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이면 뭐..... 아직 어리긴하지 ㅠ 30대인 입장으로 말하자면 좋아할수록 내려놔야해요. 사랑할수록 나 자신에 포커스를 맞춰야해요. 마음이 커질수록 나의 외모를 가꾸고 운동하고 공부하세요. 놓치기 싫은 사람이면 내 커리어를 높이세요. 남녀 동일합니다. 저도 뒤늦게 알았어요. 집착할수록 멀어집니다.
남자든 여자던.. 사람심리가 여러번 들으면 아 그래야겠다 가 아니라 아 질린다, 아 듣기 싫다가 돼요. 어릴 때 엄마 잔소리처럼.. 한 번 솔직하게 말하고 침묵하세요. 그냥 놔두고 포기하라는 게 아닙니다. 지켜보세요.. 사연 들으니 남친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 한쪽만 너무 일방적으로 속상하다면.. 그건 내가 내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돌아보셨음 합니다. 그런 연애는 힘들어요ㅠ
2:48 가치 높은 여자가 되는 법은 자기 감정을 멋대로 남자친구한테 쏟아내지 않고, 충동적으로 ‘헤어지자’ 말하지 않으며, 남친한테 쓸데없이 투정부리지 말구 자립적으로 살면 됩니다. 가치 높이는 것과 정반대 되는 행동만 골라 하시네요. 그리구 공개적 카페에서 남자친구 데려다 놓고 울어…? 동네방네 남친이 나 속상하게 만들었다고 광고를 하시네여.
헤어진 전 여친의 안좋은건 모조리 다 빼다 박았네... 둘 사이의 연애 이야기를 친구, 지인한테 시시콜콜 다 이야기하는거.. 특히 싸운거 가지고 지 친구, 지 직장 상사였던 남자 사람, 부동산 중개업자 등... 그냥 씨부릴 수 있는데는 다 씨부리고 다니더라구요 저한테 걸리기는 커녕 본인이 당당하게 "응 나 그거 이야기했어, 원래 여자들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풀어~" 라는 식으로 목소리 데시벨 높여서 이게 당연한 것마냥 이야기하고.. 다시 생각하니 속이 뒤집어져 어제 먹은 저녁이 올라올거같네요
아직 사연자분 본인에게 중요한 것이 자신에게 당시에 닥친 상황 그 자체뿐이어서 그렇습니다. 언젠가 사연자분에게도 내일이, 출근이, 건강이, 컨디션이, 상황이, 자유로움이 더 중요할 때가 올 겁니다. 이건 사연자분의 마음의 깊이나 성숙도를 떠나서, 순간보다 중요한 것들에 대한 경험 부족 같습니다. 경험이란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절대 이해 못 하는 것과 같듯, 곧 사회생활을 해 보시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저런 거 보면 참 시야 좁다고 생각이 든다. 뭔갈 생각할 때 자기 중심, 현재 중심이다. 분명 상대방은 자기는 물론 주변 사람에 미래까지 생각하고 나름의 괜찮은 방법을 제시하는데 이런 걸로 칭얼대는 애들은 '지금 당장' '자기'가 느끼는 게 최우선이다. 배려따윈 없는 것처럼 보인다. 영상에서도 잠깐 나온 사연인데 남자가 내일을 위해 귀가하자고 하면 [지금] [내가] 더 같이 있고 싶어하는 마음만 우선시 한다. 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생각이 짧은가.
진짜 딱 일년 전만 해도 내가 저랬음,, 전남친 육개월 만나고 나니까 세상이 되게 넓게 보임. 이게 찐경험인건가? 전남친도 김달처럼 내가 왜 말해줘야하냐면서 이걸 왜 모르냐면서 엄청 뭐라하니까 난 자존감만 낮아지고, 나는 나한테 답답해하고 고쳐야 할 점들을 왜 말 안해줄까 하면서 서운했지만, 지금은 왜 말 안해줬는지 알겠음. 은근히 다 말해주고 있었고, 은근히 다 받아주고 있었다는걸,, 그리고 팩트는 말해주고 들을 사람은 알아서 다 고치던가 알아서 깨닫긴하더라.
@@bbobbo0303ㅋㅋ 가오 같은 소리하네...애초에 연애 관련 시시콜콜한 사적인 고민 누구랑 공유하는 남자는 없음...애초에 그런 걸 남이랑 얘기하는 루트 자체가 사고회로에 없는거야... 그냥 다른 걸 다르다고 인정하면 되지. 성별 차이를 또 공감으로 포장하네...지긋지긋하다...좋은 것 같은 말은 죄다 지 성별한테 가져다 붙이네 ㅋㅋㅋ 앞에서 공감하는 척하고 뒤돌아서 지들끼리 서로 까는 것도 공감인가?
그놈의 공감 공감 공감 ㅡ ㅡ 공감이란 단어를 막쓰는사람치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쓰는건가 의문이 듭니다. 공감은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상황과 기분을 이해하는겁니다. 상대방이 나를 공감하게 하려면, 그 상대방이 숨은 쉬게 해줘야죠 상담자들도 내담자를 공감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련하고 자신을 갈고 닦습니다. 그만큼 공감은 어려운 겁니다. 공감은 그저 상대방이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감이라는게 내 상황을 이해해줘 가 아니라 내 편들어줘 로 변질되어잇습니다. 어린애들처럼 생때 부리는게 안고쳐지는 이유라고 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여자들은 몸만큰 유아 수준인거같아요. 본인들은 성숙하다고 박박 우기는데 그냥 애기들 자기말 안들어준다고 빽빽 우기고 상황 모면하려고 당장 들킬 거짓말을 뻔뻔하게 하고 툭하면 우는거.. 지긋지긋합니다. 좀 우리나라 여자들은 너무 심합니다
본인이 ㅆㅎㅌㅊ라고 남들도 ㅆㅎㅌㅊ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난 안그랬는데 왜 자꾸 한묶음함? 자칭 여자들 대변한다는 그분들 마냥 남의 의견 대변하지 마세요 그리고 24살 갓난애기 아니고 성인이고 30살이면 늙었음 ㅅㄱ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대학까지 나와서 사회성 하나도 발전 못시킨거는 굉장히 본인도 이기적으로 살았단 말인데 뭔 애기타령이야
맞아요 저도 그생각... 충분히 시행착오 하며 배워갈 나이대라고 생각해요 특히 연애는 사람마다 속도가 다 다르니.. 사연자분은 2번째 연애라는데 더더욱 미숙할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도 뭐 잘못된 태도라기보다는 좀 날것 그대로의 태도였다? 정도로 보이네요 24살 너무너무 어린나이죠..
안녕하세요 사연자분과 몇 살 차이 안나기도 하고 직전 연애 생각나기도 해서 적어봐요! 저도 고민이 생기면 믿을만한 주변사람에게 종종 얘기하는 타입이라 연애에서도 고민이 생기면 그렇게 했었습니다. 공감을 얻고 싶기도 했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해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가도 어느순간 느껴지는건 제 스스로가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너무 휘둘리는 것 같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저도 모르게 그 사람들의 시선으로 보는 것 같아서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아마 사연자분도 어느 순간 이런 느낌이 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지금 당장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이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겪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일로부터 사연자분도 배우고 다음에 안하면 되니까 잘 털고 일어나셔서 더 좋은 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술먹고 연락이 안된게 이번이 처음이라면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숱하게 반복됐던거라면, 술마시면 사고생기던일이 몇번이나 있었다면, 여자분이 속상했던것이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닌것같습니다. 감정이 섬세하셔서 눈물이 올라오는건 때와장소에 맞춰 조절하는 법은 배워야겠지만 남자진구가 지금 나의 모습을 그저 타인의 시선에 어찌보일까 하는 생각으로 상황회피만 하려했다면 서운할만도 하지 않을까 하네요. 섬세한 감정의 소유자일수록 상대가 피곤하다는 말이 나오지만 피곤해지기전에 나에게 남자친구로서의 예의를 지키면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굴지 않을텐데요.
@@juntaekim-d3s 결혼한 부부도 아니고 알아서 각자 생활하는데 뭐가 문제임? 어딜가든 일일이 보고해야함? 같이 살면 당연히 연락해야하지만 그거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함 참고로 장기연애 커플이고 둘다 외박을 하든 어딜가든 서로 개인 스케줄 할때는 최소한의 안부 외에는 연락 안함.
