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라고 못난것도 아니고 단거리연애라고 그닥 이쁘지도 않아요. 그냥 외모 성격 인성 능력 가치관 취향 같은 여러 외부 환경요소중 하나에 불과할 뿐임. 단거리연애라고해서 서로 모두 잘맞고 대부분 아름다운 연애이던가요? 절대 아니죠 이분법적인 프레임에 가두지 말고 각자 나만의 연애를 하시길
장거리는 진짜 지금 시국이 제일 최악임.. 코로나때매 어디 가기도 애매하고 아직 모텔가서 놀기에는 애매한 사이면 진짜 어디 갈 곳도 없음.. 그렇게 되면 왕복 4시간 이상 걸려서 간 사람은 진짜 보상심리 생길 수밖에 없고 아무리 좋아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음.. 현타가 온달까
진짜 맞아요..1-2주에 한번씩 만나요 교통비3만원은 기본으로 들고 어디 갈수도 없으니깐 오후쯤에 만나서 늦은 점심먹고 그나마 빠른입실 모텔들어가고 똑같이 TV보거나 씻고 저녁겸 술먹다가 퇴실하면 갈곳없어서 점심먹고 헤어지고..주중에도 항상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고 하 빨리 코로나 진정되서 카페라도 갔으면 좋겠어요 진짜 맨날 이패턴 6개월 넘었어요 ㅠㅠ기본 숙박+교통비+식비 진짜 엄청 돈 나가요 ㅠㅠ평소랑 똑같이 돈 나가는건 맞는데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모텔에만 박혀서 돈만 나가고 진짜 힘들어요 ㅠㅠ저포함 롱디커플들 모두 힘내세요ㅠㅠ
롱디는 어느순간 현타가 와요 처음에는 가는거 너무 설레고 좋고 가면 물론 미안하다고 돈도 다 내주고 잘챙겨주고 하는데 어느순간 상대방도 내가 가는게 익숙해지죠 또 그냥 소소하게 동네에서 만나는거도 불가능, 갑자기 술땡길때 연락해볼수있는 사람도 없을때 주변 친구들은 주변에 사는 남자친구랑 자주만나고 저녁에 일끝나고 술한잔하고 헤어지거나 하는데 나는 그런거도 안되고 .. 만나서 그냥 가볍게 데이트 하고 집에가고 싶은데 그런거도 불가능, 만나면 무조건 주말이나 며칠씩 끼고 만나니까 관계도 무조건 해야하고............. 카페하나 가는것도 2주나 3주전에 미리 약속잡고 가고 .. 2-4시간 가는거도 지겹고 지긋지긋 차라리 만나러 가는게 낫지 만나고 집에 다시 돌아갈거 생각하는것도 끔찍하고 가는거도 너무 피곤 그래서 한달에 한번만나게 되고 한달에 한번도 안만날때 많아요 예전에는 거의 매주 봤는데 3년차 되니까 .. 아무튼 헤어지려고 합니다 여자가 더 갈때 힘들다는거 인정해요 저분도 그냥 본인이 지칠때까지 가보셔야할듯 언젠가는 이제 못해먹겠다라고 느낄테니까여
남녀관계에서 적당한 밀당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있는 것 같아요. "이 사람은 결국 내 마음대로 돼" 혹은 "이 사람은 어차피 나한테 올 사람이야" 라고 낙인되버리면 그 때 부터는 우리가 흔히 아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의 관계가 되버려요. 그래서 적당히 밀당하면서 상대방이 가끔은 안달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 예외적으로 잘 만나는 장거리 커플이 많이보이는 이유는 지난 영상들에서 달님이 장거리 연애를 많이 안 다루시고 다루시더라도 격려보다는 현실을 보게 하는 입장이셔서.. 이번에 토픽으로 다뤄주신 게 반가우니까 자기 얘기들 주섬주섬 꺼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제목 보고 반가워서 '헉 장거리..? 당장 봐야된다' 하면서 이 새벽에 들어왔거든요..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좋기 때문에 일단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저희 커플 포함 모든 장거리 커플분들 응원합니다. 코로나로 안 그래도 만남이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마음 더 돌봐주면서 잘 이겨내봐요. 단거리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 시국 장거리여도 잘 될 사이라면 뭔들 못 하겠나라고 즐겁게 꽁냥하고 있어요. 좀 만 더 힘내자요.
멀리 있으니 다투고 화해해도 부둥켜 안을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게 다가와서 1년6개월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표현이 서운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상대도 저를 잡는게 어려운지 안잡더라구요. 장거리는 싸우고 나면 화해할 접점이 더 없어서 이별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장거리 1년 이상하시다가 다투시는 분들 헤어지는 장면이 오면 "힘들지.. 니가 충분히 그럴 수 있어. 그런데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라고 공감과 위로가 섞인 말을 해주세요.. 상대도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힘들어서 그런거니까요.
저 장거리 8년 하고 지금 10년차 커플 입니다!!!중국 한국왔다갔다 하면서.. ㅠ 비행기 표 등등.. 돈 정말 많이 들었어요..따흑... 장거리 연애 하려면 아침 점심 안부 묻고 뭐 먹는지 소소한것들 사진 같은거 보내고 저녁에 자기전에 한시간씩 영상통화하고 그리고 평소에 외로움을 많이 타지 않아야하고 친구들 적당히 만나서 놀거나 본인 할 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줄 알아야하고 서로 사생활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다면 장거리 10년 가능해요.. 위에 모든 것이 충족되도 서로의 관계가 엄청 끈끈해야 가능하지만.. 장거리 연애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대전 - 강원도 편도 4 시간 / 왕복 8시간 정말로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생각하고 존중한다면 시간 장소따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박2일, 당일치기라도 얼굴 한번 보고 밥 먹고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하는게 아직도 즐겁고 행복한 5년을 한 여자랑 보내고 있는데 저희에게도 시련이 참 많이 있었지만 같이 작은 목표 세워서 성취해 나아가고 그 소중한 추억들을 사진으로, 글로 보면서 히히덕 거리는게 떨어져 있는 수백키로의 거리를 충분히 좁혀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찾아보면 장거리의 장점도 나름 있는 것 같습니다 ㅋ 정답은 없지만 한번 사는 인생 사랑이란 힘으로 상대방에게 푹 빠져볼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요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매사에 감사하시는 나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맞는말,, 저도 장거리연애 하고있는데, 저는 회사다니고 남친은 학생이에요. 상대적으로 남자친구가 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데, 남친은 자취하고 저는 회사기숙사에 살아서 텔비아끼려고 제가 더 많이 찾아갔었어요. 돈도 제가 더 쓰고, 시간들여서 매주 찾아가니까 보상심리가 점점 커지더라구요. 작은일에도 되게 서운해지고.. 그러다가 몇번씩 개인적인 일때문에 이번주는 일이 생겨서 못갈거같아, 자기가 오면 안될까? 하고, 남친을 오게 했는데, 그 후로는 자연스럽게 서로 왔다갔다 하는 장거리커플이 됐어요ㅎㅎ,, 정말 힘들었는데ㅜㅜ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덜힘들었을거같아요.
장거리 2년차인데 보고싶을때 못 본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자기 개발엔 최고임 그만큼 서로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바뀌어서 더 권태기 없이 만나는 듯 . . . . . . +2년전에 댓글 달았는데 좋아요가 많이 달려서 신기하네요 ㅎ 저는 장거리 4년을 끝으로 지금은 서로의 꿈을 이루고 제주에서 재밌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모두 행복하세요🫧
여잔데 1년 반동안 제가 항상 왔다갔다했어요....왕복 4시간...김달님 말이 맞아요 어느순간부터 제가 가는게 당연시 되었고 제가 쓰는 시간, 돈에 대해 미안함, 고마움을 안가지더라구요....처음엔 정말 미안해하고 고마워했져ㅠ그런데 익숙해지다보니 역에 절 데려다 주는 것도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일때 기차타고 울면서 간적도 많아요ㅠㅠ그러다보나 저도 모르게 보상심리도 생기고요....그러다 보니 항상 서운함이 깔려있더라구여 상대에게....제가 좋아서 한 행동이라 후회는 안하지만 다음연애때부턴 이러지 않으려구요 ㅠㅠㅠ
왕복 10시간 걸리는 장거리 커플에 일할때 애인이 주말에 쉴수없는 직업이라 휴무 맞추기조차 쉽지않아 한달에 한두번 겨우봐도 애초에 시작부터 누가 오네마네 안하고 서로 번갈아가면서 시간여유되는 사람이 왓다갓다하고 누가 오든 기다리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돈더쓰고 그렇다고 온 사람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서로 사소한거에도 고마워하니 이렇게 1년간 잘 만나고 있어요 오히려 서로 챙겨주니 저는 딱히 보상심리도 안생기는거 같아요 오면 더 잘해주고싶고 한번씩 몰래 찾아가면 좋아해주는 모습보고 참 감사했어요 몸이 멀면 맘도 멀어진다는데 저는 아직 애틋하네요 그래서 농담으로 주말부부하자고 햇다가 뒷통수맞을뻔함
저도 장거리연애를 서울-부산을 2년 가까이 했었는데요. 전 여자고 남친이 저보다 5살 연상에 직장인이었고 전 알바하고 공부하던 입장 이었어요. 첨엔 남자친구가 주말마다 몇번 차 끌고 내려오다가 생각해보니 제가 거의 반백수이고 남친보다 좀 덜 피곤한 입장같아서 주말마다 제가 올라갔었어요ㅎㅎ 남자친구가 고맙게도 데이트의 거의 모든 비용을 냈다는거.. ㅠㅠ 그대신 남친이 가끔 제 쪽으로 오면 제가 밥도 사고 그랬네요. 저희같은경우는 반백수-직장인 커플에 남자친구가 그래도 돈을 쿨하게 잘 쓰는 편이라 트러블이 없었어요. 저도 아쉬웠던 거 없었고 서로가 한명이 자기쪽으로 와주면 고맙다,고생했다 이런말 꼭 해주고 !! 근데 만약 서로 돈없는 학생이고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었으면 오래가지 못했을 것 같아요ㅎㅎ 지금은 장거리 탈출하고 여전히 잘 사귀고 있어요. 장거리에 부정적이었던 저였는데 그래도 인연이면 거리가 멀든 가깝든~ 싸우고 지지고 볶든 계속 만나지는구나 싶더라구요.
장거리인데요 저는 항상 코로나때문에 남자친구있는곳을 가는입장인데, 가도 보상심리가 안생기게 남자친구가 차로데리러오고 많이배고프지ㅠㅠ 뭐먹고싶어 오늘도 이쁘다 등등 진짜 다 챙겨주고 꿀떨어지는 눈빛으로..사랑받는게 행복합니다. 장거리도 서로 하기 나름이에요진짜!코로나때문에 지금 내가 가는입장이지만 불만없음
맞아요 너무 힘들어요 저는 제대로 된 연애를 두번 다 장거리로 했었는데 좋다해도 보고싶을때 못보고 날 맞춰서 봐야되고 내가 가는데 안와주면 나도 모르게 서운하고 김달님 말처럼 남자가 일때문에 시간 되는 제가 맨날 가니까 당연하다시 느끼더라고요 아무튼 감당 못할거면 애초에 시작조차 안하는게 나은거같네요..
저도 2시간 좀 넘은 장거리 연애였었는데.. 전남자친구가 아무리 바빠도 저보러 와줬고, 약속 잡은 게 따로 없어도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보러 와줬는데 전 그게 늘 반복되다보니까 당연하다고만 생각했고, 제가 먼저 보러 갈 생각은 안 하고서 언제 오냐, 왜 이렇게 안 오냐 하고 맨날 징징거리기만 했더라구요....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니까 쉬운 일도 아닐뿐더러 그 먼길을 혼자 오고 가고 했다는 걸 생각하면 좀 울컥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늦은 깨달음이지만, 이 힘든 거리를 오가는데 위로 조차 고마움 조차 말하지 않았던 게 가장 후회스러워요.. 늘 보러와주는 상대방에게 애정표현이나 진심으로 고마움을 많이 표하면 보상심리같은 건 안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건 없어요ㅠ_ㅠ
장거리는 하는게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한번 보기도 힘든데 안 외로울 수가 있을까 특히 체력도 안된다면 더더욱 하면 안됨ㅋㅋㅋ 그냥 바로 부르면 올 수 있고 호화스러운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저녁에 만나서 밥 한끼 같이하고 그런 소소한 것 조차도 장거리 연애에선 너무 힘듦
근데 여러분 남자라고 다 저러지 않아요. 저는 남잔데 여자가 선물 하나 주더라도, 그걸 사려고 알아본 시간과 정성, 선물했을 때 반응, 들고오면서 생각하는 마음까지 다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사람이에요. 근데 생각보다 그걸 알아서 표현해주면 처음에는 섬세하다고 고마워 하다가도, 점점 부담스러워하거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아직 좋은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가 싶기도하고요. 여튼 남자라고 다 저렇진 않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남자도 감수성이 미치게 풍부한 사람 많습니다.
장거리는 케바케지만 일반 단거리 연애 했을 때보다 서로간의 노력 80% 애정 20% 노력 해야 장거리 연애가 그나마 순탄하게 잘 유지되는거 같아요. 상황에 따라 내가 갈때가 있고, 그 사람이 와줄 때도 있고 하지만 그걸 당연시 하는 것보다 올라와준 사람에게 마음을 다해 표현을 해주면서 올라오느라 너무 힘들었지? 멀리서 와줘서 너무 고마워 다음에 내가 올라갈게.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으니까 자연스럽게 상황에 맞게 이동을 잘 하게 되더라구요. 서로가 얼마나 역지사지로 이해해주고 노력을 하냐에 따라 장거리 연애의 만족도는 다른거 같아요.
장거리 연애중인데 상대에 따라 보상심리 생기느냐 아니냐에 달린듯 오히려 제가 가면 엄청 좋아하고 밥이나 숙소등 세심하게 챙기고 올때마다 고마워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서 이 사람이랑 꼭 결혼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거리 장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람과 사귀느냐가 젤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 전 남친이 딱 그랬었어요. 서로 좀 힘드니까 만나는 횟수를 줄이거나 번갈아가면서 오고 가고 하려 했는데 본인은 제가 매일 보고싶고 저를 힘들게 하고싶지않아서 오지말래요. 본인이 저한테 가는건 하나도 안힘들다고.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 더 노력하는거라고 하면서 본인이 저를 더 좋아한다고 강조? 하더라고요. 제가 간다할때마다 이미 저희 동네로 출발했다면서 무조건 자기가 갈거니까 오지말라고 거의 통보하듯 말하는 식이였어서 저도 한번 해봤거든요 너네 동네가고있다고 했더니 왜 안하던 짓을 하냐고 뭐 잘못했냐고 그러는거에요.ㅋㅋㅋ아니 본인이 항상 제가 갈 틈도 안줘놓고.. 뭔가 본인보다 저를 우선시로 두니까 한편으론 저를 많이 사랑해주님가 고마웠지만 그래도 저는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한 다음에 저를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서 말도 해봤어요. 근데 저보고 왜이렇게 이기적이냐고 하더라구요. 좋아하는사람을 우선시로 생각하는건 당연한거고 내 자신을 더 우선으로 할꺼면 연애를 왜 하는거냐고 그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래요. 저는 좀 다른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헤어졌더니 주변사람들한테 뭐 자기만 좋아했다고 제가 나이가 본인보다 어려서 생각도 어렸다는둥 그렇게 말하고 다니더라구요.(할말하않) ㅋ
엄청난 장거리는 아니지만 처음 만날 때 부터 20일 가량 만나면서 1시간 30분 거리를 버스타고 매일 갔어요 다음 날 출근을 해도 그 사람 집에서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저는 그 동안 힘들지도 않고 그냥 마냥 너무 좋았어요 보상 심리 같은 것도 없고 그 사람이 술 약속이나 친구들이랑 술 마신다고 하면 집에서 기다리다가 같이 자고 출근하고 그러는 것 마저 그냥 좋아서 그렇게 지내는데 갑자기 제가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요.... 티도 안냈었고 아무런 말도 없다가 제가 주는 사랑 만큼 본인이 제게 줄 수 없을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술을 마신 상태로 저한테 전화를해서 40분 동안 울면서 그런 이야기들을 했어요.. 이미 생각정리를 다 끝내고 하는 말 같아 만나자고 해도 안될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 일 할때 집에 가서 짐 다 가지고 나왔어요 선물 받았던 팔찌 내려놓고 나오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보려고 일하는 곳 가서 밖에서 한 번 보고 가려는데 눈이 마주쳐서 나오더라구요 울었던 눈을 보고 왜 우냐고 묻길래 안울었다고 그냥 마지막으로 보러 왔다고 하니까 아무말 도 없이 팔짱 끼고 저를 쳐다보길래 할 말 없냐고 물었더니 아무 말 없길래 뒤돌아서 집 왔어요 현재 헤어진지 3일차 인데.. 너무 보고싶고 힘이드네요.. 꿈에 매일 나오고 너무 보고싶네요..
