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대로 어릴때 봤을땐 강과장이 너무 나쁘다 생각했는데 직장 연차 쌓이고 과장(당연히 경찰청 과장이랑은 비교 안되지만)되어 보니 강과장이 저 위치에서 자기일에 너무 충실했던 사람이구나 느낌ㅜㅜ 정청이 주는 돈도 일말의 갈등 없이 거절하는 모습에서 정의로운 사람아라 생각함. 그 정의가 본인 인생 갉아 먹고 남의 인생 망칠 정도로 지독하지만ㅜㅜ 지금보니 은근 나쁘고 무책임한놈은 고국장임. "우리새끼 몇 잃은 건 안타깝지만 계속 진행해야지"는 이런 대사보면 ㅂㄷ지일 아니라고 ㅅㅂ
@@첼펠콘 위에분도 그렇고 좋은 점을 짚어주셨네요. 제가 '악역인 인물'이 아니라 '악역같은 인물'이라고 쓴 이유도 거기에 있는 듯합니다. 결국 상처받고 피를 흘리는 건 강과장같은 행동대장격 위치에 있는 사람이니까요. 여러모로 참 잘 만들어진 위치와 성격의 캐릭터이고, 그 캐릭터를 가감없이 깔끔하게 소화해낸 최민식 배우님의 연기도 가히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형철, 이중구가 경찰, 조폭으로써는 되게 강직하고 뚝심있긴함... 문제는 수단과 방법을 지나치게 안가려서그렇지. 이중구는 되려 이자성이나 정청에 비하면 순진해보일정도임 최종 승리자는 피 한방을 안보고 모가지 보전한 원로들... 중간만 가면 본전도 지키고 소소하게 뭐라도 지킬수있음. 어른들이 중간만 가라는 게 더 빨리 뛸수있는거 슬렁슬렁 뛰어서 중간으로 가라는게 아님. 최선을 다해서 중간만 가라는거임
제이나 쉰세계나 좋으면 자기 집안사람 소개시키던가. 내가 봤을때 인연될만한 사람없던데. 돌아가며 좋은곳여행이나하고 짧게 머물며, 자연스레 스쳐지나가는 게 나은 선택이지. 융통성없는 맹꽁인거야, 순수한거야. 남들은 일부러 시간 내서 연애하고 할거다하는데. 일이 바빠 연애할 시간이 없음 그냥 '일'만하고 사는것도 나쁘지않은 선택같.. 자기 일터로 불러서 소개팅이 성사나된다고 믿는거야. 확률로 1%나 되나.. 소개팅은 자고로 인연을 찾는게 아니라 낯선사람끼리 대화하고, 서로 꾸미는 재미인데. 난 공고문 올린대로 알바하러갔을뿐. 일하러 온 사람, 혼자만 소개받아 호기심갖고 들쑤시는 것도 매너아니고. 일은 바쁘고 인연은 없고. 그럼 그냥 워커홀릭처럼 일만하고 사는것도 나쁘지않. 일하러 감 시급 잘쳐주고 돈 안밀리고, 근무환경 좋고 성격 칼칼한 사장 따라갈뿐. 궁금함 본인 가게 문닫고, 내 일을 따라 오던가. 세상 날로 먹는게 어딨겠.. 그냥 귀찮으니까 찾지말았으면.