@@ssfuy오히려 그런 보고는 결혼하거나 동거하면 더 안 하고 필요 없다 생각함(외박 제외) 폰 볼 틈도 없이 바쁘거나 서로의 성향이 맞는 경우 말곤 연애 때는 해주는 게 예의인 거임 님은 같은 성향끼리 서로 잘 만난 데다 장기 연애라 서로의 대한 신뢰가 잘 쌓여서 더 그런 거일 수도
5년을 만나고 헤어지고 힘들때 김달님 동영상을 보고 좌절하고 1년지난 후 다시 재회하고 4개월의 이어진 연애 끝에, 결국엔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고 그 후론 아무 느낌이 없고 생각도 안남. 헤어지고 이겨낼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그때 그 좌절감과 우울감. 참 시간이라는게 약이라고, 이젠 상대방에 아무느낌이 없고 기억도 안나고 하고 싶지도 않다. 깨진 그릇 다시 붙여봤다 다시 깨진다고 했던 김달쌤~아니라고 생각할때 헤어져야 한다. 시간 지나고 보니 그때 야속하게 들리고 희망의 끈을 붙잡고 싶었던 그때 그 감정…결국엔 김달님의 말이 진리고 답이다. 난 재회후에 다시 헤어질때 그 감정 돌이켜보면 .김달쌤 그 이야기가 생각났다. 정답이였구나…그의 말이 맞았다라는 걸. 세상엔 정말 많은 이성이 있더라. 그땐 이 여자면 안돼… 근데 헤어지고 맘정리 다하니, 주변에 좋은 사람이 너무 많이 보이더라.
김달님의 영상을 처음보기 시작한게 구독자 7만명대 였는데 지금까지 숱하게 많은 영상 업로드 해주시면서 영상마다 내용이나 의견이 다 조금씩 달라진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느끼는게 "말하는 표현이 그때마다 다른거지 결국 다 같은 말을 하고 계셨구나.." 뒤늦게 느끼네요 연애이전에 늘 "나" 자신이 먼저, 연애이전에 "삶" 자체의 비중을 더, 누군가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올려주기 이전에 나부터 사랑하고 자존감을 키우며, 내 삶에 우선적으로 충실하고 있을 때 비로소 모든 영상에서 말하던 그 연애의 시작점들을 밟아나갈 수가 있다는걸 가슴 깊이 새기고 갑니다 너무도 당연한걸 오늘에서야 문득 느끼지만, 이제라도 알아서.. 아니 어쩌면 김달님을 처음 뵙던 20대 한창 때 느꼈어야 했던걸 남보다 사람 경험이 더디고 늦어서 이제서야 느끼는것에 반성하고 앞으로는 남들과 같은 시간에 좀 더 많은 사람을 겪으며 살아가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이십초 연애로 항상 누구보다 힘들어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꾸준히 쪼금씩 챙겨봐서 그런지 이번 사람이 그런건지 연애가 계속 단단패 졌음. 모두들 인연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슬퍼마세요. 지금 연애에 있어서는 내가 단단해지기도 했고 내가 하는것들에 재밌는것도 많고 해서 연애또한 재밌게 하고 있지만, 친구관계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아직도 흔들릴때가 있지만 항상 (인간은 원래 혼자입니다. 나를 위해 내가 좋은사람이 되면 나에게 맞는 사람이 올겁니다. ) 이생각을 곱씹으며 열심히 살아요😊 흔들리는 꽃들 모두 화이팅
무엇보다 "너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이 듣고 싶기에 친구에게 털어놓는거라 생각해요. 물론 팩폭을 하든 안하든 내 친구이기에 내 편을 들어주는게 친구이구요. 그러나 한두번은 잘 들어주다 지나면 언제까지 그럴거냐라고 해요. 저도 그랬었고요. 그 마음, 나이가 어리고 많고 보다 사람 자체가 인정받고 싶고, 공감을 받고 싶은 존재라 생각해요. 그런데 확실한건 그 연애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나에서 남으로 변하고, 결국에는 내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모든걸 정리하고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그냥 내가 주체가 되어야겠다고. 만나이고 뭐고 떠나 나이 37이 되고, 한번 사람 관계에서 다쳐보니 알겠더라구요. 물론 참으로 늦은 나이에 알게 되었지만, 지금은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늦게 알게된거에 뭐 보태준거 있어? 그럼 너희가 일찍 알려주지 뭐했어 그러고 있어요. 무엇보다 본인의 인생을 본인이 주체가 되세요. 20대면 아직 충분히 시간 많아요.😊
하.. 저 아는 언니가 예전에 저를 데리고 자기 애인이랑 셋이 자주 만났었는데 커플 둘이 제 앞에서 너무 자주싸우고 술집에서도 자기 기분 나쁘면 그걸 장소불문하고 소리지르고 싸우는데 다른 손님들 다들 쳐다보고.. 제가 챙피해서 도망간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래서 그뒤로 같이 안본다고 둘이 만나라고 하니 둘이 재미없다고 다신 제앞에서 안싸우겠다 해놓곤 또 되풀이.. 그후로 제가 언니를 멀리했었네요. 제가 볼땐 너무 미성숙한 사람. 그리고 별것아닌걸로도 조금이라도 기분상하는거 있음 시시콜콜이 따지고 넘어가야하는 피곤한 스타일. 어지간한건 그냥 그러려니 해줄수도 있는부분인데 너무 그러니까 같은 여자 입장에서도 너무 피곤했어요.. 그렇게까지 싸우면서 어떻게 13년을 만나는걸까요? 미스테리..ㅋㅋㅋ 암튼 넘 예민한 여자 같은 여자가 봐도 개피곤.
1분 20초 듣고…직장인인 남친이 2차도 아니고 3차까지 여친 생각해서 그리고 관계 생각해서 맞춰줬으면 바래다 달라는 거야 바래다 주는 과정까지 같이 있고 싶은 맘 아니까 이해하는데 가는 길에 투정 부리시는 건 제가 여자지만 같은 입장이었어도 그 자리에서 남친에게 한소리 했습니다…직장 출근만 해도 기 다 빨려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기 연애 말하지 말라는 이유나 공개적인 카페에서 울고 달래달라는 말이 안타까운 이유는 남성분들의 체면도 체면이지만 사연자 분은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에게 이런 잘못했어요,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에요’ 라는걸, ‘내가 이런 사람을 선택했고 이런 잘못한 사람과 만나고 있어요’ 라는걸 여기저기 알릴 필요가 있을까요? 그게 나를 위한 일이 맞을까요? 내가 선택한 사람이 이런 사람이라는걸 그렇게 굳이굳이 타인에게까지 알릴 필요가 있는지 그게 내게 도움이 되는지 그게 내 자존감과 내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세요. 모든 사람이 ‘아, 사연자 분은 저런 사람 만나는 사람이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스스로에게 좋은 일일까요?
스물넷에 뭘 얼마나 더 연애를 잘 하겠어요~~ 살면서 그런 찌질한(?죄송해요 저도 이래봤던 적이 있어서;;;ㅠㅠ) 연애도 해보고 매달려도 보고 차여도 보고 반대로 거절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는 거죠뭐... 나이먹으면서 점 점 더 업그레이드 되실 겁니다. 분명한 건 김달님 말씀처럼 그 세가지는 진짜 본인 감정에만 충실한 연애라는 거. 반대 입장이 되어도 똑같이 진~짜 힘들더라구요 ㅠㅠ 남친분이 요목조목 정리해서 차분하게 통보했다 하셨는데 거기까지 오는동안 그 분도 이미 충분히 힘들었을 겁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올테니 이제 그만 아파하시고 인생 올인할 무엇인가를 꼭 찾아내셔서 툭툭 털어내길 바래요!!