@@유유-r2y 마쟈마쟈 그냥 시간, 돈 아깝다고 생각 드는 순간부터 이제 안만나고 싶다는 생각과 내가 왜 얘 만나려고 거기까지 가고 가고 오는 시간 다 버려지는 거 같고 이제 그냥 사랑안하는 거야.. 그냥 이제 헤어질 생각밖에 안 남은거지.. 하지만 대부분 아닌 척 하고 쓸개 다 빼주고 다니고 있지.. 왜냐고? 외로우니까~
저도 현재 서울에서 거제도 장거리 연애중인 커플이에요! 2년 넘었구요. 저도 거리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서로 연락에 더 신경쓰고 그러다 보니까 장거리가 힘들거나 싫지 않아지더라구요. 하지만 추천하지 않아요. 남자친구를 보고 집으로 갈때 진짜 나라 잃은거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힘들때 볼 수도 없고 제약이 너무 많아서 구지 이렇게 힘들게 연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서로 끔찍히 사랑하고 연락에 자신있지 않는 이상..
여자친구가 부산으로 가게 돼서 서울 부산 장거리였는데 서로 정말 많이 좋아해도 많이 힘들더라구요..처음엔 커플통장도 만들어서 교통비도 같이 내고 더 애틋하고 사랑하게 되는거 같지만 어느날 "우리는 왜 같이 카페가는것도 이렇게 힘들어야돼?"라는 말을 듣게되더라구요..1년 반정도 만났는데..정말 너무너무 좋아했기에 너무 아쉬우면서도 또 그만큼 좋아했기에 그정도 기간이나마 만난게 아니었나 싶네요..ㅜ결국 본인 선택이지만 대다수가 하지 말라는데엔 이유가 있습니다..ㅜ
커플통장 힘들어요. ㅋㅋㅋ저도 전남친 만날때 제가 돈이 너무 나가서 이렇게 통장 하는거 어떠냐며 권유해서 해봤지만 갈수록 부정적이더라는ㅋㅋㅋ 굳이 이렇게 매번 돈을 다달이 저축하고 넣어놓고 만날때 이돈에 맞춰서 쓰고 먹는것도 제한적 노는것도 제한적 전부 이런것에 개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여ㅋㅋ.. 통장이 맞는사람도 있겠지만 안맞는사람이 아마 더많지 않을까 싶어요 차라리 그냥 데이트할때 과소비가 아니라 평범하다면 데이트 통장 추천안하고 싶을정도랄까.. 차라리 더치페이를 해서 내든 남친이 내고 그다음에 내가내고 이런것이 더 나을듯...
저흰 장거리연애로 벌써 7년째 되어가네요..😂 저흰 둘다 일하는 시간이 맞지않아..😔 카톡보다 통화를 더 자주하는데 일하는 시간 탓에 통화가 잘 안되어져서 그 부분때문에 자주 티격태격 하네요..🤦♀️전 초창기에 자주 서럽다고 틱틱댔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되서 안좋았거든요..장거리커플 다 힘내요..😂👏❤
장거리까진 아니고 경기도 버스타고 왕복 두시간, 배차간격 길어지고 차 밀리면 3시간 거리 2년 연애 해봤는데(차 없음 내가 가는 입장) 정말 힘들긴 함... 그나마 상대방이 내가 와주는걸 감사해하는게 보이면 보람도 있고 괜찮은데 오래 연애하다 보니까 점점 당연한 일이 됌...ㅌㅌㅋㅋㅋ 그러다보니 나도 점점 지치고 보상심리가 갈수록 커지게 됐어요 근데 그걸 다 채워주지 못하니까 갈수록 실망감+서운함만 쌓여서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ㅠㅜㅠㅠ 그 연애를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나만 힘들었던 연애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 진짜 웬만하면 가까운 사람끼리 만나는게 제일 베스트😭😭
타지에서 대학생활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가끔씩 친구들 보러 몇달에 한번씩 가는것도 힘들고 지침..물론 가서 오랜만에 친구들보고 노는건 좋지만, 그까지의 여정이랄까, 일찍일어나서 준비하고 역까지갔다가 또 돌아와서 집까지오고... 너무 힘듬.. 이걸 매주..? 한달에한번이라도 절레절레...🤧 역시 사랑의힘이란...
부족하지만 제가 깨닫고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_ 누가 몇번을 왔다가고, 번갈아 왔다가고, 골치아프게 계산하면서 사랑을 못 퍼줘서 혹은 사랑을 못 받는다고 느끼며 마음 상해하지마세요.(속상해하지말라는 말만큼 무책임한 말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쩔 수 없더이다, 받아들이십쇼..!)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적어도 하루 이상은 자기 자신과 본인 주변의 물리적으로 가까운 이들(친구나 가족)에게 애정어린 행동을 하기 어려워지잖아요. 연인은 참 소중한 존재죠, 그렇다면 가족은 또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입니까. 가장 가까운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시고 연인이 아니더라도 행복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종종 보고파지는 건 어쩔 수 없고 또 당연한 일이죠, 연인이잖아요. 저는 [경기 평택-경남 진주] 장거리 연애 3년차입니다. 현 시국, 건강을 위해서라도 장거리 이동을 자제합시다. 현명하고 건강하여 오래가는 커플이 됩시다!!! 흐하하ㅏㅎ
부산 인천 장거리연애 4년차에요 항상 여자인 제가 자주올라가요 버스나 기차보단 비행기를 이용해서 힘들지는 않아요 초반에는 중간지점인 대전에서도 봤는데 그게더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구요 시간적여유가 더 많았던 제가 올라가기로 알수없는?룰 이생겼어용 시간적여유가 많은날에는 제가 남자친구집앞까지 가기도하구 남자친구가 공항까지 태우러오기도해요 ㅎㅎ 항상 집에갈때는 태워주는건 기본이에요 보상심리 저도 받았으면 했을때도 있었는데 그만큼 잘해줘서 이제는 그런거 안바라고 만나요
장거리 1년 가까이 하다가 잠수이별 당한 남자 1인입니다 저 혼자 차가 있어서 제가 매번 갔는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더라고요 고마워 하는 건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생각은 완전 보수적이라 밥도 커피도 다 남자인 제가 사야 했고 선물도 전 비싼 거 해야 했고 생일도 심지어 두 번 하자네요 전 뭐 받았게요? 10000원짜리 와이셔츠.... 화 나서 여러번 뭐라고 했지만 그게 통할리가... 뭐 반반 하자고 하면 그날 하루종일 무표정으로 일관하면서 집에 갈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고는 뽀뽀 한 번 하려고 하면 기겁하고요 그러다가 이용가치 떨어졌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모든 연락수단을 다 차단해 버렸습니다 전 배신감이 너무 들어서 지금도 화가 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고생했는데 이렇게까지 호구 취급을 받나 그런 생각이 절로 들어요 장거리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그렇지만 적어도 가는 길이 힘들거란 생각만큼은 조금이라도 해주세요
일산-부산 3년째 장거리 연애중인데 저는 오히려 좋은 듯. 둘다 이제 취준할 나이라 자격증, 시험 이런거 많기 때문에 평소에 팍 집중하고 한달에 한번 만나는날 가서 제대로 데이트하고 오면 심리적 힐링도 엄청 크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기개발도 잘되고 연애도 잘되고, 지금은 대기업 취직했고 여친도 중견기업 취직해서 서울에서 만나 봄에 결혼 합니다ㅎ
김달님 영상 다좋아하고 현실적이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딱 이주제만큼은 잘모르겠어요 김달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도 다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좋게 잘지내는 장거리 연애도 있을수있어요 여러분들! 너무 프레임에 맞춰서 연애하진마세요 맞는사람 못만날수도있습니다 저는 장거리임에도 전혀 지장없이 행복하게 연애하고있지만 못만난다는건 아쉬울뿐 그이상 그이하도 안느껴져요 평소에 연락을 잘안하고 일할때도 집중한다고 연락안하고 퇴근하면 전화하는데도 전혀 기복이 없는 안전한 연애중이에요!
장거리연애는 일주일에 두세번 보는 연애와는 다르게 안만나고 안보일때 더 노력하고 신경써야되는데 보통사랑으로는 그렇게하기 어려움 그리고 장거리연애하면 상대방이 보이지않아서 화나거나 이해안되는 일이 생기면 생각을 정리하고 카톡을 할수있다는 장점이있음 이건 근데 초반이나 큰 효과로 다가오고 연애하는 날을 거듭할수록 안좋게다가옴 상대방을 한달에 한두번 만나고 내옆에 없는게 익숙해지면서 서로의 뇌가 슬슬 차갑고 이성적인 생각으로 가득차게됨 그렇게되면 내가 이렇게까지해가며 굳이 이사람을 만나야하나? 생각이 들기시작하고 그때부턴 서로 문제를 인지하고 노력하며 관계를 되돌리려하는게 아니라면 이별을 뒤로 미루는 것뿐이라고 생각함..
장거리 2년하다가 작년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왕복 8-9시간 거리..하하하 ㅋㅋㅋㅋ 초반에는 남편이 매주 올라오다가 나중에는 격주로 서로 올라오고 내려오고 했었네요 ㅎㅎ 제가 가면 남편이 항상 고마워하고 데이트비용을 좀 더 냈었고~~~ 남편이 오면 저도 항상 고마워하고 데이트 비용을 좀 더 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남들처럼 평일에 퇴근하고 데이트 못하는거랑 싸울때.. 다시 서로의 일상으로 돌아갈때가 참 힘들었네요 ㅠ 장거리 솔직히 정말 힘들었지만 ㅠㅠ 서로 간절하다면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서로 고마워하는 그 마음!!!! 이게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장거리 하시는 분들 화이팅이에요!!!^_^
@@pave2986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며칠전에 헤어졌어요 ㅎㅎㅎㅎ장거리하면서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많이 힘들었다네요 제가 자주 가는 편인데 그것또한 미안했다나... 전 정말 좋아했었는데 앞으론 장거리 못할것같아요 이번 연애로 상처가 깊게 남았네요
@@pave2986 ㅎㅎㅎㅎ인연이 여기까지인가봐요..!! 요사이 연락하는게 너무 안맞아서 제가 너무 답답했었거든요 저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분과 좋은 관계 쭈욱 유지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장거리를 하다가 헤어져봤는데 너무 공감되요. 보상심리로 힘들었었고 정말 딱 얘기해주신 것 처럼 제가 그만 연락하고 기다려보자 각잡고 기다리는데 시큰둥한 반응 뿐이고 심지어 연락조차 끊어질 위기가 오더라구요.. 헤어졌었습니다... 그치만 놀랍게도 보상심리가 미련으로 남아서 1년 뒤, 그땐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보상심리로 점철된 연애를 하며 다시 견뎌보고 힘들어하다가 이별했어요. 장거리 그리고 재결합 하지말라는거 다해봤네요🥲 보상심리는 사랑이 아니더라구요...
저희도 장거리연애 3년하고 담주 결혼하는데 경제적인 부분, 서로의 스케줄 등을 고려해서 한달에 한번 보고 서로 오고가거나 아예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서 만나면서 만나왔어요. 그러다보니 오는 사람이 드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둘다 알고있다보니 서로 배려해줄수 있게 되었어요. 저도 장거리했지만 장거리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편인데 그만큼 서로가 각오해야하고 배려의 마음가짐이 필수랄까요, 그래야만 더 애틋해지고 오래볼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물론 케바케이긴 하겠지 나같은 경우는 1년정도 버텼지 외박도 안되고하니까 당일치기로 왕복 5시간을 진짜 시외버스, 고속버스.. 타고 오고 갈 때마다 비오면 아 ㅈ됐네 진짜 열받고 자고 일어나도 아직도 도착안했네.. 하고 화장실은 또 어찌나 급한지.. 또 데이트 끝나기 전부터 버스 시간표 잘 보고 시간 맞춰서 헤어지고 가야하고.. 진짜 힘들더라구요 전 딱 1년 버텼었네요 .. 그만큼 서로 잘 연락하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연락이 잘 됐어서 그나마 1년은 버텼네요 .. 점점 시간 지나면 통장 잔고 보면서 이제 .. 헤어질 각 잡고들 하는겁니다..슬프지만 현실..