와 근데 나 방금 다시 신세계 정주행하고 왔는데 두가지 부분 진짜 소름돋음...감독 연출력+작가 필력 짱짱맨이다...괄호가 많음. 유의해서 보셈. 1. 이자성 아내의 유산, 그리고 유산씬의 삽입 위치와 그리고 유산후 아내 표정을 통해 알수 있는점 처음 몇번 볼때는 왜 굳이 이렇게 잔혹한 영화에 더 슬프게시리 주인공 아내가 유산을 하는 장면을 넣었을까, 왜 굳이 최민식은 그걸 이자성이랑 이자성 아내한테 계속 언급했을까 {아들 선물도 주려고 했고(이자성이 끝까지 배신 안하고 자신의 뜻대로 따라서 성과를 이뤄주길 바랐던 최민식의 바람이 담겨있던 대사와 행동이었던듯), 이자성 아내가 계속 아들 팔아먹는 그에게 분노해서 '아들 얘기 그만 하시랬죠!'하는 장면도 나옴(이자성에게 '넌 경찰이다'를 반복해서 강조했던 그것과 비슷한 맥락일거같음). 그리고 아들 유산후에 이자성 만나서 마지막에 그가 하는말 '아들일은 유감이다. 이건 진심이야'(겉으로 보기엔 마지막 순간 이미 이자성이 등돌린 그때에 이르러서야 이자성앞에 거만하게 굴던 최민식이 이자성한테 매달리기 시작한 거지만 이 해석에 따라 이 대사를 의역하자면 최민식의 신세계프로젝트는 완전히 실패했음을 암시함)} 그리고 왜 유산 후에도 이자성 아내의 표정은 그리도 평온했을까 싶었음. 근데 아기를 이자성의 경찰 신분과 치환해서 생각해보면 다 의미가 통하는거 같음. 임신한 아기=생명력.//산모에겐 생명력 가득한 어떤 삶의 이유, 플러스적인 의미를 가진 존재 그러나 아기가 뱃속에 있는동안은 어떻게 생각하면 산모 몸에 무거운 짐?? (이렇게 표현하니까 이상하네ㅠ근데 대충 의미파악 해주삼 내가 논술이 딸려서 딱히 표현할 방법을 못찾겠음)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뱃속에 있는거니까 어떤 숨겨진 그 무언가라고 생각할수도 있음. 그게 이자성이 여태까지 가지고있던 경찰의 신분과 정확히 맞먹는거 같고, 그리고 나중에 이자성 아내가 골드문 회장이 되려고 이사회 가는날 이자성한테 외투를 입혀주며 유산한 산모같지않게 평온하게 미소지었음. 아마 그런...내면의 선한 자아이자 자신까지 고통받게 하고 '위태롭게 했던'(산모회복실 간호사가 쳤던 대사임 '---하면 산모도 위태로울뻔?? 했어요' 라고 함) 경찰이라는 신분을 버린후의 어떤 이자성 내면의 갈등해소?? 를 보여주는거 같음. 그리고 이자성 아내가 유산하면서 피흘리는걸 유독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데, 그게 영화 전체의 갈등해소, 즉 '신세계'로 달려가는 과정과 이자성의 내면 갈등해소를 위해서는 피흘림이 우연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였음을 다시한번 강조해서 보여주는거 같음. 유산하는 과정에는 피가 흐르는게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거니까. 근데 유산은 결국 죽음과 관련된 일이기에 결국 모두의 인생이 파국을 맞이했음을 알수 있음. 2. 이건 솔직히 의도했는지 아님 조명팀?? 영상특수효과팀?? 이 실수한건지 모르겠음. 이 해석은 의도했을 경우를 두고 하는 얘기임. 이자성 골드문 금뱃지 색깔이 단한번 영화에서 약간 핏빛?? 으로 보이는데 (골드문-달이 핏빛으로 변함-요한의 묵시록?? 에서 아포칼립스(최후 전쟁, 최후 심판)의 때를 의미하는 상징중의 하나기도 함 이자성의 마음이 정해짐 그리고 영화가 결론 즉 모두에게 가장 어두운 엔딩인 '신세계'로 달려가고 있음을 암시), 그게 이자성이 송지효가 연기한 그 바둑선생 죽고 나서 그 장소에서 최민식을 만나 정청이 중구에 의해 담가질것과 그리고 자신이 장수기이사와 손잡고 골드문을 탈취해야함을 들었을때임. 최민식이 아무리 이자성 압박하고 죽음으로 내몰아도 이자성은 버텨냈던 인물이었음. 근데 아마 자기 형님이었던 정청을 건드렸다는 점에서 더이상 참을수 없었던거 같고, 이자성이 이젠 더이상 1퍼센트의 양다리도 최민식한테 걸치지 않으리라고 결심했던거 같음.