난 여잔데 좀 남성적인 성향이 강해서 체면없이구는거 너무 싫어해서그런지 이 영상 보기만해도 기빨림…진짜 나였어도 도망감 공개된장소에서 싸우고 소리지르고 감정분출하는거 진짜 극혐임 24살이 어리다면 어리지만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언제까지고 그 버릇 안고쳐지면 40대50대되도 안고쳐지고 그버릇 그대로 가져갑니다 지금 많이 성찰하고 바꾸셔야할듯
사람들 많은 카페에서 싸우거나 우는거 최악이다.. 남자친구를 공개적으로 나쁜놈으로 만드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사람많은데서 여자혼자 버려두고 나간다거나 싸우는거 티 팍팍내는 남자도 별로임.. 난 아무리 싸우거나 기분나빠도 다른사람들 앞에서 절대 티안냄.. 그러지말자.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친이랑 싸우면 여자친구들한테 남친욕 많이 하는데 나도 어릴땐 그랬었지만 그게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는걸 깨닫고 난뒤로 안함. 내선택은 내가 하는거지..
달님 말씀대로 스스로 자존감을 채우지 못하고 연인한테서 그것을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사연자 같은 연애를 합니다. 건강한 사랑은 스스로 채울 줄 아는 사람 둘이 만났을 때 가능합니다. 연애를 자기 불행의 돌파구로 여기고 상대한테서 채우려고 하는 사람 둘이 만나면 무슨 세기의 운명을 만난 것처럼 너 없이는 못살아 이러면서 확 불탔다가 곧 파국을 맞죠. 왜냐면 스스로도 못채우는 사람 둘이 서로를 채워줄 수 있을리 만무하니까... 서로 내 목마름만 내세우면서 상대를 탓하다 바람이 나거나 서로를 원망하며 끝납니다.
김달님 이야기에 정말 공감합니다. 여자분들, 연애하면 꼭 자기 지인들한테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휘둘리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본인 연애는 주변에 이야기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충분히 고민하고, 남자친구랑 해결하세요. 당신의 주변은 본인의 연애에 그렇게 도움이 안됩니다!!!!!
어지간히 피곤했던 여자 저였는데 전에도 댓글에 썼었지만 남편 만나고 많이 달라졌어요 😅 물론 사연자분 정도도 아니었고 스스로 되돌아보는 사람이기도 했구요, 근데 또 모르겠어요, 상대방에게는 저라는 사람이 어떻게 느껴지고 다가왔을지는 모르는거니까요😌 우연히 숏츠 올리며 보다가 어떤 영상에서 봤는데 카페에서 나랑 상대방이랑 대화하다가 내가 울고 있을때 주변에 앉아서 얘기하고 있던 사람들 다른거 하는것처럼 하지만 다 우리 둘 쳐다보며 얘기 하고 있다고 ~.~ 연애도 결혼생활도 참 어려워요 ㅎㅎ 또 달님 말씀대로 돈이 많은것도 좋지만 돈이 어지간히라도 있어야 말도, 행동도 좋아진다(?)느끼는건 맞아요, 금전적으로 커리어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내 생활도 안정이 될거고 그게 "여유"라는 것 같아요🫠 처음 영상 봤을때는 남자도 단순해서 하나하나 애처럼 말해주고 알려줘야 안다는건가? 싶었는데 그거랑은 결이 전혀 다른 내용이었네요😌 달님은 항상 모든 문제를/ 말 속에 있는 뜻을 하나하나 잘 풀어주시는 것 같네요, 역시👍 저는 한때 연애 할 시간도 없고 결혼 안하고 이렇게 내 스펙 쌓으면서 살아야지 싶었는데 어느순간 내가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되니 연애도 하고있고 결혼도 했네요😂 뭐든지 내가 뭔가를 할 때 활력소가 되고 내 생활에 있어 내가 살아있다라는걸 느낄때가 가장 좋은시기이고 가장 나 자신에게도 자신감이 업되는 것 같아요, 그럼 일도, 연애도, 사랑도 편안해 지는 것 같구요 ㅎㅎ 달님,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가요😊 항상 현실적이고 진심어린 조언들/ 내용들 잘 듣고 있어요, 결혼을 했고 저도 이제 5년차가 됐지만 여전히 배려하고 말도 이쁘게, 조심할건 조심하고 지킬건 지켜가며 살고 있는데 인생에 정답은 없듯이 다 서로 각자가 하기 나름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혼 후 영상을 보니까 이제 좀 더 귀가 트이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늘 현실적인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지 열심히 사는 모습이 남여 구분없이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이고.. 연애의 비중이 크면 자기 삶도 피폐해져요 진짜 적당히 유지를 잘 해야해 밸런스 무너지지 않게. 연애비중 크면 자기 할 일 신경 못쓰기 시작하고 상대 눈에는 나만 바라보는 것 같고 맨날 보고 싶다 얘기하고 충족해줘야 하는 부담감 등등.. 매력이 떨어져서 결국 사랑도 식어지고 헤어짐을 생각하고 이 수순을 밟게 되는 듯해~ 나도 그랫즤. 참 좋은 세상~ 누가 이런 것도 알려주고. 방구석에서 인생 교훈 얻는거나 다름 없네 ~
난 예나 지금이나 시도때도없이 헤어지자 다시사귐 이런거 진짜 이해안감.. 싸울때 막말하고 헤어지고 며칠 안되서 다시 사귀는 친구들 보면서 나중엔 진심어린 조언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한번도 연애하면서 남한테 조잘조잘 싸운얘기 한적 없음 헤어질꺼 아니면 본인얼굴에 침뱉는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내가 그런 사람 만나고 있다는 거잖아요
공개적인 곳에서 그런건 정말 잘못된거에요..ㅠ 김달님이 세번째 말한건 저도 못하는데 잘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니 자동으로 안싸우게 되더라구요.. 3년 연애 후 28살 결혼 했는데 싸운게 2번..? 결혼 5년차 기간 동안 싸운게 4번? 그래요 그 4번도 출산 하고 호르몬 폭팔시기에 그런거라..맞는 사람을 찾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나 편의점 알바했을때 밖에있는 편의점 의자에서 술마시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우는 여자, 그걸 달래고 조용히좀 하라는 남자 본적 있는데 사연자는 젊으니까 개선의지가 있지 그사람들은 거의 40대정도 되보이는 나이었음. 그냥 여자 종특이라고 생각하는중.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하는것'보다' 그 상황에 처한 내 심경을 봐줘' 가 포인트가 되서 감정만 냅다 지르는거같음.
김달님 말씀대로 본인의 치부를 가감없이 말하면서 이곳에 고민 상담을 하는 것 부터 개선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봐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이해할 때가 올겁니다. 물론 김달님이 하셨던 말들도요 더욱 경험하고 겪어보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연애도 해보면서 성숙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ㅎㅎ 저도 스무살엔 진짜 엄청 매달리고 상대방 힘들게 해서 떠나갔는데 그 계기로 그 다음 연애는 훨씬 성숙하게 할 수 있었어요~ 너무 걱정말고 연애는 연애대로 잘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일 찾아서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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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이면 뭐..... 아직 어리긴하지 ㅠ
30대인 입장으로 말하자면 좋아할수록 내려놔야해요.
사랑할수록 나 자신에 포커스를 맞춰야해요.
마음이 커질수록 나의 외모를 가꾸고 운동하고 공부하세요.
놓치기 싫은 사람이면 내 커리어를 높이세요.
남녀 동일합니다.
저도 뒤늦게 알았어요. 집착할수록 멀어집니다.
마음의 욕망과 반대로 해야되는군요 배워갑니다
남자든 여자던.. 사람심리가 여러번 들으면 아 그래야겠다 가 아니라 아 질린다, 아 듣기 싫다가 돼요. 어릴 때 엄마 잔소리처럼.. 한 번 솔직하게 말하고 침묵하세요. 그냥 놔두고 포기하라는 게 아닙니다. 지켜보세요.. 사연 들으니 남친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 한쪽만 너무 일방적으로 속상하다면.. 그건 내가 내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돌아보셨음 합니다.
그런 연애는 힘들어요ㅠ
2:48 가치 높은 여자가 되는 법은 자기 감정을 멋대로 남자친구한테 쏟아내지 않고, 충동적으로 ‘헤어지자’ 말하지 않으며, 남친한테 쓸데없이 투정부리지 말구 자립적으로 살면 됩니다. 가치 높이는 것과 정반대 되는 행동만 골라 하시네요. 그리구 공개적 카페에서 남자친구 데려다 놓고 울어…? 동네방네 남친이 나 속상하게 만들었다고 광고를 하시네여.