시외버스를 두번 갈아타서 편도 7시간 걸리는 장거리를 해봤고 2~3개월에 한번씩 만났고 1년 조금 넘게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짐의 이유가 장거리는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사랑의 힘이 대단했던것 같아요. 물론 서로 왔다갔다 하고 중간지점에서 만나고 했지만 아무래도 제가 좀 더 갔었어요. 보상심리는 안들더군요 이게 최선인걸 알아서 그런지.. 주변에서는 제 이런 얘기를 해주면 우스갯소리로 플라토닉 사랑을 했냐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맞는것 같습니다. 장거리는 저에게 문제가 전혀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부작용으로 단거리를 못하겠습니다.. ㅋㅋ장거리하면 확실히 내 시간 많고 자기계발에 서로 좀 더 힘쓸 수 있고 애틋하고 만날때마다 첫데이트같아요. 장거리 연애 끝낸뒤로 단거리 연애 해봤는데 1주일에 1번 보는 것도 제겐 벅찰지경이었습니다.. ㅋㅋㅋ 제기준 차나 대중교통으로 30분 안에 만날 수 있는 거리가 제일 최고인것 같고 장거리 하라면 또 할 수도 있을것같은..😅
엉엉 둘 다 한국땅에 살지만 8시간 장거리.. 당장은 내가 시간이 있어서 애인 일 마무리 될 때까지는 내가 가겠다고 했는데 자주보면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 한번 보고, 남친이 바빠서 12~13시간 겨우 붙어있다가 바로 가봐야해서 터미널 갈 때도 혼자, 집에 갈 때도 혼자.. 솔직히 돌아가는 동안 엄청 우울하더라구요. 만나는건 좋은데 지치는 것도 사실이구 주변에서 장거리 하겠다면 말리는 쪽인 것 같아요. 장거리하면서 저의 이기적인 모습도 많이 봤네요..ㅎㅎ
장거리 연애 4년 넘었습니다.. 대학생시절엔 4시간 왕복8시간 이였을때 남자친구가 항상 와줬었고, 그게 고마워서 항상 제가 데이트 비용의 70-80퍼센트 정도를 냈었고.. 현재는 1시간 거리 왕복2시간 으로 됐고 제가 직장인이 됐고 남친은 아직 학생입니다.. 현재는 남친이 1개월에 일주일 제 자취집에서 지내다 가는데 그 일주일동안 큰애하나 키우는 느낌 들어요.. 게임만 하다가 가고 제가 3교대라 밥도 배달로 때워서 데이트 비용이 한번 오면 30-50만원씩 쓰고 있고 .. 헤어지긴 싫고 너무 좋은데 버티기 힘듧니다.. 거기다가 걔네집이 잘살아서 제 집에 왔을때 못먹이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 미안하고.. 오늘기준 서로 못만난지 2달이 넘었는데.. 오래 못만나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제가 우울증을 좀 앓고나서 치료를 안받았는데 감정을 잃어버린건지 옛날엔 서로 행복회로 돌리고 했는데.. 이젠 성욕도 없고 밥도 배만채우면 되서 김밥두줄로 하루때울때도 많고 ㅋㅋㅋ 항상.. 저는 잠자고 일나가고 시간날때 카톡하는게 낙이였는데 본인 과제하느라 바쁘다고 카톡도 잘안하고.. 친구들이랑 게임한다고 바쁘고.. 전화도 제가 재촉안하면 잘 안하고.. 남자친구가 맞나 생각도 드네요.. 지금보면...
작년기준 8년연애 가까이 하고 장거리연애 1년했는데 진짜 힘들기는했어요. 순간적으로 너무 힘들다보니 헤어질까 생각도 있었지만 그런생각도 다이겨내고 이제 서로 같이 결혼준비 하고있고 달님 영상 결혼준비 영상 그거보며 많이도움되며보고 지금은 서로 결혼전제로 동거하고있고 곧 혼인신고 앞두고있어요ㅎ.ㅎ 뭐 앞뒤 두서 없이 썼지만 결혼식은 당장 코로나땜에 못하지만 같이사는게 너무행복해요 ㅎ 엇..달님 결혼준비영상 ? 그거 견적올린영상있엇는데 없어졌네요ㅜㅜ간혹 보기는했는데 왜 사라진거에요ㅜㅜ
장거리 연애 1년차인 저도 그랬어요. 한창 남친이 바빴고 여러상황에서 제가 가는게 나아서 제가 갔는데 그때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버스 1시간 반타고 시외버스 2시간 반타고 가서 만났어요. 도착해서 만나면 11시 반...근데 그와중에 부모님은 외박은 절대 안된다하고 시외버스막차시간이 5시였어서 저는 6시간을 위해 7~8시간을 버렸고 심지어 토,일을 그렇게 만났으니 진짜...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미친년같애요ㅋㅋ다행히 그 기간이 2달쯤 됬을때 제가 취직이 되서 자취를 하게됬고 남친도 일이안정되서 그때부터는 차가있는 남친이 저한테 오고있습니다. 남친은 차가있어서 1시간반이면 오는데 저는 차가 없어서 3시간 반이걸리거든요...근데 제 직장이 좀 연차를 쓰라고 안배를 잘해주는 편이여서 남친보다 제가 연차를 쓰거나해서 휴일이 생기는 상황이 많아요. 이럴경우에는 제가 남친이 있는곳으로 갑니다. 한마디로 저희는 최대한 오래만나자에 초점을 맞췄어요. 솔직히 말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적이 있긴해요. 왕복 7시간을 끝내고 자취를 시작해 남친이 오기시작했을때는 그때의 보상심리로 니가 오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있었는데 그건 잠깐이었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진않아요. 미안하고 힘들게 운전해서 왔는데 얼른 밥먹고 이번 주말 같이 재밌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맞아요 연애 초기엔 보상심리 생길 일도 없는데 그 후가 어려운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 때문이든 다른 이유든 소홀해질만한 상황이 생겨서 처음보다 식을수밖에 없는데 장거리 연애를 유지하는게 서로 이야기 많이하면서 배려하고 서로 섭섭한 상황 미리 예방하는거 아니면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겠어요
저는 새내기커플인데 이제50일지난시점에 누구한명이 희생을해야만날수있다고생각해요 그래서 항상 여자친구한테 올라올필요없다고하고 시간될때마다 내려갑니다 제가 여자친구는 미안해서라도 올라오고싶다고합니다 장거리하시는분들 내가 진짜 좋아하는사람이라면 그냥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처음그마음 그대로 밀고 쭈욱 가세요 내가계속가든 지치지말고요 응원합니다 장거리커플들!
장거리는 진짜 비추인게 단거리로 만나다 부득이하게 연애중간쯤 장거리가 된 적이 여러번있었다. 딱 한 번 빼고는 장거리때문에 결국 헤어졌다... 나는 괜찮았는데 상대방이 단거리땐 안하던 집착을 엄청하더라 주변에 시작부터가 장거리하려는 사람들 보이면 뜯어말려요 진짜...!! 잘만나다가도 장거리되면 힘들어요ㅠㅠ
제가 부천에서 천안까지 4년동안 학교다니면서 대부분 전철로 통학했었고 그 중 학교다니면서 1년 반, 졸업하고 3년. 총 4년 반동안 부천-천안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입니다. 일정이 없다면 매주 내려가는 편이고 편도가 2시간 반정도고 급행이나 기차타면 2시간정도 걸리는데 솔직히 초반엔 보상심리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좀 더 시간에 여유가 있으니까 가겠다고 한지만 난 여기까지 오는데 수많은 과정을 거쳐서 왔는데 그게 당연하게 되는 것 같아서 그게 서운했구요. 그래서 그냥 혼자 끙끙 앓는게 답은 아닌 것 같아 서운한 것들 다 이야기했고 여자친구도 그런 점에 대해 이해했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거리연애 하시는 분들 각자의 성향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서운한게 있으면 서운하다고 이야기하시는게 최고입니다. 괜한 자존심때문에 이야기 못하다간 스스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본인이 계속 가셨다면 반대로 한 번씩 오게끔 하면 상대방도 그 힘든 과정을 직접 겪게되면서 그간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장거리 연애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서로 사랑한다면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나마 나름 가까운 편이기도 했고 왔다갔다 할 때의 요령도 생겨서 그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그동안 못본 영상 보니까 시간 금방 잘 가더라구요. 지금은 여자친구가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맛난 것도 사주고 가끔 서프라이즈도 해주네요. 혼자 끙끙 앓지마시고 서운한 것들 꼭 이야기하세요.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게 사랑이지 일방적이면 짝사랑이나 다름없죠. 이야기했음에도 변화가 없다면 그 연애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ㅋㅋ집 앞에 찜질방 있는데 상대가 찜질방가자고 하니까 ㅋㅋㅋ 진짜 2시간걸려서 찜질방 가는데 비바람 엄청 오고 우산 날라가고 엉엉 울면서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가야하는지 모르겠더라 ㅋㅋㅋㅋ 진짜 힘들게 와서는 찜질방 데이트라니 정말 서러웠었지 ..난 진짜 같은 동네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지.. 옆집이라든가...너무 부럽더라고.... 왜 남들 몇분안에 만나고 가는 걸 왜 우리는 몇시간동안 걸려서 거기에서 봐야하는거냐고..엉엉...
ㅜㅜ힘내여... 저도 데이트중 비가 억수같이오는날... 카페가려고 약속한게 있어서 그비를 뚫고 탄천을 30분 걸은적이 있는데...서러워서 울었었네요... 남들은 편하게들 만나고 카페도 가고싶음 가고 비오면 담날가고 할수있는데 , 우린 가기로 약속했고 오랜만에 가는거라 들떠있는 상대를 실망시켜서는 안되겠고....비때문에 옷 다 젖어가며 걷는데 진짜 너무 혼자 힘들고 지쳐서 탄천길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ㅠㅠ 이제는 그런짓 안할라구요.... 힘내세요!
@@라댕 앜 ㅠㅠㅠㅍ 진쨔 저는 그 사람이랑 끝난 지 꽤 됐어요 진짜 1년 딱 되옸고 끝났네요... ㅋㅋㅋㅋ...장거리 최고기록이였죠.. 진짜 점좀 갈수록 지치게되도라구요.. 만수르였으면 맨날 ktx타고 갔을텐데..그 시간도 돈도 아까웠어요....ㅠㅠㅠㅠ 저도 다신 장거리 안하려고요...정말 ㅠ 비참..그 지경 ㅠㅠ
용인 - 전주 (3년)장거리연애 경험자로써 말하자면 남자가 더 노력해야됨. 여자들은 외로움 많이타고 해서 멘탈이 많이 버티질못함. 남자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느끼겠지만...그리고 선물 많이 해줘야댐. 장거리연애 일주일해봐야 한번인데 평일날 만나서쓸돈 선물이나 해주자 약간 이런마인드 있어야댐. 적어도 나는 그랬음. 그걸 고마움을 느끼고 남자에게 더 잘해주려고 하는여자가 있고, 더큰거 바라는 여자가 있는데 거기서 그 커플의 미래가 결정됨.
연애때 미국서 일한 남편. 서로 너무 바빠서 오히려 잘 버틴케이스..이메일만 주고받고 .야간대 다니던 나의 과제해주느라 미국서도 내 리포트 쏴주고 ㅋㅋ6개월..2개월.1개월 씩 3번 이었는데. 아마 더 길어졌으면 저도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서로 너무 바쁘면 오히려 더 좋은 상황도 된다는거..
제가 지방으로 오면서 장거리가 되었고 그 친구는 부모님과 거주하기때문에 외박이 자유롭지도 않고 대중교통에 멀미를 하기도해서 2년간 두번 그 친구가 내려오고 나머지는 제가 거의 격주로 올라갔었습니다. 보상심리도 없었고 연애를 이어가기위해서 당연히 제가 감수해야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싸우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장거리연애하는 커플들 다 하는거고 제가 하는건 특별히 본인을 사랑해서가아니라 어쩔수없이 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싸우는 와중에 오간말이라 전부 진심은 아니었겠으나, 배신감과 상처는 어쩔수없었고 얼마지나지않아 헤어졌습니다. 저도 모르는 보상심리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450일째만나는 중인데 썸 때부터 지금까지 내내 장거리 연애중인데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가까운 지역으로 오게 되서 예전보다 훨씬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고속버스로 왕복 3시간 걸려요 예전에 3년전에 350km 왕복 8시간 장거리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거기까지 버스타고 간 건지... 체력도 딸리고 지금 하라하면 절대 절대 못할 것같아요 각설하고 저도 초반엔 글쓴이처럼 저를 희생(?)하는 연애를 했어요 게다가 기브앤테이크를 중시했던 저는 당연히 보상심리도 많이 들고 사연자님 처럼 다음날 남친의 출근때문에 또 제가 희생하지 않으면 헤어질 것같은 느낌에 저만 계속 가야하는게 힘들고 짜증도 나고 혼자 속앓이도 많이 했었었어요 몇번을 헤어질까 고민도 했고 남친은 아는지 모르는지 마냥 편해(?)보이고.물론 제가 가면 남친은 데이트비용도 더 쓰려하고 좋은 곳 가려고 노력해줬지만서도 솔직히 경험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내 지역에서 만나는거랑 내가 가는거랑 정말 많이 다르잖아요 하다못해 친구들이랑 약속장소를 잡더라도 우리동네로 오면 너무 편하고 좋은데 남자친구면ㅠㅠ 그런데 문득 사이가 깊어질때 남자친구가 내려오더라도 우린 헤어지지 않을 거야 라는 확신이 들 때,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김달님이 제안해주신 것처럼 이번주는 다음날 친구들 약속 때문에 안될 것같다 핑계를 대서라도) 그때부터 되는 사람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가게 됐는데 저만 갔을때보다 오히려 그게 더 서로 애틋해지고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나만 희생하는거 어쩌면 연애에 독이라 생각해요... 나도 지치지만 대개 상대는 잘 모르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고생하며 내 시간 내 에너지 투자하며 내 돈 소비해가며 너한테 갔다는걸 남자분도 깨닫게(?) 해야해요. 제 남친이 처음 내려왔을때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이동하는게 체력적으로 힘들고 피곤한 건데 솔직히 나는 그동안 잘 몰랐었다고 그동안 고생했다고 몰라서 미안하다고 앞으로 오지말라고 내가 더 자주가겠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남자친구가 쪼금 더 내려오게 됐어요 내려오는만큼 저도 잘하려 노력하고 그다음엔 제가 가면되고 이게 어쩌면 장거리 연애에 서로 윈윈하며 연애하는 방식같기도하고... 아마 작성자님을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분이라면 지금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고, 내려왔을때 무언가 깨달을 거에요...!!! 김달님 말처럼 해보시고 반응없으면 ㅠㅠ... 저도 남자친구가 저보고 계속 와달라는 뉘앙스거나 당연하게 생각했으면 미련없이 관뒀을거에요 제가 예전에 고민했던 문제랑 너무 똑같아서 주저리 적어봤어요!!! 장거리 하고 있지만 참 힘든 것같아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없으면 그대로 끝날 연애가 장거리......지금은 다른 쪽으로 여전히 고민 중이지만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라요
남자친구는 회사원, 저는 대학생입니다 현재 1년 반을 사귀는 중이고 사귀는 동안 99.8%은 제가 남자친구 지역으로 갔습니다ㅎㅎ 방학 때는 한 지하철의 호선 끝과 끝을 달려가서 만났고 학기중에는 지역과 지역을 넘나들면서 왕복은 3:30~5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아직은 서운하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어요 되려 더 많이 보러가지 못해서 속상해요 제가 여태까지 지치지 않고 계속 찾아갈 수 있었던건 남자친구가 그만큼 저에게 잘해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쩌면 저는 영상에 나오는 보상심리가 부족하기도 전에 채워진거일 수도 있고 그런 심리 자체가 없는 거일수도 있어요. 매번 한강을 오갈때마다 현타가 안오는거 보면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저는 대구(남) 서울(여)카플인데 이제 100일이 막 된 시점이지만 제가 시간적으로 조금 되서 많이가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갈 때마다 제여친은 서울역으로 마중니온 적은 한 번 빼곤 없었어요 그치만 그래도 진짜진짜 서운함이 1도 없었습니다 왜냐면 내가 좋아서 내가 원해서 왔고 그리고 내가 서울에 있는 며칠의 시간동안 어찌 되었던 제 여친은 저를 위해 그 시간동안 같이 있어 줬거든요 저는 에초에 ‘같이 있고싶다 보고싶다’ 라는 심리가 먼저 각인 되었을지 몰라도 바래다주지 못하 더라도 마중을 못하더라도 고생했다는 말을 못 들으더라도 괜찮더라구요 호구같이 보이는데 뭐 제가 좋으니깐 그냥 호구할려구요
30대 초반커플입니다 원래 장거리가 한사람이 가서 놀던가 아님 중간거리에서 만나서 노는데 저도 사귀고나서 처음엔 엄청 서운했는데 그냥 재밌게 놀면 되지란 마음이 있어서 제가 가더라도 불만이 없고 뭔가 바라는것도 없어요 휴식취하면서 편히 놀아야지란 생각뿐..? 제가 장거리하면서 남친동네로 가고 움직이는 입장인데 남친이 왕복 다섯시간이니까 제가 컨디션 안좋으면 얼굴 조금만 보고 간다하면 미안해서 안된다고 오는데도 이리걸렸는데 난리난리치고 차라리쉬다가 가라고하고 제가 오는거에 항상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멀리서 온다구 본인이 돈을 저 만날땐 먹는거 다내고 뭐먹고싶냐 뭐하고 싶냐 너하고 싶은거 너먹고싶은거 먹자 하기도 하고 저희는 잘 안만나서 한달에 이틀간 보거나 바쁘면 한달반에 이틀동안 보거든여 ㅋㅋㅋ..그래서 그런가바여 3년반넘게 잘만나고 있어요 대신 제가 움직이니까 지하철시간이 왕복 네시간반 다섯시간?이라 제몸이 무의식적으루 졸려하더라구여ㅋㅠㅠ 왔다갔다 다섯시간 정도 가니까 ㅋㅋ멍해요 체력적으루 무리가는건 펙트에용 그리고 저희는 싸울일이 없는게 이때 만나자하고 정하구 만나서ㅋㅋ 괜찮은걸지두요 또 시기가 코로나라 어디안돌아다니고 모텔에서 노니까 잘못보는데 갇혀있는거같아서 처음엔 짜증도 났지만 돌이켜보면 다른사람들도 다 조심하고 있으니 좀 내자신을 내려놓고 나중에 상황이 나아지거든 소소하게 뭐라도 놀자하고 넷플릭스도 보고 같이게임도 하구 작년 한해를 그리보낸거같네여 ㅋㅋㅋ 이건 마음먹기나름이고 서로 잘대해주고 한다면 괜찮아요 장거리를 시작했으면 어느정도는 서로 감수해야하니깐여ㅋㅋ
남자에 비해 여자가 상대방의 성의나 어떤 과정에 대한 이해, 감수성이 상대적으로 클 확률이 높다는거 진짜 백번 인정,, 자신이 관련 상황으로 힘들었던 경험이 없다는 가정 하에 남자로서 주위, 또 저같은 남자들이 이해하는 건 '힘들었겠다'정도로 끝나는데 보통 여성들은 다르더라구요. 진짜 자기가 힘들었던 것처럼 챙겨주고 이해해주는? 핵심은 그 '과정'을 이해해주는 능력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아....비행기 + 버스 + 대기시간.....대충 왕복 20~22시간의 장거리......근데 코로나때문에 거의 1년동안 못 만나다가 두달전에 남친이 한국 들어와서 두달동안 행복하게 지냈슴다,,,근데 남친이 이틀 뒤에 다시 돌아갑니당.......코로나만 아니었으면 편하게 서로 왔다갔다 했을텐데...코로나때문에 비자도 그렇고 자가격리 때문에 기약없이 또 이별하게 생겼습니다ㅜㅜㅜㅜ엉엉엉엉ㅠㅠㅠㅠ장거리 하시는 분들 존경하고 화이팅입니다....ㅜㅜㅜ
코로나 터지고 나서 롱디하게 됐는데 처음엔 힘들고 지치고 보싱심리가 생겼는데 1달에 한 번 보거나 2달에 한 번 보고 자기개발 할 거 하고 연락 잘 하니까 오히려 익숙해져서 싸울 게 없더라구요 그냥 서로 맞춰만 가면 싸울 일이 없는 거 같아요 대신 서로를 믿을 수 있게 행동하는 건 잊지 마시구여ㅠㅠ
장거리인데 상대가 자영업자라 제가 주말에 가서 일도와주고 오고 그랬는데 다툼끝에 헤어지게 됐어요. 상대가 분명 잘해준 것들도 많은데 저는 주말에 보는건 좋지만 일을 해야하는 자체가 너무 힘들었나봐요. 이기적으로 힘든 내색 쉬고싶은 내색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싸움이 생겼고.. 곪을대로 곪아서 현실적인 선택을 한 거지만 많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장거리( 1시반 반)여서 헤어진건 아니지만 남자친구와 생활패턴이 다르다보니 더욱 더 단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막 100일 넘었는데 제가 너무 지쳤나봐요 헤어졌습니다 ㅠㅡㅠ 슬프긴 한데 심리적으로 거리가 멀다보니 그냥 한 사람 이렇게 가는구나~ 라고만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장거리 연애라고 못난것도 아니고 단거리연애라고 그닥 이쁘지도 않아요.