가장 순수한 사람은 스펀지와 같습니다. 가장 올바론 곳(경찰)에선 누구보다 선하지만 가장 더러운 곳(골드문)에선 온갖 악을 빨아들여 그 무엇보다 더러운 악의 완전체가 됩니다. 물론 본성이 선하기에 그 더러운 곳에서 나오고 싶어할 겁니다. 하지만 나오지 못하게 막는다면 그 스펀지를 더러운 곳에서 나오지 못하게 막던 사람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괴물이 되고 맙니다.
리뷰 작업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제 채널 커뮤니티란에 공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2~3주 작업한거 날렸더니 멘탈 회복이 쉽지 않네요 ㅋㅋ
아자아자
할수있다!!!
화이팅 언제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ㅜㅜ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에요 ㅠ ㅠ고생하세요!
그 놈의 장인정신.. ㅋ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가장 악역같은 인물이 강과장. 다른 인물들이 조금씩은 우애 내지는 권력욕같은 본능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강과장은 영화 내내 철저히 자신의 목적을 향해 이해타산으로만 움직이는 인물이었죠. 보면서 진짜 지독하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고국장과 술한잔하면서 사직서 처리좀 해달라고 했던거 보면 나름 괴롭기도 했을겁니다.
가장 우리가 공감하지 못하는 인물이 사실은 가장 국가를 위해 또한 공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사실 ㅎㅎ 강과장은 분명 이해타산적이고 지독한 인물이지만 원피스의 아카아누처럼 가장 효율적으로 국가를 지켜나가는 인물이죠...
나는 반대로 어릴때 봤을땐 강과장이 너무 나쁘다 생각했는데 직장 연차 쌓이고 과장(당연히 경찰청 과장이랑은 비교 안되지만)되어 보니 강과장이 저 위치에서 자기일에 너무 충실했던 사람이구나 느낌ㅜㅜ 정청이 주는 돈도 일말의 갈등 없이 거절하는 모습에서 정의로운 사람아라 생각함. 그 정의가 본인 인생 갉아 먹고 남의 인생 망칠 정도로 지독하지만ㅜㅜ 지금보니 은근 나쁘고 무책임한놈은 고국장임. "우리새끼 몇 잃은 건 안타깝지만 계속 진행해야지"는 이런 대사보면 ㅂㄷ지일 아니라고 ㅅㅂ
@@첼펠콘 위에분도 그렇고 좋은 점을 짚어주셨네요. 제가 '악역인 인물'이 아니라 '악역같은 인물'이라고 쓴 이유도 거기에 있는 듯합니다. 결국 상처받고 피를 흘리는 건 강과장같은 행동대장격 위치에 있는 사람이니까요. 여러모로 참 잘 만들어진 위치와 성격의 캐릭터이고, 그 캐릭터를 가감없이 깔끔하게 소화해낸 최민식 배우님의 연기도 가히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첼펠콘 남 인생망치고 동료가 죽어가도 자기목적을위해 철저하게 남 이용해먹는건 소시오패스적 연모가 보입니다.
결국엔 경찰의 장기말로 살지않고 골드문의 회장이되길 선택한 이자성의 청부살인으로 죽임당해서 오히려 시원했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고 너무 이 영화가 그리워져 찾아왔습니다..
청불인데..
저도!
올해 본 최악의 영화였습니다...신세계 기대하고 봤는데
@@뮤뮹-f8o 아니 신세계도 청불인데 어른이면 보겠지 뭔
석무형이 제일 불쌍해.... 어렵게 경찰 됬는데 위장잠입 해서 조직 들어갔는데 깡패한테 맨날 쳐맞고 괴롭힘 당하다가 정체 들켜서 비참하게 맞아 죽고ㅜㅜ
석무도 진짜 경찰 스파이였던 건가요? 정청이 아끼는 이자성 대신 희생된 선량한 골드문 조직원인줄 알았어요 ㅋㅋ
@@민짱-y3b 석무도 강과장(최민식)이 심어놓은 스파이겠죠. 이자성(이정재)이 작전에 실패할 경우 혹은, 경찰을 배신 할 경우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 및 감시용 첩자. 저는 그렇게 해석합니다
@@민짱-y3b 강과장이 이자성 감시하려고 심어놓은 또 다른 언더커버요원이죠.