그러게요 왜 이걸 생각을 못하셔서 질문까지 하신다는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ㄹㅇ 연애는 둘이서 하고 판단은 본인이 해야돼요 친구가 아무리 연애를 잘한다고 해도 결국 남이라 말해봤자 본인이랑 맞는 해결책도 아님..
스물네살에 모든걸 다 깨닫고 성숙한 연애를 하는사람들은 아주 드문데.. 차가운 시선으로만 보지 마세요
이것도 ᆢ맞는말이죠,,
@@Lemon-j3s 장담하건데 20대초에 저런연애는 진짜 준수한 편이에요;; 남자가 연상이라 수준높아진거지 스물네살 애기들 동갑연애라고 생각해보세요
첫 연애시작하는 애들도 많을텐데 참
하긴 지하철에서 뺨때리는 이야기도 있는데 ㅋㅋㅋ
@@Cloudlee00근데 24살이면 20대초가 아니라 20대중반이에요 20,21,22가 20대초 23살까지도 초반이라고 하는데 중반이라 하는사람도 있고 24살부터는 완전 20대중반이죠
보통23살까지는 20대초반이라고도 많이 하지만 스물넷부터는 20대중반이죠 20대초연애라고 하셔서
헤어진 전 여친의 안좋은건 모조리 다 빼다 박았네...
둘 사이의 연애 이야기를 친구, 지인한테 시시콜콜 다 이야기하는거..
특히 싸운거 가지고 지 친구, 지 직장 상사였던 남자 사람, 부동산 중개업자 등... 그냥 씨부릴 수 있는데는 다 씨부리고 다니더라구요
저한테 걸리기는 커녕 본인이 당당하게 "응 나 그거 이야기했어, 원래 여자들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풀어~" 라는 식으로
목소리 데시벨 높여서 이게 당연한 것마냥 이야기하고..
다시 생각하니 속이 뒤집어져 어제 먹은 저녁이 올라올거같네요
~ 지 직장 상사였던 남자 사람, 부동산 중개업자 등...
여잘알은 여기서 여자가 바람기 있다는거 금방 캐치하죠..
잘 헤어지셨네요.
남,여를 떠나 주변사람한테 연애하면서 싸우거나 안좋은 일 얘기하면 다 약점이고 얼굴에 침뱉기인걸 하..ㅠㅠ
그리고 원래 여자들은~남자들은~이런 말 제일 싫음; 그냥 그사람 성향인데 세상사람 다 똑같다라고 뻔뻔하게 변명하는것처럼 보임.
으!!!
남자도 이런새끼들 있움
와 상상된다 역하다 역해 10
아직 사연자분 본인에게 중요한 것이 자신에게 당시에 닥친 상황 그 자체뿐이어서 그렇습니다. 언젠가 사연자분에게도 내일이, 출근이, 건강이, 컨디션이, 상황이, 자유로움이 더 중요할 때가 올 겁니다. 이건 사연자분의 마음의 깊이나 성숙도를 떠나서, 순간보다 중요한 것들에 대한 경험 부족 같습니다. 경험이란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절대 이해 못 하는 것과 같듯, 곧 사회생활을 해 보시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 바로이거네 잘 설명하신다 멋있당
와 말씀 진짜 잘 하시네요.. 경험이 없으면 시간이 지나서 나이 먹어도 어릴 때랑 똑같더라고요 😂 연애 말고 가치를 지닌 다른 일을 많이 시도해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영감 나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순간보다 중요한 것들에 대한 경험부족“ 이 말에 공감버튼 누루고 갑니다.. (저에게 필요한 말이였네요;;)
아 .. 남자인데.. 2분 보고
진짜.. 도망가고 싶은 분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음
울었다는거 듣는순간부터 한숨 푹 나옴
저 여자인데 저도..
오우.. 저도 공개적인 카페 어쩌고 이야기 나올때부터 사연 스킵함 무슨 드라마 여주도 아니고 어려서 그런가 ....
저도.. 같은 여자여도.. 흠.. 아니 카페 상황에서 받아준 남친이 대단하단 생각밖에는..
그놈의 공감공감… 어휴
오늘꺼 근데 생각보다 상당히 현실적이고 주변에 최소 1명은 있을 법한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임
1. 남자친구랑 있던 일 (특히 안 좋은 일) 단톡방에 얘기하면서 편 들어주기를 바람
2. 당연하지 않은 일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해주지 않으면 삐짐
3. 애정결핍
걍 존나 숨막힘..
감정적이면 뭐.. 더 이해해줘야되는 것도 아니고..
너무 어린티가 많이 나네요. 부디 이번 김달님 상담을 통해 더 성숙한 연애를 하시길..
저런 거 보면 참 시야 좁다고 생각이 든다. 뭔갈 생각할 때 자기 중심, 현재 중심이다. 분명 상대방은 자기는 물론 주변 사람에 미래까지 생각하고 나름의 괜찮은 방법을 제시하는데 이런 걸로 칭얼대는 애들은 '지금 당장' '자기'가 느끼는 게 최우선이다. 배려따윈 없는 것처럼 보인다.
영상에서도 잠깐 나온 사연인데 남자가 내일을 위해 귀가하자고 하면 [지금] [내가] 더 같이 있고 싶어하는 마음만 우선시 한다. 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생각이 짧은가.
진짜 딱 일년 전만 해도 내가 저랬음,, 전남친 육개월 만나고 나니까 세상이 되게 넓게 보임.
이게 찐경험인건가?
전남친도 김달처럼 내가 왜 말해줘야하냐면서 이걸 왜 모르냐면서 엄청 뭐라하니까 난 자존감만 낮아지고,
나는 나한테 답답해하고 고쳐야 할 점들을 왜 말 안해줄까 하면서 서운했지만, 지금은 왜 말 안해줬는지 알겠음. 은근히 다 말해주고 있었고, 은근히 다 받아주고 있었다는걸,, 그리고 팩트는 말해주고 들을 사람은 알아서 다 고치던가 알아서 깨닫긴하더라.
생각만 해도 답답하지만 깨우쳤다니깐 다행입니다
특히 여자분들 남자친구랑 싸운거 친구들한테 알려주면서 공감얻으려고 절대 하지 마세요 둘이 풀어야지 왜 남에게 퍼트립니까 그 친구는 앞으로 그 커플 우습게 생각합니다 평생
남자들은 자기 여친이랑 갈등있거나 하는거 친구들 만나서 얘기 안해요
남자는 가오가 있어서, 여자는 공감을 바래서 ㅋㅋㅋ인듯
진짜 상담을 빙자해서 친구들한테 털어놓는 거 아직도 내가 듣게 되면 수치스러움 물론 상대한테 티낸 적은 없지만.. 그러면서 팩폭하면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하냐고 생각할 거 아냐
남자들은 진짜 헤어지고 나서야 친구들한테 털어놓지..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한테 차이고 얘기함~~^^
@@bbobbo0303ㅋㅋ 가오 같은 소리하네...애초에 연애 관련 시시콜콜한 사적인 고민 누구랑 공유하는 남자는 없음...애초에 그런 걸 남이랑 얘기하는 루트 자체가 사고회로에 없는거야... 그냥 다른 걸 다르다고 인정하면 되지. 성별 차이를 또 공감으로 포장하네...지긋지긋하다...좋은 것 같은 말은 죄다 지 성별한테 가져다 붙이네 ㅋㅋㅋ 앞에서 공감하는 척하고 뒤돌아서 지들끼리 서로 까는 것도 공감인가?
난 여자지만 주변 여자분들 연애하는거 ㄹㅇ 이해안감... 왜 남친한테 자기감정 화난거 슬픈거 다 쏟아붓고 주워담지도못할 헤어지자를 가져다박는지... 헤어지잔을 한번이라도 박아버리면 그관계는 이후가 흔들거릴 확률이 매우높은데...
나님 여잔데 체면 너모 중요해… 나를 공개적인 공간에서 쪽팔리게 하면 난 일행 아닌 척 하고 얄짤없이 도망할테얌……
사연 첫줄에서 이미 인상찌푸려졌음...ㅋㅋㅋㅋ24살이라 어린거 알지만 28살 남자 입장 생각하면 어후..