그냥 외모 성격 인성 능력 가치관 취향 같은 여러 외부 환경요소중 하나에 불과할 뿐임.
단거리연애라고해서 서로 모두 잘맞고 대부분 아름다운 연애이던가요? 절대 아니죠
이분법적인 프레임에 가두지 말고 각자 나만의 연애를 하시길
넘나 맞는 말씀
맞아요 장거리 단거리든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젤 중요
워우워~👍 저랑 같은 생각이신분 계시네용~!
시작하기 전부터 고민이 된다면 그건 조건이 될 뿐..
나와 상대의 예쁜 사랑을 이뤄가는게 중요하지요 :)
이거 레알 맞는말임. 단거리연애라고 무조건 행복하고 좋은 경우도 아니니까
@@user-sq8ni8 이게 맞지
장거리는 미쳐야 해요
상대에게 미치던
ㄹㅇ 약간 좀 미쳐있던
어쨌든 미치지 않고 할수가 없음
마자요 미쵸야함
마자요 전 제가 좀 원래 미쳐서 가능
ㅇㅈ
미치지 않아도 남친이랑 1년 조금넘게 잘 지내구 있아용 ㅎㅎ
공감합니당..
저는 남편이랑 영국한국 원거리 3년하고 결혼했습니다.. ㅎㅎ 감사하지 못하는 상대와는 아얘 처음부터 싹을 잘라야해 .. 먼길달려와준 상대에게 감사할줄아는 남자도 많습니다. 그런사람을 만나세요 ㅠㅠ ..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몇주기다리시고 그래도 시큰둥한거면 그만큼인겁니다...
너무 멋있어요..🥺
lol
맞아요 자기가 비행기표 사줘서 온 건데도 장거리 비행 힘든데 와줘서 고맙다고 하던 남자들 생각 나네요
헐 ㄷㄷ 어떻게 만나신거에요? 이런식으로 국제 장거리 연애 하는 사람들이 되게 신기함..
아예*
장거리는 진짜 지금 시국이 제일 최악임.. 코로나때매 어디 가기도 애매하고 아직 모텔가서 놀기에는 애매한 사이면 진짜 어디 갈 곳도 없음.. 그렇게 되면 왕복 4시간 이상 걸려서 간 사람은 진짜 보상심리 생길 수밖에 없고 아무리 좋아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음.. 현타가 온달까
저도 왕복 5시간 넘는거리 걸려서 갔는데, 진짜 성의없고 푸대접 받아서 화를 냈더니,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이런거 풀어줄 능력 없다고 하면서,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정말이지 뻔뻔한 인간
진짜 맞아요..1-2주에 한번씩 만나요 교통비3만원은 기본으로 들고 어디 갈수도 없으니깐 오후쯤에 만나서 늦은 점심먹고 그나마 빠른입실 모텔들어가고 똑같이 TV보거나 씻고 저녁겸 술먹다가 퇴실하면 갈곳없어서 점심먹고 헤어지고..주중에도 항상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고 하 빨리 코로나 진정되서 카페라도 갔으면 좋겠어요 진짜 맨날 이패턴 6개월 넘었어요 ㅠㅠ기본 숙박+교통비+식비 진짜 엄청 돈 나가요 ㅠㅠ평소랑 똑같이 돈 나가는건 맞는데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모텔에만 박혀서 돈만 나가고 진짜 힘들어요 ㅠㅠ저포함 롱디커플들 모두 힘내세요ㅠㅠ
@@MAISELFs 그냥 그런사람인가보다 하고 깨끗하게 손절하면될것을 김치식마인드
ㅋㅋ지가 대접못받을짓 해놓고 뻔뻔하다하네
하여튼 내로남불새끼들은 지 인내심하나 컨트롤 못해서 화내고 남탓
잘 ~ 까였다 ㅋㅋ 병싄
진짜...너무 울고 싶어요 우울해요 살려주세요
@@고란희-r9i 지금 내가 댓글 단거에도,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깨끗하게 아가리 닥치고 니 갈길 갈거지 그럼 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여기에 댓글달면 니가 진짜 뻔뻔한 내로남불 병싄인거 알지?ㅋㅋㅋㅋ
롱디는 어느순간 현타가 와요 처음에는 가는거 너무 설레고 좋고 가면 물론 미안하다고 돈도 다 내주고 잘챙겨주고 하는데 어느순간 상대방도 내가 가는게 익숙해지죠 또 그냥 소소하게 동네에서 만나는거도 불가능, 갑자기 술땡길때 연락해볼수있는 사람도 없을때 주변 친구들은 주변에 사는 남자친구랑 자주만나고 저녁에 일끝나고 술한잔하고 헤어지거나 하는데 나는 그런거도 안되고 .. 만나서 그냥 가볍게 데이트 하고 집에가고 싶은데 그런거도 불가능, 만나면 무조건 주말이나 며칠씩 끼고 만나니까 관계도 무조건 해야하고............. 카페하나 가는것도 2주나 3주전에 미리 약속잡고 가고 .. 2-4시간 가는거도 지겹고 지긋지긋 차라리 만나러 가는게 낫지 만나고 집에 다시 돌아갈거 생각하는것도 끔찍하고 가는거도 너무 피곤 그래서 한달에 한번만나게 되고 한달에 한번도 안만날때 많아요 예전에는 거의 매주 봤는데 3년차 되니까 .. 아무튼 헤어지려고 합니다 여자가 더 갈때 힘들다는거 인정해요 저분도 그냥 본인이 지칠때까지 가보셔야할듯 언젠가는 이제 못해먹겠다라고 느낄테니까여
힘내세요
공감돼서 슬퍼요
롱디 두번 경험. 1번째는 1년반. 2번째는 바로 어제 헤어짐.
롱디 단점,,, 옆에 없어서 힘들다
힘들때 옆에없을때 단점은 가까운 누군가와의 만남이 잦아진다. 예를들어 친구남친의 친구.. 직장동료의 친구 동호회나 모임에서의 이성
남녀관계에서 적당한 밀당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있는 것 같아요. "이 사람은 결국 내 마음대로 돼" 혹은 "이 사람은 어차피 나한테 올 사람이야" 라고 낙인되버리면 그 때 부터는 우리가 흔히 아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의 관계가 되버려요. 그래서 적당히 밀당하면서 상대방이 가끔은 안달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 예외적으로 잘 만나는 장거리 커플이 많이보이는 이유는 지난 영상들에서 달님이 장거리 연애를 많이 안 다루시고 다루시더라도 격려보다는 현실을 보게 하는 입장이셔서.. 이번에 토픽으로 다뤄주신 게 반가우니까 자기 얘기들 주섬주섬 꺼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제목 보고 반가워서 '헉 장거리..? 당장 봐야된다' 하면서 이 새벽에 들어왔거든요..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좋기 때문에 일단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저희 커플 포함 모든 장거리 커플분들 응원합니다. 코로나로 안 그래도 만남이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마음 더 돌봐주면서 잘 이겨내봐요. 단거리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 시국 장거리여도 잘 될 사이라면 뭔들 못 하겠나라고 즐겁게 꽁냥하고 있어요. 좀 만 더 힘내자요.
왕복4시간 장거리 연애 2년했는데....너무나 지쳐서 이제 그만 결혼해서 제곁에 둡니다 ^^ 넘 행복해요 ~~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우아 축하드려요!!! ㅎㅎ
너무 축하드려요!! 댓글 읽다가 너무 귀여우셔서 웃음 나왔네요 저도 꼭 이랬으면 ..!
오...멋있다 ㅋㅋㅋㅋㅋ 지쳐서 내곁에 둔데....!
멀리 있으니 다투고 화해해도 부둥켜 안을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게 다가와서 1년6개월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표현이 서운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상대도 저를 잡는게 어려운지 안잡더라구요. 장거리는 싸우고 나면 화해할 접점이 더 없어서 이별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장거리 1년 이상하시다가 다투시는 분들 헤어지는 장면이 오면 "힘들지.. 니가 충분히 그럴 수 있어. 그런데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라고 공감과 위로가 섞인 말을 해주세요.. 상대도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힘들어서 그런거니까요.
저 장거리 8년 하고 지금 10년차 커플 입니다!!!중국 한국왔다갔다 하면서.. ㅠ
비행기 표 등등.. 돈 정말 많이 들었어요..따흑...
장거리 연애 하려면
아침 점심 안부 묻고 뭐 먹는지 소소한것들 사진 같은거 보내고
저녁에 자기전에 한시간씩 영상통화하고
그리고 평소에 외로움을 많이 타지 않아야하고
친구들 적당히 만나서 놀거나
본인 할 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줄 알아야하고
서로 사생활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다면
장거리 10년 가능해요..
위에 모든 것이 충족되도 서로의 관계가 엄청 끈끈해야 가능하지만..
장거리 연애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이제 곧 일본 한국 이렇게 될거같은데 저도 제 할일 더 많이 해야겠네요ㅠ
@@김춘배-y4x ㅠㅠ 헉.. 장거리 시작하시는 것인가여.. 화이팅 입니다
장거리를 그냥 덤덤하게 느끼시는게 더 좋으실 거예요 ㅠㅠ
진짜 한쪽이 외로움타면,,,,,, 파국 ㅠㅠ 성향도 비슷해야돼요
@@유유-r2y 맞아요 맞아요 ㅠㅠ
성향 ㅠ ..
근데 성향이 안맞으면... 단거리도 힘들어요 ㅎㅎㅎ
하ㅜㅜ 학교 이제 오프라인으로 돌려질거같아서 8월에 캐나다가야하는데... 한국 캐나다.. 장거리 너무 걱정이네요 ㅜㅠㅠ
벌써 이렇게 걱정 한가득인데 ㅜㅜ 10년연애 대단하세요 ㅜㅜ
대전 - 강원도
편도 4 시간 / 왕복 8시간
정말로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생각하고 존중한다면 시간 장소따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박2일, 당일치기라도 얼굴 한번 보고 밥 먹고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하는게 아직도 즐겁고 행복한 5년을 한 여자랑 보내고 있는데 저희에게도 시련이 참 많이 있었지만 같이 작은 목표 세워서 성취해 나아가고 그 소중한 추억들을 사진으로, 글로 보면서 히히덕 거리는게 떨어져 있는 수백키로의 거리를 충분히 좁혀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찾아보면 장거리의 장점도 나름 있는 것 같습니다 ㅋ 정답은 없지만 한번 사는 인생 사랑이란 힘으로 상대방에게 푹 빠져볼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요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매사에 감사하시는 나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ㅠㅠㅠ장거리연애중인 입장에서 굉장히 힘이 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gyu0709 머야 규빵님ㅋㅋ 난 장거리하다가 기승전모텔이라 싸우다 헤어졌는데
만남횟수 차이때문에 혼자 힘들어하는중인데 위로가 되는 글 이네요 감사합니다!!