석무는 이자성이 언더커버인지도 몰랐던거로 압니다
오스테랄로피데쿠스라 그래 ㅠㅠ
개인적으로 영화리뷰 유투버 중에 제일 베스트
고마워요!
목소리가 긴장감있어서 몰입도 최강
확실히 저도 그렇게 느껴요 특히 저는 곡성편 보고 확 느꼈지요 ㅋㅋ
영일남님도
이정재 진짜 연기 너무 잘한다.. 저 심적으로 느끼는 불안감을 어떻게 저렇게 잘 표현할까... 표정이며 대사며 진짜 너무 완벽하다.
진짜 맨날 숙제만 하는 애들거 보다가 이 집 리뷰보면 너무 재밌음. 빨리 빨리 백만 천만 찍었음 좋겠당
숙제만 한다는게 어떤 의미이신가요??
@@bogus0320 광고 들어오면 돈을 받았으니까 광고를 해야하잖슴. 그래서 숙제라고 하는거임?
어쩔수없이 돈벌기위해 마지못해 올리는 정성이담기지않은 영상
근데 깊게가지않고 간단하게 줄거리나 출연진을 리뷰하는영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LEEHAEUN. 영화를 보면 느껴지는 장단점들이 있는데요. 숙제 영상들은 보면 그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장점만 이야기하는 영상들이 많아서 아쉬운 점이 있죠.
리우님 멘탈회복하기도 힘드실텐데 ㅜㅜ
다시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아직 멘탈이 널부러져 있지만 그래도 노력중이에요 ㅋㅋㅋ
진심으로자기를위해주는 깡패형님과 부하의목숨이나안위는 개나줘버린 경찰상사 ㄷㄷ
와! 좋아하는 영화인데 리뷰 잘 볼게요😊
크... 리우군님이 쩌는 이유는 항상 스토리만 설명하고 끝이 아닌, 해설편에서 심도있는 내용을 다뤄주기 땜시롱 더 좋기 때문이지...
리우님 목소리 엄청 좋으시네... 뭔가 미스테리하면서 긴장감이 장난 아니군요...
너무 늦게왔네여ㅠㅠ 소중한 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항상 최고💚❤️💚❤️
대부 이전 느와르에서도 나온것인지는 모르지만, 대부1 마지막 씬(솜털 막내가 조직 보스로 등극하며 정적들을 죽이는 게 교차 편집되는 장면)이 이 영화에 오마쥬로 등장하는 게 인상깊더라구요.
시간 순삭 치트키 영화군요 ㅋㅋ 항상 양질의 리뷰 만들어 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요
진짜.. 너무 재밌다.. 그냥 보다보니 시간이 다 가버렸네여
형 목소리 너무좋아!
정말 작심하고 만든 한국판 느와르... 처음 볼땐 모르지만 계속보면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음
거 리우형~ 살려는 드릴게~❤
2~3주간 작업한 걸 통으로 날려서 멘탈 터졌네요. 차라리 죽여줘요 하 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느끼지만 목소리가 정말 흡입력 있으십니다ㅎㅎㅎ
잘 봤습니다 ㅎㅎ
오빠 기다렸어요
감사감사♡
오늘도 감사합니다!!!
설명 개잘해 음 높낮이가 극중 스토리에 맞게 기가막히게 맞춰서 설명하시네요~
구독은 이미 예전에 박았습니다
진짜 너무 잘만든 영화..