카페에서 엉엉 우는건 진짜 듣기만 해도 너무 힘드네요ㅋㅋㅋㅋㅋ
나는 남자도 아닌데 왜 짜증이나지..ㅋㅋㅋㅋ
울일도 아닌데 우는 징징이라는 이미지죠
상황을 받아들이는 사람차이가 아닐까 싶음
상황해결보다 내 감정받아줘의 비중이 너무 높아서 반대사람은 불쾌감을 느끼는 듯
갠적으론 할 말 다하고 울면 미안해하겠는데
걍 울고 시작하면 애기 공공장소에서 우는 느낌임;;
저도요 보면서도 확짜증이 ㅡㅡ
여자건 남자건 감정에 너무 치우쳐진 성향은 상대하기 너무 힘들다.. 뭘 해도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먼저 내세우는데 도대체가 해결이 안남;;
문제는 많지만 어리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충분히 인지하고 고쳐나가면 돼요
그놈의 공감 공감 공감 ㅡ ㅡ
공감이란 단어를 막쓰는사람치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쓰는건가
의문이 듭니다.
공감은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상황과 기분을 이해하는겁니다.
상대방이 나를 공감하게 하려면,
그 상대방이 숨은 쉬게 해줘야죠
상담자들도 내담자를 공감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련하고 자신을 갈고 닦습니다. 그만큼 공감은 어려운 겁니다.
공감은 그저 상대방이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감이라는게 내 상황을 이해해줘 가 아니라
내 편들어줘 로 변질되어잇습니다.
어린애들처럼 생때 부리는게 안고쳐지는 이유라고 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여자들은 몸만큰 유아 수준인거같아요. 본인들은 성숙하다고 박박 우기는데 그냥 애기들 자기말 안들어준다고 빽빽 우기고 상황 모면하려고 당장 들킬 거짓말을 뻔뻔하게 하고 툭하면 우는거.. 지긋지긋합니다. 좀 우리나라 여자들은 너무 심합니다
공감공감 거리는 사람들은 본인 감정만 생각하고 남의 감정은 공감 못함
웃긴건 본인은 남친 공감안함
해주기만 바래
남자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주변 시선이 신경쓰이는데 울기까지 거기다 조용히 따로 데려가서 달래주려고 했는데 거부하고 계속 운다 = 뭐지 주변사람들 보라고 우는건가? 지 감정 해소부터 앞세우는구나 컷할준비하자
자기 감정은 스스로 컨트롤 해야 되는 거 같은데.. 그게 안되면 어떤 연애든 힘들어 지기 마련입니다.
24살때 다들 성숙한 연애 하셨보네..돌아보면 다들 별반 다르지 않을거같은데;;
사연자분이 회사생활하고 직장에 쩔어서 연애 하다보면 저런 감정소모가 얼마나 피곤한지 알게될테니까 몇년만 더 있어보시죠..ㅎ 사람이 에너지가 남아있으니 저럴수도 있는거지
저 정도로 미성숙하게 연애하는 사람도 드물었을 거 같은데요
본인이 ㅆㅎㅌㅊ라고 남들도 ㅆㅎㅌㅊ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난 안그랬는데 왜 자꾸 한묶음함? 자칭 여자들 대변한다는 그분들 마냥 남의 의견 대변하지 마세요 그리고 24살 갓난애기 아니고 성인이고 30살이면 늙었음 ㅅㄱ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대학까지 나와서 사회성 하나도 발전 못시킨거는 굉장히 본인도 이기적으로 살았단 말인데 뭔 애기타령이야
@@renhakr
24살이 어린나이는 아닐텐데 ;;
정신머리 똑바른 사람이면 보통
학창시절, 20 초반때 철없는 연애 하다가
올바른 연애관 잡힘
보통 정신적으로 무언가 결여된 사람들이
나이먹어서도 저러지 단순히 나이 문제가 아님
맞아요 저도 그생각...
충분히 시행착오 하며 배워갈 나이대라고 생각해요
특히 연애는 사람마다 속도가 다 다르니.. 사연자분은 2번째 연애라는데 더더욱 미숙할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도 뭐 잘못된 태도라기보다는 좀 날것 그대로의 태도였다? 정도로 보이네요
24살 너무너무 어린나이죠..
맞아요 그렇긴했네요
하…….공감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여자지만 진짜 애다 애….정뚝떨 애기인가요?ㅜ
결혼14년차입니다. 달님말씀 다맞아요 돈문제아니면 싸울일이 없어요~~사랑은 여유에서 나옵니다~~
돈이 많이 해결해주죠
사회생활이나 연애나 감정이 앞서는걸 자제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것 같아요..아직 스물넷이니까 연습의 시간은 많다고 생각해요..감정적으로 앞서나가기전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 연습하시면 멋지고 가치있는 사람이 될수 있을거에요!
초반에 사연자가 적은 단어들만봐도
사이즈나와서 보기싫어짐
24살, 투정, 애같고, 울고, 연애 잘하는 제친구 (그래봤자 끼리끼리)
사연자 고민은
시간과 경험이 해결해줄거라고봄
근데 그냥 만나고 헤어지기보다
과정속에서 깊이 배우고 되뇌는게 필요한거같음
사이즈 ㅇㄹㄴ.. 어휴
@@고구마-t4d 틀린말은 없으니까 걍 넘어가
술먹고 연락안되는 사람 만나지 마세요....그런 사람 때문에 울어 뭐합니까
안녕하세요 사연자분과 몇 살 차이 안나기도 하고 직전 연애 생각나기도 해서 적어봐요!
저도 고민이 생기면 믿을만한 주변사람에게 종종 얘기하는 타입이라 연애에서도 고민이 생기면 그렇게 했었습니다. 공감을 얻고 싶기도 했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해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가도 어느순간 느껴지는건 제 스스로가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너무 휘둘리는 것 같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저도 모르게 그 사람들의 시선으로 보는 것 같아서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아마 사연자분도 어느 순간 이런 느낌이 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지금 당장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이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겪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일로부터 사연자분도 배우고 다음에 안하면 되니까 잘 털고 일어나셔서 더 좋은 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술먹고 연락이 안된게 이번이 처음이라면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숱하게 반복됐던거라면, 술마시면 사고생기던일이 몇번이나 있었다면, 여자분이 속상했던것이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닌것같습니다.
감정이 섬세하셔서 눈물이 올라오는건 때와장소에 맞춰 조절하는 법은 배워야겠지만 남자진구가 지금 나의 모습을 그저 타인의 시선에 어찌보일까 하는 생각으로 상황회피만 하려했다면 서운할만도 하지 않을까 하네요.
섬세한 감정의 소유자일수록 상대가 피곤하다는 말이 나오지만 피곤해지기전에 나에게 남자친구로서의 예의를 지키면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굴지 않을텐데요.
공개적 장소에서 소리 내서 울고 소리 지르거나 싸우는거 당연시 여기는건
가정교육을 못받았단 뜻임
즉 집안어른들이
이상하단 뜻임
남자가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작은걸로 궁지에 몰지마라 계속 그렇게 하면 반드시 헤어진다
궁금하네 남자가 술마시고 연락없는건 큰거임? 작은거임?
@@juntaekim-d3s 결혼한 부부도 아니고 알아서 각자 생활하는데 뭐가 문제임? 어딜가든 일일이 보고해야함? 같이 살면 당연히 연락해야하지만 그거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함
참고로 장기연애 커플이고 둘다 외박을 하든 어딜가든 서로 개인 스케줄 할때는 최소한의 안부 외에는 연락 안함.
@@juntaekim-d3s그거는 님성격과 남자성격에 따라 다름 전 처음 1차술집들어왔을때 나갈때 2차들어갔을때 나갈때 집갈때 집왓을때 이렇게만 연락하는편인데 더 자주를 원하는 여성분이있고 귀찮다고 그냥 자는분도있고
@@ssfuy오히려 그런 보고는 결혼하거나 동거하면 더 안 하고 필요 없다 생각함(외박 제외) 폰 볼 틈도 없이 바쁘거나 서로의 성향이 맞는 경우 말곤 연애 때는 해주는 게 예의인 거임 님은 같은 성향끼리 서로 잘 만난 데다 장기 연애라 서로의 대한 신뢰가 잘 쌓여서 더 그런 거일 수도
@@ssudong 일정부분 맞긴함 둘다 이전에 연애했을 때도 연락 압박이나 사생활에 지장주는 행동을 안하긴 했음 싫어하기도 하고 그리고 당연히 하지 말아야된다고도 생각함..