오 저도 대전-강원도 롱디 중입니다.. ㅠㅠ 왕복 8시간 걸려요..ㅠㅠ
진짜 맞는말,, 저도 장거리연애 하고있는데, 저는 회사다니고 남친은 학생이에요. 상대적으로 남자친구가 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데, 남친은 자취하고 저는 회사기숙사에 살아서 텔비아끼려고 제가 더 많이 찾아갔었어요. 돈도 제가 더 쓰고, 시간들여서 매주 찾아가니까 보상심리가 점점 커지더라구요. 작은일에도 되게 서운해지고.. 그러다가 몇번씩 개인적인 일때문에 이번주는 일이 생겨서 못갈거같아, 자기가 오면 안될까? 하고, 남친을 오게 했는데, 그 후로는 자연스럽게 서로 왔다갔다 하는 장거리커플이 됐어요ㅎㅎ,, 정말 힘들었는데ㅜㅜ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덜힘들었을거같아요.
제 여자친구랑 이름 똑같아서 순간 제 여친이 글 쓴거 같아서 식겁했네요ㅠㅠ 감기조심하시고 힘내세요 ㅎㅎ
한국 미국 장거리 연애중인데 진짜 서운해서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한 마음때문에 힘듦......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한국 미국 장거리인데 싸우지 않는데도 보고싶은데 못보니깐 서로 너무 힘들어요 ㅠ
장거리 2년차인데 보고싶을때 못 본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자기 개발엔 최고임 그만큼 서로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바뀌어서 더 권태기 없이 만나는 듯
.
.
.
.
.
.
+2년전에 댓글 달았는데 좋아요가 많이 달려서 신기하네요 ㅎ 저는 장거리 4년을 끝으로 지금은 서로의 꿈을 이루고 제주에서 재밌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모두 행복하세요🫧
진짜 서로 자기개발에 힘쓴다면 장거리연애는 하기 좋은거 같애요
레알공감되요...!
저도 평일엔 학원.공부하는데 진짜 주말에만 만나는거 꽤 괜찮아요
22222 그래서 장거래 선호하는데 한번 이런 장점 느껴본 사람은 장거래에 부정적인 감정 잘 안들거임 그런 사람이 적은듯 싶지만 ㅋㅋ...
333 ㅇㅈㅇㅈ 내 시간이 많아짐-> 자기개발 -> 데이트 할 때 마다 더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짐 !
여잔데 1년 반동안 제가 항상 왔다갔다했어요....왕복 4시간...김달님 말이 맞아요 어느순간부터 제가 가는게 당연시 되었고 제가 쓰는 시간, 돈에 대해 미안함, 고마움을 안가지더라구요....처음엔 정말 미안해하고 고마워했져ㅠ그런데 익숙해지다보니 역에 절 데려다 주는 것도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일때 기차타고 울면서 간적도 많아요ㅠㅠ그러다보나 저도 모르게 보상심리도 생기고요....그러다 보니 항상 서운함이 깔려있더라구여 상대에게....제가 좋아서 한 행동이라 후회는 안하지만 다음연애때부턴 이러지 않으려구요 ㅠㅠㅠ
왕복 10시간 걸리는 장거리 커플에 일할때 애인이 주말에 쉴수없는 직업이라 휴무 맞추기조차 쉽지않아 한달에 한두번 겨우봐도 애초에 시작부터 누가 오네마네 안하고 서로 번갈아가면서 시간여유되는 사람이 왓다갓다하고 누가 오든 기다리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돈더쓰고 그렇다고 온 사람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서로 사소한거에도 고마워하니 이렇게 1년간 잘 만나고 있어요
오히려 서로 챙겨주니 저는 딱히 보상심리도 안생기는거 같아요 오면 더 잘해주고싶고 한번씩 몰래 찾아가면 좋아해주는 모습보고 참 감사했어요
몸이 멀면 맘도 멀어진다는데 저는 아직 애틋하네요
그래서 농담으로 주말부부하자고 햇다가 뒷통수맞을뻔함
저도 장거리연애를 서울-부산을 2년 가까이 했었는데요. 전 여자고 남친이 저보다 5살 연상에 직장인이었고 전 알바하고 공부하던 입장 이었어요.
첨엔 남자친구가 주말마다 몇번 차 끌고 내려오다가 생각해보니 제가 거의 반백수이고 남친보다 좀 덜 피곤한 입장같아서 주말마다 제가 올라갔었어요ㅎㅎ
남자친구가 고맙게도 데이트의 거의 모든 비용을 냈다는거.. ㅠㅠ 그대신 남친이 가끔 제 쪽으로 오면 제가 밥도 사고 그랬네요. 저희같은경우는 반백수-직장인 커플에 남자친구가 그래도 돈을 쿨하게 잘 쓰는 편이라 트러블이 없었어요. 저도 아쉬웠던 거 없었고 서로가 한명이 자기쪽으로 와주면 고맙다,고생했다 이런말 꼭 해주고 !! 근데 만약 서로 돈없는 학생이고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었으면 오래가지 못했을 것 같아요ㅎㅎ 지금은 장거리 탈출하고 여전히 잘 사귀고 있어요. 장거리에 부정적이었던 저였는데
그래도 인연이면 거리가 멀든 가깝든~ 싸우고 지지고 볶든 계속 만나지는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이런연애가하고싶었는데 ㅠㅠ
나도 장거리 3년 넘었는데 제일 중요한 건 떨어져있는 만큼 높은 신뢰,가까이 있는 것 처럼 정성, 헌신적인 사랑같은..누가더했고 이런 재는건 하면 안됩니다..초반에는 너무 보고싶어서 떨어져있는게 진짜 힘들었는데 점점 나만의 자기개발시간도 찾아가고 건강한 연애 중!
네...저요..?라고 생각하고 들어온사람 좋아요
저요...
저였어요... 는 어디가야하죠ㅠㅠ
저도 네...? 저요..?하고들어옴..
장거리인데요 저는 항상 코로나때문에 남자친구있는곳을 가는입장인데, 가도 보상심리가 안생기게 남자친구가 차로데리러오고 많이배고프지ㅠㅠ 뭐먹고싶어 오늘도 이쁘다 등등 진짜 다 챙겨주고 꿀떨어지는 눈빛으로..사랑받는게 행복합니다. 장거리도 서로 하기 나름이에요진짜!코로나때문에 지금 내가 가는입장이지만 불만없음
저도 남자친구보러 가는데 가면 오히려 남자친구가 더 난리나요.. 고생했다고 그러고 사랑해주는 꿀떨어지는 눈으로 봐주고 암튼 장거리도 애초에 처음이기도 하고 보러왔을때 덤덤한걸로치면 제가 더 덤덤한거같고.. 서로 하기 나름이라는거 진짜 공감해유
전 제가 남자지만 항상 제가 내려삽니다
근데 제가 이상해서그런건가 보상심리나 이런건 안생기고
하도 오랫동안 저만 내려가서 그런지 이젠 이게 당연한것처럼 느껴져요 ㅋㅋㅋㅋㅋ 여자친구 커여워요 ㅎㅎ
@@아아-o6z 멋지십니당..커엽다니 표현도 여자친구분 닮아서 귀여우신,,,
저도 여자친구보러 항상 제가 서울가는데 보상심리 이런거 전혀안생겨요 그냥 보는게 좋네요 이제는 정말 습관처럼 가는거같아요
@@dongon30 연애 기간이?
저는 장거리 해본적이없어서..그런데..
상상해보면..전 장거리하면...
오래는못만날꺼같아요..
사귀게되면..자주보고싶고..자주만나고싶은게..정석인데 처음에는 이해하고 감당한다고하더라도...시간이...지나면 그게 이해가 서운함으로바뀔꺼같아요..
생각은그런데...
제성격으로는...또 만나면 만날꺼같긴해요
달님 이곳은 또 눈이오네요.
지겹다...눈..
달님 방송중에 계속 춥다하셨는데ㅠ
몸살오려고그러는거일수도있어요..
따뜻하게...물도마니마시고...
건강관리잘하시길바래요..
달님!!오늘도 바쁘셨을텐데..
편안한밤되시구요..
달님~달(굿)나잇💕
장거리연애 진짜..감당할 수 없으면 애초에 안하는게 가장 좋아요. 진짜 힘듦
선택 안한거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너무 힘들어요 저는 제대로 된 연애를 두번 다 장거리로 했었는데 좋다해도 보고싶을때 못보고 날 맞춰서 봐야되고 내가 가는데 안와주면 나도 모르게 서운하고 김달님 말처럼 남자가 일때문에 시간 되는 제가 맨날 가니까 당연하다시 느끼더라고요 아무튼 감당 못할거면 애초에 시작조차 안하는게 나은거같네요..
분명 상대가 감당할 수 있다해서 시작했는데 정작 상대가 감당 못하고 헤어진,,
서로가 한주씩 번갈아가면서 가는게 가장 좋앗어요 그리거 어쩔수없이 못 만나는날 혹은 시간이 없는 날에는 깜짝이벤트식으로 한번 더가서 보고 항상 가기만 한다면 상대는 그것에 익숙해져서 본인 연애 많이 힘들겁니다
장거리하시는분들 파이팅입니다
저도 장거리 하는데 저희는 쫌 마니 멀어서 2주에 한번씩 왔다갔다해용 깜짝이벤트식으로 한번 더가구 그러면 더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장거리화이팅..!
@@김춘배-y4x 부산 서울 장거리연애 할수도 있는데 2주에 한번이면 무슨 기분이 드나요?? 넘 멀어서 조금 마음도 멀어지진 않나요?
저도 2시간 좀 넘은 장거리 연애였었는데.. 전남자친구가 아무리 바빠도 저보러 와줬고, 약속 잡은 게 따로 없어도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보러 와줬는데 전 그게 늘 반복되다보니까 당연하다고만 생각했고, 제가 먼저 보러 갈 생각은 안 하고서 언제 오냐, 왜 이렇게 안 오냐 하고 맨날 징징거리기만 했더라구요....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니까 쉬운 일도 아닐뿐더러 그 먼길을 혼자 오고 가고 했다는 걸 생각하면 좀 울컥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늦은 깨달음이지만, 이 힘든 거리를 오가는데 위로 조차 고마움 조차 말하지 않았던 게 가장 후회스러워요..
늘 보러와주는 상대방에게 애정표현이나 진심으로 고마움을 많이 표하면 보상심리같은 건 안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건 없어요ㅠ_ㅠ
장거리는 하는게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한번 보기도 힘든데 안 외로울 수가 있을까 특히 체력도 안된다면 더더욱 하면 안됨ㅋㅋㅋ 그냥 바로 부르면 올 수 있고 호화스러운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저녁에 만나서 밥 한끼 같이하고 그런 소소한 것 조차도 장거리 연애에선 너무 힘듦
근데 여러분 남자라고 다 저러지 않아요. 저는 남잔데 여자가 선물 하나 주더라도, 그걸 사려고 알아본 시간과 정성, 선물했을 때 반응, 들고오면서 생각하는 마음까지 다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사람이에요. 근데 생각보다 그걸 알아서 표현해주면 처음에는 섬세하다고 고마워 하다가도, 점점 부담스러워하거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아직 좋은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가 싶기도하고요. 여튼 남자라고 다 저렇진 않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남자도 감수성이 미치게 풍부한 사람 많습니다.
장거리는 케바케지만 일반 단거리 연애 했을 때보다 서로간의 노력 80% 애정 20% 노력 해야 장거리 연애가 그나마 순탄하게 잘 유지되는거 같아요. 상황에 따라 내가 갈때가 있고, 그 사람이 와줄 때도 있고 하지만 그걸 당연시 하는 것보다 올라와준 사람에게 마음을 다해 표현을 해주면서 올라오느라 너무 힘들었지? 멀리서 와줘서 너무 고마워 다음에 내가 올라갈게.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으니까 자연스럽게 상황에 맞게 이동을 잘 하게 되더라구요. 서로가 얼마나 역지사지로 이해해주고 노력을 하냐에 따라 장거리 연애의 만족도는 다른거 같아요.
장거리 연애중인데 상대에 따라 보상심리 생기느냐 아니냐에 달린듯 오히려 제가 가면 엄청 좋아하고 밥이나 숙소등 세심하게 챙기고 올때마다 고마워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서 이 사람이랑 꼭 결혼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거리 장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람과 사귀느냐가 젤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 전 남친이 딱 그랬었어요. 서로 좀 힘드니까 만나는 횟수를 줄이거나 번갈아가면서 오고 가고 하려 했는데 본인은 제가 매일 보고싶고 저를 힘들게 하고싶지않아서 오지말래요. 본인이 저한테 가는건 하나도 안힘들다고.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 더 노력하는거라고 하면서 본인이 저를 더 좋아한다고 강조? 하더라고요. 제가 간다할때마다 이미 저희 동네로 출발했다면서 무조건 자기가 갈거니까 오지말라고 거의 통보하듯 말하는 식이였어서 저도 한번 해봤거든요 너네 동네가고있다고 했더니 왜 안하던 짓을 하냐고 뭐 잘못했냐고 그러는거에요.ㅋㅋㅋ아니 본인이 항상 제가 갈 틈도 안줘놓고.. 뭔가 본인보다 저를 우선시로 두니까 한편으론 저를 많이 사랑해주님가 고마웠지만 그래도 저는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한 다음에 저를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서 말도 해봤어요. 근데 저보고 왜이렇게 이기적이냐고 하더라구요. 좋아하는사람을 우선시로 생각하는건 당연한거고 내 자신을 더 우선으로 할꺼면 연애를 왜 하는거냐고 그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래요. 저는 좀 다른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헤어졌더니 주변사람들한테 뭐 자기만 좋아했다고 제가 나이가 본인보다 어려서 생각도 어렸다는둥 그렇게 말하고 다니더라구요.(할말하않) ㅋ
엄청난 장거리는 아니지만
처음 만날 때 부터 20일 가량 만나면서
1시간 30분 거리를 버스타고 매일 갔어요
다음 날 출근을 해도 그 사람 집에서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저는 그 동안 힘들지도 않고 그냥 마냥 너무 좋았어요 보상 심리 같은 것도 없고
그 사람이 술 약속이나 친구들이랑 술 마신다고 하면 집에서 기다리다가 같이 자고 출근하고 그러는 것 마저 그냥 좋아서 그렇게 지내는데
갑자기 제가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요....
티도 안냈었고 아무런 말도 없다가
제가 주는 사랑 만큼 본인이 제게 줄 수 없을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술을 마신 상태로 저한테 전화를해서
40분 동안 울면서 그런 이야기들을 했어요..
이미 생각정리를 다 끝내고 하는 말 같아
만나자고 해도 안될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 일 할때 집에 가서 짐 다 가지고
나왔어요 선물 받았던 팔찌 내려놓고 나오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보려고 일하는 곳 가서 밖에서 한 번 보고 가려는데
눈이 마주쳐서 나오더라구요
울었던 눈을 보고 왜 우냐고 묻길래
안울었다고 그냥 마지막으로 보러 왔다고
하니까 아무말 도 없이 팔짱 끼고 저를 쳐다보길래 할 말 없냐고 물었더니
아무 말 없길래 뒤돌아서 집 왔어요
현재 헤어진지 3일차 인데.. 너무 보고싶고 힘이드네요..
꿈에 매일 나오고 너무 보고싶네요..
장거리 진짜 보통 일이 아님. 콩깍지 벗겨지는 순간부터는 그냥 내가 왜 거기까지 얘를 보러 거기가서도 뭐 대단한 거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가야하지? 이런 생각 하게 돼.. 진짜 장거리 사람이 할 짓 아님.
ㅇㅈ......