이분 목소리때문에 더 집중해지는 느낌 신세계5~6번은 봤는데도 재밌네
몇번 본영화인데도 긴박감있게 잘봤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30 원래 장례식장엔 초대 안 받아도 갈 수 있음
The best movie I have seen
황정민이 더 늙기전에 신세계2 찍고싶고싶다 했었는데.. 판권문제, 제작사 문제 천정부지로 뛰어버린 배우들 몸값때문에 신세계2가 나올지는 미지수라고ㅠㅠ
돈있으면 내 돈이라도 밀어넣고싶다ㅠㅠ
당신최고야💖
오호!!
몰랐으니까
지금 영상이 올라올지 몰랐으니까
멘탈 다잡고 작업중이네요 ㅋㅋ
리우군의 다락방 파이팅!!
정말 최고의 명작
영화 인물 목소리에 비해서 너무 채널 주인분 목소리가 넘 큰것같아요!! 해설을 덧붙여주시는건 좋은데 영화 등장인물들 대사가 거의 안들립니다 ㅠ
구독과 좋아요 해드릴게
감사합니다!
강형철, 이중구가 경찰, 조폭으로써는 되게 강직하고 뚝심있긴함... 문제는 수단과 방법을 지나치게 안가려서그렇지. 이중구는 되려 이자성이나 정청에 비하면 순진해보일정도임
최종 승리자는 피 한방을 안보고 모가지 보전한 원로들... 중간만 가면 본전도 지키고 소소하게 뭐라도 지킬수있음. 어른들이 중간만 가라는 게 더 빨리 뛸수있는거 슬렁슬렁 뛰어서 중간으로 가라는게 아님. 최선을 다해서 중간만 가라는거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제가 본 영화들도 리우님 리뷰를 통해서 다시 보는데요 재밌네요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형 오랜만이넹 ㅎㅎ
솔직히 이영화 줄거리 몰라서 온사람은 거의없을듯 ㅋㅋㅋ 난 이거 리뷰포함 한 30번은 본듯
말씀하시는 분량을 조금만 줄이시는건 어떨까 싶긴하네요 영화대사도 같이 즐기면서 보고싶은데 영화대사는 너무 안들려서 아쉽네요 그래도 줄거리도 길고 좋긴합니다~
?? 원래 올렸었던 영상 아녔나? 여러번 봤었던거 같은데 이 채널에서.
아예 대본부터 싸그리 다시 작업중입니다. 3년동안 똑같은 악플에 시달리다 정신이 나갈것 같아서요 ㅋ
근데 석회장도 짜바리들이 죽인거예요?
미스테리입니다
솔직히 나는 신세계가 무간도보다 더 좋음
저도 신세계가 더 잼나긴 해요. 근데 왜 판권을 안사고......
리우형 오랜만에 왔네여 존잘러... 짜증남
옥의티 5분 48초 브레이크잡고 미끄러지는장면과 스톱하는 장면 서로 휠이 다름 ㅋㅋㅋ
0:41 회장 죽인건 경찰임, 최민식이가 죽인걸로 유추할 수 있음, 오른쪽 차 번호 끝에 세자리가 112임
ㅇㅇ 망상
park sung woong best actor❤👍
리우군 채널만 보는 이유) 아무 생각 없이 틀어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목소리
이준구가 준 돈으로 카메라 값 퉁치고도 담배값으로 3~40만원은 족히 떨어질 듯..
한국 영화계 최고봉
왜 판권을안샀을까요..
ㅠㅠ
겨자 돈 아까우니까
2부 드루와... 드루와!!
며칠안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우군의다락방 힘내세요 화이팅
갓직히 2가 1보다 재미 있을 수가 없음
5:47 오 뒷바퀴 랑 앞바퀴 가 다름
다 좋은데 나레이션 없는 부분에서 영화 음량 좀 올려줬음 좋겠어요 나레이션 시작하시면 다시 음량 줄이고
당연히 볼륨차이 있습니다. 15dB이나 차이가 나는걸요.
고국장이 죽기보다 더하겠어요 했는데 더한상황이... ㅠ
1:58 오른쪽 남자 최민식 노려보는동안 꿈쩍도 안하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은 그림찾기해요?
영화 소리가 1도 안들려요
목소리를 줄이고 전체적인 사운드를 좀 키워주시는게..
