완료되는 사례인것 같은데
이렇게 늦은 시점에서는 어떤 부분에 신경을 써주먄 좋을까요?
참고로 응아 관련 책 많이 사서 많이 읽어줬고 아이도 좋아했는데
변기는 좋아하지 않네요
청각예민이라 장난감 변기의 물내리능 소리도 싫어해서 휴대용 바나나모양 변기사서 평소에 의자처럼 자주 앉을 수 있도록 활용했었는데 쉬아하자고 하면 싫어하더라구요 ㅜㅠ
그리고 기저귀 갈아입는 걸 싫어해요
쉬아를 많이 해서 엄청 빵빵한데도
갈아입자하면 짜증내는 아이에요
신생아때부터 기저귀 불편해서 운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젖은 기저귀가 불편하지 않다보니 기저귀 떼기가 더 힘드네용 ㅜ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의 배변훈련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 것 같아요.
육아동지님에게도 변기공포증이 있다고 하셨는데, 은연중에 아이에게 변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전해졌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만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육아동지님께서도 함께 변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같이 극복하려는 노력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어린이집에 있는 변기는 아이들 용으로 작게 나와 있는데, 집에 있는 변기는 그렇지 않죠. 아이가 좀 더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는 아이용 변기를 고르시고, 집에서 배변을 할 때 처음에는 변기 근처에서, 그 다음에는 변기에 앉아서 기저귀를 입은 채로, 그 다음에는 기저귀를 벗고 변기에 앉아서. 이런 식으로 점진적으로 훈련해 보세요. 청각에 예민하다면 굳이 소리가 나는 변기가 아니어도 클레이로 똥이나 변기 만들기 같은 놀이, 변기에 이름도 붙여주고 스티커도 붙여주는 활동도 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연습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42개월 남아인데 변기에 응가를 못하고 계속 기저귀에만 한다고 합니다... 알아서 할때 되면 한다고 하길래 신경을 안썼더니 변기에 응가 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네요... 다행히 쉬는 변기에 해요... ㅠㅠ 배변훈련이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어요...
아기가 배변훈련중인데 소변은 연습하면서 실수가 줄고 있는것 같은데 대변은 뮤조건 숨어서 기저귀에 하려고 하는대 변기에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안받게 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용! ㅜ
후야밍님 아래의 사항들을 한번씩 점검해 보세요. -기저귀는 배변 훈련 가장 마지막 단계에 벗습니다. -기저귀를 입은 상태에서 변기에 앉아보고, 변기에 기저귀를 깔아도 보세요. -배변과 관련한 놀이를 평소에 많이 해주세요. 클레이나 찰흙으로 응가 만들기, 응가송같은 노래 부르기-변기와 친숙해지기 위해, 변기에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도 붙여보고, 이름도 붙여주며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해보세요. -변기가 사용하기 편한 상태인지 생각해보세요. 아기 변기, 성인 변기에 변기 커버, 발 받침 등 -응가하는 모습 모델링 보이기(힘주는 모습, 일을 다 보고 난 뒤 후련해하는 모습 등)-인형 놀이 등을 통해 대소변 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배변 훈련 과정에서 푸쉬 하거나 비난하는 언행은 금물! 응가를 더럽다고 표현X-지나친 칭찬도 불필요해요.
위 사항들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고 계시다면, 아이의 속도대로 조금 기다려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소변 연습 중이고, 조금씩 성공 경험이 많아지고 있다면, 아이도 변기에 친숙해지고, 점점 자신감도 생길 수 있을거예요.
32개월 여자아이..기저귀떼기 일주일정도 되었는데...집에선 팬티만입히고있다가 밤기저귀만하고있는데 몇번 소변실수하면서 축축해를 알고나서는 기저귀차고있을때도 소변,대변을 안할려고하고 참네요..
어제부터는 변기에도 안앉으려고하고..어쩌다가 앉아도 신호가오면 바로일어나버리고 참습니다..
세번정도 타이밍 맞아서 어쩌다가 응가는 변기에했고 응가야~안녕도했는데 쉬를 너무 참네요ㅜㅜ 오늘은 속상해서 나오는소변을 참길래 강제로 변기에 앉히기도했는데..