내가 상대에게 믿음과 신뢰를 못주면 상대방도 못주잖슴 가족이든 연애든 친구든 직장동료든
내 감정은 내가 컨트롤 하는거에요,, 타인이 해소해주길 바라지말아요 ㅠ
사연 잠깐 듣고 댓글 적는데 사연을 다 들은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숨 막힌다
진짜 남자친구가 보살이닼ㅋㅋㅋ
술먹고 연락두절됐다고 진짜 애같이 겁나 답답하게 운 사연자분도 별로인데 술먹고 연락두절 됐는데 뭔 카페에서 체면 ……. 술먹고 연락두절 .. 헤어지셈
내말이 그말임
저런 남잘 애초에 왜만나
저는 저런일이 없었어서
전혀 모르겠고 만약 연애중 남자가 저런다
헤어지자하면했지 울생각 전혀읍슴
남여를 떠나서 지가 술처먹고 연락 두절된거면 원인이 술처먹고 잠수탄사람한테 있는거 아니냐?ㅋㅋ
2분까지 봤는데 벌써 피곤하다 ㅋ
공개적인 카페에서 남친이 무릎꿇고 빈다고 생각해봐라
난 좋아..ㅎ
저런년은 좋아라 할듯
난 진짜 그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ㅈ12나 뛰어갈거임
@@둥진 역지사지가 안되는 ㅂㅅ
@@둥진걍 연애하지마셈
우는 여자 앞에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시간부로 집에 가고 싶어함^^
전부 다 일꺼 같아요
어쩌라고 하고 고홈ㅋㅋㅋ
남편이 진짜 나를 사랑했구나 ㅋㅋㅋㅋ
진짜 힘들었구나
애넷입니다 지금
20 년차 ㅡ ㅡ
애국자시네요👍👍👍
와 애국자시다ㄷㄷ 진심 대단하세요
ㅈㄹㅇㅂ
행복하세용❤❤❤
괜찮아괜찮아 아직 24살이니까.
문제점이 뭐였나 되돌아보면서 점점 나아지면 됩니다. 지금 사연보내신 것도 잘한거예요.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는거니까요.
전남친이랑 헤어지자고 하고 카페서 얼굴봤는데 사놓은 선물주면서 갑자기 우는데
사람도 없었지만 순간 이성적이 돼서 나가자 집데려다줄게 하고
데려나왔는데 여자분 우는거 하지마세요 울일도많다.,.
귀여워요 저 나이때 그럴 수도 있지...나이 들면 저절로 성숙해집니다
5년을 만나고 헤어지고 힘들때 김달님 동영상을 보고 좌절하고 1년지난 후 다시 재회하고 4개월의 이어진 연애 끝에, 결국엔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고 그 후론 아무 느낌이 없고 생각도 안남.
헤어지고 이겨낼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그때 그 좌절감과 우울감. 참 시간이라는게 약이라고, 이젠 상대방에 아무느낌이 없고 기억도 안나고 하고 싶지도 않다. 깨진 그릇 다시 붙여봤다 다시 깨진다고 했던 김달쌤~아니라고 생각할때 헤어져야 한다. 시간 지나고 보니 그때 야속하게 들리고 희망의 끈을 붙잡고 싶었던 그때 그 감정…결국엔 김달님의 말이 진리고 답이다.
난 재회후에 다시 헤어질때 그 감정 돌이켜보면 .김달쌤 그 이야기가 생각났다. 정답이였구나…그의 말이 맞았다라는 걸.
세상엔 정말 많은 이성이 있더라.
그땐 이 여자면 안돼… 근데 헤어지고 맘정리 다하니, 주변에 좋은 사람이 너무 많이 보이더라.
그냥...듣자마자 피곤하다. 남자 입장에서 괴로울 바에 외로운게 낫다
와...카페에서 울었데... 여자인 나도 혀 내둘러지고 고개가 절레절레 ㅋㅋㅋ
처음 김달님 말 완전 공감합니다 나이 좀 들면 그냥 알려주고 뭐하고 하기 싫음
들어보니 딱 연애 잘 못하는 어린 사람 티가 나네요. 사귀는 사람이 꽤나 기 빨리고 힘들거 같은데 잘 바뀌셨으면 좋겠어요.
2분까지 듣기가 너무 피로하다… ㄷㄷ 라디오처럼 듣다가 속으로 아….ㅆ 자동으로 나옴
같은여자이지만 진짜 뭐만하면 그놈의 공감능력
모든걸 공감 하길 바라는 그 자세는
이기적이지 않은건가?
김달님의 영상을 처음보기 시작한게 구독자 7만명대 였는데
지금까지 숱하게 많은 영상 업로드
해주시면서 영상마다 내용이나 의견이 다 조금씩 달라진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느끼는게
"말하는 표현이 그때마다 다른거지
결국 다 같은 말을 하고 계셨구나.."
뒤늦게 느끼네요
연애이전에 늘 "나" 자신이 먼저,
연애이전에 "삶" 자체의 비중을 더,
누군가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올려주기 이전에 나부터 사랑하고
자존감을 키우며, 내 삶에 우선적으로 충실하고 있을 때 비로소 모든 영상에서 말하던 그 연애의 시작점들을 밟아나갈 수가 있다는걸 가슴 깊이 새기고 갑니다
너무도 당연한걸 오늘에서야 문득
느끼지만, 이제라도 알아서..
아니 어쩌면 김달님을 처음 뵙던
20대 한창 때 느꼈어야 했던걸
남보다 사람 경험이 더디고 늦어서
이제서야 느끼는것에 반성하고
앞으로는 남들과 같은 시간에 좀 더 많은 사람을 겪으며 살아가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24살이라고 다 저러지도 않는데,, 14살도 안저런애들은 안그럼
진짜 심각하게 투정부리고 공공장소에서 눈에 뵈는거없이 저런 행동하는건 반드시 고쳐야돼요...
사연자분 그땐 다 그런 거니까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앞으로 커리어 잘 쌓아나가시길
근데 진짜 이십초 연애로 항상 누구보다 힘들어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꾸준히 쪼금씩 챙겨봐서 그런지 이번 사람이 그런건지 연애가 계속 단단패 졌음.
모두들 인연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슬퍼마세요.
지금 연애에 있어서는 내가 단단해지기도 했고 내가 하는것들에 재밌는것도 많고 해서 연애또한 재밌게 하고 있지만, 친구관계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아직도 흔들릴때가 있지만 항상 (인간은 원래 혼자입니다. 나를 위해 내가 좋은사람이 되면 나에게 맞는 사람이 올겁니다. )
이생각을 곱씹으며 열심히 살아요😊
흔들리는 꽃들 모두 화이팅
무엇보다 "너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이 듣고 싶기에 친구에게 털어놓는거라 생각해요. 물론 팩폭을 하든 안하든 내 친구이기에 내 편을 들어주는게 친구이구요. 그러나 한두번은 잘 들어주다 지나면 언제까지 그럴거냐라고 해요. 저도 그랬었고요. 그 마음, 나이가 어리고 많고 보다 사람 자체가 인정받고 싶고, 공감을 받고 싶은 존재라 생각해요. 그런데 확실한건 그 연애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나에서 남으로 변하고, 결국에는 내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모든걸 정리하고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그냥 내가 주체가 되어야겠다고. 만나이고 뭐고 떠나 나이 37이 되고, 한번 사람 관계에서 다쳐보니 알겠더라구요. 물론 참으로 늦은 나이에 알게 되었지만, 지금은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늦게 알게된거에 뭐 보태준거 있어? 그럼 너희가 일찍 알려주지 뭐했어 그러고 있어요. 무엇보다 본인의 인생을 본인이 주체가 되세요. 20대면 아직 충분히 시간 많아요.😊
정확히 1:58초까지 듣고 그냥 여자가 24살이 애기는 하지만, 그 나이대보다도 애새끼 같아서 일시정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달님 말까지 안들어도 사이즈 다 나오네
ㅋㅋ이분이랑 비슷하게 첫 연애하고 오답정리 벅벅 한 다음에서야 좋은 연애 하게 됨.. 오답 잘하시길,,~!