하 잘라고누엇는데...
너무좋다
왤케 일찍자요!
해설목소리는 너무크고 영화속 인물들 소리는 너무 작아 볼륨이 너무 안맞아 보기가 힘드네요
고퀄도 좋지만 리우군 자주좀 보아요...
ssd가 급사하는 일이 터져서... 2~3주간 작업하던게 실기루 처럼 사라져 버렸네요. 원래 대로면 저번주에 마블 시리즈 첫 리뷰가 업로드 됐어야 하는데, 다 날아갔어요.
우와 멋지다 본인이 만든 곡을BGM으로 쓰는 클라스..
재업인가요..?
재업 아니고 처음부터 새로 작업중입니다. 관련 내용은 커뮤니티 공지 한번 봐주세요!
리우군의 다락방 넹 감사합니다
신세계2는 그래서 안나오는거?
기다리다 목빠지겠네
흡연자한테 금연을 금지시키는 영화
다른 영상을 많이 봐서 익숙한건가.. 재업인가...
다른 리뷰채널에서 해석한것들이 워낙 많이나오고 비슷해서 때늦은시점에 어떤해석을 할지 궁금하네요 뻔하디뻔한해석은 아니기를 ㅜㅜ
제이나 쉰세계나 좋으면 자기 집안사람 소개시키던가. 내가 봤을때 인연될만한 사람없던데. 돌아가며 좋은곳여행이나하고 짧게 머물며, 자연스레 스쳐지나가는 게 나은 선택이지.
융통성없는 맹꽁인거야, 순수한거야. 남들은 일부러 시간 내서 연애하고 할거다하는데. 일이 바빠 연애할 시간이 없음 그냥 '일'만하고 사는것도 나쁘지않은 선택같.. 자기 일터로 불러서 소개팅이 성사나된다고 믿는거야. 확률로 1%나 되나..
소개팅은 자고로 인연을 찾는게 아니라 낯선사람끼리 대화하고, 서로 꾸미는 재미인데. 난 공고문 올린대로 알바하러갔을뿐. 일하러 온 사람, 혼자만 소개받아 호기심갖고 들쑤시는 것도 매너아니고.
일은 바쁘고 인연은 없고. 그럼 그냥 워커홀릭처럼 일만하고 사는것도 나쁘지않. 일하러 감 시급 잘쳐주고 돈 안밀리고, 근무환경 좋고 성격 칼칼한 사장 따라갈뿐. 궁금함 본인 가게 문닫고, 내 일을 따라 오던가. 세상 날로 먹는게 어딨겠.. 그냥 귀찮으니까 찾지말았으면.
멋집니다^^
경찰들이랑 장수기 죽을 때가 제일 통쾌했음
소음기 권총으로 난사당하는거랑
칼찔려서 썩은 물에서 죽은 장면은 진짜 속 시원한 명장면
제작자님. 정말 좋은데요.
문제가 영화 소리와 설명자의 목소리 톤이 비슷해야 하는데.
이건 본인 목소리만 들립니다.
심각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다시 올린건가,?? 왜 봤던것같지
와 근데 나 방금 다시 신세계 정주행하고 왔는데 두가지 부분 진짜 소름돋음...감독 연출력+작가 필력 짱짱맨이다...괄호가 많음. 유의해서 보셈.
1.