그게 콩깎지 벗겨지는거여..?
ㅇㅈ 시간 돈 아깝다는 현타오면 이제 그때부터 애정하락세,,,,
@@유유-r2y 마쟈마쟈 그냥 시간, 돈 아깝다고 생각 드는 순간부터 이제 안만나고 싶다는 생각과 내가 왜 얘 만나려고 거기까지 가고 가고 오는 시간 다 버려지는 거 같고 이제 그냥 사랑안하는 거야.. 그냥 이제 헤어질 생각밖에 안 남은거지.. 하지만 대부분 아닌 척 하고 쓸개 다 빼주고 다니고 있지.. 왜냐고? 외로우니까~
2년을 서울에서 부산까지 왔다갔다 했는데
헤어진지 2개월째인데 오늘보니 전여자친구 카톡에는 다른남자 사진이 올라와있네요
하루가 너무 길고 축쳐지는 하루였던거같네요
그냥 사바사가 진리.
상대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면, 장거리는 장거리라서 가까우면 또 다른 사소한 것들에서 고마움을 찾음.
결론은 거리가 아니라 상대의 노력을 얼마나 알아차려주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인지가 중요한 거..
저도 현재 서울에서 거제도 장거리 연애중인 커플이에요! 2년 넘었구요. 저도 거리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서로 연락에 더 신경쓰고 그러다 보니까 장거리가 힘들거나 싫지 않아지더라구요. 하지만 추천하지 않아요. 남자친구를 보고 집으로 갈때 진짜 나라 잃은거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힘들때 볼 수도 없고 제약이 너무 많아서 구지 이렇게 힘들게 연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서로 끔찍히 사랑하고 연락에 자신있지 않는 이상..
여자친구가 부산으로 가게 돼서 서울 부산 장거리였는데 서로 정말 많이 좋아해도 많이 힘들더라구요..처음엔 커플통장도 만들어서 교통비도 같이 내고 더 애틋하고 사랑하게 되는거 같지만 어느날 "우리는 왜 같이 카페가는것도 이렇게 힘들어야돼?"라는 말을 듣게되더라구요..1년 반정도 만났는데..정말 너무너무 좋아했기에 너무 아쉬우면서도 또 그만큼 좋아했기에 그정도 기간이나마 만난게 아니었나 싶네요..ㅜ결국 본인 선택이지만 대다수가 하지 말라는데엔 이유가 있습니다..ㅜ
커플통장 힘들어요.
ㅋㅋㅋ저도 전남친 만날때 제가 돈이 너무 나가서 이렇게 통장 하는거 어떠냐며 권유해서 해봤지만
갈수록 부정적이더라는ㅋㅋㅋ
굳이 이렇게 매번 돈을 다달이 저축하고 넣어놓고 만날때 이돈에 맞춰서 쓰고 먹는것도 제한적 노는것도 제한적 전부 이런것에 개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여ㅋㅋ..
통장이 맞는사람도 있겠지만 안맞는사람이 아마 더많지 않을까 싶어요 차라리 그냥
데이트할때 과소비가 아니라 평범하다면 데이트 통장 추천안하고 싶을정도랄까..
차라리 더치페이를 해서 내든
남친이 내고 그다음에 내가내고 이런것이 더 나을듯...
공감...장거리면 같이 카페 가는것도 힘든일이 되어버림...
진짜 장거리중에 젤 안타까운게 붙어있다가 떨어진 커플이더라구여 ㅠㅠ
@@zzz603a 직장인이면 그랬을텐데 과외를 해서 조금 돈은 있었지만 그당시 둘다 대학생이라 저희는 그랬던거같아요..ㅜ
장거리 연애는 어느정도 생각 비우면서 만나는게 좋음 생각을 할수록 불안감에 휩싸여서 아무것도 못하더라 결혼할 생각없으면 장거리는 안하는게 맞다
결혼까지 안 갈것 같으면 헤어지는게 낫죠?
저흰 장거리연애로 벌써 7년째 되어가네요..😂
저흰 둘다 일하는 시간이 맞지않아..😔 카톡보다 통화를 더 자주하는데 일하는 시간 탓에 통화가 잘 안되어져서 그 부분때문에 자주 티격태격 하네요..🤦♀️전 초창기에 자주 서럽다고 틱틱댔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되서 안좋았거든요..장거리커플 다 힘내요..😂👏❤
장거리까진 아니고 경기도 버스타고 왕복 두시간, 배차간격 길어지고 차 밀리면 3시간 거리 2년 연애 해봤는데(차 없음 내가 가는 입장) 정말 힘들긴 함... 그나마 상대방이 내가 와주는걸 감사해하는게 보이면 보람도 있고 괜찮은데 오래 연애하다 보니까 점점 당연한 일이 됌...ㅌㅌㅋㅋㅋ 그러다보니 나도 점점 지치고 보상심리가 갈수록 커지게 됐어요 근데 그걸 다 채워주지 못하니까 갈수록 실망감+서운함만 쌓여서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ㅠㅜㅠㅠ 그 연애를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나만 힘들었던 연애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 진짜 웬만하면 가까운 사람끼리 만나는게 제일 베스트😭😭
타지에서 대학생활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가끔씩 친구들 보러 몇달에 한번씩 가는것도 힘들고 지침..물론 가서 오랜만에 친구들보고 노는건 좋지만, 그까지의 여정이랄까, 일찍일어나서 준비하고 역까지갔다가 또 돌아와서 집까지오고... 너무 힘듬.. 이걸 매주..? 한달에한번이라도 절레절레...🤧 역시 사랑의힘이란...
부족하지만 제가 깨닫고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_
누가 몇번을 왔다가고, 번갈아 왔다가고, 골치아프게 계산하면서 사랑을 못 퍼줘서 혹은 사랑을 못 받는다고 느끼며 마음 상해하지마세요.(속상해하지말라는 말만큼 무책임한 말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쩔 수 없더이다, 받아들이십쇼..!)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적어도 하루 이상은 자기 자신과 본인 주변의 물리적으로 가까운 이들(친구나 가족)에게 애정어린 행동을 하기 어려워지잖아요.
연인은 참 소중한 존재죠, 그렇다면 가족은 또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입니까. 가장 가까운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시고 연인이 아니더라도 행복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종종 보고파지는 건 어쩔 수 없고 또 당연한 일이죠, 연인이잖아요.
저는 [경기 평택-경남 진주] 장거리 연애 3년차입니다. 현 시국, 건강을 위해서라도 장거리 이동을 자제합시다. 현명하고 건강하여 오래가는 커플이 됩시다!!! 흐하하ㅏㅎ
부산 인천 장거리연애 4년차에요 항상 여자인 제가 자주올라가요 버스나 기차보단 비행기를 이용해서 힘들지는 않아요 초반에는 중간지점인 대전에서도 봤는데 그게더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구요 시간적여유가 더 많았던 제가 올라가기로 알수없는?룰 이생겼어용 시간적여유가 많은날에는 제가 남자친구집앞까지 가기도하구 남자친구가 공항까지 태우러오기도해요 ㅎㅎ 항상 집에갈때는 태워주는건 기본이에요 보상심리 저도 받았으면 했을때도 있었는데 그만큼 잘해줘서 이제는 그런거 안바라고 만나요
장거리 1년 가까이 하다가 잠수이별 당한 남자 1인입니다
저 혼자 차가 있어서 제가 매번 갔는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더라고요 고마워 하는 건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생각은 완전 보수적이라 밥도 커피도 다 남자인 제가 사야 했고
선물도 전 비싼 거 해야 했고 생일도 심지어 두 번 하자네요
전 뭐 받았게요? 10000원짜리 와이셔츠....
화 나서 여러번 뭐라고 했지만 그게 통할리가...
뭐 반반 하자고 하면 그날 하루종일 무표정으로 일관하면서 집에 갈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고는 뽀뽀 한 번 하려고 하면 기겁하고요
그러다가 이용가치 떨어졌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모든 연락수단을 다 차단해 버렸습니다
전 배신감이 너무 들어서 지금도 화가 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고생했는데 이렇게까지 호구 취급을 받나 그런 생각이 절로 들어요
장거리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그렇지만 적어도 가는 길이 힘들거란 생각만큼은 조금이라도 해주세요
연애가 연애가 아니었네요. 뽀뽀까지 기겁할 정도면 그냥 돈줄로 본듯
ㄱ돈줄이에여ㅜㅜ힘내세요 본인을 봐라보아 주는 사람과 만나세요
1년동안 어떻게... 아무리좋아도 한달만 저래도 정뚝떨어질거같은데
@@wngud1830 한달이 뭐임 하루면 정뚝 ㅋㅋㅋ
일산-부산 3년째 장거리 연애중인데 저는 오히려 좋은 듯. 둘다 이제 취준할 나이라 자격증, 시험 이런거 많기 때문에 평소에 팍 집중하고 한달에 한번 만나는날 가서 제대로 데이트하고 오면 심리적 힐링도 엄청 크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기개발도 잘되고 연애도 잘되고, 지금은 대기업 취직했고 여친도 중견기업 취직해서 서울에서 만나 봄에 결혼 합니다ㅎ
축하드려요🥳
질문 드려도 될까요! 평소에 여자친구 분이랑 연락은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요?? 카톡 빈도라던지 통화시간이라던지..0
@@untara86 가끔 진짜 너무 보고싶을땐 영상통화하죠..ㅎ영상통화도 안되면 저는 20살떄부터 차가 있었기 때문에 부산내려갔습니다 걍
@@대충대충-p7t 음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쭤본건 평소에 떨어져 지내실 때 카톡같은걸로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셨는지? 아니면 서로 바쁘니 카톡같은것도 잘 안하고 하루마무리 하면서 전화 한 통 하면서 지내셨는지 궁금해서요...!
@@untara86 아 연락은 당연히 기본이죵 그건 붙어있어도 마찬가지일거 같은데..ㅎ
진짜 장거리 연애할때 중요한 능력 중에 하나가 버스, 기차같은 대중교통에서도 잘 자는 능력 ㅋㅋㅋㅋ
진짜 인정이요ㅜㅜ 저는 예민해서 잘 못자요ㅜㅜ
ㅋㅎ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딱 나인데?
오ㅋㅋㅋㅋ공감이요
버스에서 자는거 너무좋음 딱 이어폰끼고 노래들으면서 가면 금방감
+비행기…
김달님 영상 다좋아하고 현실적이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딱 이주제만큼은 잘모르겠어요 김달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도 다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좋게 잘지내는 장거리 연애도 있을수있어요 여러분들! 너무 프레임에 맞춰서 연애하진마세요 맞는사람 못만날수도있습니다
저는 장거리임에도 전혀 지장없이 행복하게 연애하고있지만 못만난다는건 아쉬울뿐 그이상 그이하도 안느껴져요
평소에 연락을 잘안하고 일할때도 집중한다고 연락안하고 퇴근하면 전화하는데도 전혀 기복이 없는 안전한 연애중이에요!
장거리연애는 일주일에 두세번 보는 연애와는 다르게 안만나고 안보일때 더 노력하고 신경써야되는데 보통사랑으로는 그렇게하기 어려움 그리고 장거리연애하면 상대방이 보이지않아서 화나거나 이해안되는 일이 생기면 생각을 정리하고 카톡을 할수있다는 장점이있음 이건 근데 초반이나 큰 효과로 다가오고 연애하는 날을 거듭할수록 안좋게다가옴 상대방을 한달에 한두번 만나고 내옆에 없는게 익숙해지면서 서로의 뇌가 슬슬 차갑고 이성적인 생각으로 가득차게됨 그렇게되면 내가 이렇게까지해가며 굳이 이사람을 만나야하나? 생각이 들기시작하고 그때부턴 서로 문제를 인지하고 노력하며 관계를 되돌리려하는게 아니라면 이별을 뒤로 미루는 것뿐이라고 생각함..
장거리 2년하다가 작년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왕복 8-9시간 거리..하하하 ㅋㅋㅋㅋ
초반에는 남편이 매주 올라오다가 나중에는 격주로 서로 올라오고 내려오고 했었네요 ㅎㅎ
제가 가면 남편이 항상 고마워하고 데이트비용을 좀 더 냈었고~~~
남편이 오면 저도 항상 고마워하고 데이트 비용을 좀 더 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남들처럼 평일에 퇴근하고 데이트 못하는거랑 싸울때.. 다시 서로의 일상으로 돌아갈때가 참 힘들었네요 ㅠ
장거리 솔직히 정말 힘들었지만 ㅠㅠ 서로 간절하다면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서로 고마워하는 그 마음!!!!
이게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장거리 하시는 분들 화이팅이에요!!!^_^
@@pave2986 지금은 남편 지역에서 살고 있어용~~~
제가 찾아갈때도 데이트비용 더쓰게되던데 계산적으로 안느껴지게끔하는 팁 있을까요?
데이트 통장을 쓰세요
@@pave2986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며칠전에 헤어졌어요 ㅎㅎㅎㅎ장거리하면서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많이 힘들었다네요 제가 자주 가는 편인데 그것또한 미안했다나... 전 정말 좋아했었는데 앞으론 장거리 못할것같아요 이번 연애로 상처가 깊게 남았네요
@@pave2986 ㅎㅎㅎㅎ인연이 여기까지인가봐요..!! 요사이 연락하는게 너무 안맞아서 제가 너무 답답했었거든요 저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분과 좋은 관계 쭈욱 유지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장거리를 하다가 헤어져봤는데 너무 공감되요. 보상심리로 힘들었었고 정말 딱 얘기해주신 것 처럼 제가 그만 연락하고 기다려보자 각잡고 기다리는데 시큰둥한 반응 뿐이고 심지어 연락조차 끊어질 위기가 오더라구요.. 헤어졌었습니다... 그치만 놀랍게도 보상심리가 미련으로 남아서 1년 뒤, 그땐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보상심리로 점철된 연애를 하며 다시 견뎌보고 힘들어하다가 이별했어요. 장거리 그리고 재결합 하지말라는거 다해봤네요🥲 보상심리는 사랑이 아니더라구요...
저희도 장거리연애 3년하고 담주 결혼하는데 경제적인 부분, 서로의 스케줄 등을 고려해서 한달에 한번 보고 서로 오고가거나 아예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서 만나면서 만나왔어요. 그러다보니 오는 사람이 드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둘다 알고있다보니 서로 배려해줄수 있게 되었어요.
저도 장거리했지만 장거리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편인데 그만큼 서로가 각오해야하고 배려의 마음가짐이 필수랄까요, 그래야만 더 애틋해지고 오래볼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저랑 남친 둘다 서울에서 만나 2년 연애하다가 제가 지방으로 취직하게 되면서 곧 서울창원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ㅠㅠ 너무 걱정되고 벌써부터 애틋한데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저랑똑같네여 버니님 어찌되셧나용
오 결혼 하시네요!! 저도 장거리 연애 2년후 결혼 해서 7년째 잘 살고 있는 아줌마 입니다^^ 아들도 키우고 있고 물론 서로서로 희생하고 힘든 부분이 훨씬 많지만 !!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장거리연애는 물론 사바사인데 보통 좋은소리가없고 왜 안좋은 결말만 날까 이해가안갔는데...정작 내가 3년넘게 장거리를 해보고 끝을 본 경험자로써 이해가 가더라...좋은부분도 물론 많지만 해본사람으로썬 장거리는 정말 각잡고 하는걸 추천.
이유가뭔가요?