하..
저 아는 언니가 예전에 저를 데리고 자기 애인이랑 셋이 자주 만났었는데
커플 둘이 제 앞에서 너무 자주싸우고
술집에서도 자기 기분 나쁘면
그걸 장소불문하고 소리지르고
싸우는데 다른 손님들 다들 쳐다보고..
제가 챙피해서 도망간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래서 그뒤로 같이 안본다고 둘이 만나라고 하니 둘이 재미없다고 다신 제앞에서 안싸우겠다 해놓곤 또 되풀이..
그후로 제가 언니를 멀리했었네요.
제가 볼땐 너무 미성숙한 사람.
그리고 별것아닌걸로도
조금이라도 기분상하는거 있음
시시콜콜이 따지고 넘어가야하는
피곤한 스타일.
어지간한건 그냥 그러려니 해줄수도 있는부분인데 너무 그러니까
같은 여자 입장에서도 너무 피곤했어요..
그렇게까지 싸우면서 어떻게 13년을 만나는걸까요? 미스테리..ㅋㅋㅋ
암튼 넘 예민한 여자
같은 여자가 봐도 개피곤.
알고있던 내용이지만 들으면서 다시 다짐하게 되네요😂 근데 상담자 분도 ㅠㅠ 연애 몇번 더 하고 28되면 지금 남친처럼 될 거예요 넘 걱정마요 (경험담..
전남친이 공개적인 카페에서 울고불고 그랬는데 진짜 눈치보이고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정까지 뚝 떨어졌음 ㅠㅠ
1분 20초 듣고…직장인인 남친이 2차도 아니고 3차까지 여친 생각해서 그리고 관계 생각해서 맞춰줬으면 바래다 달라는 거야 바래다 주는 과정까지 같이 있고 싶은 맘 아니까 이해하는데 가는 길에 투정 부리시는 건 제가 여자지만 같은 입장이었어도 그 자리에서 남친에게 한소리 했습니다…직장 출근만 해도 기 다 빨려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기 연애 말하지 말라는 이유나 공개적인 카페에서 울고 달래달라는 말이 안타까운 이유는 남성분들의 체면도 체면이지만 사연자 분은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에게 이런 잘못했어요,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에요’ 라는걸, ‘내가 이런 사람을 선택했고 이런 잘못한 사람과 만나고 있어요’ 라는걸 여기저기 알릴 필요가 있을까요? 그게 나를 위한 일이 맞을까요? 내가 선택한 사람이 이런 사람이라는걸 그렇게 굳이굳이 타인에게까지 알릴 필요가 있는지 그게 내게 도움이 되는지 그게 내 자존감과 내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세요. 모든 사람이 ‘아, 사연자 분은 저런 사람 만나는 사람이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스스로에게 좋은 일일까요?
나랑 똑같네 ㅋㅋ
나도 남자분처럼 저렇게 했는데 결국 끝은 바람남
여자분 나르 가능성 높음
자기연민에 빠져있음
남자분 도망가세요!
나르였음 상담자체를 안함. 본인이 옳고 세상사람들이 틀려서.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 ㅈㄴ 애(ㅅㄲ)다. 24살과 28살의 차이가 크면 얼마나 크다고 ㅋㅋㅋ 사회생활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라고 보기에도 너무... 애(ㅅㄲ)다.
30대면 몰라도 20대에는 경험 차이가 클 수 있죠. 사회에서 배우는게 얼마나 큰데요
@@은만-q1i 그냥 타고난거에요 20살이어도 어른스러운거랑 아무리 경험이 많아진다해도 본 마음은 의심과 결핍으로 가득함
@@은만-q1i 24살이면 경험 이미 다 했음 우리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대학가면 대학생활까지. 그것도 다 사회경험임 회사 다니는것만 사회경험 아님
저 나이먹도록 저지경인거는 기질도 타고난거고 답없음 저거 못고침.
@@ssfuy 그건 너무 일반화 아닌가요 20대 연애경험과 사회생활로 배운게 많은데영 사람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저 여자분도 잘못된 연애로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시면서 배우셨고 다음부터 안그러시겠죠
24살이랑 28살 차이 큰데.... 물론 그래도 24살이 저렇게 뗑깡쟁이인건 좀 별로긴 한데 졸업하고 사회생활하고 이럴 시즌이라... 28 32 차이보다 24 28 차이가 훨씬 더 큼
사연듣자마자 고개를 절레절레,,,
30대가 되고 보니…연애에 저렇게 서운해하고 진심이고 비중이 큰 저 때가 부럽습니다ㅋㅋㅋㅋ남친이랑 3차까지 갈 수 있는 저 체력 어쩔거야
개공감 ㅋㅋㅋㅋ 어차피 20대 때는 이런 고민상담 해도 절대 안 고쳐짐 사회생활에 찌들면서 30대 되고 저질체력 되면 남친이 뭐 어쩐들 싸우기도 귀찮고 그러려니 하고 쉬고 싶어질 거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ㅋㅋㅋㅋㅋ
앞에 쪼금만 들어도 기빨리는데?ㅋㅋㅋ
진짜 내가 여잔데도 질린다,,
스물넷에 뭘 얼마나 더 연애를 잘 하겠어요~~ 살면서 그런 찌질한(?죄송해요 저도 이래봤던 적이 있어서;;;ㅠㅠ) 연애도 해보고 매달려도 보고 차여도 보고 반대로 거절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는 거죠뭐... 나이먹으면서 점 점 더 업그레이드 되실 겁니다. 분명한 건 김달님 말씀처럼 그 세가지는 진짜 본인 감정에만 충실한 연애라는 거. 반대 입장이 되어도 똑같이 진~짜 힘들더라구요 ㅠㅠ 남친분이 요목조목 정리해서 차분하게 통보했다 하셨는데
거기까지 오는동안 그 분도 이미 충분히 힘들었을 겁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올테니 이제 그만 아파하시고 인생 올인할 무엇인가를 꼭 찾아내셔서 툭툭 털어내길 바래요!!
구남친과 헤어지자 했을때 카페? 식당?에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줄줄 나왔던 순간이 생각나네..ㅋ 그때 구남친 왈, '사람들 다 있는데서 울면 내가 뭐가 되냐...'그말듣고 더 마음이 짜게 식었던 기억이ㅋㅋㅋ
좌우당간 남자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여친이 우는거 극혐한다는거.
정확하다 본인얼굴에 침뱉기. 결국 남자친구 이미지도 안좋아진다 진짜 경험으로 나오는 정답지..
저 여자인데..진짜 남친이 보살 난 그냥 헤어짐 진짜 사랑하니까 가르쳐주는 거임진짜 사랑하니까
난 여잔데 좀 남성적인 성향이
강해서 체면없이구는거 너무 싫어해서그런지 이 영상 보기만해도 기빨림…진짜 나였어도 도망감 공개된장소에서 싸우고 소리지르고 감정분출하는거 진짜 극혐임 24살이 어리다면 어리지만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언제까지고 그 버릇 안고쳐지면 40대50대되도 안고쳐지고 그버릇 그대로 가져갑니다 지금 많이 성찰하고 바꾸셔야할듯
건강한 마인드 이십니다 좋은 남자 만나실거예요
사람들 많은 카페에서 싸우거나 우는거 최악이다.. 남자친구를 공개적으로 나쁜놈으로 만드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사람많은데서 여자혼자 버려두고 나간다거나 싸우는거 티 팍팍내는 남자도 별로임..
난 아무리 싸우거나 기분나빠도 다른사람들 앞에서 절대 티안냄.. 그러지말자.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친이랑 싸우면 여자친구들한테 남친욕 많이 하는데 나도 어릴땐 그랬었지만 그게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는걸 깨닫고 난뒤로 안함.
내선택은 내가 하는거지..
달님 말씀대로 스스로 자존감을 채우지 못하고 연인한테서 그것을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사연자 같은 연애를 합니다. 건강한 사랑은 스스로 채울 줄 아는 사람 둘이 만났을 때 가능합니다. 연애를 자기 불행의 돌파구로 여기고 상대한테서 채우려고 하는 사람 둘이 만나면 무슨 세기의 운명을 만난 것처럼 너 없이는 못살아 이러면서 확 불탔다가 곧 파국을 맞죠. 왜냐면 스스로도 못채우는 사람 둘이 서로를 채워줄 수 있을리 만무하니까... 서로 내 목마름만 내세우면서 상대를 탓하다 바람이 나거나 서로를 원망하며 끝납니다.