이자성 아내의 유산, 그리고 유산씬의 삽입 위치와 그리고 유산후 아내 표정을 통해 알수 있는점
처음 몇번 볼때는 왜 굳이 이렇게 잔혹한 영화에 더 슬프게시리 주인공 아내가 유산을 하는 장면을 넣었을까, 왜 굳이 최민식은 그걸 이자성이랑 이자성 아내한테 계속 언급했을까
{아들 선물도 주려고 했고(이자성이 끝까지 배신 안하고 자신의 뜻대로 따라서 성과를 이뤄주길 바랐던 최민식의 바람이 담겨있던 대사와 행동이었던듯), 이자성 아내가 계속 아들 팔아먹는 그에게 분노해서 '아들 얘기 그만 하시랬죠!'하는 장면도 나옴(이자성에게 '넌 경찰이다'를 반복해서 강조했던 그것과 비슷한 맥락일거같음). 그리고 아들 유산후에 이자성 만나서 마지막에 그가 하는말 '아들일은 유감이다. 이건 진심이야'(겉으로 보기엔 마지막 순간 이미 이자성이 등돌린 그때에 이르러서야 이자성앞에 거만하게 굴던 최민식이 이자성한테 매달리기 시작한 거지만 이 해석에 따라 이 대사를 의역하자면 최민식의 신세계프로젝트는 완전히 실패했음을 암시함)}
그리고 왜 유산 후에도 이자성 아내의 표정은 그리도 평온했을까 싶었음. 근데 아기를 이자성의 경찰 신분과 치환해서 생각해보면 다 의미가 통하는거 같음. 임신한 아기=생명력.//산모에겐 생명력 가득한 어떤 삶의 이유, 플러스적인 의미를 가진 존재 그러나 아기가 뱃속에 있는동안은 어떻게 생각하면 산모 몸에 무거운 짐??
(이렇게 표현하니까 이상하네ㅠ근데 대충 의미파악 해주삼 내가 논술이 딸려서 딱히 표현할 방법을 못찾겠음)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뱃속에 있는거니까 어떤 숨겨진 그 무언가라고 생각할수도 있음. 그게 이자성이 여태까지 가지고있던 경찰의 신분과 정확히 맞먹는거 같고, 그리고 나중에 이자성 아내가 골드문 회장이 되려고 이사회 가는날 이자성한테 외투를 입혀주며 유산한 산모같지않게 평온하게 미소지었음. 아마 그런...내면의 선한 자아이자 자신까지 고통받게 하고 '위태롭게 했던'(산모회복실 간호사가 쳤던 대사임 '---하면 산모도 위태로울뻔?? 했어요' 라고 함) 경찰이라는 신분을 버린후의 어떤 이자성 내면의 갈등해소?? 를 보여주는거 같음. 그리고 이자성 아내가 유산하면서 피흘리는걸 유독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데, 그게 영화 전체의 갈등해소, 즉 '신세계'로 달려가는 과정과 이자성의 내면 갈등해소를 위해서는 피흘림이 우연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였음을 다시한번 강조해서 보여주는거 같음. 유산하는 과정에는 피가 흐르는게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거니까.
근데 유산은 결국 죽음과 관련된 일이기에 결국 모두의 인생이 파국을 맞이했음을 알수 있음.
2.
이건 솔직히 의도했는지 아님 조명팀?? 영상특수효과팀?? 이 실수한건지 모르겠음. 이 해석은 의도했을 경우를 두고 하는 얘기임. 이자성 골드문 금뱃지 색깔이 단한번 영화에서 약간 핏빛?? 으로 보이는데
(골드문-달이 핏빛으로 변함-요한의 묵시록?? 에서 아포칼립스(최후 전쟁, 최후 심판)의 때를 의미하는 상징중의 하나기도 함 이자성의 마음이 정해짐 그리고 영화가 결론 즉 모두에게 가장 어두운 엔딩인 '신세계'로 달려가고 있음을 암시),
그게 이자성이 송지효가 연기한 그 바둑선생 죽고 나서 그 장소에서 최민식을 만나 정청이 중구에 의해 담가질것과 그리고 자신이 장수기이사와 손잡고 골드문을 탈취해야함을 들었을때임. 최민식이 아무리 이자성 압박하고 죽음으로 내몰아도 이자성은 버텨냈던 인물이었음. 근데 아마 자기 형님이었던 정청을 건드렸다는 점에서 더이상 참을수 없었던거 같고, 이자성이 이젠 더이상 1퍼센트의 양다리도 최민식한테 걸치지 않으리라고 결심했던거 같음.
"Jang nan yee nu mu shim han gu aniyo"
Nolla sso? nolla ssu? mi-an
석회장은 누가 죽인건가요? 경찰쪽?