물론 케바케이긴 하겠지 나같은 경우는 1년정도 버텼지 외박도 안되고하니까 당일치기로 왕복 5시간을 진짜 시외버스, 고속버스.. 타고 오고 갈 때마다 비오면 아 ㅈ됐네 진짜 열받고 자고 일어나도 아직도 도착안했네.. 하고 화장실은 또 어찌나 급한지.. 또 데이트 끝나기 전부터 버스 시간표 잘 보고 시간 맞춰서 헤어지고 가야하고.. 진짜 힘들더라구요 전 딱 1년 버텼었네요 .. 그만큼 서로 잘 연락하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연락이 잘 됐어서 그나마 1년은 버텼네요 .. 점점 시간 지나면 통장 잔고 보면서 이제 .. 헤어질 각 잡고들 하는겁니다..슬프지만 현실..
시외버스를 두번 갈아타서 편도 7시간 걸리는 장거리를 해봤고 2~3개월에 한번씩 만났고 1년 조금 넘게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짐의 이유가 장거리는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사랑의 힘이 대단했던것 같아요. 물론 서로 왔다갔다 하고 중간지점에서 만나고 했지만 아무래도 제가 좀 더 갔었어요. 보상심리는 안들더군요 이게 최선인걸 알아서 그런지..
주변에서는 제 이런 얘기를 해주면 우스갯소리로 플라토닉 사랑을 했냐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맞는것 같습니다. 장거리는 저에게 문제가 전혀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부작용으로 단거리를 못하겠습니다.. ㅋㅋ장거리하면 확실히 내 시간 많고 자기계발에 서로 좀 더 힘쓸 수 있고 애틋하고 만날때마다 첫데이트같아요. 장거리 연애 끝낸뒤로 단거리 연애 해봤는데 1주일에 1번 보는 것도 제겐 벅찰지경이었습니다.. ㅋㅋㅋ
제기준 차나 대중교통으로 30분 안에 만날 수 있는 거리가 제일 최고인것 같고 장거리 하라면 또 할 수도 있을것같은..😅
수십년간 왜 남자가 더 좋아해야하는가라는 의문이 풀리는영상이네요.....확실히 여자가 더 좋아해서 더 잘해주다보면 감상적이고 공감해주는 여자와 달리 사실만 인지하는 남자한테서 서운함을 느낄수 있어서인거같아요
그런거에서 인연이 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상대가 오는거에 대해서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고마운걸 모르게되는 사람이라면 관계를 끝내야죠
최소한 본인이 가기 귀찮으면 상대가 왔을때 말이라도 이쁘게 반기기라도 하든가 그것 역시 아니면
그런 사람을 왜 만나나요..
100퍼 저 연애에서
여자분이 느끼는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만 문제가 아닐 걸...
남자가 신호를 보내는 게 있을테니 잘 포착해보세요.
내 촉과 촉이 주는 경고를 무시하지말고.
엉엉 둘 다 한국땅에 살지만 8시간 장거리.. 당장은 내가 시간이 있어서 애인 일 마무리 될 때까지는 내가 가겠다고 했는데 자주보면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 한번 보고, 남친이 바빠서 12~13시간 겨우 붙어있다가 바로 가봐야해서 터미널 갈 때도 혼자, 집에 갈 때도 혼자.. 솔직히 돌아가는 동안 엄청 우울하더라구요. 만나는건 좋은데 지치는 것도 사실이구 주변에서 장거리 하겠다면 말리는 쪽인 것 같아요. 장거리하면서 저의 이기적인 모습도 많이 봤네요..ㅎㅎ
장거리 연애 4년 넘었습니다..
대학생시절엔 4시간 왕복8시간 이였을때 남자친구가 항상 와줬었고, 그게 고마워서 항상 제가 데이트 비용의 70-80퍼센트 정도를 냈었고..
현재는 1시간 거리 왕복2시간 으로 됐고
제가 직장인이 됐고 남친은 아직 학생입니다..
현재는 남친이 1개월에 일주일 제 자취집에서 지내다 가는데 그 일주일동안 큰애하나 키우는 느낌 들어요..
게임만 하다가 가고 제가 3교대라 밥도 배달로 때워서 데이트 비용이 한번 오면 30-50만원씩 쓰고 있고 ..
헤어지긴 싫고 너무 좋은데 버티기 힘듧니다..
거기다가 걔네집이 잘살아서 제 집에 왔을때
못먹이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 미안하고..
오늘기준 서로 못만난지 2달이 넘었는데..
오래 못만나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제가 우울증을 좀 앓고나서 치료를 안받았는데
감정을 잃어버린건지 옛날엔 서로 행복회로 돌리고 했는데.. 이젠 성욕도 없고 밥도 배만채우면 되서 김밥두줄로 하루때울때도 많고 ㅋㅋㅋ
항상.. 저는 잠자고 일나가고 시간날때 카톡하는게 낙이였는데 본인 과제하느라 바쁘다고 카톡도 잘안하고.. 친구들이랑 게임한다고 바쁘고..
전화도 제가 재촉안하면 잘 안하고..
남자친구가 맞나 생각도 드네요.. 지금보면...
작년기준 8년연애 가까이 하고 장거리연애 1년했는데 진짜 힘들기는했어요. 순간적으로 너무 힘들다보니 헤어질까 생각도 있었지만 그런생각도 다이겨내고 이제 서로 같이 결혼준비 하고있고 달님 영상 결혼준비 영상 그거보며 많이도움되며보고 지금은 서로 결혼전제로 동거하고있고 곧 혼인신고 앞두고있어요ㅎ.ㅎ 뭐 앞뒤 두서 없이 썼지만 결혼식은 당장 코로나땜에 못하지만 같이사는게 너무행복해요 ㅎ
엇..달님 결혼준비영상 ? 그거 견적올린영상있엇는데 없어졌네요ㅜㅜ간혹 보기는했는데 왜 사라진거에요ㅜㅜ
장거리는 진짜루 사랑하는만큼 극복할수있구요,... 서로 왔다리갔다리 사랑해야돼고... 저는 장거리 3년할때 진짜 너무힘들었어요ㅎㅎ 지금은 단거리예요ㅎㅎ
국내 장거리 커플은 만날수라도 있죠 지금 국제커플들은ㅠㅠ 한번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편도 6~7시간 거리임에도 보고싶은 마음 하나로 전혀 힘들지 않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니 그대로라고 믿었던 내가 변한걸까요. 너무나 먼 거리가 문제였겠죠. 이제는 갈 명분이 사라져버린 부산이 너무나 가고 싶은 새벽이네요.
장거리 연애 1년차인 저도 그랬어요. 한창 남친이 바빴고 여러상황에서 제가 가는게 나아서 제가 갔는데 그때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버스 1시간 반타고 시외버스 2시간 반타고 가서 만났어요. 도착해서 만나면 11시 반...근데 그와중에 부모님은 외박은 절대 안된다하고 시외버스막차시간이 5시였어서 저는 6시간을 위해 7~8시간을 버렸고 심지어 토,일을 그렇게 만났으니 진짜...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미친년같애요ㅋㅋ다행히 그 기간이 2달쯤 됬을때 제가 취직이 되서 자취를 하게됬고 남친도 일이안정되서 그때부터는 차가있는 남친이 저한테 오고있습니다. 남친은 차가있어서 1시간반이면 오는데 저는 차가 없어서 3시간 반이걸리거든요...근데 제 직장이 좀 연차를 쓰라고 안배를 잘해주는 편이여서 남친보다 제가 연차를 쓰거나해서 휴일이 생기는 상황이 많아요. 이럴경우에는 제가 남친이 있는곳으로 갑니다. 한마디로 저희는 최대한 오래만나자에 초점을 맞췄어요. 솔직히 말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적이 있긴해요. 왕복 7시간을 끝내고 자취를 시작해 남친이 오기시작했을때는 그때의 보상심리로 니가 오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있었는데 그건 잠깐이었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진않아요. 미안하고 힘들게 운전해서 왔는데 얼른 밥먹고 이번 주말 같이 재밌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저는 지금 북미 쪽에 외국인 남친은 아시아 쪽에 있어요. 16시간 시차와...코로나 때문에 서로 못만난지 1년이 다되가네요ㅠㅠ 그래도 이별을 반복하며 극복 하고 계속 유지하고 있어욬ㅋㅋㅋ다들 장거리 연애 힘을 냅시다!!
와..1년 엄청 힘드시겠어요….ㅜㅜ
잘 만나고 계시나요?
저도 1년 한국-영국 장거리인데 담달에 결혼합니다!! ㅎㅎ 365일동안 고작 10일 밖에 못만났어요
@@Dhan1g우와 결혼 축하드려요! 근데 어떻게 10일 만나시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셨어요?
@@Daybyday_11 아 만난건 4년이고 연애하다가 장거리 1년 한거에요! 지금은 결혼 했어요ㅋㅋㅋ >
장거리연애 중인데 장거리 연애 나름대로 행복해용! 저도 장거리 연애 처음에는 적응이 안돼서 많이 싸웠는데 1년 다되어가는 요즘 오히려 더 잘 챙겨주더라고요~ 방금도 본인은 졸리는데 나 외로울까봐 전화하려고 기다렸대요~ 므흣*-_-*
둘다 정말 좋아하면 보상심리가 안생길꺼 같은데
한쪽이 조금이이라두 관심이 없거나 덜 좋아해서 이런 상황이 나타는거 아닐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맞아요 연애 초기엔 보상심리 생길 일도 없는데
그 후가 어려운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 때문이든 다른 이유든
소홀해질만한 상황이 생겨서
처음보다 식을수밖에 없는데
장거리 연애를 유지하는게 서로 이야기 많이하면서
배려하고 서로 섭섭한 상황 미리 예방하는거 아니면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겠어요
저는 새내기커플인데 이제50일지난시점에
누구한명이 희생을해야만날수있다고생각해요
그래서 항상 여자친구한테 올라올필요없다고하고
시간될때마다 내려갑니다 제가 여자친구는
미안해서라도 올라오고싶다고합니다
장거리하시는분들 내가 진짜 좋아하는사람이라면
그냥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처음그마음
그대로 밀고 쭈욱 가세요 내가계속가든
지치지말고요 응원합니다 장거리커플들!
진짜 장거리는 희생이 기본..
장거리는 진짜 비추인게 단거리로 만나다 부득이하게 연애중간쯤 장거리가 된 적이 여러번있었다. 딱 한 번 빼고는 장거리때문에 결국 헤어졌다... 나는 괜찮았는데 상대방이 단거리땐 안하던 집착을 엄청하더라 주변에 시작부터가 장거리하려는 사람들 보이면 뜯어말려요 진짜...!! 잘만나다가도 장거리되면 힘들어요ㅠㅠ
내가 본인 시간이 안되서 달려갈때 저런말 해줬으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내가 보러 갔었겠지 니가 힘들까봐 나는 보고 싶으니까 와달라고 말도 못했었는데 애초에 저런 예쁜 말을 못하는 커플이라 오래만나고도 헤어졌겠지
제가 부천에서 천안까지 4년동안 학교다니면서 대부분 전철로 통학했었고 그 중 학교다니면서 1년 반, 졸업하고 3년. 총 4년 반동안 부천-천안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입니다. 일정이 없다면 매주 내려가는 편이고 편도가 2시간 반정도고 급행이나 기차타면 2시간정도 걸리는데 솔직히 초반엔 보상심리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좀 더 시간에 여유가 있으니까 가겠다고 한지만 난 여기까지 오는데 수많은 과정을 거쳐서 왔는데 그게 당연하게 되는 것 같아서 그게 서운했구요.
그래서 그냥 혼자 끙끙 앓는게 답은 아닌 것 같아 서운한 것들 다 이야기했고 여자친구도 그런 점에 대해 이해했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거리연애 하시는 분들 각자의 성향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서운한게 있으면 서운하다고 이야기하시는게 최고입니다. 괜한 자존심때문에 이야기 못하다간 스스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본인이 계속 가셨다면 반대로 한 번씩 오게끔 하면 상대방도 그 힘든 과정을 직접 겪게되면서 그간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장거리 연애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서로 사랑한다면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나마 나름 가까운 편이기도 했고 왔다갔다 할 때의 요령도 생겨서 그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그동안 못본 영상 보니까 시간 금방 잘 가더라구요. 지금은 여자친구가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맛난 것도 사주고 가끔 서프라이즈도 해주네요.
혼자 끙끙 앓지마시고 서운한 것들 꼭 이야기하세요.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게 사랑이지 일방적이면 짝사랑이나 다름없죠. 이야기했음에도 변화가 없다면 그 연애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ㅋㅋ집 앞에 찜질방 있는데 상대가 찜질방가자고 하니까 ㅋㅋㅋ 진짜 2시간걸려서 찜질방 가는데 비바람 엄청 오고 우산 날라가고 엉엉 울면서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가야하는지 모르겠더라 ㅋㅋㅋㅋ 진짜 힘들게 와서는 찜질방 데이트라니 정말 서러웠었지 ..난 진짜 같은 동네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지.. 옆집이라든가...너무 부럽더라고.... 왜 남들 몇분안에 만나고 가는 걸 왜 우리는 몇시간동안 걸려서 거기에서 봐야하는거냐고..엉엉...
ㅜㅜ힘내여... 저도 데이트중 비가 억수같이오는날... 카페가려고 약속한게 있어서 그비를 뚫고 탄천을 30분 걸은적이 있는데...서러워서 울었었네요...
남들은 편하게들 만나고 카페도 가고싶음 가고 비오면 담날가고 할수있는데 , 우린 가기로 약속했고 오랜만에 가는거라 들떠있는 상대를 실망시켜서는 안되겠고....비때문에 옷 다 젖어가며 걷는데 진짜 너무 혼자 힘들고 지쳐서 탄천길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ㅠㅠ
이제는 그런짓 안할라구요.... 힘내세요!
@@라댕 앜 ㅠㅠㅠㅍ 진쨔 저는 그 사람이랑 끝난 지 꽤 됐어요 진짜 1년 딱 되옸고 끝났네요... ㅋㅋㅋㅋ...장거리 최고기록이였죠.. 진짜 점좀 갈수록 지치게되도라구요.. 만수르였으면 맨날 ktx타고 갔을텐데..그 시간도 돈도 아까웠어요....ㅠㅠㅠㅠ 저도 다신 장거리 안하려고요...정말 ㅠ 비참..그 지경 ㅠㅠ
용인 - 전주 (3년)장거리연애 경험자로써 말하자면 남자가 더 노력해야됨. 여자들은 외로움 많이타고 해서 멘탈이 많이 버티질못함. 남자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느끼겠지만...그리고 선물 많이 해줘야댐. 장거리연애 일주일해봐야 한번인데 평일날 만나서쓸돈 선물이나 해주자 약간 이런마인드 있어야댐. 적어도 나는 그랬음. 그걸 고마움을 느끼고 남자에게 더 잘해주려고 하는여자가 있고, 더큰거 바라는 여자가 있는데 거기서 그 커플의 미래가 결정됨.
3년 대단하시네여.. ...
@@Sunset-s4s 거의 매주 빠지지않고 갔었던기억이... 제가 정말 많이 노력했거든요... 2년지나고 연락왔습니다. 저같은사람 없다고...저는 미련이 않남아서 단칼에 잘라버렸네요.
@@깜곤 오우... 시간과 돈 ..희생도 엄청 쏟아부으셨군요 매주 그러기 참 힘든데 말이죠.. ㅜ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고 나니깐 나중에 상대방은 님만 기억에 남겠네요
대학 졸업하고 장거리됐는데ㅠ
인천-춘천.