쉬야든 응가든 신호가오면 계속 안아달라고하네요..ㅜㅜ
어케 해야될지..힘드네요
지금 제가 이런 상황이네요. . 혹시 그후 어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영상이 저와 제아이와 좀비슷한이야기가 있어서 잘보고가요.. 25개월남자아기이고 일주일전에 이틀은 잘하더니 3일째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잘싸던아이가 안싼다고하고 2시간씩물어봐도 안한다고해요ㅠ 호기심에 팬티잘맞나 입혀볼까하고 입히니 잘입고돌아다니는데.. 젖어도 아무렇지도않게 계속 놀아요ㅠ 찝찝함을모르는건가ㅠ 그리고 다시 쉬나 응가마렵다고안해요.. 그이후.. 시작한지 3일부터는 쉬나 응가이야기도안하고 싫대요.. 유아변기는 거실에 놓고 다시 좀더 기다려줘야할까요? 고민되네요ㅜㅠ
저희 애는 21개월인데 얼마전부터 밤에 쉬를 안해요. 뽀송뽀송한 상태로 눈뜨고 쉬를 하는데 지금이 배변훈련의 적기인가 이게 신호인가? 하며 햇갈리네요 🤔
가끔 스스로 아기변기에 앉아서 응가 하며 말하긴 했는데 성공한적은 없었거든요~ 순한기질이면서도?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라서 스스로 표현 할수있게 바지벗는 법 부터 알려주고 있는데 아직 21개월인데 벌써 시작해도 되는건지 고민이네요...
밤에 쉬를 안한다면 생리적으로는 준비가 됐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수월한 배변훈련을 위해서는 신체, 인지, 언어... 그 중에서도 특히 정서가 발달해야 합니다. 아이 스스로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꾸준하게 연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거죠. 아이와 배변놀이도 많이 하시고 (힘주지 마시고)편안하게 시도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18개월이되면서 주변에서 배변훈련얘기를해서 한번씩시도해보고는있는데 아기변기에가는건 좋아하는데 변기놀이도좋아하고요~ 근데 아직도 변기에서 기저귀벗기는싫어해서 20개월이된지금 어찌해야하나 고민하고있었거든요.. 기저귀혼자벗기도아직안되긴해요. 영상보고나니 마음을 좀 내려놓고 기다리면서 변기놀이 더 즐겁게하자는 생각이드네요~^^ 늦게시작해서 빨리끝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아기가준비될때까지 기다려보면서 노하우영상 리플리플리플레이할께요^^
아고 잘 생각하셨어요:) 양육자로서 늘 마음의 준비는 하되, 서두르지 말고 적기에 촉진해주자. 도와주자 이런 마음으로 잘 성공하시길 바라요!^^
근데 소변만 변기에 하구 대변은 여전히 기저귀에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가요
더러워 냄새나 라는 말을 하지말라셨는데 기저귀에있는 똥과 오줌을 가지고 놀려고하는데 저절로 저말이 나오고 못가지구놀게하거든요. 지금 40개월인데 못가리고있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김썽키님! 그럴 때에는 재빠르게 아이의 손을 제지하시고 "oo야 똥이랑 오줌이 궁금했어~? 그런데 똥을 손으로 만지면 킁킁 응가 냄새가 손에 나거든. 우리 눈으로 살펴보자." 하고 "우리 oo가 길쭉한 바나나똥 쌌네. 아까 당근을 먹었더니 당근이 콕콕 박혔네."하면서 응가 모양도 보고 탐색도 하면 자신의 배설물에 대해 수치심대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고는 "똥아 안녕 빠빠 잘가~"하고 변기물을 내려주시고 주의전환을 시켜주세요. 아이가 손으로 만져보고 싶어한다면 클레이를 이용해 여러가지 응가도 만들어 보고 배변 놀이를 통해 좀더 안전한 방법으로 욕구를 해소할 수도 있을거예요.
밤귀저귀 떼는 단계도 알려주세요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밤기저귀는 특별히 단계가 있지는 않습니다. 낮기저귀 떼기가 완료가 되면 신체적, 생리적 성숙에 의해 밤기저귀 역시 자연스럽게 떼게 되는데요, 아이가 현재 낮기저귀가 완료된 상황에서 밤기저귀만 남아있는 상황이라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지내보시면 좋겠어요. 자기 전에 물이나 음료, 과일 등 수분이 많은 음식 섭취를 최소화하고, 방수패드를 깔거나, 영상에서 말씀드린 방법(팬티 입고 그 위에 기저귀하기) 등을 참고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유식할때부터 응가 할때 표정보고 변기에 싸는걸 훈련시켰더니 돌지나서 3일만에 완벽히 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