정청이 죽였을 가능성이 큽니다ㅋㅎ
우리 감독님 마녀2 먼저 하시고 신세계2도 부탁드립니다.
석동출 회장죽인 트럭기사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
이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이해가 잘 돼지 않네요ㅠ 약간 영화 요약처럼 느껴지네요ㅠ
기분나빠하지는 마시고^^ 피드백입니다~ㅎㅎ
1부는 제목에 적힌대로 스토리 요약이고, 2부가 해석으로 채워진 리뷰입니다! 2부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리우군의다락방 네 감사합니다
화이팅!!!
투가 넷플릭스로 제작 예정!!!
확실해요?
@@김동현-b1d9d 포털에 기사 떴습니다.
@@유병학이간다 확인해봤는데 확실치 않네요 마녀2가 제작이 느려지면 그때 신세계 프리퀄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확정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기약없이 기다리는것보다 훨신 나은것같네요
신세계2 : '신세계’의 7년 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영화 기대하고있음 ㅎㅎㅎ
과연 이번엔 무간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 그것보다 진짜로 만들어지냐가 더 궁금하고!
@@리우군의다락방 읍!! 읍읍!!! 신세계2!! 읍읍!!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하던데 영화로나온대여?
@@baskin31136 나오긴한답니까 ㅋㅋㅋ
정청과 이자성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던 신세계 2는 나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ㅜㅜ 하...
와이프라고 표현하긴 보다 애인이 맞을것같습니다
강과장은 나쁜놈인가? 정청은 멋진놈인가?
거 중구형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다 알고있었단 말이다!!!
구멍이 2개지요...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
웬 구멍이 두개에요? 여자세요??
@@Anytime4771-m1g 웬 구멍이 두개에요? 여자세요?? //
영화 암살의 이정재 명대사 중의 하납니다.
국가의사생활 개그를 모르시네ㅎ
1:52 니 명줄도 쟤 목도 따인다
최근에 마블영상 전부 날라가셨다고 들었는데 그레서 업로드가 늦어진건가요?
담백하다
누가 죽인거에요 석회장 ?
신세계 나온지가 얼마나 되었는데 ..이제 영상을 올린건가요?.. 영화 리뷰 바닥 누구보다 빠르게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알고있는데
이전에 올리셨던 신세계 영상도 아직 남아있는거죠?? 처음 리우님 리뷰 보고 영화를 갈아서 분해하셨길래 엄청난 분이구나 생각했었는데..
그영상은 비공개로 돌려놓고 2부 해설 파트를 오늘 새로 업로드 했습니다!
가장 순수한 사람은 스펀지와 같습니다.
가장 올바론 곳(경찰)에선 누구보다 선하지만 가장 더러운 곳(골드문)에선 온갖 악을 빨아들여 그 무엇보다 더러운 악의 완전체가 됩니다.
물론 본성이 선하기에 그 더러운 곳에서 나오고 싶어할 겁니다. 하지만 나오지 못하게 막는다면 그 스펀지를 더러운 곳에서 나오지 못하게 막던 사람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괴물이 되고 맙니다.
2:08 200으로 저거 사려면 중고로도 빠듯한데
신세카이노 카미가 되고 싶었던 세 남자들
신세계... 학생때 첨 봤을땐 되게 잘만든 영환줄 알았는데 나중에 대부랑 무간도 보고 다시보니까 완전 누더기 기워놓은거 같은 영화라서 내심 실망했었습니다. 그래도 리우군님의 리뷰는 끝내주네요 감사합니다
2편 보시면 어떤 왜 그랬는지에 대해 알게 되실거에요
아...2부는
강과장이 깡패인지 이자성이 깡패인지 모르겠다
마블리뷰는 날라가서 할 생각이 없으신가요? 제가 마블팬이라서요 ㅋㅋㅋ
항상 높은퀄리티영상 감사합니다 저만 보기 아까운 영상이네요 그리고 항상 철학적으로 접근할수있는 영화만 올리는 분이 마블영상올린다고 하니까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