서울에서 만나면 각자 1시간30분 걸리는데
ㅈ같은 코로나때문에 만나도 할게없음
헐 전 수원ㅡ춘천 1 시간 50 분
제남친은 자취해서 제가매일갑니다
밥해먹고 고스톱치고놀아요 ㅋㅋ
예전에 김달님이 장거리연애를 말하는 영상을 보고 많이 느꼈는데, 지금 장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예전에 있어서, 조금 마음은 그렇지만, 그래도 지금은 괜찮습니다. 도움되는영상 감사합니다.
서운하다고 말이라도 해주지 라고 합리화 하기엔 내가 너무 당연한것처럼 행동했구나 고마움을 표시한다 생각했는데 있을때 잘하란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고 이래서 연애는 참 어려운거 같다
연애때 미국서 일한 남편. 서로 너무 바빠서 오히려 잘 버틴케이스..이메일만 주고받고 .야간대 다니던 나의 과제해주느라 미국서도 내 리포트 쏴주고 ㅋㅋ6개월..2개월.1개월 씩 3번 이었는데. 아마 더 길어졌으면 저도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서로 너무 바쁘면 오히려 더 좋은 상황도 된다는거..
제가 지방으로 오면서 장거리가 되었고 그 친구는 부모님과 거주하기때문에 외박이 자유롭지도 않고 대중교통에 멀미를 하기도해서 2년간 두번 그 친구가 내려오고 나머지는 제가 거의 격주로 올라갔었습니다.
보상심리도 없었고 연애를 이어가기위해서 당연히 제가 감수해야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싸우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장거리연애하는 커플들 다 하는거고 제가 하는건 특별히 본인을 사랑해서가아니라 어쩔수없이 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싸우는 와중에 오간말이라 전부 진심은 아니었겠으나, 배신감과 상처는 어쩔수없었고 얼마지나지않아 헤어졌습니다. 저도 모르는 보상심리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450일째만나는 중인데 썸 때부터 지금까지 내내 장거리 연애중인데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가까운 지역으로 오게 되서 예전보다 훨씬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고속버스로 왕복 3시간 걸려요 예전에 3년전에 350km 왕복 8시간 장거리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거기까지 버스타고 간 건지... 체력도 딸리고 지금 하라하면 절대 절대 못할 것같아요 각설하고 저도 초반엔 글쓴이처럼 저를 희생(?)하는 연애를 했어요 게다가 기브앤테이크를 중시했던 저는 당연히 보상심리도 많이 들고 사연자님 처럼 다음날 남친의 출근때문에 또 제가 희생하지 않으면 헤어질 것같은 느낌에 저만 계속 가야하는게 힘들고 짜증도 나고 혼자 속앓이도 많이 했었었어요 몇번을 헤어질까 고민도 했고 남친은 아는지 모르는지 마냥 편해(?)보이고.물론 제가 가면 남친은 데이트비용도 더 쓰려하고 좋은 곳 가려고 노력해줬지만서도 솔직히 경험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내 지역에서 만나는거랑 내가 가는거랑 정말 많이 다르잖아요 하다못해 친구들이랑 약속장소를 잡더라도 우리동네로 오면 너무 편하고 좋은데 남자친구면ㅠㅠ 그런데 문득 사이가 깊어질때 남자친구가 내려오더라도 우린 헤어지지 않을 거야 라는 확신이 들 때,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김달님이 제안해주신 것처럼 이번주는 다음날 친구들 약속 때문에 안될 것같다 핑계를 대서라도) 그때부터 되는 사람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가게 됐는데 저만 갔을때보다 오히려 그게 더 서로 애틋해지고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나만 희생하는거 어쩌면 연애에 독이라 생각해요... 나도 지치지만 대개 상대는 잘 모르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고생하며 내 시간 내 에너지 투자하며 내 돈 소비해가며 너한테 갔다는걸 남자분도 깨닫게(?) 해야해요. 제 남친이 처음 내려왔을때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이동하는게 체력적으로 힘들고 피곤한 건데 솔직히 나는 그동안 잘 몰랐었다고 그동안 고생했다고 몰라서 미안하다고 앞으로 오지말라고 내가 더 자주가겠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남자친구가 쪼금 더 내려오게 됐어요 내려오는만큼 저도 잘하려 노력하고 그다음엔 제가 가면되고 이게 어쩌면 장거리 연애에 서로 윈윈하며 연애하는 방식같기도하고... 아마 작성자님을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분이라면 지금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고, 내려왔을때 무언가 깨달을 거에요...!!! 김달님 말처럼 해보시고 반응없으면 ㅠㅠ... 저도 남자친구가 저보고 계속 와달라는 뉘앙스거나 당연하게 생각했으면 미련없이 관뒀을거에요 제가 예전에 고민했던 문제랑 너무 똑같아서 주저리 적어봤어요!!! 장거리 하고 있지만 참 힘든 것같아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없으면 그대로 끝날 연애가 장거리......지금은 다른 쪽으로 여전히 고민 중이지만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라요
장거리 연애도 예쁘게 만날 수 있어요
사랑에 뭐가 중요해요 ㅋㅋㅋㅋ
근데 단거리 연애가 더 이쁨 ㅋㅋ
ㅋㅋㅋ 막줄 핵심
마지막 ㅋㅋ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거 같다.
재수없어ㅠㅠㅠㅠ
와 ㅋㅋㅋ
남자친구는 회사원, 저는 대학생입니다 현재 1년 반을 사귀는 중이고 사귀는 동안 99.8%은 제가 남자친구 지역으로 갔습니다ㅎㅎ 방학 때는 한 지하철의 호선 끝과 끝을 달려가서 만났고 학기중에는 지역과 지역을 넘나들면서 왕복은 3:30~5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아직은 서운하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어요 되려 더 많이 보러가지 못해서 속상해요 제가 여태까지 지치지 않고 계속 찾아갈 수 있었던건 남자친구가 그만큼 저에게 잘해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쩌면 저는 영상에 나오는 보상심리가 부족하기도 전에 채워진거일 수도 있고 그런 심리 자체가 없는 거일수도 있어요. 매번 한강을 오갈때마다 현타가 안오는거 보면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싸우는 대부분의 이유가 만남의 횟수 입니다 ㅠㅠ 당연한 것들이 당연해지지 않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 장거리커플들 홧팅😂
일주일에 한번 1박2일 2박3일? 이런싣으로 만나면 충분하지 않나요?
시간이 없다면 당일치기 일찍 만나는걸루
롱디 해봤는데
일단 체력이 받쳐줘야됨
옵은 받쳐줄게. 힘세나는♡♡♡♡♡♡♡
나도 힘세...!
돈도...
ㅋㅋ개소리 님은 연애하지말고 열심히 체력관리나 하시길
한국 미국 장거리로 왕복 26시간인데 저희는 잘 만나고 있어요 2주 자가격리 감수하고 13시간 비행해서 오고 그래요 번갈아가면서
아직두 잘 만나시나용?
김달님이 그러셨죠 장거리는 하지말라고ㅠㅠ 그렇게 그 전 영상을 듣고도 1년째 연애중인데 한쪽이 이직하지 않으면 평생 장거리라서 답이 없는 것같아요.....
저도 딱 그런 상황이여서 결국 헤어졌어요 ..나중에 더 힘들어질까봐
저는 대구(남) 서울(여)카플인데 이제 100일이 막 된 시점이지만 제가 시간적으로 조금 되서 많이가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갈 때마다 제여친은 서울역으로 마중니온 적은 한 번 빼곤 없었어요 그치만 그래도 진짜진짜 서운함이 1도 없었습니다 왜냐면 내가 좋아서 내가 원해서 왔고 그리고 내가 서울에 있는 며칠의 시간동안 어찌 되었던 제 여친은 저를 위해 그 시간동안 같이 있어 줬거든요
저는 에초에 ‘같이 있고싶다 보고싶다’ 라는 심리가 먼저 각인 되었을지 몰라도 바래다주지 못하 더라도 마중을 못하더라도 고생했다는 말을 못 들으더라도 괜찮더라구요 호구같이 보이는데 뭐 제가 좋으니깐 그냥 호구할려구요
30대 초반커플입니다
원래 장거리가 한사람이 가서 놀던가 아님 중간거리에서 만나서 노는데
저도 사귀고나서 처음엔 엄청 서운했는데 그냥 재밌게 놀면 되지란 마음이 있어서
제가 가더라도 불만이 없고
뭔가 바라는것도 없어요
휴식취하면서 편히 놀아야지란 생각뿐..?
제가 장거리하면서
남친동네로 가고
움직이는 입장인데
남친이 왕복 다섯시간이니까 제가 컨디션 안좋으면 얼굴 조금만 보고 간다하면 미안해서 안된다고 오는데도 이리걸렸는데 난리난리치고 차라리쉬다가 가라고하고 제가 오는거에 항상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멀리서 온다구
본인이 돈을 저 만날땐 먹는거 다내고 뭐먹고싶냐 뭐하고 싶냐 너하고 싶은거 너먹고싶은거 먹자 하기도 하고 저희는 잘 안만나서 한달에 이틀간 보거나 바쁘면 한달반에 이틀동안 보거든여 ㅋㅋㅋ..그래서 그런가바여 3년반넘게 잘만나고 있어요 대신 제가 움직이니까 지하철시간이 왕복 네시간반 다섯시간?이라 제몸이 무의식적으루 졸려하더라구여ㅋㅠㅠ 왔다갔다 다섯시간 정도 가니까 ㅋㅋ멍해요 체력적으루 무리가는건 펙트에용
그리고 저희는 싸울일이 없는게 이때 만나자하고 정하구 만나서ㅋㅋ 괜찮은걸지두요
또 시기가 코로나라 어디안돌아다니고 모텔에서 노니까 잘못보는데 갇혀있는거같아서 처음엔 짜증도 났지만 돌이켜보면 다른사람들도 다 조심하고 있으니 좀 내자신을 내려놓고 나중에 상황이 나아지거든 소소하게 뭐라도 놀자하고 넷플릭스도 보고 같이게임도 하구 작년 한해를 그리보낸거같네여 ㅋㅋㅋ
이건 마음먹기나름이고 서로 잘대해주고 한다면 괜찮아요
장거리를 시작했으면 어느정도는 서로 감수해야하니깐여ㅋㅋ
남자에 비해 여자가 상대방의 성의나 어떤 과정에 대한 이해, 감수성이 상대적으로 클 확률이 높다는거 진짜 백번 인정,,
자신이 관련 상황으로 힘들었던 경험이 없다는 가정 하에 남자로서 주위, 또 저같은 남자들이 이해하는 건 '힘들었겠다'정도로 끝나는데 보통 여성들은 다르더라구요. 진짜 자기가 힘들었던 것처럼 챙겨주고 이해해주는?
핵심은 그 '과정'을 이해해주는 능력을 말하고 있습니다
뭘보고 일반화 하는건지
@@성이름-j1b 남잔데요
전 남잔데 이런마인드였고, 전사람은
반대였는데.. ㅆㅂ 생각할수록..
@@블랙베리18층 하 전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ㅆ..
@@귀찮-f4y 힘내세요.ㅜ귀찮님이 행복하신길로 가시길..
더 좋아하는사람이 움직이게 되고 시간과 돈을 쓰게 되는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장거리도 20대나 가능하지 30대는 서울사는 가정하에 사대문안에서 연애해야한다
사대문 안이라도 러시아워엔 만나러 갈수 없음ㅋㅋㅋㅋㅋㅋ
아아....비행기 + 버스 + 대기시간.....대충 왕복 20~22시간의 장거리......근데 코로나때문에 거의 1년동안 못 만나다가 두달전에 남친이 한국 들어와서 두달동안 행복하게 지냈슴다,,,근데 남친이 이틀 뒤에 다시 돌아갑니당.......코로나만 아니었으면 편하게 서로 왔다갔다 했을텐데...코로나때문에 비자도 그렇고 자가격리 때문에 기약없이 또 이별하게 생겼습니다ㅜㅜㅜㅜ엉엉엉엉ㅠㅠㅠㅠ장거리 하시는 분들 존경하고 화이팅입니다....ㅜㅜㅜ
지금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troypark99 2년 넘게 못 보다가 헤어졌습니당^_^
전2달동안 보잔말안하길래
헤어졋어요ㅋㅋ 연락은 잘했었지만..
딱그정도로만 보고싶어한거였겠죠..
코로나 터지고 나서 롱디하게 됐는데 처음엔 힘들고 지치고 보싱심리가 생겼는데 1달에 한 번 보거나 2달에 한 번 보고 자기개발 할 거 하고 연락 잘 하니까 오히려 익숙해져서 싸울 게 없더라구요 그냥 서로 맞춰만 가면 싸울 일이 없는 거 같아요 대신 서로를 믿을 수 있게 행동하는 건 잊지 마시구여ㅠㅠ
장거리 연애 단점이 연락이 안되면 매일 불안해다는거..그리고 차비가 너무듬 잘곳이랑 장점은 자유롭다는거
장거리 연애는 참 할짓이 못되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장거리 연애로 잘 사귀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프사 구파발 롯데백화점 장실이냐?
@@user-cg7qk6kl6f 언제봣다고 반말이냐
@@goooo_jaaaaa 고아련 상대 안함
난 아닐거야 라고 부정하다가
결국 장거리로 1년 연애하고 오늘 헤어졌어요 ㅋㅋㅋ
김달님 말 다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떤 이유로 헤어지셨나요...요즘 생각이 많아서ㅠㅠ
연애하시는 분들 무쪼록 이쁜사랑 하세요~~😉
기혼자는 연애시절 추억 회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 보고 갑니다~~😊
남자친구를 대학에서 만나서 지금 2년째 연애중인데 둘 다 대도시가 아니라 왕복 12시간 걸려요.. 방학 때면 매번 거리 계산으로 중간 지점에서 만나는데 영상에서 나오신 분처럼 저렇게 힘드신 상황이라면 진짜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 할 것 같네요...ㅠㅠㅜ
장거리 연애는 티키타카가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자신이 자처했으니 장거리에 대한 힘듦도 어느정도 감수해야지
장거리인데 상대가 자영업자라 제가 주말에 가서 일도와주고 오고 그랬는데 다툼끝에 헤어지게 됐어요. 상대가 분명 잘해준 것들도 많은데 저는 주말에 보는건 좋지만 일을 해야하는 자체가 너무 힘들었나봐요. 이기적으로 힘든 내색 쉬고싶은 내색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싸움이 생겼고.. 곪을대로 곪아서 현실적인 선택을 한 거지만 많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장거리( 1시반 반)여서 헤어진건 아니지만 남자친구와 생활패턴이 다르다보니 더욱 더 단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막 100일 넘었는데 제가 너무 지쳤나봐요 헤어졌습니다 ㅠㅡㅠ 슬프긴 한데 심리적으로 거리가 멀다보니 그냥 한 사람 이렇게 가는구나~ 라고만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직군 남친과 2년째 장거리 연애중...
경기도 연천 - 전남 여수
왕복 12시간... 요새는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못보고 있네용ㅠ 2년정도 되니 좀 지칠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거리기 어느정도 되는진 모르겟지만 솔직히 보상심리를 떠나서 그 먼길 왓다갓다 하는데 터미널이나 역정도는 데려다주는게 당연한데 ㅋㅋ 양심 존나업네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