해결법 : 김달 영상 보면서 습득하기
진짜 제 늦은 첫 연애에 너무 도움이 됐고 5년 동안 잘 사귀고 있습니다ㅎㅎ
아자아자-!
감정에 복받쳐서 울순 있는데 어그로식으로 울면... 답이 없지
김달님 이야기에 정말 공감합니다.
여자분들, 연애하면 꼭 자기 지인들한테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휘둘리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본인 연애는 주변에 이야기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충분히 고민하고, 남자친구랑 해결하세요.
당신의 주변은 본인의 연애에 그렇게 도움이 안됩니다!!!!!
지금은 어려서 미숙한 점이 많을거에요~
본인이 문제점을 말고
바꿔나가시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지간히 피곤했던 여자 저였는데 전에도 댓글에 썼었지만 남편 만나고 많이 달라졌어요
😅
물론 사연자분 정도도 아니었고 스스로 되돌아보는 사람이기도 했구요,
근데 또 모르겠어요, 상대방에게는 저라는 사람이 어떻게 느껴지고 다가왔을지는 모르는거니까요😌
우연히 숏츠 올리며 보다가 어떤 영상에서 봤는데 카페에서 나랑 상대방이랑 대화하다가 내가 울고 있을때 주변에 앉아서 얘기하고 있던 사람들 다른거 하는것처럼 하지만 다 우리 둘 쳐다보며 얘기 하고 있다고
~.~
연애도 결혼생활도 참 어려워요
ㅎㅎ
또 달님 말씀대로 돈이 많은것도 좋지만 돈이 어지간히라도 있어야 말도, 행동도 좋아진다(?)느끼는건 맞아요,
금전적으로 커리어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내 생활도 안정이 될거고 그게 "여유"라는 것 같아요🫠
처음 영상 봤을때는 남자도 단순해서 하나하나 애처럼 말해주고 알려줘야 안다는건가?
싶었는데 그거랑은 결이 전혀 다른 내용이었네요😌
달님은 항상 모든 문제를/ 말 속에 있는 뜻을 하나하나 잘 풀어주시는 것 같네요, 역시👍
저는 한때 연애 할 시간도 없고 결혼 안하고 이렇게 내 스펙 쌓으면서 살아야지 싶었는데 어느순간 내가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되니 연애도 하고있고 결혼도 했네요😂
뭐든지 내가 뭔가를 할 때 활력소가 되고 내 생활에 있어 내가 살아있다라는걸 느낄때가 가장 좋은시기이고 가장 나 자신에게도 자신감이 업되는 것 같아요,
그럼 일도, 연애도, 사랑도 편안해 지는 것 같구요
ㅎㅎ
달님,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가요😊
항상 현실적이고 진심어린 조언들/ 내용들 잘 듣고 있어요,
결혼을 했고 저도 이제 5년차가 됐지만 여전히 배려하고 말도 이쁘게, 조심할건 조심하고 지킬건 지켜가며 살고 있는데 인생에 정답은 없듯이 다 서로 각자가 하기 나름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혼 후 영상을 보니까 이제 좀 더 귀가 트이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늘 현실적인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지
열심히 사는 모습이 남여 구분없이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이고..
연애의 비중이 크면 자기 삶도 피폐해져요
진짜 적당히 유지를 잘 해야해 밸런스 무너지지 않게.
연애비중 크면 자기 할 일 신경 못쓰기 시작하고 상대 눈에는 나만 바라보는 것 같고 맨날 보고 싶다 얘기하고 충족해줘야 하는 부담감 등등..
매력이 떨어져서 결국 사랑도 식어지고 헤어짐을 생각하고 이 수순을 밟게 되는 듯해~ 나도 그랫즤.
참 좋은 세상~ 누가 이런 것도 알려주고. 방구석에서 인생 교훈 얻는거나 다름 없네 ~
사람 다보는 장소에서 팡팡 울면서 난리치는 사람이 상대방한테 공감능력이 없다고 한다고....??
내로남불 지만 생각하는 전형인데
난 예나 지금이나 시도때도없이 헤어지자 다시사귐 이런거 진짜 이해안감.. 싸울때 막말하고 헤어지고 며칠 안되서 다시 사귀는 친구들 보면서 나중엔 진심어린 조언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한번도 연애하면서 남한테 조잘조잘 싸운얘기 한적 없음 헤어질꺼 아니면 본인얼굴에 침뱉는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내가 그런 사람 만나고 있다는 거잖아요
12:49 여기 보다 너무 공감이 되서 댓글쓰러 들어왔네요. 돈이 많으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열마디 할것도 참고 참다 한마디만 합니다 ㅎ 남자는 체면세워주고 말예쁘게만 해주면 여자한테 잘해줍니다.
듣기만 해도 만나기 싫은 타입의 전형적인 예시네요.
20대 중반때 사연자분 같은 사람 만났었는데
몸서리 쳐집니다. 하지만 김달님한테 사연을 보냈고.
조언을 듣는거 보니 앞으론 잘되실거같습니다.
남자는 지금 저 나이부터 엄청 중요합니다 5년 후. 10년 후 가 바뀌니깐요
남자나 여자나 사랑보다 일이 우선시가 맞아요. 그래야 돈이 따라옵니다
징징대지 말고 한 발짝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 본인 할 거 하며 기다려줘보세요
공개적인 곳에서 그런건 정말 잘못된거에요..ㅠ 김달님이 세번째 말한건 저도 못하는데 잘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니 자동으로 안싸우게 되더라구요.. 3년 연애 후 28살 결혼 했는데 싸운게 2번..? 결혼 5년차 기간 동안 싸운게 4번? 그래요 그 4번도 출산 하고 호르몬 폭팔시기에 그런거라..맞는 사람을 찾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나 편의점 알바했을때 밖에있는 편의점 의자에서 술마시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우는 여자, 그걸 달래고 조용히좀 하라는 남자 본적 있는데 사연자는 젊으니까 개선의지가 있지 그사람들은 거의 40대정도 되보이는 나이었음. 그냥 여자 종특이라고 생각하는중.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하는것'보다' 그 상황에 처한 내 심경을 봐줘' 가 포인트가 되서 감정만 냅다 지르는거같음.
시간이 해결 해 줄겁니다. 사연자분은 10년뒤에 이 영상 다시 보세요. 무슨말인지 이해 될겁니다.
으..같은 여자지만 남자가 착하네요..
중간에 "으아~~~~" 뭐죠? 나만 그거 궁금한가 ㅋㅋㅋㅋ
김달님 말씀대로 본인의 치부를 가감없이 말하면서 이곳에 고민 상담을 하는 것 부터
개선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봐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이해할 때가 올겁니다.
물론 김달님이 하셨던 말들도요
더욱 경험하고 겪어보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여잔데도 저 사연 조금만 봐도 힘들...다...
음 김달님 동의함 애기도아니고 울면서 싸우거나 투정 부리면 애 마인드네완전
24살 성인인데 울고 짜고.. 징징에 .. 어차피 남자는 결혼상대로는 생각안할듯. 나도 이런 연애해봐서알죠. 피말립니다
이런 연애도 해보면서 성숙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ㅎㅎ 저도 스무살엔 진짜 엄청 매달리고 상대방 힘들게 해서 떠나갔는데 그 계기로 그 다음 연애는 훨씬 성숙하게 할 수 있었어요~ 너무 걱정말고 연애는 연애대로 잘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일 찾아서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게요 남들에게 충고듣는건 아닌거같아요. 절대 객관적일수 없고, 남친 아주나쁜놈 만들어줘야 풀릴것같아요, 무엇보다 남친이 크게 뭘잘못했는지 여자인제가봐도 전혀 모르겠어요😢
찔랴서 그냥 개같이 달랴오옴
이성적으로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들한테는 회피나 잠수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함,굳이 불필요한 감정소모 할 필요가 없음.외국인한테 한국말로 말하면 못 알아듣는거처럼 어차피 이해 못하고 절대 못고침.